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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보고] 한-몽골 화학공학회 교류를 위한 간담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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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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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9, No. 6, 2011…793

|행|사|보|고|

지난 2011년 한국화학공학회 가을 학술대회(10/26

~28, 송도컨벤시아)에서는 한국과 몽골의 화학공학 회 교류의 창이 열리는 뜻 깊은 간담회가 마련되었다.

작년부터 시작된 한국과 몽골의 화학공학과 관련한 교류에 이어서 본격적으로 양국의 화학공학회장이 만 나는 자리가 마련되었고, 이는 지금부터 새롭게 양국 의 화학공학 연구자들의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는 자 리가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작년 6월 몽골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화학과와 창원대학교, 경상대학교 등의 BK사업단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몽골국립대에서 개 최된 작년 10월의‘Green Chemistry’학회와 올 9월 의‘Materials and Mineral conference’에 참가하였 고, 올해 6월에는‘제1회 한-몽골 분체공학 Joint 워크 숍’을 몽골국립대에서 개최하여 실질적인 교류가 시 작이 되는 시점이었다. 여기에 몽골에서는 작년 4월 몽골화학공학회가 설립이 되었고 몽골국립대 C.

Ganzorig 부총장이 몽골화학공학회 초대 회장에 취임 하게 되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교류를 바탕으로 금번 가을 화 공학회에서 공식적으로 한국회학공학회의 초청으로 한-몽골 화학공학회 차원에서 교류가 시작되는 의미 로 양국의 화학공학회장 및 학회 임원진 그리고 지금 까지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는 한국화학공학회 미립 자 부문위원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가 이루어 졌다.

간담회에는 한국측에서 화학공학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단, 이사진들이 참석을 하였고, 미립자부문위원 회에서 류필조 위원장을 비롯한 전 위원장 및 운영위

원들이 참석을 하였다. 상호 인사를 교환한 후, 필자가 주제하여 간단한 지금까지의 경과보고와 현재 몽골 화학공학회 현실을 참석하신 분들에게 알려드렸고, 그 이후에 자유롭게 양국의 화학공학회의 현황과 앞 으로의 발전방향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구체적인 지 원 또는 교류의 방법까지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인구 한국화학공학회장은“앞으로 화학공학회 차원에 서 몽골과의 실질적인 교류가 되기를 희망하며, 기회 가 되면 한국의 많은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몽골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C. Ganzorig 몽골화학공학회 회장은“현재 몽골의 연구 환경은 아 직 열악한 부분이 많이 있으니, 많은 도움과 협조를 바란다.”는 말씀과 함께“몽골은 6~8월까지가 기후도 좋고 경치도 좋으니 언제든지 많은 방문을 바란다. 더 욱이 몽골국립대는 초원에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어 최 희 규

한국화학공학회 미립자공학부문위원회 운영위원,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 융합부품소재 연구센터(ERC) [email protected]

사진 1. 몽골화학공학회장과 한국화학공학회장 및 관계자 들과의 간담회(앞줄 왼쪽 몽골화학공학회장, 가운 데 한국화학공학회장)

(2)

794…NICE, 제29권 제6호, 2011

한-몽골 화학공학회 교류를 위한 간담회 후기

있으니 시간적인 여건만 허락하면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한다.”고 화답을 하였다.

간담회를 마치고는 미립자공학부문위원회 세션에 서 몽골화학공학회장의 “Mongolia - Innovation Based Development - Issues and Challenges”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이 이어졌고, 많은 참석자들이 평 소에 접하기 어려운 몽골의 화학공학의 현실과 몽골 전체의 연구 환경 등을 접할 수 있었다.

특별강연을 마치고는 함께 방문한 B. Ochirkhuyag 몽골국립대 공대학장과 미립자공학부문위원회 운영 위원들과 함께 즐거운 만찬의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계속해서 한-몽골의 연구교류와 지원에 관해서 허심 탄회하게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몽골에 서 개최된 Joint 워크숍에 참석하신 분들이 대다수 참 석하셔서 그 때의 추억을 다시 나누면서 몽골에 다시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그 때는 미립자공학부 문위원회뿐만이 아니라 한국화학공학회 전체 차원에 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누었다.

지난 2004년 필자가 몽골의 한 학생과 맺어진 인연 을 계기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 걸쳐 몽골을 방문하였 고, 그 때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몽골과의 교류를 이 야기 한 끝에 금번에 이렇게 큰 행사가 이어져서 필자 로서는 매우 기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교류는 무엇인가 실질적인 교류성과를 맺 기 위해서 틀을 만들고 토대를 구축하는 작업이었다 면, 지금부터는 실질적으로 양국 간에 화학공학의 발 전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는 양국의 발전을 위해서 무

엇인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장학 사 업이나 장비 지원 사업을 한국측에서는 할 수 있을 것 이며, 몽골측에서는 많은 학생들을 한국으로 유학 보 내고, 교환교수 등의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에 앞으로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우리 세대에서만이 아니라 후세에 이르기까지 몽골과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양국의 발전에 우리 가 큰 공헌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 글을 마친다.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 자 여러분께 이번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을 올린다.

사진 2. 몽골화학공학회 회장 C. Ganzorig 교수의 특별강연

사진 3. 미립자공학부문위원회 운영위원과 몽골방문단 일행과의 간친회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