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저자: 한금선,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 5가 126-1
136-705,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Tel: 02-3290-4919, E-mail: [email protected] 접수: 2010년 11월 9일, 심사: 2010년 12월 10일 게재승인: 2010년 12월 20일
본 연구는 고려대학교 간호학 연구소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 되었음.
간호대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
고려대학교 간호대학
김 성 렬 ㆍ이 은 미 ㆍ김 선 희 ㆍ김 윤 옥 ㆍ김 희 정 ㆍ박 명 순 ㆍ조 정 현 ㆍ정 해 광 ㆍ한 금 선
Knowledge and Attitude for Cancer Pain Management of Nursing Students
Sung Reul Kim, Eun Mi Lee, Sun Hee Kim, Yun Ok Kim, Hee Jung Kim, Myoung Soon Park, Jeong Hyun Cho, Hae Kwang Jung, KuemSun Han
College of Nursing, Korea University, Seoul, Korea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the Korean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on the pain management for the patients suffering cancer. Total 289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from two universities and one college in Seoul and Busan area were participated. The data collection conducted from April 13 to 21, 2009. A SPSS program (Version 11.5) was used to analyze the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d ANOVA. The data were obtained using scale for evaluating nurse knowledge and attitude for pain developed by McCaffery and Ferrell. The average score of the knowledge and attitude on cancer pain management was 49.5 (±11.2). The scores of sub-dimensions of knowledge on cancer pain management were as follows:
pain assessment 51.0, drug administration 46.4, and pharmacokinetics of opioids 51.1. Fifty-two percent of the nursing students were reluctant to administer opioid analgesics for controlling the cancer pain of their future patients. The more the students received education and had clinical experience regarding the cancer pain management, the higher their scores of the knowledge and attitude on the cancer pain management was. The education and clinical experience concerning cancer pain management were critical factor for better knowledge and attitude of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In this regards, developing the specific education and clinical practice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on how to manage patient’s cancer pain in the curriculum would be beneficial to improve the appropriate cancer management for patients suffering severe cancer pain. (Korean J Str Res
2010;18:337∼344)
Key Words: Cancer pain, Knowledge, Attitude
서 론
암은 전 세계적인 건강문제로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 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암은 사망원인 1위의 질환이며, 1999년 10만 명당 219.9건이었던 암 발생률은 2005년 252.5건으로 증가 하여 14.8% 증가되었고, 2006년 전체 사망자중 암으로 인
한 사망자는 27.0%로 보고되었다(National Cancer information center, 2008).
암 환자들이 겪는 고통 중 통증은 가장 흔한 증상 중 하 나이며, 암 환자 중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의 30∼50%, 진 행성 암 환자의 60∼70%, 말기환자의 80∼90%가 통증을 경험한다(Cleeland, 1994; Larue, 1995; Levy, 1996).
암성 통증이 유발되는 원인으로는 뼈 또는 신경계가 침 투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항암요법이나 수술, 화학요법 등의 치료와 관련되어 발생하기도 하며 종양의 종류나 위치와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Bonica, 1982).
암성 통증은 통증자체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통 증과 암 환자의 피로, 오심, 구토, 허약감 등이 상호작용하 여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환자나 가족으로 하 여금 치료를 중단하게 할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무력감을 유발시키기도 한다(Levy, 1996).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 로 통증 관리가 암 환자의 치료과정 뿐 아니라 나아가 그 들의 삶의 질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부분임이 인식되기 시 작하였다. WHO는 1986년 암 환자에서의 통증 관리지침의 중요성을 처음으로 기술하였고 암 환자의 통증조절을 위 하여 3단계 진통제 사다리(Three-Step Analgesic Ladder)에 따 라 사용방법을 정하고 이를 권장한 이래로 WHO를 포함한 전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암 환자의 통증을 적절히 조절하 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Diekmann et al., 1991; Jaded
et al., 1995; Du Pen et al., 1999; Hutton et al., 2008).
우리나라에서도 암 환자 통증에 대한 적극적인 조절을 위하여 2001년 암성 통증 관리 지침을 처음으로 내놓았고, 2006년 보건복지부에서는 암 환자의 통증평가, 암성 통증 의 약물요법, 소아 암성 통증 관리 등의 내용을 포함한 암 성 통증 관리지침 권고안을 내놓은 바 있다(Ministry for health and welfare, 2004; Hu, 2007).
이러한 통증은 적절한 원칙과 프로그램에 따르면 효과 적으로 조절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40∼50%의 환자들이 통증을 충분히 조절 받지 못하다고 알려져 있다(Brunier et
al., 1995; Shin SB et al., 2003; Eidelman et al., 2007; Moon JE,
2007). Hu DS(2007)이 WHO Collaborating center의 자료를 인 용하여 보고한 바에 따르면 1인 당 의료용 마약 사용률은 152개국 평균 5.85 mg으로 보고되며, 미국이 1인 당 48 mg, 영국과 독일이 20 mg, 일본이 평균과 근접한 5.8 mg인 반 면 우리나라에서의 ‘의료용 마약(morphine)’의 사용량은 거 의 2 mg 이하로 국제표준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암성 통증이 적절히 조절되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환자
측면과 의료진 측면에 의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환자 측면으로는 환자의 개인적 특성과 고통을 참아야 하는 것 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문화적 특성, 마약 중독에 대한 우 려 및 통증에 대한 지식 부족이 보고되고 있으며, 의료진 측면으로는 의료인의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 마약 중독에 대한 우려로 인한 주저, 의료용 마약의 사용에 있 어 법적, 행정적 제한으로 인한 번거로움이 그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Ward et al.,1993; Juarez et al., 1999; Pargeon et
al., 1999; Gallagher et al., 2004; Yildirim et al., 2006; Hu DS,
2007).이중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에 즉각적으로 대처해야 하 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약 50∼
60%만이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지 니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Howell et al., 2000; Bernardi et
al., 2007; Yildirim et al., 2008) 우리나라에서도 약 40∼70%
의 간호사만이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지니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Nam MS, 2003; Gong SH et al., 2004; Jeon YS et
al., 2007; Kim MR, 2007). 또한, 간호사의 지식과 태도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간호사의 연령, 임상경력, 암 병동 근무경험, 암환자 간호 근무 년 수와 암성 통증 관리에 대 한 교육경험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Howell et al., 2000; Nam MS, 2003; Gong et al., 2004; Bernardi et al., 2007; Kim MR, 2007; Yildirim et al., 2008).따라서 임상실무에서 활동하기 위한 교육과정 및 준비 단계로서 간호대학생들의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과 태도 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문제이나 이에 관한 연구는 드물다(Diekmann et al., 1991; Lasch et al., 2002). Diekmann et
al.(1991)은 간호대학생들의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을
연구한 결과 지식 정도가 낮게 나타났다고 보고하면서 암 환자가 증가하는 임상 현장에서 간호중재가 보다 많이 요 구되고, 학생들이 임상현장에서 간호사로 보다 잘 적응하 기 위해서는 간호학의 교과과정 내에서 암성 통증에 관한 교육이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간 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연구는 전 무한 실정이다. 간호대학생은 임상현장에서 간호실무를 수행해야 하는 예비간호사로서 환자의 통증을 있는 그대 로 수용하여야 하고 환자의 고통과 경험에 민감하게 대처 할 줄 알아야 하나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적절한 교육 및 평가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간 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Table 1. Demographic characteristics & related factors of cancer pain
knowledge. (N=289)
N (%) or
Characteristics Category
Mean (±SD)
Age (years) 21.6±2.2
Sex Male 19 (6.6%)
Female 70 (93.4%)
Grade (n=286) 2nd grade 67 (23.4%)
3rd grade 184 (64.3%) 4th grade 35 (12.2%)
Religion Christianity 81 (28.2%)
Catholicism 39 (13.6%) Buddhism 27 (9.4%)
None 132 (46.0%)
Etc. 8 (2.8%)
Experience of cancer pain education Yes 86 (29.9%)
(n=288) No 202 (70.1%)
Experience of cancer pain practice Yes 80 (27.8%)
(n=288) No 208 (72.2%)
Table 2. Knowledge score of cancer pain management.
(N=289)Subscale Mean (±SD) Range
Pain assessment 51.0±16.3 16.6∼100
Drug administration 46.4±22.8 0∼100
Pharmacokinetics of Opioids 51.1±15.3 0∼87.5
Total 49.5±11.2 24.4∼91.7
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암 환자 간호와 관련교육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 정 도와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부산의 각 1개의 4년제 간호대 학 2, 3, 4학년과 서울시내 1개의 3년제 간호대학 2, 3학년 간호대학생 301명을 대상으로 편의표출 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301부 중 설문지의 완성도가 낮은 12부를 제외한 289부를 분석하였다.
3. 연구 도구
연구도구는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사항 및 암 환자간호 관련 수강경험과 암 환자간호 실습 경험을 포함한 설문지 와 McCaffery et al.의 통증에 대한 지식 및 태도 평가 도구를 Kim MJ(1997)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간호사를 위한 통증 사정 도구로 개발되어 널 리 사용되고 있으며, 통증사정 6문항, 진통제 투약 5문항, 진통제 약물작용 8문항, 진통제 분류 11문항, 진통제 투약 태도 2문항으로 응답자가 예/아니오로 응답하며 점수가 높 을수록 지식과 태도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이중 진통제 분류 11문항은 11개의 진통제에 대하여 마약성의 유무를 구분하는 것으로 진통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제외하였다.
4. 자료 수집 방법 및 절차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09년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실 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본 연구에 동의한 간호대학생을 그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5.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11.5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간호 대학생의 일반적인 특성, 암환자간호 관련 수강 경험, 암환 자 간호 실습 경험에 따른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 및 태도 를 ANOVA와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암성 통증 교육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총 289명 중 여 학생은 270명, 남학생은 19명이었으며 평균나이는 21.6±
2.2세였다. 3학년이 184명으로 가장 많았고 2학년이 67명 이었으며 4학년은 35명이 포함되었다.
종교는 없는 학생이 1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독교 81명, 천주교 39명, 불교 27명, 기타가 8명이었다.
암성 통증과 관련하여 교육을 받은 학생은 전체 289명 중 86명이었으며, 암 환자에 대한 실습경험이 있는 학생은 80명으로 나타났다.
2. 간호대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과 태도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의 전체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 에 49.5±11.2로 나타났으며, 통증사정이 51.0±16.3, 진통제
Table 3. Knowledge of cancer pain management.
(n=289)Subscale Items True False
Pain assessment I could identify the patients’ level of pain by his or her behaviors 238 (82.4%) 51 (17.6%)a
Patients may sleep in spite of severe pain 104 (36.1%)a 184 (63.9%)
I trust the patient’s complaint of pain 164 (36.9%)a 124 (43.1%)
Patient’s anxiety and depression influence on their pain 272 (94.1%)a 17 (5.9%)
I know about VAS (visual analog scale) 114 (39.4%)a 175 (60.6%)
Patients pain should be assessed three times a day in pain record 108 (37.8%) 178 (62.2%)a Drug administration Even though patients are sleeping they should be waken to administer analgesics 81 (28.2%)a 206 (71.8%)
Giving analgesic on a regular schedule is preferred over a PRN schedule for pain 150 (52.1%) 138 (47.9%)a If non-opioid analgesics is not sufficient to control pain, opioid analgesics must be administered 165 (57.1%)a 124 (42.9%) in next step
Even if patients who receive analgesics showed nausea or vomiting administration of analgesics 101 (34.9%)a 188 (65.1%) should be continued with antiemetics
To prevent patient’s experience of pain analgesics should be administered in regular schedule 186 (64.8%)a 101 (35.2%) Pharmacokineticss Side effect of Demerol is higher than that of morphine 150 (52.4%) 136 (47.6%)a of opioid Constipation is severe problem for patient using morphine 220 (77.5%)a 64 (22.5%)
Addiction means increasing of intolerance for opioid 183 (63.8%) 104 (36.2%)a Giving Tylenol along with morphine is a logical method of increasing pain relief 129 (45.6%)a 154 (54.4%) Tylenol 650 mg is not equivalent with codeine 30mg in analgesics effect 152 (53.3%) 133 (46.7%)a Morphine may cause respiratory depression when administered for long term to control the pain 210 (73.7%) 75 (26.3%)a Maximum dose of opioid to cancer patient in terminal stage could be administered 202 (69.9%)a 83 (29.1%) Two or three times of oral morphine produces the same analgesic effect of a dose of 169 (58.9%)a 118 (41.1%) parental morphine
aCorrect answer.
Table 4. Attitude of cancer pain management.
(n=289)Items N (%)
Do you have reluctance to describe or administer the opioid analgesics? Yes 151 (52.6%)
No 136 (47.4%)
What is reason if you have been reluctance? Addiction 55
Side effect 20
Tolerance 16
Etc. 29
How many times patient have complained before you administered in analgesics PRN schedule? 1 80 (28.1%)
2 205 (71.9%)
약물투여가 46.4±22.8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진통제 약 물 작용이 51.1±15.3로 나타났다(Table 2).
간호대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 중 통증사정은 ‘환 자의 우울과 불안이 환자의 통증에 영향을 미친다’ 항목의 정답율이 94.1%로 가장 높았으나 6항목 중 4항목의 정답율 은 40% 미만으로 나타났다. 그 중 ‘환자의 행동을 통하여 환자의 통증의 정도를 알 수 있다’ 항목은 정답율이 17.6%
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정답율이 6항목에서 17.6∼94.1%
로 다양하게 나타났다(Table 3).
반면 진통제 약물투여는 ‘암 환자가 계속해서 통증을 호 소할 때, 진통제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투여하고 심
해질 것이 예상되는 경우에 예방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항 목의 정답율이 64.8%로 가장 높았으며 5항목 중 2항목의 정답율이 40% 미만으로 나타났고, ‘약물로 통증을 관리하 는 환자는 수면 중 깨워서라도 진통제를 투여해야 한다’
항목의 정답율은 28.2%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5항목의 정답율은 28.2∼64.8%로 나타났다. 약물작용은 총 8문항 중 ‘환자가 morphine을 사용할 때 변비 문제가 심하다’ 항 목의 정답율이 76.3%로 가장 높았으며 ‘통증조절 목적으로 morphine을 다량 투여했을 경우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가능 성이 있다’ 항목의 정답율은 21.3%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 며 8항목 중 2항목의 정답율이 40% 미만으로 나타났다.
Table 5. Knowledge of cancer pain management according to demogra-
phic characteristics and cancer pain education. (N=289) Characteristics Category Mean (±SD) or r pAge (years) r=0.179 0.002a
Sex Male 53.2±12.9 0.139
Female 49.3±11.1
Grade 2nd grade 47.1±11.4 0.163
3rd grade 49.9±11.0 4th grade 50.3±10.7
Religion Christianity 49.8±10.6 0.517
Catholicism 48.6±8.6
Buddhism 50.9±11.0
None 48.9±12.3
Etc. 55.5±11.5
Experience of cancer Yes 51.8±11.8 0.022a
pain education No 48.5±10.9
Experience of cancer Yes 52.6±11.4 0.004a
pain practice No 48.3±11.0
ap<0.05.
Table 6. Attitude of cancer pain management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cancer pain education.Reluctance Reluctance
Characteristics Category p
Yes No
Age (years) 21.4±1.9 21.9±2.4 0.076
Sex Male 13 6 0.234
Female 138 130
Grade 2nd grade 33 34 0.376
3rd grade 100 82
4th grade 15 20
Religion Christianity 50 31 0.267
Catholicism 18 20
Buddhism 15 12
None 62 70
Etc. 5 3
Experience of cancer Yes 44 41 0.897
pain education No 107 95
Experience of cancer Yes 36 44 0.108
pain practice No 115 92
암성 통증 관리 지식 중 진통제 약물작용은 총 8문항으 로 ‘환자가 morphine을 사용할 때 변비 문제가 심하다’ 항 목의 정답율이 76.3%로 가장 높았으며 ‘통증조절 목적으로 morphine을 다량 투여했을 경우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가능 성이 있다’ 항목의 정답율은 21.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 태도에 관한 2문항에서는 151명이 투약을 주저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중독에 대한 염려’가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작용’ 20 명, ‘내성이 생길까봐’ 16명 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진통제의 PRN 처방에 대하여는 80명이 환자가 통증을 1 회 호소 시 투여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응답하였고 205명은 2회 이상 호소 시 투여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응답하였다.
3. 대상자의 일반사항에 따른 암성 통증 관리 지식과 태도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에 따른 암성 통증 관리 지식정도 를 살펴보았을 때, 나이가 많을수록 지식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0.179, p=0.002). 대상자 중 남학생의 지식정도는 53.2±12.9, 여학생의 지식정도는 49.3±11.1로 남학생의 점수가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39)(Table 5).
학년에 따른 지식정도로는 2학년의 지식정도는 47.1±
11.4, 3학년은 49.9±11.0, 4학년은 50.3±10.7으로 나타나 학 년이 올라갈수록 지식정도의 점수가 증가하였으나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63). 또한, 종교에
따른 지식정도 점수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암성 통증에 대한 교육을 받은 간호대학생들의 지식정도는 51.8±11.8, 받지 않은 학생의 지식정도는 48.5±10.9로 교육을 받은 학생의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p=0.022), 암 환자에 대한 실습경험이 있는 학생 의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은 52.6±11.4, 실습경험이 없는 학생의 지식정도는 48.3±11.0로 나타나, 암 환자 실습경험 이 있는 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 정도가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p=0.004).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 중 통증사정 에서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r=0.147, p=0.012),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의 통증사정의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p=0.011).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 중 진통제 약물투여에서는 학년 에 따라 차이를 보여 2학년이 3, 4학년보다 약물투여에 대 한 지식의 정도가 낮은 것으로(p=0.037),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실습경험이 있는 학생의 통증사정의 점수가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p=0.026).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 중 진통제 약물작용에서는 일반 적 사항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나타나지 않 았다.
그러나, 암성 통증 관리의 태도와 관련하여 진통제 투여 시의 주저 정도와 학생들의 나이, 성별, 학년, 종교의 일반 적 특성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암성 통증에 관 한 교육 여부와 실습경험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6).
고 찰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 관리에 대 한 지식의 정도와 태도를 확인하고 이에 영향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암 환자 간호와 관련교육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의 전체 평균 점수는 49.5±11.2로 나타났으며, 통증사정이 51.0± 16.3, 진 통제 약물투여가 46.4±22.8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진통 제 약물 작용이 51.1±15.3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실시된 암 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60.1점, 70.7점, 67.8점)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낮은 지 식정도를 보였다(Gong SH et al., 2004). 이것은 암성 통증 관리 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간호사의 연령, 임상경 력, 암 병동 근무경험, 암 환자 간호 근무 년 수와 암성 통 증 관리에 대한 교육경험이라는 연구결과에 비추었을 때 간호사보다 상대적으로 더 적은 경험을 가진 간호대학생 의 경우 충분히 예상되는 결과이다(Howell et al., 2000; Nam MS, 2003; Gong SH et al., 2004; Bernardi et al., 2007; Kim MR, 2007; Yildirim et al., 2008).
그러나, 본 연구에 포함된 연구 대상자 중 암성 통증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지식 점수는 51.8±11.8,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상자의 지식 점수는 48.5±10.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였으나, 점수는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암성 통증에 대한 실습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지식 점수는 52.6±11.4, 실습경험이 없는 대상자의 지식 점수는 48.3±11.0로 지식 정도와 마찬 가지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였으나 점수는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와 실습 경험이 있는 대상자 조차 평균 점수는 50점 내외였으 며, 이것은 현재 암성 통증에 대한 교육의 내용 및 교육 방 법 면에서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일 예 라 할 수 있다.
암성 통증에 대한 교육은 전체 대상자 중 29.3%만이 교 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습경험에서는 27.8%만이 실습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암성 통증 관 리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적절히 제공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을 위한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교육이 내용과 방법, 기회 측면에서 적절히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 태도에 관한 2문항에서는 151명이 투약을 주저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중독에 대한 염려’가 55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작용’ 20 명, ‘내성이 생길까봐’ 16명 순으로 나타났다. 진통제의 PRN 처방에 대하여는 80명이 환자가 통증을 1회 호소 시 투여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응답하였고 205명은 2회 이상 호소 시 투여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응답하여 간호사를 대 상으로 한 문헌들의 높은 1회 응답률에 비해 통증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가 간호대학생의 경우 더 늦는 것을 알 수 있다(Gong SH et al., 2004).
또한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정도는 연령(p=0.002), 암성 통증에 대한 교육경험(p=0.022), 암 환자에 대한 실습경험 (p=0.004)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 중 통증사정에서는 연령이 높아질수록(r=0.147, p=0.012),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교육경험과 실습경험이 있는 경우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1, p=0.026). 암성 통 증 관리의 지식 중 진통제 약물투여에서는 학년에 따라 차 이를 보여 2학년이 3, 4학년보다 약물투여에 대한 지식의 정도가 낮은 것으로(p=0.037),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 중 진통제 약물작용에서는 일반적 사항에 따라 유의한 차이 를 보이는 항목은 나타나지 않았다. 성별과 학년은 남학생 의 점수가 약간 높게 나타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정 도의 점수가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으며, 종교, 진통제 투여시의 주저 정도와는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암성 통증 관리의 태도와 관련하여 진통제 투여시의 주저 정도와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점수가 임상에서 일하고 있 는 간호사들에 비해 지식과 태도의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 게 나타났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이 임상현장에서 일할 예 비간호사임을 고려했을 때 간호대학생의 암성 통증에 대 한 지식과 태도의 향상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 한 간호대학생은 연령과 암성 통증에 대한 교육경험, 암 환자에 대한 실습경험에 따라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 과 태도의 수준이 올라가므로 다양한 교육과 실습과정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자들은 이상의 결과를 통해 다음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간호대학생은 예비간호사로 가까운 미래에 임상 현장에서 최일선에서 환자에게 간호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하므로, 간호교육자들은 간호대학생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제적인 암성 통증 관리에 관한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과과정에 반영하여야 할 것이며, 암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실습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 그램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된 것이기 때문에 간호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암성 통증 관리에 관한 지식과 태도를 파악할 수 있는 도구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개발 된 도구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 식과 태도에 관하여 측정하고, 이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 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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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 하여 간호대학생의 암 환자 간호와 관련교육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2009년 4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울과 부산 소재 3개 간호대학의 간호대학생 28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연구도구 는 McCaffery et al.(1990)의 통증에 관한 지식 및 태도 평가도구를 Kim MJ(1997)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ANOVA, t-test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간호대 학생의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지식의 전체 평균 점수는 49.5 (±11.2)점으로 나타났다. 암성 통증 관리의 지식에 관한 점수는 통증사정이 51.0 (±16.3)점, 진통제 약물투여는 46.4 (±22.8)점, 진통제 약물 작용이 51.1 (±15.3)점으로 나타났 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암성 통증 관리 지식은 암성 통증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생이 받지 않은 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p=0.022), 암 환자에 대한 실습경험이 있는 학생이 실습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4). 본 연구결과와 같이 암성 통증 관리에 대한 간호대학생들의 지식과 태도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의 암성 통증에 대한 지식정도와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암성 통증 관리에 관한 적절한 교육 내용을 포함한 교과과정과 실습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중심단어: 암성 통증, 지식,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