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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고등학교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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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사학위논문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Mental Health and High School Athlete)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우 창 제

2001

(2)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Mental Health and High School Athlete)

지도교수 조 한 범

이 논문을 석사학위 청구논문으로 제출함.

2001년 월 일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우 창 제

2001

(3)

우 창 제 의

석사학위 논문을 인준함

2001년 월 일

심사위원장 (인)

심 사 위 원 (인)

심 사 위 원 (인)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4)

국 문 초 록

중·고등학교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체 육 교 육 과

우 창 제

본 연구는 중·고등학교 운동선수(개인종목선수, 단체종목선수)와 비 운동선 수의 정신건강을 조사함으로써 그 실태를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여 성장기 청소 년 운동선수들에게 바람직한 선수생활 나아가 현장 체육교사, 감독, 코치들이 건전하고 균형 있는 선수를 지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에 목적이 있다.

본 연구대상은 서울(강동구, 강서구), 경기(의정부, 고양, 일산) 지역에 위치한 중·고등학교 운동선수, 비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개인종목선수 100명, 단체종목 선수 150명, 비운동선수 200명)하며, 총 450명이다.

본 연구의 도구는 간이정신 진단검사(SCL-90-R) 단축형(BSI)의 전체 문항에 대한 신뢰도 Cronbach'α 계수는 .95로 신뢰할만한 수준이 나타났다.

구체적인 자료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운동선수와 비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독립 t-Test 을 실시하였다.

2) 개인종목과 단체종목 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독립

(5)

t-Test을 실시하였다.

3) 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라 정신건강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독립 t-Test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절차와 자료분석 결과를 기초로 하여 얻어진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 비교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증상에서는 적대감, 경민증, 강박증증상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포불안, 신체화, 우울, 불안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2)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건강 비교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건강증상에서는 9개 항목 중 편집증증 상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을 뿐 다른 증상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3) 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증상에서는 4년 이하, 4년 이상으로 나누 어 비교, 분석한 결과 9개 항목 중 공포불안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목 차

Ⅰ. 서 론 ···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 목적 ···3

3. 연구 문제 ···3

4. 연구의 제한점 ···3

5. 용어의 정의 ···3

Ⅱ. 이론적 배경 ···

6

1. 정신건강의 개념 ···6

2. 청소년의 정신건강 ···9

3. 운동선수의 정신건강 ···13

4. 선행연구 ···15

Ⅲ 연구방법 ···

19

1. 연구대상 ···19

2. 조사도구 ···20

3. 조사방법 ···21

4. 자료처리 ···21

(7)

Ⅳ 결과 및 논의 ···

23

1. 결과 ···23

2. 논의 ···27

Ⅴ. 결론 및 제언 ···

34

1. 결론 ···34

2. 제언 ···35

참 고 문 헌 ···

36

Abstract ···

39

부 록 ···

41

(8)

표 목 차

〈표-1〉SCL-90-R의 단축형 BSI의 구성 및 문항 ···20

〈표-2〉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 비교 ···23

〈표-3〉개인경기선수와 단체경기선수의 정신건강 비교 ···25

〈표-4〉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의 비교 ···27

(9)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청소년기는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어떤 발달단계보다 성공과 실패, 안정과 불 안, 성취와 좌절,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크게 기대되는 시기이다(김광일, 1983).

Hall(1904)은 이시기를 「서로 자기의 우세(Predominance)」를 다투는 원시 적 경향을 기초 특성으로 한「질풍과 긴장의 시기(age dostorm and stress)」

라 하였다. 청소년기는 내적 불안정으로 동요가 심하고 정신적 부조화와 모순 이 심하며 낙관과 비관, 자긍과 무력감 등이 반복되며 주위로부터의 차단과 도 피의 심리 및 비타협적 태도와 반항성으로 특징지어진다(김한수, 1982).

따라서 현대사회의 물질적 풍요와 기계문명의 고도화, 정보화 사회, 문화 경 제의 급속한 변화로 말미암아 스트레스, 긴장감, 소외감등 정신적 불안뿐만 아 니라 자아개념의 상실과 같은 탈 인간적인 정신질환까지 발생하게 되는 상황속 에서 인간의 신체성장발달 속도가 빠른 청소년 시절의 정신건강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진다(강윤희, 1977).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젊은 청소년, 현대인들이 바라는 것은 신체적 건강 과 더불어 정신적인 건강이다.

중·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은 외부의 자극에 많은 영향을 받으며, 그러한 자극 에 대하여 민감하다. 이로 인해 인생의 과도기인 청소년기로서 운동선수들의 정신건강 상의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청소년 의 문제에 대하여 Ausubel(1954)은 청소년기는 급진적으로 변화된다는 점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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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기가 비교적 오래 계속 된다는 점, 제 기능 성장속도가 더 성숙한 선수보 다 고정된 행동적 반응이 적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경쟁적 성취상황인 스포츠는 선수들로 하여금 아무런 이의 없이 받아들여 질 만큼 신체적인 것뿐 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강해야 함을 요구하는 고도의 스트레스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은 전인교육, 특히 지적인 교육보다 경기력향 상에 더 치중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수업이 과도한 훈련으로 인하여 막대한 결 손을 초래하여 개인적으로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심신발달의 조화를 저 해하고있다(손인학, 1987).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정신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과 학교생활, 일상생활에서 적응과 원만한 교우관계,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적극 적인 자세가 필요하다(조은숙, 1994).

그러므로 중·고등학교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지도자는 그들의 특성을 감안 하여 올바른 정신건강의 제 조건을 형성하도록 교육적으로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박해도, 1983).

지금까지 비 운동선수와 운동선수들간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자료가 발표되 었으나 실제로 현장에서 운동선수들에게 적용하기에는 미흡하다고 생각되며,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에서 비 운동선수, 운동선수 별로 차이점에 대한 것 중 어떤 증상이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관련되는지를 알아내기 위하여 이 간이정신 진단 단축형(BSI)를 이용해 중·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실태 를 파악하고, 그 경향을 분석, 그들의 올바른 사고와 운동선수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2. 연구 목적

(11)

본 연구는 중·고등학교 운동선수(개인종목선수, 단체종목선수)와 비 운동선 수의 정신건강을 조사함으로써 그 실태를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여 성장기 청소 년 운동선수들에게 바람직한 선수생활 나아가 현장 체육교사, 감독, 코치들이 건전하고 균형 있는 선수를 지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에 목적이 있다.

3. 연구 문제

첫째. 운동선수와 비 운동선수간의 정신건강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간의 정신건강 차이는 어떠한가?

셋째. 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는 어떠한가?

4. 연구의 제한점

첫째, 본 연구의 대상 선정은 서울, 경기에 위치한 중·고등학교의 운동선수 (개인운동선수, 단체운동선수)와 비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둘째, 본 연구와 관련된 제변인 간의 관련성 및 차이성의 관한 연구는 통계 상 사실관계 규명에 그치고 심리적 원인까지는 접근하지 않았다.

셋째, 본 연구에 대상을 일정지역 운동선수 및 비운동선수로 한정하였기 때 문에 환경여건, 지역특성으로 인하여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여 적용시키는데 주의가 요구된다.

5. 용어의 정의

(1)신체화(Somatijation)

자율신경계의 영향하에 있는 순환기, 소화기, 호흡기 및 기타 기관의 장애

(12)

와 두통, 통증 등 신체적 기능 이상에 대하여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증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2)적대감(Hostility)

분노 공격성, 자극예민성, 울분 등 부정적인 정서상태를 내포하는 사고, 감정 및 행동을 반영한다.

(3)편집증(Parnoid Ideation)

편집증적 사고를 재려는 것으로 투사적 사고, 적대감, 의심, 자율성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 및 망상 등을 반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4)공포증( Phobic Anxiety)

광장공포증의 정의와 일치하는 증상으로 특정한 사람, 특정한 장소, 상황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불합리한 두려움이 생겨 회피행동을 하게되는 상태를 평가 한다.

(5)경민증(Interpersonal Sensitivity)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불편감, 적합감, 열등감을 측정한다.

(6)강박증(Obsessive―Compulsive)

자신은 원하지 않은데도 어쩔 수 없이 되풀이하게 되는 사고, 충돌, 행동 등 강박증상을 반영한다.

(7)우울증(Depression)

기분이나 감정이 저조하여지고 매사에 흥미가 없어지며 의혹이 없고 절망감, 자살에 대한 생각 등 임상적으로 우울증의 증상과 일치되는 증상들이 포함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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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불안성(Anxiety)

신경과민, 긴장, 초조 두려움 및 불안과 관련된 신체적 증상으로 이루어졌다.

(9)정신증(Psychoticism)

가벼운 대인관계에서의 소원으로부터 정신병의 증상에 이르는 비교적 넓은 영역의 증상을 반영한다. 즉, 고립, 철수, 분열성적, 생활양식 및 환각과 사고 전파와 같은 정신분열증의 일급증상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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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이론적 배경

1. 정신건강의 개념

건강에 대한 정의는 계속하여 변화하고 있고 명확한 개념의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며 더욱 정신건강의 개념을 정의하기란 쉬운 일이 아 니다. 왜냐하면 정신건강은 인간 고유의 특성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문화와 생 활양식에 따라 다르게 정의 되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신건강은 측정 할 수 있는 적당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전문가들의 일치된 의견이 없기 때 문이다.

1948년 세계보건기구의 정의에 의하면 건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양 호한 상태를 가리키며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지 않는다. 즉, 건강을 신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면으로까지 확대하고 있 으며, 기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서채 문, 1997)

그러나 현대사회는 물질 문명의 발달로 인한 사무의 자동화로 신체운동의 강 도와 시간이 점점 감소되어 많은 현대인들은 운동의 부족으로 신체의 이상을 일으키고, 스트레스로 말미암아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김연설, 1990).

따라서,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언제나 독립적, 자주적으 로 처리해 나갈 수 있고, 질병에 대해 저항력이 있으며, 원만한 가정생활과 사 회생활을 할 수 있는 상태 그리고 정신적 성숙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정신적으 로 병적 증세가 없을 때를 정상이라고 하나 정상자가 반드시 정신적으로 건강 하다고 할 수만은 없다. 실의와 소외감에 차 있고 무능력하여 사회적으로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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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힘든 사람이라도 이상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아니다(조은숙,1994; 조윤숙,1988).

이러한 정신건강이란 용어는 최초로 Adolf Meifford Beers에 의해서 사용된 이래, 1909년 미국정신위생학회가 결성됨으로 해서 널리 사용하게 된 용어로서, 정신질환의 유무를 지칭하기 위한 정신병리학적인 개념에서 출발하였으나 현재 는 정상적인 개인의 정신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보편적인 용 어로 그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여러 학자들이 주장하는 정신건강의 정의를 살 펴보면 다음과 같다.

Rogers는 비뚤어지지 않는 자아개념(self-concept)을 가지고 자기와 자기의 경험간의 조화가 된 인간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인간이라고 정의하였다.

Sullivan은 인간의 정신건강을 인간으로서의 효율감, 만족감, 인생에서의 성 공감을 증가시키려는 과정들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사회적 기능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였고, Layman은 정신건강을 만족감을 도출시키고, 사회적 집단의 만족감과 안녕에 최적으로 공헌하는 방법속에서 생의 문제점들에 습관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으로 보았다(임승권,1990; 장수림,1987).

또한 미국정신위생 국민위원회(National Committee for Mantal Hygience)에 서는 정신건강의 개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정신건강이란 다 만 정신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만이 아니라 만족스러운 인간관계를 이루고 유지 해 나아가는 능력이다. 즉, 모든 개인적, 사회적 적응을 포함하는 것이라 하였다.

Jahoda(1963)은 정신건강의 개념에 학계의 두 가지 흐름이 있다고 보았는데, 첫째는 의학적 의미로 정신병이 없는 상태의 정신건강의 의미로 이해하는 것 과, 둘째로 주로 교육학자나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정신건강으로 어떤 심리적인 특징의 긍정적인 한 부분으로서 이해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 정의가 다양하지만 다음의 2가지로 정의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첫째는 성격의 일반적 특징과 인내의 기능으로 생활 속의 긴장과 관련된 행

(16)

동이나 감정에 있어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 준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한 요소 로 자기 자신에 대한 태도, 자아실현을 위한 노력, 성격의 통합을 들고 있다.

둘째로는 성격과 상황의 순간적인 기능으로 이것은 인간의 행동에 대한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것으로 개인의 자율성, 현실환경에 대한 지각능력, 환경의 지 배능력 등을 지적하였다. 이것은 곧 정신건강의 개념을 개인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과의 관계에서 경험적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 문제를 중요시한 것이라 고 할 수 있다(김승철,1997).

국내 연구 중에서 정신건강의 정의를 살펴보면, 이광자(1983)는 정신건강을 자신에 대해 현실적인 판단,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타 인에게 성실히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외부의 가치보다는 내부의 가치에 의해서 보다 지향되며 그 과정에 있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자신을 돌볼 수 있으며, 성격의 부조화를 이루지 않고도 스트레스와 좌절을 이겨낼 수 있는 능 력이라고 하였다.

조대봉(1992)은 정신건강은 자기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환경에 적용하 고, 자기생활을 독립적, 건설적, 자주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는 건전한 성격 체를 의미한다. 그러나 정신건강을 개체적 성격의 건전성이라는 차원에서만 접 근한다면 사회적 환경 속의 개인이라는 시각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인간은 신 체적, 정신적 존재인 동시에 사회적 존재이므로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는 개인 과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파악되어야 한다.

이처럼 정신건강에 대한 정의는 국내·외의 학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정의되 고 있다. 이를 종합해 보면 정신건강은 정신병을 앓지 않는 소극적 의미가 아 닌 생활 속에서 만족하고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며 건전한 인간관계,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고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신체와 정신이 조화된 상태 라고 할 수 있다.

(17)

2. 청소년의 정신건강

청소년의 정의에 대하여 발달심리학적 측면에서 고찰하여 볼 때, 청소년은 발달 단계상 유아기가 끝난 층으로서 의존적 아동기와 독립적 성인기 사이의 격차를 연결시키는 층으로써 11세에서 23세에 해당되는 시기를 말한다. 그리 고 이 시기는 다시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여 청소년 전기는 중학교 시절 을 보내는 12세∼15세에 해당하며 청소년 중기는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는 16 세∼19세에 해당되는, 청소년 후기는 대학시절을 보내는 19세∼22세에 해당된 다고 하였다(김충기,1988).

현대의 급격한 변동과정으로 인하여 표출되는 다원화, 물량적 가치척도, 거대화, 일시성의 추구, 전시효과, 자기과정, 지향성, 소외현상등 변동의 소용돌이는 청소년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혼란이 청 소년에게 주는 영향은 첫째, 청소년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방향감각의 둔 화 내지 상실로 순간적인 욕구 추구의 경향을 띄게 하였고, 둘째, 확실한 도덕적인 판단을 어렵게 했으며, 셋째, 정당한 수단과 절차를 통해서는 성 취하기 힘든 욕구가 상승한다는 느낌을 같게 해 주었다. 이와같이 청소년 기는 인간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며 그 문제 의 성격과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청소년기의 공통적인 것이다. 때로 는 내면적 고뇌가 행동상의 문제점을 낳고 여기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없 이 헛되이 정력을 낭비하고 때로는 극도의 정신주의에 빠져들기도 한다.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문제점이 생기면 개체와 환경 사이에 균형과 조화 를 읽은 나머지 긴장, 불안, 불만족을 체험하게 된다. 청소년기에 있어서 정신건강상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에 관하여 Ausubel(1954)은 청소년 기에 급진적으로 개시된다는 점과, 청소기가 비교적 오래 계속된다는 점 과, 제기능의 성장속도가 다르다는 세가지 문제점을 들고 있다.

(18)

첫째, 청소년기가 급진적으로 개시된다는 점은 성숙의 진행이 급격히 가속된 다는 뜻이며, 어떤 기능의 성숙의 진행이 급진적으로 빨라짐에 따라서 그 기능 이 인격형성에 있어서 차지하게 되는 의의도 돌변하게 되며 그로 인해서 싫든 좋든 간에, 인격의 체제화가 강행되고 동시에 일시적인 무방향성과, 불안정이 주어지게 된다.

둘째, 문제가 되는 것은 청소년기는 성인의 지위를 획득하기까지의 불안정한 기간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과도기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긴장의 도가 높아지고 정신건강상 여러 가지 지장을 주게 된다.

셋째, 문제가 되는 것은 유기체의 성숙도는 각각 이시성(asynchvony)을 띄우 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이 또한 적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 어떤 기능이 그것과 관련된 다른 기능을 능가해서 급격하게 발달할 경우에 먼저 발달된 기능이 다 른 기능의 발달을 기다릴 필요가 없이 이용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다른 기 능이 성숙할 때까지 그 이용성을 유보하고 연기해야할 것인가의 문제 때문에 정신상 더욱 문제점이 발생한다. 또 여기에 현대의 급격한 변동과정으로 인하 여 표출되는 가치의 다원화, 물량적 가치척도, 거대화, 진기성, 일시성의 추구, 관리체제, 전시효과, 자기과정, 타인지향성, 익명성, 소외현상등 변동의 소용돌 이는 청소년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혼란이 청소년에게 주는 영향은 첫째, 청소년의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방향감각의 둔화 내지 상실로 순간적인 욕구추구의 경향을 띠게 하였고, 둘째 로 확실한 도덕적인 판단을 어렵게 했으며, 셋째로 정당한 수단과 절차를 통해 서는 성취하기 힘든 욕구가 상승한다는 느낌을 갖게 해주었다.

이와 같은 청소년기는 인간의 생에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시기 이며 그 문제의 성격과 정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청소년의 공통적인 것이다.

때로는 내면적 고뇌가 행동상의 문제점을 낳고 여기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없 이 헛되이 정력을 낭비하고 때로는 극도의 정신주의에 빠지고 종교를 맹신하거

(19)

나 극단적인 사상은 무비판적으로 신봉하기도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청소년을 지도하는 학교는 학생의 정신건강의 제 조건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 되어야 하지만 학교는 그 나름대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그 문제점을 보면,

1) 대중화 된 양산 교유과 시설 부족에 기인한 다인구 학급에서 개성 발달이 어렵고,

2) 학교교육이 경제에 추종하거나 물질적 추구로 전략하는 경향이 있어 인간 교육이 도외시 되고 있으며,

3) 현대기술과 공학적 방법이 교육심리학적과 제휴하여 학습의 효과를 올릴 수 없을 때 교육방법상 부적용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4) 교사와 학생간의 인간관계가 여러 여건으로 인하여 계약화, 기계화됨으로 인하여 교육부재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 등이다.

이러한 이유로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이 문제점이 생기면 개체와 환경사이에 균형과 조화를 잃은 나머지, 좌절(frusration), 긴장(tension), 불안(anxiety), 갈 등(confict), 불만족(nsatisfaction)을 체험한 상태라 볼 수 있다.

인간은 언제나 욕구를 갖고 그가 놓여진 사회적 적응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 으며 그 가운데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개체와 종족보존을 위한 생리적, 기본적 욕구를 들 수 있고 이와 아울러 후천적인 발달조건 및 사회적, 생활현상을 위 하여 발생되는 제2차적인 사회적 욕구를 들 수 있다. 후자의 사회적 욕구는 정 신건강과 제2차적인 사회적 욕구를 들 수 있다. 후자인 사회적 욕구가 현저히 나타나고 복잡하게 발동하므로 이 욕구의 총족여하는 정신건강의 정도와 직접 관계가 있다.

따라서 중·고등학생의 청소년기 특징으로 신체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인 면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정서적인 특성은 공상이 많으며, 목표를 세우고 자기

(20)

가 좋아하는 사람과 동일시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많은 취미, 다감한 생활을 전 개하고 미적 감정이 발달한다. 또한 자기에 대한 과대평가(우월 또는 자신감)와 과소평가(열등감)가 교차하여 마음의 동요가 심하다(김명준,정영윤,1985).

또한 장국진(1994)등은 중·고등학생의 심리적 특징에 대하여 이 시기의 정 서는 생에를 통하여 가장 격렬하게 표출된다고 하였으며, 그들은 하나의 문제 에 대하여 매우 정열적으로 몰두하고 또 감상적으로 빠지기도 하기 때문에 스 포츠 활동이나 예능 면에 열중하기가 쉽다고 하였다. 또한 이 시기에는 자기표 현의 요구도 강하여 어떤 형태로든지 나타내려고 하며 다른 사람을 자신에게 동화시키려는 마음까지 갖게 된다고 하였다.

운동선수 중에서도 기록이나 기능이 모자라서 정규선수가 되지는 못했어도 다른 방법으로 역할 분단을 시키면 나름대로 그 안에서 자기표현의 장을 찾아 내고 열심히 하게되며, 또한 이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강해져 성에 대해 구체 적으로 알고싶어 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은 욕구는 가정 및 학교 그리고 사회 에 의해 올바르게 지도되는 못할 때, 욕구 불만에 의해 충동적, 우발적 범죄를 야기하게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청소년기는 심신이 다함께 현저하게 발달하고 변화하는 시기이며, 동시 에 생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변화할 때에 저항력이나 내구력이 약하고 사소한 외부로부터의 힘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기 쉽다. 청소년기가 위기이고 많 은 청소년이 정신적 불안과 동요 속에 빠져버려 번민하고 반항하여 정신적 불 건강 상태가 되며, 더욱이 극단적인 경우에는 비애, 범죄, 자살 등의 부적응 행 동에 치닫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구체적 요인으로 Crow(1956)는 청소년기의 사회적 영역 을 가정, 학교, 직장, 일반사회를 들어 그 영역에 따라 야기될 수 있는 문제들 을 들고 있다. 가정에서는 양친과의 인간관계, 가족에 대한 청소년의 태도, 가 족관계의 청소년의 관리책임, 조부모 및 양친의 책임감을 들고 있다. 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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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문제는 청소년의 욕구와 흥미에 대한 성인의 영향과 레크리에이션 문제 및 그 시설 인기획득, 교우와의 문제 등을 들고 있다(김중대,1984).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 문제에 관한 심리학적 요인에 관한 이론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는데, 이는 성격이론(personality theory), 정신병적 이론(psychotic theory)등 여러 가지 이론 등이 제시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으로 좌절-공격 이론(frustration-aggression theory)에 대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좌절-공 격이론(frustration-aggression theory)은 개인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에 인 간은 거의 본능적으로 그것을 방해하는 것에 공격적인 행동으로 반응한다는 것 이다. 어떤 장애물 때문에 욕구가 저지되는 경우에 그 욕구가 강하지 않다면 우회행동을 취하게 되지만, 장애물의 저항력이 강하고 욕구도 강하면 요구불만 의 상황에 빠져 결국 공격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김병성,1994).

이렇듯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운동선수와 비 운동선수들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그들의 과도기로서의 청소년이라는 점과 스포츠 집단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생활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은 운동기능의 향상을 위하여 일반학생과는 다고 상이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선 수들의 정신건강을 이해함에 있어 선행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 라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가 요구되며, 이를 바탕으로 조 직적으로 계획적인 지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3. 운동선수의 정신건강

많은 학자들이 최근에 와서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비 운동선수와 운동선수와의 비교, 운동 종목에 따른 비교, 혹은 운동경험 위 치에 따른 차 이 등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박해도,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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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권(1994)은 운동선수와 일반학생의 정신건강 상태 비교에서 강박증, 우울 증, 불안증, 적대감, 공포불안, 정신증 등에서 운동선수 군이 일반학생에 비하여 통계상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하였으며, 김점만(1981)도 운동선수가 일반학생 에 비하여 우울, 불안, 편집경향, 내폐경향, 신경질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하였다. 박해도(1983)의 연구와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서, 피로도를 제외 한 부적응, 우울, 불안, 분노 및 정신적 질문 총점에서 1-5%의 유의 수준으로 일반학생이 높은 수소반응을 보였다고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비 운동선수와 운동선수의 성격특성 조사에서 운동선 수가 비 운동선수에 비해 건강한 신체를 가졌고 사회적응력과 더욱 정서적 이 였다는 Buhliar(1974)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심리적 내면에 지각된 주관적인 불안 수준이 훈련을 함에 따라 감소된다는 Morgan(1981) 의 연구결과와 일치 하고 있다.

이에 반해, 노태국(1990)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는 운동선수 군이 일반학생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높은 수소반응을 나타내고 있다고 하였다.

이는 선수들이 자기의 선수능력 향상을 위하여 격심한 훈련으로 인한 현상으로 간주하려 하였으며, 운동의 생리적, 정신적인 효과는 오랫동안 운동을 지속할 경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중·고등학생의 경우 아직 운동을 시작한 시기가 짧 기 때문이라 하였다.

따라서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은 일반학생에 비하여 긍정적인 것으로 이해 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때 이를 구체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종목의 구분에 따른 정신건강에는 단체경기 선수들이 개인경기 선수보다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고 하였다. 이는 단체경기 선수들은 타인의 접근이 비교 적 많고 단체성으로 인하여 개인의 사정이나 정서나 고려될 소지나 적은 단체 적 생활에 기인하는 것이라 하였다(노태국,1990; 노재권,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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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해도(1983)는 신체적, 정신적 호소로 구성된 질문지인 C.M.I(Connell Medical Index)에 의한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에서 선체적 질문 전 체와 C.M.I 총계에서 1-5%의 유의수준으로 단체종목 선수권이 가장 높고 개 인, 대인종목 순으로 수소반응을 보였다고 하였다.

또한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이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운동선수의 지위에 따라 우울, 불안, 분노, 및 정신적 질문 총계에서 1-5%의 유의 수준으로 주장, 정선수, 후보선수 순으로 높은 반응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하였다.

Morgan은 정신상태 검사를 이용하여 우수선수와 비 우수선수를 구분하기 위 한 정신건강 모델(mental health modal)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기본적으로 이 모델은 긍정적 정신건강이 직접적으로 선수의 성공과 높은 수준의 수행에 관계 가 있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Morgan의 모델은 신경증, 우울증, 피곤, 혼란, 그리고 분노에 규준 이상의 점 수를 맞고 활력에서 규준 이상의 점수를 얻은 선수는 신경증, 우울증, 피로, 혼 란, 그리고 분노에서 규준점수 이상의 점수와 활력에서 규준점수 이상의 점수 를 받은 사람보다 허약하고 활기가 없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4. 선행연구

스포츠 활동의 심리적, 정신적 안정과 기분의 상승에 대한 효과를 제시한 연 구가 많이 이루어졌다. 운동 후 즉시적인 심리적 안정과 기분의 상승 측면에서 Lichtman과 Posner(1983)는 Y.M.C.A의 운동반 32명과 취미 활동하는 대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과 취미활동이 모두 심리적 안정과 기분의 상승에 관련이 있지만 신체활동의 보다 큰 효과를 보고함으로서 신체활 동과 기분상승간 관계의 밀접성을 입증하였다.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 구는 김광일, 원호택(1983)등이 서울시 인문계와 실업계 남, 여 4개 고등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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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로 선정하여 2학교 2학년생 1821명중 우선적으로 선출한 19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전체의 31%가 치료를 필요로 하는 비정상 상태이고 정 신장애자가 7.3%나 되었다. 그러나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았으나 경계선상에 있는 위험한 학생이 2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규혁(1987)이 서울과 지방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 에 의하면 34%가 치료를 필요로 하는 비정상 상태이고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 으나 경계선상에 있는 위험한 학생이 34.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문제의 유형에 잘 반영되고 있다. 이재 창등(1981)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제일 고민하는 문제가 학업성취(37.4%)와 진학문제(19.8%)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교 49.2%, 고등학교 37.4%가 학업성적으로 고민하고있어 우리나라 교육의 지식주입, 입시위주 교육 의 문제점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신체활동 내지 play나 sports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들 을 보면, Booth(1958)는 대학의 경기자와 비경기자를 비교 할 때 경기자는 다 른 그룹의 사람보다 불안경향이 낮다고 하였다.

Segrave(1983)에 의하면 스포츠 참여는 청소년들에게 정응과 성취의 합법적 체계를 제공해주는 중요한 기회로 일반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하지 않는 청소년 들은 비행동료 집단에 빠지기 쉬우며 비합법적인 행동을 선호하는 규범과 가치 에 내재화되기가 쉽다고 보고하고 있다.

정혜련(1987)은 실업계 여고생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결과는 건강 집단이 58.23% 위험집단이 23.63% 불건강 집단이 18.14%이 었다. 9개 증상별 전학년 평균치는 정신증이 가장 높고 그 다음 우울, 적대감, 강박증, 편집증 등의 순이 었다.

최창선(1982)은 중,고등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진단 연구에서는 신경증적 경향은 9.3%로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대도시 학생보다는 지방학생이 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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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실업계가 높았다. 정신병적 경향은 8.3%로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지방 보다는 대도시 학생이 실업계보다는 인문계 학생이 높았다. 반사회적 정신병적 경향은 16.8%인데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대도시학생보다는 지방학생이 그리 고 실업계보다는 인문계가 높았다.

김설향(1990)은 운동선수 집단과 일반학생 집단의 정신 진단검사 결과는 운 동선수 집단이 전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운동선수와 일반학생 모두 SCL-90-R의 정신건강 지수 척도에 의하면 우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 고, 일반학생의 경우에서는 강박증, 편집증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이상 과 같은 결과는 적극적인 스포츠활동이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상태에 많은 기여 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심창섭(1995)은 성인여성들이 규칙적으로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경우 긍정적 인 정신건강 지표인 자아존중감은 증가되며, 부정적인 정신건강의 9가지 증상 차원은 감소된다고 하였다.

김점만(1981)은 운동선수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우울감에서 높은 반응을 보였 다고 했다.

박해도(1983)는 고등학교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에서 운동선수는 일반학생에 비하여 신체적으로 높은 반응을 보였고 정신적인 항목에서는 일반 학생이 높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노재권(1994)이 부산시내 고교운동선수 369명과 일반학생 439명을 임의로 선 정,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운동선수와 일반학생의 정신건강 상태 비교에서 자 율신경계의 영향 하에서 나타나는 신체와 부가적 문항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강박증, 경민증, 우울증, 불안증, 적대감, 공포증, 편집증, 정신증 증상에서 운동선수 군에 비하여 일반학생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났다.

개인경기선수와 단체경기선수간의 정신건강 상태비교에서는 측정항목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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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중 신체화, 강박증, 경민증, 우울증, 불안증, 공포증, 정신증 부가적문항 등 의 8개 증상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2개의 증상 적대감, 편집증, 에 서는 개인경기선수보다 단체경기선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임번장(1969)은 운동선수가 일반학생에 비하여 우울성이 적고 개인경기선수 는 신경질이 많으며 단체경기선수는 정서안정성이 적고 개인경기선수는 정서적 안정이 높다고 하였다. 조명열(1978)은 운동선수 집단은 일반학생에 비하여 생 산적, 활동적이며 집단생활을 즐기고 동무들이 많아 서로 협동적이나 단순하며 감정적이며 구속, 속박을 싫어하며 자제력이 부족 할뿐 아니라 행동 결정도 신속하게 생각한다거나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보면 거의 대부분의 연구가 운동선수 혹은 sports의 부 분 문항수가 (95)문항이나 되는 C.M.I 에 의한 연구결과이므로 신뢰도에서는 장점이 있으나 불성실한 답변이 많을 수 있다는 단점도 배제하지 않을수 없다.

따라서 문항수가 53문항인 단축형 (BSI)에 의한 연구결과와 비교도 활발한 연 구과제가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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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연구방법

본 연구의 목적은 중·고등학교 운동선수(개인종목선수, 단체종목선수)와 비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을 조사함으로써 그 실태를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여 성장 기 청소년 운동선수들에게 바람직한 선수생활 나아가 현장 체육교사, 감독, 코 치들이 건전하고 균형 있는 선수를 지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함에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

본 연구대상은 서울(강동구, 강서구), 경기(의정부, 고양, 일산) 지역에 위치한 중·고등학교 운동선수, 비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개인종목선수 100명, 단체종목 선수 150명, 비운동선수 200명)하며, 총 450명을 다단계 유층집락무선표집법 (multi-stage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으로 추출하였다.

운동선수, 비운동선수의 프로필에 관한 사항으로는 다음과 같다.

1. 성별은? 남자로 한정 하였다.

2. 연령은? 14세∼19세로 3. 부모님의 교육정도는?

(1).국졸 (2).중졸 (3).고졸 (4).대졸이상

4. 선수경력은 몇 년 정도입니까? 4년이하, 4년이상, 비운동선수는 미 표기 5. 선수로 활동하는 운동종목은? 세부 종목표기, 비운동선수는 미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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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사도구

1) 간이정신 진단검사(SCL―90―R) 단축형(BSI)

본 연구에 사용된 간이정신 진단검사지는 미국 Johns Hopkins 의과대학 정 신과의 임상 심리학자 L.R.Derogatis 교수와 그의 동료들에 의하여 제작 개발 된(SCL―90―R)것을 자기보고식 다차원 증상목록 검사(Multi dimrnentional self report symptom inventory)로 국내에서는 김광일 외 3인(1978),원호택 (1978)과 김재환 외 1인(1984)이 한국판 표준화 작업을 마친 후, 김재환 외 2인 (1985)에 의해 표준화 작업에 대한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이 된 간이정신진단 검사(SCL―90―R)의 단축형(BSI)이다.

간이정신 진단검사지(SCL-90-R)의 단축형(BSI)은 5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기존의 간이정신 건강검사지(SCL-90-R) 90문항에서와 같이 9개 증상차원 에 대한 정상인의 반응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각 문항은 각각 한 개의 심 리적인 증상을 대표하고 있으며 오늘을 포함해서 지난 7일 동안 경험한 대상자 는 설문지를 측정하는 날을 포함하여 증상 정도에 따라 “전혀 그렇지 않다” 1 점, “대체로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대체로 그렇다” 4점, “매우 그 렇다” 5점의 Liket 척도를 하게 되어 있다.

간이정신 진단검사지(SCL―90―R) 단축형(BSI)의 전체 문항에 대한 신뢰도 Cronbach'α 계수는 .95로신뢰할만한 수준이 나타났으며, 하위요인의 내용 및 신뢰도 계수는 〈표-1〉과 같다.

표-1. SCL-90-R의 단축형 BSI의 구성 및 문항

구성내용 문항번호 문항수 Cronbach'

α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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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체화(somatic) 2,7,23,29,30,33,37 7 .84

(2) 적대감(hostility) 6,13,40,41,46 5 .76

(3) 편집증(paranoid ideation) 4,10,24,48,51 5 .72 (4) 공포불안(phobic anxiety) 8,28,31,43,47 5 .64 (5) 경민증(interpersonal sensitivity 20,21,22,42 4 .66 (6) 강박증(obessive-compulsive) 5,15,26,27,32,36 6 .84 (7) 우울(depression) 9,16,17,18,35,50 6 .86

(8) 불안(anxiety) 1,12,19,38,45,49 6 .83

(9) 정신증(psychoticism) 3,14,34,44,53 5 .71

합 계 49 .95

3. 조사방법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경기도 교육청산하 중·고등학교 에서 운동선수로 등록되어 있는 학생들과 비 운동선수를 조사, 대상으로 하여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설문지를 배포한 다음, 자기평가 기입법(self-administration method)으로 설문내용에 대한 응답내용을 기입하도 록 하여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4. 자료처리

설문지의 응답결과 자료를 회수하여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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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판단되는 자료는 분석에서 제외한 후, 분석가능 하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컴퓨터에 입력하였다. 이후 기입오류의 검색이 끝난 자료는 Windows용 SPSS +10.0 버전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고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산출였다. 그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 T-test를 이용하고 , 통 계적 유의 수준은 α=0.05로 설정하였다.

구체적인 자료처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운동선수와 비 운동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독립 t-Test 을 실시하였다.

2) 개인종목과 단체종목 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독립 t-Test을 실시하였다.

3) 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라 정신건강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독립 t-Test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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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결과 및 논의

1. 결과

본 연구는 서울, 경기 지역의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를 대상으 로 하여, 개인종목 100명, 단체종목 150명, 비운동선수 200명, 총 450명을 대상 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지(SCL-90-R)단축형을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 차이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상태 비교에서 신체화, 공포불안, 정신증, 편집증, 우울에서 (P< .05)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적대감, 경민증, 강박증에서 는 (P> .05)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2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 비교

운 동 선 수 비 운 동 선 수

M S.D M S.D P

신 체 화 1.92 0.55 2.13 0.53 .0003

적 대 감 2.02 0.61 1.93 0.64 .7251

공 포 불 안 1.40 0.47 1.60 0.59 .0045

편 집 증 1.82 0.60 1.79 0.67 .0347

우 울 1.91 0.53 2.13 0.52 .0001

불 안 1.40 0.47 1.60 0.5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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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민 증 2.02 0.62 1.93 0.64 .7231

강 박 증 2.11 0.51 2.14 0.54 .5004

정 신 증 1.42 0.49 1.62 0.60 .004

<표-2>와 같이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 9가지 상차원에 대한 결 과를 보면 신체화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운동선수 1.92 (0.55) 비운동선수 2.13 (0.53) 나타났으며 (P< .05)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불안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운동선수 1.40 (0.47) 비운동선수 1.60 (0.59) 나타났으며 (P< .05)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운동선수 1.82 (0.60) 비운동선수 1.79 (0.67) 나타났으며 (P< .05)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운동선수 1.91 (0.53) 비운동선수 2.13 (0.52) 나타났으며 (P< .05)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운동선수 1.42 (0.49) 비운동선수 1.62 (0.60) 나타났으며 (P< .05)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대감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운동선수 2.02 (0.61) 비운동선수 1.93 (0.64) 나타났으며 (P> .05)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적대감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민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운동선수 2.02 (0.62) 비운동선수 1.93 (0.64) 나타났으며 (P> .05)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적대감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박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운동선수 2.11 (0.51) 비운동선수 2.14 (0.54) 나타났으며 (P> .05)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적대감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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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상태 비교에서 신체화, 공포불안, 정신증, 편집증, 우울에서 (P< .05)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적대감, 경민증, 강박증에서 는 (P> .05)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개인경기선수와 단체경기선수의 정신건강 차이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9개 항목 중 신체화, 적대감, 공포불안, 우울, 불안, 경민증, 강박증, 정신증에서는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간의 정신건강 증상에서 (P> .05)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집증에서 개인종목선수보다 단체종목운동선수의 정 신건강 증상에서 (P< .05)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표-3 개인경기선수와 단체경기선수의 정신건강 비교

개 인 경 기 단 체 경 기

M S.D M S.D P

신 체 화 2.36 0.73 2.24 0.86 .122

적 대 감 2.61 0.74 2.33 0.88 .074

공 포 불 안 1.92 0.73 1.73 0.62 .383

편 집 증 2.29 0.69 2.18 0.79 .030

우 울 2.22 0.74 2.01 0.78 .789

불 안 2.40 1.07 2.24 0.79 .908

경 민 증 2.45 0.82 2.42 0.81 .997

강 박 증 2.94 0.74 2.80 0.93 .152

정 신 증 9.37 2.99 8.50 3.08 .906

<표-3>과 같이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건강 9가지 증상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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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결과를 보면 편집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개인종목선수 2.29 (0.69) 단체종목선수 2.18 (0.79)로 나타났으며 (P< .05)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신체화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개인종목선수 2.36 (0.73) 단체종목선수 2.24 (0.86)로 나타났으며 (P> .05)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신체화에 대해 유 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대감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개인종목선수 2.61 (0.74) 단체종목선수 2.33 (0.88)로 나타났으며 (P> .05)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적대감에 대 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포불안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개인종목선수 1.92 (0.73) 단체종목선 수 1.73 (0.62)로 나타났으며 (P> .05)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공포불 안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민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개인종목선수 2.45 (0.82) 단체종목선수 2.42 (0.81)로 나타났으며 (P> .05)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경민증에 대 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박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개인종목선수 2.94 (0.74) 단체종목선수 2.80 (0.93)로 나타났으며 (P> .05)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강박증에 대 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개인종목선수 2.22 (0.74) 단체종목선수 2.01 (0.78)로 나타났으며 (P> .05)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우울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개인종목선수 2.40 (1.07) 단체종목선수 2.24 (0.79)로 나타났으며 (P> .05)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불안에 대해 유의 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개인종목선수 9.37 (2.99) 단체종목선수 8.50 (3.08)로 나타났으며 (P> .05)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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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9개 항목 중 신체화, 적대감, 공포불안, 우울, 불안, 경민증, 강박증, 정신증에서는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간의 정신건강 증상에서 (P> .05)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집증에서 개인종목선수보다 단체종목운동선수의 정 신건강 증상에서 (P< .05)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

선수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4년 이하, 4년 이상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 결과 9개 항목중 신체화, 강박증, 경민증, 우울, 불안, 적대감, 편집증, 정 신증에서 4년 미만인 집단과 4년 이상 정신건강 증상에서 (P< .05) 유의한 차 이를 보였으며 공포불안에서만 (P> .05)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4 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의 비교

4년 이하 4년 이상

M S.D M S.D P

신 체 화 2.11 0.60 1.91 0.52 .0001

적 대 감 2.17 0.68 1.93 0.62 .0178

공 포 불 안 1.55 0.55 1.43 0.51 .0501

편 집 증 1.94 0.63 1.81 0.64 .0002

우 울 2.14 0.64 1.95 0.60 .0001

불 안 2.08 0.63 1.84 0.55 .0003

경 민 증 2.19 0.61 1.97 0.61 .0015

강 박 증 2.30 0.56 2.14 0.55 .0002

정 신 증 1.95 0.64 1.73 0.5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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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4>과 같이 선수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의 9가지 증상차원에 대한 결과를 보면 신체화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4년 미만 2.11 (0.60) 4년 이상 1.91 (0.52)로 나타났으며 (P< .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적대감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4년 미만 2.17 (0.68) 4년 이상 1.93 (0.62)로 나타났으며 (P< .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편집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4년 미만 1.94 (0.63) 4년 이상 1.81 (0.64)로 나타났으며 (P< .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경민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4년 미만 2.19 (0.61) 4년 이상 1.97 (0.60)로 나타났으며 (P< .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우울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4년 미만 2.14 (0.64) 4년 이상 1.95 (0.60)로 나타났으며 (P< .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불안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4년 미만 2.08 (0.63) 4년 이상 1.84 (0.55)로 나타났으며 (P< .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강박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4년 미만 2.30 (0.56) 4년 이상 2.14 (0.55)로 나타났으며 (P< .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정신증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4년 미만 1.95 (0.64) 4년 이상 1.73 (0.55)로 나타났으며 (P< .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공포불안에 관한 평균 및 표준편차는 4년 미만 1.55(0.55) 4년 이상 1.43 (0.51)로 나타났으며 (P> .05) 선수경력에 따른 공포불안대한 유의한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4년 이하, 4년 이상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 결과 9개 항목중 신체화, 강박증, 경민증, 우울, 불안, 적대감, 편집증, 정 신증에서 4년 미만인 집단과 4년 이상 정신건강 증상에서 (P< .05) 유의한 차 이를 보였으며 공포불안에서만 (P> .05)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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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논의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의 정신건강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운동 선수(개인종목, 단체종목)와 비운동선수로 나누어 비교, 분석을 통하여 정신건 강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측정도구는 간이정신 진단검사(SCL-90-R) 단축형(BSI)을 사용하였고 9개 척도별로 비교 분석 하였다.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비하여 관심이나 연구 가 부족한 실정이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운동선수의 경기성적만을 기대한다면 이들의 정신건강에 커다란 문제점을 남길 것이다. 따라서 중, 고등학교 운동선 수를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운동선수들의 심리적인 한 요인으로서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한 지도의 필요성에 의해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관한 조사를 실 시하였다.

첫째,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 둘째, 개인종목선수와 단체 종목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 셋째, 선수경력별 정신건강의 차이를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자 한다.

1)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9개 항목 중 3개 항목 적대감, 경민증, 강박증증상에서는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화, 우울, 불안, 공포불안, 편집증에서는 유의한 차이 가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보면 정서 상태를 내포하는 사고나 감정,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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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는 불편감증상은 운동선수나 비운동선수 사이에는 심리적으로 뚜렷한 증상의 차이가 여러 논문에서도 없는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 공포불안, 우울, 불안증상에 서는 비운동선수가 높은 정신건강 증상을 보이는 이유로 심리적 고민이 현실적으 로 시험이라는 경쟁적 교육환경, 학습조건, 학생간의 갈등, 교사와의 관계, 가정에 서의 문제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데 있다고 생각 되며, 임번장(1969)은 운동선수는 비운동선수에 비하여 우월성이 적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한 공포불안, 정신증, 불안증상에서도 운동선수보다 비운동선수의 정신 건강증상이 통계상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Hughes와 Santomier(1984)의 연구는 규칙적이고 습관적으로 하는 스포츠활동은 인지적 기 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긍정적 성격과 작업수행의 향상 및 우울, 불안을 낮춘 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또한 심리적 내면에 지각된 주관적 불안수준이 훈련을 함 에 따라 감소가 되며 운동이 외형적인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장애, 자 아존중감, 일반적 심리적안녕을 개선시키고 신체적으로 활동을 하는 집단이 비활 동 집단보다 우울, 불안, 긴장감과 자신감등 정신건강과 행동양식에 더 양호한 결 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Buhliar(1974)의 성격특성 연구에서 운동선수가 비운동선 수에 비해 건강한 신체를 가졌고 사회저응력도 더욱 정서적 이였던 점, 심리적 내면에 지각된 주관적인 불안수준이 훈련을 함에 따라 감소된다는 선행 연구결과 와 일치하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내야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훈련과 시합에 임하는 운동선수와 마 찬가지로 비운동선수 또한 시험이라는 공통된 부담을 가지고 생활하는 현재 성적 위주의 교육환경과 개인의 능력, 생활환경 등을 고려하여 일선 지도자와 교사들 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에게 관심있는 지도가 필요하고 본다.

2)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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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건강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9개 항목 중 신체화, 적대감, 공포불안, 우울, 불안, 경민증, 강박증, 정신증에서는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집증에서 개인종목선수보다 단체종목운동선수의 정신건강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선행연구와 비교하면 김종선(1981)은 단체종목선수들은 개인종 목선수에 비해 안정성이 낮고 향상성이 낮다고 하였으며 박해도(1983)는 단체 종목선수들은 단체 생활로 인하여 타인의 접촉이 많기 때문에 개인의 사정이 고려될 소지가 적어 단체종목선수들이 정신건강증상의 반응이 높다고 보고 있 으며 Stuart와 Kkenneth(1990)는 운동을 하고 있는 모든 선수는 일반적으로 산 소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스포츠활동이 다방면의 잠재적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 다고 보고하고 있어 선행연구와 일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노재권 (1994)은 고등학교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간의 정 신건강을 비교한 결과 적대감, 편집증에서 개인종목선수의 정신건강이 더 높은 반응을 나타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여러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것을 어느정도 는 서로 다르지만 대체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자신에 대해 현실적인 판 단을 하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타인에게 관심을 가 질 수 있으며 외부의 가치보다 내부의 가치에 의해 보다 지향되며, 그 과정에 있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자신을 돌볼 수 있으며 성격의 부조 화를 이루지 않고도 스트레스와 좌절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데는 서로 일치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이광자, 1980).

이와 같이 정신건강이란 환경을 바람직하게 조성되고 그 환경에 잘 적응하며 알맞게 만족하고 또한 성공과 행복을 적절히 누릴 수 있는 능력으로 신체와 통 합된 전체라 할 수 있다.

스포츠 현장에서도 이러한 정신건강이 이론을 반영하듯 운동수행은 선수의 기량과 심리적 상태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선수의 운동능력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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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수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시이며, 선수의 심리적 상태 역시 운동능력 못지 않게 운동수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스 포츠 현장에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들이 공감하고 있다(Prapavessis, 1992). 따 라서 일선 체육지도자들이 운동기능의 향상을 위하여 외형적이고 신체적인 연 습만을 중요시하고 정신적인 요소를 무시한다면 인간의 지적이고 정신적인 능 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여 운동학습이나 운동기능의 향상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에 운동선수를 지도하는 교육자 및 일선 지도자들은 운동선수들의 특성을 감안하여 올바른 정신건강의 제 조건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 배려와 함께 경기력 향상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인성적인 지도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3) 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

선수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의 차이를 4년 이하, 4년 이상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 결과 9개 항목중 신체화, 강박증, 경민증, 우울, 불안, 적대감, 편집증, 정 신증에서 4년 미만인 집단과 4년 이상 정신건강 증상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공포불안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등학교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C. M. I(Connell Medical Index)를 사 용한 박해도(1983)의 연구에서 피로도 에서만 다경력자가 높은 반응을 보였을 뿐 선수경력별 정신건강에 대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였지만, 본 연구 에서는 선수경력별 정신건강에 대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하여 김광일 등(1983)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평가한 결과, 89%에 해당하는 학생이 적어도 한 가지이상의 적용상 혼란을 갖고 있으 며 그 중 장래문제와 관련된 성적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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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높을수록 정신건강 진단점수가 높아진다고 하였다. 전명희(1987)는 3학년 학 생이 1학년 학생보다 입시불안 등으로 인해 상태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 며, 이러한 상태불안이 정신건강과 상관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Lewin, K.의 견해와 같은 집단소속(Group Belongness)의 변화는 사회적 이 동이며 개인의 위치 변화이기 때문에 선수가 스포츠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상당 한 시일이 필요하다는 점과(정인석,1980), Cerws & Landers(1987)의 단기적인 운동보다는 장기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 반응성에 더 큰 효과의 크기를 나타냈다.

선수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은 상당한 시일의 시간과 경험에 의하여 위기대처 능력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지각하기 때문에 공포불안요인에서만 다경력 자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선수들을 지 도하는데 건설적인 문제처리 방법을 찾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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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결론 및 제언

1. 결론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의 정신건강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 (강동, 강서), 경기(의정부, 고양, 일산)지역에 위치한 중, 고등학교 운동선수 250명(개인종목 100명, 단체종목 150명)과 비운동선수 200명 총 450명을 다단계 유층집락무선표집법(multi-stage stratified cluster random sampling)으로 추 출하였으며, 조사도구로는 간이정신 진단검사(SCL-90-R)단축형을 이용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표집 대상에게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raion method)을 사용하여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자료분석과정을 거쳐 부 실하거나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23명을 제외한 427명의 자료를 Windows용 SPSS +10.0 버전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에서는 9개 정신건강증상 차원별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독 립 t-test검증(independent t-test)을 실시하였으며, 검증결과에 대한 유의성 기 준은 유의수준 α=.05로 설정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를 통하여 청소년기의 스포츠 활동과 정신건강의 관 계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 비교

운동선수와 비운동선수의 정신건강증상에서는 적대감, 경민증, 강박증증상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포불안, 신체화, 우울, 불안증상에서 유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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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나타냈다.

2)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건강 비교

개인종목선수와 단체종목선수의 정신건강증상에서는 9개 항목 중 편집증증 상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을 뿐 다른 증상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3) 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운동선수의 경력에 따른 정신건강증상에서는 4년 이하, 4년 이상으로 나누 어 비교, 분석한 결과 9개 항목 중 공포불안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제언

본 연구에서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으나 운동종목의 특성이나 운동환경, 개인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였 고, 청소년기의 심리적인 특성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차후 연구 에서는 스포츠활동에 따른 변인들과 심리적인 요소들을 규명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운동처방이 일반화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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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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