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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보고] 2003 KIChE US 미국지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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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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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NICE, 제22권 제1호, 2004

행·사·보·고

2003 KIChE US

장 용 근

제34대 국제이사, [email protected]

2003년도 화학공학회 미국지부(US Chapter) 모임 이 미국화학공학회(AIChE) 연례 학술대회 기간 (2003년 11월 17일~11월 22일) 중인 12월 19일 저녁 에 San Francisco 다운타운의 Hilton Hotel에서 열렸 다. 이번 모임은 2002년도 모임에 이어 두 번째로 미 국지부 모임이 미국화학공학회 공식 행사의 하나로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이는 미국지부는 물론 본 학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 졌음을 의미한다. 미국지부 모임이 공식행사로 자리 잡는 데에는 이의 성사를 위해 미국화학공학회의 program director와 꾸준히 접촉하고 설득한 Univesity of Maryland의 최규용 교수의 노력이 각별하였다.

“Open Forum for Korean & American Chemical Engineers: Career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오후 6 시 15분에 시작된 모임은 미국지부 총무간사인 최규 용 교수의 개회선언에 이어 본 학회 국제이사로서 한 국측 대표로 참석한 필자의 주제발표(Employment of Chemical Engineering Graduates in Korea), 재무

간사 황경순 교수(University of Texas)에 의한 재무보 고, 주용락 교수(Cornell University)의 주제발표 (Career in the US: Academic Pathway), 이진욱 박사(Intel Corp.)의 주제발표(Looking for Industry Career?)에 이어 지부장인 이제문 교수(Washington State University)의 인사말씀 및 지부 활성화를 위한 제언(Seven Reasons KIChE US Chapter)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 측에서는 이현구 교수(서울대), 현 재천 교수(고려대), 필자를 포함하여 23명, 미국 측에 서는 4명의 미국지부 임원진을 포함하여 40명 등 총 63명 이상의 화학공학자들이 본 모임에 참석하였다.

이렇게 많은 수의 재미 과학자들이 참석한 것은 본 모 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이는 향후 미국 지부를 적극 활성화해야 할 당위성과 활성화를 위한 추진력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화학공학 분야의 취업현황에 대한 필자의 주제 발표에 대해서는 국내의 취업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자 료를 접한다는 측면에서 미국 측 참석자들이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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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2, No. 1, 2004…87

행·사·보·고

을 보였다. 향후 학회 차원에서 국내 현황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자료 수집, 분석 외에도, 미국 대학 출신 석·박사들의 취업현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 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주용락 교수의 발 표는 미국 대학에 자리를 잡고자 할 때 준비해야 할 사 항, 이진욱 박사의 발표는 미국 회사에 취업하고자 할 때 필요한 사항에 대한 것으로서 취업을 준비하는 이 들에게 매우 구체적이고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모임은 오후 8시경 최규용 교수의 폐회사에 의해 마감되었으며, 폐회 후 인근의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

당인 ‘Chaina Sea’에서 조촐한 저녁식사가 있었다.

상기 미국지부 모임 전인 11월 17일 저녁 미국지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역시 ‘China Sea’에서 있었 다. 필자와 미국지부 임원인 이제문 교수, 최규용 교 수, 황경순 교수, 주용락 교수(조직 간사) 외에 허석 박사(Stanford University) 등 총6명이 참석한 이 모 임에서는 미국지부의 필요성, 장기적 관점에서의 위 상 확립 방안, 미국지부의 공헌도, 운영시 애로 사항, 본 학회에 대한 건의 사항들에 대한 폭 넓고도 구체적 인 사항들이 진지하게 논의되었다.

2003년 화학공학 한마당은 쌀쌀한 가운데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진행되었으며 고려대, 한양대, 건국대, 전남대, 한밭대, 부산대, 충남대 등 20여개가 넘는 학 교의 참여와 250여명의 인원 참여로 진행되었다.

일정은 2002년과 달리 당일에 모든 행사를 종료하 였으며 세미나를 개최, 단순히 학생들 간의 교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숙된 화공인을 위한 한 단계의 도 약을 준비하였다.

행사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학생들이 조금 늦게 도 착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늦게 진행되었다. 교양세미 나를 시작으로 회장단 인사, 한마당 프로그램, 학교별 장기자랑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교양세미나는 한국에 너지기술연구원 손재익 원장님께서 진행하셨고, 한마 당 행사는 전국 총무인 충남대 김진용군의 사회로 진 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힘껏 날

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등은 전남대가 차지하였 으며 2등은 건국대, 3위는 충남대가 각각 차지하였다.

행사가 종료된 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시 노천극장 으로 모인 학생들은 학교별로 노래, 춤, 꽁트 등 다양 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였다. 행사가 당 일로 진행되는 관계로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저 녁 식사 후 미리 내려가기도 하였으며, 12시까지 기다 려 아침에 도착한 학생들도 있었다.

학생들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를 즐겼으며 이 런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랬다. 긍정적인 부분이 많 은 만큼 좀더 발전된 행사를 위한 충고들도 많았다.

우선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것은 지방 학생들의 참 가가 어렵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간에 5시 간 정도의 행사 참여를 위해 차를 타고 4~5시간 올 라와서 행사가 종료된 후 다시 4~5시간을 내려가야

2 Student Chapter

이 원 묵

제34대 기획이사, [email protected]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