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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sociation between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in Non-Diabetetic Korean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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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인슐린 저항성은 혈중 포도당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많은 양의 인슐린이 요구되는 상태로, 말초 조직의 정상적인 인슐린 수치 에 대한 반응의 감소로 제2형 당뇨병의 알려진 근본 원인이며 대사

증후군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 인식되고 있다.1) 발생원인으로 는 비만 및 체지방 분포, 활동량의 감소, 노화, 임신, 약물, 만성 고혈 당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염증, 스트레스 등이 있다.2) 또한 인슐린 저 항성은 고혈압, 당뇨병, 흡연 등의 위험인자들과 함께 세포 내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신호전달체계를 변화시켜 염증반응을 유

Received May 9, 2018 Revised November 19, 2018 Accepted December 26, 2018

Corresponding author Sang Wha Lee Tel: +82-2-2650-5165, Fax: +82-2-2654-2439 E-mail: [email protected]

ORCID: http://orcid.org/0000-0002-7451-9978

Copyright © 2019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 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Original Article

https://doi.org/10.21215/kjfp.2019.9.2.147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9;9(2):147-153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당뇨병이 없는 한국 성인 남성에서 고감도 C -반응 단백과 인슐린 저항성과의 연관성

권영은, 이상화*, 이홍수, 심경원, 변아리, 박선영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The Association between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in Non-Diabetetic Korean Men

Young Eun Kwon, Sang Wha Lee*, Hong Soo Lee, Kyung Won Shim, A Ri Byun, Sun Young Park

Department of Familial Medicine, Ewha Womens University Mokdong Hospital, Ewha Womens University Schoool of Medicine, Seoul, Korea

Background: Insulin resistance syndrome is recognized as a risk factor for cardiovascular disease (CVD) and type 2 diabetes mellitus (DM). Even though early management and prevention during the pre-DM stage is emphasized, few studies have investigated the risk of insulin resistance and CVD in individuals with normal blood glucos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iveness of the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 test as a preventative measure by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hs-CRP and a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 in adult men without DM.

Methods: Our study included 1,924 men who were ≥20 years of age, from the 2015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Based on fasting glucose levels,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categories: normal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IFG).

Results: Student’s t-test was used to compare the means of the normal and IFG categories, and hs-CRP and HOMA-IR showed significantly lower values for all variations, except height and smoking, at a significance level of 0.001. All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quadrant groups according to hs-CRP values, and ANCOVA was performed to compare the HOMA-IR average of each group. The mean IR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between cohorts, except for in the IFG category of one group.

Conclusion: In adult men without DM, hs-CRP did not significantly correlate with HOMA-IR, except in the IFG category. This indicates that the risk of CVD increases continuously in the normal blood sugar range.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improve the usefulness of the high sensitivity hs-CRP test.

Keywords: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Insulin Re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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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Eun Kwon, et al. The Association between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in Non-Diabetetic Korean Men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발하여 죽상경화반을 진행시킨다고 알려져 있다.3,4) 죽상경화증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문제가 되고 있는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5) 최근 만성 염증이 죽상 경화증의 가장 중요한 병인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간에서 주로 생성되는 비특이적 급성기 반응 물질인 C-반응성 단백질은 전 신적인 염증반응의 표지자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 및 예후인자 로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6) 고감도 C-반응 단백(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s-CRP)은 죽상 경화증 및 내피세포 기 능 이상의 표지자로 임상 전 단계의 염증을 포함한 염증의 진단에 있어서 널리 사용되는 비교적 간단하고 경제적인 혈액검사 도구이 다. 여러 인구 집단에서 고감도 C-반응단백 수치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도구로서 인정받고 있다.7)

인슐린저항성을 기본으로 하는 대사 관련 이상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고, 죽상경화증은 만성 염증 반응에 의해 발생 한다. 내당능장애나 공복혈당장애와 같은 당뇨병 전 단계에서부터 초기 관리 및 예방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 범 위 내의 혈당에서 인슐린저항성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으며 체내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고감도 C-반응 단백과 인슐린 저항성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 당뇨병이 없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인슐린 저항 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인 homeostasis model assess- 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를 이용하여 고감도 C-반응 단 백(hs-CRP)과 HOMA-IR의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예방적인 차원 에서 고감도 C-반응 단백 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 연구 대상자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2015년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상으 로 시행한 제6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8)를 이용하여 분석 을 시행하였다. 분석 대상은 20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남성으로 전체 3,374명 중 고감도 C-반응 단백, 인슐린, 공복혈당수치가 있는 대상 자 중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자, 병력상 급성 감염질환, 심근경색 증, 협심증 등이 있는 사람을 제외한 1,924명의 최종대상자가 선정되 었다. 급성 감염질환 상태는 백혈구 수 10.0×103/μL를 초과하는 경우 와 고감도 C-반응 단백 10 mg/dL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고감도 C-반 응 단백 10 mg/dL 이상은 급성 감염이나 전신염증 등의 활동성 염증 이나 조직손상 등이 진행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 제외하였다.9)

2. 연구방법

건강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인구통계자료, 흡연, 음주, 병력 등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흡연은 담배를 피운 적이 없거나 평생 피운 담배 의 양이 100개비 미만이면 비흡연군, 100개비 이상이면 흡연군으로 분류하였고 음주는 1주에 1회 이상, 혹은 음주 시 종류와 상관없이 1 회 음주량이 7잔 이상 마신 섭취자를 문제음주군으로 분류, 그 이하 를 비문제음주군으로 구분하였다. 검진 조사를 통해 얻어진 신장, 체중,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 단백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공복혈당, 인슐린, 고감 도 C-반응 단백을 연구에 사용하였다. 혈액검사는 12시간 공복상태 에서 혈청을 채혈하였고 Hitachi Automatic Analyzer 7600 (Hitachi, Tokyo, Japan) 기구를 이용하였고 사용된 시약은 Pureauto S GLU (Sekisui, Osaka, Japan)와 Cholesterol N high-density lipoprotein (Sekisui), Cholesterol N low-density lipoprotein (Sekisui)였다. 고감도 C- 반응 단백(hs-CRP)은 Cobas 8000 (Roche, Mannheim, Germany) 기구 를 이용, 사용된 시약은 Roche Cardiac C-reactive Protein High Sensi- tivity (Roche)였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측정한 체중 (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kg/m2)으로 산출하였다.

3.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을 평가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 장 표준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정상 혈당 클램프 검사(hyperinsu- linemic euglycemic clamp test)가 인정되고 있으나, 방법이 복잡하고 인력과 장비가 많이 소비되어 주로 연구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와 달리 많은 수의 개체를 대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평가하는 방법 으로서 HOMA-IR이 더 적절하며10) 본 연구에서도 이를 이용하였고 다음과 같은 계산식에 의해 구하였다.11) 기존의 연구 결과에 근거하 여 HOMA-IR 값이 3.0 이상이면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본 다.12)

HOMA-IR= [fasting insulin (μIU/mL)×fasting blood glucose (mg/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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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측정 시 사용한 기구는 Cobas 8000, 사용된 시약은 Elecys insulin (Roche)였으며, 공복혈당 측정 시 사용한 기구는 Hitachi Au- tomatic Analyzer 7600이었고, 사용된 시약은 Pureauto S GLU였다.

4. 공복 혈당에 따른 대상군의 세분화

공복 혈당에 따라 정상군, 공복혈당장애군 두 군으로 세분화(당 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하여 비교하였다. 8시간 이상 공복자 중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이거나, 의사 진단을 받았거 나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투여받고 있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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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은 외. 당뇨병이 없는 한국 성인 남성에서 고감도 C-반응 단백과 인슐린 저항성과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당뇨병 환자로, 당뇨병의 진단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공복혈당 이 100 mg/dL 이상이고, 126 mg/dL 미만인 사람을 공복혈당장애군 으로, 당뇨병과 공복혈당장애군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공복혈당이 100 mg/dL 미만인 사람을 정상군으로 분류하였다.

5. 통계 분석

HOMA-I과 고감도 C-반응 단백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복합 표본설계 과정으로 추출된 표본의 불균등한 추출 확률을 반영한 분석이 필요하여 불균등 선택 확률을 보정하고 단위 무응답을 보정 하기 위해 가중치를 이용하여 표본분석을 시행하였다. 복합표본설 계분석을 이용한 기술적/빈도분석을 시행하였고 평균/백분율과 표 준오차로 결과를 제시하였다. 정상군과 공복혈당장애군에 대한 참 가자의 기준점 특성은 연속변수에 대해서는 t 검정, 범주변수에 대 해서는 카이제곱검정을 사용하여 평균 차이를 살펴보았다. HOMA- IR과 고감도 C-반응 단백과 정의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 기 위해 연령과 BMI를 통제한 편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정상군의 25, 50, 75 백분위수에 해당하는 고감도 C-반응 단백값에 따라 연령, BMI, 흡연, 음주를 보정하여 각 집단의 HOMA-IR 평균 비교를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고감도 C-반응 단백과 HOMA-IR의 경우 정규분포를 이루지 않아 비정규성을 보완하기 위

해 기초 통계치를 제외한 분석에서 자연로그 값으로 변환하여 분석 을 실시하였다. 모든 검증의 통계상 유의수준은 P<0.05, P<0.01, P<0.001로 설정하였으며 자료분석은 PASW Statistics ver. 18.0 software (IBM Co., Armonk, NY, USA)을 사용하였다.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Table 1에서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제시하였다. 대상자의 평 균연령은 정상군 42.090±0.546세, 공복혈당장애군 49.752±0.650세였 고 신장과 흡연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정상군에 비해 공복혈당장 애군의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의 경우 정상군의 현재흡연과 비흡연의 비율이 공복혈당장애군에 비 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의 경우 흡연과 마찬가지로 정상군의 문제 음주군과 비문제 음주군의 비율이 공복혈당장애군에 비해 통 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감도 C-반응 단백과 HOMA-IR 수치는 비정규분포의 특성상 중간값을 산출하였다. 고감 도 C-반응 단백의 경우 정상군은 0.500, 공복혈당장애군은 0.900이 었고 HOMA-IR은 정상군에서 1.232, 공복혈당장애군은 3.925이었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Variable Normal (n=1,226) Impaired fasting glucose (n=698) t, χ2 P-value

Age (y) 42.090±0.546 49.752±0.650 -9.648 0.000

Body weight (kg) 71.071±0.409 74.329±0.547 -5.051 0.000

Body height (cm) 171.681±0.248 171.288±0.316 1.032 0.303

BMI (kg/m2) 24.051±0.108 25.246±0.143 -6.779 0.000

Smoking 67.6 (1.3) 32.4 (1.3) 0.000 0.998

Current smoking 67.6 (2.1) 32.4 (2.1)

Non-smoker 67.6 (1.6) 32.4 (1.6)

Alcohol 67.1 (1.4) 32.9 (1.4) 8.442 0.004

Normal 71.1 (1.7) 28.9 (1.7)

High risk 63.3 (2.1) 36.7 (2.1)

Systolic BP (mmHg) 117.793±0.492 123.499±0.691 -6.879 0.000

Diastolic BP (mmHg) 77.222±0.388 79.953±0.517 -4.257 0.000

Total cholesterol (mg/dL) 188.020±0.978 197.117±1.514 -5.062 0.000

Triglyceride (mg/dL) 148.183±3.993 192.455±7.634 -5.278 0.000

HDL cholesterol (mg/dL) 48.260±0.350 46.580±0.560 2.609 0.010

LDL cholesterol (mg/dL) 114.772±0.949 119.228±1.512 -2.515 0.013

Fasting glucose (mg/dL) 90.658±0.208 107.096±0.269 -50.896 0.000

Insulin (μIU/mL) 7.477±0.221 10.919±0.454 -6.843 0.000

hs-CRP* 0.500 0.900

HOMA-IR* 1.232 3.925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tandard error or percentages (standard error).

BMI, body mass index; BP, blood pressure; HDL, high-density lipoprotein; LDL, low-density lipoprotein; hs-CRP,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OMA-IR, homeosta- 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P-value by t-test for continuous variables and by χ2-test for categorical variables using survey weight in analysis of complex sample design. hs-CRP and HOMA-IR are show median value and the range of th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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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Eun Kwon, et al. The Association between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in Non-Diabetetic Korean Men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2. 고감도 C-반응 단백, HOMA-IR과 여러 지표들 간의 상관관계

고감도 C-반응 단백, HOMA-IR과 여러지표들의 상관관계는 Table 2에서 제시하였다. 연령, 흡연, 음주, 체질량지수를 보정하여 자연 로 그값을 취한 고감도 C-반응 단백과 HOMA-IR을 중심으로 편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고감도 C-반응 단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 을 나타내는 변인으로는 체중,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인슐린이 있었고, HOMA-IR 의 경우 정상군에서는 모든 변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복혈당장애군에서는 신장, 이완기 혈압, 총콜 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을 제외한 나머지 변인과 통계 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감도 C-반응 단백과 HOMA-IR 역시 유의수준 0.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고감도 C-반응 단백 사분위군에 따른 HOMA-IR 비교 고감도 C-반응 단백값에 따른 HOMA-IR의 평균은 Table 3에 제 시하였다. 정상군의 25, 50, 75 백분위수에 해당하는 고감도 C-반응 단백 값에 따라 전체 대상군을 사분위군으로 분류한 뒤 연령, 흡연, 음주, 체질량지수를 보정하여 각 집단의 HOMA-IR 평균 비교를 위 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정상군의 경우 연구 모형이 유의하였고(Wald F=53.586, P=0.000), HOMA-IR의 변화 중 34.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2=0.349).

연령, 흡연, 음주, 체질량지수를 보정하여 고감도 C-반응 단백 수준 의 따른 HOMA-IR 평균 차이를 살펴보면, 4분위군 고감도 C-반응 단백집단과 나머지 집단 간의 HOMA-IR 평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다.

공복혈당장애군의 경우 역시 연구 모형이 유의하였고(Wald F=23.955, P=0.000), HOMA-IR의 변화 중 26.5%를 설명하는 것으로

Table 2. Correlation analysis result with hs-CRP and HOMA-IR and other variables

Variable With hs-CRP With HOMA-IR

Normal (n=1,226) Impaired fasting glucose (n=698) Normal (n=1,226) Impaired fasting glucose (n=698)

Body weight (kg) 0.193*** 0.130*** 0.519*** 0.426***

Body height (cm) -0.051 -0.001 0.066* 0.039

BMI (kg/m2) 0.245*** 0.143*** 0.560*** 0.478***

Systolic BP (mmHg) 0.052 0.063 0.134*** 0.130***

Diastolic BP (mmHg) 0.022 -0.059 0.164*** 0.069

Total cholesterol (mg/dL) 0.037 0.052 0.149*** 0.038

Triglyceride (mg/dL) 0.083** 0.002 0.266*** 0.184***

HDL cholesterol (mg/dL) -0.218*** -0.181*** -0.365*** -0.284***

LDL cholesterol (mg/dL) 0.080** 0.117** 0.189*** 0.057

Fasting glucose (mg/dL) -0.036 0.065 0.376*** 0.296***

Insulin (μIU/mL) 0.180*** 0.126** 0.803*** 0.848***

(log) hs-CRP - - 0.154*** 0.142***

(log) HOMA-IR 0.154*** 0.142***

Values are partial correlation adjusted with age and body mass index.

hs-CRP,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HOMA-IR,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BMI, body mass index; BP, blood pressure; HDL, high-density lipoprotein; LDL, low-density lipoprotein.

*P<0.05, **P<0.01, ***P<0.001.

Logarithmic transformation of hs-CRP. Logarithmic transformation of HOMA-IR.

Table 3. Comparison of average value HOMA-IR among groups by interquartile ranges of hs-CRP

hs-CRP Normal (n=1,226) Impaired fasting glucose (n=698)

Mean±standard error t P-value Mean±standard error t P-value

1st 0.223±0.031 -1.594 0.113 0.768±0.053 -1.661 0.099

2nd 0.330±0.044 0.295 0.769 0.674±0.054 -2.745 0.007

3rd 0.338±0.046 0.426 0.671 0.928±0.057 0.589 0.557

4th 0.310±0.044 - - 0.884±0.054 - -

R2=0.349, wald F=53.586, P=0.000 R2=0.265, wald F=23.955, P=0.000 HOMA-IR,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s-CRP,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P-value, Wald F and R2 by regression analysis using survey weight in analysis of complex sample design. Values are partial correlation adjusted with age, smoking, alco- hol drinking and body mass index.1st: hs-CRP <-0.916, 2nd: -0.916 ≤hs-CRP<-0.511, 3rd: -0.511 ≤hs-CRP <0.095, 4th: 0.095 ≤hs-CRP reference group in hs-CRP is 4th hs-CRP.

(5)

권영은 외. 당뇨병이 없는 한국 성인 남성에서 고감도 C-반응 단백과 인슐린 저항성과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나타났다(R2=0.265). 연령, 흡연, 음주, BMI를 보정하여 고감도 C-반 응 단백수준의 따른 HOMA-IR 평균 차이를 살펴보면, 4분위군 고감 도 C-반응 단백 집단은 2분위군 고감도 C-반응 단백 집단보다 HOMA-IR 평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찰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염증반응의 표지자인 고감도 C-반응 단 백과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 제기되고 있는 인슐린 저 항성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인슐린 저항성과 이에 따른 대사 장 애는 제2형 당뇨병 뿐만 아니라 관상동맥 질환의 병태생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3)

염증은 당뇨와 심혈관 질환의 병태생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14) 고감도 C-반응 단백(hs-CRP) 분석법의 개발로 인하여 과거 CRP 측정 농도가 약간 증가하여 임상적으로 정상이라 고 생각되었던 경우도 이제는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이 있는 경우로 판단하게 되었다.15) 당뇨병에서 만성화된 염증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 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IL-1, IL-2 등 사이 토카인의 분비가 촉진되는데 이들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되 며, 특히 유전적으로 소인이 있는 사람들에서 당뇨병을 유발한다.16)

본 연구에서 고감도 C-반응 단백과 인슐린 저항성을 대표하는 HOMA-IR 사이에는 연구모형은 유의성을 보였으나 유의한 상관관 계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의 25, 50, 75 백분위수에 해당하는 고감도 C-반응 단백 값에 따라 전체 대상군을 사분위군 으로 분류한 뒤 HOMA-IR을 공분산분석한 결과에서 연령, 흡연, 음 주, 체질량지수를 보정하여 고감도 C-반응 단백 수준의 따른 HOMA-IR 평균 차이를 살펴보면, 4분위군 고감도 C-반응 단백집단 과 나머지 집단 간의 HOMA-IR 평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 다. 공복혈당장애군의 경우에서만 4분위군 고감도 C-반응 단백 집 단은 2분위군 고감도 C-반응 단백 집단보다 HOMA-IR 평균이 유의 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은 간에서의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여 알부민 합성을 증가 시키고 급성기단백합성은 저하시키나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CRP 와 같은 급성기단백의 합성이 증가한다는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이 다.17)

본 연구에서 고감도 C-반응 단백은 체중,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인슐린과 통 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으며 인슐린 저항성을 반영하는HOMA-IR 의 경우 정상군에서는 모든 변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복혈당장애군에서는 체중, 체질량지수, 수축

기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콜레스 테롤, 인슐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 는 Festa 등17)의 연구에서 고감도 C-반응 단백이 체질량지수, 허리둘 레,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 공복 혈당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을 보이는 인자들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 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MaAuley 등18)은 TG와의 상관 관계가 좋은 것 으로 보고하였으며, Abbasi 등19)과 Omar 등20)은 체질량지수가 인슐 린 저항성과 관련이 높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심혈관질환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써 40%–50%를 차지한다고 보고 되고 있다.21) Mendall 등22)의 연구에서 CRP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 자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후의 연구에서도 심혈관 질환자, 노인환자,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 혹은 전혀 심혈관 질환이 없더라도 CRP가 높은 군에서 향후 심혈관 질환 발생이 높았다고 보 고하고 있다.23) 정상 혈당 범주에서부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시작 되어 혈당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할 것이 라는 점은 Bjørnholt 등24)이 22년 간의 추적관찰 연구에서 공복혈당 이 85 mg/dL 이상인 비당뇨병 군에서 그 이하인 군에서보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1.4배 더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현재 공복혈 당장애가 심혈관 질환의 명백한 위험요인이라는 이러한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이를 당뇨병으로 진행하기 전 단계로만 이식하고 있을 뿐 임상에서는 이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첫째,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 한 단면적 연구로 면접 방법과 자기 기입식 문진표에 의한 정보의 부 정확성과 손실 가능성 및 회상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둘 째,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HOMA-IR의 타당도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HOMA-IR법은 인슐린저항성 평가에 있어 매우 간단하 면서도 유용한 평가법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 또한 혈당치가 높고 공 복 인슐린치가 낮은 경우나 체질량지수가 낮은 경우에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5) 정상 혈당 클램프법으로 측정한 포 도당 이용률과 HOMA-IR과의 상관관계 및 일치도에 대한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공복혈당이 높고 공복 인슐린 농도가 낮으면 HOMA β cell function이 낮은 군에서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HOMA- IR의 타당도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제한점을 가진다고 하였다.26)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베타 세포의 인슐린 분비능 저하가 현저하지 않은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HOMA-IR의 편차는 적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알려진 여러 염 증관련인자 중 고감도 C-반응 단백만을 이용한 한계점이 있다. 염증 관련인자인 고감도 C-반응 단백, IL-6, TNF-α, 백혈구수와 인슐린 저 항성과의 관련성에 대해 여러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는데27-29)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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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Eun Kwon, et al. The Association between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in Non-Diabetetic Korean Men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고감도 C-반응 단백과 함께 이에 대한 전향적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 로 생각된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공복 혈당만 가지고 당 대사 이상 을 정확히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부 당부하 검사의 시행을 통 한 식후 혈당의 평가가 없는 점을 들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공복혈당장애군의 경우 고감도 C-반응 단백이 높 을수록 HOMA-IR이 의미 있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남을 확인하였 으며 이는 정상 범위의 혈당에서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연속적으 로 증가함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고감도 C-반응 단백 검사가 인슐 린 저항성의 예측 인자로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기에 근거는 불충분하다. 이에 대해 고감도 C-반응 단백이 독립적으로 인슐린 저항성과의 관련이 있다고 확실히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인슐린의 생리적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고려 하고 좀더 체계적인 연구계획으로 식후 혈당을 함께 측정하고 정확 한 인슐린 저항성을 반영할 수 있는 지표들을 측정하여 심혈관 질환 과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연관성을 볼 수 있는 대규모의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CONFLICT OF INTEREST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요 약

연구배경:

인슐린저항증후군은 심혈관 질환과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당뇨병 전 단계에서부터 관리 및 예방이 중요 함에도 정상 혈당범위에서 인슐린저항성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 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 당뇨병이 없는 성인 남성에서 고감도 C-반응단백과 HOMA-IR의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예방차 원에서 고감도 C-반응단백검사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5년 제6기 3차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남성으로 총 3,374명 중 고감 도 C-반응단백, 인슐린, 공복혈당수치가 있는 1,924명의 최종대상자 가 선정되었다. 모든 대상자들은 공복혈당, 인슐린, 혈중 지질농도, 고감도 C-반응단백, 체질량지수를 측정하였고 인슐린 저항성은 HOMA-IR 지표를 이용하였다. 공복혈당에 따라 정상군, 공복혈당 장애군 2군으로 나누어(당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 비 교하였다.

결과:

정상군과 공복혈당장애군 간의 평균을 비교하기 위해 t검정 을 실시하였고 고감도 C-반응단백, HOMA-IR은 신장과 흡연을 제외 한 모든 변인에서 수치가 정상군이 공복 혈당 장애군에 비해 유의하

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의 25, 50, 75 백분위수에 해당하는 고감도 C-반응단백값에 따라 전체 대상군을 사분위군으로 분류한 뒤 각 집단의 HOMA-IR 평균 비교를 위해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 고 집단 간 HOMA-IR의 평균은공복혈당장애군의 한 군을 제외하고 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당뇨병이 없는 성인 남성에서 고감도 C-반응단백은 HOMA- IR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공복혈당장애군의 경우에 서만 고감도 C-반응단백수치가 높은 집단일수록 HOMA-IR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성을 나타냈다. 이는 정상 범위의 혈당에서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연속적으로 증가함을 어느정도 시사하고 있지만 고 감도 C-반응단백검사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 위해서는 추가적 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

중심단어:

고감도 C-반응 단백; 인슐린 저항지수; 인슐린 저항성 ORCID

권영은, http://orcid.org/0000-0002-2407-1909 이상화, http://orcid.org/0000-0002-7451-9978 이홍수, http://orcid.org/0000-0002-8831-3946 심경원, http://orcid.org/0000-0001-8289-9301 변아리, http://orcid.org/0000-0003-2746-4860 박선영, http://orcid.org/0000-0003-2819-07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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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Table 2. Correlation analysis result with hs-CRP and HOMA-IR and other variables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