V o l . 1 0 N o . 1 ’ A u g u s t , 2 0 0 5 , p p . 1 0 7 - 1 1 7
통증 자가 조절요법 사용 중인 자궁절제술환자의 불편감과 불안에 미치는 음악 효과
* 전남대학교간호대학간호학과 교수,전남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
**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간호학과조교수 홍 미 순
*
•서 영 숙**
... 0... ... O ....
The Effect of Music on Distress and Anxiety Levels in Postoperative Patients with Hysterectomy under PCA Management
Hong, Mi Soon* • Suh, Young Sook**
*College of Nursing, Chonnam National University Chonnam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DongShin University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epartment of Nursing
O ... O ...
> Abstract <
Purpos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music on the levels of anxiety and distress for patients who underwent abdominal hysterectomy procedures.
Method: For those of twenty five subjects assigned in the experimental grᄋ니p,
classical music was provided through headphones for 25-30 minutes at a time as their demands during the first 48 hours after surgery, and without such intervention for the twenty five of control group patients. Subjective distress was measured by visual analog scales(VAS) and anxiety, by Spielberger State Anxiety Inventory each at 8,24, & 48 hours postᄋperatively. Data were analyzed with x 2-test. f-test, and Repeated Measures ANOVA using SPSS WIN 11.0.
Result: There were no group differences in the subjective distress scores over time.
However, It seemed that some subjects received music therapy expressed a lesser degree of distress than those without at the time points between 24 and 48 hours postoperatively. And also no music effects were observed in the state anxiety scores over time. However, the important finding was that the subjective distress and state anxiety scores in the experimental group gradually decreased over time, but in the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10권 1호,2 0 0 5년
control group those two variable scores started to increase at 48 hours after surgery.
Conclusion:
Music therapy could be effective in the reduction of perceived distress probably associated with anxiety. Rjrther research is recommended to delineate the relationship.Key word
: Music therapy, Anxiety, Distress, Patient controlled analgesiai .
서 론1.
연구의 필요성수술환자는 소규모의 수술일지라도 불안을 경험하게 되며,불안 또한 수술 후 회복과 생 리적 합병증 발생의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
(Mok & Wong, 2003).
뿐만 아니라 수술은 그 자체로써 통증을 유발시키며,수술 후에도 많은 환자들이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어 수 술후 환자간호에 통증관리의 중요성이 인식되 고 있다.
특히 수술후 동통이 심한36
시간 동 안의 동통관리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줄 뿐 아 니라 동통으로 인한 합병증을 방지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이정화,1997).
최근에는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수술후 통 증을 감소시키지 못한데 대한 합리적인 방법 으로서 환자 자가조절 진통제와 경막 외 진통 제와같은 새로운 통증관리법이 사용되면서 통
증조절에 많은도움을주고 있다
(Deering, 1993;
이윤영과 박광옥,
2002).
그럼에도 불구하고대부분의 환자들이 불편감을 호소하고 있는데 주된 불편감의 원인은 대상자가 통증에 민감 하거나 약물반응이 효과적이지 못하거나 혹은 마약의 부작용을 염려하여 진통제 사용을 회피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되고 있다
(Good et al,
1999).
또한 환자들이 통증자가조절기를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여 수술 후 통증관리가 적절 히 이루어지지못하는 것으로보고 수술 전통 증자가조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도
제시되고 있다
(Knoerl, Faut-Callahan, Paice
& Shott, 1999 ;
서효신,박경숙, 2002).
특히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신체적
,
심 리적,
성적 변화를 초래하게 되며 자궁절제라 는 해부학적 구조의 변화에 따른 장이나 방광,성적 기능의 장애
,
국소 신경지배장애로 오는 배변,배뇨장애 등의 신체적 성적 문제점이 뒤 따르게 된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성미혜,1997;
김숙남,장순복,1998).
또한자궁적출술을 받은 부인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에 의하면 불안이 우울보다
3
개월 정도의 장 기간 지속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Donoghue
,Jackson & Pagano, 2003
),또 다른 연구에서도 수술2
개월과6
개월 후에 우울보다 불안이 높 은 수준으로 더오래 지속되었다고 보고하였다(Thornton, McQueen, Rosser, Kneale & Dixon,
1997).
그러므로 부인과 수술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는 신체적 통증완화 방법은 물론 정서
•
사 회•
심리.
성적변화에 대한 간호중재방법에도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
송영아,
신혜숙, 2004).
Good
등(2002)
에 의하면 부인과수술 환자는 통증자가조절요법
(Patient Controlled Anal
gesia; PCA
)을 통한 통증조절이 이루어진다 해도 중정도 내지 심한감각적 통증과 정서적 불 편감이 있으며,부인과 수술특성에 따른 정서 적 문제가 불편감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고하 고 있다
.
따라서 부인과수술 환자가 경험하는 불편감은 그 특성상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정 서반응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추론된디-.
이에Good
등(2002
)은 부인과수술환자를 대상으로음악과 이완술을 적용한 연구에서 환자들이 PCA단독으로만 사용한 경우보다 이완술이나 음악요법과 같은 비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통증경감에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수술환자의 불편감이나 불안을 감소 시키기 위한 중재연구는 대부분 시기적으로 수 술 전 혹은 수술 중
(Good & Chin, 1998; Miro
& Raich, 1999)
에 시도한 경우로 수술 후 음 악을 이용한 연구는 매우 미흡하며 특히 자궁 적출술 후 시간 경과에 따라 음악의 효과를 본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이에 본 연구는 특히 부인과환자가 수술 후 PCA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불편감과 불안이 남아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비침습적 중재방 법인 음악을 제공함으로써 수술 후 정서적 요 소와 관련된 불편감과 불안 해소에 효과가 있 는지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2. 연구목적 및 가설
본 연구의 목적은 수술 후
48
시간 동안에 통증자가조절요법을 통해 통증을 제거한 후에 잔여 불편감 해소를 위해 음악요법을 실시하 여 수술 후 불안과 불편감에 미치는 음악효과 와 시차별 차이를 파악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 은 가설을 설정하였다.제 1가설 : 음악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편감 점수가 낮을 것이다.
제2가설 : 음악요법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불안 점수가 낮을 것이다.
3. 용어의 정의
가
.
음악요법(Music Therapy)음악요법은 치료목적을 달성하고 정신적, 신 체적 건강을 회복,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해 음악을 이용하는 것
(National Association for
Music Therapy, 1977)
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완감을 주는 부드럽고 조용한 고전음악(Classi
cal Music)
이 녹음된CD
를 통해 무선헤드폰을이용하여 배경음악
(Background music)
으로 듣 게 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8시간에 사전조사 이후부터 수술 후48
시간까지의 기간 동안 듣 고 싶은 시간에2-3
회 정도1
회25-30
분 동안 음악을 청취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나
.
불편감신체적,정서적, 성적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불유쾌한 자극에 의한 반응으로서 마음과 몸 이 편안하지 못하고 긴장된 상태를 말하며
(Johnson, 1972).
본 연구에서는PCA
를 사용 하여 진통제를 투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인 과 수술환자가 경험하는 불편감 정도를 시각 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 Scale; VAS)
를 이용하여 측정한 주관적 불편감 점수를 의미 한다.다
.
불안불안이란 심리적인 갈등이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로서 알지 못하거나 경험이 없는 새로운 상황이나 역할에 직면할 때 발생하는 막연한 불쾌감을 뜻하는데
(Spielberger, 1975),
본 연구 에서는 부인과 수술을 받고 병실로 돌아온 환 자가 경험하는 염려감으로Spielberger(1972)
의 상태불안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라
.
통증자가조절요법(PCA)PCA
는 컴퓨터장치가 달린 펌프를 통해 대 상자 자신이 약물 사용량과 주입에 필요한 시 간등을 작동시켜서 스스로 필요한 시간에 필 요한 량의 진통제를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전 시자 등,2005).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체중 범주가 유사한 환자 군에게tarasyn 180mg
과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10권 1호, 2 0 0 5년
fentanyl citrate(
진통제) lmg
및 생리식염수와의 혼합용액
lOOcc
를 정맥주사(IV-PCA
)로 수액펌프를 사용하여 시간당
15-18ug
주입하고환자가 필요에 따라 제한된 시간 내에 일정량 을 주입하는 본 병원의 마취과 의국의 프로토 콜에 따라 수술 초기에 환자가 조절하여 통증 감각을 제거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
4. 연구의 제한점
가
.
대상자 모두가 복식자궁절제술 환자로서 불안과 불편감 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 는 진단명,수술 전의 기질불안,
수술 전 만성 통증여부와 과거 진통제 사용여부 등 에 대한 자료를 포함시키지 못하였다.
나.
불안과 불편감의 변화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반복측정이 필요하나 본 연
구에서는 수술 후
PCA
사용 중인 한정된시간 내의 연구였으므로 충분한 연구 결과 를 검증하는데 한계가 있다
.
n . 연구 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비동등성 전후 시차 설계
(None-
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 의 유사실험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3
년2
월1
일부터4
월30
일 사이에 전남소재C
대학교병원 부인 과 병동에 입원한 환자로 다음의 선정기준에 의해 실험군25
명과 대조군25
명을 임의 선정하였다
. 1) 20
세 이상69
세 미만의 성인환자2)
전신마취 하에 복식자궁절제술을 받고, IV-
PCA
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3)
면접이나 음악청취에 지장이 없도록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청각이나 언어장애가 없는 자
4)
연구의 목적 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를 수락한자자료 수집은 대상자들이 오전에 수술을 받 고 마취에서 완전히 회복되어 병실로 돌아와 안정을 보인 시기(수술 후
8
시간즈음)에 연구 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훈련을 받은 간호사가수술 후
8
시간까지 주입된PCA
약물 총량을측정한 후 불편감과 상태불안 질문지를 배부 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
이후 연구자가 제 작한 이완감을 주는 부드럽고 조용한 음악을환자가 원하는 시간에
1
회당25-30
분 정도로2-3
회 제공하고 수술 후24
시간, 48
시간 때에같은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
실험효과의 오염을 막기 위해 대조군을 먼저 모집한 다음2
주 후 실험군을 모집하였다.
3. 연구도구
가
.
불편감대상자의 주관적 불편감을 자가보고한 점수 로서,부인과 수술을 받은 환자가 자가보고 한 통증과 긴장감
,
오심,어지러움,호흡곤란으로인한 불편감 정도를
Johnson(1972
)이 개발한0-10
점 선상 척도인Distress scale
을 사용하였다
.
이는10cm
의 시각적 상사 척도(VAS
)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
이 척도는10cm
직선으로 이루어졌고
0
은'
없다/
편안하다’ 에서10
은 '매우 심하다’ 를 일직선상에 배열하여 대상자 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통증과 긴장감,오심,
어지러움,
호흡곤란 정도를 직선 위에 표시하 게 하였다.
각10
점 만점으로 된5
개영역의 총 불편감의 범위는 최고50
점에서 최하0
점 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불편감이 높음을 의미하며
,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의 신뢰도Cron
bach a
값은.76
이었다.
나
.
상태불안Spielberger(1972)
가 개발한 상태불안 척도를 김정택과 신동균
(1978
) 이 한국말로 번안하여 표준화시킨 것을 사용하였으며
10
개의 긍 정적인 문항과10
개의 부정적인 문항으로 구 성되어 있다.
불안정도는4
점평정척도를 이용 하여 최저20
점에서 최고80
점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상태불안정도가 높음 을의미한다.
본연구에서의도구의 신뢰도Cron- bach a
값은.89
이었다.
4.
자료분석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1.0
을 이용하여전산처리하였으며,일반적 특성과 수술관련 특 성의 두군 간의 동질성 검증은
X -test
,Fisher’s
exact test
를 실시하였고,
종속변수의 동질성검증은
Mest
로,
그리고 시차별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불안
,
주관적 불편감의 차이는Repeated
Measures ANOVA
로 분석하였다.
in.
연구 결고^
1.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가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 및수술관 련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실험군과 대조군의 연령,교육정도,종교,직 업등의 일반적 특성과수술경험
,
마취경험,
수술시간 및 수술후
PCA
약물사용량 등의 수술관련 특성에 대한 동질성을 비교한 결과 모든
Table 1. Homogeneity Test for Demographic & Operation Related Characteristics between Gro
니ps
E x p . G r o u p C o n t . G r o u p
X 2 - t e s t
P
N ( % ) N ( % )
Age(years) < 5 0
18(72.0) 19(76.0)
.104 . 7 4 7
> 5 0 7(28.0) 6(24.0)
Education
<High school
> High school
10(40.0)
15(60.0)11(44.0)
14(56.0). 0 8 2 . 7 7 4
Religion No
Yes
14(56.0) 11(44.0)
13(52.0) 12(48.0)
. 0 8 1 . 7 7 7
Occupation
Professionals
N on professionals4(16.0) 21(84.0)
3(12.0)
22(88.0) .500t
Previous operation Yes 21(84.0) 16(64.0)
.196十
experience No 4(16.0) 9(36.0)
Previous anesthesia
experience
Yes No
18(72.0) 7(28.0)
15(60.0)
10(40.0) .802 .370 Length o f surgery <
2 hours
>
2 hours
17(68.0) 8(32.0)
16(64.0)
9(36.0) .089 .765 Amount o f PCA
meds (cc)
< 30
> 30
15(60.0) 10(40.0)
14(56.0)
11(44.0) .082 .774
p>.05 t Fisher's exact test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10권 1호, 20 0 5년
항목에서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P>
.05)
두군은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나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음악요법 실시 전 종속 변인에 대한 동질성 검정음악요법 실시 전 종속변인인 주관적 불편 감과 상태 불안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동질성을 검증한 결과,상태불안
(/=1.49
,p=
• 144
) 과 주관적 불편감(f=-.67, ^= .504
) 의 총 평균점수는 두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Table 2>.
2.
불편감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처치효과 검정음악요법을 받은 실험군과 음악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의 불편감에 대한 점수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Repeated Measures A N O V A
를 시행한 결과는<Table 3> <Fig. 1
>과 같다.
음악요법 실시 후 각 시기별로 나타난 불편감의 변화는 시차별
(F=7.73, p= .008
)과 집단 간(F=
8.19
,严.006
) 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시점과 두 군 간에 유의한 교호작용은 없었다(F=2.31,
尸=.135).
따라서 음악요법은수술 후불편감 감소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
S u b je ctive D istress
2015
10 운
■Exp.G(n=25)
•C ont. G(n=25) I
8 hr 24 hr 48 hr P o s t- P o s t- P o st
op op op
Fig. 1. Subjective Distress Scores between Groups at Three Points of Time 8,24 & 48h
ᄋ니rs P ost-op
Table 2. Homogeneity test for s
니bjective distress & state anxiety between the experimental &
control groups
Exp. Group
(n=25)
Cont. Group(n=25)
t P
Mean 士 SD Mean土SD
Subjective distress 13.36 士 9.25 15.00±7.93 -.67 .504
State anxiety 42.96±6.19 39.56土 9.58 1.49 .144
Table 3. Comparisons of Subjective Distress Scores by Group over Time
8 hrs 24 hrs 48 hrs ANOVA
Mean土SD Mean 士 SD Mean土SD Source
F P
Exp. G(n=25) 13.36±9.25 6.72±3.64 6.68±5.96 Group 8.19 .006*Time 7.73 .008*
Cont. G(n=25) 15.00 土 7.93 11.04±8.32 13.04±8.31 T * G 2.31 .135 /?<.05
그러나
<Fig. 1
>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시 간 경과에 따른 불편감 점수의 변화를 보면 실 험군에서 실험전(수술 후8
시간) 13.36
점에 음 악요법을 실시한 수술후24
시간,4 8
시간 때에각각
6.72
,6.68
점으로 감소를 보인 반면 대조군은 실험 전
15.0
점에서 수술 후24
시간에11.04
점으로 감소를 보이다가 수술 후48
시간때에
13.04
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
3. 불안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처치효과 검정
불안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점수의 차 이를
Repeated Measures
A N OV A 로 분석한 결과,
시차별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F=
7.71’ p=.00S)
집단간의 차이는 없었으며(F=
1.87
,j5=178),
시점과 두 집단간의 교호작용또한 나타나지 않았다
(F=.89, p= 349).
따라서음악요법이 실험군의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영 향을 주지 못하였다
<Table 4>
그러나
<Fig. 2
>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실험군의 불안 점수의 변화는 실험 전
42.96
점에서 음악요법을 실시한 수술 후
8
시간과24
시간 때에 각각
38.44
,38.0
점으로 점진적으로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대조군의 불안 점
수의 변화 양상은 실험전
39.56
점에서 수술후24
시간 때에35.96
점으로 감소를 보이다가 수State Anxiety
8 hr P o st- 24 hr 48 hr op Post-op Post-op
Fig. 2. Scores of State Anxiety between Groups at Three Points of Time 8,24 & 48 hours P ost-op
술 후
48
시간에는37.12
점으로 다시 증가하는양상을 보였다
.
IV . 논 의
본 연구는 자궁절제술 후
PCA
로 통증이 조 절되고 있는48
시간 동안 음악요법이 환자자 신이 느끼는 잔여 불편감과 불안에 영향이 미 치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한 결과,
불편감 에서 시기별과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 으나 시점과 집단간에 유의한 교호작용이 없 었으므로 음악요법이 수술 후 불편감 감소를Table 4. Comparisons of State Anxiety Scores by Group over Time
8 hrs 24 hrs 48 hrs ANOVA
Mean土SD Mean 土 SD Mean士 SD Source
F p
Exp. G(n=25) 42.96±6.19 3 8.44士 6.62 38.00±8.94 Group 1.87 .178Time 7.71 .008*
Cont. G(n=25) 39.56±9.58 35.96士8.35 37.12士6.94 T * G 89 .349
p<.05
전남대학교 간호과학논집 제10권 1호, 2 0 0 5년
가져오는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다
.
그러나 실험군에서는 사전조사 시기인 수술 후8
시간시점에 비해
1
차 사후조사 시기인 수술 후24
시간 때에 불편감 정도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그 후
48
시간 시점까지 점점 하강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군에서도 실험군과 마찬가지로 수술 후24
시간 때에는 수술 후8
시간 시점에 비해 불편감이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으나 수술 후48
시간 때에는 불편감이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실험군의 변화양상과는 차이를 보였다.
대부분 수술 당일의 불편감은 수술 부위 조 직손상에 따른 통증이 주 요인이 되는 것으로 그 강도도 중정도에서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 는데(서영숙과 홍미순
, 2004)
반하여 수술 후2
일째의 불편감에는 신체적 통증에 의한 것 보다 진통제 약물 부작용으로 볼 수 있는 오심 이나 어지러움 등이 많이 작용한 경우로 불편 감 강도가 다소 약해진 상태로 여겨진다.
따라 서 본 연구결과에서 음악효과는 검증되지 않 았으나 두 집단간의 변화 추이를 볼 때,
음악 중재의 효과는 심한 통증으로 음악에 집중이 어려운 시기 보다는 통증강도가 경미한 시기 의 정서적 요인에 따른 불편감에 효과적일 수 있을 것으로 추론된다.
이는 대상자는 다르나Cepeda
등(1998)
이 쇄석술 환자에게PCA
와병용하여 음악요법을 실시한 결과 적절한 량 의 진통제가 투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느끼는 통증강도가 중정도인 경우에서 음악요 법의 효과도 미약했다는 보고에서 그 유사성 을 찾아 볼 수 있겠다
.
또한 수술 후48
시간 이후에 음악중재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된 선행연구
(
홍미순,1989)
결과에서 제시한바와 같이 시기는 동일하지는 않지만 급성기 통증에 의한 불편감이 아니라는 점에서 유사 하게 여겨진다
.
따라서 음악요법은 수술 당일의 조직손상에 따른 중정도의 심한 신체적 불 편감 보다는 시기적으로 강도가 높지 않은
48
시간 시점 이후의 불편감 해소에 효과가 있음 을 시사하고 있다고 본다.
음악요법 실시 후 시간경과에 따른 불안의 변화양상을 보면 시차별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집단간의 차이와 시점과 두 군간의 교 호작용이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아 음악요법이 불안을 낮추는 데는 효과적이지 못하였음을 알수 있다
.
그러나 각 시점별로 불안점수의 변 화를 보면 실험군이 음악처치전인 수술 후8
시간 때에 비해 수술 후24
시간 때에 불안점수가 유의하게 감소를 보인 이후 수술 후
48
시간 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 반면,음악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불 안의 변화 양상이 수술 후
8
시간에서24
시간 때 까지 감소를 보이다가48
시간 때에는 다시 상승하는 곡선을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결과는PCA
종료 이후의 잔여 불안에도 음악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추론 되어 추후 연 구를 통해 밝혀 볼 필요가 있겠다
.
이와 같이 대조군에서만48
시간 때에 다시 상승하는 경 향은 두 집단간에 나타난 불편감의 변화 추이 와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해석해 볼 때 불편 감과 불안의 시기별 점수 모두가 사전조사 보 다 음악중재 후
1
차 사후조사에서 현저하게 낮게 나타나 불편감과 불안 간에 상관관계가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이는 성미혜(1997
) 의연구결과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자궁절출술 환자가 신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