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저자:김현철,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88-1
132-030, 한일병원 외과 Tel: 02-901-3068, Fax: 02-901-3063 E-mail: [email protected]
한일병원 화상 환자의 역학적 고찰
송대성ㆍ김현철ㆍ우고운 한일병원 외과
A Retrospective Epidemiologic Analysis of Burn Patients at Hanil Hospital
Dae Seong Song, M.D., Hyun Chul Kim, M.D. and Go Woon Woo, M.D.
Department of Surgery, Hanil Hospital, Seoul, Korea
Purpose: Burn injuries still produce a significant morbidity and mortality. The collection and analysis of burn epidemiol- ogy data would provide insights into new prevention manage- ment strategies in terms of nationwide profile. We reviewed and compared the data from other countries.
Method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the epidemi- ology, current etiological factors (circumstances), treatment methods and mortality of 4,321 acute burn patients, exclud- ing electrical burn, who were admitted to Hanil Hospital Burn Center during 12 years (1996∼2007).
Results: 1) The male to female ratio was 1.3:1. The mean age of admission was 30.0 years. The children below 18 years made up 38.9%, and adult over 60 years 10.2%. 2) The scald was the most common cause making up 53.8% fol- lowed by flame (30.8%), contact (9.3%), steam (3.6%) and chemical (2.1%) burn. The mean extent was 9.8%, 19.1%, 3.8%, 7.2%, 8.7% respectively. 3) The etiologies of scald burn were boiled water (32.9%), hot food soup (28.1%), boil- ing water (13.8%), instant food (10.3%) at home (87.4%).
The 13.7% of victims underwent surgery of STSG (12.9%), FTSG (0.6%), local flap (1.2%) and advanced flap (0.1%). 4) The majority of flame burn occurred at home (43.7%) and work place factory (23.5%). Leading causes were inflam- mables (29.3%), fire (14.0%), explosion of butane can (12.8%), gas range (10.1%) and LPG (8.7%). The 31.4% of victims underwent STSG (26.2%), FTSG (0.8%), local flap (0.2%) and major amputation (0.1%). 5) The major victims (50.6%) of steam were children below 2years by exposing to steam of rice cooker (70.0%) at home. The 28.9% of victims underwent STSG (14.7%), FTSG (16.0%) and local flap (5.1%). 6) The contact burns occurred at various places
(home; 56.5%, work place; 16.9%, vehicles; 9.0%, sauna;
4.5%) by various causes (Ondol; 11.9%, hot pack; 11.2%, ori- ental herb medicine; 6.7%). The 45.8% of victims underwent STSG (36.3%), FTSG (6.7%), local flap (5.2%), advanced flap (2.0%) and minor amputation (1.2%). 7) The chemical burn occurred at various place (home; 39.3%, work place;
49.4%) by acids (43.8%), alkalies (11.2%), vinegar (15.7%) and herb moxa (16.9%). The 28.1% of victims underwent STSG (22.5%), FTSG (9.0%), local flap (7.9%) and minor amputation (6.7%). 8) Children<18 years old were burnt mainly by scald (79.0%) while for adults below 50 years old was flame, over 50 years was scald. Children below 2 years old had higher frequency of steam (9.2%) and contact (7.9%) burn. The contact burn had relatively higher frequency among 7th (17.6%) and over 8th (20.4%), while chemical among 6th (3.9%) decade. 9) Inhalation injury was accom- panied in 13.8% of flame burn (4.3% of total). The inhalation injury only was 4.9% of flame (1.5% of total). 10) The overall mortality rate was 1.8%. The mean age of death was 47.3 years old and burn extent was 74.5%TBSA. There was a strong correlation between flame burn (96.2% of total death), TBSA (50∼60%; 9.3% vs 70∼80%; 65.2%, 80∼90%;
71.4%, over 90%; 87.9%) and mortality. The prognosis was poor for those over 70 year old (7.7% vs 30∼50 yo; 2.8%, 7 th decade; 3.7%), flame burn (5.6% vs scald; 0.04%) and combined inhalation injury (22.3%). The patients died at mean 17.3 PBD by ARDS (51.3%), sepsis (44.9%), burn shock (20.5%) and ARF (5.1%) 11) The severity and seque- lae of scald by prepackaged instant food, steams of rice cooker, flame by used butane can, contact by Ondol, sauna and chemical by vinegar should be added to preventive programs.
Conclusion: Further study for implications of changes in management protocols and policies on treatment outcomes would improve the provision of appropriate care for the patients. (Journal of Korean Burn Society 2009;12:21-37) Key Words: Burn, Epidemiolgy, Prevention of burn
서 론
어떤 화상이건, 조금만 더 조심하면 예방이 가능한 법이
Table 1. Annual Admission, Mortality
Material (patient number) Burn type Mortality
Year Admission Transfer
out Analysis Scald (%)
Flame (%)
Steam (%)
Contact (%)
Chemical (%)
Others (%)
Death (%)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306 296 298 325 393 488 454 462 400 318 339 350
6 11 5 15 17 5 4 8 11 5 7 14
300 285 293 310 376 483 450 454 389 313 332 336
147 133 148 166 193 272 272 238 218 175 182 182
(49.0) (46.7) (50.5) (53.5) (51.3) (56.3) (60.4) (52.4) (56.0) (55.9) (54.8) (54.2)
104 110 101 111 123 141 121 132 107 94 94 95
(34.7) (38.6) (34.5) (35.8) (32.7) (29.2) (26.9) (29.1) (30.3) (30.0) (28.3) (28,3)
15 10 15 17 19 21 12 21 7 6 8 5
(5.0) (3.5) (5.1) (5.5) (5.1) (4.3) (2.7) (4.6) (1.8) (1.9) (2.4) (1.5)
28 27 25 14 33 37 32 47 46 31 38 44
(9.3) (9.5) (8.5) (4.5) (8.8) (7.7) (7.1) (10.4) (11.8) (9.9) (11.4) (13.1)
5 5 4 2 7 11 9 13 11 6 7 9
(1.7) (1.8) (1.4) (0.6) (1.9) (2.3) (2.0) (2.9) (2.8) (1.9) (2.1) (2.7)
1
1 1 4 3
1 3 1
(0.3)
(0.3) (0.2) (0.9) (0.7)
(0.3) (0.9) (0.3)
8 14 7 9 6 8 7 6 7 4 1 1
(2.7) (4.9) (2.4) (2.9) (1.6) (1.7) (1.6) (1.3) (1.8) (1.3) (0.3) (0.3) Total 4,429 108 4,321 2,326 (53.8) 1,333 (30.8) 156 (3.6) 402 (9.3) 89 (2.1) 15 (0.3) 78 (1.8) p value; year: 0.061, burn type: 0.002
지만 순간적인 방심으로 인해 뜨거운 물이나 화재, 또는 전 기로 화상을 입게 되면 심한 경우 생명까지 잃게 된다. 각 나라마다 문화 차이, 사회 경제 수준, 지역에 따라 화상의 형태가 다양하며 나이에 따라 임상 형태도 달라진다. 생활 이 서구화 되고 아파트 생활이 늘어나면서 모든 것이 제한 된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예전 처럼 요리나 목욕을 하려고 물을 끓이다 잘못 엎질러서 열 탕 화상을 입는 경우는 드물어지고, 그 대신 가정에 비치되 어 있는 냉온수기의 뜨거운 물을 뒤집어써서 화상을 입기 도 하고, 컵 라면 같은 즉석 식품을 준비하다가 엎질러서 화상을 입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 탁에서 고기를 굽거나 끓여 먹기를 좋아하여 일회용 부탄 가스 폭발로 화염 화상을 입기도 한다. 우리는 쇠젓가락을 즐겨 사용하는데, 엄마의 행동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서 성장하는 아기들은 엄마가 밥을 지을 때나 청소를 할 때, 소켓트에 뭔가를 꼽는 것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젓가락을 소켓트에 꼽아보다 그로 인해 전기 화상을 입기도 한다. 그 런가 하면, 노래방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실내 장식물이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 때문에 많은 사람 들이 연기에 질식되거나 기도 화상을 입게 되는 대형 사고 도 매스컴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뜨거운 온돌이나 찜질방에 누워서 몸을 지지면서 땀 흘리기를 좋아하는 특 성상 우리나라에서는 접촉 화상을 입는 사람도 많다. 또, 무 좀을 치료한다고 민간 요법으로 빙초산에 발을 담갔다가 화학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오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
저자들은 12년간 급성 화상 환자를 치료하면서 화상의 종 류, 발생 요인, 치료 방법 등의 역학적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 자료는 지금까지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좀 더 나은 치료 방법을 개발하는 자료, 예방 가이드 라인 제시 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주기적 인 분석으로 화상 형태의 변화에 대한 기본 자료로 사용 될 것도 기대해 본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199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12 년간 급성기 화상 환자 6,163명을 치료하였다. 본원의 특정 상황상 전체의 28.1%에 해당하는 전기 화상 환자 1,734명을 제외한 4,429명(전체의 71.9%)의 일반 화상 환자 중, 치료를 받다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간 108명을 제외한 4,321명의 의 무 기록을 분석했다. 대상 환자를 화상의 원인에 따라 열탕, 화염, 스팀, 접촉, 화학, 기타 화상으로 나누어서 화상의 역 학적 차이를 분석했다. 화상의 종류에 따라 성별, 연령대별 분포, 화상을 입은 장소, 화상의 도구, 화상의 범위, 치료 방 법, 사망률의 차이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이들 결과에 대한 빈도 분석, T-test, Chi-square, 교차 분석 등의 통계 처리는 SPSS window System (version:12.0)으로 했고 p<0.05인 것 을 통계적 의의가 있는 것으로 처리했다.
결 과
1. 화상의 종류 및 성별
열탕 화상이 2,326명(53.8%)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화염 화상 1,333명(30.8%), 스팀 화상 156명(3.6%), 접촉 화상
Table 2. Gender, Season, Place of Occurrence
Burn type
Scald Flame Steam Contact Chemical Others Total
Case (%) Case (%) Case (%) Case (%) Case (%) Case (%) Case (%) Gender
Male 1,094 (47.0) 990 (74.3) 88 (56.4) 222 (55.2) 55 (61.8) 12 (80.0) 2,461 (57.0)
Female 1,232 (53.0) 343 (25.7) 68 (43.6) 180 (44.8) 34 (38.2) 3 (20.0) 1,860 (43.0)
Season
Spring 614 (26.4) 362 (27.2) 40 (21.9) 88 (26.4) 20 (22.5) 1 (6.7) 1,125 (26.0)
Summer 573 (24.6) 338 (24.6) 43 (28.4) 114 (24.6) 31 (34.8) 9 (60.0) 1,108 (25.6)
Autumn 585 (25.2) 292 (21.9) 42 (27.9) 112 (26.9) 25 (28.1) 1 (6.7) 1,057 (24.5)
Winter 554 (23.8) 341 (25.6) 31 (21.9) 88 (23.8) 13 (14.6) 4 (26.7) 1,031 (23.9)
Place of occurrence
Home 1,909 (82.1) 582 (43.7) 126 (80.8) 227 (56.5) 35 (39.3) 1 (6.7) 2,880 (66.7)
Bathroom 123 (5.3) 6 (1.5) 129 (3.0)
Industry/Workshop 62 (2.7) 313 (23.5) 20 (12.8) 68 (16.9) 44 (49.4) 2 (13.3) 509 (11.8)
Building/Office 2 (0.1) 57 (4.3) 2 (0.5) 61 (1.4)
Distribution/Sales 7 (0.5) 2 (0.5) 9 (0.2)
Restaurants/Lodging 144 (6.2) 84 (6.3) 5 (3.2) 18 (4.5) 1 (1.1) 252 (5.8)
School/Hospital/Public place 39 (1.7) 26 (2.0) 2 (1.3) 14 (3.5) 2 (2.2) 83 (1.9)
Public facilities 4 (0.2) 28 (2.1) 3 (0.7) 1 (1.1) 36 (0.8)
Outdoors/Sea side 7 (0.3) 119 (8.9) 7 (1.7) 3 (3.4) 12 (80.0) 148 (3.4)
Car/Motor vehicles 33 (1.4) 25 (1.9) 2 (1.3) 36 (9.0) 2 (2.2) 98 (2.3)
Garbage dump 91 (6.8) 1 (0.2) 92 (2.1)
Sauna 1 (0.1) 1 (0.6) 18 (4.5) 20 (0.5)
Others 2 (0.1) 1 (0.1) 1 (1.1) 4 (0.1)
Total 2,326 (100) 1,333 (100) 156 (100) 402 (100) 89 (100) 15 (100) 4,321 (100)
p value; gender: 0.012, season: 0.898
402명(9.3%), 화학 화상 89명(2.1%)의 순이었다(p=0.002). 연 도별 입원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p=0.061)(Table 1).
남자가 2,461명으로 여자 1,860명보다 많았고, 남녀의 비 율은 1.3:1이었다. 남녀 비율은, 열탕 화상 남자 1,094명, 여자 1,232명으로 1:1.1, 화염 화상 남자 990명, 여자 343명 으로 2.8:1, 스팀 화상 남자 88명, 여자 68명으로 1.3:1, 접촉 화상 남자 222명, 여자 180명으로 1.2:1, 화학 화상 남자 55명, 여자 34명으로 1.6:1이었다. 열탕 화상에서만 여자가 더 많았다(p=0.012) (Table 2).
2. 계절
봄(3∼5월) 1,125명(26.0%), 여름(6∼8월) 1,108명(25.6%), 가을(9∼11월) 1,057명(24.5%), 겨울(12∼2월) 1,031명(23.9%) 으로 계절별 차이는 없었다(p=0.898)(Table 2).
3. 화상 발생 장소, 화상의 기전(도구)
전체적으로, 가정에서 2,880명(66.7%), 욕실에서 129명
(3.0%)이 화상을 입어서 주거 시설이 전체의 69.6%인 3,009 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공장 작업장에서 509명 (11.8%), 요식 유흥 숙박업소에서 252명(5.8%), 야외에서 148명(3,4%)이 화상을 입었고, 운송 기구나 자동차에서 98 명(2.3%)이, 쓰레기 소각장에서 92명(2.1%)이 화상을 입었 다(Table 2).
열탕 화상 2,326명 중 1,909명(82.1%)이 가정에서, 123명 (5.3%)이 욕실에서 화상을 입어서 주거 시설이 현저히 많은 87.4% (2,032명)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요식 유흥 숙박 업소에서 144명(6.2%)이, 공장 작업장에서 62명(2.7%)이 화 상을 입었다(Table 2).
기전: 가장 많은 766명(32.9%)은 끓여 놓은 뜨거운 물을 엎질러서 화상을 입었다. 그 다음으로 음식물이나 국물로 653명(28.1%), 끓이고 있는 물로 320명(13.8%), 특이하게도 라면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엎질러서 240명(10.3%), 식용유 로 108명(4.6%)이 화상을 입었다. 목욕물의 온도를 조절하지 못하여 화상을 입은 것이 71명(3.1%), 정수기의 더운 물 꼭지
Table 3. Circumstances of Scald, Steam and Contact Burns
Circumstances
Burn type
Scald Steam Contact
Incidence (%)
Incidence (%)
Incidence (%) Hot liquids 766 (32.9)
Boiling pot/Kettle 320 (13.8) Bath, shower sink 71 (3.1) Water purifier 62 (2.7) Ramen/Instant food 240 (10.3)
Food/Soup 653 (28.1)
Oil 108 (4.6)
Pressure cooker 12 (0.5) 48 (30.8)
Electric rice cooker 61 (39.1) 14 (3.5)
Hot pack 17 (0.7) 45 (11.2)
Radiators/Boiler 51 (2.2) 19 (12.1)
Sauna/Floor 20 (5.0)
Muffler 20 (5.0)
Stove 14 (3.5)
Factory commodities 8 (5.1) 54 (13.4)
Home commodities 18 (11.5) 50 (12.4)
Industrial products 20 (5.0)
Ondoll 48 (11.9)
Iron 34 (8.5)
Herb/Moxa Tx 27 (6.7)
Others 26 (1.1) 2 (1.3) 56 (13.9)
Total 2,326 (100) 156 (100) 402 (100)
Table 4. Circumstances of Flame Burn
Circumstances Incidence Percent
Inflammables 390 29.3
Big fire at home/Building 186 14.0 Butane can including gas cooker 171 12.8
Gas range explosion 134 10.1
LPG explosion 116 8.7
Small fire, mischief 97 7.3
Stove 57 4.3
Electric leakage 32 2.4
Field fire 24 1.8
Boiler 21 1.6
Home commodities 16 1.2
Inhalation only 65 4.9
Others 24 1.8
Total 1,333 100
Table 5. Circumstances of Chemical Burn
Circumstances Incidence Percent
Industrial commodities 2 2.2
Vinegar 14 15.7
Herb/Moxa Tx 15 16.9
Acids 39 43.8
Alkalies 10 11.2
Inflammables (thinner, paint) 6 6.7
Others 3 3.4
Total 89 100
를 부주의로 당겨서 62명(2.7%)이 화상을 입었다(Table 3).
화염 화상 전체 1,333명 중, 역시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 생하여 582명(43.7%)이었지만, 다른 화상에 비해 공장 작업 장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이 발생하여 313명(23.5%)을 차지 하였다. 그리고 야외나 해상에서 119명(8.9%), 쓰레기 소각 장에서 91명(6.8%), 요식 유흥 숙박업소에서 84명(6.3%)이 화상을 입었다(Table 2).
기전: 신너나 페인트 등의 가연성 물질에 인화되어 화상 을 입은 경우가 390명(29.3%)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가정 에서 발생한 큰 화재로 186명(14.0%), 특이하게도 가정, 야 외에서 또는 소각장에서 부탄 가스 통 폭발로 171명(12.8%), 가정이나 주방의 가스 레인지 폭발로 134명(10.1%), 식당이 나 공장의 LPG 가스 폭발로 116명(8.7%), 불장난 등의 작은 불로 97명(7.3%)이 화상을 입었다. 들불을 놓다가 화염 화상 을 입은 경우가 24명(1.8%) 있었다. 화상 없이 흡입 손상만 있었던 것은 65명(4.9%)이었다(Table 4).
스팀 화상 전체 156명 중, 126명(80.8%)은 가정에서, 20명 (12.8%)은 공장 작업장에서 화상을 입었다(Table 2).
기전: 특이하게도 전기 밥솥의 스팀에 노출되어 61명
(39.1%), 압력 밥솥에 48명(30.8%)이 화상을 입어서 밥솥에 의한 화상이 전체의 70.0% (109명)를 차지하였다. 그 이외 에 라디에이터 보일러에 의해 19명(12.1%), 가정 용품으로 인해 18명(11.5%), 공장 용품으로 인해 8명(5.1%)이 화상을 입었다(Table 3).
접촉 화상은 다양하여 402명 중, 227명(56.5%)은 가정에 서, 68명(16.9%)은 공장 작업장에서 화상을 입었다. 자동차 및 운송기구로 36명(9.0%), 사우나 찜질방이나 요식 유흥 숙박업소에서 각각 18명(4.5%), 학교 의료 공공기관에서 14 명(3.5%)이 화상을 입었다(Table 2).
기전: 다양하여 공장 용품에 접촉한 경우는 54명(13.4%), 가정 용품에 접촉한 것은 50명(12.4%), 특이하게도 방바닥 에 누워 있다가 48명(11.9%), 핫팩에 의해 45명(11.2%)이 화 상을 입었다. 그 이외에 한방 치료를 위한 뜸으로 27명 (6.7%), 찜질방 바닥에 오래 누워 있거나 오토바이 및 자동 차의 머플러에 닿아서 각각 20명(5.0%)이 접촉 화상을 입기 도 했다(Table 3).
화학 화상 전체 89명 중, 공장 작업장에서 44명(49.4%)이
발생했고 35명(39.3%)이 가정에서 발생했다(Table 2).
기전: 공장이나 작업장에서 산성 물질에 노출되어 화상을 입는 경우가 39명(43.8%)으로 가장 많았고, 알카리성 물질에 노출된 경우는 10명(11.2%)이었다. 특이하게도 민간 요법으 로 29명(32.6%)이 화학 화상을 입었는데, 14명(15.7%)은 무좀 치료를 하려고 빙초산에 담갔다가, 15명(16.9%)은 뽕잎이나 가타 한방 치료 제재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Table 5).
4. 환자 연령과 화상 형태의 분석
전체 환자의 평균 연령은 30.0±23.2세였다. 연령군으로는 10세 이하의 어린이가 전체의 35.1%인 1,516명으로 가장 많 았다. 다음으로 40대 652명(15.1%), 30대 598명(13.8%), 20대 448명(10.4%), 50대 433명(10.0%), 60대 261명(6.2%), 10대 232명(5.4%), 70대 이상 181명(4.1%)의 순이었다. 60세 이상 은 10.2%인 442명이었다.
1) 화상 종류별 호발 연령
화상 종류에 따라 평균 연령과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 다(p=0.000)(Table 6).
열탕 화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23.0±23.2세였다. 10세 미 만의 어린이가 가장 많아서 1,224명(52.6%)이었다. 그 다음 으로 40대 242명(10.4%), 30대 191명(8.2%), 50대 190명 (8.2%), 20대 166명(7.1%)의 순이었다.
화염 화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41.2±16.6세였다. 이는 다양 한 연령층에서 발생하여, 30대가 가장 많은 340명(25.5%)이 었고, 그 다음으로는 40대 317명(23.8%), 20대 211명(15.8%), 50대 172명(12.9%)의 순이었다.
스팀 화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20.9±22.4세였다. 이 역시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가장 많아서 90명(57.7%)이었다. 특 히 2세 이하가 79명이어서 전체의 50.6%를 차지했다. 그 다 음으로 40대 20명(12.8%), 50대 17명(10.9%), 20대 13명 (8.3%)의 순이었다.
접촉 화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34.2±26.2세였다. 10세 미 만의 어린이가 가장 많은 127명(31.6%)였다. 20대는 40명 (10.0%), 30대는 38명(9.5%), 40대는 52명(12.9%), 50대는 34 명(8.5%)인데 60대는 46명(11.4%), 70대 이상은 37명(9.2%) 으로 특이하게 많았다.
화학 화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41.2±17.3세였다. 화학 화 상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했는데, 20대가 15명(16.9%), 30대와 40대가 각각 18명(20.2%), 60대가 8명(9.0%)인데 50 대가 17명(19.1%)으로 특이하게 많았다.
2) 연령대별 화상 종류 분석
(1) 소아 환자 분석: 18세 이하의 소아 청소년 환자는 1,679명으로 전체 환자의 38.9%였다. 연령대별로 수상 당하
는 화상의 호발 종류는 차이가 있었다(p=0.000)(Table 7). Tab
le 6. Mean Age, Age Group by Burn Types Burn type ScaldFlameSteamContactChemicalOthersTotal Age (yr): Mean23.0±23.241.2±16.620.9±22.434.2±26.241.2±17.341.7±19.830.0±23.2 Group Case (%)Column N %Case (%)Column N %Case (%)Column N %Case (%)Column N %Case (%)Column N %Cases (%)Column N %Cases (%)Column N % <10 1,224 (80.7)52.6 68 (4.5) 5.1 90 (5.9)57.7127 (8.4)31.6 6 (0.4) 6.7 1 (0.1) 6.71,516 (100)35.1 10∼19.9 128 (55.2) 5.5 68 (29.3) 5.1 3 (1.3) 1.928 (12.1) 7.0 4 (1.7) 4.5 1 (0.4) 6.7232 (100) 5.4 20∼29.9 166 (37.1) 7.1 211 (47.1)15.8 13 (2.9) 8.340 (8.9)10.015 (3.3) 16.9 3 (0.7)20.0448 (100)10.4 30∼39.9 191 (31.9) 8.2 340 (56.9)25.5 8 (1.3) 5.138 (6.4) 9.518 (3.0) 20.2 3 (0.5)20.0598 (100)13.8 40∼49.0 242 (37.1)10.4 317 (48.6)23.8 20 (3.1)12.852 (8.0)12.918 (2.8) 20.2 3 (0.5)20.0652 (100)15.1 50∼59.9 190 (43.9) 8.2 172 (39.7)12.9 17 (3.9)10.934 (7.9) 8.517 (3.9) 19.1 3 (0.7)20.0433 (100)10.0 60∼69.9 107 (41.0) 4.6 97 (37.2) 7.3 3 (1.1) 1.946 (17.6)11.4 8 (3.1) 9.0261 (100) 6.2 >70 78 (43.1) 3.4 60 (33.1) 4.5 2 (1.1) 1.337 (20.4) 9.2 3 (1.7) 3.4 1 (0.6) 6.7181 (100) 4.1 Total2,326 (53.8)1001,333 (30.8)100156 (3.6)100402 (9.3)10089 (2.1)10015 (0.3)1004,321 (100)100 ( ): percent to age group, p value: 0.000
Table 7. Analysis of Pediatric Burns; Age and Burn Size Group by Burn Type Burn type
Scald Flame Steam Contact Chemical Others Total
Age: Mean (yr) 3.0±3.5 8.6±5.1 1.3±2.4 3.7±4.6 1.9±2.7 1.0 3.3±4.0
Age group Cases % to group
Cases % to group
Cases % to group
Cases % to group
Cases % to group
Cases % to group
Cases % to group
<2.0 701 (81.8) 4 (0.5) 79 (9.2) 68 (7.9) 4 (0.5) 1 (0.1) 857 (100)
2∼5.9 397 (82.2) 32 (6.6) 8 (1.7) 45 (9.3) 1 (0.2) 483 (100)
6∼11.9 171 (74.1) 39 (17.0) 4 (1.7) 15 (6.5) 1 (0.4) 230 (100)
12∼17.9 57 (52.3) 35 (32.1) 1 (0.9) 16 (14.7) 109 (100)
Total 1,326 (79.0) 110 (6.6) 92 (5.5) 144 (8.6) 6 (0.4) 1 (0.1) 1,679 (100) Size (%TBSA)
Mean 9.5±7.5 11.4±13.0 2.4±5.3 2.9±3.4 9.8±12.9 7 8.7±8.0
Size group Case % to type
Case % to type
Case % to type
Case % to type
Case % to type
Case % to type
Case % to type 0∼9.9 754 (56.9) 59 (53.6) 90 (97.8) 136 (94.4) 4 (66.7) 1 (100) 1,044 (62.2)
10∼19.9 453 (34.2) 31 (28.2) 7 (4.9) 1 (16.7) 492 (29.3)
20∼29.9 92 (6.9) 7 (6.4) 1 (0.7) 100 (6.0)
30∼39.9 14 (1.1) 8 (7.3) 1 (1.1) 1 (16.7) 24 (1.4)
40∼49.0 8 (0.6) 3 (2.7) 1 (1.1) 12 (0.7)
50∼59.9 2 (0.2) 1 (0.9) 3 (0.2)
60∼69.9 2 (0.2) 2 (0.1)
>70 1 (0.1) 1 (0.9) 2 (0.1)
Total 1,326 (100) 110 (100) 92 (100) 144 (100) 6 (100) 1 (100) 1,679 (100)
p value; age group = 0.000, size group = 0.000
2세 이하는 소아 환자의 51.0%인 857명이었다. 그 중, 열 탕 화상이 701명(81.8%)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스팀 화상 79명(9.2%), 접촉 화상 68명(7.9%), 화염 화상과 화학 화상 각각 4명(0.5%)이 있었다.
2∼6세는 소아 환자의 28.8%인 483명이었다. 그 중 열탕 화상이 397명(82.2%)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접촉 화상 45명(9.3%), 화염 화상 32명(6.6%), 스팀 화상 8명 (1.7%), 화학 화상 1명(0.2%)이 있었다.
6∼12세는 소아 환자의 13.7%인 230명이었다. 그 중 열탕 화상이 171명(74.1%)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화염 화상 39명(17.0%), 접촉 화상 15명(6.5%), 스팀 화상 4명 (1.7%), 화학 화상 1명(0.4%)이 있었다.
12∼18세는 소아 환자의 6.5%인 109명이었다. 그 중 열탕 화상이 57명(52.3%)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화염 화상 35명(32.1%), 접촉 화상 16명(14.7%), 스팀 화상 1명 (0.9%)이 있었다.
(2) 전체 환자 분석: 연령대별로 수상 당하는 화상의 호발 종류는 차이가 있었다(p=0.000)(Table 6).
10세 미만의 어린이 1,516명(전체의 35.1%) 중, 열탕 화상
이 가장 많아 80.7% (1,224명)였고, 접촉 화상 127명(8.4%), 스팀 화상 90명(5.9%), 화염 화상 68명(4.5%)이었다.
10대 232명(전체의 5.4%)에서는 열탕 화상이 줄기는 했 어도 가장 많아서 55.2% (128명)이었고, 화염 화상은 29.3%
(68명)로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는 접촉 화상이 28명(12.1%) 이었다.
20대 448명(전체의 10.4%)에서는 열탕 화상이 더 줄어들 어 37.1% (166명)였지만, 화염 화상은 현저히 증가하여 열 탕 화상 보다 많은 47.1% (211명)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접촉 화상 40명(8.9%), 화학 화상 15명(3.3%), 스팀 화상 13 명(2.9%)이었다.
30대 598명(전체의 13.8%)에서도 화염 화상이 가장 많아 서 56.9% (340명)였고, 열탕 화상은 191명(31.9%)이었다. 그 다음으로 접촉 화상 38명(6.4%), 화학 화상 18명(3.0%), 스 팀 화상 8명(1.3%)이었다.
40대 652명(전체의 15.1%)에서는 30대와 비슷하여 화염 화 상이 가장 많아 48.6% (317명)였다. 열탕 화상 242명(37.1%), 접촉 화상 52명(8.0%), 스팀 화상 20명(3.1%), 화학 화상 18명 (2.8%)이었다.
Table 8. Burn Size by Burn Type
Burn type
Scald Flame Steam Contact Chemical Others Total
Size (%TBSA)
Mean 9.8±8.5 19.1±20.8 7.2±10.5 3.8±4.6 8.7±10.0 22.8±26.5 12.0±14.4
Burn size Case (%) Case (%) Case (%) Case (%) Case (%) Case (%) Case (%)
0∼9.9 1,338 (57.5) 520 (39.0) 116 (74.4) 363 (90.3) 58 (65.2) 8 (53.3) 2,403 (55.6)
10∼19.9 740 (31.8) 393 (29.5) 20 (12.8) 34 (8.5) 21 (23.6) 1 (6.7) 1,209 (28.0)
20∼29.9 180 (7.7) 149 (11.2) 13 (8.3) 3 (0.7) 6 (6.7) 1 (6.7) 352 (8.1)
30∼39.9 34 (1.5) 91 (6.8) 4 (2.6) 1 (0.2) 2 (2.2) 3 (20.0) 135 (3.1)
40∼49.0 17 (0.7) 54 (4.1) 1 (0.6) 1 (0.2) 73 (1.7)
50∼59.9 9 (0.4) 30 (2.3) 1 (0.6) 2 (2.2) 1 (6.7) 43 (1.0)
60∼69.9 5 (0.2) 24 (1.8) 29 (0.7)
>70 3 (0.1) 72 (5.4) 1 (0.6) 1 (6.7) 77 (1.8)
Total 2,326 (100) 1,333 (100) 156 (100) 402 (100) 89 (100) 15 (100) 4,321 (100)
p value = 0.000
50대 433명(10.0%)에서는 다시 열탕 화상이 증가하여 43.9% (190명)로 화염 화상 39.7% (172명)를 앞질렀다. 스팀 화상은 17명(3.9%), 접촉 화상은 34명(7.9%)인데, 특이하게 도 화학 화상은 17명(3.9%)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60대 261명(전체의 6.2%)에서도 열탕 화상이 가장 많아 41.0% (107명)였다. 화염 화상 97명(37.2%), 스팀 화상 3명 (1.1%), 화학 화상 8명(3.1%)이었지만, 특이하게도 접촉 화 상이 17.6% (46명)로 많았다.
70대 이후 181명(전체의 4.1%)도 열탕 화상이 가장 많아 43.1% (78명)였다. 화염 화상 60명(33.1%), 스팀 화상 2명 (1.1%), 화학 화상 3명(1.7%)이었지만, 특이하게도 접촉 화 상이 37명(20.4%)으로 많았다.
5. 화상의 범위
1) 전체 환자의 화상 범위
전체 환자 4,321명의 평균 범위는 체표면의 12.0±14.4%였 다. 체표면 10% 미만의 화상은 2,403명(55.6%), 10∼20%는 1,209명(28.0%), 20∼30%는 352명(8.1%)이었다. 30%이상의 중증 화상은 8.3% (357명)였다. 평균 화상 범위는 화염, 열 탕, 화학, 스팀, 접촉 화상의 순으로 컸다(p=0.000)(Table 8).
열탕 화상 2,326명의 평균 범위는 9.8±8.5%였다. 10% 미만 은 1,338명(57.5%), 10∼20%는 740명(31.8%), 20∼30%는 180 명(7.7%)이었다. 30% 이상의 중증 화상은 2.9% (68명)였다.
그런데 화염 화상 1,333명의 화상 범위(기도 화상만 있었 던 것은 제외)는 가장 커서 19.1±20.8%였다. 체표면 10% 미 만은 520명(39.0%), 10∼20%는 393명(29.5%), 20∼30%는 149명(11.2%), 30% 이상은 271명(20.3%)이어서, 다른 화상
보다 중증 화상이 더 많았다.
스팀 화상 156명의 평균 범위는 열탕 화상보다는 작은 7.2±10.5%였다. 10% 미만은 116명(74.4%), 10∼20%는 20명 (12.8%), 20∼30%는 13명(8.3%), 30% 이상은 4.5% (7명)였다.
접촉 화상 402명의 평균 범위는 가장 작은 3.8±4.6%였다.
10% 미만은 363명(90.3%), 10∼20%는 34명(8.5%), 20∼30%
는 3명(0.7%), 30% 이상은 0.5% (2명)였다.
화학 화상 89명의 평균 범위는 열탕 화상 보다는 작은 8.7±10.0%였다. 10% 미만은 58명(65.2%), 10∼20%는 21명 (23.6%), 20∼30%는 6명(6.7%), 30% 이상은 4.5% (4명)였다.
2) 소아 환자의 화상 범위
소아 환자 1,679명의 평균 화상 범위는 화염 화상(8.7±
8.0%), 화학 화상(9.8±12.9%), 열탕 화상(9.5±7.5%), 접촉 화 상(2.9±3.4%), 스팀 화상(2.4±5.3%)의 순으로 컸다(p=0.000) (Table 7).
열탕 화상은 79.0%인 1,326명인데, 754명(56.9%)은 10%
미만, 453명(34.2%)은 10∼20%, 92명(6.9%)은 20∼30%였 다. 30% 이상의 중증 화상은 27명(2.0%)이었다.
그리고 화염 화상은 6.6%인 110명인데, 59명(53.6%)은 10% 미만, 31명(28.2%)은 10∼20%, 7명(6.4%)은 20∼30%였 다. 30% 이상의 중증 화상은 13명(11.8%)으로 열탕 화상보 다 더 많았다.
스팀 화상은 5.5%인 92명인데, 90명(97.8%)이 10% 미만 이었다.
접촉 화상은 8.6%인 144명인데, 136명(94.4%)이 10% 미 만이었다.
Table 9. Treatment by Burn Type
Burn type Scald
(n=2,326)
Flame (n=1,333)
Steam (n=156)
Contact (n=402)
Chemical (n=89)
Others (n=15)
Total (n=4,321)
Case (%) Case (%) Case (%) Case (%) Case (%) Case (%) Case (%)
Dressing only 2,008 (86.3) 914 (68.6) 111 (71.1) 218 (54.2) 64 (71.9) 12 (80.0) 3,327 (77.0) STSG 300 (12.9) 349 (26.2) 23 (14.7) 146 (36.3) 20 (22.5) 2 (13.3) 840 (19.4)
FTSG 14 (0.6) 11 (0.8) 25 (16.0) 27 (6.7) 8 (9.0) 85 (2.0)
Local flap 28 (1.2) 2 (0.2) 8 (5.1) 21 (5.2) 7 (7.9) 66 (1.5)
Advanced flap 2 (0.1) 8 (2.0) 0 (0.2)
Minor amputation 5 (1.2) 6 (6.7) 1 (6.7) 12 (0.3)
Major amputation 1 (0.1) 1 (0.02)
STSG = split thickness skin graft, FTSG = full thickness skin graft, p value = 0.000
Table 10. Mortality: Age Grade, Burn Group Size
Age grade (yr) Number Death Percent Burn size
group (%TBSA) Number Death Percent
Mean 47.3±17.3 Mean 74.5±23.7
<10 1,518 1 0.1 0∼9.9 2,404 3 (*C) 0.1
10∼19.9 226 10∼19.9 1,208 1 0.1
20∼29.9 451 12 2.7 20∼29.9 352 1 0.3
30∼39.9 598 17 (*ST) 2.8 30∼39.9 135 2 1.5
40∼49.9 651 18 2.8 40∼49.0 73 4 5.5
50∼59.9 430 8 1.9 50∼59.9 43 4 9.3
60∼69.9 268 10 3.7 60∼69.9 29 4 13.8
>70 179 12 (*S,*C) 7.7 70∼79.9 23 15 (*S, *ST) 65.2
80∼89.9 21 15 71.4
>90 33 29 87.9
Total 4,321 78 1.8 Total 4,321 78 1.8
All by Flame burn except *3: *S = scald, *ST = steam, *C = contact burn, p valvue: age grade = 0.000, burn size group = 0.000
6. 치료
상처 치유를 위해서 시행한 수술의 방법을 각 화상별로 정리해 보았다. 화상 부위의 괴사 조직 절제술(변연 절제 술)은 제외하였고, 동일한 수술을 여러번 시행했어도 하나 의 수술 방법으로 취급하였다. 화상 종류별로 치료의 방법 에는 차이가 있었다(p=0.000)(Table 9).
열탕 화상 2,326명 중, 2,008명(86.3%)은 단순 드레싱만으 로 상처가 치유되었고, 300명(12.9%)은 부분층 피부 이식 을, 14명(0.6%)은 전층 피부 이식을, 28명(1.2%)은 국소 피 판술을, 2명(0.1%)은 광범위 피판술을 받았다.
화염 화상 전체 1,333명 중, 914명(68.6%)은 단순 드레싱만 으로 치유되었다. 349명(26.2%)은 부분층 피부 이식을 받았 고, 11명(0.8%)은 전층 피부 이식을, 2명(0.2%)은 국소 피판
술을, 1명(0.1%)은 대절단을 받았다.
스팀 화상의 전체 156명 중, 111명(71.1%)만 단순 드레싱 만 받았고, 23명(14.7%)은 부분층 피부이식을, 25명(16.0%) 은 전층 피부이식술을, 8명(5.1%)은 국소 피판술을 받았다.
접촉 화상 전체 402명 중, 218명(54.2%)은 단순 드레싱만으 로 치유 되었고, 146명(36.3%)은 부분층 피부 이식을, 27명 (6.7%)은 전층 피부 이식을, 21명(5.2%)은 국소 피판술을, 8 명(2.0%)은 광범위 피판술을, 5명(1.2%)은 소절단을 받았다.
화학 화상 전체 89명 중, 64명(71.9%)은 단순 드레싱스만 받았고, 20명(22.5%)은 부분층 피부 이식을, 8명(9.0%)은 전 층 피부 이식을, 7명(7.9%)은 국소 피판술을 받았다. 특이하 게도 6명(6.7%)은 소절단을 받았다.
Table 11. Mortality; Time and Causes
Time Death Causes
PBD (d) Number (%) Burn shock (%) ARF (%) ARDS (%) Pulmonary
edema (%) Sepsis (%) Pulmonary
embolism (%) Total (%)
<3 16 (20.5) 13 (16.7) 4 (5.1) 17 (21.8)
4∼7 19 (*ST) (24.4) 3 (3.8) 1 (1.3) 17 (*ST) (21.8) 21 (26.9)
8∼14 18 (*S) (23.1) 2 (2.3) 12 (*S) (15.4) 1 (1.3) 11 (*S) (14.1) 26 (33.3)
15∼30 9 (11.5) 2 (2.3) 1 (1.3) 9 (11.5) 12 (15.4)
31∼60 13 (16.7) 1 (1.3) 5 (6.4) 12 (15.4) 1 (1.3) 19 (24.4)
>61 3 (*C) (3.8) 3 (*C) (3.8) 3 (3.8)
Total 78 (100) 16 (20.5) 4 (5.1) 40 (51.3) 2 (2.6) 35 (44.9) 1 (1.3) 98 (125.6)
Mean = 17.3±22.6 (Min; 0, Max; 154) PBD, *S = scald, *ST = steam, *C = contact burn, p = 0.000
7. 흡입 손상
화염 화상 1,333명 중 1,149명(86.2%)은 흡입 손상이 없었 다. 흡입 손상이 있는 184명은 화염 화상의 13.8%이고, 전체 화상 환자 4,321명의 4.3%에 해당되었다. 흡입 손상 환자 184명 중 35.3%인 65명(화염 화상의 4.9%, 전체 화상의 1.5%)은 흡입 손상만 있었고, 나머지 64.7%인 119명(화염 화상의 8.9%)은 흡입 손상과 동시에 다른 부위에 화염 화상 을 입었다(Table 4).
흡입 손상을 받은 184명 중 사망자는 41명이어서 흡입 손 상 환자의 사망률은 22.3%였다.
8. 사망률 분석
전체 4,321명 중 사망 환자는 85명이었다. 그 중 7명은 수 상 당시나 입원 도중에 뇌졸증 지주막하 출혈, 외상성 경추 척수 손상으로 사망했으므로 화상과 관련된 사망자는 78명 이고 사망률은 1.8%였다. 사망자 78명 중, 화염 화상이 75명 (96.2%)이었고 나머지 3명(3.8%)은 열탕 화상, 스팀 화상, 접촉 화상 각각 1명씩이었다. 화상 종류별 사망률은 화염 화상 5.6%, 열탕 화상 0.04%, 스팀 화상 0.6%, 접촉 화상은 0.2%인 셈이다.
사망자의 평균 나이는 47.3±17.3세였다. 연령대별 사망률 은 70대 이상 7.7%, 60대 3.7%, 30대와 40대 2.8%, 20대 2.7%의 순서였다. 10세 이하는 0.1%였다(p=0.000)(Table 10).
사망 환자의 평균 화상 범위는 체표면의 74.5±23.7%였다.
체표면의 10% 미만과 10∼20%의 사망률은 0.1%였고, 20∼
30%는 0.3%, 30∼40%는 1.5%였지만 40∼50%는 5.5%, 50
∼60%는 9.3%, 60∼70%는 13.8%, 70∼80%는 65.2%, 80∼
90%는 71.4%, 90% 이상은 87.9%였다. 화상 범위가 70% 이 상이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00)(Table 10).
수상 후 평균 17.3±22.6일에 사망하였다. 수상 당일에 사 망하기도 했지만 수상 후 154일에 사망한 경우도 있었다.
사망 원인의 분석에서 중요한 요인은 것은 중복 처리하였 다. 16명(20.5%)이 수상 후 3일 이내에 사망하였는데, 화상 쇼크로 13명(사망자의 16.7%), 기도 화상이 원인이 된 ARDS로 4명(5.1%)이었다. 수상 후 4∼7일 사이에는 19명 (24.4%)이 사명하였는데, ARDS 17명(21.8%), 화상 쇼크 3 명(3.8%), 급성 신부전증 1명(1.3%)이었다. 수상 후 8∼14일 사이의 사망은 18명(23.1%)으로 ARDS 12명(15.4%), 패혈증 11명(14.1%), 급성 신부전증 2명(2.3%), 폐 부종 1명(1.3%) 이었다. 수상 후 15∼30일의 사망자 9명(11.5%)의 원인은 패혈증 9명(11.5%), ARDS 2명(2.3%), 폐 부종 1명(1.3%)이 었다. 수상 후 31∼60일 사이 사망자 13명(16.7%)의 원인은 패혈증 12명(15.4%), ARDS 5명(6.4%), 급성 신부전증과 폐 색전증 각각 1명(1.3%)이었다. 60일이 지나서 사망한 3명 (3.8%)은 모두 패혈증이 원인이었다. 전체적으로는 ARDS 로 40명(51.3%), 패혈증으로 35명(44.9%), 화상 쇼크로 16명 (20.5%), 급성 신부전증으로 4명(5.1%)이 사망하게 된 것이 다(Table 11).
고 찰
화상은 생활 습관, 문화, 사회 경제적 수준, 지역, 전열 기 구 사용에 대한 인식 차이에 따라 발생 빈도, 화상의 종류에 차이가 많다. 그리고 연령층에 따라 화상의 종류, 범위, 사 망률 등에 차이가 있다1-3).
미국의 경우 약 15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서 2002년도에 처음으로 미국 화상학회 연례 보고(National Burn Repos- itory)를 발표했는데 점차 전국의 화상 센터가 참여하여 2009 년도에는 79개 센터에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치료한 127,016명의 급성기 화상 환자 치료 백서를 발표했다4). 일본5) 은 토쿄 지역의 13개 화상 센터에서 20년간(1983∼2003년) 치 료한 6,401명의 결과를, 타이완에서는6) 43개 센터가 참여하 여 7년간(1997∼2003년) 치료한 12,381명의 결과를, 싱가폴
에서는7) 7년간(1997∼2003년) 치료한 2,019명의 결과를, 이 스라엘에서는8) 5개 화상 센터에서 7년간(1997∼2003) 치료 한 5,000명의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범국가적 결과를 발표하지는 못했지만, 한강성심병원이 18년간(1986
∼2003년) 치료한 19,157명의 결과를 발표했다9).
저자들은 12년간 치료한 4,321명의 급성기 화상 환자의 결과를, 그 나라의 화상 역학을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미국, 일본, 타이완, 싱가폴, 이스라엘, 한강성심병원의 결 과와 비교해 보았다. 화상 환자의 역학적 조사는 화상 센터 의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는 동기가 되지만, 화상 예방을 위 한 범국민적 교육이나 캠페인, 의료 보험 정책 결정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겠다.
1. 분석 대상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2년 사이에 본원에 입원한 급성 기 화상 환자는 6,163명이었다. 전기 화상 환자는 전체의 28.1%에 해당하는 1,734명이었다. 전기 화상 환자는 통상, 3∼15%를 차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므로10,11), 이것은 본원 의 특정 상황으로 생각되어,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따라 서 전기 화상을 제외한 4,429명의 일반 화상 환자 중, 전원 한 환자 108명을 제외한 4,321명의 의무 기록을 분석했다.
2. 계절
타이완이나 한강성심병원의 보고에서는 여름에 환자가 더 많았다. 여름에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다가 가스가 폭 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화염 화상을 많이 입었기 때문이었 다. 싱가폴의 보고에서는 계절 차이가 없었고, 저자들의 분 석에서도 계절별 차이는 없었다.
3. 환자의 성별 분석
남녀별 비율을 보면 미국은 2.4:1, 일본은 1.7:1, 타이완 은 1.94:1, 싱가폴은 2.2:1, 이스라엘은 2.1:1이었다. 한 강성심병원의 보고에서는, 65세까지는 남녀 비율이 2.0:1 로 남자가 더 많았고, 그 이상의 나이에서는 여자가 더 많아 65∼74세 1:1.2, 75∼84세 1:1.6, 85세 이상 1:1.1이었다.
저자들의 경우, 전체적으로 남자가 많아서 남녀 비율은 1.3:1이었는데, 열탕 화상만 1:1.1로 여자가 더 많았다.
4. 화상 종류 분석
어느 나라나 화염 화상과 열탕 화상이 주요한 화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미국의 보고에서는 화재 화염 화상이 가장 많아 41.8%였 고, 다음으로 열탕 화상 30.1%, 접촉 화상 8.5%, 전기 화상 3.8%, 화학 화상 2.9%, 방사선 손상 0.3%였다. 일본은 화염
화상 45.6%, 열탕 화상 32.0%로 화염 화상이 더 많았다. 그 러나, 타이완은 열탕 화상이 더 많아 43.2%였고, 화염 화상 32.5%, 접촉 화상 11.2%, 화학 화상 6.6%, 전기 화상 5.5%였 다. 싱가폴도 열탕 화상이 더 많아서 45.6%였고, 화염 화상 35.2%, 화학 화상 8.1%, 접촉 화상 6.5%, 전기 화상 2.8%였 다. 이스라엘도 열탕 화상이 더 많아서 45.8%였고, 화염 화 상 27.5%, 접촉 화상 약 7%, 화학 화상 약 6%, 전기 화상 약 2%였다. 한강성심 병원은 화염 화상이 더 많아서 43.9%
였고, 열탕 화상 35.7%, 전기 화상 9.5%, 접촉 화상 6.0%, 스팀 화상 2.7%, 화학 화상 2.3%였다.
저자들의 분석에서는 전기 화상이 제외되었지만, 열탕 화상이 가장 많아 53.8%였고, 화염 화상은 30.8%, 스팀 화 상은 3.6%, 접촉 화상은 9.3%, 화학 화상은 2.1%였다.
5. 화상 발생 장소와 사고 기전(도구)의 분석 모든 보고에서,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미국은 가정에서 65.5%, 작업장에서 11.1%, 길거리 고속 도로에서 7.2%, 기타 특이 장소에서 7.0%, 리크리에이션 스 포츠 센터에서 4.5%, 공공 빌딩에서 2.6%, 주거 시설에서 1.1%, 농장에서 0.6%, 광산/채석장에서 0.1%가 발생했다.
사고의 기전으로는 일과 관계없는 사고(accident non-re- lated work)가 65.0%로 가장 많았고, 일과 관련된 사고는 15.2%, 리크리에이션 4.6%, 비 특이성 사고 4.5%, 타인에 의 한 상해 1.6%, 자살 목적 1.2%, 아동 학대 1,2%, 방화가 0.2%였다.
타이완의 보고에서는 53.3%가 가정 내에서 화상을 입었 는데, 부엌에서 15.5%, 거실에서 11.6%, 식탁에서 6.0%, 욕 실에서 5.5%, 침실에서 5.4%가 발생한 것이었다. 다음으로 는 18.6%가 작업장에서, 6.8%가 식당에서 화상을 입었다.
18세 이하에서는 79.2%가 주로 주거 시설에서 화상을 입었 는데, 그 중 거실이 23.3%, 부엌이 18.4%였다. 화상 환자 중 32.1%는 일을 하다가, 31.8%는 가정 생활 도중에, 16.5%는 리크리에이션 중에 화상을 입었다. 이스라엘의 보고에서는 약 58%가 가정에서, 약 15%는 일을 하다가 화상을 입었다.
저자들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66.7%가 가정에서, 3.0%가 욕실에서 화상을 입어서 주거 시설이 전체의 69.6%로 미국 의 보고와는 큰 차이는 없었다. 그 다음으로는 11.8%가 공 장 작업장에서, 5.8%가 요식 유흥 숙박업소에서, 3,4%가 야 외에서, 2.3%가 운송 기구나 자동차에서, 2.1%가 쓰레기 소 각장에서 화상을 입은 것이었다.
1) 열탕 화상
발생 장소로 미국의 보고에서는, 가정 내 80.0%, 기타 특 이 장소 3.3%, 사업장 7.0%, 리크리에이션 스포츠 센터 0.7%, 길가/고속 도로 2.4%, 공공 빌딩 3.5%, 농장 0.1%,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