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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between Body Mass Index and Iron Deficiency Anemia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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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1975년 18세 이상 성인에서 과체중이 남성 21%, 여성 23%, 비만이 남성 3%, 여성 6%였던 것과 비교해 2014년 현재 과체중이 남성 39%, 여성 40%, 비만이 남성 11%, 여성 15%로 그 유병률이 증가하였고,1) 약 19억 성인이 과체중이며 이들 중 6억 명이 비만에 해당하여 지난 40 년간 전세계적으로 비만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1) 비만은 심혈관계, 근골격계 질환, 암 유발 위험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2) 건강을 위협하는 높은 과체중과 비만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 유행 추세를 보이면서 중요한 공중 보건문제로 언급되고 있다.3) 최 근 비만이 낮은 수준의 만성 전신성 염증상태를 수반한다는 것이 여 러 연구에서 밝혀졌다.4,5) 비만에서 지방조직은 대식세포 침윤을 유 발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염증을 유발하여 비만은 염증상태 를 수반하게 된다. 또한 비만으로 유도된 염증은 인슐린 저항성, 제2 형 당뇨 등의 비만성 대사질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게 된다.5,6)

세계적 주요 공중보건 문제 중 하나인 빈혈의 전세계적 유병률은

Received May 11, 2017 Revised August 5, 2017 Accepted August 17, 2017

Corresponding author A Ri Byun Tel: +82-2-2650-5165, Fax: +82-2-2654-2439 E-mail: [email protected]

ORCID: http://orcid.org/0000-0003-2746-4860

Copyright © 2018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 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Original Article

https://doi.org/10.21215/kjfp.2018.8.3.398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8;8(3):398-405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한국 성인 남녀에서 체질량지수와 철 결핍 빈혈과의 연관성: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이영은, 변아리*, 이홍수, 이상화, 심경원, 곽지영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교실

Association between Body Mass Index and Iron Deficiency Anemia in Korean Adults: Based on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2

Young Eun Lee, A Ri Byun*, Hong Soo Lee, Sang Wha Lee, Kyung Won Shim, Ji Young Kwak

Departments of Family Medicine, Ewha Womans University Mokdong Hospital, Ewha Woma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obesity and anemia in Korean adults using data from the 2010–2012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Methods: In this cross-sectional study, a total of 9,582 participants aged ≥19 years, from the 2010–2012 KNHANES participants were included. We compared normal weight participants with overweight and obese participants, with respect to mean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hemoglobin concentration, serum iron, transferrin saturation (TS) and serum ferritin, using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as per the survey design. Body mass index (BMI) was used to categorize participants into underweight (BMI <18.5 kg/m2), normal weight (BMI 18.5 to <23 kg/m2), overweight (BMI 23 to <25 kg/m2), grade 1 obese (BMI 25 to <30 kg/m2), and grade 2 obese (BMI ≥30 kg/m2) in accordance with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sia- Pacific definition.

Results: Serum ferritin, iron, and TS levels progressively increased with increasing BMI for all participants, except for those with grade 2 obesity.

However, thes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insignificant in men, premenopausal women, or postmenopausal women.

Conclusion: In the studied Korean population, overweight and obese individuals were less likely to be anemic as compared to underweight adults.

Keywords: Body Mass Index; Obesity; Anemia; Anemia, Iron-De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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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외. 한국 성인에서 신체질량지수와 철 결핍 빈혈과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2010년 32.9%이며,7) 철 결핍 빈혈의 경우 전세계적 약 20억 명의 건강 에 영향을 주고 있다.8) 빈혈의 가장 흔한 원인인 철 결핍 빈혈과 염증 에 의한 빈혈은 철 항상성의 이상으로 유발된다.9) 헵시딘은 간에서 주로 생성되는 체내 철 조절 호르몬으로 철 항상성의 주된 조절인자 이다.10) 염증이 있어도 빈혈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만성질환에 의 한 빈혈 또는 염증에 의한 빈혈이라고 알려져 있다. 비만 관련 염증 은 간에서 헵시딘 생성을 증가시켜 철분 흡수를 감소시키고 저장철 유리를 억제하여 철 결핍을 유발한다.11,12) 또한 헵시딘이 간 이외에 지방조직에서도 생산되며, 비만인 사람의 지방조직에서 헵시딘 전령 알엔에이(messenger RNA)의 발현이 증가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13) 최근 비만과 빈혈과의 관계에 대한 몇몇 나라에서 보고된 것이 있 는데 비만에서 빈혈이 더 많다는 보고가 있어 비만과 빈혈의 연관성 이 대두되고 있다.14-16) 이와 관련한 원인은 불충분한 식이 철 섭취 또 는 지방세포와 관련된 염증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나 아직 정확한 원 인은 불분명하다.17) 그러나 마른 사람에서 빈혈이 더 많고, 비만에서 빈혈이 더 적다는 보고도 있어 아직 논란이 되고 있다.18,19) 이러한 논 란에 대해서 한국인을 대상으로는 연구된 바가 없으며, 기존 연구들 에는 저체중군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이번 연구의 목적은 다른 만성질환이 없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중 19세 이상 한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저체중을 포함하여 체질량지수와 철 결핍 빈 혈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1. 연구 대상

제5기(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였고 검진조사와 건강설문조사를 모두 참여한 인원 중 만 19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 로 빈혈에 영향을 주는 기저질환 및 복용 약물이 있는 자를 제외하 였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뇌졸중, 심근경색, 협 심증, 골관절염,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결핵,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기타암, B형 간 염, C형 간염, 간경병증, 신부전을 제외하였고, 복용 약물의 경우 혈 압조절약과 고지혈증 치료약, 당뇨약을 제외하였다. 또한 크레아티 닌 1.2 mg/dL 이상인 자, 간 효소수치인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와 아 스파태이트 트랜스아미나제가 참고치 기준 (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40 IU/L, 아스파태이트 트랜스아미나제 >40 IU/L) 이상인 자와 임신 중인 여성, 분석 변수 중 결측 데이터 있는 자를 제외한 9,582명을 대 상으로 하였다.

2. 연구 방법

건강 설문조사의 인구통계자료, 흡연, 음주, 병력 등의 자료를 이 용했고, 검진조사의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와 페리틴(ferritin), 철 (iron), 혈색소 농도(hemoglobin concentration)를 사용했다. 트랜스페 린 포화도(transferrin saturation)는 조사된 항목인 혈청 철과 총철결 합능 항목을 이용하여 철을 총철결합능으로 나눈 비율을 계산하고 그 값을 백분율로 나타내어 사용했다. 체질량지수는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기준과 대한비만학회 비만기준20)에 따라 저체중 (BMI<18.5 kg/m2), 정상체중(BMI 18.5 to <23 kg/m2), 과체중(BMI 23 to

<25 kg/m2), 1단계 비만(BMI 25 to <30 kg/m2), 2단계 비만(BMI≥30 kg/

m2)으로 나누어 층화했고, 체질량지수에 따른 페리틴, 철, 트랜스페 린 포화도, 혈색소 농도의 평균값을 전체 성인, 남성, 폐경 전, 폐경 후 여성으로 나누어 보았다. 빈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 성별, 폐경 여부, 교육, 음주, 흡연에 대해 보정했다. 흡연은 흡연자, 과거 흡연자, 비흡연자로 분류했다. 음주에 대해서는 한달 동안 몇 일 평균 음주 를 하는 지, 한번 먹을 때 음주량이 어떤지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하루 알코올 섭취량으로 계산하여 비음주군, 소량음주군, 중간음주 군, 다량음주군으로 구분했다. 교육 정도는 무학-중학교 졸업, 고등 학교 재학 및 중퇴, 고등학교 졸업, 대학 중퇴 또는 졸업 및 대학원으 로 나누었다. 여성일 경우에는 폐경 상태에 따라 월경중인 폐경 전, 후 여성으로 나누었다.

3. 통계분석

전체 대상자의 임상적 특징을 비교하기 위하여 연속형 변수는 mean±standard error of mean, 범주형 변수는 number (%)로 기재했다.

연속형 변수 계산과 그룹간 차이 검정 시, 범주형 변수의 number (%) 계산과 그룹간 차이 검정 시 surveymeans procedure를 이용했다. 체 질량지수에 따른 혈청 페리틴, 철, 트랜스페린 포화도, 혈색소 농도 를 비교하기 위해 연속형 변수는 mean (95% confidence interval [CI]) 로 기재했다. 그룹간 차이 검정은 연속형 변수는 simple linear regres- sion, 범주형 변수는 Rao-Scott Chi-square test 방법을 이용했다. 나이, 성별 및 폐경 여부, 교육 정도, 음주 소비 행태, 흡연 여부로 보정하였 고 체질량지수 18.5 kg/m2 미만의 저체중을 기준으로 각 체질량지수 에 해당하는 대상자들의 페리틴, 철, 트랜스페린 포화도, 혈색소 농 도의 mean difference를 계산했다. 이를 위해 multivariable linear re- gression model을 이용했고, mean difference (95% CI) 계산 시 survey- reg procedure를 이용했다. 모든 분석은 SAS ver. 9.4 (SAS Institute, Cary, NC, USA)를 이용하였고 유의확률 0.05를 기준으로 통계적 유 의성을 판단했다.

Original Article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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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Eun Lee, et al. Body Mass Index and Anemia in Korea Adult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

연구 대상은 9,582명으로 남성 3,914명(40.8%), 여자 5,668명(59.2%), 그 중 저체중 594명(6%), 정상체중 4,566명(48%), 과체중 2,132명(22%), 1단계 비만 2,062명(22%), 2단계 비만 228명(2%)이었다(Table 1). 체질 량지수로 나눈 각 군에서 교육 수준, 음주 소비 행태, 흡연상태 모두 P<0.001로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2. 전체 대상자에서 체질량지수에 따른 혈청 페리틴, 철, 트랜스페린 포화도, 혈색소 농도의 비교

전체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도로 분류하 였을 때 평균 페리틴은 저체중군 49.66 ng/mL, 정상체중군 65.08 ng/

mL, 과체중군 84.94 ng/mL, 비만 1단계군 88.69 ng/mL, 비만 2단계군 88.82 ng/mL였고(P<0.0001), 평균 철은 저체중군 105.91 µg/dL, 정상체 중군 114.78 µg/dL, 과체중군 118.62 µg/dL, 비만 1단계군 119.66 µg/dL, 비만 2단계군 112.17 µg/dL였다(P<0.0001). 평균 트랜스페린 포화도는 저체중군 34.22%, 정상체중군 37.24%, 과체중군 38.44%, 비만 1단계 군 38.06%, 비만 2단계군 35.11%였다(P=0.0005). 평균 혈색소 농도는 저체중군 13.49 g/dL, 정상체중군 13.92 g/dL, 과체중군 14.36 g/dL, 비

Table 1.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aged ≥19 years, presented by BMI category

Characteristic

BMI category (kg/m2)

P-value

<18.5 18.5 to <23 23 to <25 25 to <30 ≥30

n=594 n=4,566 n=2,132 n=2,062 n=228

Gender & menopausal status <0.0001*

Male 139 (26.09) 1,611 (42.61) 1,036 (56.85) 1,048 (58.38) 80 (44.15)

Female, premenopausal 406 (70.02) 2,264 (47.39) 687 (30.58) 642 (29.88) 115 (47.06)

Female, postmenopausal 49 (3.89) 691 (10.00) 409 (12.57) 372 (11.74) 33 (8.79)

Age (y)

19–29 235 (52.08) 956 (30.73) 244 (18.74) 252 (18.19) 46 (26.46)

30–39 167 (24.95) 1,299 (26.26) 489 (24.76) 512 (26.30) 80 (36.23)

40–49 75 (11.56) 995 (22.88) 540 (26.50) 565 (30.55) 55 (25.77)

50–59 32 (4.65) 673 (12.54) 497 (20.35) 426 (17.21) 34 (8.81)

60–69 32 (3.01) 357 (4.40) 237 (6.48) 228 (5.90) 13 (2.72)

70– 53 (3.75) 286 (3.19) 125 (3.17) 79 (1.85) 0 (0.00)

Educational attainment <0.0001*

No high school - Completed middle school 82 (8.92) 789 (13.92) 509 (18.77) 494 (18.09) 44 (14.14)

Some high school 7 (1.91) 58 (1.37) 28 (1.54) 33 (2.06) 1 (0.70)

Completed high school 123 (22.32) 1,307 (28.99) 662 (32.18) 660 (32.44) 82 (39.44)

Some college 382 (66.85) 2,412 (55.72) 933 (47.52) 875 (47.40) 101 (45.72)

Alcohol consumption <0.0001*

Nondrinker 88 (15.07) 571 (11.74) 234 (10.73) 227 (10.40) 24 (13.18)

Light 218 (41.67) 1,568 (36.53) 658 (31.59) 582 (29.01) 85 (30.66)

Moderate 147 (27.59) 1,136 (29.30) 540 (31.61) 530 (28.26) 54 (29.84)

Heavy 83 (15.68) 884 (22.42) 483 (26.06) 548 (32.33) 48 (26.33)

Cigarette smoking <0.0001*

Never 418 (67.33) 2,952 (59.81) 1,186 (49.34) 1,107 (47.67) 139 (55.32)

Former 70 (11.05) 641 (14.18) 465 (22.05) 434 (20.94) 30 (13.44)

Current 106 (21.62) 973 (26.01) 481 (28.61) 521 (31.40) 59 (31.24)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BMI, body mass index.

*P-value were calculated with simple linear regression (Continuous data) and Rao-Scott-Square Test (Categorical data).

P<0.05 are significant.

(4)

이영은 외. 한국 성인에서 신체질량지수와 철 결핍 빈혈과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만 1단계군 14.54 g/dL, 비만 2단계군 14.45 g/dL였다(P<0.0001). 비만 2 단계 군을 제외하고,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페리틴(P<0.0001), 철 (P=0.9764), 트랜스페린 포화도(P=0.2748), 혈색소 농도(P<0.0001)가 유 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빈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 성별, 폐경 상태, 교육수준, 음주, 흡연변수를 보정 후에는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페리 틴(P<0.0001), 혈색소 농도(P<0.0001)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Table 2).

3. 19세 이상 남성 대상자에서 체질량지수에 따른 혈청 페리틴, 철, 트랜스페린 포화도, 혈색소 농도의 비교

남성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도로 분류하였을 때 평균 페리틴은 저체중군 97.87 ng/mL였고, 정상체중군 105.00 ng/

mL, 과체중군 117.34 ng/mL, 비만 1단계군 120.44 ng/mL, 비만 2단계 군 148.88 ng/mL였고(P<0.001), 평균 철은 저체중군 124.62 µg/dL, 정 상체중군 130.36 µg/dL, 과체중군 130.62 µg/dL, 비만 1단계군 131.40 µg/dL, 비만 2단계군 133.26 µg/dL였다(P=0.7732). 평균 트랜스페린 포 화도는 저체중군 42.39%, 정상체중군 43.30%, 과체중군 42.62%, 비만 1단계군 42.27%, 비만 2단계군 42.43%였다(P=0.7867). 평균 혈색소 농 도는 저체중군 14.98 g/dL, 정상체중군 15.28 g/dL, 과체중군 15.41 g/

dL, 비만 1단계군 15.55 g/dL, 비만 2단계군 15.83 g/dL였다(P<0.001). 비 만도가 증가할수록 페리틴(P<0.001), 혈색소 농도(P<0.001)의 경우에 만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빈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 교육수 준, 음주, 흡연변수를 보정 후에는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페리틴 (P<0.001), 혈색소 농도(P<0.001)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Table 3).

4. 19세 이상 폐경 전 여성 대상자에서 체질량지수에 따른 혈청 페리틴, 철, 트랜스페린 포화도, 혈색소 농도의 비교 폐경 전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도로 분류 하였을 때 평균 페리틴은 저체중군 30.86 ng/mL였고, 정상체중군 29.75 ng/mL, 과체중군 32.42 ng/mL, 비만 1단계군 35.35 ng/mL, 비만 2단계군 38.12 ng/mL 였고(P=0.0023), 평균 철은 저체중군 99.93 µg/

dL, 정상체중군 102.06 µg/dL, 과체중군 101.81 µg/dL, 비만 1단계군 102.36 µg/dL, 비만 2단계군 93.28 µg/dL였다(P=0.4044). 평균 트랜스 페린 포화도는 저체중군 31.46%, 정상체중군 32.07%, 과체중군 32.23%, 비만 1단계군 31.36%, 비만 2단계군 28.16%였다(P=0.1147). 평 균 혈색소 농도는 저체중군 12.97 g/dL, 정상체중군 12.85 g/dL, 과체 중군 12.83 g/dL, 비만 1단계군 13.00 g/dL, 비만 2단계군 13.34 g/dL였 다(P<0.001). 저체중군을 제외하고,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페리틴 (P<0.001), 혈색소 농도(P<0.001)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빈혈에 영 향을 줄 수 있는 나이, 교육수준, 음주, 흡연변수를 보정 후에는 비만

도가 증가할수록 페리틴(P<0.001), 혈색소 농도(P<0.001)가 유의미하 Table 2. Comparison of different BMI categories of all participants with respect to mean levels of serum ferritin, iron, TS, and hemoglobin concentration Characteristic

Mean (and 95% CI) in the following BMI categories (kg/m2)Adjusted mean difference (and 95% CI) between the following BMI categories (kg/m2) <18.5 (n=594)18.5 to <23 (n=4,566)23 to <25 (n=2,132)25 to <30 (n=2,062)≥30 (n=228)P-value18.5 to <23 vs. <18.523 to <25 vs. <18.525 to <30 vs. <18.5≥30 vs. <18.5P-value Ferritin (ng/mL)49.66 (18.78–80.54)65.08 (35.34–94.81)84.94 (54.58–115.31)88.69 (58.25–119.13)88.82 (73.92–103.72)<0.0001*-1.30 (-5.96–3.36)7.22 (1.33–13.11)9.08 (2.87–15.30)22.22 (9.85–34.58)<0.0001* Iron (µg/dL)105.91 (83.49–128.32)114.78 (93.53–136.03)118.62 (97.23–140.02)119.66 (98.32–140.99)112.17 (101.67–122.67)<0.0001*0.89 (-4.64–6.43)0.85 (-5.26–6.97)-0.10 (-6.30–6.11)-0.85 (-12.34–10.63)0.9764 TS (%)34.22 (26.37–42.08)37.24 (29.82–44.65)38.44 (30.97–45.92)38.06 (30.59–45.52)35.11 (31.43–38.78)0.0005*0.08 (-1.76–1.92)-0.20 (-2.19–1.79)-1.21 (-3.26–0.85)-1.77 (-5.72–2.18)0.2748 Hemoglobin concentra- tion (g/dL)

13.49 (12.90–14.08)13.92 (13.38–14.46)14.36 (13.81–14.91)14.54 (14.00–15.08)14.45 (14.18–14.71)<0.0001*0.01 (-0.12–0.14)0.13 (-0.02–0.28)0.27 (0.13–0.42)0.53 (0.34–0.73)<0.0001* BMI, body mass index; CI, confidence interval; TS, transferrin saturation. *P-value were calculated with simple linear regression. P<0.05 are significant. The mean value in one of the normal weight or overweight or obese categories minus the mean value in the low weight category fol- lowed by adjustment of this difference for potential confounders (age, gender & menopausal status, educational attainment, alcohol consumption, cigarette smoking) using survey linear regression.

(5)

Young Eun Lee, et al. Body Mass Index and Anemia in Korea Adult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Comparison of different BMI categories of men with respect to mean levels of serum ferritin, iron, TS, and hemoglobin concentration Characteristic

Mean (and 95% CI) in the following BMI categories (kg/m2)Adjusted mean difference (and 95% CI) between the following BMI categories (kg/m2) <18.5 (n=139)18.5 to <23 (n=1,611)23 to <25 (n=1,036)25 to <30 (n=1,048)≥30 (n=80)P-value18.5 to <23 vs. <18.523 to <25 vs. <18.525 to <30 vs. <18.5≥30 vs. <18.5P-value Ferritin (ng/mL)97.87 (86.14–109.60)105 (101.04–108.96)117.34 (111.19–123.50)120.44 (114.72–126.16)148.88 (123.48–174.27)<0.0001*3.37 (-9.18–15.92)14.6 (1.23–27.98)15.7 (2.47–28.93)43.57 (16.30–70.84)<0.0001* Iron (µg/dL)124.62 (114.93–134.30)130.36 (127.11–133.61)130.62 (126.67–134.57)131.4 (127.59–135.22)133.26 (114.26–152.25)0.77322.1 (-9.13–13.32)1.46 (-10.29–13.20)0.23 (-11.24–11.71)5.05 (-17.14–27.23)0.9451 TS (%)42.39 (38.96–45.82)43.3 (42.21–44.39)42.62 (41.36–43.88)42.27 (41.01–43.53)42.43 (35.75–49.10)0.7867-0.01 (-3.86–3.85)-0.91 (-4.87–3.05)-1.79 (-5.70–2.12)-0.62 (-8.37–7.12)0.3488 Hemoglobin concentra- tion (g/dL)

14.98 (14.75–15.21)15.28 (15.21–15.35)15.41 (15.34–15.49)15.55 (15.48–15.63)15.83 (15.56–16.10)<0.0001*0.22 (-0.01–0.44)0.38 (0.16–0.60)0.52 (0.30–0.74)0.74 (0.40–1.08)<0.0001* S, transferrin saturation. P-value were calculated with simple linear regression. P<0.05 are significant. The mean value in one of the normal weight or overweight or obese categories minus the mean value in the low weight category fol- moking) using survey linear regression. Comparison of different BMI categories of premenopausal women with respect to mean levels of serum ferritin, iron, TS, and hemoglobin concentration Characteristic

Mean (and 95% CI) in the following BMI categories (kg/m2)Adjusted mean difference (and 95% CI) between the following BMI categories (kg/m2) <18.5 (n=406)18.5 to <23 (n=2,264)23 to <25 (n=687)25 to <30 (n=642)≥30 (n=115)P-value18.5 to <23 vs. <18.523 to <25 vs. <18.525 to <30 vs. <18.5≥30 vs. <18.5P-value Ferritin (ng/mL)30.86 (27.39–34.32)29.75 (28.45–31.04)32.42 (29.63–35.21)35.35 (30.49–40.20)38.12 (32.50–43.75)0.0023*-0.83 (-4.71–3.04)2.9 (-1.88–7.69)5.75 (-1.58–13.07)8.81 (1.70–15.93)0.0012* Iron (µg/dL)99.93 (93.97–105.89)102.06 (99.58–104.54)101.81 (97.45–106.16)102.36 (97.28–107.43)93.28 (84.43–102.12)0.40440.75 (-5.57–7.06)2.17 (-5.87–10.20)1.43 (-6.77–9.64)-5.6 (-17.33–6.13)0.7384 TS (%)31.46 (29.54–33.38)32.07 (31.26–32.89)32.23 (30.77–33.69)31.36 (29.71–33.01)28.16 (25.33–30.99)0.11470.19 (-1.84–2.22)1.02 (-1.59–3.64)-0.33 (-2.95–2.28)-3 (-6.69–0.69)0.2604 Hemoglobin concentration (g/dL)

12.97 (12.81–13.13)12.85 (12.79–12.91)12.83 (12.71–12.94)13 (12.88–13.11)13.34 (13.14–13.53)<0.0001*-0.08 (-0.25–0.08)-0.04 (-0.24–0.15)0.1 (-0.10–0.29)0.47 (0.21–0.73)<0.0001* S, transferrin saturation. P-value were calculated with simple linear regression. P<0.05 are significant. The mean value in one the normal weight or overweight or obese categories minus the mean value in the low weight category followed ) using survey linear re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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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외. 한국 성인에서 신체질량지수와 철 결핍 빈혈과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게 증가하였다(Table 4).

5. 19세 이상 폐경 후 여성 대상자에서 체질량지수에 따른 혈청 페리틴, 철, 트랜스페린 포화도, 혈색소 농도의 비교 폐경 후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도로 분류 하였을 때 평균 페리틴은 저체중군 64.71 ng/mL, 정상체중군 62.41 ng/mL, 과체중군 66.15 ng/mL, 비만 1단계군 66.62 ng/mL, 비만 2단계 군 58.57 ng/mL였고(P=0.5997), 평균 철은 저체중군에서 87.94 µg/dL, 정상체중군 108.67 µg/dL, 과체중군 105.25 µg/dL, 비만 1단계군 105.27 µg/dL, 비만 2단계군 107.38 µg/dL였다(P=0.0112). 평균 트랜스 페린 포화도는 저체중군 29.19%, 정상체중군 35.86%, 과체중군 34.65%, 비만 1단계군 34.12%, 비만 2단계군 35.49%였다(P=0.0119). 평 균 혈색소 농도는 저체중군 12.90 g/dL, 정상체중군 13.19 g/dL, 과체 중군 13.31 g/dL, 비만 1단계군 13.44 g/dL, 비만 2단계군 13.43 g/dL였 다(P=0.0046). 비만도가 증가하는 것과 각 지표들이 유의미한 연관 성을 보이지 않았다. 빈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 교육수준, 음주, 흡연변수를 보정 후에도 페리틴(P=0.0260), 철(P=0.5163), 트랜스페린 포화도(P=0.3553), 혈색소 농도(P=0.032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점을 보이지 않았다(Table 5).

고 찰

본 연구는 19세 이상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도로 분류하여 비만도와 철 결핍 빈혈의 연관성을 살펴보 고자 하였다. 전체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도 로 분류하였을 때 비만 2단계 군을 제외하고,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철 결핍 빈혈의 각 지표인 페리틴(P<0.001), 철(P<0.001), 트랜스페린 포화도(P<0.001), 혈색소 농도(P<0.001)가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중국여성,18) 페루,19) 이집트여성19)을 대상으 로 시행한21) 기존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소견이었다. 과체중 / 비만 또 는 중심 비만인 중국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에 비해 빈혈이 덜 나타 났고,18) 페루, 이집트, 멕시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멕시코 를 제외하고 페루, 이집트 여성에서 과체중 여성은 비 과체중 여성보 다 빈혈 확률이 유의하게 낮았다.19) 조혈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2, 비타민 K와 같은 영양학적인 요소가 저 영양인 사람과 체질량지수가 낮은 사람에서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는데14) 이러한 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성인을 대상으로 보 았을 때 비만 2단계에서만 유의미하게 페리틴(P<0.001), 철(P<0.001), 트랜스페린 포화도(P<0.001), 혈색소 농도(P<0.001)가 증가하지 않았

는데 그 이유는 첫째, 고도 비만인 사람들은 과도한 식이와 열량 섭 Table 5. Comparison of different BMI categories of postmenopausal women with respect to mean levels of serum ferritin, iron, transferrin saturation, and hemoglobin concentration Characteristic

Mean (and 95% CI) in the following BMI categories (kg/m2)Adjusted mean difference (and 95% CI) between the following BMI categories (kg/m2)

<18.5 (n=49)

18.5 to <23 (n=691)23 to <25 (n=409)25 to <30 (n=372)≥30 (n=33)P-value18.5 to <23 vs. <18.523 to <25 vs. <18.525 to <30 vs. <18.5≥30 vs. <18.5P-value Ferritin (ng/mL)64.71 (48.62–80.80)62.41 (58.36–66.46)66.15 (60.15–72.16)66.62 (61.05–72.19)58.57 (43.58–73.57)0.5997-4.05 (-29.77–21.67)5.81 (-20.72–32.33)5.46 (-20.24–31.16)-4.15 (-33.17–24.88)0.0260* Iron (µg/dL)87.94 (77.05–98.83)108.67 (105.17–112.17)105.25 (100.94–109.56)105.27 (101.14–109.39)107.38 (95.73–119.02)0.0112*10.7 (-3.96–25.36)9.58 (-5.56–24.72)6.44 (-8.80–21.67)7.4 (-12.50–27.31)0.5163 TS (%)29.19 (25.46–32.92)35.86 (34.69–37.04)34.65 (33.19–36.11)34.12 (32.79–35.45)35.49 (31.37–39.62)0.0119*3.3 (-1.83–8.42)3 (-2.35–8.34)1.42 (-3.89–6.73)2.22 (-4.80–9.24)0.3553 Hemoglobin concentra- tion (g/dL)

12.9 (12.47–13.33)13.19 (13.10–13.28)13.31 (13.21–13.41)13.44 (13.32–13.55)13.43 (13.18–13.69)0.0046*0.31 (-0.33–0.95)0.39 (-0.27–1.04)0.58 (-0.07–1.23)0.55 (-0.16–1.25)0.0323* BMI, body mass index; CI, confidence interval; TS, transferrin saturation. *P-value were calculated with simple linear regression. P<0.05 are significant. The mean value in one of the normal weight or overweight or obese categories minus the mean value in the low weight category fol- lowed by adjustment of this difference for potential confounders (age, educational attainment, alcohol consumption, cigarette smoking) using survey linear re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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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Eun Lee, et al. Body Mass Index and Anemia in Korea Adult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취에도 불구하고 철,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필수영양소가 부족한 불 균형 식사를 하는 경향이 있다.21,22) 둘째, 고도 비만인 사람에서는 영 양소의 흡수, 분배, 대사, 배출, 생체이용률 또한 변할 수 있다.21) 셋째, 비만과 관련된 의학적 문제는 중증도 비만 환자보다 고도 비만 환자 에서 더 흔한데,23) 이 연구에서 제외 되지 않은 의학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넷째, 고도비만에서 높은 유병률의 폐쇄성 수면무호흡 증후 군을 보이는데, 이는 낮은 수준의 염증, 인슐린 저항성, 저산소를 초 래하며 염증과 대사장애를 악화시킨다.24,25) 이와 같이 고도 비만인 사람에게서 생길 수 있는 특이점들로 인해서 다른 군과 달리 철 대 사에 다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남성, 폐경 전 여성, 폐경 후 여성으로 상세하게 나누어 분석한 결 과 남성과 폐경 전 여성에서는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페리틴과 혈색 소의 농도는 증가하였다. 폐경 후 여성에서 비만도와 철 결핍 빈혈의 임상지표는 통계적 유의미한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 는 첫째, 영양학적 요소로 인해 나이든 여성은 치아문제로 인해 붉 은 고기 섭취가 줄어 철, 비타민 B12의 섭취가 감소 될 수 있으며, 노 화와 관련된 식욕저하로 모든 영양소의 전체적 부족이 유발될 수 있 다. 둘째, 흡수적 요소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위산 분비가 감소되어 위축성 위염이 발생하게 된다. 이 결과로 비 헴철, 비타민 B12와 엽산 의 흡수가 감소된다. 셋째, 나이가 들면서 성호르몬의 감소, 근감소, 저산소 및 조혈메커니즘의 감지 저하로 인해 특수한 빈혈의 메커니 즘이 최근 빈혈의 원인으로 보고 되고 있다.26) 이와 같은 이유로 철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비만과 빈혈과의 관계에 대한 몇몇 나라의 기존 연구에 따르면 비 만에서 빈혈 위험성이 더 증가되어 있다고 보고했다.15,16) 멕시코 영양 조사를 이용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인 멕시코 여성과 어린이의 철 결 핍의 위험은 비슷한 식이 철 섭취시의 정상 체중군의 에서 비슷한 식 이 철 섭취를 할 때 2–4배에 달했다고 보고했다.15) Yanoff 등16)은 혈청 철과 비만의 관계에 대한 단면연구에 따르면 비 비만군보다 비만군 에서 혈청 철이 낮았고 페리틴이 높았으며, 비만 환자는 혈청 철과 트 랜스페린 수용체에 의해 정의 된 철 결핍의 유병률이 높았다. 빈혈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다른 원인이 존재한다. 다양한 영양결핍(철, 비타민A, D, C, 엽산, 비타민B12)에 의한 빈혈, 염증에 의한 빈혈, 이상 혈색소증에 의한 빈혈 등이 있다.27) 철 결핍 빈혈은 낮은 혈색소 농 도, 낮은 혈청철, 낮은 트랜스페린 포화도, 낮은 페리틴과 연관되어 있다.14) Ausk와 loannou14)의 연구에서 체질량지수와 증가할수록 혈 청 페리틴은 점차 높아졌으며, 혈청 철과 트랜스페린 포화도는 점차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고, 이는 만성질환에 의한 빈혈 패턴을 보였다.

비만은 염증을 수반하는 만성질환으로 염증반응과정 중 작용하는

각종 시토카인(cytokine)들의 상호작용으로 적혈구 수명이 약간 단 축되고, 대상기전으로 작용하는 적혈구생성인자의 증가가 만성염 증이 없는 환자들에 비해 미약하다.14) 또한 적혈구생성인자에 대한 적혈구 전구세포의 반응 또한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28) 염증과 빈 혈과의 연관성을 보기 위해서는 추후 염증과 관련된 acute-phase proteins인 CRP와 염증으로 증가된 헵시딘의 체내 농도 측정자료를 이용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헌혈여부, 월경량, 위장관 질환에 의한 혈액 소실 여부 및 염증질환 여부 등에 따라 혈청 철의 양이 달라질 수 있는데,14) 이에 대한 조사 자료가 없어 이를 반영하지 못했다. 둘 째, 비타민 C는 철 흡수의 가장 효과적인 증진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18) 있는데, 비타민 C의 섭취에 대한 자료가 없어 이를 고려하 지 못했다. 셋째, 본 연구는 단면연구로 체질량지수와 철 결핍 빈혈 의 관계의 정확한 인과관계를 밝히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기반한 대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분석 대상자가 많으며, 엄격한 질 관리를 시행한 국민건강영 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그 결과를 일반화하여 적용하기 용이하다 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남성, 폐경 전 여성, 폐경 후 여성으로 특성을 세 분화하여 하위 분석을 했고, 저체중군을 포함하여 분석을 했다는 점에 임상적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대규모 연구를 통하여 비만과 빈 혈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원인을 찾는 추가 연구가 동반되 어야 할 것이다.

요 약

연구배경: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중 19세 이상 성 인 남녀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와 철 결핍 빈혈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제5기(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였고 총 9,582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체질량지수는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기준과 대한비만학회 비만기준에 따라 저체중(BMI <18.5 kg/

m2), 정상체중(BMI 18.5 to <23 kg/m2), 과체중(BMI 23 to <25 kg/m2), 1 단계 비만(BMI 25 to <30 kg/m2), 2단계 비만(BMI ≥30 kg/m2)으로 나 누어 층화하였고, 체질량지수에 따른 페리틴(ferritin), 철(iron), 트랜 스페린 포화도(transferrin saturation), 혈색소 농도(hemoglobin con- centration)의 평균값을 전체 성인, 남성, 폐경 전 여성, 폐경 후 여성으 로 나누어 보았다. 빈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나이, 성별, 폐경여부, 교 육, 음주, 흡연에 대해 보정하였다.

결과:

9,582명의 연구대상자에서 저체중은 6%, 정상체중은 48%, 과 체중 22%, 1단계 비만 22%, 2단계 비만 2%였다. 전체 성인을 대상으로

(8)

이영은 외. 한국 성인에서 신체질량지수와 철 결핍 빈혈과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보았을 때 2단계 비만을 제외하고,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페리틴 (P<0.001), 철(P<0.001), 트랜스페린 포화도(P<0.001), 혈색소 농도 (P<0.001)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남성, 폐경 전 여성, 폐경 후 여성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는 각 군에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 이점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19세 이상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하여 체질량지수에 따른 비만 도로 분류하였을 때 비만도와 철 결핍 빈혈은 역의 연관성을 보였다.

남성, 폐경 전 여성, 폐경 후 여성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에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것은 보정되지 않은 다른 혼란변수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어 향후 이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중심단어:

체질량지수; 비만; 빈혈; 철결핍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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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aged  ≥19 years, presented by BMI category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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