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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dergraduates' Money Income and the Clothes Purchasing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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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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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The Undergraduates' Money Income and the Clothes Purchasing Behavior

전남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박사과정 신 효 련**

전남대학교 생활환경복지학과, 생활과학연구소 부 교 수 홍 은 실***

Dept. of Family Environment and Welfar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Doctoral Course: Shin, Hyo-Ryeon Dept. of Family Environment and Welfare, Human Ecology Research Institut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Associate Professor: Hong, Eun-Sil

*

〈목 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고찰

Ⅲ. 연구방법

Ⅳ. 결과해석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the money resource on the resource use behaviors of undergraduate students. The aim of the study was the examin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undergraduate income and clothes-purchasing behavior. A total of 415 undergraduates residing in Gwangju City and Chonnam Province were interviewed by means of a questionnaire. SPSS 12.0 software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Cronbach's α, t-test, one-way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analysis and chi-square analysis were all conducted to acquire the result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undergraduate

* 이 논문은 2009년도 전남대학교 여성연구소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음.

** 주저자: 신효련 ([email protected])

*** 교신저자: 홍은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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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me average was relatively high. Second, the motive for clothing purchases by undergraduates was to buy clothes similar to those which they already had. The undergraduates acquired their purchasing information from past experiences of buying clothes and considered design, quality and color when choosing their clothing. They purchased their clothes at retail stores and on average bought clothes about once a month. Although theaverage monthly expenditure on clothes was over 100,000 won, in general, the undergraduates spent between 50,000 and 100,000 won a month. They mainly paid cash when they purchased their clothes. Third, by analyzing the income, clothes-purchasing behavior, and clothes purchasing frequency of undergraduates,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in average monthly clothes expenditure and payment methods were detected.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used to understand the patterns of undergraduate money resource usage behaviors and can be utilized as an educational resource at home and within educational institutions.

Key Words : 화폐소득(money income), 용돈(allowance), 의복구매행동(clothes-purchasing behavior), 구매의사결정(purchasing decision-making)

I. 서론

우리 사회는 1960년대 이후 지속적인 사회 발전으로 사회 여러 부문의 변화를 가져왔다.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개인 및 가계 소득이 급 증하고 생활수준이 향상되었으며 그로 인해 경 제적 풍요를 누리게 되었다. 경제적 풍요는 소 비 자원의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한 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면 바람직한 소비문 화와 소비질서가 형성되지 않은 이에게는 낭비 적 차원의 소비태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측면 에서 부정적이다. 게다가 소득과 소비에 관련 해서 살펴보면 과거에는 본인 스스로 소득을 창출할 능력이 되는 이들이 주요 소비층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소득 창출 능력과 관계없이 소 비지출을 하고 있다. 게다가 연령대별 소비 특 성을 살펴보면 30대 이상의 소비층은 필수재에 대한 소비가 많은 반면 대학생과 같은 비경제 활동 인구가 포함된 20대 이하의 소비층은 의복 이나 명품과 같은 사치재나 선택적 지출에 대 한 소비가 많다는 측면에서 젊은층의 비합리적

소비의 심각성을 살펴볼 수 있다.

대학생은 신체적으로는 성인과 비슷해가지 만 심리적 발달은 경험의 부족으로 이에 미치 지 못하여 불균형을 초래하여 미숙하고 충동적 이며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기 쉽다(이기춘, 1985).

대학생은 초ㆍ중기 청소년소비자에 비해 아르 바이트 기회 및 용돈증가로 보다 높은 수준의 화폐소득을 확보하게 된다. 게다가 대학생은 직장에 다니는 젊은이들이나 가계와 비교해서 세금납부나 부양의 책임이 없으며, 이러한 특 성은 화폐소득 증가 현상과 복합적으로 작용하 여 지출행동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학생신분으 로서는 시기상조의 풍요를 누릴 수도 있다(Bailey, 1992; Bene & Southers, 1993; DossㆍMarloweㆍ Godwin, 1995; Newsweek, 1986. 6. 9.; O’Neill, 1992;

정은주, 1996 재인용). 2004년 서울 YMCA 신 용사회운동사무국의 ‘대학생 용돈관리와 신용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의 월평균 용돈규모는 20~30만원 미만(33.8%) 이 가장 많았고, 용돈의 주 사용용도는 기본적 인 필요(needs)인 먹거리와 교통비 등 기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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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위한 지출이 39.3%를 차지했고, 선택적 지출(wants)인 즐기기와 멋내기, 핸드폰 사용, 술값의 지출은 46.2%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의복구매는 자기표현의 수단이며, 자의적 구매행동이 가능한 품목일 뿐만 아니라 대학생 집단은 의복 구매에 있어서 동질적이면 서도 다양성을 요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들의 소득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의복구입에 지출한다(이수정, 1994)는 측면에서 대학생의 의복구매행동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대 학생들의 화폐자원 사용행동을 이해하는데 도 움이 될 것이다. 또한 대학생은 유행을 주도하 는 성인층으로 현재의 올바른 자원사용자 역할 과 자원사용행동이 준거집단이나 다른 세대에 영향을 준다는 측면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 구하는 것은 미래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주도층을 연구하는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이러한 필요성에 부응하여 본 연구는 대학 생을 대상으로 하여 자원사용행동으로 의복구 매행동을 선택하여 화폐자원인 화폐소득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화폐소득원천별 대 학생의 소득수준을 알아보고 이들에 따라 의복 구매 의사결정과정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자원 사용행동이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봄 으로써 바람직한 화폐자원사용에 대한 제언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원사용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II. 선행연구고찰

자원관리체계는 투입(input)과 관리과정(action), 산출(output)의 하위체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 원관리체계의 모든 단계에서 의사결정과 피드 백이 일어난다(Gross, et.al., 1980).

자원은 요구(demands)와 함께 자원관리체계의 투입요소이다.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

로서 자원은 즉시 사용하거나 미래에 사용하기 위해 유보된다(문숙재ㆍ김정옥, 1994). 특히 대 표적인 물적자원인 화폐자원은 현재 사용 가능 한 자원과 미래에 사용하기 위해 유보되는 자 원으로의 구분이 뚜렷하다. 자원관리체계에서 자원투입은 관리과정을 유발시키며 자원관리과 정 매 단계는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이 때 자 원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요인들이 영향 을 미치며, 그 가운데 화폐자원은 보다 영향력 있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화폐자원으로 현재 사용가능 한 화폐소득을 조작화된 변인으로 설정하였으 며, 자원사용행동으로는 의복구매행동, 즉 의복 구매의사결정과정에 포함된 일련의 결정행동들 을 조작화된 변인으로 설정하여 화폐소득과 의 복구매행동의 관계를 연구할 것이므로 화폐소 득과 의복구매행동을 중심으로 이론적 고찰을 할 것이다.

1. 화폐소득

1) 소득의 개념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분업과 교환경제 의 발달로 개인 및 가정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을 통해 구입하고 이를 통해 가 족원의 욕구를 충족시키므로 수단으로서 소득 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소득과 유사한 개념으로는 수입이 있다. 수 입은 소득보다 광범위한 개념으로 소득 외에도 순자산을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개인에게 유입 되는 화폐가치, 예를 들어 예금에서 인출한 돈 이나 재산 및 유가증권을 매각한 대금, 빌린 돈 등을 포함한다(이승신 외, 2005: 143 재인 용). 수입에는 광의의 수입과 협의의 수입으로 나뉘며 광의의 수입이란 가족이 욕망충족의 목 적을 달성하고 개인 또는 가족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폐(money)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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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goods)ㆍ용역(services)을 말하고, 또한 이것 을 통해 얻어지는 만족감(satisfaction)까지 포함 한다. 협의의 수입이란 일정한 기간 내에 가정 경제에 들어오는 모든 화폐가치의 총체, 즉 화 폐수입을 지칭한다(이기춘, 1991). 광범위한 개 념인 수입에 비해 소득은 일정 기간 내에 개인 에게 유입되어 실질적인 자산의 증가를 가져오 는 현금 및 현물의 수입을 말한다(이승신 외, 2005).

소득 또는 수입에 대한 연구에서 가계단위 의 연구를 살펴보면, 정은주(1996)는 임금, 사 회보장액, 이자, 연금 등을 주된 화폐수입원이 라 하였고, 임정빈과 김윤희(2000)는 근로소득, 사업ㆍ부업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기타소득 을 주된 가계 소득원이라고 하였다. 개인 단위 의 연구를 살펴보면, 청소년의 화폐수입원에 관한 연구들(YMCA, 2004; 박정숙, 2002; 심영, 2004; 최순종, 2005)에서는 부모님이나 친지 등 으로 부터 받는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 용돈과 아르바이트 등 본인의 노력에 의한 수입을 주 화폐수입원으로 하였으며, 정은주(1996)는 대학 생을 대상으로 화폐수입을 측정하면서 선행연 구에서 사용한 화폐수입원인 용돈과 근로소득 에다 저축인출액을 추가하여 주된 화폐수입원 이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광의의 수입은 측정하기 힘 들고, 명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협의 의 개념으로 수입을 정의 내린 후, 대학생은 수입과 소득의 차이가 거의 없으며 가처분 소 득과 의복구매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보기 원하 므로 수입이 아닌 소득으로 한정하여 측정하고 자 한다. 또한 가계의 포괄적인 화폐소득으로 대학생의 화폐소득을 측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 으므로 선행연구(정은주, 1996)의 청소년 화폐 수입원 분류에 기초하여 화폐소득원에 용돈과 근로소득을 포함시켰으며, ‘저축인출액’은 엄밀 한 의미에서 당기 소득이 아니며 수입이지만

본 연구에서는 이월된 소득으로 보고 ‘저축인 출액’도 화폐소득원에 추가하였다. 세 가지 화 폐소득원에서 ‘가경경제기여액’을 차감한 가처 분소득을‘총 화폐소득’으로 명명하여 대학생의 화폐소득을 살펴보고자 한다.

2) 화폐소득

화폐소득에 관해 고찰한 연구는 아직까지 많지 않으며,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는 가계 소득의 증감에 관한 사회 통계 조사가 대다수 이고 대학생의 화폐소득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그러나 대학생의 소비패턴이나 소비 문화 전반을 살펴보면 화폐소득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에는 성별, 학년, 부모님 소득 또는 가 계소득 등이 있으며 이와 관련한 선행연구는 다음과 같다. 정은주(1996)에 따르면 성별에 따 라 용돈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으나 근로소득은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즉, 부모님과 동거하는 경우 여대생의 평균 근로소득은 28만원으로 남 대생보다 약 1.4배가 많았고, 비동거하는 경우 여대생이 남대생보다 근로소득이 1.7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Moschis와 Churchill JR(1979)은 남자청소년들의 소득이 여자청소년 의 소득보다 더 많다고 하였다. 김나영과 이정 림, 현명희(1997)는 성별에 따른 용돈과 근로소 득은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년 에 따른 화폐소득을 살펴보면 김나영 등(1997) 은 고학년일수록 용돈이 많고, 저학년일수록 용돈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근 로소득은 김나영 등(1997)에서는 의미 있는 차 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Stern과 Nakata(1991) 에서는 학년에 따른 근로소득이 통계적으로 의 미 있는 차이를 보여 학년이 낮을수록 근로소 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소득에 따른 용돈의 차이를 살펴보면 김나영 등(1997) 에서는 부모의 소득이 많을수록 용돈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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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계 소득 변화에 따른 용돈의 변화 인식을 조 사한 이은영(1999)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80%

이상은 가계 소득 변화에 따라 용돈도 변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의 용돈에 대한 의식은 가계 소득의 변화에 따라 조절 가 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소득에 따른 근 로소득은 김나영 등(1997)에서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총 화폐 소득의 경우 정은주(1996)에 따르면 부모와 동 거하는 대학생의 경우 아버지의 월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 부모와 동거하는 대학생의 총 화폐 소득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따 른 용돈과 근로소득을 살펴보면 김나영 등 (1997)에서는 용돈과 근로소득 모두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부모의 학력과 부모의 직업에 따른 용돈과 근로소득의 차이를 살펴본 김나영 등(1997)에서는 부모의 학력과 부모의 직업 모두에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다.

2. 의복구매행동

1) 대학생의 소비자행동

급속한 경제 성장과 기술의 발달로 재화와 서비스가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화됨에 따라 선 택의 폭이 넓어진 소비자들은 다양한 구매행동 을 경험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행동은 수 요와 공급 원리에 근거한 시장경제 구조, 소비 자들이 가지고 있는 경제적 자원 뿐 아니라 그 들의 가치관과 태도, 심리‧사회적 조건 등 복합 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다.

소비자행동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Loudon 과 Della Bitta(1988)는 소비자행동을 상품과 서 비스를 평가ㆍ취득ㆍ사용ㆍ처분하는데 관계하 는 개인의 정신적 의사결정과정과 신체적 활동 이라고 정의하였고, Ward와 Robertson(1973)은

인간행동의 하위구조로서 소비자와 구매자의 입장에서 수행하는 활동과 행동이 소비자행동 이라고 정의하였다. 또한 Engel과 Blackwell, Kollat(1992)은 소비자행동을 개인의 경제재와 서비스를 획득하고 사용하는데 직접적으로 관 련된 행동이라고 하였고, 이러한 행동을 결정 하는 데에는 의사결정과정이 포함되며 의사결 정과정은 문제인식, 정보탐색, 대안평가, 구매, 구매 후 행동의 5단계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즉, 소비자행동이란 개인ㆍ집단ㆍ조직 등 의사 결정단위가 그들의 욕구충족을 위하여 재화나 서비스를 획득‧사용‧처분하는데 따르는 의사결 정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신적ㆍ신체적 행동과정 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은 산업화와 개방화시 대의 교육을 받고, 풍요와 신용이 당연시되는 사회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소비를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영상매체의 확산 과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 등으로 과거에 비해 소비지향적인 환경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김영신, 2003). 특히 대학생은 과거에 비 해 가계소득수준의 향상과 아르바이트 기회의 확대로 인해 소비수준이 증가됨에 따라 소비자 집단으로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서정희‧

염수경, 1998; 채정숙, 1992). 하지만 대학생은 소비욕구에 비해 소득이 부족하며 미래 소득에 대한 기대가 크고 생활양식이나 소비활동이 왕 성한 경제적 의존 그룹이다. 따라서 대학생 시 기에 올바른 소비자행동을 습득하지 못하게 되 면 이때에 형성된 소비습관이 성인기까지 유지 되어 잘못된 소비습관을 좀처럼 수정하기 어렵 기 때문에 이 시기에 소비에 대한 올바른 가치 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홍은실‧황 덕순, 2004). 또한 대학생은 경제 역할을 수행 하는 하나의 경제 주체로서, 가까운 미래에는 한 가정의 금전관리 책임자로서, 사회진출 후 에는 여론 선도자로서 사회적으로 그 영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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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집단임을 고려해볼 때 사회 전반의 소비행 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Hafstrom과 Chae, Chung(1992)은 젊은 세대는 다양한 제품과 서 비스 시장에서 특별한 집단이며, 소비자 사회 화 관점에서 현재의 구매특성이 현재 뿐 아니 라 미래의 소비자 복지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 므로 젊은 세대의 의사결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소비경제학 측면에서 볼 때 대학생 의 소비자행동 연구는 미래 소비자행동 패턴을 예측하고 나아가 비합리적 소비생활의 개선 방 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특히 연령적으로 청 년후기에 속하는 대학생은 유행에 민감하며 의 복 구매에 있어 동질적이면서도 다양성을 요구 할 뿐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들의 소득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의복구입에 지출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Horn & Gurel, 1981; 이수정, 1994 재인용), 의복구매행동을 중점적으로 살 펴보는 것이 대학생들의 소비자 행동을 이해하 는데 가장 적합 할 것이다.

2) 의복구매행동

의복은 경제활동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 하는 재화이며, 수명주기가 짧고, 사회ㆍ심리적 기준에 따라 선택되어진다. 또한 의복은 제품 의 실용적, 기능적 가치가 변화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부가가치가 변화되고 사 회구성원들의 집합적 기호를 표현하는 등 상징 적 의미를 지닌 제품이다. 따라서 소비자의 의 복구매행동은 개별 소비자마다 다양한 구매행 동을 보이지만 이것 역시 일반적인 소비자행동 을 기초로 하여 실질적인 구매가 성립된다.

의복구매행동의 정의를 살펴보면 이금실 (1992)은 소비자가 사회 문화적인 환경요인과 개인적 욕구 등의 동기에 따라 필요로 하는 의 복 제품을 지각하고, 정보를 탐색한 후 제품을 평가ㆍ선택하는 과정을 거쳐 구매하는 것이라

고 하였다.

현재까지 연구되어온 의복구매행동 변인은 의복구매동기, 의복정보원천, 의복선택기준, 점 포선택기준, 의복구매장소, 의복구매시기, 의복 구매상황, 의복구매빈도, 의복구매가격, 대금지 불방법, 의복 불만족 및 불평행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이 시도되어 왔다(김민희, 1998).

본 연구에서는 의복구매행동을 의복구매동기, 의복정보원천, 의복선택기준, 의복구매시기, 점 포선택기준, 의복구매장소, 의복구매빈도, 월 평균 의복구매비용, 1회 평균 의복구매비용, 대 금지불방법을 의복구매행동 변인으로 사용하 였다.

3) 대학생의 의복구매행동 관련 선행연구고찰 의복구매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학년, 전공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의복구 매동기를 살펴보면 이수정(1994)은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옷이 낡아서, 소유한 의복과의 조 화를 위해서, 사교상의 필요 때문에 의복구매 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반면 여학생은 남학생보 다 새로운 유행을 따라야 할 때나 매장 의복을 보고 구매충동을 느낄 때 의복 구매가 필요하 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태순과 김성 희(1999)는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자기과시적 구매동기와 유행추구적 구매동기에 더 높게 반 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의복구 매동기를 살펴보면 이수정(1994)은 3학년은 옷 이 낡았을 때 의복 구매의 필요성을 느끼는 반 면, 4학년은 소유하고 있는 옷과의 조화를 위 해서, 매장의복을 보고 구매충동을 느낄 때, 사 교상의 필요로 의복 구매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유태순 등(1999)에서는 학 년에 따른 의복구매동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공에 따른 의복구 매동기를 살펴보면 이수정(1994)에서는 자연계 열 학생은 옷이 낡았을 때 의복구매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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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느끼는 반면 예체능계열 학생은 새로운 유행을 따라야 할 때, 소유하고 있는 옷과의 조화를 위해서, 매장의복을 보고 구매충동을 느낄 때 의복 구매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의복정보원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학년, 전공, 재무교육 수강여부로 나타났다. 성 별에 따른 의복정보원천을 살펴보면 유태순과 김성희(1999)는 인쇄매체, 관찰요인, 인적정보 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게 반응하였으나 과거 경험에 있어서는 남녀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정민(1997)에 따르면 남녀대학생 모두 구매경험, 매장연출, 친구ㆍ가 족의 조언 순으로 많이 이용하며, 판매원의 조 언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의복정보원천을 살펴보면 박정숙(2002)의 연구에서 1학년은 가 족ㆍ친구의 조언과 상점판매원의 조언을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공에 따른 의복정보 원천을 살펴보면 ‘상점판매원의 조언’은 자연 계열 학생이 자주 이용하는 정보원천으로 나타 났다. 허경옥(2001)에 따르면, 소비자 교육을 받은 학생이 소비자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정보탐색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의복선택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학년, 전공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의복선 택기준을 살펴본 이수정(1994)에 따르면 여학 생이 남학생보다 디자인, 품질과 색상을 더 고 려하며, 박정민(1997)에서는 여학생은 의복을 구입할 때 실루엣, 소재를 많이 고려하고, 남학 생은 색의 조화, 소재를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태순 등(1999)은 의복선택기준을 미적 차원, 기능적 차원, 경제성 차원으로 나누 어 살펴보았는데, 미적 차원과 기능적 차원에 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게 반응하였으나 경제성 차원에 있어서는 남녀 간에 차이가 나

타나지 않았다. 한편 고등학생을 연구대상으로 한 신정희(2001)에서는 의복선택시 여고생은 유행성, 심미성, 개성을 따르나 남고생은 정숙 성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의 복선택기준을 살펴본 이수정(1994)에서는 1ㆍ2ㆍ 3학년보다 4학년이 의복선택시 품질을 보다 중 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박정민 (1997), 유태순 등(1999)에서는 학년에 따른 의 복선택기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다. 전공에 따른 의복선택기준을 살 펴보면 이수정(1994)에서는 예체능계열 학생은 디자인과 품질을 보다 중시하는 반면 인문사회 계열 학생은 상표유명도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박정민(1997)에서는 자연과학계열일 수록 소재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복구매장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학년, 전공, 용돈수준, 의복비 등으로 나타났다.

의복구매장소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박정민 (1997)은 여대생은 의복구매시 백화점, 양품보 세점, 상설할인매장 순으로 이용하는 반면 남 학생은 상설할인매장, 백화점, 기성복 직매대리 점 순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태순 등(1999)은 여학생은 양품점과 보세점을 선호 하는 반면 남학생은 상설할인매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명숙과 정미혜(2000)의 연 구에서는 여학생은 보세점을 선호하는 반면 남 학생은 매장구매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한편 이수정(1994)에서는 성별에 따른 의 복구매장소는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 학년에 따른 의복구매장소를 살펴보면 이 수정(1994)의 연구에서는 1학년은 유명메이커 전문점, 기성복대리점, 직매점 대형백화점의 순 으로 많이 이용하고, 2ㆍ3학년은 대형백화점, 기성복대리점, 직매점의 순으로 많이 이용하며, 4학년은 대형백화점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태순 등(1999)에서는 4학년은 다른 학년에 비해 백화점에서 의복을 더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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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따른 의복 구매장소를 살펴보면 이수정(1994)에서는 예체 능계열 학생은 대형백화점, 유명메이커 전문점 에서 의복을 구매하는 반면에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 학생은 대형백화점, 기성복 대리점, 직매점에서 의복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돈수준에 따른 의복구매장소를 살펴보면 이 수정(1994)에서는 한 달 용돈이 많을수록 대형 백화점과 유명메이커 전문점의 이용률이 높고, 용돈이 적을수록 기성복대리점, 직매점, 의류도 매상가의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의복비에 따른 의복구매장소를 살펴보면 박정민(1997)에 서는 의복비 지출에 따라 의복구매점포 유형은 유의한 차이가 있어 평균의복비가 낮을수록 상 설할인매장과 의류도매상가 등을 많이 찾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의복구매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 보면 성별, 전공, 용돈으로 나타났다. 이수정 (1994)의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라 의복구매횟 수에 차이가 있어 남학생은 계절이 바뀔 때마 다, 필요한 때마다 수시로 구입한다 순으로 높 게 나타난 반면 여학생은 필요할 때마다 수시 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구입한다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의복구매빈도는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전공 에 따른 의복구매횟수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 계열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1번 구입하며, 예 체능계열은 2개월에 1번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 나 예체능계열 학생이 의복을 보다 자주 구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돈액에 따른 의복구 매횟수를 살펴보면 한 달 용돈이 많을수록 의 복구매횟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선택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 보면 성별과 학년으로 나타났다. 유태순 등 (1999)은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점포분위기와 상품속성에 더 높게 반응하는 반면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점포입지에 더 높게 반응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한편 박정민(1997)의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른 점포선택기준은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년에 따른 점포 선택기준을 살펴보면 유태순 등(1999)에 따르 면 고학년으로 갈수록 점포선택에 있어 점포입 지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복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성별과 학년, 전공으로 나타났다. 김혜경과 김 정훈(2007)에서는 성별에 따라 의복비 지출에 차이가 있으며, 구체적으로 남학생은 의복비로 한 달에 약 13만원을 지출하는 반면 여학생은 의복비로 한 달에 약 17만원을 지출해 여학생 의 의복비 지출이 유의미하게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그러나 유태순 등(1999)에 따르면 성별 에 따른 월평균 의복비 지출은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 른 월평균 의복비의 차이를 살펴보면 유태순 등(1999)에서는 고학년으로 갈수록 저학년에 비해 월 평균 의복 지출비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따른 의복비 지출을 살펴보 면 박정민(1997)의 연구에서는 예체능계열일수 록 의복구입 가격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금지불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 보면 성별, 학년으로 나타났다. 유태순 등 (1999)에 따르면 ‘현금 결제’와 ‘현금과 카드 병행 결제’는 남녀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카드 결제’와 ‘상품권 및 할인티켓 결제’는 남 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반면 박정민(1997)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년에 따른 대금지불방법을 살펴보면 유태순과 김성희(1999)에 따르면 고 학년일수록 현금을 이용하는 빈도가 감소하는 반면에 카드를 이용하는 빈도는 증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그밖에 허경옥(2001)에 따르면, 소비자 교육 을 받은 학생이 소비자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계획구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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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금전관리행동을 연구한 우순이(1996) 는 소비자 학습경험이 많을수록 책임감이 높고 금전관리행동을 잘하는 것으로 보고하여 재무 교육 수강여부를 가정경제변인으로 선정하였다.

3. 화폐소득과 의복구매행동

류은정과 김수경(2000)에 따르면, 여대생은 한달 용돈 수준이 높을수록 의복구입량과 의복 비 지출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할인 이용정도는 용돈 수준이 낮은 집단일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여대생들은 의복 구매행동에서 한 달 용돈 수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수정(1994)에 따르면, 대학생은 의복구입 시 용돈이 많을수록 대형백화점과 유명메이커 전문점의 이용율이 높으며, 용돈이 적을수록 기성복대리점, 직매점, 의류도매상가를 이용하 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용돈에 따른 의복구매횟수의 차이를 살펴보면, 용돈이 적은 학생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의복을 구매하는 반면, 용돈이 많은 횟수는 필요할 때마다 의복 을 구매한다고 하여 용돈과 의복구매횟수 사이 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

용돈에 따른 의복구매동기를 살펴보면 이수 정(1994)은 용돈이 많을수록 소유하고 있는 옷 과의 조화를 위해서, 구매충동을 느껴서, 사교 상의 필요 때문에 의복구매가 필요하다고 느끼 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소득이 아닌 돈에 대한 주관적인 태도에 따른 의복구매행동을 살펴본 박정숙 (2002)의 연구에서는 돈을 ‘성공ㆍ미래안전의 도구’로 여기는 유형은 친구나 주위사람과 맞추거나 유행을 따르기 위해서 의복 구매 가 필요하다고 느끼며, 광고나 타인의 의복 관찰에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복선택시 유행성을 중시하며, 의복을 월 1

회 이상 구매하고, 월 평균 약 13만 3천원 정도를 의복비로 지출하고, 백화점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정ㆍ감정 충족의 도구’로 여기는 유형은 스트레스해소 및 기분전환을 위해 의복을 구매하며, 판매 원의 조언에서 정보를 얻고, 의복선택시 상 표유명도나 디자인 등을 많이 고려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의복은 필요한 경우 아무 때 나 구매하며, 월평균 구매비용은 12만 5천원 정도이고, 점포선택시 품질과 상표명을 중시 하고 백화점에서 주로 의복을 구매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인색ㆍ불신’하는 유형은 스트레스 해소나 기분전환을 위해, 유행을 따르기 위해 의복을 구매하는 경향은 낮으 며, 의복구매시 판매원의 조언에 의지하는 정도가 낮고, 디자인이나 상표유명도를 중요 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의복은 계절이 바뀔 때 주로 구매하며, 구매 비용은 6만 5천원 정도이고 점포선택시 가 격과 상표명을 중시하는 정도가 낮게 나타 났다. 또한 의복구매장소로는 도매점과 보세 점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돈에 대 한 주관적 인식에 의해서도 의복구매행동에 는 차이가 있으며, 종합적으로 화폐소득과 의복구매행동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III. 연구방법

1. 연구문제

본 연구는 대학생 소비자의 화폐소득 정도 와 의복구매행동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고, 화폐소득에 따른 의복구매행동의 차이를 검증 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대학생의 화폐소득의 일반적 경향은 어떠하고,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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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2】대학생의 의복구매행동의 일 반적 경향은 어떠하고,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3】대학생의 화폐소득에 따른 의복구매행동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2. 변인의 정의 및 척도의 구성

1) 사회인구학적 변인

사회인구학적 변인은 개인변인과 가정경제 변인으로 구성하였다. 개인변인은 성별, 학년, 전공을 포함하며, 가정경제변인은 가계소득과 가정생활수준, 신용카드 소유여부, 재무교육 수 강여부를 포함한다. 가계소득은 월평균 소득으 로 100만원 단위로 구간을 나뉘어 질문한 뒤 빈도수를 고려하여 재범주화 하였다. 가정생활 수준은 하류층, 중하층, 중류층, 중상층, 상류층 5범주로 나누어 조사한 후 역시 빈도수를 고려 하여 하류층과 중하층을 하나로, 중류층을 하 나로, 중상층과 상류층을 하나로 하여 3범주로 재분류하였다.

2) 화폐소득 변인

본 연구에서 화폐소득은 일정한 기간 내에 조사대상 개인에게 들어오는 화폐소득으로 용 돈과 근로소득, 저축인출액으로 구성하였으며, 이에서 가정경제 기여액을 차감함으로써 실절 적으로 대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가처분소득을 총화폐소득으로 삼았다. 화폐소득을 파악하기 위한 하위변인은 최근 3개월 평균값을 기준으 로 ① 한 달 평균 ‘용돈’, ② 한 달 평균 ‘근로 소득’, ③ 한 달 동안 평균적으로 인출하여 사 용하는 ‘저축인출액’, ④ 월 소득 중 평균적으 로 부모님과 형제자매에게 일정하게 주는 ‘가 정경제기여액’으로 각 액수를 적게 하였다.

3) 의복구매행동 변인

의복구매행동에 관한 문항은 선행연구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한 의사결정단계별로 나누어 작성하였다. 선행연구(김민희, 1998; 박정민, 1997; 박정숙, 2002; 신정희, 2001; 유태순ㆍ김 성희, 1999; 이수정, 1994)를 토대로 각 단계에 서 구매행동 주요 변인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 으로 구성하였다. 의복구매행동은 범주형 변인 으로 제시하여 조사대상자 본인이 자신의 주된 의복구매행동을 선택하도록 하였고, 분석시에

‘기타’는 연구자의 판단에 따라 비슷한 문항에 포함시키거나 결측 처리하였다.

문제인식단계에서는 의복구매동기를 측정했 으며, 의복구매동기는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을 위해’, ‘친구 및 주위사람과 맞추기 위 해’, ‘유행을 따르기 위해’, ‘소유한 의복과의 조화를 위해’, ‘소유한 의복이 낡았기 때문에’

와 ‘기타’로 구성하였다.

정보탐색단계에서는 의복정보원천을 측정했 으며, 의복정보원천은 ‘판매원의 조언’, ‘본인의 구매 경험’, ‘유명인 및 주위사람의 의복 관찰’,

‘광고’와 ‘기타’로 구성하였다.

대안평가단계에서는 의복선택기준을 측정했 으며, 의복선택기준은 ‘품질’, ‘디자인 또는 색 상’, ‘가격’, ‘유행성 및 상표유명도’, ‘기타’로 구성하였다.

구매단계에서는 의복구매시기, 점포선택기 준, 의복구매장소, 의복구매빈도, 의복구매비용, 대금지불방법을 측정했다. 의복구매시기는 ‘마 음에 드는 옷을 볼 때’, ‘뜻밖의 소득이 생겼을 때’, ‘할인기간’, ‘필요한 경우 아무 때나’, ‘기 타’로 구성하였으며, 점포선택기준은 ‘상품의 품질 및 디자인’, ‘가격 수준’, ‘점포 이미지 및 판매원의 서비스’, ‘기타’로 구성하였다. 또 의 복구매장소는 ‘백화점’, ‘할인매장’, ‘일반 소매 점’, ‘인터넷 온라인 매장’, ‘기타’로 구성하였 다. 한편 의복구매빈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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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인 구분 N(%)

성별 남자 186(44.8%)

여자 229(55.2%)

학년

1학년 146(35.2%)

2학년 87(21.0%)

3학년 106(25.5%)

4학년 76(18.3%)

전공 인문사회계열 185(44.6%)

자연계열 230(55.4%)

가계소득

200만원 미만 109(26.3%) 200~300만원 미만 112(27.0%) 300~400만원 미만 108(26.0%) 400만원 이상 86(20.7%)

가정 생활수준

하류층 156(37.6%)

중류층 208(50.1%)

상류층 51(12.3%)

신용카드 소유여부

있다 58(14.0%)

없다 357(86.0%)

재무교육 수강여부

있다 93(22.4%)

없다 322(77.6%)

<표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개월 기준으로 얼마나 자주 의복을 구매하는지 기록토록 하였으며, 빈도수를 고려하여 ‘월 1 회 이하’, ‘월 2회’, ‘월 3회 이상’으로 재범주 화 하였다. 의복구매비용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월평균 의복구매비용과 1회 평균 의복구매비용 을 기록토록 하였으며, 이들 변수는 ‘5만원 미 만’, ‘5~10만원 미만’, ‘10~15만원 미만’, ‘15만 원 이상’의 4개로 재범주화 하였다. 대금지불 방법은 ‘현금 결제’, ‘체크카드 결제’, ‘신용카 드 결제’ 3가지로 재범주화 하였다.

3. 자료수집 및 자료분석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C대학교와 전라남도에 소재한 S대학교에 재학 중인 1~4 학년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으며, 2007년 5월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설 문지 일부를 수정ㆍ보완한 후 다시 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500부 중 487부가 회수되었고, 부실 기재되거나 누락된 72부를 제외하고 415 부가 분석 자료로 이용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주요변인의 일 반적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 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사회인구학적 변인 에 따른 화폐소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 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과 독립표본 t 검증(t-test)을, 그리고 사후검증으로 Duncan의 다중범위검증을 실시하였다. 한편 사회인구학 적 변인에 따른 의복구매행동과 화폐소득에 따 른 의복구매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χ2) 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ver. 12.0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였다.

4.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IV. 결과해석

1. 화폐소득

1) 화폐소득의 일반적 경향

대학생의 각 화폐소득원별 소득 정도는 <표 2>

와 같다. 화폐소득원별 소득이 있는 응답자 비 율은 용돈이 92%, 저축인출액이 64.6%, 근로소 득이 40%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대학생 의 92%는 용돈을 받고 있으며, 용돈을 받는 대학생의 평균 용돈 액수는 약 25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40%는 근로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로활동을 하는 대학생의 평균 근로소 득은 약 34만원 정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대 학생은 소득활동을 통해 부모로부터 경제적으 로 어느 정도 독립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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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받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 부모에게 여전 히 의존하는 경향이 높으며, 이는 김정훈(1993) 과 정은주(1996)의 연구와도 일치한다. 또한 64.4%의 대학생이 실수입외 수입으로 저축한 돈을 인출하였으며, 저축인출액의 전체 평균은 18만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시기가 학기 중인 5월이어서 방학기간 중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획득한 소득을 저축해두었다 학기 중에 용돈이 부족할 때 인출하여 사용하는 것 으로 사료된다.

한편 대학생의 19%는 월 소득 중 부모ㆍ형 제자매에게 일정하게 주는 가정경제 기여액이 있으며 평균액수는 17만원 정도였다.

용돈과 근로소득, 저축인출액을 합한 금액에 서 가정경제 기여액을 차감한 총화폐소득의 평 균액은 약 45만 5천원으로 나타났다.

화폐소득 N(%) M(SD)

① 용돈 A 415(100%) 23.3(12.4) B 382(92%) 25.4(10.7)

② 근로소득 A 415(100%) 13.6(25.1) B 144(40%) 33.9(29.7)

③ 저축인출액 A 415(100%) 11.8(14.0) B 268(64.4%) 18.3(13.6)

④ 가정경제기여액 A 415(100%) 3.3(90.8) B 79(19.0%) 17.2(14.0)

⑤ 총 화폐소득

(①+②+③-④) 415(100%) 45.5(29.8) 주: A: 전체 응답자들의 평균과 표준편차

B: 화폐소득원별 소득이 있는 응답자들의 평균과 표준편차

<표 2> 대학생의 화폐소득 실태

(단위: 만원)

2)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화폐소득 대학생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화폐소 득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 (t-test)과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표 3>).

성별에 따른 화폐소득의 차이를 검증한 결 과 근로소득과 저축인출액, 총 화폐소득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 의 근로소득은 약 16만원으로 여학생의 약 11 만원보다 많았고, 남학생의 저축인출액은 약 13만원으로 여학생의 약 11만원보다 많았다.

남학생의 총 화폐소득은 약 51만원으로 여학생 의 약 41만원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이 결과는 Moschis와 Churchill JR(1979)의 연구와 일치하 나 정은주(1996)의 연구와는 상반된다. 부모님 등으로부터 받는 용돈은 남녀 간에 차이가 없 으나 근로소득에서는 차이가 나서 이로 인해 저축액이 달라질 것이며, 역시 저축인출액도 차이가 생기며, 총 화폐소득에도 동일한 경향 을 보이는 것이다.

학년에 따른 화폐소득의 차이를 검증한 결 과 용돈과 근로소득, 저축인출액, 총 화폐소득 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구 체적인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Duncan의 방법 으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1학년의 용돈은 약 21만원, 2학년은 약 23만원, 3학년은 약 26 만원, 4학년은 약 25만원으로 1학년보다 3ㆍ4 학년의 용돈이 유의하게 많아 학년이 올라갈수 록 용돈이 증가한다는 김나영 외(1997)의 연구 와 일치한다. 1학년의 근로소득은 약 9만원, 2 학년은 약 14만원, 3학년은 약 17만원, 4학년 은 약 18만원으로 1학년보다 4학년의 근로소득 이 유의하게 많아 학년이 낮을수록 근로소득이 많다는 Stern과 Nakata(1991)의 연구와는 상반 되는 결과를 보였다. 1학년의 저축인출액은 약 9만원, 2학년은 약 8만원, 3학년은 약 15만원, 4학년은 약 16만원으로 1ㆍ2학년보다 3ㆍ4학년 의 저축인출액이 유의하게 더 많았다. 1학년의 총 화폐소득은 약 37만원, 2학년은 약 42만원, 3학년은 약 54만원, 4학년은 약 55만원으로 1ㆍ 2학년보다 3ㆍ4학년의 총 화폐소득이 유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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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근로소득 저축인출액 총 화폐소득

M(SD) D M(SD) D M(SD) D M(SD) D

성별

남자(N=186) 24.08(12.99) 16.22(28.24) 13.33(14.48) 50.97(32.42) 여자(N=229) 22.72(11.84) 11.38(21.96) 10.55(13.44) 41.03(26.71)

t 1.11 1.96* 2.02* 3.43**

학년

1학년(N=146) 20.98(10.48) a 9.22(21.36) a 9.18(10.66) a 36.63(23.30) a 2학년(N=87) 22.85(12.16) ab 13.63(22.35) ab 8.59(9.51) a 42.36(25.37) a 3학년(N=106) 25.60(12.56) b 16.58(30.58) ab 15.34(17.95) b 53.69(37.73) b 4학년(N=76) 25.22(14.83) b 17.54(25.20) b 15.57(15.66) b 54.64(27.60) b

F 3.66** 2.65* 7.71*** 10.36***

전공

인문사회(N=185) 23.31(13.31) 17.24(29.10) 13.21(15.93) 50.38(35.38) 자연(N=230) 23.35(11.59) 10.58(20.84) 10.67(12.08) 41.55(23.73)

t -0.03 2.62** 1.80 2.91**

가계 소득

200만원 미만(N=109) 16.63(11.97) a 13.81(23.55) 11.40(12.84) 39.57(29.75) a 200~300만원 미만(N=112) 22.56(10.79) b 11.96(26.34) 11.98(15.75) 44.31(31.97) a 300~400만원 미만(N=108) 25.77(11.76) c 11.83(20.34) 11.37(12.37) 45.34(22.21) a 400만원 이상(N=86) 29.76(11.39) d 17.44(30.05) 12.60(14.95) 54.70(33.27) b

F 23.13*** 1.01 0.16 4.34**

가정 생활 수준

하류층(N=156) 19.84(11.74) a 13.12(25.39) 11.10(12.89) 42.24(30.86) a 중류층(N=208) 24.50(11.48) b 12.00(21.57) 12.05(14.59) 45.19(27.44) a 상류층(N=51) 29.22(14.64) c 21.18(34.66) 12.92(14.68) 56.65(33.38) b

F 13.72*** 2.81 0.39 4.60**

신용 카드

없다(N=357) 22.65(11.95) 12.36(23.01) 11.14(12.91) 43.36(27.59) 있다(N=58) 27.50(14.09) 20.86(34.49) 15.84(18.86) 58.60(38.53)

t -2.79** -1.81* -1.83 -3.67***

재무 교육

없다(N=322) 23.20(12.57) 14.06(26.28) 11.66(14.43) 45.87(31.99) 있다(N=93) 23.80(11.70) 11.77(20.28) 12.28(12.29) 44.15(20.47)

t -0.41 0.78 -0.38 0.62)

*p<.05 **p<.01 ***p<.001

주: D: Duncan’s Multiple Range Test

<표 3>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화폐소득

(단위: 만원)

더 많았다.

전공에 따른 화폐소득의 차이를 검증한 결 과 근로소득과 총 화폐소득에서 통계적으로 의 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근로소득은 약 17만원, 자연계열 학생의 근로 소득은 약 11만원으로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근

로소득이 자연계열 학생보다 많았다. 또 인문 사회계열 학생의 총 화폐소득은 약 50만원, 자 연계열 학생의 총 화폐소득은 약 42만원으로 인문사회계열 학생의 화폐소득이 자연계열 학 생보다 더 많았다.

가계소득에 따른 화폐소득의 차이를 검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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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용돈과 총 화폐소득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인 차이를 살펴보 기 위해 Duncan의 방법으로 사후검정을 실시 하였다. 검증결과 가계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대학생의 용돈은 약 17만원, 가계소득이 ‘200~

300만원 미만’인 대학생의 용돈은 약 23만원, 가계소득이 ‘300~400만원 미만’인 대학생의 용 돈은 약 26만원, 가계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대학생의 용돈은 약 30만원으로 가계소득에 비 례하여 용돈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김나영 외(1997)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총 화폐소득을 살펴보면 소득이 ‘200만원 미 만’인 가계의 대학생의 화폐소득은 약 40만원, 소득이 ‘200~300만원 미만’인 가계의 대학생의 화폐소득은 약 44만원, 소득이 ‘300~400만원 미만’인 가계의 대학생의 화폐소득은 약 45만 원,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가계의 대학생의 화폐소득은 약 55만원이었으며, 소득이 ‘400만 원 이상’인 가계의 대학생이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가계의 대학생의 화폐소득보다 더 많 았다.

가정생활수준에 따른 화폐소득의 차이를 검 증한 결과 용돈과 총화폐소득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구체적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Duncan의 방법으로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생활수준을 하류층이라고 인지한 대학생의 용돈은 약 20만원, 중류층이라고 인 지한 대학생은 약 25만원, 상류층이라고 인지 한 대학생은 약 29만원으로 가정생활수준에 비 례하여 대학생 자녀의 용돈이 증가함을 알 수 있다. 가정생활수준에 따른 총 화폐소득을 살 펴보면 가정을 하류층이라고 인지한 대학생의 총 화폐소득은 약 42만원, 중류층이라고 인지 한 대학생은 약 45만원, 상류층이라고 인지한 대학생은 약 57만원으로 가정생활수준에 비례 하여 대학생 자녀의 총 화폐소득이 증가하며, 가정생활수준이 하류층과 중류층인 대학생보다

상류층인 대학생의 총 화폐소득이 더 많았다.

신용카드 소유여부에 따른 화폐소득의 차이 를 검증한 결과 용돈과 근로소득, 총화폐소득 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다. 신용카드가 없는 대학생의 용돈은 약 23만원, 신용카드가 있는 대학생은 약 28만원으로 신용 카드가 있는 대학생이 신용카드가 없는 대학생 보다 용돈이 더 많았다. 신용카드가 없는 대학 생의 근로소득은 약 12만원, 신용카드가 있는 대학생은 약 21만원으로 신용카드가 있는 대학 생이 신용카드가 없는 대학생보다 근로소득이 더 많았다. 신용카드가 없는 대학생의 총 화폐 소득은 약 43만원, 신용카드가 있는 대학생은 약 59만원으로 신용카드를 소유한 대학생이 신 용카드를 소유하고 있지 않은 대학생보다 총 화폐소득이 더 많았다. 이는 화폐소득이 많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대학생이 대학생 들 사이에서 경제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신용 카드를 소유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고, 이와 달리 신용카드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대금 결 제의 부담으로 대학생이 부모님으로부터 더 많 은 용돈을 받거나 결제 대금을 마련하기 위해 근로활동을 더 많이 하여 화폐소득을 증가시킨 결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재무관리 수강여부에 따른 화폐소득 차이 검증 결과 용돈, 근로소득, 저축인출액, 가정경 제기여액, 총 화폐소득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의복구매행동

1) 의복구매행동의 일반적 경향

대학생의 의복구매행동의 일반적 경향은

<표 4>에 제시된 바와 같다. 문제인식단계에서 대학생이 의복을 구매하는 동기는 ‘소유한 의 복과의 조화를 위해서’가 41.7%, ‘소유한 의복 이 낡았기 때문에’가 26.1%,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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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인식 점포선택기준 N(%)

상품의 품질 및 디자인 262(63.7)

의복구매동기 N(%)

가격 수준 125(30.4)

스트레스해소 및 기분전환 77(18.8)

점포 이미지 및 판매원의 서비스 24(5.8) 친구ㆍ주위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 29(7.1)

의복구매장소 N(%)

유행을 따르기 위해 26(6.3)

백화점 80(19.4)

소유한 의복과의 조화를 위해 171(41.7)

할인 매장 69(16.7)

소유한 의복이 낡았기 때문에 107(26.1)

일반 소매점 147(35.6)

2. 정보탐색

인터넷 온라인 매장 117(27.6)

의복정보원천 N(%)

의복구매빈도 N(%)

판매원의 조언 16(3.9)

1회 이하 251(60.5)

본인의 구매경험 230(55.8)

2회 103(24.8)

유명인 및 주위사람의 의복 관찰 119(28.9)

3회 이상 61(14.7)

잡지나 TV 등의 광고 47(11.4)

월 평균 의복 구매비용 N(%)

5만원 미만 52(12.5)

3. 대안평가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109(26.3)

의복선택기준 N(%)

10만원 이상 15만원 미만 152(36.6)

품질(천ㆍ재봉) 40(9.7)

15만원 이상 102(24.6)

디자인 및 색상 304(73.8)

1회 평균 의복 구매비용 N(%)

가격 45(10.9)

5만원 미만 88(21.2)

유행성 및 상표유명도 23(5.6)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156(37.6) 4. 구매

10만원 이상 15만원 미만 128(30.8)

의복구매시기 N(%)

15만원 이상 43(10.4)

마음에 드는 옷을 볼 때 105(25.3)

대금지불방법 N(%)

뜻밖의 소득이 생겼을 때 40(9.6)

현금 결제 236(56.9)

할인기간 67(16.1)

체크카드 결제 104(25.1)

필요시 아무 때나 203(48.9)

신용카드 결제 75(18.1)

주: 빈도의 차이는 결측값(Missing Value)에 의한 것임.

<표 4> 의복구매행동의 일반적 경향

및 기분전환을 위해서’가 18.8%, ‘친구 및 주 위 사람과 어울리기 위해서’가 7.1%, ‘유행을 따르기 위해서’가 6.3%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 은 주로 기존 의복과의 조화를 위해 보충적으 로 의복을 구매하며, 주변 사람과 어울리거나 유행을 따르기 위해 의복을 구매하는 경우는 아주 적었다. 이를 통해 대다수의 대학생은 의 복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겉치레나 유행에 얽매

이기 보다는 합리적인 동기로 의복을 구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보탐색단계에서 대학생의 의복정보원천은

‘본인의 구매경험’이 55.8%, ‘유명인 및 주위사 람의 의복 관찰’이 28.9%, ‘잡지나 TV 등의 광 고’가 11.4%, ‘판매원의 조언’이 3.9%로 의복을 구매하기 위한 정보를 얻는데 있어 외적정보원 천 보다는 내적정보원천인 본인의 구매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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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신뢰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대 학생은 돈에 대한 태도와는 상관없이 의복구매 시 본인의 구매경험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박정숙(2002)의 연구와도 일치한다.

대안평가단계에서는 의복을 선택하는 기준 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대학생의 의복선택기준 은 ‘디자인 및 색상’이 73.8%, ‘가격’이 10.9%,

‘품질’이 9.7%, ‘유행성 및 상표유명도’가 5.6%

로 대학생은 의복선택시 디자인이나 색상을 가 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매단계에서는 의복구매시기, 점포선택기준, 의복구매장소, 의복구매빈도, 월평균 의복 구매 비용, 1회 평균 의복 구매비용, 대금지불방법을 살펴보았다. 대학생이 주로 의복을 구매하는 시기는 ‘필요시 아무 때나’가 48.9%, ‘마음에 드 는 옷을 볼 때’가 25.3%, ‘할인기간’이 16.1%,

‘뜻밖의 소득이 생겼을 때’가 9.6%로 나타나 의복구매시기에서 대학생들은 비교적 무계획적 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 다. 의복구매시 대학생이 점포를 선택하는 기 준을 살펴보면 ‘상품의 품질 및 디자인’이 63.7%,

‘가격수준’이 30.4%, ‘점포 이미지 및 판매원의 서비스’가 5.8%로 나타나 대학생은 점포를 선 택하는데 있어서 상품의 품질 및 디자인을 가 장 중시함을 알 수 있다. 의복구매시 대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의복구매장소는 ‘일반소매점’이 35.6%, ‘인터넷 온라인 매장’이 27.6%, ‘백화점’

이 19.4%, ‘할인매장’이 16.7%를 차지하여 일 반소매점을 주로 이용함을 알 수 있다. 대학생 의 의복구매빈도는 1개월 기준으로 ‘1회 이하’

가 60.5%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2회’ 24.8%,

‘3회 이상’은 14.7%로 나타나 일반적으로 대학 생은 월 1회 이하 의복을 구매함을 알 수 있 다. 대학생의 월평균 의복구매비용은 ‘10~15만 원 미만’이 36.6%, ‘5~10만원 미만’이 26.3%,

‘15만원 이상’이 24.6%, ‘5만원 미만’이 12.5%

로 대학생은 주로 1달에 10만원에서 15만원

가량의 의복비를 지출함을 알 수 있다. 대학생 의 1회 평균 의복구매비용은 ‘5~10만원 미만’

이 37.6%, ‘10~15만원 미만’이 30.8%, ‘5만원 미만’이 21.2%, ‘15만원 이상’이 10.4%로 나타 나 대학생은 주로 의복 구매시 5만원에서 10만 원 가량의 비용을 지출함을 알 수 있다. 의복 구매시 대금지불방법은 ‘현금 결제’가 56.9%,

‘체크카드 결제’가 25.1%, ‘신용카드 결제’가 18.1%로 나타났다. 체크카드가 본인 은행 계좌 잔고 내에서 결제되므로 현금과 유사한 결제 방법이라고 할 때, 아직까지 대학생은 현금을 보편적인 결제 방법으로 사용하며 미래의 소득 을 현재로 당겨서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사용에 는 소극적임을 알 수 있다.

2)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의복구매행동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의복구매행동 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χ2검증을 실시하였다 (<표 5>).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의복구매동기를 살펴보면 성별, 가계소득, 생활수준, 신용카드 소유여부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 타났다. 여학생은 ‘스트레스 해소 및 기분전환 을 위해서’와 ‘소유한 의복과의 조화를 위해서’

의복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고, 남학생은 ‘소유 한 의복이 낡아서’ 의복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 아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경제적 소구에 의해 의복을 구매함을 알 수 있다. 남학생이 ‘소유 한 의복이 낡아서’ 의복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 은 것은 이수정(1994)의 결과와 동일하였다. 가 계소득이 ‘300만원 미만’인 대학생은 ‘소유한 의복과의 조화를 위해서’, ‘소유한 의복이 낡아 서’ 의복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고, 가계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대학생은 ‘스트레스 해소 및 기분전환을 위해서’, ‘유행을 따르기 위해서’

의복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를 통해 가 계소득이 높은 대학생은 감정적인 동기에 의해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