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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 위루술의 경험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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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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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404

― S-107 ―

경피 위루술의 경험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선제형, 이태희, 최인기, 천상열, 김용석, 김선문, 임의혁, 허규찬, 최용우, 강영우

연구목적: 경피 내시경하 위루술(Percutaneous Endoscopic Gastrostomy ; PEG)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시행할 수 있는 경장 영양법의 한 방법 으로 198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편 방사선학적 중재술의 발달로 1981년부터 방사선투시하 경피 위루술(Fluoroscopic Percutaneous Gastrostomy ; FPG)이 널리 행해지고 있다. 특히 식도나 완전폐쇄, 위장관의 폐쇄, 복막염 또는 내시경을 받기 곤란한 경우 방사선투시하 경피 위루술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저자들은 경피 내시경하 위루술과 방사선투시하 위루술의 경험에 대해 보고하는 바이 다. 대상 및 방법: 여러 가지 질환으로 연하곤란이 있었던 환자들 중 2000년 3월부터 2008년 7월까지 경피위루술을 받은 76명을 대상으로 원인 질환, 단기 합병증과 효율성에 대해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결과: 1) 전체 76례중 남자 54례, 여자 23례였고 평균 연령은 61세였다. 경피 내시경하 위루술(PEG)은 63명, 68회였고, 방사선투시하 경피 위루술은(FPG)는13명, 19회 시행되었다. 2) 원인질환은 57례 (75%)가 뇌경색이나 뇌출혈, 척추손상 등 신경학적 질환으로 가장 흔하였고, 14례(18%)가 악성종양에 의한 것이었으며, 그 외 부식성 식도 염 2례(3%), 호흡기 질환 2례(3%), 신장 질환 1례(1%)등이 있었다. 3) 단기 합병증은 전체 87회 시술 중 19례(22%)에서 있었고, 문합부 경증 출혈 3례(FPG 1례, PEG 2례), 문합구 누출 4례(각각 2례), 교환이 필요없는 창상감염 5례(PEG 4례, FPG 1례), 복벽내에 위치한 경우가 7례 (PEG)로 대부분 경하였다. 4) 추적기간은 평균 6.2개월(PEG : 6.7개월, FPG : 3.8개월)이었다. 5) 경피위루의 유지기간은 5.9개월이며 PEG의 경우 6.4개월 FPG의 경우 3.5개월 이었다. 6) 전체 76례 중 25례가 기저질환으로 사망하였고, 추적이 소실된 경우가 45례, 현재까지 본원에 서 추적중인 경우는 6례로 이 중 1례는 L-tube feeding중이고 5례는 gastrostomy tube feeding 중이다. 결론: 경피 위루술은 경자 영양법의 하나로 수술적 위루술을 대치하고 있고 내시경하 위루술과 방사선투시하 위루술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으며 단기 합병증 및 효과면에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여겨지나, 향후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 S-108 ―

십이지장 제 2부의 고분화도 이형성 관상융모상 선종 1예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1, 병리학교실2

*우명렬1, 권혁진1, 최자성1, 조재희1, 문영명1, 조현근1, 이상엽2

서론: 십이지장에 발생하는 선종은 비교적 드물다. 전체 위장관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의 5%가 소장에서 발견되고, 이 중 35%가 십이지장 에서 발견된다. 특히 십이지장 융모상 선종(villous adenoma)는 전체 십이지장 종양 중 1%를 차지하며 21~47%에서 악성 병변이 동반될 수 있다. 내시경을 통한 생검은 낮은 민감도를 가지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부위에서 생검을 하거나 수술로서 정확한 병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연자 등은 46세 여자 환자에서 십이지장 제 2부의 고분화도 이형성 단독 관상 융모상 선종을 수술로써 치료한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46세 여자 환자가 소화불량과 트림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과거력이나 가족력에서 특이 소견 없었으며 내원 당시 시행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에서 십이지장 제 2부에서 기시된 종양성 병변이 관찰되었다. 조직검사에서 저분화도의 이형성증을 가진 과증식성 용종과 선 종이 혼재된 양상으로 나타났다, 상부 위장관 조영술에서는 십이지장에서 유동성의 종양이나 경(stalk)이 관찰되지 않는 용종이 의심되었고, 복부전산화 단층촬영에서 십이지장 제 2부에 2.6ⅹ2.2cm 크기의 용종이 관찰되었으며, 타장기에 전이나 침윤의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종양에 대해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시행한 십이지장경에서, 십이지장 제 2부에 약 5cm 길이의 용종이 관찰되었고, 용종에 다발성의 소엽 이 붙은 양상이었으며 십이지장 팽대부를 침범하지 않았다. 근치적 치료를 위해 십이지장 용종 적출술(enucleation)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병리검사에서 4.4ⅹ2.3ⅹ2cm 크기의 다발성의 고도의 이형성증을 가진 관상융모상 선종으로 진단되었으며, 현재 환자는 수술 후 12개월째 로 경과관찰 상태이며, 재발은 없는 상태이다. 결론: 십이지장의 관상융모상 선종은 양성과 악성 부위가 공존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악성도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고, 내시경적 절제술 후의 높은 재발률 등으로 인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기 어렵다. 연자들은 내시경 검사 및 수술을 통해 진단된 고분화된 이형성 관상융모상 십이지장 선종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