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Article
pISSN 2233-9019 · 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5;5(3, suppl. 2):862-867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서 론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청소년 폭력은 그 수준이 점차 저 연령 화, 심각화 되고 있다.1)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전국 학교폭력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재학 청소년 중 학교 폭력을 경험한 청소년 들은
2009
년9
.4
%,2010
년11
.8
%로 보고되었으며, 학교폭력 발생 시기가 초등학생53
.6
% 중학생40
.8
%로 나타났다.1) 청소년 건강행 태 자료에 따르면12
~18
세 청소년이 폭력사고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은 비율이2013
년3
.3
%에 이르고 있으며 병원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를 포함한다면 이 수치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여겨져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2)지난 수년간 청소년 폭력의 생활 환경적 측면에 대해서는 연구3-5) 가 되어 왔으나 건강행태적 변인과 연관 지어 수행된 연구는 많지 않 았다.
Moon
6)은 경기도 및 광주광역시 소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격적 성향과 건강 행태에 관하여 분석 하였으며 성별, 흡연, 음주, 카페인,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공격적 성향간의 연관성이 나타났다 고 보고하였다.
Kang
7)은 한국청소년패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회경제적 위치에 따른 건강 관련 행태의 차이에서 사회경제적 지 표가 폭력의 경험과 연관성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이처럼 기존 연구 들이 유용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상 연령의 한정, 표본수의 부 족이라는 제한 점을 가지고 있어 본 연구는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을 모집단으로 하는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하 였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형성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행동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고정화되어 가고, 한번 형성된 행동 습관들은 고치기가 힘들고, 건강위험행태들 사이에는 상호 관련성 이 강하다는 특징이8) 있어 건강위험행위와 폭력사고간의 연관성을 파악 하며 관련 인자에 대한 적절한 개입을 통해 폭력사고를 예방하 는 것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청소년 건강위험행위와 폭력 사고 간의 연관성
김지아, 김병성
*, 최현림, 원장원, 김선영, 문민영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A correlation between Violent Accidents and Health Risk Behaviors of Korean Adolescents
Ji A Kim, Byung Sung Kim
*, Hyun Rim Choi, Chang Won Won, Sun Young Kim, Min Young Moon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ollege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Seoul, KoreaBackground: Youth violence in Korea has been increasing recently in both frequency and sever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violent behavior and harmful health behaviors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argeting 72,435 male and female students aged from 12 to 18 years old in the 9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 based Survey’ (2013).
Results: Drug-taking was the biggest factor influencing violent behavior in adolescents, and the odds ratios of the male and female groups with drug-taking experience were 5.931 (95%
CI 4.385-8.023) and 4.009 (95% CI2.515-6.392), respectively. In males aged 16 or under, smoking experience, suicidal ideation or planning caused by sorrow and despair, and low income all had a high statistical correlation with violent behavior.
Conclusion: These findings demonstrate a correlation between violent behavior and harmful health behaviors in Korean adolescents and demonstrate that there is a need to consider a comprehensive systems approach including various harmful health behaviors for the effective prevention of youth violence.
Keywords: violence, drug, adolescents
Received February 28, 2015 Revised September 18, 2015 Accepted September 21, 2015 Corresponding Author Byung Sung Kim
Tel: +82-2-958-8700, Fax: +82-2-958-8699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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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아 외. 청소년 건강위험행위와 폭력 사고 간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Original Article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 자료 및 연구 대상
제
9
차(2013
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는 우리나라 청소년 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 조사 방법으로 중학교400
개교, 고등학교400
개교, 총800
개교의75
,149
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799
개교,72
,435
명이 조사에 참여 하여96
.4
% 의 참여율을 보였다(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3
).본 연구에서는 사용된 변수에 대한 결측을 제외하고
12
세~18
세까 지의 남, 여 중고등학생72
,047
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2. 자료 분석 방법
1) 주요 변수 (
1
) 건강위험행위건강위험행위 중 제사, 차례, 종교의식 제외 하고 ‘지금까지
1
잔 이상 술을 마셔본 적 있이 있습니까?’, ‘지금까지 담배를 한 두 모금 이라도 피워본 적이 있습니까?’,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또는 일부러 약물을 먹거나 부탄가스, 본드 등을 마신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 에 유, 무로 구분하였다.(
2
) 인구사회학적 특성전국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발생시기가 초등학 생
53
.6
% 중학생40
.8
%로 나타났으며,1)17
세 이상에서는 폭력 위 험도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9)를 참조하여 나이는 만16
세를 기준으 로 이상과 미만으로 분류하였다. 경제적 상태는 ‘가정의 경제적 상 태는 어떻습니까?’ 라는 질문에 상, 중상, 중, 중하, 하 에서 선택하 게 하여 하와 그 외군으로 분류하였고 ‘학생의 일주일 평균 용돈은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에 일주일 평균 용돈이5
만원 이상,3
만원 이상~5
만원 미만,1
만원 이상~3
만원 미만, 만원 미만으로 분류하 였다. 부모님의 학력은 ‘아버지의 학력은 어떻게 됩니까?’ ‘어머니의 학력은 어떻게 됩니까?’라는 질문에 대학교 졸업이상(전문대학교 포함)과 그 외군으로 분류하였다.(
3
) 건강상태 특성‘평상시 스트레스를 얼마나 느끼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의 답변 에 ‘대단히 많이 느낌과 많이 느낌’, ‘조금 느낌’, ‘별로 느끼지 않음 과 전혀 느끼지 않음’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분류 하였으며 ‘최근
7
일 동안, 잠을 잔 시간이 피로회복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까?’ 라는 질 문의 답변에 ‘매우 충분함과 충분함’, ‘그저 그렇다’, ‘충분하지 않음 과 전혀 충분하지 않음’으로 피로회복 정도를 분류하였다. ‘최근12
개월 동안,2
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느낀 적이 있었습니까?’, ‘최근
12
개월 동안,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 한 적이 있었습니까?’, ‘최근12
개월 동안, 자살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적이 있었습니까?’ 라는 질문에 유, 무로 분류하였다.비만도는 대한 소아과 학회의 신장별, 연령별 표준체중에 의한 비 만지침을 기준으로 사용하여 +
25
% 이상을 비만 군으로 분류 하였 다.10)(
4
) 교육‘최근
12
개월 동안, 학교에서(수업시간, 방송교육, 강당에서의 교 육 등 모두 포함) 술(알코올)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최근
12
개월 동안, 학교에서(수업시간, 방송교육, 강당에서의 교육 등 모두 포함)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최근12
개월 동안, 학교에서(수업시간, 방송교육, 강당에서의 교육 등 모 두 포함) 성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최근12
개월 동안, 학교 안에서 다치는 상황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 유무로 분류하였다.(
5
) 폭력 사고 변수‘최근
12
개월 동안, 친구, 선배, 성인에게 폭력(신체적 폭력, 협 박, 따돌림 등에 의하여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을 당해 병원 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1
회 이상이라고 답 한 경우를 폭력 사고가 있다고 분류 하였다.2) 통계적 분석방법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와 빈도 분석을 이용하여 백분율로 제시하고 카이 제곱 검정을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폭력사고에 대한 건강위험행위의 영향을 알아보고 자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모든 분석에서 유의수준 은
p
<0
.05
수준으로 하였다. 모든 분석은SAS version 9
.3
을 이용 하였다.연구 결과
1. 연구 대상자의 특성
연구 대상자
72
,047
명이 참여하였으며 남학생36
,414
명(50
.5
%), 여학생35
,633
명(49
.5
%)으로 이 중 폭력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은 경 험이 있는 학생은 각각1592
명(4
.6
%),666
명(1
.9
%)으로 나타났다.폭력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남학생에서 흡연, 음주, 약물복용, 나이(만
16
세 미만), 부모님의 학력(대학교 졸업 이상), 소득(하), 용 돈 만원 미만, 슬픔, 절망감, 자살생각, 자살계획의 비율이 폭력으 로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학생에 비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폭력 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여학생에서 흡연, 음주, 약물복용, 나이Ji A Kim, et al. A correlation between Violent Accidents and Health Risk Behaviors of Korean Adolescent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만
16
세 미만), 어머니의 학력(대학교 졸업 이상), 소득(하), 용돈 만원 미만, 슬픔, 절망감, 자살 생각, 자살 계획의 비율이 폭력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학생에 비해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Table 1
).2. 건강위험행위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상태 특성과 폭력사고와 의 관련성
연구 대상자의 건강위험행위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상 태 특성별 폭력사고 위험도의 교차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로지스 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able 2
). 기본적 특성 (Table 1
)에서P
<0
.25
미만인 변수를 선택하여 모형을 구성하였으 며 유의수준은p
<0
.05
로 하였다. 건강위험행위에서는 흡연 경험 이 있는 군과, 약물 복용 경험 군에서 폭력사고의 위험도가 남, 여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남학생에서 흡연 경험 이 있는 그룹이 없는 그룹에 비해 폭력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을 위험이
1
.3
배(95
%CI 1
.117
~1
.514
) 여학생에서는1
.931
배(95
%CI 1
.51
~2
.469
)높게 나타났으며 약물 경험이 있는 그룹에서는 위험도 가 남학생에서5
.931
배(95
%CI 4
.385
~8
.023
), 여학생에서는4
.009
배(95
%CI 2
.515
~6
.392
)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경험 없 는 군은 폭력치료 경험율이 남학생0
.7
% 여학생0
.41
%, 약물경험 이 있는 군에서는 폭력치료 경험율은 남학생9
.1
% 여학생7
.5
%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igure 1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는 나이와 소득 수준이 하인 그룹에서 폭력사고에 통계적으로 유 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0
.05
). 나이는 만16
세 이 상인 그룹이 미만인 그룹에 비해 폭력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을 위 험이 남학생에서0
.709
배(95
%CI 0
.614
~0
.818
), 여학생에서0
.59
배로(95
%CI 0
.477
~0
.731
) 나타나 나이가 만16
세 미만일 경우 위 험도가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으로 학생이 평가한 소 득 수준이 하인 그룹에서 남학생1
.33
배(95
%CI 1
.101
~1
.607
), 여Table 1. Characteristics of study population*
Medically care for violent accident
Boys Girls
NO (n= 34822) YES
(n= 1592) P NO
(n= 34967)
YES
(n= 666) P
Age(≥ 16) 58.6(1.4) 53.8(2.1) 0.0044 58.4(1.4) 47.3(2.5) <0.001
Paternal education(college or higher) 58.9(0.8) 64.3(1.7) <0.001 57.9(0.7) 59.3(2.3) 0.55
Maternal education(college or higher) 49.9(0.7) 56.1(1.6) <0.001 45.4(0.8) 53.1(2.4) 0.0011
Family income level(Low) 9.2(0.3) 17.3(1.1) <0.001 4.9(0.2) 10.1(1.2) <0.001
Allowance(ten thousand ‘Won’) <0.001 <0.001
≥ 5 3~5 1~3
< 1
32.2(0.4) 39.5(0.3) 24.4(0.4) 4(0.2)
28.4(1.2) 32.4(1.3) 27.6(1.2) 11.6(1)
32.2(0.4) 39.1(0.3) 25.8(0.4) 2.8(0.1)
27.3(1.9) 31.4(1.9) 31.3(2) 10(1.2)
Smoking experience 29.1(0.5) 38.3(1.4) <0.001 11.8(0.3) 30.3(2) <0.001
Alcohol experience 47.8(0.6) 51.5(1.5) 0.01 38.1(0.6) 53.2(2.1) <0.001
Drugs experience 0.7(0.1) 9.2(0.9) <.001 0.5(0) 7.5(1.1) <0.001
Obesity‡ 13(0.2) 14.2(1) 0.24 6.2(0.2) 6.9(1.1) 0.47
Felt stress <0.001 <0.001
High Middle Low
22.2(0.3) 44.1(0.3) 33.7(0.3)
18.3(1.1) 35.7(1.4) 46(1.5)
11.8(0.2) 39.2(0.3) 49(0.4)
10.2(1.3) 24.3(1.8) 65.5(2)
Fatigue recovery by sleep 0.0093 0.34
High Middle Low
30.5(0.5) 33.3(0.3) 36.2(0.5)
30.3(1.3) 29.7(1.3) 40.1(1.4)
20.2(0.3) 31.2(0.3) 48.6(0.5)
20(1.7) 28.6(1.9) 51.5(2.1)
Felt Sad or Hopeless 24(0.3) 47.9(1.4) <0.001 36.4(0.3) 72.3(1.9) <0.001
Suicidal idea 12.1(0.2) 31.7(1.2) <0.001 19.7(0.3) 52.9(2.1) <0.001
Suicidal plan 3.9(0.1) 19.1(1.1) <0.001 6.2(0.2) 29(2.1) <0.001
Safety education 36.9(0.6) 42.9(1.4) <0.001 30.3(0.6) 46.3(2.3) <0.001
Drinking education 38(0.6) 34.1(1.3) 0.0059 38.3(0.8) 39.9(2.2) 0.43
Anti-smoking education 61.2(0.6) 43.6(1.5) <0.001 64(0.8) 54.5(2.2) <0.001
Sex education 68.6(0.7) 55.9(1.5) <0.001 75.9(0.7) 66.3(2.2) <0.001
* Data are presented as number (%) unless otherwise indicated.
† Based on chi-square test
‡ Obesity: BMI ≥25, body mass index calculated as weight in kilograms divided by height in meters squared
김지아 외. 청소년 건강위험행위와 폭력 사고 간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학생에서
1
.749
배(95
%CI 1
.269
~2
.409
) 폭력사고로 병원 치료 를 받을 위험이 높게 나타났으며, 용돈의 경우에는 용돈이 증가할 수록 폭력사고로 치료받을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P
<0
.001
).12
개월 이내 슬픔, 절망감을 느끼거나 자살생 각, 계획을 한 적이 있는 그룹은 남, 여 모두에서 폭력사고가 발생 할 위험이 높았다. 특히, 자살계획을 했던 군에서는 폭력사고로 병원치료를 받을 위험도가 남자2
.254
(95
%CI 1
.819
~2
.794
) 여 자2
.046
으로 (95
%CI 1
.57
~2
.666
) 증가하였다. 안전, 금연, 성 교육을 받은 그룹에서도 폭력사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 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0
.001
). 금연, 성교육을 받은 그룹에 서는 폭력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위험도가 남학생에서 각각0
.45
(95
%CI 0
.38
~0
.533
),0
.632
배(95
%CI 0
.536
~0
.746
) 여학생 에서0
.656
(95
%CI 0
.522
~0
.824
),0
.625
배 (95
%CI 0
.491
~0
.79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안전교육을 받을 경우에는 위험도 가 남학생
1
.901
배(95
%CI 1
.629
~2
.22
) 여학생2
.205
배(95
%CI 1
.751
~2
.777
)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찰
본 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사고 간 연관성을 확인 하였으며, 성별, 나이, 약물 경험, 흡연 경험, 경 제적 상황, 정신적 상태에 따라 폭력사고에 영향을 주는 건강위험 행위의 항목과 영향 정도의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 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폭력사고가 남자에서 더 많이 나 타나고 있었고 이는 공격성의 성차와 관련된 여러 논문에서 보고 된 바 있다.6, 9, 11) 흡연과 스트레스 수준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이 Table 2. Multivariate analysis of factors associated with violence accident
Boys Girls
OR (95% CI) P OR (95% CI) P
Age (≥ 16) 0.709(0.614, 0.818) <0.001 0.59(0.477, 0.731) <0.0001
Paternal education(college or higher) 1.053(0.901, 1.23) 0.51
Maternal education(college or higher) 1.058(0.916, 1.222) 0.44 1.142(0.945, 1.381) 0.1704
Family income level(Low) 1.33(1.101, 1.607) 0.0032 1.749(1.269, 2.409)) 0.0006
Allowance (ten thousand ‘Won’) <0.001 <0.0001
≥ 5 3~5 1~3
< 1
0.409(0.314, 0.534) 0.789(0.665, 0.937) 0.9(0.767, 1.056) 1
0.405(0.28, 0.585) 0.733(0.575, 0.935) 0.977(0.766, 1.248) 1
Smoking experience 1.3(1.117, 1.514) <0.001 1.931(1.51, 2.469) <0.0001
Alcohol experience 0.914(0.788, 1.058) 0.22 1.056(0.833, 1.338) 0.6548
Drugs experience 5.931(4.385, 8.023) <0.001 4.009(2.515, 6.392)) <0.0001
Obesity§ 1.2(1.017, 1.416) 0.03
Felt stress 0.15 0.4509
High 0.937(0.764, 1.15) 1.141(0.795, 1.638)
Middle 1.092(0.916, 1.301) 1.242(0.873, 1.769)
Low 1 1
Fatigue recovery by sleep 0.72
High 1.071(0.904, 1.269)
Middle 1.03(0.875, 1.213)
Low 1
Felt Sad or Hopeless 1.754(1.491, 2.063) <0.001 2.536(1.979, 3.25) <0.0001
Suicidal idea 1.552(1.275, 1.891) <0.001 1.939(1.508, 2.494) <0.0001
Suicidal plan 2.254(1.819, 2.794) <0.001 2.046(1.57, 2.666) <0.0001
Safety education 1.901(1.629, 2.22) <0.001 2.205(1.751, 2.777) <0.0001
Drinking education 1.055(0.888, 1.254) 0.54
Anti-smoking education 0.45(0.38, 0.533) <0.001 0.656(0.522, 0.824) 0.0003
Sex education 0.632(0.536, 0.746) <0.001 0.625(0.491, 0.795) 0.0001
*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argeting the variables with p value of less than 0.2, among basic characteristic variables.
†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calculate the coefficients of trends and their p-values
‡ Values are presented as ORs (95% CIs)
§ Abbreviations: OR = Odd ratio, CI = Confidence interval
‖ Obesity: BMI ≥25, body mass index calculated as weight in kilograms divided by height in meters squared
Ji A Kim, et al. A correlation between Violent Accidents and Health Risk Behaviors of Korean Adolescents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러한 스트레스 수준과 공격성과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는 연구들 이 있었으며6, 12) 본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성향, 즉 흡연자에서 폭력 사고 위험률이 증가하는 결과를 관찰할 수 있었고 또한, 전국 학교 폭력 실태조사에서 보고된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만
16
세 미만 에서 폭력사고 위험율이 더 높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음주, 흡연, 이성친구와의 성적 접촉 및 성관계, 폭행, 자살시도, 친구 따돌림 등과 같은 행태에서의 사회계층별 차이에 대한보고 등 빈부의 격차 로 인한 사회구조가 청소년들에게 폭력적인 형태로 반영되고 있는 현상을 보고한 여러 논문이 있었으며7, 13) 본 연구에서도 학생이 평 가한 소득 수준이 하인 군에서 폭력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 고되었다. 약물남용과 괴롭힘 행위에 관여하는 학생들 사이에서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한 연구,14) 약물복용과 청소년 폭력 및 공격성 등 정신건강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있었으며9, 15, 16) 본 연 구에서도 약물 경험이 있는 그룹에서는 폭력사고로 병원치료를 받 을 위험이 남학생에서5
.931
배, 여학생에서는4
.009
배로 높게 나 타남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청소년이 보고한 경제 지표의 부정확의 가능성에 대해 보고한 여러 연구들처럼17-19) 본 연 구도 경제 지표가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객관적 지표가 사용되지 않 았다는 점, 단면 연구로서, 교육과 폭력사고 간 명확한 인과 관계가 규명될 수 없었으며, 약물 종류별 폭력사고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 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사고 간 상관관계를 규명함으로써 해당 인자 들이 청소년 폭력에 대한 지표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 중에서도 약물 복용 건강 위험행위가 청소년의 폭력사고 와 연관성에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주요 문제임을 시사하고 있고 이 에 대한 적절한 개입이 청소년 폭력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 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요 약
목적: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사고간의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 및 결과: 제
9
차 (2013
)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중12
세부터18
세까지 남, 여 학생72
,435
명을 최종 대상자로 하여 다 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청소년의 폭력사고에 영 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요인은 약물 복용 이었고, 약물 경험이 있 는 그룹의 교차비는 남자5
.931
(95
%CI 4
.385
~8
.023
), 여자4
.009
(95
%CI2
.515
~6
.392
)로 나타났다. 나이가16
세 이하인 경우, 남자 인 경우, 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 슬픔 절망감을 느끼며 자살 생각 이나 계획을 했던 경우, 소득이 낮을수록 통계학적으로 폭력사고와 의 연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결론: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사고 사이에 관련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성별, 나이, 약물 경험, 흡연 경험, 경 제적 상황, 정신적 상태에 따라 폭력사고에 영향을 주는 건강위험 Figure 1. Changes in the rate of violence according to drug-taking experience in both sexes
In the group with no drug-taking experience, 0.7% of males and 0.41% of females had experience in receiving hospital treatment for violence and in the group with drug-taking experience, 9.1% of males and 7.5% of females had experience in receiving hospital treatment for violence. As the resul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P<0.001 for each group, by Chi-square test)
* Statistical test method: Chi-square test was used.
† Data are presented as number (%) unless otherwise indicated
김지아 외. 청소년 건강위험행위와 폭력 사고 간의 연관성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행위의 항목과 영향 정도의 차이가 존재 하였다. 따라서 청소년 폭 력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에 있어 다양한 건강위험행위를 포함한 포괄적 접근 프로그램 등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중심단어: 청소년, 폭력,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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