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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공학회/한국공업화학회 강원지부 추계 공동심포지엄이 11월 29일 목요일 강원대학교 서암 관에서 개최되었다. 두 학회 강원지부가 매년 돌아 가며 주관하고 있는 본 행사는 지속적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강원지역 화학공학 관련 학술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화학공학회 소속 정회원 두 분(최인수 강원대 교수, 임형규 강원대 교수)과 한국 공업화학회 정회원 한분(이승현 가천대 교수)을 연 사로 모셨으며, 작은 규모지만 열 띈 토의와 훈훈 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화목한 분위기 하에서 내실 있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최인수 교수님은 “신연료 및 재생 에너지 생산을 위한 비전통 화학공학”이라 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개발환경의 글로벌 트랜드
를 리뷰해 주시며 염분차 발전기술을 사례로 한 비 전통 에너지 기술의 개념을 매우 쉽게 설명해 주셨 다. 임형규 교수님은 “원자/분자 수준 멀티스케일 시 뮬레이션 방법론과 에너지 및 환경분야 응용연구”
라는 주제로 분자동역학과 표면화학 시뮬레이션을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계산화학 분야 연구성과들 을 소개해 주셨다. 마지막 연사인 이승현 교수님은
“Plasmaonic Hybrid Nanosystem Based on Localized Surface Plasmon Resonance for Molecular Detection”이 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형상이 제어된 금 나노입 자들의 카본소재 기판 상에서의 증착 효율을 향상시 킴으로써 개선된 SERS 신호특성을 얻을 수 있는, 진 보된 개념의 센서소재 개발성과들을 소개해 주셨다.
강연마다 서로의 연구성과에 찬사를 보내며 매우 심
도 있는 토의들이 이어졌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자신이 궁금해 하는 점을 적극적으로 질의하며 분위 기를 고조시켰다.
강원지역은 화학공학, 공업화학에 대한 산업 인 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유관학과 등 학술주체 들의 숫자도 타 지역에 비해 매우 적다. 하지만 규모 가 작을 뿐 학술연구의 질과 수준이 낮지 않다는 것 과 지역 내 학술교류의 명맥을 유지하고 보다 활성 화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본 행사를 통해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서는 유관 학회단체 지부간 의 협력과 공동행사 개최가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으 며 앞으로 이에 대한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행사 주관에 힘써주신 한국공 업화학회 강원지부 인교진 교수님(지부장), 유효종 교수님(총무간사)과 행사를 성원해주신 한국화학공 학회 강원지부 이원규 교수님(지부장) 이하 여러 지 부소속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제31차 International Symposium on Chemical Engineering(ISChE 2018)
행사보고
임 성 갑 KAIST 생명화학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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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8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처음 개최된 ISChE(International Symposium on Chemical Engineering) symposium이 어느새 31회를 맞았다. 지난 11월 30 일부터 3일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제31회 ISChE meeting이 개최되었다. 처음에는 “The Symposium on Chemical Engineering - Daejeon / Chumgnam - Kyushu”라고 불리었고 2005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재단장하여 한국화학공학회 대전충남지부, 그리고 일본 큐슈 지역 대학의 교수 및 학생들을 주축으로 하는 국제학술모임에 참여하여 매년 각자가 열심히 수행해 온 연구 결과를 서로 공유하며 우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왔다. 특히 본 학회는 해외학회에서의 발 표기회가 제한적인 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처음으로 구두 및 포스터 발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학생 들의 국제화 능력 함양 및 해외학술대회의 경험을 쌓
는 데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는 유용한 자리로 그 동 안 자리매김하여 왔다. 이번 31회 치앙마이 학회에서 도 한국, 일본을 비롯하여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4 개국의 100여 명의 학생 및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성 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한국에서는 충남대학교, 한 국과학기술원, 한밭대학교, 공주대학교 위주로 약 40 여 명의 교수 및 학생들의 참여가 이루어졌다.
지난 11월 30일 금요일 정오 무렵에 대전에서 충 남대학교, KAIST, 한밭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출발 한 버스는 중간에 천안에서 공주대학교 참여자를 마 지막으로 태우고 공항까지 이동시켜줄 버스를 타고 공항에 오후 3시 무렵에 도착하였다. 학생들은 저마 다 대부분 처음으로 참여하는 해외학회였던지라 긴 장감과 설렘이 가득한 얼굴이었고, 학회에 참여하신 교수님들께서는 오랜만에 만나게 되는 충청지부 교
수님들과의 즐거운 해후와 함께 서로에게 안부를 묻 는 시간이었다.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오후 6 시에 태국 치앙마이를 향해 출발하였다. 태국 치앙 마이는 태국의 북부 산간에 위치한 13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로서, 태국에서는 방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인천공항에서 직항노선 기준으로 5시간 정도의 비행을 통해 도착 할 수 있는 곳이었다. 비행기에서 기내식으로 석식 을 해결한 뒤 오후 10시가 넘어서 치앙마이 국제공 항에 도착하였고, 11시께가 되어서야 호텔로 출발할 수 있었다. 마침 치앙마이의 숙소가 호텔에서 무척 가까운 곳이어서 호텔에는 자정이 되기 전에 도착하 였지만, 매우 피곤한 첫날 여정을 마치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였다.
본격적인 학회 일정은 12월 1일부터 시작되었 다. 학회 장소는 Green Nimman CMU Residence라 는 곳으로서, 1층과 2층의 5개의 conference room에 서 각각 Biotechnology, Inorganic materials, Energy &
Environment, Separation, Reaction & Reactor, 그리 고 Organic materials 등의 세션이 개최되었다. 특히 Chiang Mai University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에 개최
된 본 학회에서는 그 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태국에 서의 화학공학의 발전상에 대해 느낄 수 있었던 좋 은 기회로, 태국에서는 특히나 석유 화학공학, 청정 에너지 소재, 그리고 생물공학 등에 많은 관심이 있 음을 알게 되었다. 필자 역시 Biotechnology 세션의 좌장 역할을 맡아 한국, 일본, 태국의 유망한 대학원 생들의 발표를 듣고 심사하면서 여러 가지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점심 식 사 때에는 태국식 쌀국수와 완탕면이 메뉴로 나와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태국의 음식은 한 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았다. 오후에도 분야 별 세션이 계속해서 진행되었으며, 구두 발표 세션 이 마무리된 뒤에는 연이어 포스터 세션이 진행되었 다. 주로 대학원생들의 포스터 발표가 마찬가지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러 분야의 연구 활동을 한눈에 알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 각된다. 무엇보다도, 처음으로 해외학술대회에서 구 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를 하게 되는 학생들이 학회 장 여기저기에서 혼자 발표 내용을 연습하고, 호흡 을 가다듬으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한 단계 더욱 성장할 수 있
는 기회를 갖게 되리라는 생각이 들면서, 본 학술대 회가 30여 년간 지속되어온 이유이며, 앞으로도 계 속해서 진행이 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시간이 마무리된 뒤 Banquet 시간에는 먼저 본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이 끌어주신 김도현 한국화학공학회 대전충남지부장의 환영사를 비롯하여 일본화학공학회 큐슈 지부장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무엇보다도 본 학회 시작의 기틀을 마련하신 한국과학기술원의 김상돈 교수님의 건배 사, 그리고 일본 큐슈대학의 모로오카 교수님의 격려 사가 인상 깊었다. 특히나 모로오카 교수님께서는 참 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면서, 계 속해서 본 ISChE 학술대회가 부단히 이어지기를 반 복해서 당부해 주신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또한 본 학술대회를 현지에서 개최하면서 많은 지원을 해 주신 Chiang Mai University에서도 환영 인사를 해 주 셨다. 이어서 구두발표 및 포스터발표에서 좋은 발표 를 해 준 학생들에게 우수 구두 발표상 및 포스터 발 표상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저마다 상을 받으면서 무 척이나 행복해하는 얼굴들을 보니 필자 역시도 얼굴 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다. 저녁 식사로 태
국식 뷔페 만찬이 준비되어 매우 맛있게 식사를 하면 서 같은 테이블에 있던 여러 교수님들과 친교의 시간 역시 가질 수 있어서 특별했던 것 같다. 식사를 모두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으면서 모든 행사는 마무리가 되었지만, 단체사진 촬영 이후에도 교수님들끼리, 또 수상자들끼리, 각 학교출신들끼리 우의를 다시면서 함꼐 사진을 찍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
필자는 이 지면을 빌어 심포지엄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특히, 3일간의 일정 내내 한국 측 참석자들을 자상하 게 보살펴주신 충남대학교 강용 교수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 그리고 본 학술대회 일정동안 함께하게 된 한국과학기술원의 박승빈 교수님, 김도현 교수님께 도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지 만 자주 만나질 못해 뵙고 싶었던 충남대학교, 한밭 대학교, 공주대학교의 참여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린 다. 그리고 이 학술대회를 통해 새롭게 한 단계 성장 하기를 기대하는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를 드린다. 마지막에 한국에 귀국하는 시간까지 아 무 탈 없이 학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2018년도 고분자부문위원회 동계워크숍 행사보고
홍 진 기
한국화학공학회 고분자부문위원회 총무간사,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email protected]
2018년 12월27일(목)~28일(금) 광주 광주과학기술 원(GIST) 도서관 소극장에서 2018년도 한국화학공학 회 고분자부문 위원회 동계워크숍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매년 연말에 한국화학공학회 고분자부문위
원회의 송년 모임을 겸하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연사 로 초청하여 고분자 소재 관련 연구자들 간의 연구 교류를 촉진하고, 최신의 학문성과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활용되어 왔으며, 올해는 광주과학 기술원(GIST)에서 행사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한국화학공학회 고분자부문위원회가 주최하고, 에쓰-오일,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연세대학교 BK21플러스 사업단, 연세대학교 미세플 라스틱 연구센터의 지원으로 행사가 준비되었다. 금 년에는 “고분자의 촉매 및 산업화 응용”이라는 주제 로 워크숍이 준비가 되었으며, 관련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에서 여덟 분의 초청 연사의 강연이 이루어졌 다. 특히,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신진 연구자들과 산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50여명의 등록 인원 을 포함하여 80여명에 가까운 연구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하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고분자부 문위원회 위원장이신 KAIST 정희태 교수, 본 행사를 후원해 주신 에쓰-오일의 송찬주 상무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정 호 교수(성균관대), 박주현 교수(중앙대), 장세규 박 사(KIST)가 강연하였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
진한 교수(고려대), 고현협 교수(UNIST), 최수형 교 수(홍익대)가 강연을 하여 활발한 학술교류가 이루 어 졌으며 잠시 휴식 시간에 기념 사진촬영을 가진 뒤 이어진 마지막 세션에서는 임성갑 교수(KIAIST), 조용현 교수(순천향대)가 최근 관련 연구결과를 소 개하였다. 각 강연 끝과 두 차례 휴식시간에는 열띤 질의 응답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2019년 부문위원회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로 첫날 학술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에 참여한 연구자들 간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 해 행사 후 간친회가 GIST 인근 식당에서 이루어져, 참여한 연구자 간의 유대관계의 증진을 도모하였으 며, 이튿날에는 주제별로 소그룹 토의를 진행하였다.
금번 광주에서 2018년도 동계 워크숍이 성공적으 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에쓰-오 일, 그리고 부문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총괄 지휘한 KAIST 정희태 교수, 그리고 열정적으로 행사 준비 를 위해 수고하신 KIST 손정곤 박사, 성균관대학교 유필진 교수, 서울대학교 이원보 교수, GIST 윤명한 교수, 그리고 좌장을 맡아 주신 인하대학교 이근형 교수를 포함하여 본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 리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본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 든 연구자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며, 내 년 연말의 송년 워크숍에서도 행복한 모습으로 회원 들을 재회하기를 기원한다.
2018 제1회 한-베트남 국제분리심포지엄 (CASSE1) 행사보고
김 종 학
한국화학공학회 분리기술부문위원회 총무간사,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email protected]
한국화학공학회 분리부문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한중 분리 심포지엄과 한일 분리 심포지엄(영문명: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eparation Science and Technology, ICSST)을 개최하였었다. 최근 베트남 은 현재 세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 이며, 한국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우호적이다. 우 리 분리부문위원회에서는 베트남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2018년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 노이과학기술대학(HUST)에서 제1회 한베트남 국 제 분리 심포지엄(Conference on Advanced Separation Science and Engineering, CASSE1)을 개최하였다. 이 번 심포지엄은 한국화학공학회 분리기술부문위원 회와 하노이과학기술대학 및 Vietnam Association of
Chemical Engineering (VACE)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 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베트남의 분리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들 간의 기술 및 지식 교류 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그 목적에 걸맞게 다양 한 학술 교류가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은 호치민 전주석 못지 않 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로 인 해 일반인이 우리한테도 매우 우호적인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8일 저녁에 열린 환영 만찬으로 행사가 시작되 었으며, 한국과 베트남 연구자들은 만찬을 함께 하 며 학술 행사 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심 포지엄 chair를 맡은 연세대학교 이창하 교수님과 하
Figure 1. 심포지엄 둘째날(12월 19일) 오전 단체사진.
노이과학기술대학 Hoang Minh Son 총장님의 인사 말로 본격적인 학술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후 plenary lecture에서는 한국화학공학회 김우식 회장 님과 호주 요하네스 케플러 대학교의 Wolfgang M.
Samhber 교수님, 연세대학교 이창하 교수님 순으로 각 분리기술에 대한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어진 오 후 프로그램에서는 분리 기술의 세부 분류에 따라 두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주제의 구두발표를 통해 양국의 분리 기술 연구의 동향과 최신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었다.
본 행 사 에 서 경 상 대 학 교 남 상 용 교 수 님 는
“Encountering technology of newly designed polymeric membranes to climate change”라는 제목의 초청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중앙대학교 이종휘 교수님은 “Particle
Habit Engineering in Drowning-out Crystallization of Drugs”를 주제로 결정화 공정 기술에 대해 소개 하였다. 더불어 하노이과학기술대학의 Hoang Thi Bich Thuy 교수님는 “Extraction and separation of Neodymium from used rare earth magnet for preparation of a photocatalyst”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하였다. 또 한, 구두 발표 프로그램 중간에 진행된 포스터 세션 에서는 분리 기술에 관한 60여 편의 포스터가 게시되 었으며 연구자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기 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심포지엄에서는 양국의 우수한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 이외에도 19일, 20일 행사 이후 이어진 오 찬 및 만찬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하 였으며, 본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였다. 또한, 베트남
Figure 2. 심포지엄 둘째날(12월 19일) 오후 단체사진.
Figure 3. 심포지엄 셋째날(12월 20일) 오후 단체사진.
의 SCE-HUST와 한국의 C1 가스리파이너리 사업단 (CGRC)의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한-베트남 양국의
기술적 교류의 뜻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금번 제1회 한베트남 국제분리심포지엄 행사를 마치며 양국의 심포지엄 기획위원회에서는 차후의 심포지엄 행사 개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합의하였다. 특히 마지막날 한베트남 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매 3년마다 12월에 베트남에 서 진행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구체적인 장소에 대해 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하였다. 베트남에서의 첫번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심포지엄이 진행 될 수 있었으며, 한국화학공학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회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Figure 4. 마지막날 한베트남 위원회 회의.
ASCON-IEEChE2018 학회는 The 16th Asian Conference on Fluidized-bed and Three-phase Reactor 와 The 6th Asian Conference on Innovative Energy and Environmental Chemical Engineering 공동 학술대회로 서, 2018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친환경, 저탄소 에 너지로 유명한 대만 난터우 현의 Sun Moon Lake 인 근 Fleur de Chine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본 학회는 창 립 멤버로 대한민국, 일본, 대만이 삼국 간 첫 학회 로 시작 한 1998년 이후로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 으며 현재 타 아시아 국가들(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08년 일본 삿뽀로에서 기존 의 학회명 ASCON에서 ASCON-IEEChE로 변경하 여 6번째로 학회가 열린 것이며 과거 유동층 및 삼상 (三狀) 반응기 등으로 국한되었던 주제가 총 9개 분
야(Fluidized Bed and Multiphase Reactor, Membrane Separation, Combustion, Pyrolysis and Gasification,
ASCON-IEEChE 2018 행사보고
남 형 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온실가스연구실 [email protected]
학회장 호텔 로비에서 대한민국 참가자들 (오른쪽부터 한서대학 교 장현태 교수, 군산대학교 차왕석 교수, 충남대학교 이영우 교 수, 전남대학교 김도형 교수, 영남대학교 이태진 교수, 본 학회 창 립멤버 KAIST 김상돈 교수, 47대 한국화학공학회 전회장 강용 교 수, 성균관대학교 이동현 교수, 건국대학교 최정후 교수, 한국교 통대학교 김성원 교수, 에너지기술연구원 남형석 박사)
Project and Program Management, CO2 Capture and Storage, Energy Engineering, Sustainable Engineering, Environmental Protection, Biomass, Bio-fuel and Bio- chemicals)로 확대되었고 이번에 총 127편의 논문이 (구두 54편, 포스터 발표 73편) 발표되어, 아시아권에 서 에너지 및 환경 화학공학 분야를 주도하는 국제 학회의 면모를 보였다. 분야별로 Biomass and Biofuels 와 Environmental Protection 분야의 논문이 가장 많 았고 Combustion, Gasification and Pyrolysis와 Energy Conversion, Project Management, Catalytic Conversion and Materials, Fluid Dynamics in Fluidized beds 분야 순이었다. 과거에 비해 유동층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 지전환 및 관련 소재 연구 분야에 관심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신 나라별 참석자는 창립멤버가 속한 대한민국, 일본, 대만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태국,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중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학회의 개최지가 대만인만큼 Conference chair는 Feng Chia 대학 Shu-Yii Wu 교수, Conference secretary는 National Chung Hsing 대학 Keng-Tung Wu 교수가 학회를 이끌어 나감으로써 성공리에 마 무리할 수 있었다. 초기 학회 창립멤버인 김상돈 교 수(KAIST), Shigeo Uchida 교수(시즈오카대학교), Leu Lii-Ping 교수(국립대만대학) 외 3명이 honorary
coordinator를 담당하였다. 또한 국가별 coordinator가 학회 참가 및 등록을 독려하였으며 우리나라의 대 표는 전임(47대) 한국화학공학회 회장인 충남대학교 강용 교수가 맡았다.
학회 첫째 날인 11월 4일, 학회 등록 및 환영 연회 를 개최하여 장거리 이동 후에 따른 여독을 풀었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본 학회에 처음 참석한 필자는 한국 측 참가자 대만 측 준비 위원회와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회 둘째 날인 11월 5일에는 Fluid Dynamics and Multi-Phase Reactor(A), Environmental Protection I, II(B and E), Project and Program Manangement(C), Catalytic Conversion and Materials(D)로 구성된 4개 분 야 5개 발표 세션이 진행되었다. 각 분야별 세션에서 는 유익한 내용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유동층 100년 사를 소개하는 keynote 발표는 본 학회 30주년에 맞 추어 유동층 기술을 정리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또 FCC 촉매의 미세입자가 유동성에 미치는 영향이 나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메탄올 합성, 왕겨 열분해, 중금속 흡착 등의 심도 있는 연구 발표는 물론, 혁신 적인 과제기획을 돕는 여러 주제 발표로 구성된 세 션을 통해 연구자로서 다양한 역량을 교류할 수 있 는 장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회 셋째 날인 11월 6일에는 Combustion,
테크니컬 투어중 단체사진
Gasification and Pyrolysis in Fluidized Beds(F), Biomass and Biofuels I, II(G and I), Hydrogen(H), Energy Conversion(J), Membrane Separation(L)으로 구성된 5 개 분야 6개 발표 세션과 포스터 세션이 진행되었다.
유동층 기술을 활용한 연료 다변화와 그 부산물의 정 제 및 제품화, 전기적 에너지 변환 및 분리막 등의 연 구 교류를 통해 융·복합적인 연구가 가능함을 느낄 수 있었다. 포스터 발표장에서는 분야를 넘나들며 이 루어지는 학술 교류가 새로운 연구 분야의 기획이나 협력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상할 수 있었다.
학회 마지막 날인 11월 7일은 테크니컬 투어가 기 획되어 학회 참가자들이 선문레이크 학회장 주변 자 연 및 근교 도시를 둘러보면서 대만문화에 대해 배우 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Qinghui District 에 있는 Gaomei Wetlands에 있는 26기의 풍력 발전기 를 보면서 KAIST 김상돈 교수님은 10 km거리에 떨어 진 석탄화력 발전소와 연계하여 그린 메탄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적합한 장소라 추천하였다. 또한 테크 니컬 투어를 통해 학회장에서 나누지 못한 학술적 교 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Banquet 및 closing ceremony에서 조직 위원장 등 의 환영사와 대만 전통 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고
특히 Kunio Yoshida 교수는 지난 30년간의 ASCON 학회와 본인의 과거를 돌아보며 자작시를 낭독하였 다. 그 후 우수하게 포스터 발표를 한 대학원생들에 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 이강산 학생연구생이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참석 자 테이블에서 함성이 들리기도 하였다.
ASCON-IEEChE 학회는 매 2년마다 대한민국- 일본-대만 순으로 열리고 있고 행사 마지막순서로 차기 개최지가 발표되면서 제6회 ASCON 학회는 마무리가 되었다. 2020년에 열리는 제7회 ASCON- IEEChE 학회는 대한민국으로 결정되었다. 국내에 서 개최하게 되는 만큼 편리한 교통 및 숙박으로 우 리나라의 연구자들 많이 참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고 다른 국가에서 오는 참가자들에게는 한국 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다가오는 ASCON-IEEChE 학회가 기대된다.
끝으로 본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장 소와 프로그램 준비 및 진행을 맡아 주신 Conference Chair & Secretary인 두 분의 Wu 교수님들을 포함한 대만 측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 또 본 학회를 적 극적으로 지지해주고 많은 도움을 주신 학회 창단 멤버 KAIST 김상돈 교수님, 충남대학교 강용 교수님 과 더불어 한국 측 한국화학공학회 관계자들께 감사 드립니다.
Banquet에서 포스터상을 수여하는 Conference chair, Shu-Yii Wu 교수와 수상중인 에너지기술연구원 이강산 학생연구생
2020년 차기 학회 개최지 선정(왼쪽 충남대학교 강용 교수, 오른 쪽 Conference chair, Shu-Yii Wu 교수)
한국화학공학회 이동현상부문위원회 주관으로 2018년 12월 21일(금) ~ 22일(토) 제주대학교 공과대 학 1호관에서 “2018년도 한국화학공학회 이동현상 부문위원회 추계세미나”가 개최되었습니다. 매년 가 을에 이동현상부문위원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추계 세미나는 그 동안 이동현상 분야의 전문가들 을 모시고 최근 연구 동향을 공유 및 토론하는 학문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 동현상부문에서 활발히 연구를 진행 중이신 신진 및 중견연구자 분들의 많은 참여로 폭넓은 연구 교류를 위한 세미나로 개최되었으며 교수와 학생 등 약 20 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세미나의 내용 구성은 포항공과대학교 이효 민 교수님께서 “Microfluidic Generation of Multi- phase Emulsion Droplets: Toward Artificial Cell and
Biocompatible Encapsulation”에 대해서 발표해 주 시고, 부산대학교 현규 교수님께서는 “Polyvinyl Alcohol (PVA)/Silver Nanowire Conducting Film with Silica Nanoparticles under Various Coating Conditions”
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끌어 내주셨습니다. 또한, 전남대학교 정헌호 교수님과 제주대학교 이효민 교 수님께서는 “Microfluidic approach for scale-up of monodisperse droplet/bubbles”와 “Ion Concentration Polarization near Ion-selective Surface”의 주제로 최신 연구 흐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을 이끌어주셨습니다.
세미나 중간 브레이크 타임뿐만 아니라 세미나를 마 친 후에도 활발한 학술적인 교류가 진행되었으며, 이동현상 종합 토론회를 통하여 화공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교수님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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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료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 양국 Materials and Interfaces 분야 연구진들의 상호교류 증진을 위 하여 1994년부터 매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제13 차 한일 재료 심포지엄은 11월 21일(수)~24일(토)까 지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학회 첫날에는 등록과 다음날 있을 발표 전 양국 교수 및 학생들의 교류를 위한 간단한 환영회가 진 행되었다. 최초 사전등록인원의 규모는 약 120명이 였다. 하지만 미처 사전등록하지 못한 참가자들 속 속들이 도착함에 따라 예상참가 인원을 훨씬 벗어난 최종 140명(한국 83명, 일본 57명)이 학회에 참석하 게 되었다. 생각보다 적극적인 양국 연구진들의 참 여열기를 느끼며 제13차 한일 재료 심포지엄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둘째 날은 Conference Chair이신 이원규(강원대학 교) 교수님과 Akihisa Shioi (Doshisha University) 교수 님의 공동 개회사로 심포지엄의 시작을 알렸다. 특 히 Keynote lecture를 진행해주신 교수님들 중 박진호 (영남대학교) 교수님은 한국의 스마트에너지산업의 구조와 전망을 일본의 경우와 비교하여 발표하여 주 셨는데, 이는 양국 간의 에너지산업 구조 차이와 연 구초점이 다를 수 있는 것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심포지엄의 시작이였다.
이후 진행된 오전 및 오후 포스터세션은 총 96명 의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조직위원에서는 포스터 발 표 평가도 동시에 진행하였다. 참가인원이 많은 만
제13차 한일 재료 심포지엄
(13th Korea-Japan Symposium on Materials and Interfaces) 행사보고
노찬호, 권용재
1한국화학공학회 재료부문위원회 총무간사,
1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에너지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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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연구주제도 다양하였다. 재료부문의 전문인 나노 소재의 합성뿐 아니라 에너지 분야로의 확장이 많이 이루어져 융합연구 또한 상당수 발표되었다. 이번 심 포지엄은 작년 6명에 그쳤던 포스터 수상 인원을 20 명으로 늘려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는데도 힘썼다.
포스터 발표가 끝난 후 약간의 Coffee break를 가 지고 구두 발표 세션을 시작하였다. 구두 발표는 한 국과 일본 연사분이 번갈아가면서 발표를 진행하였 다. 재료 및 계면공학의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연구 결과들은 매우 다채롭고 흥미로웠다. 연구주제들은 nano structure, nano crystal, 기능성 고분자부터 자연
말과 함께 3일간 달려온 심포지엄은 종료되었다.
본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 연구자들의 네트워크 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기대한다. 심 포지엄이 진행되는 동안 주최측은 몇 번의 교류회를 준비하여 주는 노력도 하였다. 이를 발판삼아 언젠 가는 한일공동연구결과가 본 심포지엄에서도 발표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하는데 애써주신 이원규 교 수님, 정용진 교수님 및 한국화학공학회 사무국 및 재료부문위원회 임원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2020년 일본 카나자와에서 열릴 제14차 한일 재료 심포지엄 에서 많은 연구자들을 뵙기를 기대한다.
2019년 1월 9일(수) ~ 11일(금)에 천안 상록리조트 에서 2019년도 동계 촉매 강좌가 진행되었다. 올해 로 23회째를 맞는 동계 촉매 강좌는 한국화학공학회 촉매부문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촉 매의 기초 및 응용’을 주제로 11개의 다양한 강의들 이 대학원생들과 산업체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촉매 연구를 시작하면서 여러 개념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와 활용 사례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필 요한 상황에서, 각 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연구를 진 행한 강연자들로부터 전반적인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여 강좌에 참석하였다.
고형림 총무간사님의 강좌에 대한 개요와 박해경
2019년도 동계 촉매 강좌 행사보고
조 영 인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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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님의 개회사, 그리고 대학원 촉매 연구상 수 상자들의 상장 수여식이 마친 후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었다. 첫 발표인 서동진 박사님의 ‘촉매의 기 본개념과 활용’ 강의에서는 촉매 개념에 대해 개론 적인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활용되는 각 반응 별 특성들에 대해 강의하셨다. 특히, 촉매의 중 요성과 전망 내용을 온고지신적인 내용을 토대로 설 명하시는 것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하경수 교수님의
‘촉매 반응속도론 및 반응기 설계’ 강의에서는 ‘화공 의 꽃’이라 불리는 반응공학을 기반으로 반응 메커니 즘에 따른 반응기 설계 시 유의 사항들을 실제 사례 를 들어가며 설명해주셨다. 첫 날 마지막 강의는 주 상훈 교수님의 ‘나노기술과 촉매’였는데, 다양한 나 노 촉매 및 합성법, 실제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해 주 셨다. 위트 있는 표현을 섞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 는 촉매들에 대해 설명하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 다. 첫날 강의가 끝나고 뷔페 식으로 식사를 하며 담 소를 나눌 수 있는 간친회가 진행되었다. 다양한 곳 에서 모인 대학원생들과 연구원들 옆에서 어색한 인 사로 대화를 시작하였지만, 오늘 강좌에 대한 의견
및 서로의 연구분야에 대한 설명을 주고받으며 즐거 운 시간을 보냈다.
동계 촉매 강좌의 둘째 날은 서영웅 교수님의 ‘촉 매 합성’ 강의로 시작되었다. 다양한 촉매 합성법과 원리, 특징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연구하고 있 는 촉매 합성법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은 김영조 교수님의 ‘균일계 촉 매’ 강의가 진행되었는데 불균일계 촉매가 아닌 균일 계 촉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반응 메커니즘에 대 해 설명해주셨다. 특히, 유기 화학 반응이 진행되면 서 일어나는 촉매의 변화를 들으며 아직도 많은 공 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박은덕 교수님의 ‘금 속 촉매’ 강의에서는 활성 금속의 특징 및 각 금속 들이 적용되는 반응들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그리 고 금속-지지체 촉매에서 분산도와 입자 크기를 측 정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어진 최민기 교 수님의 ‘산-염기 촉매’ 강의에서는 제올라이트를 중 심으로 여러 고체산 촉매의 기초 개념과 적용사례를 설명해주셨다. 산, 염기에 대한 기본 개념과 제올라 이트 촉매의 다양한 구조들에 대한 설명, 산점 분석
마지막 날은 박영권 교수님의 ‘환경 촉매’, SK 이 노베이션의 추대현 박사님의 ‘정유 및 석유화학 촉 매’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환경 촉매의 도래와 여러 환경 오염 물질을 촉매로 어떻게 조절하는지 설명을 들었고, 이어진 강의에서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촉매들에 대해 설명 을 들으며 두 분야에서 촉매의 상호보완적인 역할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마지막 강의를 끝으 로 수료식과 박혜경 위원장님의 폐회사가 진행되었 고 2박 3일 간의 동계 촉매 강좌가 마무리되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계 촉매 강좌
짧은 시간에 방대한 내용의 강의가 이루어지기 때문 에 강연자 들께서도 내용을 전부 이해시키려고 하시 기보다는 내용들과 결과들에 출처를 명시하시고 그 분야의 공부에 도움이 될 논문이나 서적들을 추천해 주셨는데 이처럼 배려해주신 많은 부분이 특히 좋았 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촉매에 관한 연구를 먼저 진 행하셨던 선배 연구자로서 후배들에게 본인들의 경 험을 떠올리시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지식들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연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참석 한 모든 분들의 연구에서 성공이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