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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Abilities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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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ved: July 31, 2013, Revised: August 27, 2013, Accepted: August 28, 2013 ISSN 1598-4478 (Print) / ISSN 2233-7679 (Online)

Correspondence to: Sun-Ju Kim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ollege of Health and Sciences, Cheongju University, 298, Daeseong-ro, Sangdang-gu, Cheongju 360-764, Korea Tel: +82-43-229-8997, Fax: +82-43-229-8969,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13 by the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Science

일부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선주

ㆍ김한홍

1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 치위생학과, 1강동대학교 치위생과

Impact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Abilities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among Dental Hygiene

Students

Sun-Ju Kim

and Han-Hong Kim

1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College of Health and Sciences, Cheongju University, Cheongju 360-764,

1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Gangdong College, Eumseong 369-703,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abilities of dental hygiene students on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578 students who majored in dental hygiene at five randomly selected colleges. Out of the colleges, three were located in North Chungcheong province, and one was located in the city of Daejeon. The other one was located in South Gyeongsang province. Data were gather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from April 1 to May 7, 2013.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respondents got a mean of 3.23±0.49, 85.80±10.12 and 83.27±8.37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abilities respectively. 2. As for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ie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by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age, academic year,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and satisfaction with major. 3. The relationship of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abilities to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was analyzed,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were found to have a strong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o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ies and the subfactors of the two. 4. As a result of analyzing which variables affecte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it's found that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were under the influence of age,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ies. These variables made a 57.2% prediction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The above-mentioned findings suggest that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empathy abilities exerted an influence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ies. Therefore curriculums and educational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in consideration of these variables to ensure the stable college lives and successful relationship building of dental hygiene students who are on the way to adulthood and will serve as health care personnels in the future.

Key Words: Communication competence, Dental hygiene student, Empathy ability,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서 론

청소년 후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중 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나

사회적 집단을 통해 급격히 증가된 인간관계를 경험하게 되 며, 이 시기에는 중요한 사람들과의 의미있는 관계를 효과 적으로 형성하기 위한 대인관계능력이 필요하다

1,2)

.

대인관계(interpersonal relationship)는 두 사람 또는 그

(2)

이상의 사람들 간의 역동적이고 계속적인 상호작용의 복합 적인 패턴으로서, 인간은 생애 전반에 걸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인간이 잘 적응해 나가 는 데 있어 대인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3)

. 특히, 대학생 시기는 성인기의 초기 단계이며 타인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타인을 대하는 능력을 개발하여 성숙한 인간관계의 바탕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 어느 발달단계보 다 대인관계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4,5)

.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효율적이며 매끄러운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의사소통(communication)은 참여자 들 간의 역동적이고 동시적인 상호교환을 말하며, 언어적, 비언어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수 용하게 되는 복합적 작용이다

6)

.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사 소통과 대인관계는 개인의 바람직한 성장과 발달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비효율적인 대인관계는 개인의 성장과 발달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대인관계능력의 향상은 모든 대 학생들에게 필요하지만, 특히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에게는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치위생 전공 대학생 은 일반 대학생들이 겪는 대인관계 문제뿐 아니라 향후 임 상현장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상황 판단력 및 의사소통능력 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국가시험 위주의 교육과정과 전문 직업인이 갖추어야 하는 기술적 역량만 강조하고 주입하는 경우가 많아 임상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대인관계에 관한 교 육이나 훈련은 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더욱 다원화되고 체계적으로 구축되고 있는 의료서비스 현장에서도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대인관계능력이 기본적 인 자질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졸업 후 치과위생 사의 중요한 역량이라 할 수 있는 대인관계기술에서 많은 문제점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의사소통과 대인관계능력은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치과위생사는 환자와 환자 보호자를 상담하고 교육하 는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맺게 되며 치과 치료의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치과 의료기관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 사 등 서로 다른 직종들이 함께 근무하는 조건을 가지고 있 으므로, 직종 간 이질감 및 갈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또 한, 각기 다른 건강요구를 가진 다양한 환자들을 매일 접하 게 되므로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 로 상대방에 대한 효과적인 의사소통능력과 대인관계능력 이 무엇보다 요구되며 이러한 대인관계능력을 갖춘 치과위 생사가 되기 위해서는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때부터 의사소통에 대한 훈련이 시작되고 준비되어야 한다.

공감(empathy)은 사회학, 심리학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

고 있으며, 타인의 감정과 심리상태, 혹은 경험을 마치 나의 것처럼 느끼며, 다른 사람의 내적 경험을 매 순간 함께 느끼 고 인지하는 능력에 기초를 두는 정신 내적 현상이다

7)

. 공감 은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기본 바탕이고, 인간관계 속에서 공감적 이해가 이루어진다면 이타적 동기를 유발하여 친사 회적 행동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

8)

. 공감을 개인의 긍정적 인 심리특성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특성이 개인의 의사소통 이나 대인관계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대인관계능력은 개인적 차원의 문제를 벗어나 소속된 조 직과 병원의 업무성과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향후 치과의료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미래의 치과위생사 인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및 대인관계능력에 관한 연구는 매우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적절한 의사 소통은 치위생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성과와 발전 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며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는 의사소 통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 치위생 업무 성과의 향상과 병원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 나 치위생학 분야에서 행해진 의사소통과 대인관계에 관련 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인기로의 발달 과정을 거치고 있으 며 미래의 보건의료인력인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능력이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함으로써 원만한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대인관계 형성 과 향후 치위생학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

사연구로써, 편의 추출된 충청북도 소재 3개 대학교, 대전광

역시 1개 대학교, 경상남도 1개 대학교로 치위생(학)과에 현

재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584부를 배부하여 회수하였

다. 이 중 무응답 및 불성실한 응답을 보인 6부를 제외한 578

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탈락률은 1.02%였다. 본 연

구의 대상자 표본 수는 G*power 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관계 분석에 필요한 중간 정도의 효과크기 0.30, 유의수

준 0.05, 통계적 검정력 0.95를 적용하여 산출한 결과, 본 연

구 변수들 간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확인하는 데 충분한 표

본수라고 할 수 있다.

(3)

2. 연구방법

본 연구는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구조화된 설 문지를 이용하여 자기기입 방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 문지에 대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 참여를 동의한 학생 만 참여할 수 있다는 것, 응답의 비밀보장과 개인의 특성은 절대 노출되지 않을 것과 오직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됨을 명 시하였다. 설문의 참여는 학생 자의에 의해 참여할 수 있도 록 하였으며,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언제든지 불참 의사를 밝히게 되는 경우 연구 참여를 거부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 다. 설문 응답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모든 대상자에게 간단 한 답례품을 제공하였으며, 설문지는 작성된 후 그 자리에 서 즉시 회수하였다.

3. 연구도구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설문지의 구성은 일반적 특성 7문 항, 의사소통능력 25문항, 공감능력 22문항, 대인관계능력 15문항으로 이루어졌으며,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값으로 나타내었다.

1) 의사소통능력 조사도구

의사소통능력은 Navran

7)

이 개발한 primary communi- cation inventory를 Ju

8)

가 대학생에게 적용한 도구를 사용 하여 측정하였다. 2개의 역문항(8, 16번)을 포함한 총 25문 항의 도구로 ‘전혀 그렇지 않다’의 1점에서 ‘항상 그렇다’의 5점까지 5점 Likert 척도이다. 하위영역은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125점의 범위로 점수 가 높을수록 의사소통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도구의 신뢰도는 Ju

8)

의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0.81이 었고, 본 연구에서는 0.80이었다.

2) 공감능력 조사도구

공감능력은 Davis

9)

가 개발한 대인관계반응척도(inter- personal reactivity index, IRI)를 Kang 등

10)

이 한국어로 번 역하여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받은 한국어판 IRI를 이용 하였다. IRI는 관점수용(perspective taking), 상상하기 (fantasy), 공감적 관심(empathic concern) 및 개인적 고통 (personal distress)의 4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5점 에서 ‘전혀 아니다’ 1점의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Kang 등

10)

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α값은 0.72 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0.70이었다.

3) 대인관계능력 조사도구

대인관계능력은 Warner

11)

에 의해 개발되고 국내의 PSI 컨설팅이 번안한 도구를 Chung

12)

이 수정한 도구로 총 15개 의 문항으로 하위영역으로는 타인기질 5문항, 의사소통 5문 항, 관계촉진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매우 그 렇다’ 5점에서 ‘전혀 아니다’ 1점의 5점 Likert 척도로 측정 하였으며, 평균점수 1∼5점까지의 범위이며 점수가 높을수 록 대인관계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Chung

12)

의 연구에서 Cronbach's α값은 0.86이었고, 본 연 구에서는 0.82이었다.

4. 분석방법(statistical analysis)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18.0 (IBM Co., Armonk, NY, US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 반적 특성,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은 빈 도분석과 기술통계를, 대상자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이 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e's test를 이용하였 다.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대인관계능력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 였다.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고, 이때 범 주형 변수들은 가변수(dummy)로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통 계학적 유의검정 수준은 0.05를 기준으로 하였다.

결 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Table 1). 성별 은 남자 1.2%, 여자 98.8%로 여자가 많았고, 연령은 20∼

24세 57.1%로 가장 많았다. 학제는 3년제 70.1%, 4년제 29.9%였고, 학년은 1학년 25.6%, 2학년 38.1%, 3학년 26.8%, 4학년 9.5%였다. 임상실습경험으로는 있는 경우가 31.8%, 없는 경우가 68.2%였고, 본인을 포함한 형제수는 2∼

3명이 83.7%로 가장 많았고, 종교는 없음이 58.0%로 가장 많았다. 가정형편은 ‘보통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79.9%

로 가장 많았으며, 전공 만족도는 ‘대체로 만족한다’가 76.6%로 가장 많았다.

2. 연구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 능력의 정도

연구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에 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2). 연구대상자의

(4)

Variable Mean±SD Communication competence 85.80±10.12

Verbal communication 68.93±8.98

Non-verbal communication 11.65±4.60

Empathy ability 83.27±8.37

Fantasy 17.10±5.04

Perspective-taking 17.69±5.11

Empathic concern 16.50±4.68

Personal distress 16.29±4.96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03.23±0.49

Others temperament 03.50±0.46

Communication 03.28±0.48

Relation promotion 03.07±0.58

Table 2. Mean Score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of the Subject (N=578)

Variable N (%)

Gender

Male 7 (1.2)0

Female 571 (98.8)

Age (yr)

≤19 242 (41.9)

20∼24 330 (57.1)

25≤ 6 (1.0)0

Education system

College 405 (70.1)

University 173 (29.9)

Grade

1 148 (25.6)

2 220 (38.1)

3 155 (26.8)

4 55 (9.5)0

Experience in clinical practice

Yes 184 (31.8)

No 394 (68.2)

Sibling number (including subjects)

1 person 59 (10.2)

2∼3 person 484 (83.7)

4∼6 person 35 (6.1)0

Religion

None 335 (58.0)

Buddhism 83 (14.4)

Christianity 128 (22.1)

Catholic 32 (5.6)0

Economic status

Good 24 (4.2)0

Moderate 462 (79.9)

Poor 83 (14.4)

Very poor 9 (1.6)0

Major satisfaction

Very satisfied 65 (11.2)

Moderate 443 (76.6)

Dissatisfied 63 (10.9)

Very dissatisfied 7 (1.2)0

The sum of the percentages does not equal 100% because of rounding.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

의사소통능력의 총점은 85.80±10.12점이며, 하위영역의 언어적 의사소통능력은 68.93±8.98점, 비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은 11.65±4.60점이었다. 공감능력의 총점은 83.27±

8.37점이며, 하위영역의 상상은 17.10±5.04점, 관심취하기 17.69±5.11점, 공감적 관심 16.50±4.68점, 개인적 고통 16.29±4.96점이었다. 대인관계능력의 경우 평균 점수는 3.23±0.49점이며, 하위영역 점수는 타인기질 3.50±0.46, 의 사소통 3.28±0.48, 관계촉진 3.07±0.58점으로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 공 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 능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3). 의사소 통능력은 성별(p=0.009), 연령(p<0.001), 학년(p<0.001), 임상실습경험(p<0.001), 전공만족도(p=0.016)에서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공감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은 연령(p<0.001), 학년(p<0.001), 임상실습경험(p<0.001), 전공만족도(p=0.018, p=0.04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4. 변수들의 상관관계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를 알 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4). 대인관계 능력은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각각의 하위 항목들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강하게 보였다(p<0.01).

5.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5). 연령(p=0.037), 임상실습경험(p<0.001), 의사소통능력(p<0.001), 공감능 력(p<0.001)이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57.2%였다.

고 찰

치위생 실무에 있어서 대인관계능력의 중요성은 갈수록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치과위생사와 환자 또는 환자 보호

(5)

Variable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y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Mean±SD p-value Mean±SD p-value Mean±SD p-value

Gender 000.009** 000.258 00 0.458

Male 75.85±6.03 79.71±5.70 3.09±0.60

Female 85.92±10.10 83.32±8.40 3.23±0.48

Age (yr) <0.001*** <0.001*** <0.001***

≤19 82.76±7.46

a

80.25±7.46

a

3.07±0.46

a

20∼24 88.02±9.92

a

85.44±8.40

a

3.34±0.47

a

25≤ 86.50±13.73

b

86.16±3.12

b

3.26±0.52

b

Education system 000.103 000.496 00 0.298

College 85.35±9.95 83.43±8.26 3.21±0.48

University 86.85±10.47 82.91±8.64 3.26±0.50

Grade <0.001*** <0.001*** <0.001***

1 80.70±9.35

a

78.60±6.25

a

2.93±0.42

a

2 84.55±8.76

b

81.90±8.02

b

3.14±0.43

b

3 89.55±9.37

c

87.77±7.73

c

3.48±0.39

c

4 93.94±10.47

d

88.65±7.54

c

3.67±0.44

d

Experience in clinical practice <0.001*** <0.001*** <0.001***

Yes 91.13±9.96 88.40±7.71 3.55±0.41

No 83.31±9.20 80.88±7.57 3.07±0.44

Sibling number (including subjects) 000.656 000.847 00 0.432

1 person 84.67±10.38 82.79±9.08 3.18±0.44

2∼3 person 85.95±10.10 83.29±8.32 3.24±0.49

4∼6 person 85.65±10.17 83.80±8.11 3.15±0.50

Religion 000.341 000.413 00 0.071

None 85.75±9.93 83.22±8.35 3.21±0.47

Buddhism 85.54±10.77 83.48±8.58 3.24±0.54

Christianity 86.85±10.81 83.83±8.44 3.31±0.51

Catholic 83.34±6.84 81.06±7.81 3.08±0.38

Economic status 000.158 000.212 00 0.346

Good 84.83±9.94 82.25±9.23 3.09±0.49

Moderate 85.59±9.93 83.04±8.38 3.22±0.47

Poor 86.48±11.15 3.01±0.28 3.26±0.54

Very poor 92.88±9.03 87.55±7.19 3.39±0.40

Major satisfaction 000.016* 000.018* 00 0.047*

Very satisfied 89.38±11.46

a

83.03±10.15

a

3.35±0.55

a

Moderate 85.48±9.80

a

83.07±7.96

a,b

3.21±0.47

a,b

Dissatisfied 84.79±10.09

a

85.68±8.65

a,b

3.26±0.50

a,b

Very dissatisfied 81.85±11.99

b

76.57±9.43

b

2.92±0.45

b

a∼d

Valu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using the Scheffe method at α =0.05.

*p<0.05, **p<0.01, ***p<0.001,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t-test and one way ANOVA.

Table 3.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 (N=578)

자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없이는 성공적인 치료를 이끌어 내기 어렵다. 치위생 전공 대학생은 성인초기의 발달과제인 친밀한 인간관계의 형성과 같은 일반 대학생들이 겪는 대인 관계 문제뿐 아니라 향후 임상현장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이 대인관 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대

인관계 형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의사소통의 총점은 125점 가운데 85.80점

이며, 하위영역의 언어적 의사소통능력은 68.93점, 비언어

적 의사소통능력은 11.65점이었다. 동일 척도를 사용하여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능력을 조사한 선행연구

에서 Kim 등

13)

의 연구에서는 88.67점, Kim 등

14)

의 연구에

서의 89.80점보다는 낮은 점수이나, Song

15)

의 75.48보다는

(6)

Variable B SE Beta p-value

Age (yr) −0.248 0.104 −0.070 000.037*

Gender (male/female) −3.286 1.982 −0.057 000.098

Experience in clinical practice (no/yes) 000.268 0.053 000.306 <0.001***

Major satisfaction (very dissatisfied/dissatisfied) −0.121 1.959 −0.006 000.951 Major satisfaction (very dissatisfied/satisfied) 000.061 1.870 000.004 000.974 Major satisfaction (very dissatisfied/very satisfied) 001.193 1.971 000.060 000.545

Communication competence 000.320 0.023 000.471 <0.001***

Empathy ability 000.535 0.073 000.626 <0.001***

R

2

=0.572 SE: standard error.

*p<0.05, ***p<0.001,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able 5. Affecting Factors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Variable IRA CA VC NC EA F PT EC

CA 0.635**

VC 0.626** 0.978**

NC 0.636** 0.652** 0.621**

EA 0.571** 0.393** 0.373** 0.566**

F 0.541** 0.428** 0.460** 0.772** 0.742**

PT 0.626** 0.456** 0.489** 0.772** 0.726** 0.735**

EC 0.557** 0.429** 0.464** 0.807** 0.684** 0.786** 0.747**

PD 0.530** 0.366** 0.395** 0.779** 0.732** 0.766** 0.761** 0.789**

IRA: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CA: communication competence, VC: verbal communication, NC: non-verbal communication, EA: empathy ability, F: fantasy, PT: perspective-taking, EC: empathic concern, PD: personal distress.

**p<0.01, statistically significant by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able 4. Correlation among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높은 수준이다. 본 연구 결과인 85.80점은 중간수준보다는 높았지만, 향후 의사소통과 관련된 효과적인 교육이 적용된 다면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치위생학 분야에서의 의사소통능력이나 인간관계와 관 련 된 교과목의 개설과 이와 관련 된 연구는 매우 미비한 상 황이나, 간호학 분야에서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호교육에서 의사소통 기술을 교육하고 인간관계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6)

. 의사소통 교과목의 필요성에 근거하여 대부분의 간호대학은 간호대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필수 교과목으로 의사소통과 인간관계 관련 교과목을 저학년 대상의 기초과목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17)

. 간호학에서의 의사소통과 인간관계 교과 목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간관계의 원리와 의 사소통 이론 고찰 및 실습을 통하여 자기 이해능력을 증진 하고 상호 자존감을 존중하는 태도를 익히고 좋은 인간관계 형성기법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고안된 교과목을 말한다

18)

. Ammentorp 등

19)

은 의사소통을 능숙하게 잘 하는 것은 교

육이나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고 하였다. 졸업 후 치과 임상 실무에서 의사소통능력이 활용되기 위해서는 치위생 교육이 시작되는 대학에서의 교육과정을 통해 기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 치위생 교과과정에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에 관련된 교과 목의 개설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존 교과목 위주 의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탈피하여 학습자가 의사소통 과정 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들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공감능력에 대한 본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공감능력 총

점은 관점수용 22.91점, 상상하기 22.32점, 공감적 관심

21.73점, 개인적 고통척도 21.52점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

구에서 사용한 Davis

20)

의 공감척도의 4가지 하위요인 중 관

점수용과 상상하기는 인지적 공감에 해당하고, 공감적 관심

과 개인적 고통은 정서적 공감에 해당한다. 관점 수용은 자

발적으로 타인의 심리학점 관점을 수용하는 성향을 평가하

고, 상상은 상상력을 발휘해 책, 영화, 연극에 나오는 가상의

인물들의 감정과 행동을 실제처럼 느낄 수 있는 성향을 다

(7)

루며, 공감적 관심은 타인 중심의 동감의 감정들과 불행을 겪은 사람들에 대한 염려를 평가하고 개인적 고통은 자기 중심적인 개인적 불안과 팽팽한 대인 관계에서의 불편감을

다룬다

10,21)

. 공감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

련 변수들을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분석한 결과, 공감 능력 하위영역인 관점수용, 상상, 공감적 관심, 개인적 고통 모두 대인관계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동일 척도를 사용하여 국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공 감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Jeong과 Lee

22)

의 연구에서도 공감능력 하위영역 가운데 관점수용, 공감적 관심, 개인적 고통이 대인관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과 Lee

23)

의 연구 에서도 공감적 표현 향상이 대인관계만족을 증진시킨다고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ang 등

10)

의 연구에서는 공감의 하위요인 중 상상하기와 공감적 관심은 대인관계와 큰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어, 향후 다양 한 연구대상을 바탕으로 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 된다.

Larson과 Yao

24)

는 환자와의 치료적 관계 형성에 있어서 공감이 필수 조건이며 환자와 의사 사이에서 치료적 대인관 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인자라고 하였다. Park

25)

은 공감이 환자의 감정에 대해 지각하고 반응하는 한 형태이며 비합리 적인 측면의 이해까지도 포함하는 의사소통기술이라고 하 였으며, Jo와 Lee

6)

도 공감능력이 대인관계, 갈등해결, 학교 적응 등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대인관계를 발달시키 고 갈등해결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며 친사회적 행동 과 협동성을 길러준다고 하였다. 또한, 인지치료와 공감능 력과의 관련성을 본 Kim

26)

의 연구에서도 공감수준이 대인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 다고 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치위생 전 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감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습과 정이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교육에 적용한다면 학생들의 효율적인 대인관계능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대인관계능력의 평균은 5점 만점 중 3.23점 으로 낮게 나타났다. 본 척도를 이용하여 대학생의 대인관 계능력을 조사한 선행연구는 없었으며,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Lee

27)

의 연구는 대인관계능력 점수가 3.52점이었고 회 사원을 대상으로 한 Choi

28)

의 연구는 3.80점, Chung

12)

의 연구에서는 3.80이었다. 그러나 간호사와 회사원은 이미 사 회생활 경험을 통해 대인관계에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 되므로 대학생과는 비교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간호대학 생을 대상으로 본 연구와 유사한 도구를 이용한 Jeong과 Lee

22)

의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 점수가 5

점 만점 중 3.42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 3.23점보다 높 은 점수를 보였다.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은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졸업 후 직장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건이 된 다. 그러므로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 킬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적 중재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대인관계능력에 미 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요인 은 연령, 학년, 임상실습경험이었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 로 한 Jeong과 Lee

22)

의 연구에서도 학년이 높고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경우 의사소통능력 및 대인관계능력이 더 좋다 고 보고한 바 있으며, Kim 등

29)

도 학년에 따라 대인관계능 력에 차이가 있다고 하였다. 연령과 학년이 높을수록 다양 한 교과목을 접하기 때문에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임 상실습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의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에 대 한 중요성을 인식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결과 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를 분

석한 결과에서는 대인관계능력이 의사소통능력 및 공감능

력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강하게 보였다. 이는 그 동안

시행된 다양한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로써, Jeong과

Lee

22)

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과 공감능력이 대인관계능

력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대인관계능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의사소통이라고 하였다. Park과 Choi

30)

는 효

율적인 의사소통능력은 긍정적인 대인관계 성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였고, Kim 등

14)

은 의사소통 교과목을 학생

들에게 적용하였을 경우 의사소통능력과 함께 대인관계기

술 점수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또한, 간

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의사소통 과목을 수강

했거나 현재 수강중인 학생의 경우 수강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보다 평균 의사소통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

. 그

동안 간호학 분야에서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과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방법을 접목한 의

사소통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가 시행되어 왔다. 강의,

그룹토의, 비디오시청, 역할극 등을 적용한 Song

15)

과 Park

21)

의 연구, 해결중심모델을 근거로 의사소통훈련을 시행

한 Kim

31)

의 연구, 소집단 활동 및 음악활동을 적용한 Kim

17)

의 연구 등이 있었으며,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었

음을 결과에서 보고한 바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치

위생 전공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효율적으로 증진시키

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및 인간관계와 관련 교과목의 개설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과

(8)

정에 적용한다면 학생들의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우리나라 치위생 교육은 강의식 이론 수업과 단순 기술 향상을 위한 실습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 며, 이로 인해 졸업 후 치과임상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32)

. 급변하는 치과의료 현장에서 치과위생사가 차지하는 역할 과 책임은 과거의 단순기술이나 기능에 가치는 두는 것에서 부터 차츰 예방, 교육, 대인관계기술, 경영의 동반자로서 그 역할이 폭넓게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다

33)

. 치과위생사는 자 신의 업무를 수행하며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효율적으로 주변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대인관계능력은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조 직구성원의 태도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변수이고 조 직몰입, 이직의도, 직무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34-36)

.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Jung과 Song

37)

의 연구 및 Gwon과 Jung

38)

의 연구에서도 치과구성 원과의 업무상 갈등요인과 대인관계요인이 매우 큰 직장 내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적절한 의사소통은 치위생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성과와 발전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이며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는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켜 치위생 업무 성과의 향상과 병원조직의 발전에 도 움이 될 수 있다.

Chung

12)

은 대인관계능력에 상대방의 사고와 행동에 대 한 공감적이고 정서적인 이해, 상대방과 협력을 통한 친밀 감 증진, 진정한 소통을 통한 상호이해라는 요소들이 포함 되어 있다고 하였다. 치과의료 현장에서 대인관계는 의사소 통능력과 공감능력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의사소통능력 과 공감능력의 향상은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주어 이를 통 해 치과의료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관계형성을 촉 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원만 한 인간관계는 미래의 치과위생사인 치위생 전공 대학생이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이며, 대인관계능력 향상은 단시간의 교육이나 일회성의 실습을 통해 이루어지기 어려우므로 대 학교육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필요하 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의사소통이나 대인관계와 관련된 교과과정의 개설 및 다양한 형태의 훈련프로그램 개 발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일부 대학의 학생들을 편의 추출하여 측정한 것이므로 연구 결과를 전체에 확대 해석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으나, 갈수록 중요성이 인식되고 있는 의사소통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향상에 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향후 치위생 교과과정 개편과 관련 교과목 개설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요 약

본 연구는 치위생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과 공감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 해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편의 추출된 충청북도 소재 3개 대학교, 대전광역시 1개 대학교, 경상남도 1개 대학교로 578명의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7일 까지 수집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대인관계능력 평균은 3.23±0.49점, 의 사소통능력의 총점은 85.80±10.12점, 공감능력의 총점은 83.27±8.37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 계능력은 연령(p<0.001), 학년(p<0.001), 임상실습경험 (p<0.001), 전공만족도(p=0.016, p=0.018, p=0.04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3.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능력은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및 각각의 하위 항목들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강하게 보였다(p<0.01).

4.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들을 파악하 기 위해 분석한 결과, 연령(p=0.037), 임상실습경험(p

<0.001), 의사소통능력(p<0.001), 공감능력(p<0.001)이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 수의 설명력은 57.2%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의사소통능력과 공감능력은 대인관 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성인기로의 발달 과정을 거치고 있는 미래의 보건의료인력인 치위생 전공 대학생의 원만한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이들 변 수를 고려한 교과과정 개발 및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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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2. Mean Scores of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of  the  Subject  (N=578)Variable N (%) Gender    Male 7 (1.2)0    Female 571 (98.8) Age (yr)     ≤19 242 (41.9)    20∼24 330 (57.1)    25≤ 6 (1.0
Table  3.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  (N=578)  자와의 효율적인 의사소통 없이는 성공적인 치료를 이끌어 내기 어렵다
Table  4.  Correlation  among  Communication  Competence,  Empathy  Abil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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