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대사증후군은 당뇨, 고혈압, 인슐린 대사이상, 이상지질혈증, 복부 비만과 같은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관련이 되어 있는데,1) 최근 우리나 라는 생활습관의 변화, 영양의 과다섭취와 운동부족, 생활수준 향 상 등으로 인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2) 이런 대사증후군은 음주, 흡연, 운동, 식습관 등의 건강행동들과 관
련되어 있다.3) 하지만 이런 건강 관련 행동들은 사회경제적 수준, 심 리적 요인과 관련이 되어 있어 변화가 쉽지 않다.4) Slater 등5)의 장기간 연구결과에 따르면 건강상태는 건강 관련 행동들의 변화보다는 사 회경제적 수준과 더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연구에서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 망률이 증가된다고 보고하였고,6,7) 이런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은 흡 연, 음주, 규칙적 운동과 같은 건강행태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Original Article
성인에서 사회경제적 수준,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201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병석
1, 박중철
1,*, 윤간우
2, 곽장신
1, 김완서
11녹색병원 가정의학과, 2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Associations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Healthy Behaviors, and Metabolic Syndrome in Koreans: About 2012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Participants
Byoung-Seok Han
1, Joong-Chul Park
1,*, Kan-Woo Youn
2, Jang-Shin Kwak
1, Wan-Seo Kim
1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Green Hospital, Seoul, Korea; 2Department of Institute for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ealth, Green Hospital, Seoul, Korea
Ba ckground: Metabolic syndrome is associated with cardiovascular risk factors. Health behaviors are important in the management of metabolic syndrome, and are closely related to socioeconomic status.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varies with gender, generation, and decade Therefor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nalyze relationships between socioeconomic status, health behaviors, and metabolic syndrome in the employed population over 30 years in 2012.
Me thods: In all, 2,998 (men 1,156 and women 1,842) individuals over 30 years in 2012 were included in this study.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was performed using income, education, smoking, alcohol use, exercise, dietary habits, anthropometric data, and blood test results.
Re sults: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was 20.6% (men 20.9% and women 20.5%). Higher socioeconomic status correlated with more beneficial health behaviors in both men and women. Higher socioeconomic status correlated with lower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women alone.
Co nclusion: In the productive population over 30 years, higher socioeconomic status in both men and women correlated with less harmful health behaviors. In women, higher socioeconomic statu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lower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how socioeconomic status relates to health behaviors. This area will require further study of other relevant factors affecting the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women.
Keywords: Social Class; Health Behavior; Metabolic Syndrome
http://www.kafm.or.kr/kjfp.2015.5.2.51 pISSN 2233-9019 ·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5;5(2):51-57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Received February 28, 2015 Accepted June 17, 2015 Corresponding author Joong-Chul Park
Tel: +82-2-490-2207, Fax: +82-2-490-2242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15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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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ung-Seok Han, et al. Socioeconomic Status, Healthy Behaviors, and Metabolic Syndrome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연구결과도 있다.8)
성별에 따른 다른 나라의 연구결과를 보면 중년여성에서 교육수 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연구결과도 보고 되었다.9) 그리고 여성에서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을 경우 높은 여성보 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게 나왔고 남성에서는 사회경제적 수 준에 따른 유병률의 차이가 의미 있게 나지 않았다는 결과가 있었지 만 성별에 따른 대사증후군과의 유병률의 차이에 대한 원인은 뚜렷 하게 나오지 않았다.10-12)
또 나라마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연 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결과가 각각 다르게 보고되고 있다.
9,10,13,14) 이는 경제적 발전 정도가 건강 관련 행동과 사회경제적 수준
과의 관계에 다른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미국의 경우 사회경제적 수 준이 높아질수록 건강 관련 행동이 향상되었고 중국에서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15) 한국도 지난 수십 년간 압축성장을 하면서 경제발 전 정도에 따른 세대 간 차이가 날 것으로 생각되었고, 전 연령층을 포함한 선행연구들은 있었으나16-19) 특정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 는 드물었다.
이에 저자는 최근 연도인 2012년도의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바 탕으로 왕성한 사회생활로 인한 대사증후군의 원인인자에 노출가 능성이 클 것으로 생각되는 30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또한 건강 관련 행동과 사회경제적 수준의 관련성을 알아 보고자 사회경제적 수준의 대표인자인 소득수준, 교육수준과 건강 행태, 대사증후군과의 성별에 따른 차이를 후향적 연구를 통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1. 연구대상
2012년도에 시행된 5기 3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대상자 8,058명 중 30세부터 65세 사이의 남녀들에서 조사자료가 충분한 2,998명(남 자 1,156명, 여자 1,84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보 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국가 통계자료로 원시자료는 자 료요청을 하여 학술연구목적으로 사전승인을 받은 후 이용하였다.
2. 대사증후군 정의
대사증후군의 기준은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s Adult Treatment Panel III에서 제시한 기준으로 하였고 허리둘레는 아시아태평양기준으로 남자 90 cm 이상, 여자는 80 cm 이상으로 정 했다.20) 중성지방 150 mg/dL 이상, 고밀도지단백의 경우 남자는 40 mg/dL 미만, 여자는 50 mg/dL 미만, 혈압은 수축기혈압 130 mm 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85 mm Hg 이상, 공복혈당은 110 mg/dL 이상으 로 했고 이 중 3가지 이상 만족 시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였다.
3. 측정변수
본 연구는 30세부터 65세 사이의 남녀자료들을 가지고 연구를 진 행하였고 건강행태로는 운동, 흡연, 음주, 식이섭취자료를 이용하였 다. 흡연은 현재 흡연자, 비흡연자로 분류하였고 음주의 경우 남자는 주 1회 이상 마시고 1회 음주량이 7잔 이상되는 경우, 여자는 주 1회 이상 1회 음주량이 5잔 이상 되는 경우를 문제음주군, 그 이하를 비 문제음주군으로 나누었다. 운동은 주 3회 이상 걷기를 제외한 평소 보다 몸이 매우 힘들거나 숨이 많이 가쁜 중등도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를 운동군, 그 이하를 비운동군으로 분류하였다. 식이섭취량은 24시간 회상법으로 구한 자료를 이용했고 섭취분율은 지방, 탄수화 물, 단백질의 섭취 칼로리를 계산하고 총 칼로리로 나누어 구했다. 섭 취칼로리 계산은 지방은 섭취그램 수에 9를 곱하고 탄수화물, 단백 질은 4를 곱하여 구하였다. 적정섭취기준은 2010년 한국인영양섭취 를 기준으로 지방 분율은 15-25%, 탄수화물 분율은 50-75%, 단백질 분율은 7-20%를 적정 수준으로 정했고 적정 수준범위 상단보다 많으 면 과다로 분류하였다.21)
사회경제적 지표로는 교육수준, 소득수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월 소득은 100만 원 미만, 100-200만 원, 200-300만 원, 300만 원 이상 으로 나누었고,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교육 이하, 중학교 교육, 고등학 교 교육과 대학교 교육 이상을 받은 군으로 구분하였다.
신체계측자료는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등을 이용하였 고 허리둘레는 흉곽의 아래경계와 엉덩뼈 능선 사이에서 가장 좁은 둘레를 지면과 평행하게 측정한 자료를 이용했다. 체질량지수는 25 를 기준으로 나누었다. 혈액검사는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인 지질 항목과 공복혈당은 최소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시행한 결과를 이용 하였고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이 200 mg/dL 이하인 경우는 Friedewald 공식을 이용하여 구하였고 200 mg/dL 이상인 경 우 직접 측정법으로 측정한 자료를 이용했다.
4. 통계분석
연구대상자들을 남녀로 나누었고 일반적 특성, 신체계측, 대사증 후군의 구성인자들, 관련 인자들 중 연속형 변수들은 Kruskal-Wallis test를 시행했고 명목형 변수들은 chi-square검정을 시행해서 차이를 살펴보았다.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해서 흡연, 운동, 음주, 식이섭취,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사회경제적 수준과의 교차비를 구하고 95% 신뢰구간을 표시하였다. 통계분석은 PASW SPSS ver. 18.0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해서 분석하였다.
한병석 외. 사회경제적 수준,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결 과
1.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징
총 대상자들 2,998명 중 남자 1,156명, 여자 1,842명을 연구대상으 로 하였고 일반적 특성을 비교해 보면 평균나이는 남자에서 48.7±
10.4세, 여자에서 48.0 ±10.3세였고, 키는 남자 170.5 ± 6.1 cm, 여자 157.7±5.8 cm이었고 몸무게는 남자 70.8±10.5 kg, 여자 58.6±9.1 kg였 다. 체질량지수는 남자 24.3±3.1 kg/m2, 여자 23.6±3.5 kg/m2이었고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전체에서 20.6%, 남성에서 20.9%, 여성에서 20.5%로 나왔다. 남녀 모두 나이가 많을수록 소득수준과 학력수준 이 낮게 나왔고 남성에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체질량지수는 증가 하는 경향을 보였고 여성에서는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증가할수 록 체질량지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Tables 1, 2).
2. 소득수준에 따른 임상적 특징,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
남성에서는 나이를 보정한 건강행태를 보면 소득이 증가할수록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의 비율이 증가했고 탄수화물 섭취분율 과 현재흡연군의 비율은 감소했다(Tables 1, 3). 여성에서는 소득이 증 가할수록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증가했고 허리둘레, 중성지 방, 공복혈당, 혈압은 감소했다. 건강행태를 보면 소득이 증가할수록 지방 섭취분율,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의 비율이 증가했고 탄수 화물 섭취비율, 현재흡연자 비율은 감소했다(Tables 1, 4). 흡연, 음주
의 유해건강행태는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P<0.001) (Table 1). 나이, 음주, 흡연, 운동, 지방 섭취분율, 탄수화물 섭취분율, 단백질 섭취분 율, 체질량지수를 보정한 후에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비교했을 때 여성에서는 월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군에서 유병률이 유의하게 낮게 나왔고 남성에서는 유병률이 반대로 증가했지만 유의한 차이 는 없었다(Table 5).
3. 교육수준에 따른 임상적 특징,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
교육수준이 증가할수록 남성에서는 공복혈당, 수축기혈압이 감소 했고 나이를 보정한 건강행태를 보면 지방 섭취분율, 규칙적으로 운 동하는 사람의 비율이 증가했고 탄수화물 섭취분율, 현재흡연자의 비율이 감소했다(Tables 2, 3). 여성의 경우는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 롤이 증가했고 허리둘레,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공복혈당, 혈압이 감소했다. 건강행태에서는 지방 섭취분 율,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의 비율이 증가했고 탄수화물 섭취분 율, 문제음주군의 비율은 감소했다(Tables 2, 4). 흡연, 음주의 유해건 강행태는 역시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P<0.001) (Table 2). 소득수준에 서와 마찬가지로 인자들을 보정한 후에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비 교했을 때 여성에서는 고등학교 교육을 받은 군과 대학교 교육 이상 을 받은 군에서 유병률이 유의하게 낮게 나왔다. 남성에서는 대사증 후군의 유병률이 오히려 증가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5).
Table 1. Characteristic in income (men, women)
Characteristic Monthly income in men (10 thousand won) Monthly income in women (10 thousand won)
<100 100-200 200-300 ≥ 300 P-value* <100 100-200 200-300 ≥ 300 P-value*
Age (y) 55.3± 8.8 52.1± 10.6 47.7± 11.3 47.5± 9.8 57.1± 8.6 52.4± 9.8 46.7± 10.9 45.9± 9.3 <0.001 Height 166.9± 6.2 169.3± 6.9 171.2± 6.4 170.9± 5.7 <0.001 154.5± 4.9 156.4± 5.6 158.1± 6.0 158.4± 5.7 <0.001 Weight 64.8± 8.7 69.6± 11.2 71.5± 11.3 71.4± 10.1 <0.001 58.5± 8.8 59.5± 9.1 59.2± 9.2 58.2± 9.1 0.084 Waist of circumference 82.3± 7.6 85.3± 9.0 85.2± 9.2 84.9± 8.0 0.141 82.5± 9.3 80.9± 9.2 79.1± 9.3 77.3± 9.0 <0.001 BMI† 23.3± 3.1 24.3± 3.2 24.3± 3.2 24.4± 3.0 <0.05 24.5± 3.5 24.3± 3.4 23.7± 3.5 23.2± 3.4 <0.001 Total cholesterol 186.4± 39.5 192.4± 34.8 190.2± 34.7 1913.± 34.5 0.719 194.2± 37.2 195.8± 37.2 195.1± 38.8 192.6± 35.0 0.791 High density lipoprotein 47.8± 10.5 49.3± 11.5 48.3± 11.8 48.0± 11.5 0.539 51.3± 12.6 53.0± 12.3 53.6± 12.3 55.5± 12.7 <0.001 Low density lipoprotein 111.6± 41.0 116.2± 33.1 114.7± 30.5 115.2± 31.0 0.836 117.6± 33.9 118.5± 32.3 117.2± 32.7 117.0± 30.3 0.979 Triglycerides 145.5± 88.6 157.4± 119.3 158.4± 118.8 160.6± 111.6 0.601 135.0± 78.2 129.0± 72.5 131.0± 146.9 104.8± 64.8 <0.001 Fasting blood glucose 102.9± 24.5 102.1± 24.9 101.3± 22.1 101.3± 23.1 0.930 105.6± 35.4 99.8± 24.4 96.8± 22.7 94.6± 17.5 <0.001 Systolic blood pressure 124.0± 15.2 122.7± 16.6 120.9± 16.0 120.8± 15.1 0.320 122.6± 17.1 121.0± 18.3 115.8± 16.1 113.3± 15.6 <0.001 Diastolic blood pressure 79.6± 10.4 78.8± 13.1 80.9± 11.6 81.1± 9.9 0.118 76.9± 9.8 76.1± 9.7 74.9± 9.3 74.1± 9.6 <0.001 Lipid (%)‡ 12.9± 7.0 16.8± 9.2 18.6± 8.1 18.7± 8.0 <0.001 13.2± 7.7 16.6± 8.6 18.4± 8.8 18.7± 8.4 <0.001 Carbohydrate (%)§ 68.8± 14.4 65.5± 13.9 63.4± 14.1 61.5± 13.3 <0.001 73.5± 11.4 69.4± 11.7 67.8± 12.0 67.5± 11.9 <0.001 Protein (%)II 12.8± 3.9 13.9± 4.0 14.4± 3.6 14.8± 3.8 <0.001 14.0± 4.5 14.5± 4.2 14.9± 4.3 14.9± 4.4 <0.01 Smoking (current) 35 (53.8) 72 (43.6) 90 (43.7) 278 (38.6) 0.280 9 (5.9) 25 (9.1) 16 (4.5) 38 (3.6) <0.01 Alcohol (problem)¶ 24 (36.9) 60 (36.4) 64 (31.1) 250 (34.7) 0.680 11 (7.2) 24 (8.7) 26 (7.3) 79 (7.5) 0.904 Exercise (regular)** 8 (12.3) 36 (21.8) 33 (16.0) 170 (23.6) <0.05 15 (9.9) 37 (13.4) 52 (14.7) 179 (16.9) 0.095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SD or number (%).
*Obtained by Kruskal-Wallis test or chi-square test. †Body mass index calculated as weight in kilograms divided by height in meters squared. ‡Fat intake calorie/total calo- rie× 100. §Carbohydrate intake calorie/total calorie× 100. IIProtein intake calorie/total calorie× 100. ¶Problem drinking: average drinking ≥ 7 glasses (men), 5 glasses (women) and ≥ 1 time/wk. **Regular excercise: ≥ 3 times/wk.
Byoung-Seok Han, et al. Socioeconomic Status, Healthy Behaviors, and Metabolic Syndrome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고 찰
이번 연구의 목적은 가장 최근 연도인 2012년도의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남자와 여자에서 사회경제적 상태에 따른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과의 관계에서 과거 연도의 결과와 비 교해 보고 최근 연도의 경향을 알아보고자 함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30-65세 사이의 여성에서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사 증후군의 유병률이 낮게 나왔고 남성에서는 유병률이 오히려 높아
졌지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나이, 흡연, 음주, 운동, 식이 섭취, 체질량지수 등을 보정한 후에도 여성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 였다. 미국에서 시행한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교육수준 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낮게 나왔고 여성이 남성보다 관련성이 강했고,11) 200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연구에서도 여성에 서만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감소했다.8) 1998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대상자들,17) 2007-2008년도 일개도시 성인들
2)을 조사한 경우에서도 여성에서만 교육수준과 소득수준이 높아질 Table 3. Association in income, education, and health behavior (men)
Variable Monthly income (10 thousand won) Education
<100 100-200 200-300 ≥ 300 ≤ Elementary Middle High ≥ University
Smoking (current) 1 0.563
(0.313-1.014)
0.472 (0.265-0.842)*
0.384 (0.226-0.652)*
1 0.662
(0.388-1.129)
0.871 (0.560-1.355)
0.602 (0.380-0.955)*
Alcohol (problem†) 1 0.983
(0.541-1.785)
0.783 (0.434-1.414)
0.920 (0.539-1.572)
1 1.198
(0.712-2.015)
1.127 (0.722-1.759)
0.646 (0.404-1.031)
Exercise (regular‡) 1 2.034
(0.888-4.659)
1.417 (0.615-3.266)
2.316 (1.074-4.991)*
1 1.328
(0.644-2.736)
2.219 (1.211-4.067)*
2.873 (1.552-5.317)*
Lipid§ 1 2.769
(0.789-9.715)
2.935 (0.856-10.062)
2.698 (0.816-8.919)
1 1.867
(0.616-5.654)
2.268 (0.861-5.973)
2.993 (1.134-7.895)*
CarbohydrateII 1 0.763
(0.425-1.369)
0.589 (0.329-1.052)
0.441 (0.261-0.746)*
1 0.513
(0.307-0.856)*
0.431 (0.278-0.668)*
0.337 (0.213-0.533)*
Protein¶ 1 1.711
(0.358-8.180)
1.230 (0.255-5.931)
2.017 (0.471-8.627)
1 0.944
(0.296-3.016)
0.651 (0.236-1.798)
1.410 (0.530-3.750) Values are presented as age-adjusted 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P<0.05. †Problem drinking: average drinking ≥ 7 glasses (men), 5 glasses (women) and ≥ 1 time/wk. ‡Regular excercise: ≥ 3 times/wk. §Fat intake calorie/total calorie×
100. IICarbohydrate intake calorie/total calorie× 100. ¶Protein intake calorie/total calorie× 100.
Table 2. Characteristic in education (men, women)
Characteristic Men Women
≤ Elementary Middle High ≥ University P-value* ≤ Elementary Middle High ≥ University P-value*
Age (y) 59.1± 5.2 56.7± 6.0 49.5± 9.5 43.7± 9.5 <0.001 58.8± 4.9 55.6± 6.4 46.2± 8.9 41.0± 8.2 <0.001 Height 165.4± 5.4 167.5± 5.6 170.2± 5.7 172.3± 5.9 <0.001 154.3± 5.6 155.6± 5.6 158.1± 5.4 160.0± 5.2 <0.001 Weight 66.6± 9.5 68.6± 10.1 70.4± 10.7 72.6± 10.3 <0.001 59.2± 9.1 59.3± 8.1 59.4± 9.2 57.2± 9.2 <0.001 Waist of circumference 84.8± 8.4 86.5± 8.1 84.3± 8.8 84.9± 8.1 0.098 82.9± 8.8 81.3± 8.5 78.7± 8.9 75.1± 8.9 <0.001 BMI† 24.0± 2.9 24.5± 3.0 24.2± 3.2 24.4± 3.1 0.675 24.8± 3.6 24.5± 3.1 23.8± 3.3 22.4± 3.4 <0.001 Total cholesterol 186.6± 36.5 190.7± 38.7 190.6± 34.4 192.3± 33.9 0.441 202.1± 38.7 197.9± 35.7 194.9± 37.1 186.0± 32.7 <0.001 High density lipoprotein 48.0± 11.5 48.1± 10.3 48.6± 12.6 48.0± 11.0 0.992 50.9± 12.8 51.9± 11.9 54.7± 12.1 57.0± 12.7 <0.001 Low density lipoprotein 110.9± 35.3 115.5± 36.2 114.1± 30.5 116.6± 30.9 0.304 125.1± 33.4 120.8± 32.2 118.1± 32.1 110.8± 27.6 <0.001 Triglycerides 158.2± 103.0 153.9± 73.5 162.1± 123.2 157.8± 114.7 0.614 135.9± 73.2 135.0± 87.9 119.0± 112.9 94.2± 59.1 <0.001 Fasting blood glucose 108.6± 27.2 106.2± 26.9 101.1± 20.5 99.1± 22.9 <0.001 101.9± 26.1 103.1± 29.8 96.8± 22.3 91.3± 11.0 <0.001 Systolic blood pressure 125.0± 18.6 124.9± 15.2 122.6± 15.3 118.6± 14.5 <0.001 124.7± 16.7 123.0± 17.9 115.0± 15.9 108.7± 12.9 <0.001 Diastolic blood pressure 78.6± 10.6 80.6± 10.2 81.3± 11.4 80.6± 10.5 0.073 77.6± 9.1 77.4± 9.1 75.0± 9.8 72.0± 9.1 <0.001 Lipid (%)‡ 13.4± 7.1 14.7± 8.2 17.6± 8.0 20.3± 7.9 <0.001 13.1± 7.6 15.3± 8.3 18.9± 8.5 20.4± 8.0 <0.001 Carbohydrate (%)§ 68.8± 13.8 64.9± 14.9 62.9± 14.0 60.9± 12.8 <0.001 74.3± 10.5 72.0± 11.6 67.1± 11.8 65.0± 11.4 <0.001 Protein (%)II 13.4± 4.0 13.7± 4.1 14.2± 3.3 15.1± 4.0 <0.001 13.7± 3.8 14.0± 3.8 15.0± 4.6 15.4± 4.5 <0.001 Smoking (current) 46 (39.0) 38 (30.4) 173 (44.1) 218 (41.8) <0.001 11 (3.4) 13 (5.3) 43 (6.4) 21 (3.5) <0.05 Alcohol (problem)¶ 42 (35.6) 50 (40.0) 157 (40.1) 149 (28.6) <0.01 17 (5.3) 22 (8.9) 66 (9.9) 35 (5.8) <0.05 Exercise (regular)** 15 (12.7) 20 (16.0) 85 (21.7) 127 (24.4) <0.05 37 (11.5) 40 (16.2) 103 (15.4) 103 (17.0) 0.162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SD or number (%).
*Obtained by Kruskal-Wallis test or chi-square test. †Body mass index calculated as weight in kilograms divided by height in meters squared. ‡Fat intake calorie/total calo- rie× 100. §Carbohydrate intake calorie/total calorie× 100. IIProtein intake calorie/total calorie× 100. ¶Problem drinking: average drinking ≥ 7 glasses (men), 5 glasses (women) and ≥ 1 time/wk. **Regular excercise: ≥ 3 times/wk.
한병석 외. 사회경제적 수준,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수록 대사증후군이 감소했다. 이는 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결과 들이었다.
본 연구에서 여성에서만 소득수준과 학력수준이 낮아질수록 혈 압, 중성지방, 공복혈당, 허리둘레는 증가했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 테롤은 감소했다. Park 등22)의 연구에서는 여성에서 소득수준이 낮 을수록 허리둘레, 혈압, 중성지방이 높아지고 대사증후군의 유병률 과 10년 이내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했다. La- Porte 등23)의 연구에서도 중년여성에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고혈 압의 비율과 체질량지수가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이런 결과들도 본 연구결과를 뒷받침하였다.
그리고 이번 연구에서는 소득수준이 증가할수록 남성에서 체질 량지수가 증가했고 여성에서는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아질수 록 체질량지수가 감소했는데, Yoon 등24)의 연구에서도 남성에서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비만이 증가했고 여성에서는 교육수준이 높 을수록 비만이 감소한다고 했다. 이는 본 연구결과에 부합되는 결과 로 그 이유로 비만에 대한 사회적 인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건강위협행동에 대한 사회적 인 식이 관대하고 여성의 경우 비만을 개인의 오점으로 여기는 사회인
식 때문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25) 또한 남성의 상위층이 사무직에 종 사하면서 과음, 과식을 부추기는 직장 내 회식문화와 여러 사회모임 에 참여함으로써 비만위험에 노출된 결과라 할 수 있겠다.26) 또한 남 성에서는 소득수준과 비만이 정관계, 여성에서는 역관계를 그리는 것은 한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이행기과정에서 나 타나는 현상으로도 생각할 수 있었다.
2004-2007년도 대상자인 연구에서 성별에 따른 사회경제적 수준 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에 관한 결과를 보면 여성에서만 소득수준,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증가했 다.27) 이번 연구결과에서도 여성에서만 사회경제적 수준과 대사증후 군의 유병률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 이유로 여성의 경우 건 강인식에 대해 남성과 차이가 나는 것으로도 추정해 볼 수 있었는데 Dallongeville 등10)의 연구결과를 보면 건강행태와 음식선택에 교육 이 미치는 영향을 남녀에 따라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교육은 건 강에 대한 지식과 이해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 성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교육수준이 높은 여성일수록 건 강정보에 더 쉽게 접근해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는 외국의 연구로 우리나라에서의 추가적 연구 Table 4. Association in income, education, and health behavior (women)
Variable Monthly income (10 thousand won) Education
<100 100-200 200-300 ≥ 300 ≤ Elementary Middle High ≥ University
Smoking (current) 1 1.296
(0.579-2.904)
0.501 (0.207-1.213)
0.397 (0.179-0.878)*
1 1.477
(0.647-3.374)
1.121 (0.500-2.517)
0.504 (0.200-1.272)
Alcohol (problem†) 1 1.084
(0.512-2.294)
0.741 (0.348-1.578)
0.754 (0.381-1.493)
1 1.565
(0.807-3.038)
1.042 (0.540-2.010)
0.452 (0.215-0.948)*
Exercise (regular‡) 1 1.465 (0.774-2.770)
1.734 (0.935-3.214)
2.051 (1.162-3.623)*
1 1.541
(0.951-2.496)
1.770 (1.144-2.739)*
2.247 (1.400-3.605)*
Lipid§ 1 3.080
(1.404-6.758)*
2.648 (1.219-5.751)*
2.735 (1.302-5.747)*
1 1.958
(1.031-3.719)*
3.345 (1.902-5.883)*
3.680 (2.040-6.640)*
CarbohydrateII 1 0.618
(0.406-0.941)*
0.577 (0.382-0.871)*
0.528 (0.363-0.767)*
1 0.626
(0.442-0.887)*
0.418 (0.305-0.573)*
0.371 (0.261-0.526)*
Protein¶ 1 1.172
(0.540-2.547)
1.015 (0.473-2.176)
0.884 (0.436-1.790)
1 0.940
(0.423-2.089)
1.795 (0.942-3.421)
1.701 (0.849-3.406) Values are presented as age-adjusted 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P<0.05. †Problem drinking: average drinking ≥ 7 glasses (men), 5 glasses (women) and ≥ 1 time/wk. ‡Regular excercise: ≥ 3 times/wk. §Fat intake calorie/total calorie
× 100. IICarbohydrate intake calorie/total calorie× 100. ¶Protein intake calorie/total calorie× 100.
Table 5. Association in income, education, and MS (men, women) after adjusting for age, alcohol, smoking, exercise, fat, carbohydrate, protein, BMI†
Variable Monthly income (10 thousand won) Education
<100 100-200 200-300 ≥ 300 ≤ Elementary Middle High ≥ University
MS
Men 1 1.175
(0.506-2.728)
1.690 (0.742-3.849)
1.704 (0.791-3.671)
1 0.874
(0.454-1.679)
1.321 (0.761-2.294)
1.244 (0.699-2.211)
Women 1 0.823
(0.516-1.313)
0.815 (0.511-1.298)
0.481 (0.315-0.732)*
1 0.992
(0.677-1.452)
0.666 (0.460-0.963)*
0.394 (0.246-0.631)*
Values are presented as age-adjusted odds ratio (95% confidence interval).
MS, metabolic syndrome.
*P<0.05. †Body mass index calculated as weight in kilograms divided by height in meters squared.
Byoung-Seok Han, et al. Socioeconomic Status, Healthy Behaviors, and Metabolic Syndrome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가 필요한 실정이다.
건강 관련 행동은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잘 설명되는데 이번 연구 에서는 남녀모두 사회경제적 상태가 좋아질수록 건강 관련한 습관 들이 더 좋아졌고 탄수화물 섭취분율도 줄어들었다.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흡연, 음주 같은 유해 건강행위비율이 더 높았다. Son28)의 연구에서도 소득이 낮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흡연, 음주를 더 많 이 하고 운동은 상대적으로 덜 하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는 사회경 제적 수준이 낮을수록 운동 등의 건강행위에 투자할 경제적 여건이 취약하고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해서 신체활동량에 제한을 받기도 한다는 것이었다.29) 탄수화물 섭취량과 허리둘레와 의 유의한 관련성도 보고되었는데,30) 이는 사회취약계층일수록 구 매력의 한계로 인해 탄수화물 섭취 의존도가 높고 영양상태가 불균 형하기 때문이라고 했다.31)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2005년도 국민건 강영양조사 연구와 다르게8) 탄수화물 섭취분율과 대사증후군의 관 련성에 대해서도 확인을 할 수 있었고 여성의 고학력자에서 현재흡 연자의 비율은 높게 나왔다. 이는 해가 갈수록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 어난 결과라고도 생각할 수 있었다.
여성에서는 건강 관련 인자들을 보정한 후에 대사증후군의 유병 률에 의미 있는 차이가 났다. 이는 운동, 흡연, 음주, 식습관 등과 같 은 건강 관련 인자들 외에 다른 인자가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에 영향 을 미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Jeon 등32)의 연구에서는 여성에서 스 트레스가 많을수록 유해 건강행동을 많이 하고 대사증후군의 유병 률이 증가한다고 했다. 여성의 경우 보통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민감 하게 반응하는데 낮은 사회경제적 상태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동반 하고 이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축을 활성화시켜 조절부전 을 일으키고 이는 순환 코티졸의 양을 증가시켜 복부내장지방을 축 적시켜 대사증후군의 발생위험률을 증가시킨다고 했다.33) 이는 여성 에서 스트레스와 사회경제적 수준, 건강행태, 대사증후군과의 추가 적 연구가 필요할 것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30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에서는 여성에서만 사회경 제적 수준인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사증후군의 유 병률이 유의하게 낮아졌고 남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는 개발도 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과도기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 되고 질병예방에 대해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의 정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남녀 모두에서 사회경제적 수 준이 높아질수록 유해 건강행동을 적게 했는데 이는 건강 관련 행 동이 사회경제적 수준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회경제적 수준을 파 악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여성에서는 건강 관련 행태 외에 대사증후 군의 유병률에 영향을 주는 다른 인자를 찾고 그 인자와 건강행태와 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번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첫째, 2012년의 조사시점에서 대사증 후군, 건강 관련 행태, 사회경제적 수준을 조사한 단면연구로 인과관 계를 파악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향후 같은 조사대상자들을 주기 적으로 분석하여 이런 단면연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연구가 이 어지기를 기대한다. 둘째, 연구분석에 층화변수, 집락변수, 가중치 변 수 등을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는 하지만 전체 인구를 완벽하게 대표한다고는 할 수 없었다. 셋째는 사회경제적 수준과 대사증후군의 사이를 이어주는 중요한 인자인 심리적 요인을 제외한 점이고, 넷째는 식이조사를 할 때 24시간 식이 회상을 통해 얻은 기록으로 회상 바이어스가 생겼다는 점이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이전 연구와 다르게 건강행태에서 단순히 식이섭취 절대량이 아닌 섭취분율을 계산함으로써 각 영양소의 적정 섭취비 율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최근 조사연도인 2012년도 의 30세 이상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수준과 건강행태, 대 사증후군과의 성별에 따른 차이를 조사하고 경향을 파악했다는 점 에서 의의가 있었다.
요 약
연구배경:
대사증후군은 당뇨, 고혈압, 인슐린 대사이상, 이상지질 혈증 등과 같은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관련되어 있는 질환이다. 이런 대사증후군을 관리하는데 건강행동이 중요한데 이 건강행동은 사 회경제적 수준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리고 대사증후군의 유병 률은 성별, 세대, 조사연도 간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최근 201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30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 를 대상으로 사회경제적 수준과 건강행동,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보 고자 하였다.방법:
2012년도의 30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 2,998명(남자 1,156명, 여자 1,842명)의 자료를 이용했다. 연구대상들의 소득수준, 교육수 준, 흡연, 음주, 운동, 식이섭취, 신체계측, 혈액검사자료를 이용해서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결과:
대사증후군의 전체 유병률은 20.6%가 나왔고 남자는 20.9%, 여자는 20.5%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에서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아질 수록 더 유익한 건강행태를 가졌다. 여성에서만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낮아졌다.결론:
30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에서는 남녀 모두에서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해 건강행동을 적게 했다. 여성에서는 사회경 제적 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낮아졌 지만 남성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건강 관련 행동에 관 련된 사회경제적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여성에서는 건강한병석 외. 사회경제적 수준,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관련 행태 외에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에 영향을 주는 다른 관련 인 자를 찾고 그 인자와 건강행태와의 관련성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필 요할 것이다.
중심단어:
사회경제적 수준; 건강행태; 대사증후군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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