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재미한인의 미국 거주기간과 체형인식에 따른 식습관과 맛 기호도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재미한인의 미국 거주기간과 체형인식에 따른 식습관과 맛 기호도"

Copied!
7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재미한인의 미국 거주기간과 체형인식에 따른 식습관과 맛 기호도

권언미, 김지혜, 이민정, 이홍미

대진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Dietary Habits and Taste Preferences of the Korean Americans According to Self Body Image Perception and Length of Residence in US

Eunmi Kwon, Jihye Kim, Minjung Lee, Hongmie Lee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College of Natural Sciences, Daejin University, Pocheon, Korea Background: Weight overestimation of Korean Americans may be associated with dietary habits and prefer- ences for foods and tastes.

Methods: The subjects were 100 Korean Americans in New York City and LA and 100 Koreans in Seoul, who were 20-29 years old. Self-reported questionnaire consisted of age, height, weight, length of residence in US, preferences for 10 foods and 5 tastes, dietary habits and perception of self body image. Korean Americans were further divided into 3 groups according to length of residence in US.

Results: More Korean American women underestimated (27.3% vs. 5.8%), and less overestimated their body weights, than Korean women (31.8% vs. 53.8%, P=0.008). Korean Americans who overestimated their own body weights had significantly higher preference for salty taste and significantly lower dietary habit score re- garding regular meals.

Conclusions: Overestimation of self body size, rather than longer residence in US may be associated with the undesirable dietary habit and taste preference of Korean Americans,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correct body image.

Korean J Health Promot 2012;12(3):146-152

Keywords: Korean Americans, Body image, Dietary habit, Food preference

■ Received:July 20, 2012 ■ Accepted:September 20, 2012

■ Corresponding author:Hongmie Lee, PhD

Department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College of Natural Sciences, Daejin University, 1007 Hoguk-ro, Pocheon 487-711, Korea Tel: +82-31-539-1862, Fax: +82-31-539-1860

E-mail:[email protected]

■ This study was supported by Daejin University Research Grant in 2012.

서 론

이민자 집단에 대한 연구는 유전적 소인이 같을 때 성 장하는 환경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미국으로 이주한 아시아계 사람들에 서 위암과 감염성질환이 감소한 대신 관상심장병과 당뇨

병 등의 만성질환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은 많은 연구에 서 보고되었고1-3) 이러한 질병 패턴 변화는 식생활패턴 의 변화와 관련된다는 논문이 발표되었다.2-4) 이러한 맥 락에서 재미한인의 식생활패턴의 변화를 조사한 연구로 45-75세에 해당하는 492명 중에서 미국 출생은 한국 출 생보다 전곡류, 살코기, 견과류를 더 많이 먹고 두류를 덜 먹었으며, 에너지와 지방에너지비가 높았고 Na, 비타 민 C, 베타캐로틴 및 탄수화물에너지비가 낮았을 뿐 아 니라 과체중 혹은 비만 비율이 31.4%에 달해 한국 출생 조사대상자의 9.4%보다 높았다.4)

이민자의 식사가 미국거주기간이 길어지면서 영양적 으로 수준이 낮아지는 것은 미국인 정체성에 관련된 심 리적 과정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에서

(2)

영어능력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경우 전형적인 미국식을 가장 선호하는 음식으로 선택하고, 직접적으로 미국인 정체성이 도전받을 때는 그렇지 않을 때보다 좀 더 미국 적인 음식을 주문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섭 취한 식품은 182 kcal의 에너지와 12 g의 지방을 더 포함 하는 것이 관찰되었다.5) 따라서 문화적응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는 이민자들은 영양적으로 취약한 집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식생활관련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 한 중재가 필요하다.

이민자들의 영양교육은 미국 거주기간, 성별, 인종에 따라 문화적으로 맞춤형으로 되어야 함을 주장하는 연구 가 발표되고 있다.6,7) 베트남계 미국 대학생의 연구에서 도 베트남 출생이 미국 출생보다 과체중인 경우가 많지 만 미국 거주기간에 따른 과체중 확률은 미국 출생보다 베트남 출생에서 훨씬 더 강하게 나타났다.8) 한국, 일본, 베트남계 이민자의 문화적응도와 신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간의 관련성을 연구한 최근 연구에서 는 문화적응이 BMI 증가와 중간 정도의 강도로 연관되 는데 문화적응을 측정하는 도구에 따라 연관성이 다르게 나타나며 이러한 연관성은 성별과 인종에 따라 달라서 여자보다 남자에서 강하고, 중국계 이민자에서 가장 강 하며 베트남계에서 가장 약했다.9)

최근에 발표된 2010년 현재 미국 내 한인 수는 170만 명으로 미국 인구의 0.6%를 차지함으로써, 아시아계로 는 다섯 번째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10) 인구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불법체류자를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많 을 것으로 추산된다. 아시아계 사람들이 미국 내 거주 기 간이 길어짐에 따라 식생활 패턴이 지속적으로 변화하여 질병 패턴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지만1-3) 재미한인에 대한 식생활과 관련 연구는 많지 않다. 그중 에서 뉴욕의 18세 이상 162명 재미한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민 후 식생활과 식사형태는 언어, 매체 이용, 교우관계, 식품 및 민족적 자아정체성과 유의적으로 상 관관계가 있었다.11) 또한 30-87세 재미한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3) 미국 거주기간에 따라 소화기질환의 유 병률이 감소하고, 소화기질환 유병률은 쌀 음식 섭취량 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최근에는 비만 못지않게 지나친 다이어트와 심리적 섭 식장애의 폐해가 세계적으로 심각하여 올바른 체형인식 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뚱 뚱한 것보다는 뚱뚱하다고 느끼는 것이 체중불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다이어트를 시행하게 함으로써 심리적 인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섭식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12-17) 성인의 비만율을 비교해보면, 2010년 국민영양

조사 결과 우리나라는 31.4%였던 것에 비해,18) 같은 시

기에 35.7%19)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미국 사 회에 거주하는 젊은 한인들의 체형인식은 국내거주 한국 인과 다를 수 있고, 결과적으로 체형 왜곡이 이들의 식생 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미한인의 미국 거주기간과 체형인식을 조사하고 식습관, 음식 및 맛 기호도와의 관련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1. 조사대상자

조사대상자 중에서 재미한인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시 한인교회, 한인식당 및 한국식품점 고객이나 직원, 한 국거주 한국인은 서울 서초구 천주교회 청년부원으로 각 각 100명으로 접촉이 쉬운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설문지 조사는 2008년 7월과 8월에 걸쳐 실시하였다.

2. 설문지

두 쪽 분량의 설문지는 자기기입식으로 작성하게 하였 다. 내용은 일반사항, 음식 및 맛 기호도, 식습관으로 구 성되었다. 일반사항에는 연령, 미국 내 거주기간, 신장, 체중, 자신의 체형인식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고 자 신의 체형은 ‘체중 부족,’ ‘정상,’ ‘과체중’ 및 ‘비만’ 중에 선택하도록 하였다.

보고된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체질량지수를 계산하여 대한비만학회에서 채택한 아시아·태평양기준에 의해 18.5 미만을 저체중, 18.5-22.9를 정상, 23.0-24.9를 과체 중, 25.0 이상을 비만으로 판정하였다.20) 자신의 체중에 대한 인식에서 저체중인 경우 ‘정상’ 이상으로, 정상체중 인 경우 ‘과체중’ 이상으로, 과체중인 경우 ‘비만’으로 인 식한 조사대상자는 ‘과대인식군’으로 분류하였고, 정상 인 경우 ‘저체중’으로, 과체중인 경우 ‘정상’ 이하로, 비만 인 경우 ‘과체중’ 이하로 인식한 경우 ‘과소인식군’으로 분류하였다.

‘음식에 대한 기호도’는 선행연구21,22)를 참조하여 선택 된 서구식 패스트푸드 다섯 가지, 한식 다섯 가지 및 다 섯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매우 좋아함,’ ‘좋아하는 편,’

‘보통,’ ‘싫어하는 편’ 및 ‘매우 싫어함’을 선택하게 하였 고 각각 5, 4, 3, 2, 1점을 부여하였다. 식생활 진단은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12문항은 긍정적인 식행동, 8문항 은 부정적인 식행동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었다.23) 정적 항목은 1주일에 0-2일, 3-5일, 6-7일 중 얼마나 자주 각 식행동을 하는지 선택하게 하여 각각 1, 2, 3점을 부 여하고, 부정적인 식행동에는 ‘예,’ ‘가끔,’ ‘아니오’를 선

(3)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and anthropometric indices of the subjectsa

Men Women Korean

(n=48)

Korean American (n=56)

P Korean

(n=52)

Korean American (n=44)

P

Height, cm 174.4±5.7 175.3±6.6 0.479b 163.6±5.7 162.8±7.4 0.552

Weight, kg 70.7±11.4 71.5±12.3 0.739 52.9±6.7 53.7±8.4 0.631

BMI, kg/m2 23.2±3.5 23.2±3.6 0.975 19.8±2.1 20.2±2.8 0.343

Age, y  24.6±3.3 23.8±2.7 0.153 24.7±3.4  24.6±3.3 0.830

BMI, kg/m2

<18.5 1 (2.1) 3 (5.4) 0.817c 16 (30.8) 10 (22.7) 0.290

18.5-23.0 28 (58.3) 30 (53.6) 29 (55.8) 29 (65.9)

23.0-25.0 10 (20.8) 11 (19.6) 6 (11.5) 2 (4.6)

>25.0 9 (18.8) 12 (21.4) 1 (1.9) 3 (6.8)

Abbreviation: BMI, body mass index.

aValues are presented as N (%) or mean±S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Calculated by t-test.

cCalculated by chi-square test.

택하게 하여 각각 1, 2, 3점을 부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식생활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3. 통계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for Windows (SPSS Inc., Chicago, IL, USA)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체형인 식과 체중상태는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하고 군 간 차이 의 유의성을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평가하였다. 연령, 신 체지수, 음식 및 맛 기호도와 식습관 점수는 평균과 표준 편차로 나타내어 재미한국인과 국내거주 한국인 사이는 t-test를 이용하였고, 거주기간별 및 체형인식별 차이는 분산분석 결과 유의확률 0.05 미만인 경우에, 던컨다중비 교방법을 이용하여 군 간 차이의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체형인식에 따른 음식 및 맛 기호도와 식습관 점수는 남 녀별로 재미한인에서만 비교하였다.

결 과

1. 일반사항 및 체형인식

조사 대상자의 일반사항과 신체지수는 표 1과 같다. 연 령, 신장, 체중은 각 성별에서 재미한인의 경우 국내거주 한국인에 비해 다르지 않아 체질량지수와 비만도 분포가 다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남성의 경우 국내거주 한국인 의 39.6%와 재미한인의 41.0%가 과체중 이상이었고, 여 성의 경우 각각 30.8%와 22.7%가 저체중이었다. 이 점은 재미한인의 거주기간별 5년 미만, 5-9년, 10년 이상으로 거 주기간별로 비교하여도 다르지 않았다(자료 미제시).

표 2는 조사대상자의 체형인식을 국내거주 한국인과

거주기간별 재미한인으로 나누어 요약하였다. 국내거 주 한국인의 경우 남자의 29.2%가 자신의 체중을 과소 인식하였고 6.3%가 과대인식한 것에 비해, 여자의 5.8%가 과소인식하였고 53.5%가 과대인식하였다. 재 미한인의 경우는 남자의 34.0%가 과소인식하였고 7.1%가 과대인식한 것에 비해, 여자의 27.3%가 과소인 식하였고 31.8%가 과대인식하였다. 따라서 국내거주 한국 여자에 비해 재미 여자의 경우 자신의 체중을 과 대인식하는 비율이 낮고, 과소인식하는 비율은 높았으 나(P=0.008), 남자의 경우 다르지 않았다. 국내거주 여 자에 비해 재미한인 여자에서 과대인식이 더 적고, 과 소인식이 더 많은 경향은 미국 거주기간별 3군과 국내 거주군으로 4군 간을 비교하였을 때는 통계적 유의성에 도달하지 못했다(P=0.051).

2. 음식 및 맛 기호도

그림 1은 음식 및 맛 기호도를 미국 거주기간별 재미 한인와 국내거주 한국인에서 남자와 여자에서 각각 비 교하였다. 재미한인의 거주기간이 증가할수록 남자의 경우 국내거주 한국인에 비해 밥(각각 4.31, 3.83, 3.73, 3.57, P=0.021), 김치(각각 3.94, 3.58, 3.40, 2.93, P=0.010), 담백한 맛(각각 3.96, 3.83, 3.73, 3.14, P=0.031)에 대한 기 호도가 낮아졌으며, 여자의 경우 미국에 5-9년 거주한 경 우 스파게티(3.29 vs. 3.96, P=0.017)와 담백한 맛(3.27 vs.

4.11, P=0.010)의 기호도가 국내거주 한국인에 비해 유의적 으로 낮았고, 미국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국/찌개 에 대한 기호도가 3.13로 국내거주 한국인의 3.96이나 10년 미만인 경우보다(3.86, 3.87) 유의적으로 낮았다(P=0.031).

국내거주 한국인의 체형인식에 따른 음식 및 맛 기호

(4)

Table 2. Body image perception of the Koreans in their twenties who resided in Korea and America

  Koreans Korean Americans

<5 years in US 5-10 years in US >10 years in US Total P

Men Underestimation 14 (29.2)a 2 (16.7) 12 (40.0) 4 (28.6) 18 (32.1) 0.180b 0.920c Normal perception 31 (64.6) 10 (83.3) 17 (56.7) 7 (50.0) 34 (60.7)

Overestimation 3 (6.2) 0 (0.0) 1 (3.3) 3 (21.4) 4 (7.2)

Total 48 12 30 14 56    

Women Underestimation 3 (5.8) 2 (14.3) 5 (33.3) 5 (33.3) 12 (27.3) 0.051 0.008

Normal perception 21 (40.4) 7 (50.0) 6 (40.0) 5 (33.3) 18 (40.9)

Overestimation 28 (53.8) 5 (35.7) 4 (26.7) 5 (33.4) 14 (31.8)

Total 52 14 15 15 44    

Total Underestimation 17 (17.0) 4 (15.4) 17 (37.8) 9 (31.0) 30 (30.0) 0.029 0.030

Normal perception 52 (52.0) 17 (65.4) 23 (51.1) 12 (41.4) 52 (52.0)

Overestimation 31 (31.0) 5 (19.2) 5 (11.1) 8 (27.6) 18 (18.0)

  Total 100 26 45 29 100     

aValues are presented as N (%).

bCalculated by chi-square test among 4 residence groups.

cCalculated by chi-square test between Koreans and Korean Americans.

Figure 1. Preferences for foods and tastes of Korean American men (A) and women (B) according to residence in US

aab aab aa

ab ab

a b

b

b

0 1 2 3 4 5

Korean <5 y in US 5-9 y in US >10 y in US

aab aa aba a

b ab

a

b b

ab b ab ab

0 1 2 3 4 5

Korean <5 y in US 5-9 y in US >10 y in US

a,bBars with different alphabe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t P<0.05.

Figure 2. Preferences for foods and tastes of Korean American men (A) and women (B) according to weight perception

a a

b

0 0.5 1 1.5 2 2.5 3 3.5 4 4.5

Underestimation Normal estimation Overestimation

aba b

0 0.5 1 1.5 2 2.5 3 3.5 4 4.5

Underestimation Normal estimation Overestimation

a,bBars with different alphabe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t P<0.05.

도는 정상인식군에 비해 체중을 과대인식한 남자의 나 물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과소평가한 여자의 신 맛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은 것을 제외하고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자료 미제시). 재미한인에서는 정상인식 군에 비해, 자신의 체중을 과대인식한 남자의 단맛 기 호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P=0.013), 과대인식한 여자

의 짠맛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4.00 vs.

3.17, P=0.044) (Figure 2).

3. 식생활진단

거주기간별 재미한인과 국내거주 한국인의 식생활진

A B

A B

(5)

Figure 3. Dietary habits of the young Korean American men (A) and women (B) according the length of residence in US

aa bb

.00 .50 1.00 1.50 2.00 2.50 3.00

Regular meals Meal size Protein intake Vegetable intake Plant oil intake Milk/dairy intake Fruit intake Seaweed intake Pleasant meal Balanced diet Regular exercise Breakfast eating Processed food Eating out Animal source … Salty food Excessive drinking Caffeine Sweets Smoking Korea <5 y in US 5-9 y in US >10 y in US

a b

aa

.00 .50 1.00 1.50 2.00 2.50 3.00

Regular meals Meal size Protein intake Vegetable intake Plant oil intake Milk/dairy intake Fruit intake Seaweed intake Pleasant meal Balanced diet Regular exercise Breakfast eating Processed food Eating out Animal source food Salty food Excessive drinking Caffeine Sweets Smoking Korea <5 y in US 5-9 y in US >10 y in US

a,bBars with different alphabe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t P<0.05.

Figure 4. Dietary habits of the Korean American men (A) and women (B) according to body image perception

a a a

ab a

a

b b b

0.00 0.50 1.00 1.50 2.00 2.50 3.00

Regular meals Meal size Protein intake Vegetable intake Plant oil intake Milk/dairy intake Fruit intake Seaweed intake Pleasant meal Balanced diet Regular exercise Breakfast eating Processed food Eating out Animal source food Salty food Excessive drinking Caffeine Sweets Smoking Underestimation Normal estimation Overestimation

aa b

0.00 0.50 1.00 1.50 2.00 2.50 3.00

Regular meals Meal size Protein intake Vegetable intake Plant oil intake Milk/dairy intake Fruit intake Seaweed intake Pleasant meal Balanced diet Regular exercise Breakfast eating Processed food Eating out Animal source food Salty food Excessive drinking Caffeine Sweets Smoking Underestimation Normal estimation Overestimation

a,bBars with different alphabet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t P<0.05.

단 결과는 그림 3에서 성별로 비교하였다. 이민 초기에 해당하는 5-9년과 10년 이상 미국에 거주한 남자의 경우

‘단 식품 섭취’면에서 점수가 국내거주 한국인이나 5년 미만 거주한 경우보다 더 높았다(2.20, 2.50 vs. 1.92, 1.92, P=0.031), 미국 거주기간이 5년 미만인 여자는 ‘과음’ 면 에서 점수가 다른 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1.93 vs.

2.50, 2.67, 2.60, P=0.025).

재미한인에서 체형인식별 식생활진단 결과는 그림 4 에서 비교하였다. 정상인식군에 비해 자신의 체중을 과 대인식하는 남자는 과일 섭취(1.25 vs. 1.97, P=0.036) 항 목과 흡연 항목(1.50 vs. 2.35, P=0.031)에서 식생활점수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과대인식하는 여자는 식사규칙성 항 목에서 식생활점수가 유의적으로 낮았다(1.50 vs. 2.17, P=0.018).

고 찰

본 연구에서는 국내거주 20대 여자에 비해, 재미한인 20대 여자는 자신의 체중을 과대인식하는 경향이 낮은 반면, 오히려 과소인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국내거주 한인에서 자신의 체형을 과대평가하는 비

율과 과소인식하는 비율이 각각 53.8%와 5.8%로 10배에 가깝게 차이가 난 것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 그 비율이 각각 64.1%와 2.4%로 나타난 것과 유사 하다.24) 반면에 재미한인 20대 여자의 경우 자신의 체형 을 과대인식 및 과소인식하는 비율은 각각 31.7%와 27.3%로 크게 다르지 않다. 재미한인의 체형인식을 한국 인과 비교한 선행연구는 보고된 것이 없어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 한편 유사한 연구로서 뉴욕주의 한인 학생회, 한인교회 및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는 300명 대 학생에서 조사한 연구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대학 생은 한국에서 태어난 경우에 비해 자신의 체중을 과대 인식하는 비율이 낮은 경향이 있었지만 그 차이는 유의 적이지 않았다.25) 그 연구에서는 체형 인식을 남녀 각각 에서 따로 분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와 차이 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

자신의 체형을 과소인식하는 경향은 남자에서 훨씬 크 고 과대인식하는 경향은 여자에서 훨씬 큰 것은 한국 초 등학생26)이나 미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27)를 비 롯하여 많이 보고되었다. 한국 20대 여자에서 보인 체형 과대인식이 많은 것도 문제이지만, 20대 재미한인에서 남녀 각각 34.0%와 27.3%나 되어 1/3 정도가 자신의 체

A B

A B

(6)

중을 과소인식하는 것 또한 바로잡아야 할 과제이다. 과 체중이면서도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과소인식하는 것은 필요한 체중감량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것이 예상되므로 비만으로 진행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15)

본 연구 결과는 체형의 과대인식이 재미한인 여자에서 높은 짠맛 기호도와 낮은 식사규칙성과 관련되고 남자에 서는 높은 단맛 기호도와 단음식 섭취와 과일섭취에서 높은 식습관 점수가 낮은 것을 보여주었다. 여대생을 대 상으로 한 선행연구24)에서는 과대인식에 의한 체형 왜곡 이 좋지 않은 생활습관, 체중불만족, 비만스트레스는 물 론 우울증상과 관련되는 것이 나타났으나 식습관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점이 본 연구와 비교된다. 또 다른 연구에서 자신의 체형을 과대인식하는 초등학생은 정상 체중군에 비해 비만지수가 같은데도 불구하고 체중조절 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고 바람직하지 못한 감량 이유를 제시하였지만 역시 본 연구결과와 다르게 식생활점수가 다르지 않았다.26)

본 연구에서 재미한인 20대 남녀의 과체중 비율이 한 국인에 비해서나, 미국 거주기간별로 다르지 않게 나타 났다. 한편 95명의 재미한인에서 문화적응이 과체중과 관련이 없다고 한 연구7)나 미국거주기간과 과체중 간의 상관성이 출생지와 미국 이민당시 연령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28) 결과가 있다.

재미한인의 음식 및 맛 기호도가 미국 거주기간이 증 가할수록 감소하였는데 특히 남자에서 더 뚜렷하여 밥과 김치에서 기호도가 차례로 감소하였고, 여자에서는 특히 국/찌개에서 뚜렷하였다. 무엇보다도 담백한 맛에 대한 기호도가 남자에서 거주기간에 따라 차례로 낮아지고, 여자에서 그러한 경향을 보인 것이 특이하다. 그러나 재 미한인 집단에서 음식 및 맛 기호도가 한국인에 비해 달 라지는지를 보고한 연구가 없으므로 직접 비교는 어렵 다. 기호도가 곧 섭취빈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10 년 이상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식품섭취를 조사한 선행연구에 의하면 10-14년 미국에 살았던 사람은 2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 비해 한식을 더 자주 섭취하는 것으 로 보고되었는데 이 연구에서는 한국음식에 비해 미국음 식 먹는 빈도의 비율이 미국 내 거주 기간과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 이민 당시 나이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 인 바가 있다.29)

본 연구는 접촉이 쉬운 적은 수의 대상자에서 조사하 였으므로 재미한인 집단을 대표하기에 부족함이 있고, 기호도 조사에서 제한된 수의 음식만 조사되었기 때문에 일반화하기에 제한이 있다. 따라서 보다 여러 지역에서 더 많은 수의 재미한인을 포함한 연구를 통해 본 연구 결과를 재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날로 심각해져가는 체형왜곡을 영양적으 로 취약한 이민 집단에서 조사하고 이것이 건강에 악영 향을 줄 수 있는 식습관 및 맛 기호도와 관련됨을 밝힘 으로써, 체형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한 데 대한 근거를 제 공하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요 약

연구배경: 재미한인에서 체형인식이 국내거주인과 다 른지를 비교하고 식습관, 음식 및 맛기호도에 미치는 체 형인식과 미국 거주기간의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LA와 뉴욕시에 거주하는 재미한인과 서울시에 거주하는 한국인 각 100명의 20대 남녀에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설문지는 기본사항, 음식 및 맛 기호도, 식습관, 체형인식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재미한인 여자는 국내거주 한국인 여자에 비해, 자신의 체중을 과대인식하는 비율은 더 낮고(31.8% vs.

53.8%), 과소인식하는 비율은 더 높았는데(27.3% vs.

5.8%), 남자에서는 다르지 않았다. 정상인식군에 비해 자신의 체형을 과대인식하는 재미한인 여자는 짠맛에 대 한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고, 규칙적 식사에 대한 식습관 유의적으로 낮았다.

결론: 재미한인 여자에서 체중의 과대인식은 국내거주 여자보다 덜하였으나,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과 높은 짠맛 기호도와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올바른 체 형인식의 필요한 근거를 제공하였다.

중심단어: 재미한인, 체형, 식습관, 음식 기호도

REFERENCES

1. Huang B, Rodriguez BL, Burchfiel CM, Chyou PH, Curb JD, Yano K. Acculturation and prevalence of diabetes among Japanese- American men in Hawaii. Am J Epidemiol 1996;144(7):674-81.

2. Kolonel LN, Hankin JH, Lee J, Chu SY, Nomura AM, Hinds MW. Nutrient intakes in relation to cancer incidence in Hawaii.

Br J Cancer 1981;44(3):332-9.

3. Yang EJ, Chung HK, Kim WY, Bianchi L, Song WO. Chronic diseases and dietary changes in relation to Korean Americans' length of residence in the United States. J Am Diet Assoc 2007;107(6):942-50.

4. Park SY, Murphy SP, Sharma S, Kolonel LN. Dietary intakes and health-related behaviours of Korean American women born in the USA and Korea: the Multiethnic Cohort Study.

Public Health Nutr 2005;8(7):904-11.

5. Guendelman MD, Cheryan S, Monin B. Fitting in but getting fat: identity threat and dietary choices among U.S. immigrant groups. Psychol Sci 2011;22(7):959-67.

6. Regev-Tobias H, Reifen R, Endevelt R, Havkin O, Cohen E,

(7)

Stern G, Stark A. Dietary acculturation and increasing rates of obesity in Ethiopian women living in Israel. Nutrition 2012;

28(1):30-4.

7. Jasti S, Lee CH, Doak C. Gender, acculturation, food patterns, and overweight in Korean immigrants. Am J Health Behav 2011;35(6):734-45.

8. Choi JY, Hwang J, Yi J. Acculturation, body perception, and weight status among Vietnamese American students. J Immigr Minor Health 2011;13(6):1116-24.

9. Chen L, Juon HS, Lee S. Acculturation and BMI among Chinese, Korean and Vietnamese adults. J Community Health 2012;37(3):539-46.

10. U.S. Census Bureau, 2010 Census. Race Reporting for the Asian Population by Selected Categories: 2010. [Accessed July 25, 2012]. http://factfinder2.census.gov/faces/tableservices/ jsf/pa- ges/productview.xhtml?pid=DEC_10_SF1_QTP8&prod- Type=table.

11. Kim J, Sim YJ. Relationship of acculturation to demographics and dietary habits among Korean Americans. Korean J Community Nutr 2001;6(2):243-9.

12. Eaton DK, Lowry R, Brener ND, Galuska DA, Crosby AE.

Associations of body mass index and perceived weight with sui- cide ideation and suicide attempts among US high school students. Arch Pediatr Adolesc Med 2005;159(6):513-9.

13. Jansen W, van de Looij-Jansen PM, de Wilde EJ, Brug J. Feeling fat rather than being fat may be associ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in young dutch adolescents. J Adolesc Health 2008;

42(2):128-36.

14. Tang J, Yu Y, Du Y, Ma Y, Zhu H, Liu Z. Association between actual weight status, perceived weight and depressive, anxious symptoms in Chinese adolescents: a cross-sectional study. BMC Public Health 2010;10:594.

15. Brener ND, Eaton DK, Lowry R, McManus T. The association between weight perception and BMI among high school students. Obes Res 2004;12(11):1866-74.

17. Kim DS, Cho Y, Cho SI, Lim IS. Body weight perception, un- healthy weight control behaviors, and suicidal ideation among Korean adolescents. J Sch Health 2009;79(12):585-92.

18. Korean National Health &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 National Health Statistics. Seoul, Korea;2011. [Accessed Jul 25, 2012]. http://knhanes.cdc.go.kr/knhanes/sub04/

sub04_03.do? classType=.

19. Division of Nutrition, Physical Activity, and Obesity, National Center for Chronic Disease Prevention and Health Promotion.

Adult Obesity Facts. Atlant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2. [Accessed Jul 25, 2012]. http://www.cdc.gov/

obesity/data/adult.html/.

20. WHO/IASO/IOTF. The Asia-Pacific perspective: redefining obesity and its treatment. Melbourne:Health Communications Australia;2000. ISBN 0-9577082-1-1.

21. Song KH, Jin Wanda BK. Eating frequency of and preference for selected westernized fast foods by middle school students in Korea and Japan. Korean J Health Promot 2007;7(3):172-9.

22. Hwang JH, Lee HM. A study on lifestyles, dietary habits, nu- trition knowledge and dietary behaviors of male university stu- dents according to residence type. Korean J Community Nutr 2007;12(4):381-95.

23. Choi HM, Kim JH, Kim CI, Chang KJ, Min HS, Yim KS, et al.

Essentials of Nutrition. 3rd ed. Paju, Korea:Kyomunsa;2011.

p.392. ISBN: 978-89-363-1129-2.

24. Kim MS, Lee HM. Overestimation of own body weights in fe- male university students: associations with lifestyles, weight control behaviors and depression. Nutr Res Pract 2010;4(6):

499-506.

25. Ryu HK, Contento IR. A study on body image perception and eating disorders by birth-place and the length of residence in USA in Korean American college students. Korean J Community Nutr 2011;16(1):113-25.

26. Cho JH, Han SN, Kim JH, Lee HM. Body image distortion in fifth and sixth grade students may lead to stress, depression, and undesirable dieting behavior. Nutr Res Pract 2012;6(2):175-81.

27. Park E. Overestimation and underestimation: adolescents' weight perception in comparison to BMI-based weight status and how it varies across socio-demographic factors. J Sch Health 2011;81(2):57-64.

28. Oza-Frank R, Narayan KM. Effect of length of residence on overweight by region of birth and age at arrival among US immigrants. Public Health Nutr 2010;13(6):868-75.

29. Kang HW, Garey JG. Food intakes pattern of Koreans living in the US for 10 years or over. In: Spring Symposium of the Korean Society of Community Nutrition. Seoul:Korean Society of Community Nutrition;1999. Abstract 108.

수치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and anthropometric indices of the subjects a Men Women Korean (n=48) Korean American (n=56) P  Korean(n=52) Korean American(n=44) P  Height, cm 174.4±5.7 175.3±6.6  0.479 b 163.6±5.7 162.8±7.4 0.552 Weight, kg   70.7±11.4
Table 2. Body image perception of the Koreans in their twenties who resided in Korea and America
Figure 3. Dietary habits of the young Korean American men (A) and women (B) according the length of residence in US aa b b .00.501.001.502.002.503.00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