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최근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Standards Competency, 이하 NCS)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매주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으며, 세부 분야별로 NCS 표준 및 학습모듈에 대한 개발 및 적용이 이루 어져오고 있다. NCS는 직무 유형을 중심으로 직무 능력을 단계적으로 구성하였는데, 한국고용직업분 류(Korean Employment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
KECO), 한국표준직업분류, 한국표준산업분류 등
에 근거하여 대분류(24), 중분류(78), 소분류(238), 세분류(897)로 분류하고 있으며, 표준과 학습모듈 이 개발되고 있다(NCS국가직무능력표준, 2019).
산업계 수요와 교육 간의 미스매치(mismatch)해 소를 위해 정부 주도로 개발된 NCS는 시행 초기 직 업전문교육 중심의 전문대학들이 도입과 적용에 적 극적이었다(박윤희, 2018). 이후 취업률이 대학평가 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대졸자들의 취업난이 더욱 가중되면서 4년제 대학들도 NCS 도입과 적용에 적 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김정아, 2017). 대학
*경상대학교 경영대학 강사([email protected]), 주저자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부교수([email protected]), 교신저자
대학생의 직장적응능력군이 전공흥미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진로결과기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성행남
*
⋅조동환**
9)국문요약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직장적응능력군(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과 전공흥미 영향 관계를 확인 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대학생의 사회인지진로이론을 바탕으로 직장적응능력군이 전공흥미에 미치는 영향을 파 악하기 위한 연구모형을 모델을 설정하였다. 더불어 진로결과기대의 고/저에 따라 연구변인의 관계에 차이 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중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의 결과 대안관계능력이 대학생들의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개발능력이 대학생들의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윤리는 진로효 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효능감 역시 전공흥미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진로결과기대의 고/저의 집단별로 연구변인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 전공흥미, 진로효능감, 직장적응능력 군(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려, 직업윤리), 진로결과기대
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움직임은 공공기관과 기업들 에 의해 추동되고 가속화되고 있다. 많은 공공기관 과 공기업들이 NCS 기반으로 채용을 진행,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블라인드 채용의 확대와 함께 많은 기업들도 인력채용 및 인사관리, 직무기술서 등에 활용하고 있다(성행남, 조동환, 2018; 김운성, 장석 주, 2018).
현대 기업과 조직들이 안고 있는 지속적인 고민 중 하나는 직원들, 그 중에서도 특히 신입사원들의 높은 이직을 낮추는 것이다(김종욱, 2017). 특히 최 근 들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취업난이 더욱 심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층 신입사원들의 이직률 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들은 여러 다양한 이유(예를 들어, 낮은 연 봉수준 등)로 현재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5명 중 4명꼴로 이직을 생각하고 준비할 정도로 심각한 편이다(조선일보, 2019). 또한 첫 직 장 경험자 중 1년 내 이직자의 비율은 36.2%에 이를 정도로 이직을 실행하는 비율 또한 높아 조직 성과 를 저해하고 있다(김종욱, 2017). 따라서 이러한 청 년층 신입사원들의 이직률을 낮추고 이들이 직장생 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여 성과를 내도록 만드는 것 은 현대 기업과 조직들이 안고 있는 커다란 숙제 중 의 하나인 것이다.
이와 관련, NCS에서는 10개의 ‘직업기초능력’ 중 에서 3개의 ‘직장적응능력군’을 제시하고 있다.
NCS 직업기초능력은 직업인들이 업무수행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산업분야에서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10개 능력과 34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박윤 희, 2018). 공통으로 요구되는 10개 능력 중에서 청년 층 신입사원들의 이직을 줄이고 성공적인 직장 생활 을 위한 직장적응 능력을 진단하는 항목은 ‘직장적 응능력군’으로 총 3개의 하위영역이 이에 해당된다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이러한 3개의 영역은 ‘대 인관계능력’과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이며,
‘대인관계능력’은 다시 5개의 하위능력, 자기개발능 력은 3개, 직업윤리는 2개의 하위능력을 두고 있다.
NCS 관련 연구는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NCS 기반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이 활발하게 진행됨과 함께 NCS 직업기초능력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이 이 루어져 오고 있다. 직업기초능력의 개념과 하위요 인들에 대한 규명(임세영, 김지영, 박윤희, 김우철, 임민섭, 우혜정, 2018; 강경종, 이건남, 2003; 송병국, 2000), 직업기초능력 교육 및 인식에 대한 요구(김민 정, 박영민, 2018; 장현철, 이명화, 2018; 이은화, 윤소 정, 허승희, 2011),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등에 대한 연구(안재영, 이찬주, 2018)들은 NCS 도입과 적용의 확산에 의미있는 연구결과와 시사점을 제공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현대 기업과 조직들이 여전 히 고민하고 있는 청년층 신입사원들의 이직을 낮추 고 성공적으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 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도 부족한 편이다. NCS에 서 직장적응능력을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이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직장적응능력이 실제 로 고용 및 이직 관련 영역과 어떻게 연결되고 확장 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개인 차원에 서는 성공적인 취업 및 직장생활, 조직 차원에서는 직원 이직률 감소와 이를 통한 조직성과 증대, 국가 차원에서는 NCS 관련 교육효과 및 재정 투입 타당 성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이슈로(김종욱, 2017; 주초 롱, 송경희, 이계희, 2018), 직장적응능력이 갖는 실 질적인 영향력을 검증하는 연구로 중요한 의미를 가 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NCS 직업기초능력 중에서 직장적 응능력군의 3개 하위능력이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 학생들의 진로 효능감과 전공 흥미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직장적응능력군이 취 업 및 고용과 관련하여 실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성공적인 취업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들인 진로 효능
감과 전공 흥미 등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직장적응 능력의 영향에 대한 실제적인 검증이 가능하다. 또 한 대학에서 설계 및 운영하는 직장적응능력 관련 다양한 교육과정, 취업 지원 비교과 프로그램의 설 계 및 운영에 관한 효과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 을 것이다.
Ⅱ. 이론적 배경 및 가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발달과정을 알고자, 사 회인지진로이론을 바탕으로 A지역 전문대학 학생 들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 중 직장적응능력군(대 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을 선행변인 으로 사회인지진로이론의 진로효능감을 매개변인 으로 전공흥미를 결과변인으로 상정하여 이에 영향 을 미치는 변인들을 탐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사회 인지진로이론의 진로결과기대를 조절변인으로 상 정하여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1. 직업기초능력과 직장적응능력군
NCS국가직무능력표준(2019)에서는 NCS를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 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라고 하 였다. 즉, NCS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능력과 그를 평가하기 위한 시스템 적인 내용 전체가 포함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성행 남, 조동환, 2018). 이는 산업현장 직무 수요를 체계 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일-교육⋅훈련-자 격을 연결하는 고리, 즉 인적자원개발의 핵심을 토 대로 NCS가 개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김세환, 2015). 그리고 직업기초능력을 각각의 하위능력과 세부요소로 세분화하여 설명되고(NCS국가직무능 력표준, 2019),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 력, 자기개발능력, 자원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정 보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 직업윤리로 구성
되어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2016)에서는 직업기초능력을 기초능력군, 업무처리능력군, 직장 적응능력군으로 구분하였는데, 기초능력군은 직무 에 필요한 기본 직업능력을 위한 의사소통능력과 수 리능력이 포함되었다. 그리고 업무처리능력군은 업 무처리에 필요한 작업능력을 위한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 의 다섯가지 직업기초능력이 포함되었고 마지막으 로 직장적응능력군은 성공적 직장생활을 위한 능력 으로 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가 포 함되었다.
이들 직업기초능력 중에서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직장적응 능력의 평가와 관련된 영역은 ‘직장 적응능력군’이며, 이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대인 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의 세 가지 하 위 능력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박윤희, 2018). 이 러한 ‘직장적응능력군’은 개인의 직무적응 영역에 관한 역량이며, 직장인으로의 윤리의식과 직장 구 성원관의 관계 형성 및 직장인으로 성장에 관한 역 량이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먼저, 대인관계능력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접 촉하게 되는 사람들과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원만하 게 지내는 능력”을 말한다. 하위능력은 팀원능력, 리 더십능력, 갈등관리능력, 협상능력, 고객서비스능 력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자기개발능력은 “업무 를 추진하는데 스스로를 관리하고 개발하는 능력”
을 말하며, 하위능력은 자아인식능력, 자기관리능 력, 경력개발능력이 있다. 마지막으로 직업윤리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만한 직업생활을 위해 필 요한 태도, 매너, 올바른 직업관”을 말한다. 하위능 력은 근로윤리와 공동체윤리로 구성되어 있다.
2. 사회인지진로이론과 흥미
사회인지진로이론(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SCCT)은 사회인지이론을 바탕으로 여성들의 진로 발달과 선택을 설명하려는 시도에서 태동 되었다
(Hackett and Betz, 1981). 즉, Bandura(1977)의 사회인 지이론(social cognitive theory)을 직업심리학에 적용 한 것으로 직업흥미가 어떻게 발발하고 진로선택이 어떻게 이루어지며, 수행 수준이 어떻게 결정되는 지 알아보는 이론이다. 그리고 Bandura(1985)는 1985년에 추가연구를 수행하여 자기효능감과 결과 기대의 중요한 개념을 정립하였다. 과제수행에 대 한 자기효능감이 실제 행동 실행을 결정한다고 가정 하였으면,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어떤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신념으로 정의하였다.
즉, 진로발달과 선택에서 진로와 관련된 자신에 대 한 평가와 믿음을 강조하였다(Bandura, 1985). 그리 고 결과기대(outcome expectations)는 특정 과업을 수 행했을 때 자신과 주변에 일어날 일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즉, 특정 행동을 수행한 후의 결과에 대한 긍 정적 혹은 부정적인 개인의 주관적인 믿음(Lent, Brown, and Hackett, 1994)을 의미한다.
사회인지진로이론은 진로와 관련하여 흥미모형, 선택모형, 수행모형의 세 가지 모형으로 제시(Lent, Brown, Brenner, Chopra, Davis, Talleyrand, and Suthakaran, 2001)되며, 흥미모형은 흥미가 결과기 대, 자기효능감과 함께 목표를 수행 결과로 이어진 다는 모형이다. 그리고 선택모형은 개인의 성, 인종, 장애, 성격 성향 등 개인차와 그를 둘러싼 환경은 학 습경험에 영향을 주고 학습경험에 영향을 주고 학습 경험이 자기효능감과 결과기대에 영향을 주며, 자 기효능감과 결과기대는 흥미에 영향을 미치고, 흥 미는 목표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모형이다. 마지 막으로 수행모형은 개인이 목표를 추구함에 있어 어 느 정도 지속할 것인가 어느 정도 수행할지 수준을 예 측하는 모형으로 자기효능감과 결과기대에 영향을 주고 이것이 다시 수행 수준을 이끈다는 모형이다.
상기의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Lent, Brown, and Hackett(1994)의 사회인지진로이론을 바 탕으로 진로효능감과 전공흥미 관계에서 맥락적 선 행변인 및 후행변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
에 다음과 같이 연구 가설을 설정하고자 한다.
H1a: 대인관계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 을 미칠 것이다.
H1b: 자기개발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 을 미칠 것이다.
H1c: 직업윤리는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 진로효능감은 전공흥미에 정(+)의 영향을 미 칠 것이다.
더불어 사회인지진로이론의 선택모형의 경우 결 과기대를 흥미에 직접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보고하 고 있는데(Lent, Brown, Brenner, Chopra, Davis, Talleyrand, and Suthakaran, 2001), 본 연구에서는 전 공흥미를 전체 연구모형의 조절변인으로 조절효과 를 보고자 한다. 진로효능감과 흥미와의 관계에서 의 결과기대의 조절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가설을 설정하고자 한다.
H3: 결과기대(낮은 결과기대집단/높은 결과기대 집단)의 차이는 직업적응능력군(대인관계능 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과 진로효능감 그리고 전공흥미간의 관계에 조절 영향을 미 칠 것이다.
Ⅲ. 연구모형과 조사설계 및 방법
1. 연구모형
상기의 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전문대학 학생 의 직장적응능력군(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이 진로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와 이 진로효능감이 전공흥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 는지를 확인하고자 다음의 <Figure 1>과 같은 연구 모형을 제안한다.
<Figure 1> Research Model
2. 조사설계와 방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선행변인은 NCS국가직문능 력표준(2019)에서 차용하여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하여 구성하였다. 먼저 선행변인인 대인관계능 력과 자기개발능력 그리고 직업윤리를 3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매개변인과 결과변인 그리고 조절변인 은 사회인지진로이론(Bandura, 1985; Hackett and Betz, 1981)을 바탕으로 매개변인인 진로효능감은 3 항목으로 결과변인인 전공흥미는 4항목으로 구성 하였다. 마지막으로 조절변인은 진로결과기대은 3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각 항목은 설문문항의 동의
Constructs Items Researchers
Interpersonal Relationship
Skill
나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목표를 공유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나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며, 조직의 목표 및 비전을 제 시할 수 있다.
나는 하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갈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이를 원만히 조절 할 수 있다.
NCS국가직무능력표 준(2019), 한국전문 대학교협의회(2016), Lent, Brown, Brenner,
Chopra, Davis, Talleyrand, and Suthakaran(2001) Self-develop
ment Skill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일에 따라 나의 장단점을 인식하고 어떤 역량이 부족하 고 개발되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나는 주어진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간 및 건강관리 등 자리 관리를 잘 할 수 있다.
나는 학습과 능력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위하여 경력개발계획을 수 립하고 실행할 수 있다.
Vocational Ethics
나는 주어진 일을 수행함에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
나는 주어진 일을 수행함에 있어 자신감을 갖고 일할 수 있다.
나는 어떠한 일을 할 때 꾸준히 참여하고, 책임감을 다하여 일을 처리하는 등 성실하다.
Career Self-efficacy
나나는 여러 가지 진로들이 나열되어 있는 목록 중에서 내가 원하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앞으로 5년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나는 내가 선호하는 생활방식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
김정아(2017), Bandura(1977), Bandura(1985)
Interest in the Major
나는 전공과 관련된 이슈에 대한 책 또는 뉴스 보기를 좋아한다.
나는 전공 원리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심화된 전공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전공 개념과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명화, 이정민(2015) Harackiewicz, Durik,
Barron, Linnenbrink-Garcia,
Tauer(2008) Career
Outcome Expectation
내가 다른 진로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 그 중에서 나은 진로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나의 흥미와 능력을 안다면 좋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학점을 받으면 나중에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 것이다.
김정아(2017), Bandura(1977), Bandura(1985)
<Table 1> Measurement Scale
정도를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1점)’부터 ‘매우 동의 한다(7점)’로 설정한 7점 리커트 타입 첚도로 측정하 였다. 각 변인의 측정 항목은 <Table 1>과 같다.
NCS국가직문능력표준(2019)을 참고하여 대인 관계능력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접촉하게 되는 사람들과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원만하게 지내는 능 력”으로, 자기개발능력은 “업무를 추진하는데 스스 로를 관리하고 개발하는 능력”으로 조작적 정의하 였다. 그리고 직업윤리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 만한 직업생활을 위해 필요한 태도, 매너, 올바른 직 업관”으로 정의하였다. 다음으로 Hackett and Betz(1981)와 Bandura(1985)의 사회인지진로이론 연구를 바탕으로 진로효능감은 “진로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선택 상황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신감”으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전공흥미는 Lent, Brown, and Hacket(1994)와 Lent, Miller, Smith, Watford, Lim, Hui, and Williams(2013)의 연구를 바탕 으로 “전공과 관련된 활동에 대해 가지고 있는 호⋅ 불호, 무관심 등의 패턴”으로 정의하였다. 마지막으 로 사회인지진로이론 연구를 바탕으로 진로결과기 대는 “진로에 예상되는 결과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
으로 정의하였다.
Ⅳ. 실증분석과 결과
1. 자료 수집과 자료 특성
본 연구는 설문 자료 수집을 A지역 전문대학 재학 생을 중심으로 2018년 10월 22일부터 약 3주동안 실 시하였다. 불성실 설문 응답과 같은 불성실한 응답 자료를 제외하고 본 연구의 실증분석에 561부의 설 문지를 사용하였다. 유효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기 초통계 및 기술통계 분석은 SPSS Statistics 21.0을 사 용하였으며, 측정모형과 구조모형 분석 및 다중집 단분석을 위해 AMOS 21.0을 사용하였다.
기술통계 분석을 통한 자료의 인구통계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학생 430명(76.6%), 남학생 131명 (23.4%)으로 나타났고, 학년은 1학년 269명(48.0%), 2 학년이 202명(36.0%), 3학년이 72명(12.8%), 4학년이 18명(3.2%)으로 나타났다.
2. 측정모형의 신뢰도와 타당도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은 관측변인들이 특정 잠재변인들을 구성하는 관계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측정모형에 속한다(배 병렬, 2007). 또한 CFA는 관측변수와 잠재변수 간의 요인부하량을 측정할 수 있고, 모델의 전반적인 적 합도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성개념 타당도를 측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우종필, 2012).
이에 측정모형의 신뢰도와 타당도는 CFA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더불어 신뢰도는 크론바흐 알파를 통 해서도 추가 검증을 확인하였다. 다음의 <Table 2>
는 CFA를 통한 측정모형의 신뢰도와 타당도 그리고 모형의 적합도를 제시하고 있다.
측정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절대적합지수인 χ
2
= 324.772(df=137, p=.000), GFI=0.976(기준 >=0.9), RMSEA=0.049(기준 <=0.05)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증분적합지수인 TLI=0.959(기준 >=0.9), NFI=0.959 (기준 >=0.9), CFI=0.976(기준 >=0.9), IFI=0.976(기준>=0.9)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간명적합지수인 χ 2/df=2.371(기준 <=3), AGFI=0.917(기준 >=0.8)로 나 타났다. 모든 적합도 지수가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 으로 나타나 단일차원성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판 단된다.
다음으로 측정모형의 신뢰도(reliability) 지표인 Cronbach’s alpha 값이 0.825 이상으로 나타난 임계치 인 0.7을 상회하므로 신뢰도는 확보되었다고 판단 된다.
그리고 측정모형의 구성개념 타당도(validity)는 구성개념과 그것을 측정하는 변수 사이의 일치성에 관한 것으로 구성개념이 관측변수에 의해서 얼마나
잘 측정되었는지를 나타낸다(우종필, 2012). 구성개 념 타당도는 집중타당도, 판별타당도, 법칙타당도 로 검토하는데, 집중타당도와 판별타당도는 측정모 형에 의해 평가할 수 있고, 법칙타당도는 구조모형 에 의해 평가할 수 있다(배병렬, 2007). 먼저 집중타 당도(convergent validity)는 표준화 요인부하량이 0.682 이상으로 임계치인 0.5∼0.95(>=0.7이면 우수) 범위이고,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이 0.549 이상으로 임계치인 0.5를 상회하고, 합 성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이 0.783 이상으로 기 준치인 0.7을 상회하기에 확보되었다고 판단된다 (Hair, 1998). 다음으로 판별타당도(discriminant validity)는 두 구성개념간 각각의 AVE 제곱근값이 두 구성개념간 상관계수값보다 상회하는지의 여부
를 통해 검토하는데, AVE 제곱근값이 대인관계능력 는 0.835, 자기개발능력은 0.760, 직업윤리는 0.828, 진로효능감은 0.741, 전공흥미는 0.795, 진로결과기 대는 0.798로 나와 <Table 3>의 변인들간 상관관계 계수값과 비교하여 임계치를 만족하기에 판변타당 도 역시 확보되었다고 판단된다. 더불어 상관관계 계수값이 0.9를 초과하지 않기에 구성변인간 다중 공선성 문제도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Hair, 1998). 이 상의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본 연구의 구성변 인의 신뢰도와 타당도는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
3. 연구가설 결과
본 연구에서는 AMOS 12.0을 이용하여 연구가설 Variable Items Std.
Estimate S.E. t-value Cronbach’s
alpha AVE Composite Reliability Interpersonal
Relationship Skill
IRC1* 0.873 .895 .698 .874
IRC2 0.899 0.033 29.118 IRC3 0.812 0.037 24.027 Self-development
Skill
SDC1* 0.773 .825 .577 .803
SDC2 0.735 0.057 17.392
SDC3 0.84 0.056 20.029
Vocational Ethics
CE1* 0.856 .887 .685 .867
CE2 0.884 0.038 26.842
CE3 0.818 0.039 23.834
Career Self-efficacy
CSe1* 0.885 .839 .549 .783
CSe2 0.682 0.045 17.668 CSe3 0.836 0.043 22.942
Interest in the Major
MI1* 0.836 .910 .632 .873
MI2 0.885 0.04 26.035
MI3 0.89 0.04 26.247
MI4 0.783 0.045 21.605
Career Outcome Expectation
OE1* 0.852 .894 .637 .840
OE2 0.849 0.043 24.344
OE3 0.876 0.043 25.324
Model Fit Indices: χ2=324.772(df=137, p=.000), χ2/df=2.371 GFI=.940, AGFI=.917, NFI=.959, IFI=.976, TLI=.970, CFI=.976, RMSEA=.049, *Reference variables
<Table 2>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검정을 위해 구조모형분석(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를 실시하였다. 측정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살펴보면, 먼저 절대적합지수인 χ
2
=263.055 (df=97, p=.000), GFI=0.943(기준 >=0.9), RMSEA=0.055 (기준 <=0.05)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증분적합지수 인 TLI=0.968(기준 >=0.9), NFI=0.959(기준 >=0.9), CFI=0.943(기준 >=0.9), IFI=0.974(기준 >=0.9)로 나 타났다. 마지막으로 간명적합지수인 χ2
/df=2.712(기 준 <=3), AGFI=0.920(기준 >=0.8)로 나타났다.RMSEA가 기준치보다 약간 높지만, Steiger(1990)은 RMSEA가 0.10이하이면 자료를 잘 적합시키고, 0.05 이하이면 매우 잘 적합시키고, 0.01이하이면 가장 좋 은 적합도라고 했고, 다른 적합도 지수는 모두 만족 스러운 수준이기에 하기의 가설검정의 결과는 수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측정모형의 적합도가 확보되었기에 연구가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인관계능력이 진로효능감 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1a는 표준화 계수 0.177, t값 2.131로 유의수준 5%(기준 >=1.69)에 서 유의성을 가지며 가설이 채택되었다. 자기개발 능력이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 는 가설 H1b는 표준화 계수 0.250, t값 3.106로 유의수 준 1%(기준 >=2.58)에서 유의성을 가지며 가설이 채 택되었다. 직업윤리가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 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1c는 표준화 계수 0.376, t값 4.173로 유의수준 1%(기준 >=2.58)에서 유의성을 가 지며 가설이 채택되었다. 진로효능감이 전공흥미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2는 표준화 계 수 0.438, t값 9.544로 유의수준 1%(기준 >=2.58)에서 유의성을 가지며 가설이 채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관심인 직장적응능력군과 진로효능감 그리고 전공흥미의 영향 관계에 대해서
Variable Correlation
1 2 3 4 5
1. Interpersonal Relationship Skill 1
2. Self-development Skill 0.788 1
3. Vocational Ethics 0.837 0.804 1
4. Career Self-efficacy 0.682 0.669 0.708 1
5. Interest in the Major 0.34 0.526 0.486 0.397 1
6. Career Outcome Expectation 0.668 0.614 0.641 0.617 0.355
<Table 3> Correlation Analysis
Hypothesis: Path Std. Estimate S.E. t-value p-value Result H1a :Interpersonal Relationship Skill
→ Career Self-efficacy .177 .086 2.131 .033 supported H1b Self-development Skill →Career
Self-efficacy .250 .103 3.106 .002 supported
H1c :Vocational Ethics
→Career Self-efficacy .376 .098 4.173 *** supported
H2 :Career Self-efficacy
→Interest in the Major .438 .045 9.544 *** supported Model Fit Indices: χ
2
=263.055(df=97, p=.000), χ2
/df=2.712 GFI=.943, AGFI=.920, NFI=.959, IFI=.974, TLI=.968, CFI=.974, RMSEA=.055<Table 4> Results of Hypothesis Testing
<Table 4>에서 살펴보았다. 더불어 또 다른 연구 관 심인 진로결과기대의 집단(고 진로결과기대, 저 진 로결과기대)별로 직장적응능력군과 진로효능감 그 리고 전공흥미와의 영향 관계가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즉 진로결과기대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를 보고자 한다. 먼저 진로결과기 대 구성변인을 K-평균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두 개 그룹으로 나누었는데, 고 진로결과기대그룹은 표본 수 264, 평균값 4.00의 표본 특성을 보였고, 저 진로결 과기대그룹은 표본수 297, 평균값 5.86의 표본 특성 으로 구분되었다. 즉 둘 이상의 집단을 분석하여 연 구모형 간 경로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분석 기법인 다중집단분석 (multiple group analysis)을 통해 가설 H3를 검정하고 자 한다. 다중집단분석은 다중집단 확인적 요인분 석(multiple group CFA: MCFA)를 수행하여 교차타
당도분석에 의한 측정동일성에 대한 분석 수행 한 후, 다중집단 구조모형분석(multiple group SEM:
MSEM)을 수행하여 집단별 차이를 비교 평가하는 순으로 분석이 진행된다(성행남, 신재익, 2015).
<Table 5>의 좌측에는 측정동일성 확보를 위한 MCFA을 수행하여 비제약모형과 제약모형간의 모 형 적합도 지수가 나타나 있다. 제약이 없는 비제약 모형과 제약이 있는 측정가중치모형 간에 △df=13,
△x
2
=20.437, △x2
의 p=0.085(> α=0.05)이므로 비제 약모형에서 측정가중치가 동일하다는 제약 이후에 도 모형의 적합도는 악화되지 않고 진로결과기대 집 단 간 교차타당도가 확보된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에 MSEM를 수행하여 비제약모형과 구조가중치 모형 적합도 지수가 <Table 5>의 우측에 나타나 있 다. 비제약모형의 x
2
(78)=466.384로 나타나며, 구조 가중치에 제약을 가한 구조가중치모형의Multiple Group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Multiple Group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Unconstrained
Model
Measurement Weights Model
Unconstrained Model
Structural Weights Model x
2
(df) 603.361(106) 623.797(93) x2
(df) 466.384(78) 509.985(63)△x
2
(df) 20.437(13) △x2
(df) 43.601(15)p-value of △x
2
0.085 p-value of △x2
.000<Table 5> MCFA and MSEM
Hypothesis: Path
Low Outcome Expectations Group (n=264)
High Outcome Expectations Group(n=297) Std.
Estimate (t-value)
p-value Result
Std.
Estimate (t-value)
p-value Result
H1a :Interpersonal Relationship Skill → Career Self-efficacy
.295
(2.397) .017 supported .057
(.550) .583 not supported H1b Self-development Skill →Career
Self-efficacy
.295
(2.583) .009 supported .211
(1.978) .048 supported H1c :Vocational Ethics
→Career Self-efficacy
.195
(1.583) .113 not supported
.398
(3.484) *** supported H2 :Career Self-efficacy
→Interest in the Major
.124
(1.734) .083 supported .443
(6.790) *** supported
<Table 6> Results of Moderating Effect Testing of Career Outcome Expectation
x
2
(63)=509.985이 나타났다. x2
에 대한 차이 검증 결 과는 △x2
(15)=43.601, p=0.000으로 나타나 α=0.05보 다 작으므로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볼 수 있다. 따 라서 진로결과기대는 조절변수로서의 효과가 있다 고 볼 수 있으며, 가설 H3는 채택되었음을 알 수 있다.MSEM의 결과, 진로결과기대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진로결과기대(낮은 진로 결과기대집단, 높은 진로결과기대집단)별 차이에 비교와 평가는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Table 6>
은 다중집단분석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낮은 진로결과기대집단은 대인관계능력(H1a)과 자기개 발능력(H1b) 가설은 유의수준 5%(기준 t값 >=1.96) 에서 채택되었고, 진로효능감(H2) 가설은 유의수준 10%(기준 t값 >=1.645)에서 채택되었다. 반면에 직 업윤리(H1c) 가설은 기각되었다.
다음으로 높은 진로결과기대집단을 살펴보면, 자 기개발능력(H1b)과 직업윤리(H1c) 그리고 진로효 능감(H2) 가설은 유의수준 5%(기준 t값 >=1.96)에서 채택되었지만, 대인관계능력(H1a) 가설은 기각되 었다.
이상의 실증분석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낮은 진로결과기대집단은 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순으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낮은 진로 결과기대(진로에 예상되는 결과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집단은 대인관계능력이 진로효능감에 영향 (H1a)을 미치고, 자기개발능력이 진로효능감에 영 향(H1b)을 미치며, 이 진로효능감은 다시 전공흥미 에 영향(H2)에 영향을 미치다는 것이다. 하지만 직 업윤리는 진로효능감은 진로효능감(H1c)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 않은 것으로 나왔는데, 이는 ‘진로에 예 상되는 결과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진로결과기대)’
이 낮은 그룹에서는 ‘원만한 직업생활을 위해 필요 한 태도, 매너, 올바른 직업관(직업윤리)’이 ‘진로결 정을 하는 데 필요한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선택 상황에서 현명한 결정 을 내릴 수 있는 자신감(진로효능감)’과 영향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높은 진로결과기대집단은 직업윤리, 자기 개발능력 순으로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이는 높은 진로결과기대(진로에 예상되는 결과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집단은 직업윤리가 진로효능감 에 영향(H1c)을 미치고, 자기개발능력이 진로효능 감에 영향(H1b)을 미치며, 이 진로효능감은 다시 전 공흥미에 영향(H2)에 영향을 미치다는 것이다. 하지 만 대인관계능력은 진로효능감(H1a)에 영향을 미치 지 않지 않은 것으로 나왔는데, 이는 ‘진로에 예상되 는 결과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진로결과기대)’이 높 은 그룹에서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접촉하게 되 는 사람들과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원만하게 지내는 능력(대인관계능력)’이 ‘진로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 된 선택 상황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신 감(진로효능감)’과 영향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Ⅴ. 결론
최근 정부와 사회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가 취업 이라는 사실은 자명하고, 사회에 고급인력을 배출 하는 대학 평가에서도 취업률이 빠지지 않는 주요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 면서 대학 졸업(예정)자는 안정된 직업군으로 관심 이 집중되고 있기에 공공기관은 희망하는 직장 순위 에서 늘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이 공공기관 은 NCS기반의 능력중심 채용 방법을 확대 실시하고 있기에 대학의 교육과정에서 NCS직업기초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 및 가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능력 즉, 핵 심역량을 강화를 전공흥미의 선행요인에 초점을 두 고 있다. 즉, 사회인지진로이론을 바탕으로 전공흥 미의 선행변인으로 진로효능감으로, 이 진로효능감 의 선행변인으로 직장적응능력군(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을 설정하고 각 관계에 대 해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사회인지진로이 론의 진로결과기대를 조절변인으로 설정하여, 진로 결과기대를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별로 직장적응능 력군(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과 진 로효능감 그리고 전공흥미에 치이가 있는지 확인하 고가 조절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대학 재학생의 전공흥미에 미치는 선행변인으로 직장적 응능력군과 진로효능감 변인을 확인하였다. 둘째, 직장적응능력군을 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 업윤리 변인으로 확인하였다. 셋째, 직장적응능력 군인 대인관계능력,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는 각 각 진로효능감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넷째, 이 직장적응능력군이 전공흥미에 영향을 미치는 과 정에서 매개변인으로 진로효능감을 설명하였다. 마 지막으로 진로결과기대의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사 이에 연구변인별 관계에 차이가 나타나, 진로결과 기대의 조절변인으로서의 중요도를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본 연구를 통한 실무적 시사점은 다음 과 같다. 첫째, 직업윤리가 진로효능감에 상당한 영 향을 미치기에 대학은 대학생의 진로효능감을 높이 기 위해서 전공별 학과에 관계없이 직업윤리를 재학 중에 수강토록 교과과정의 편성 등의 정책적 제안이 가능하다. 둘째, 학과 및 전공별 진로흥미에 진로효 능감이 영향을 미치기에 대학의 학과들은 진로효능 감에 도움이 되는 교과과정의 편성 등의 정책적 제 안이 가능하다. 셋째, 진로결과기대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사이에 연구변인간 차이가 나타나기에, 진로결정기대 수준별 교과과정의 난이도 구분의 필 요성을 정책적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개선되어야 할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전공흥미에 중점을 두었기에 이 전공흥미가 실제 진로선택에 어 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 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힘들기에 표
본의 대표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구통계학 적 특성을 고려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시간 경과와 사회적 요인에 따라 진로효능감과 전공흥미 에 미치는 영향 변인들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에 종 단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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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문 투 고 일 2019. 05. 24 논문최종심사일 2019. 06. 07 논문게재확정일 2019. 06. 07
<Abstract>
A Study on the Relations between College Students’ NCS Organizational Adaptation Skill Group and Interest in the
Major: The Moderating Effects of Career Outcome Expectation
Haeng Nam Sung
*
⋅Dong Hwan Cho**
10)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ollege students’ organizational adaptation skill group(interpersonal relationship skill, self-development skill, vocational ethics) on their interest in the major.
In this study, we set up a process model to comprehend the effect of college students’ organizational adaptation skill group on interest in the major based on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For research model testing, 561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empirical analysis through structural equations modeling.
Empirical analysis showed that interpersonal relationship skill positively influenced college students’ Career self-efficacy. Second, self-development skill positively influenced college students’ Career self-efficacy. Third, vocational ethics positively influenced college students’ Career self-efficacy. Fourth, Career self-efficacy positively influenced college students’ interest in the major.
Finally, the difference in the Chi-square between the moderating model and the constrained model is also significant.
Other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Key Word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NCS), Interest in the Major, Career Self-efficacy, Organizational Adaptation Skill Group(Interpersonal Relationship Skill, Self-development Skill, Vocational Ethics), Career Outcome Expectation
* Lecturer,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email protected]), First Author
** Associate professor, Dept. of Business Administration, Gyeongnam National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email protected]), Corresponding Author
저 자 소 개
1. 주저자
성행남(Haeng Nam Sung) [email protected]
저자는 현재 경상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강사로 있으며, 주요 관심분야는 경영정보시스템, 전자상거래, e러닝 등이다.
2. 교신저자
조동환(Dong Hwan Cho) [email protected]
저자는 현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심분야로는 IT 통제, IT인력의 역할, 아웃소싱, 창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