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Focus Vol.47 R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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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Vol.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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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일본의 쌀·쌀가공품 수출 전략
농업의 지속가능성, 농업인과 소비자의 관점 차이 고령자용 식품시장 예측
ECONOMY_TREND
신규 취농인의 영농계획·경영개선 지원 시스템, ‘CAPSS’
생산효율성 높은 러시아식 소규모 농법
‘농업과 복지의 연계’ : 장애우 취업 사례
PRODUCTION_ENVIRONMENT
고온, 태풍, 침수피해로부터 작물을 지킨다!
강력하고 새로운 미생물농약이 온다 우분퇴비의 악취, 줄이고 이용하는 방법은?
FOOD_HEALTH
스타벅스 우유에 관한 논란, 연구결과는?
소고기가 버섯을 만나면, 맛도 영양도 풍부!
발 행 인 : 농촌진흥청장 이양호 편집책임 : 기획조정관 기정노
편 집 : 미래창조전략팀 이병서, 변영웅, 김현란, 김윤호, 강방훈, 김근영 자료제공 : 농과원(권진경, 김정준, 박광래, 박신영, 배신철, 서장균, 정강호)
식량원(류종수, 박종호, 황재복) 원예원(장윤아, 최승국, 한승원) 축산원(김경운, 양승학, 정기용) 해외주재관(강기경, 고재권, 박태일)
발 행 처 : 농촌진흥청 미래창조전략팀 Tel. 063)238-0675 제 작 처 :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사회적기업 제2010-146호
‘World Focus’는 시사성 있는 최신 해외 농업동향 및 연구정보 등을 제공하여 농업분야 시각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1월부터 월간지로 발간 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주요 잡지 및 보고서 중 우리 농업에 참고할 만한 최신 주요 기사들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선정하여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구성하였습니다.
International Events
● 일시 : 2015년 1월 21일∼23일
● 장소 : 덴마크, Copenhagen
● 목적 : 환경·경제·사회·문화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
● 주요 분야
- 지속가능한 농업, 재생가능 에너지 - 지속가능성에 대한 학생, 커뮤니티 교육 - 전 세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정책 - 생물다양성의 과거와 전망
● 구성 : 기조강연 5건,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견학
Eleven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vironmental, Cultural, Economic and
Social Sustainability
http://onsustainability.com/2015-conference
● 일시 : 2015년 1월 30일∼31일
● 장소 : 인도, Ujjain
● 목적 : 농업, 수의학, 생명과학 최신 연구동향 공유
● 주요분야
- 식물학, 동물학, 약학, 화학 - 생화학, 미생물학, 유전학 - 농업, 생물다양성, 생명공학 - 수의학, 지구과학, 해양학
● 구성 : 기조강연,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ecent Trends in Agriculture, Veterinary & Life
Sciences 2015
http://icavls2015.wix.com/icavls2015
● 일시 : 2015년 2월 2일∼3일
● 장소 : 싱가포르, Singapore
● 목적 : 스마트농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경험 공유
● 주요분야
- 농산물 전자상거래, 농산물 품질안전·검사·추척기술 - 농업현대화 모델, 농업시스템공학
- 농업시스템을 위한 지능형 제어 - 농업시스템에서 클라우드 이용
● 구성 : 기조강연,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http://iaast.org/2015/01/12/49
2015 2n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Agriculture
(ICOIA 2015)
● 일시 : 2015년 2월 15일∼17일
● 장소 : 네덜란드, Amsterdam
● 목적 : 기후변화에 직면한 작물생산성 향상방안 모색
● 주요 분야
- 작물의 생물적·비생물적 스트레스 - 식물생장에 대한 이산화탄소의 영향 - 새로운 기후에 대비한 새로운 작물 http://www.agricultureandclimatechange.com/
Agriculture and Climate Change:
Adapting Crops to Increased Uncertainty
Focus
03 일본의 쌀·쌀가공품 수출 전략
08 농업의 지속가능성, 농업인과 소비자의 관점 차이 10 고령자용 식품시장 예측
Economy / Trend
11 신규 취농인의 영농계획·경영개선 지원 시스템, ‘CAPSS’
15 생산효율성 높은 러시아식 소규모 농법 16 ‘농업과 복지의 연계’ : 장애우 취업 사례
Production / Environment
19 고온, 태풍, 침수피해로부터 작물을 지킨다!
24 사료용 쌀 이용, 양계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 26 강력하고 새로운 미생물농약이 온다
29 꿀벌의 기생 해충, 천연물질로 막는다
32 고온증기처리기 개발, 지표면의 잡초종자를 없앤다 33 무경운농법, 다습지역에서 작물생산량 저하 35 작물혼합 경작, 단일 종(種) 재배의 생산성 압도 37 우분퇴비의 악취, 줄이고 이용하는 방법은?
39 임신돈(豚) 집단사육의 5가지 가이드라인 42 바이오연료용 재생가능 자원에 관한 미니 보고서
Food / Health
44 스타벅스의 우유에 관한 논란, 연구결과는?
45 소고기가 버섯을 만나면, 맛도 영양도 풍부!
46 청소년의 채소 섭취 증가에 도움을 주는 웹사이트
48 Spot News
Contents
Vol. 47 2014. 11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최신 정보!
Focus
Focus | 일본의 쌀·쌀가공품 수출 전략
Focus
2013년 8월 일본 농림수산성은 자국의 쌀, 쌀가공품(쌀과자, 일본술)에 대한 수출현황을 분석하고, 쌀·쌀가공품 수출 중점국가, 수출환경 정비, 그리고 마케팅 등 수출대상국 맞춤형 수출전략을 수립하였다.
일본의 쌀·쌀가공품 수출 전략
▶▶
일본의 쌀 수출량은 최근 5년 동 안 약 2배 증가했으나, 수출량의 70%가 홍콩과 싱가포르에 편중 되어 있었다.
▶▶
’08년까지 쌀과자의 수출액은 증 가했으나 이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내 생산량은 최근 대 체로 상승세이다.
쌀 수출 현황
일본의 쌀 수출량은 5년 동안 약 2배 증가했으나, 수출 대상국은 홍콩·
싱가포르의 점유율이 약 70%이고 대만, 호주가 뒤를 이었다. 쌀 수출의 거 대한 시장으로서 중국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수출량은 과거 최대여도 100t 정도에 그쳤다. 그리고 일본의 쌀 생산량은 812만톤(2012년)이었으 며, 수출비율은 약 0.03%였다.
<상업용 일본쌀 수출량 추이>
※ 출처 : 재무성 무역통계를 토대로 수출촉진 그룹 작성
<일본의 쌀 수출대상국별 점유율>
1
1-1 현황(쌀)
수출량은 5년동안 약 2배 증가했으나, 홍콩·싱가포르의 점유율이 약 70%. 중국은 거 대한 마켓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수출량은 과거 최대여도 100t 정도
상업용 수출액 등의 추이
수출합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호주 독일 영국 러시아 중국 미국 태국 기타
년 년
수출합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호주 독일 영국 러시아 중국 미국 태국 기타
중국 러시아 영국
독일 호주
대만
싱가포르
※ 쌀의 국내 실생산량은 812만t(2012년).
수출비율은 약 0.03%
태국 미국
기타
홍콩 억엔
년 년
수출용 쌀 인증상황의 추이
출처: 농림수산성 자료를 토대로 수출촉진 그룹 작성
1
1-1 현황(쌀)
수출량은 5년동안 약 2배 증가했으나, 홍콩·싱가포르의 점유율이 약 70%. 중국은 거 대한 마켓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수출량은 과거 최대여도 100t 정도
상업용 수출량 등의 추이 상업용 수출액 등의 추이
(백만엔) 수출합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호주 독일 영국 러시아 중국 미국 태국 기타
년 년
수출합계 홍콩 싱가포르 대만 호주 독일 영국 러시아 중국 미국 태국 기타
중국
러시아
영국
독일
호주
대만
싱가포르
출처: 재무성 무역통계를 토대로 수출촉진 그룹 작성
※ 쌀의 국내 실생산량은 812만t(2012년).
수출비율은 약 0.03%
태국 미국
기타
홍콩
억엔
년 년
수출용 쌀 인증상황의 추이
출처: 농림수산성 자료를 토대로 수출촉진 그룹 작성
쌀가공품(쌀과자, 일본술) 수출 현황
쌀과자의 수출액은 2008년까지 증가세였으나, 그 이후의 수출액은 보 합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일본 내 생산량은 최근 몇 년간 대체로 상승세 를 보이고 있다. 반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외국의 수입규제가 수출액
Focus
Focus | 일본의 쌀·쌀가공품 수출 전략
에 영향을 주고 있다(예: 중국 정부가 쌀과자 주산지인 니가타현에서 생산 한 식품 전량을 수입금지).
2
1-2 현황(쌀가공품: 쌀과자, 일본술)
일본술은 최근 몇년갂 금액·수량 모두 현저히 증가 한편, 2008년 이후는 증가속도 둔화
국내생산량은 최근 몇년갂 대체로 상승세로 추이
반면, 후쿠시마 원젂사고 이후 외국의 수입규제가 수 출액에 영향(예: 중국 정부가 쌀과자 주산지인 니가타 현에서 생산한 식품 젂량 수입금지)
년 년
년
년도 (억엔)
대만 미국 홍콩 싱가포르 한국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수출액 총액
출처: 식품산업 동향조사(농림수산성)
출처: 국세청 통계자료를 토대로 일본 농림수산성 작성
첚
미국 홍콩 한국 EU 대만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태국 수출액 총액
일본술 수출액 추이
(억엔) 쌀과자는 2008년까지 증가했었으나, 그 후의 수출액은
보합세
단가는 상승세였으나 최근 몇년갂은 보합세 미국, 홍콩 등이 중심이지만, 수출국은 이젂에 비해 다양화
국내의 일본술 생산량은 완만한 감소세
<일본의 쌀과자 수출액 추이>
일본술(日本酒, 니혼슈)은 최근 몇 년간 수출 금액·수량 모두 현저히 증 가했지만, 2008년 이후부터는 증가속도가 둔화되고 있다. 일본술의 단가 는 상승세였으나 최근 몇 년간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홍콩 등 이 일본술의 중심 수출국이지만, 수출국은 이전에 비해 다양화되고 있다.
한편, 일본 내의 일본술 생산량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
1-2 현황(쌀가공품: 쌀과자, 일본술)
일본술은 최근 몇년간 금액·수량 모두 현저히 증가 한편, 2008년 이후는 증가속도 둔화
국내생산량은 최근 몇년간 대체로 상승세로 추이 반면,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외국의 수입규제가 수 출액에 영향(예: 중국 정부가 쌀과자 주산지인 니가타 현에서 생산한 식품 전량 수입금지)
년 년
년
년도 (억엔)
대만 미국 홍콩 싱가포르 한국 네덜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수출액 총액
출처: 식품산업 동향조사(농림수산성)
출처: 국세청 통계자료를 토대로 일본 농림수산성 작성
천
미국 홍콩 한국 EU 대만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태국 수출액 총액
(억엔) 쌀과자는 2008년까지 증가했었으나, 그 후의 수출액은
보합세
단가는 상승세였으나 최근 몇년간은 보합세 미국, 홍콩 등이 중심이지만, 수출국은 이전에 비해 다양화
국내의 일본술 생산량은 완만한 감소세
<일본술의 수출액 추이>
※출처 : 재무성 무역통계
쌀 수출에 대한 분석
일본산 쌀은 ‘비싸지만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수출국 시장에서 의 수용 가능한 가격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정 후 6개월 이 지나도록 판매중인 쌀이 곳곳에서 보이는 등 품질이 적절히 유지되고
▶▶
일본술의 수출액과 수량 모두 최 근 증가하다가 ’08년 이후 증가속 도가 둔화되었으며, 수출국은 다 양화되고 있다.
▶▶
해외에서도 일본산 품종이 재배 되고 있어 수용 가능한 가격 내에 서 판매할 수 있는 국가·지역 이 외에는 쌀 수출의 폭발적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Focus
Focus | 일본의 쌀·쌀가공품 수출 전략
Focus |
있는지도 의문이다. 특히 중국시장에서는 품질보다 높은 가격에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소매가격의 약 60%가 수수료여서 생산비 인하 등의 노력을 경주해도 그 가격 차이는 메꿔지지 않는다.
해외에서도 일본산 품종이 재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수용 가능한 가격 내에서 판매할 수 있는 국가·지 역 이외에는 쌀 수출의 폭발적 증가는 생각하기 어렵다. 쌀에 대한 관세는 홍콩, 싱가포르, 호주에서 0%이다.
표 1. 일본산 쌀 수출에 관한 시장가능성 분석(SWOT 분석)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식어도 맛있음
•일본산 식재료 브랜드에 대한 신뢰, 좋은 이미지
•가격이 비쌈(보통 미국·중국산 자포니카쌀의 2배 이상, 중국에서는 현지산 고시히카리, 아키타코마치의 5배 이상)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일식 레스토랑이 많음
•장립종에서 단립종으로 바뀔 가능성
•중국은 부유층이 특히 많아 잠재적 수요가 큼
•일반적인 일식 레스토랑은 미국/중국산을 구매
•수입·도매업체의 원가인하 요구
•중국에서는 식물검역 조건이 엄격하며 비용이 소요
•중국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일부 지자체 쌀의 수입금지
표 2. 해외시장에서의 일본산 쌀의 매장 소매가격(엔/kg)
홍콩 싱가포르 중국
일본 니가타현산 고시히카리
미국산 고시히카리
대만산 츠샹(池上) 유기농쌀
일본 우오누마산 고시히카리
미국산 고시히카리
일본산 쌀
중국산 일본품종 (고시히카리, 아키타코마치 등)
950 490 600 960 470 1,100∼1,300 200∼260엔
※ 출처 : 2012년 2월 JETRO 소매가격 조사(홍콩·싱가포르), 2011년도 농림수산성 위탁조사(중국)
표 3. 각 나라별 쌀의 관세 비교
홍콩 싱가포르 대만 호주 미국 중국 EU 러시아
0 0 45TWD/kg 0 11.2%,
0.014USD/kg 14% 175EUR/t 70EUR/t
※ 출처: WTO 관세 데이터베이스
쌀가공품(쌀과자, 일본술) 수출에 대한 분석
쌀과자의 세계 시장규모는 약 4,000억 엔이며, 세계 스낵과자의 시장규모는 약 9조엔이다(JETRO 도쿄 GMID (Global Market Information Database), 2008년).
일본술의 매장 소매가격은 해외국의 현지 산 술에 비해 5∼10배 비싸지만, 이러한 가격 차이는 품질의 차
Focus
Focus | 일본의 쌀·쌀가공품 수출 전략
이로 이해하고 있다. 세계의 와인 소비량은 상승세이며, 주요 소비국은 EU, 미국이고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소 비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국 등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생산된 일본술이 침투중인 시장도 있다.
표 4. 각 나라의 대표적 술 수출액(억엔)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일본술 71 85 88
프랑스 와인 7,110 7,190 7,740
영국 스카치 4,580 4,620 5,150
한국 소주 105 108 91
※ 출처: 기타 쓰네오(喜多常夫) ‘성장기’에 있는 사케와 소주
표 5. 일본술의 매장 소매가격 비교(엔)
구분 미국 중국
일본산 4,498 4,030
현지산 등 900 494
※ 출처: JETRO 『일본술 "E소주 수출 핸드북』, 2011년도 농림수산성 조사
표 6. 세계 일본술 소비 동향 2011(추정, 단위 kl)
구분 소비량 일본에서 수입 자국 생산 기타
일본 576,000 - 575,000 1,000
한국 29,700 2,900 26,100 700
미국 20,900 4,100 16,200 600
중국 5,000 400 3,200 1,400
홍콩 1,300 1,600 2,500 200
대만 4,300 1,600 2,500 200
브라질 3,200 100 2,400 700
EU(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2,300 900 - 1,400
캐나다 1,300 600 100 600
※ 출처: 기타 쓰네오 ‘성장기’에 있는 사케와 소주
앞으로의 쌀·쌀가공품 수출에 대한 대응방향
•쌀 및 쌀가공품 전체
대만, 호주, EU, 러시아 등의 이 국가들을 중심으로 시장 개척활동을 한다. 현지에서의 도정이나 밥짓는 로 봇과 세트로 묶어 외식업체로 판매하는 등, 정말 맛있는 일본쌀의 존재감을 높이는데 노력을 강화한다.
포장 쌀밥은 일본 내에서 제조하는 것 외에 원료를 홍콩에 수출하고 홍콩에서 가공한 것을 중국으로 수출하
Focus
Focus | 일본의 쌀·쌀가공품 수출 전략
여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적용을 받는 등, 특혜관세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쌀수출 중점국가·지역 수출환경 정비 마케팅
•신흥시장 : 대만, 호주, EU, 러시 아 등, 일식이 인기가 많고 부유층 이 많은 나라
•안정시장 : 홍콩, 싱가포르
•상대국의 규정·기준에 대한 대응
•조달가격이 싼 수출용 쌀을 계속해 서 주식용 쌀의 생산수량목표 범 위 외로 규정
•선물용 수요의 개척
•정미기나 조리 방법과 세트로 묶은 판매
•일본계 소매업, 제조업, 외식산업의 해 외전개 후원, 일본식재료 사용 지원
•쌀가공품: 쌀과자와 일본술
상대국의 수요에 맞는 쌀과자 상품을 개발하고 간편한 스낵으로서의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중점 수출국은 식문화에 구애받지 말고 폭넓게 정한다.
쌀과자 수출 중점국가·지역 수출환경 정비 마케팅
•신흥시장 : UAE,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EU
•안정시장 : 대만, 홍콩, 싱가포르, 미국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에 대한 대응
•원전관련 규칙 완화 요청
•민간기준도 포함한 제조공정 인증에 관한 정보 제공
•상대국의 수요에 맞는 상품 투입
•유통기한을 길게 설정
일본술 수출 중점지역 및 전파력이 높은 도시의 경우, 일본술의 인지도를 향상시킨다. 주조업체와 생산자의 연계를 보다 강화함으로써 원료 쌀의 수량이나 공급안정성을 확보하고, 특히 술 생산용 쌀 증산이 가능하도록 한다.
일본술 수출 중점국가·지역 수출환경 정비 마케팅
•신흥시장 : 한국, EU, 대만, 중 국, 브라질, 러시아
•안정시장 : 미국, 홍콩
•양국간 협상에 의한 비관세장벽 철 폐 완화
•일본술 생산 증가에 대응한 술 생산 에 최적인 쌀의 생산수량 목표 범위 외로 규정
•기초 마케팅 조사 실시, 효과적인 해외전 파 매체 개발(스토리 있는 광고소재, 인 쇄매체,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자료)
•마케팅 전문가 활용
•일본음식과 함께 전파·전개
•관련부처의 지부와 JETRO가 연계하여 전국에서 업체의 수출 지원(연수회 개 최, 성공사례 등 필요 정보 수집·전달)
◎ 출처: 일본 농림수산성, 2013. 8월
Focus
Focus | 농업의 지속가능성, 농업인과 소비자의 관점 차이
▶▶
BASF社는 지난 9월 농업의 지속 가능성에 관한 견해가 국가 대 국 가는 물론, 농민과 소비자간에 어 떻게 다른지 비교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성에 대해 환경친화적, 충분한 식량생산 등 한두 가지 점만 거론했으나, 농민 들은 토양보호, 물 사용, 생물다 양성 등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Focus
몇 년 전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용어가 농업분야에서 큰 화 제가 된 적이 있다. 몇몇 단체와 기업이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많은 시 간과 관심을 쏟아 부었으며, 또한 농업이 지속가능하다는 사실을 소비자들 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도 많은 돈을 썼다.
아직도 지속적으로 지속가능성에 관해 관심을 쏟고 있는 회사로 BASF 가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농업에 관한 견해가 국가 대 국가는 물론, 농 민과 소비자 사이에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비교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BASF에 따르면 2014년 3~4월 사이 브라질·중국·프랑스·독일·인 도·스페인·미국에서 농업전망조사(Farm Perspective Study)가 실시 되었다고 한다.
농민과 소비자 간의 견해차이 커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성을 “환경친화적”(22%)이나 “인구를 먹 여 살리기에 충분한 식량 생산능력”(18%)으로 묘사하는 등 농업 지속가능 성에 대해 협의의 정의를 내렸다.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은 한두 가지 점만을 거론했다.
반면 농민들은 같은 주제에 관해 복잡하면서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보호”(40%), “토지 사용”(27%), “물 사용”(27%) 혹은 “생물다양성 보호”(25%) 같은 환경적 측면을 거론하기도 했으며, 또 한 “농업의 공정임금”(25%) 같은 경제적 측면을 지속가능한 농업의 일환 으로 보기도 했다.
또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농민과 소비자들은 농 업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에 대해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모든 조사대상국
농업의 지속가능성,
농업인과 소비자의 관점 차이
농업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은 중요한 화두이다. 농업전망조사에 따르면, 농민과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농업의 의미와 구체적인 농사법에 대해서는 농민과 소비자 간의 견해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Focus
Focus | 농업의 지속가능성, 농업인과 소비자의 관점 차이
에서 응답 소비자의 상당수(81%)가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있 다.’고 답했다. 특정한 농사법(farming practice)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생 산자와 소비자, 두 그룹의 견해가 달라진다. 병해충 및 잡초 방제(crop protection)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체 농민 중 82%가 찬성한 반면 이에 대 해 소비자의 찬성 비율은 37%에 불과했다.”
이는 실로 큰 견해의 차이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 응답을 하는 데에 는 생명공학기술(biotechnology)을 사용하는지의 여부는 고려되지 않았 기 때문이다. 나는 먼저 이 같은 소통의 간극을 메우지 않고서는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난 9월 미국의 25개 시(市)의 시장들이 두 가지 지속가능성 노력 을 발표했다. 하나는 '미시시피강 지속가능개발펀드(Mississippi River Sustainable Development Fund)'이고, 다른 하나는 ‘미시시피강 세계무 역센터연합(Mississippi River World Trade Center Alliance)’과 강 인근 의 지역 봉사단체 18개 커뮤니티재단간의 파트너십이다. 펀드는 지속가능 한 수변지구 개발과 관련된 창업 보조금을 지원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수변공원, 생태계 복원, 그린관광 명소 개발, 중요한 물 인프라 개보수 또 는 항만 및 터미널 같은 경제 엔진의 확대를 위한 종자돈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여름 농업계가 이리호(Lake Erie)의 적조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되 면서, 앞으로는 물, 수질, 그리고 수자원 개선 프로젝트에 대중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농업분야의 지속가능성이 일익을 담 당할 수 있다. 수로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조류가 생기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도 농업 활동에 해당된다는 것을 대중에 보여줄 수 있다. 지속가능성을 통해 농업과 평생 흙 한번 만져보지 못했던 일반 소비자 간의 공통분모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지속가능성이 몇 년 전만큼 커다란 화젯거리는 아닌 듯하다. 하지만 앞 으로 얼마 동안은 농업분야에서의 비중이 계속 유지될 것이다. 그럼에도 무슨 이유로 지속가능성에 대해 농업계처럼 구체적인 이해가 필요한지 대 중을 납득시키려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 출처: AG Professional(미국), 2014.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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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사대상국에서 응답 소비 자의 81%가 ‘농업의 지속가능성 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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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소비자 간 소통의 간극을 메우지 않고서는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바꾸기 어 렵다.
Focus
Focus | 고령자용 식품시장 예측
Focus
고령자/환자용 식품의 미래
시장조사 및 컨설팅회사인 시드 플래닝(Seed planning)은 ‘고령자/환자 용 식품시장의 개발·판매 동향 및 향후의 시장규모예측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고령자 증가로 인해 고령자/환자용 식품의 수요는 높 아지고 있다. 또한 수요증가에 따른 고령자/환자용 식품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커다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농림수산성에서는 2013년 10월부터 ‘이상적인 간호식품에 관한 검 토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2년 12월에는 ‘일본 메디컬 뉴트리션 협의회’가 설립되어, 식품제공 사업자들이 자체기준을 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관련기업의 개발동향’과 ‘상품 판매동향’을 토대로 향 후 고령자/환자용 식품시장을 예측했다.
고령자/환자용 식품시장에 대한 기대
이번 조사는 ‘아지노모토(味の素)’, ‘오쓰카(大塚) 그룹’, ‘가고메(カゴ メ)’, ‘데루모’, ‘메이지(明治)’ 등 치료식이나 간병식을 취급하는 식품기업 과 의약품기업 4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령자용 식품시장은 2011 년 1,000억엔 규모의 시장이었다. 2011년 이후에는 104~105%의 성장률 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1,340억엔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환자용 식품시장은 2013년 349억엔으로 전년대비 105% 전후를 기록해 완만하게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시장도 2017년에 는 400억엔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령자용 식품과 더불어 더욱 수요 가 높아질 것이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가 75세 이상에 접어드는 2025년 에는 고령자인구가 3,657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 출처: 케어뉴스(일본), 2014. 5. 18
고령자용 식품시장 예측
최근 고령자 증가로 인해 고령자 및 환자용 식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이러한 수요증가에 따른 고령자/환자용 식품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커다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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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림수산성은 ‘13년 10월부 터 ‘이상적인 간호식품에 관한 검 토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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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용 식품시장은 ‘11년 1,000 억엔 규모에서 ‘17에는 ‘1,340억 엔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며, 앞 으로도 성장은 계속될 것이다.
Economy·Trend | 신규 취농인의 영농계획· 경영개선 지원 시스템, ‘CAPSS’
Economy · Trend
농촌지도사 등 경영지원 담당자가 신규 취농인의 경영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PDCA (Plan-Do- Check-Act)라고 불리는 매니지먼트 사이클에 입각 한 지원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신규 취농계 획을 검토하고, 취농 후의 경영실적을 분석하여 실적 평가에 입각한 개선안 검토 및 개선계획 수립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신규 취농인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더 나은 경영개선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일본 농업식품산업기술종합연구기구(농연기구) 의 경영관리기술 프로젝트에서는 지
금까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영농계획수립 지원시스템 Z-BFM’과 경영진단을 지원하는
‘웹버전 농업경영진단서비스’를 개 발해 왔다. 그러나 앞에서 서술한 매 니지먼트 사이클에 입각한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 2개의 소프트 웨어가 연동된, 계획에서 진단까지 일련의 경영관리를 효율적으로 실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이러 한 이유로 충분한 경영실적이 없는
신규 취농인일지라도 ‘Z-BFM’에 의한 영농계획안
을 작성할 수 있는 ‘표준 값 데이터베이스’(주요 작목 의 경영지표 데이터를 포함)와 영농계획안에 근거한 수익성과 재무안전성 평가 등 재무계획안 작성을 지 원할 수 있는 ‘재무계획 모듈’을 새로 개발해 이들을 통합한 ‘CAPSS (Check-Act-Plan Support Sys- tem)’을 구축했다.
각 소프트웨어는 웹사이트 ‘농업식품산업기술종 합연구기구 경영관리시스템(http://fmrp.dc.affrc.
go.jp/programs/)’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출처: 중앙농연뉴스(中央農硏ニュース, 일본), 2014. 9, p. 1
Economy Trend
신규 취농인들이 경영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일본 농연기구는 PDCA (Plan-Do-Check-Act)라 는 매니지먼트 사이클에 입각한 ‘CAPSS (Check-Act-Plan Support System)’를 개발하였으며, 신규 취농인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영농계획 수립, 실적 평가, 경영개선책 수립 등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할 수 있다.
신규 취농인의 영농계획·
경영개선 지원 시스템, ‘CAPSS’
[특 징] 영농계획 수립 지원 [이용 예] 개선 ⇒ 계획
[입력정보] 경영개황, 계획의 전제조건, 경영지표(bfm파읷) 등 [출력정보] 최적의 영농계획안, 시산(試算)한 영농계획안
[ 특 징 ] Z-BFM의 영농계획부터 재무계획 작성 지원 [ 이용 예 ] 개선 ⇒ 계획 [입력정보] Z-BFM의 영농계획, 기초 대차대조표, 재무거래 시나리오 [출력정보] 계획손익계산서, 계획대차대조표, 자금융통계획표
[ 특 징 ] Z-BFM의 운영지표 작성 지원 [ 이용 예 ] 개선 ⇒ 계획 [입력정보] 경영지표요소 (xml파읷) [출력정보] 경영지표 (bfm파읷)
[ 특 징 ] 표준값을 이용한 실적 및 계획 평가 [ 이용 예 ] 진단 ⇒ 개선 ⇒ 계획
[입력정보] 경영개황,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등 [출력정보] 재무지표, 기술지표, 표준값과의 비교 결과
[ 특 징 ] 표준값 데이터 취득 [ 이용 예 ] 진단, 계획
[입력정보] 얻고 싶은 지역이나 작물 등 [출력정보] 표준값의 재무지표와 기술지표, 표준적읶 경영지표요소(xml파읷)
표준값 데이터 베이스 영농계획수립
지원시스템 Z-BFM
재무계획 모듈
웹버전 표준값 데이터
취득서비스 경영지표 관리지원 프로그램
웹버전 농업경영진단
서비스
Economy · Trend
Economy·Trend | 생산효율성 높은 러시아식 소규모 농법
Economy Trend
러시아에서는 각종 채소나 과일을 최대 80%까지 각 가정의 앞마당이나 ‘다차(dachas, 텃밭이 딸려있는 여름 별장)에서 경작한다. 산업형 영농방식 대신 소규모 농법으로 재배하는 러시아 농법은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뛰어나며 경제적으로도 비용이 적을 뿐 아니라 화학물질을 최소로 사용하여 다양한 작물들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산효율성 높은 러시아식 소규모 농법
일부 관료들은 산업형 농업이야말로 세계의 인구 가 굶주리지 않는 식량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농 업시스템이라고 주장하면서 그 존재 가치를 정당화 하고 있다. 그럼에도 레오 샤라스킨(Leo Sharash- kin)씨를 비롯해 수백만 명의 러시아 사람들은 그들 의 말에 쉽게 동조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가 소 규모의 자연친화적 농법만으로도 산업화가 고도로 진행된 국가가 필요로 하는 채소 및 과일의 대부분을 공급할 수 있다는 산 증거이기 때문이다.
러시아에서 재배되는 채소의 60%는 각 가정의 앞 마당이나 ‘다차(dachas, 텃밭이 딸려있는 여름 별 장)’에서 경작된 것이다. 각종 베리류와 과일은 물론, 감자의 경우에는 그 경작 비율이 80%까지 올라간다.
러시아 인구는 약 1억 4,000만명에 달한다. 샤라스 킨씨에 따르면, “러시아의 경우, 모든 가정이 자신들 이 먹을 식량을 직접 재배한다.”고 한다.
샤라스킨씨의 러시아식 채소 및 과수 재배법은 수 백만 명의 미국인에게 전수되었으며, 그가 편집한 러시아식 영속농업을 위한 정원가꾸기 전문서적 시 리즈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렇다고 샤라 스킨씨는 도서편집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미주
리주의 교외에 있는 조그만 자기 밭에서 가족들을 위 한 각종 먹거리를 직접 기르고 있다. 또한 야생 삼림 식물을 판매하는 파인넛닷컴(Pinenut.com)의 관리 자로도 일하고 있다.
샤라스킨씨는 현재 37세로, 처음엔 미주리대학교 콜롬비아캠퍼스에서 혼농임업(agroforestry)1)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미국에 왔다. 이후 미국 과 러시아를 오가면서 모스크바 동쪽의 블라디미르 지역에서, 텃밭에서의 먹거리 경작에 대해서 연구했 다. 그의 연구 결과 및 러시아의 센서스 자료에 의하 면, 이러한 소규모 단위의 경작이 산업형 영농방식 에 비해 훨씬 더 효율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기준으로 고작해야 전체 농지의 2.9%에 불 과한 가정용 텃밭이 러시아 전체 식량의 53%를 생산 해냈다고 한다. 여타 47%의 식량은 나머지 97.1%의 농지를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기업형 영농업체 및 개 인 농가에서 공급되었다. 샤라스킨씨는 이러한 공식 적 숫자에 입각해 현재 다차와 가정용 텃밭이, ‘공식 적’인 농지로 불리는 지역보다 38배나 높은 생산성 을 보여주고 있다고 산정했다.
1) 혼농임업(agroforestry) : 동일한 경지(산지, 임지 등)에서 농작물의 재배나 가축 사양과 다년생 수목과 같이 경영관리하는 집약적인 토지이용시스템으로 농림혼합경영 또는 산림농업 등으로 불림
Economy·Trend | 생산효율성 높은 러시아식 소규모 농법
Economy · Trend
어떻게 해서 이러한 역전이 벌어졌을까? 10만 달 러짜리 트랙터를 가진 전문 영농인이 갈퀴나 괭이, 낫과 같은 수작업 도구를 사용하면서 부업으로 농사 를 짓는 아마추어 농부보다 못하다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인가? 사실 러시아의 소규모 농업을 이해하기 위 해서는 먼저 러시아 역사를 알아야 한다. 러시아 국 민들은 가족의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으며, 또한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러한 자급자족의 전통은 수천년 전 오늘날의 러시 아국토가 된 곳에서 경작을 처음 시작하던 수렵·채 집시대로 그 기원이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03년 에는 이러한 전통을 법제화시킨 ‘민간정원경작특별 법(Private Garden Plot Act)’이 제정되면서 러시아 인들은 소규모의 농지를 무상으로 경작할 권리를 보 장받게 되었다.
소규모로 운영되면서 경작에 필요한 물품을 스스 로 조달하는 이러한 농업방식이야말로 왕족들의 토 지 수탈, 수백년 동안 지속된 농노제, 차르(황제)의 통치, 농지를 공동 경작했던 스탈린 시대의 잔혹한 통치를 거쳐 마침내 소비에트가 무너지던 1991년 이 후까지도 러시아인들의 생존을 가능케 했던 것이다.
소비에트의 몰락과 함께, 대규모 농업생산은 줄어 들기 시작했다. 집단농장에 주어지던 보조금이 끊기 면서, 장비나 화학재료를 구매할 돈이 바닥이 났다.
그러나 그 어느 누구에게도 그러한 심각한 현실이 즉 각적으로 피부로 와 닿지는 않았다. 식재료를 전적 으로 사다 먹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먹고 사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소비에트의 몰락 이후, 러시아 사람들은 현대사회 의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들 대다수는 자기 정체성의 뿌리를 농업에서 찾고 있다. 캘리포 니아대학 산타크루즈캠퍼스의 멜리사 콜드웰
(Melissa Caldwell)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대다수 러시아인들은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스스로를 소 작농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콜드웰 교수는 20년 이상 다차를 방문해 수백명의 러시아인들과 다차 정 원에 대해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어 왔다. 다차 의 텃밭 경작은 러시아 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인들은 러시아 땅에서 난 것이, 산업형 농장 이나 다른 나라에서 수입된 농산물보다 훨씬 건강하 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게 콜드웰 교수의 말이다.
러시아인들은 식료품점에서 사다 먹는 음식보다 직 접 기른 농산물이 훨씬 더 건강하고 싸다고 믿는다.
비용은 낮추고 부채는 최소화
무상 토지야말로 최고의 경작지다. 러시아와 달 리, 미국법은 그 누구에게도 농산물 재배용 무상 토 지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농업이 엄청난 빚 을 갚기 위해서 영혼까지도 팔아야 하는 힘든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샤라스킨씨는 그 차이를 이렇게 설명한다. “러시 아에서는 정원을 가꾸거나 농사를 짓기 위해 일부러 땅을 사들이거나 임차할 필요가 없다. 놀고 있는 땅 이 보이면 거기에 감자를 심어도 된다. 러시아에는 유휴지를 도처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교외 지역 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의 경우, 소규모로 유기농 농 사를 짓고 싶은 젊은이들이 있다고 치자. 이들은 경 작지와 거주할 집 그리고 각종 장비를 살 생각부터 해야 한다. 그 자금을 위해서는, 보통 30년 장기 부 채를 짊어지고 시작하게 된다. 러시아식 방법은 다 르다. 이런 막대한 자본금의 투입 없이도 얼마든지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 땅도 필요 없다. 유휴지나 활 용도가 떨어지는 토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아서 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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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Trend | 생산효율성 높은 러시아식 소규모 농법
재배의 다양성
다양성은 미국은 물론 러시아의 소규모 재배자들 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다. “단일 품목에 생계를 의존 하는 일이 벌어져서는 곤란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물 을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더욱 중요한 것 은 판매 루트를 다양화하는 일이다. 러시아인들은 일부 품목은 서로 교환하며, 또 일부는 동네 직거래 시장에 내다판다. 도로변에 노점상을 차리기도 하고 방문 소비자들에게 팔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한두 곳의 구매처에 의존하는 일이 다반사”라는 것 이 샤라스킨씨의 설명이다.
“러시아의 다차에서 공간은 매우 중요한 이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러시아인들은 마지막 한뼘의 토 지까지도 최대한 활용할 수밖에 없다. 러시아인들의 영속농업 즉, 일년생 및 다년생 작물, 화초, 채소, 과 일을 한꺼번에 재배하는 방식은 미국인들에게는 반 드시 필요한 시스템이다. 다년생이나 베리류를 심음 으로써 러시아인들은 일손을 많이 줄인다. 일년생을 경작하려면 노력과 관리에 많은 수고를 들여야 한 다. 그리고 2에이커 이상의 토지를 손으로 경작한다 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다년생을 함께 심 을 경우, 집중 관리 부담이 경감된다. 매해 파종할 필 요도 없고 채소 재배에 필요한 여러 수작업을 건너뛰 어도 된다.”
무경운농법
무경운농법은 농기계 사용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 지 않아도 된다. 샤라스킨씨는 “무경운농법을 활용 하게 되면 전통적인 밭갈기의 상당수가 사라지게 된 다. 또한 휴경 농법을 사용하게 되면 지력을 보충할 수 있고, 녹비(綠肥)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서 비용도 적게 든다.”고 말한다. 러시아인들은 노동력, 자본,
기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경작 시스템을 고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규모를 키우지 않는다
러시아의 다차에 딸린 정원은 소규모로 대개의 경 우 0.1에이커(404.7m2 또는 122평) 크기이다. 그럼 에도 러시아 사람들은 그 규모에 불만을 갖지 않는 다. 몇 십그루가 아니라 몇 그루의 과실수 또는 베리 종류가 열리는 관목을 심는다. 물론 꽃밭도 빠지지 않는다. 샤라스킨씨는 “내가 어릴 때만 해도 부삽, 갈퀴, 괭이가 유일한 연장이었다. 조그만 밭에서 손 으로 일을 할 때면 농사일에 대한 밀착감이 생겨난 다.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리고 산들바람이 기분 좋 게 느껴지면서 하고 있는 농사일에 쏙 빠져들게 된 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다른 활동들과 마찬가지로 정원 작업조차 대지와 동떨어져 있다. 너무나 많은 장비들이 등장하고, 사람들은 크지 않은 경작지를 가꾸면서도 대지와 직접 접촉하는 일은 거의 없다.”
고 말한다.
러시아인들은 광고책자에 소개된 씨앗이 아니라 자신들이 좋아하는 작물을 직접 심는다. 샤라스킨씨 는 이렇게 묻는다. “미국인들은 먹어보지도 않은 과 일이나 베리를 사진만 보고서 선택한다. 광고책자에 나와 있는 설명만 보고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한번 도 먹어본 적도 없는 사과나 블랙베리를 태연히 심는 다. 그렇게 5년 동안 온갖 노력과 돈을 쏟아 부었는 데 거기서 열린 과일이 정작 사랑하는 가족들이 좋아 하는 맛이 아니었다면, 이보다 슬픈 일이 또 있을 까?”
러시아인들은 자기 앞마당에 화학비료를 쓰는 일 이 거의 없으며, 가령 사용한다고 해도 극소량이다.
아무래도 비용 추가에 대한 부담도 이유일 것이다.
Economy·Trend | 생산효율성 높은 러시아식 소규모 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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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기서 재배된 작물을 먹거나 이웃과 나누어 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샤라스킨씨는 “연구 결과, 러시아식 정원이 미국에서는 유기농이나 자연식이 라고 부를 만하다는 것을 알았다. 화학물질을 사용 하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는데, 그 경우에도 최후의 수단으로 쓰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화학제는 값도 비싸고 아무래도 러시아인들은 내다 팔 용도가 아닌 가족들이 먹을 용도로 가꾸기 때문에, 자신들이 먹 을 사과나무나 딸기 밭에 그런 독성물질을 사용하는 일은 극도로 자제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 적한다.
러시아인들은 정부 정책과 기술의 혁명적인 변화 에도 불구하고 산업화된 국가에서도 자기집 앞마당 이나 다차에 딸린 텃밭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채소를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미 국인들이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먹을 채소를 직접 기 르는 일에 열성을 보이는 일은 아마도 찾아오지 않겠 지만, 다차와 가정집의 소규모 뜰에서 채소를 가꾸는 러시아 사람들의 모습은 대단히 신선한 모습으로 다 가온다. 러시아인들이야말로 소규모의 자연친화적 농업이 가진 막대한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출처: Acres U.S.A(미국), 2014. 8, p. 20∼24
샤라스킨씨의 부모님 예브게니와 발렌티나가 가꾸는 러시아의 전형적인 다차 정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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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Trend | ‘농업과 복지의 연계’ : 장애우 취업 사례
농업분야에서의 장애우 취업에 대한 진출과정 농업분야에서의 장애우 취업에 대한 진출형태는 복지분야, 농업분야 중 어느 쪽에서 진출한 것인가 에 따라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더 나아가 그것을 주체형성의 유무별(원래의 주체가 대응하고 있는지, 별도 주체를 설립해 대응하고 있는지)로 나누어 분석 했다. 각 사례의 개요를 <표 1>에 나타냈다.
(1) 복지분야에서의 진출과정
사례 1의 사회복지법인 고코론사는 농산물직매장 개설을 통해 주변농가의 판매를 지원해 왔다. 농가 와의 관계를 서서히 구축하는 가운데, 농가에서의 시설외 취업(복수의 장애우가 지원 스태프와 함께 복지시설 밖에서 일하는 형태)사업을 궤도에 올리 고, 나아가서는 시설외 취업처인 양계농가가 고령화 된 경우에는 그 경영을 계승했다. 또한 가공품 제조 나 지역 식품기업과의 상품개발 등도 적극적으로 진 행하고 있고, 동일본대지진으로 영농이 어려워진 유 기농가를 고용해 농업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사례 2의 C-net 사카이(坂井)사는 모체가 되는 사회복지법인에서 분리되어 나온 농업생산법인이 다. 장애우는 모체인 사회복지법인에 소속되며
C-net 사카이로부터 농사를 하청받고 있다. C-net 사카이는 논농사 중심의 법인으로 주변농가로부터 농지를 집적하고 있으며 사업담당자로서 인지되고 있다. 게다가 유황으로 훈증한 곶감인 안포감이나 전 병제조 등의 6차 산업화에도 힘쓰고 있다. 농업관련 기관을 퇴직한 전문가에게 조언을 얻어 농업분야의 조성금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2011년에는 딸기 관광 농원도 개설하여 수익강화를 더욱 도모하고 있다.
(2) 농업분야에서의 진출과정
사례 3의 교마루엔(京丸園)사는 수경재배를 주로 하는 업체이다. 대대로 농업을 이어왔으며, 1996년 부터 장애우고용을 시작했다. 교마루엔에서는 장애 우의 특성에 입각한 작물 도입이나 기계개발 등을 적 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애우는 교마루엔에 소속 되는데, 장애우를 보살필 수 있는 부서인 ‘심경부(心 耕部)’를 사내에 설치해 담당직원을 배치하고 있다.
장애우를 고용하면서 경영확대를 도모하고 외부로 부터 시설외 취업도 수용하고 있다.
사례 4의 오카야마현농상(岡山縣農商)사는 신규 참여농가로 파 재배를 시작한 농가이다. 밭 근처의 사회복지법인과의 교류를 계기로 장애우고용을 시
Economy Trend
농업분야의 장애우 취업을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농업과 복지분야의 연계를 도모하고, 양쪽의 식견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이러한 연계를 지역내부에서 촉진시킨다면 지역 활성화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 일본 농림수산정 책연구소에서는 선행사례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농업과 복지 분야의 연계과정을 분석했다.
‘농업과 복지의 연계’ :
장애우 취업 사례
Economy·Trend | ‘농업과 복지의 연계’ : 장애우 취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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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했다. 초기에는 직접고용이었지만, 2008년에 장 애우가 소속된 NPO법인을 설립해 오카야마현농상 에서 작업을 위탁하는 형태가 되었다. 그 후 NPO법 인은 3개의 취업계속지원 A형 사업소(고용계약을 맺어 취업을 지원하는 장애우복지사업소)를 개설하 여, 방울토마토 재배나 파의 1차 가공을 수탁해서 농 업에 종사하는 장애우 수를 늘려가고 있다.
각 진출형태의 포인트
(1) 진출 초기단계: 매칭의 중요성
농업분야, 복지분야 중 어느 쪽에서 진출한다 해 도 혹은 어떠한 선진사례라 해도 초기단계에는 두 분 야의 상호교류나 농업체험, 시설 외 취업에서의 농 사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농업분야와 복지분 야의 상호이해나 매칭기회가 진출계기로서 중요하 다고 할 수 있다.
(2) 복지분야에서의 진출: 농업분야 강화 복지분야에서 진출할 경우, 영농을 본격화할 때는
① 복지형태 법인격으로 그대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
지만(사례 1), ② 농업분야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 농업생산법인 등을 별도 설립하는 경우도 있다(사례 2). 후자의 경우는 농업 담당자로서 지역이나 농업관 계자로부터 인지되기 쉽고, 주변농가로부터 농지의 차입이나 농업관련 사업의 활용에도 적극적이다. 또, 농업에 관한 지식이나 기술의 부족에 관해서는 양측 모두 농업관계자를 새로 고용해서 보강하고 있다.
복지분야에서의 진출에는 이렇게 주변농가나 관계 기관과의 관계를 점차 강화시키고 있다. 또한 농산물 이나 가공품의 직접 판매, 관광농원 운영 등을 통해 농가 이외의 지역주민과도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3) 농업분야에서의 진출: 복지분야 강화 농업분야에서 진출할 경우, 모체가 되는 농가와 는 별도로 장애우가 소속될 NPO법인 등을 따로 설 립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사례 4). 장애우가 소속될 복지사업체를 설립함으로써 장애우 케어를 담당하 는 인원을 배치하고, 복지관련 지원 등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취업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농업생산 법인 상태로 진출한 경우라도, 조직 내부에 장애우
짂출형태 영농주체 소재지 농업생산부문 농업관련부문 취업지원서비스 등의
실시상황
복지
농업
농업
복지 동일 주체
별도 주체
동일 주체
별도 주체
사례 1
사례 2
사례 3
사례 4
사회복지법인 고코론
유한회사 C-net 사카이
교마루엔 주식회사
유한회사 오카야마현농상
후쿠시마 (福島)현
후쿠이 (福井)현
시즈오카 (靜岡)현
오카야마 현
채소·콩류 0.8ha 양계(채란) 2,000마리 규모
벼농사 24ha 노지채소, 곷수 4ha 관광농원(하우스) 약 300평 수경재배 1ha 벼농사 0.7ha 노지채소 0.5ha 노지·시설채소 7ha
직매장·카페 운영, 농산물 가공
농산물 가공(곶감, 전병), 정미작업 관광농원(딸기 수확)
NPO법인에 작업위탁:
<파, 방울토마토의 수확·
조정작업, 자른 파 제조>
· 취업이행지원
· 취업계속지원 A형
· 취업계속지원 B형
[사회복지법인(모체)이 업무계약을 토대로 작업 청부]
· 일반취업
· 자사 이외의 복지시설이나 특례 자회사가 작업 청부 별도로 설립한 NPO법인 (취업 계속 지원 A형)에 작업 위탁
표 1. 농업분야의 장애인취업 사례
출처: 청취조사 및 농림수산정책연구소(2011, 2012) 『농업분야의 장애인취업과 농촌활성화』를 토대로 작성. 이하 동일
Economy · Trend
Economy·Trend | ‘농업과 복지의 연계’ : 장애우 취업 사례
소속부서를 설치하고 복지관련 기관과 연계하면서 장애우를 케어하고 있다(사례 3).
이렇게 농업분야에서의 진출에는 장애우복지 관계자와의 관계를 점차 강화시켜 장애우에 대한 케어에 내실 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장애우의 맨파워를 발휘시켜 농업경영 규모 확 대, 주위로부터의 농지집적 등을 실 현하고 있다.
3. 맺음말
농업분야, 복지분야 중 어느 쪽에서 진출하더라도, 각각 새롭게 진출한 분 야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선행사례에 서는 농업분야와 복지분야의 연계 속 에서 쌍방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활용 하고, 약점을 보완하면서 균형잡힌 체 제를 정비했다. 그 결과, 농촌에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여러 주체와 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농지의 유지·
보전, 농가의 소득 향상 등의 측면에 서도 지역에 공헌하고 있다.
◎ 출처: Primaff Review(일본), 2014. 7. 25, p. 2∼3 복지분야→농업분야
동일주체 별도 주체 설립
사례 1: 사회복지법인 고코론 사례 2: 유한회사 C-net 사카이
사회복지법인의
농업부문 농업생산법인
(유한회사)
· 자체법인 직원 (시설 외 취업, 농업경험 있음)
· 농업경험자의 고용
[ · 사회복지법인(모체) 의 농업경험이 있는 직원 ] ·농림행정 경험이 있는 직원 이웃 농업인으로부터 임차 직원 소유의 농지
이웃 농업인으로부터 임차
· 직매장·카페: 자체자금
· 곷자가공소: 복지관련 보조금
· 정미시설: 농업관련 보조금
· 가공시설: 농업관련 보조금
· 교류시설: 농업관련 보조금 농업부문의 지원
농업부문의 형태
설비투자 등의 자금조달 농지확보
농업분야→복지분야
동일주체 별도 주체 설립
사례 3: 교마루엔 주식회사 사례 4: 유한회사 오카야마현 농상 자체법인 내
→ 전문부서 심경부 설치 <별도 설립한 NPO법인>
자체법인 직원 장애인 케어 부서 설치
복지관계자와의 연계
<별도 설립한 NPO법인의 직원>
NPO법인이나 인근 사회복지법인곷의 교류 및 조언을 통한 직원의 이해 촉짂 장애인에 대한 지원
장애인의 소속
직원급여 등에 대한 복지관련 조성금 (노동관련 보조금)
표 2. 복지분야 진출의 농업분야 체제구축
표 3. 농업분야 진출의 복지분야 체제구축
Production·Environment | 고온, 태풍, 침수피해로부터 작물을 지킨다
Production · Environment
Production Environment
고온, 태풍, 침수피해로부터 작물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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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의한 온난화, 태풍이나 갑작스러운 게릴라성 호우, 침수피해가 빈발하고 있다. 작물과 시설을 보호하기 위 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본고에서는 온난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서부터 이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의 개선, 보강방 법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소개했다.
지구온난화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문제 중 하나이다. 온난화는 단순히 환경변화에 그치지 않고 농업생산은 물론 건강, 기상재해, 생태계 그리고 인 류생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 다. 이미 온난화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장해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 세계의 농업지대에서 고온, 가뭄, 홍수 등의 기상재해, 온도 적 재배적지의 변화(북상), 병해충의 발생 및 확대, 나아가서는 농지의 사막화 등 농업생산의 저하와 불 안정화의 진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농업에도 지구온난화는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어, 향후 현재 발생하고 있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단기적 대책과 함께 중장기적인 대응, 그리고 농업 에서의 발생비율이 높은 온실가스인 메탄과 일산화 이질소(아산화질소)의 배출 절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본고에서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의 현황, 일본 농업에 미치는 영향 및 그 대책의 개 요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지구온난화의 현황과 원인
지구온난화란 50년, 100년 단위로 점차 평균기온 이 상승해 가는 추세 또는 그 현상을 뜻한다. 일본에
서도 장기적인 기온상승(100년간 1.14℃)이 일어나 고 있으며(기상청), 특히 1990년대 이후의 상승 정 도가 크다. 또한 기후라는 것은 각각의 지역에서 온 도와 강수량이 거의 일정한 특징을 갖는 것을 말하는 데, 기후변화는 이러한 지역성과 특징이 장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 또는 현상을 가리킨다.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현황에 대해서는 유엔의 기 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2013년에 최신 보고서(제5차 평가보고서, AR5)를 발표했으 며, 2007년의 제4차 평가보고서에 이어 온난화의 원 인으로 인간 활동의 영향 가능성을 지적했다. 즉 1951년부터 2010년까지의 세계 평균지상기온의 절 반 이상은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일산화이질 소 등)의 인위적인 증가와 기타 인위 기원의 강제력 의 조합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했다. 일본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더라도 1 년에 약 2ppm씩 상승하고 있다.
AR5(자연과학적 근거, 기상청 번역)에 따르면 21 세기 말(2081~2100년)에는 기온상승예측이 높은 시나리오(RCP 8.5)의 경우 2.6~4.8℃의 기온상승 (1986~2005년을 기준으로 한 세계 평균지상기온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