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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골 절골술 및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특발성 내반슬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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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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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슬부의 흔한 각변형인 내반슬은 성장에 따라 교정되는 생리적 내반슬과 Blount병, 대사 장애, 외상, 퇴행성 슬 관절 골관절염, 슬관절 주위의 퇴행성 병변 등 병리적 원 인으로 인해 생기는 병적 내반슬로 나눌 수 있다3,5,7,13). 생리적 내반슬의 범위를 벗어나면서 특이한 병리학적 원 인을 발견할 수 없으며 근위경골부의 각 변형이 심하여 최대 하퇴간 거리가 큰 내반슬인 경우 특발성 내반슬로 정의된다4,9,19).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 내반슬을 교정하기 위하여, 반성장판 스테이플(hemiepiphyseal stapling), 반성장 판 유합술(hemiepiphyseodesis), 절골술(osteotomy) 등 의 많은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절골술은 변 형이 심하거나, 성장완료 후 빠르고 완전한 교정을 위하 여 사용되고 있다8,10-12).

저자들은 특발성 내반슬에 대해 경골 및 비골 단순 절 골술과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급속 교정을 시행한 후 임 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경비골 절골술 및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특발성 내반슬 치료

김성수․김철홍․김경훈․고만석․류형철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Treatment of Idiopathic Genu Varum Using Tibiofibular Osteotomy and External Fixation

Sung Soo Kim, M.D., Chul Hong Kim, M.D., Kyung Hun Kim, M.D., Man Seok Ko, M.D., and Hyong Chul Liu, M.D.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Dong-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Busan, Korea

P u rp o s e : This paper examined the results of a tibiofibular osteotomy and external fixation in idiopathic genu varum .

M a te ria ls a n d M e th o d s : Ten patients (20 cases) with idiopathic genu varum were treated with a tibiofibular osteotom y and external fixation. The average follow-up period was 13 m onths (range, 6-27). The average age of the patients w as 23.1 (range, 16-39). A tibial osteotom y w as perform ed an average 9.1 cm (range, 5-13.5) distal to the tibial spine, w hich was 2 cm distal to the center of the rotation axis (CO RA).

R e s u lts : The preoperative anatomical tibio-femoral angle of varus, 7.0o (range, 4-10), was corrected to valgus 0.8o (range, varus 5-valgus 6). After surgery, the fem ur intercondylar distance of 5.3 cm (range, 4-7) was im proved to 0.4 cm (range, 0.5-4), and the preoperative average m axim al intercalf distance of 11.2 cm (range, 8.5-13) was im proved to 6.5 cm (range, 4-9). A preoperative m echanical axis deviation of 2.0 cm (range, 0-3.5) im proved to 0.3 cm (range, 0-2.3). The com plications encoun- tered w ere 4 cases of a pin site infection, 1 case of a superficial peroneal sensory nerve injury, 1 case of a deep peroneal nerve partial injury and 2 cases of a popliteal artery partial occlusion.

C o n c lu s io n : The tibiofibular osteotomy and external fixation is considered to be an effective m ethod for treating an idiopathic genu varum w ith early RO M and w eight bearing. However, sur- geons need to pay careful attention in order to prevent a neurovascular com plications.

K e y W o rd s : Idiopatic genu varum, Tibiofibular osteotomy, External fixation

통신저자:김 철 홍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3가 1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TEL: 051-240-5167․FAX: 051-254-6757 E-mail: [email protected]

Address reprint requests to Chul Hong Kim, M.D.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Dong-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3-1 Dongdaesin-dong, Seo-gu, Busan 602-715, Korea

Tel: +82.51-240-5167, Fax: +82.51-254-6757 E-mail: [email protected]

(2)

1. 연구대상

1998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내원한 특발성 내반 슬 환자 중, 변형과 동통을 동반하고 대퇴골 과간 거리가 5 cm 이상이며, 최대 내측 하퇴간 거리가 10 cm 이상인 젊고 활동적인 환자 10명(20예)을 대상으로 경골 및 비골 단순 절골술과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급속 교정을 시행하 였으며, 평균 13개월(6-27) 추시 관찰하였다. 환자의 평 균 나이는 23.1세(16-39)였으며, 남자가 7명, 여자가 3 명이었다. 슬관절 이하의 변형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2명이었고 동통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가 2명이었으며 6 명은 변형과 동통을 모두 호소하였고, 동통의 양상은 보 행 후 하퇴부의 막연한 동통을 호소한 경우가 7명이었고 내측 슬관절면 하부 압통을 호소한 경우가 1명이었다.

2. 수술 방법 및 술 후 관리

환자는 술 전 체중부하 방사선 사진에서 외측 원위 대 퇴골 기계적 축각(lateral distal femoral mechanical axis angle), 해부학적 대퇴 경골 각(anatomical fe- moro-tibial angle), 대퇴골 과간 거리(femoral inter- condylar distance), 최대 내측 하퇴간 거리(maximal medial intercalf distance), 역학적 축 변이와 회전 각 변형 중심을 측정하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교정하고자 하 는 내반각을 측정하고 절골하고자 하는 부위를 결정하였 다. 대퇴 경골각은 대퇴골의 중심을 지나는 선과 경골의 중심을 지나는 선이 이루는 각으로 정의하였고, 대퇴골 과간 거리는 내측 대퇴골과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였고, 최대 내측 하퇴간 거리는 방사선 사진상 내측 하퇴간 연 부조직 거리 중 최대점을 측정하였다. 모든 증례에서 동 반된 대퇴골이나 경골의 회전 변형은 없었으며 외측 원위 대퇴골 기계적 축각이 평균 87.5o (86-88), 내측 근위 경골 기계적 축각이 평균 84.3o (80-86)로 각 변형의 원 인은 경골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경골의 절골술은 경골극 에서 평균 9.1 cm (5-13.5) 원위부에서 시행되었으며, 이는 경골의 회전 각 변형 중심(centeor of rotation axis)에서 평균 2 cm 원위부에 해당되었다. 외고정 장치 는 단축 외고정 장치 또는 변형 단축 외고정 장치를 사용 하였다.

수술 시 환자의 위치는 앙와위로 하였으며, 대퇴 근위 부에 공기 지혈대를 감고 직경 5 mm의 나사못을 근위부

2개의 나사못은 대부분 횡으로 경골 조면 상방 1 cm에서 슬관절면에 평행하게, 원위 2개의 나사못은 모두 종으로 원위 경골에 삽입하였으며 체중에 따른 나사못 수의 가감 은 시행하지 않았다. 경골 조면(tibial tuberosity)의 하 부에서 회전 각 변형 중심에 일치하게 약 2-3 cm의 피부 절개를 시행하고 드릴을 이용하여 절골 부위를 여러 각도 로 다발성 천공한 후 절골도를 이용하여 주위조직의 손상 을 피하면서 절골을 시행하고, 비골의 절골 시에도 경골 과 같은 방법으로 간부에 약 3 cm 의 피부절개 후 횡 절 골을 시행하였다. 피부봉합 후 외고정 장치를 착용하고 절골부에 외반력을 가하여 대략적인 교정을 시행하고 방 사선 투시기로 확인한 후 외고정 장치를 완전히 고정하였 다. 그 후 외고정 장치의 압박로드를 이용하여 근위와 원 위 경골 골편의 접촉저항이 생길 때까지 5 mm 가량 단축 시켰다(Fig. 1). 전예에서 의도적인 원위 골편의 내측이 나 외측 전위는 시도하지 않았으며 골 이식 및 석고 고정 은 사용하지 않았다. 술 후 사두근 수축과 하지 직거상 운동 및 슬관절의 굴곡 운동을 바로 시작하였다.

결 과

수술시간은 평균 66.5분(40-120)이었고 입원기간은 평균 7일(3-18)이었으며 외고정 장치는 평균 87일(82- 100) 후 제거하였다. 술 후 평균 해부학적 대퇴 경골각은 술 전 내반 7.0o (4-10)에서 외반 0.8o (내반 5-외반 6) 로, 대퇴골 과간 거리는 술 전 5.3 cm (4-7)에서 0.4 cm (0.5-4), 최대 내측 하퇴간 거리는 11.2 cm (8.5-13.0) 에서 6.5 cm (4-9), 역학적 축 변이는 2.0 cm (0-3.5 cm)에서 0.3 cm (0-2.3 cm)로, 내측 근위 경골 기계적 축각은 84.3o에서 86.6o (85.5-89)로 개선되었다(Fig.

Fig. 1. Schematic diagram of the osteotomy and correction. (A) Diagram of an initial deformity. (B) Simple osteotomy and cor- rection of the angulation result in an open wedge effect. (C) A compression of the external fixator result in a neutral wedge effect and stability.

(3)

2)(Table 1). 술 후 합병증은 핀 주위 감염이 4예, 천비골 감각 신경 손상 1예, 심부 비골신경의 부분 손상이 1예, 슬와 동맥의 부분 폐쇄 2예였다. 부 합병증인 핀 주위 감 염은 항생제 치료로 곧 회복되었고, 주 합병증 4예 중 슬 와 동맥의 부분 폐쇄는 1예는 수술 1년 후 초음파 검사상 발견되었으나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경과 관찰하여 증상 이 완전 회복되었고, 1예는 수술 6개월 후 운동 시 하퇴 부의 불편감으로 동맥 조영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슬관절 부근에서 슬와동맥의 부분 폐쇄가 있었으나 곁 순환

(collateral circulation)이 발달하여 치료를 시행하지 않 았으며 수술 1년 후 임상증상은 호전되었다(Fig. 3). 천 비골 감각 신경 손상은 수술 12개월째 비골 절골 부위에 서 신경 유착 유리수술을 시행한 후 경과 관찰 중이며, 부분 심부 비골 신경의 손상은 선택적인 장족무지 신전근 마비로 단순 관찰 중이며 아직 완전 회복되지 않았다.

고 찰

내반슬은 성장에 따라 교정되는 생리적 내반슬과 Blount Fig. 2. (A) Preoperative anter- oposterior radiograph showing varus angulations of the proxi- mal tibiae. (B) Radiographs on 4 and 24 weeks after surgery show- ing a well aligned tibiae and fibulae after a bilateral tibiofibular osteotomy and external fixation.

A B

Table 1. Summary of the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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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operative data Postoperative data ADM OP

Age/Sex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MAD ICD MID TFA CORA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MAD ICD MID TFA Osteotomy date (min)time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1 21/M 2/1.5 4 10.5 9/9 7/8 0.5/0 0 5 4/4 7/7 5 60

2 23/F 2.5/2.5 7 11 8/10 4/4 0/0 0 4 -2/-3 5/5.5 4 50

3 26/M 1/1 5 8.5 6/6 7/7 0/0.5 0 2.5 -6/-6 6.5/6 3 60

4 26/M 1.5/1.5 4 12 7/7 9.5/9.5 0/0 4 9 -5/-5 6/6 4 55

5 24/M 2.3/1.7 5 12 10/10 9/9 0.5/0.5 0.5 8.5 -6/-5 11.5/10 6 50

6 39/F 0.5/0 6 9 6/4 8.5/7 0/0 1 5 -4/0 13/12 9 90

7 18/M 3/3.4 4.5 13 4/5 8/8 2/2.3 1 7 3/4 15/14 6 60

8 20/F 1.5/3.5 6 12 6/8 5/5 -0.5/0.5 1 5.5 5/3 8/8.5 7 120

9 18/M 1.8/1.4 5.5 13 6/5 9/9 0/0 0 9 -1/-1 13/13.5 18 80

10 16/M 3.5/3.5 6 13 8/6 5/5 0.5/0.5 0.5 8 2/3 7.5/8.5 3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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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23.1 2.0 5.3 11.2 7 7.1 0.3 0.4 6.5 -0.8 9.1 6.5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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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병, 대사 장애, 외상, 퇴행성 슬관절 골관절염, 슬관절 주 위의 퇴행성 병변 등에 의해 생기는 병적 내반슬로 나눌 수 있고, 이러한 병리학적 원인에 해당하지 않는 특발성 내반슬로 분류할 수 있다. 생리적 내반슬은 출생 시의 내 반슬이 점진적으로 생리적 외반상태를 이루며 자라나는 과정에서 관찰되며, 성장과 더불어 자연 교정되고 방사선 상 하지의 대퇴부와 경골부 모두가 내반 변형을 보이는 특징을 가진다. 병적 내반슬은 특정한 외상의 과거력을 갖거나, Blount 병과 같이 근위 골단의 후 내측 면의 부 분적 성장 장애를 보이며 진행형 내반슬 변형 및 경골의 내회전 변형의 특징을 보인다. 특발성 내반슬은 특정한 병리학적 원인이 없고, 진행적이지 않으며, 경골 근위부 에 국한된 각 변형을 보이고, 이로 인해 최대 하퇴간 거리 가 큰 특징을 가진다.

경골 근위부 절골술은 내반슬의 수술적 교정에 있어 만 족할만한 내반각 변형의 교정 및 최소의 이환율을 보이며 재현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러 저자들에 의해 추천되고 있 다2,22). 경골 근위부의 절골 모양은 열린 쐐기형(open wedge), 닫힌 쐐기형(closed wedge), 돔형(dome), 사선 형(oblique)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있고 그 결 과 역시 만족스러운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5,20). 하지만 Paley 등16,17)이 보고하였듯이 닫힌 쐐기형의 경우 추시 관찰 시 변형의 재발, 골 소실, 연부조직 손상, 금속 내고 정물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의 필요성, 슬관절의 외측 측 부 인대 이완(lateral ligament laxity) 등의 문제점이 있 으며, 돔형의 경우 술기가 어렵고 불충분한 교정의 가능 성, 열린 쐐기형의 경우 신경 및 혈관 손상의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경

골 및 비골에 단순 절골술을 시행하였는데, 피부절개가 작고 연부 조직의 손상이 작을 뿐 아니라 골 소실이 없어 닫힌 쐐기형이나 돔형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고, 외고 정 장치의 압박을 이용한 열린 쐐기형에서 중립 쐐기형으 로 변환이 조기 보행과 절골부의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 는 것으로 생각된다(Fig. 1).

고정의 방법에 있어서 단순석고 고정의 방법, K-강선 을 이용하는 방법, Ilizarov 장치를 이용한 방법, 단축 외 고정 장치를 사용한 방법 등의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한 연구 결과 역시 보고되고 있다. Catagni 등6)은 55예에서 Ilizalov 외 고정 장치를 이용한 경골 근위부 절골술을 시 행 후 54예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인다고 보고하였고, Price 등18)은 31예에서 역동적 외 고정 장치를 사용한 경 골 근위부 절골술 후 25예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이며 하 지 단축의 교정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내 고정 장치 사용시 고정물 제거를 위한 이차 수술의 필요성이 없음을 강조하였다. 저자들의 경우 단축 외 고정 장치 혹은 변형 단축 외 고정 장치를 이용하여 조기 체중부하 및 관절운 동이 가능하였고, 수술 후 외래에서 이차적인 교정도 가 능한 장점이 있었다. 또한, 술식이 간단하여 수술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오랜 마취시간에서 오는 부작용을 피하 고, 금속 고정물의 제거를 위한 이차 수술의 필요성도 없 고, 환자의 평균 재원 일수가 7일로 조기에 현직으로 복 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환자의 주된 증상은 하지 변형과 동통이었는데, 동통 을 호소한 모든 환자는 변형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특 징적인 압통보다는 막연한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 으며, 장시간의 기립이나 보행 후 혹은 격렬한 운동 후

Fig. 3. (A) Angiogram (case 5) showing an occlusion of the popliteal artery 6 months after the corrective osteotomy. (B) The delayed angiogram show- ing a well developed collateral circulation.

A B

(5)

동통을 주로 호소하였다. 변형은 평균 대퇴골 과간 거리 는 5.3 cm으로 크지 않았으나 최대 내측 하퇴간 거리가 11.2 cm으로 환자가 느끼는 내반슬의 정도는 이 최대 내 측 하퇴간 거리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Blount 병과 같은 성장판 손상이나 골관절염에서는 회전 각 변형 중심이 대부분 경골 조면의 근위부에 있지만 특 발성 내반슬의 경우 경골극에서 평균 7.1 cm 하방에 위 치하여 이것 때문에 이 부위에서 최대 내측 하퇴간 거리 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결골 절골부위가 경골 극에서 평균 9.1 cm 하방에 위치하고 있어 회전 각 변형 중심과 차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내측 또는 외 측 전위가 필요하지 않았으며 그로 인한 이차 변형은 없 었다.

William23)은 절골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재입원 혹은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주 합병증, 그렇지 않은 경 우를 부 합병증으로 나누어 보고하였는데, 저자들의 경우 비록 입원 치료는 필요치 않았으나 추가적인 추시가 필요 했던 합병증을 주 합병증에 포함하여, 4예의 부 합병증과 4예의 주 합병증을 경험하였다. 그 중 부 합병증은 핀 삽 입부 감염으로 4예가 발생하였으나, 핀 삽입구에 압박 드 레싱을 하고 경구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할 수 있었으며 심부 감염으로 진행된 경우는 없었다. 4예의 주 합병증 중 2예에서 슬와 동맥의 부분 패쇄가 있었고 2예 모두 절골부의 상부에서 폐쇄가 일어났으나 1예는 곁 순환 (collateral circulation)이 발달하여 더 이상의 치료가 필요치 않았고, 1예는 폐색의 정도와 증상이 심하지 않아 치료를 시행하지 않았다(Fig. 3). 혈관 손상은 시술 도중 드릴이나 나사못에 의해 직접 손상될 수 있으며 과도한 신전으로 인하거나 구획 증후군으로 의해서도 야기될 수 있지만 저자들의 경우 2예 모두 경골 절골 부위의 상방에 서 발생하였다14). 수술 초기에 근위부 절골 시 후방 피질 의 불충분한 절골 후 강제적인 급속 교정이 혈관 손상의 원인으로 생각되었으며, 이런 손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드 릴을 다양한 각도로 후방피질을 10회 이상 천공하고 난 후 부드러운 절골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Theodoros 등22)은 경비골 절골술에서 비골 경부에서 절골 시 Hohmann 견인기에 의한 손상 및 급속한 교정으 로 인한 신전으로 비골 신경손상이 있을 수 있음을 보고 하였는데, 저자들의 경우에도 심부 비골 신경 부분손상 및 감각 신경 손상이 각각 1예에서 발생하였고, 이들은

각각 비골두에서 3.5 cm 및 16 cm 원위부에서 절골이 시행되었다. 심부 비골 신경의 부분 손상의 경우 수술 후 장족지 신전이 약화된 것으로 비골두에서 8 cm 정도 하 방에서 분지하는 장족지 신전근에 분포하는 심부비골 신 경의 분지가 근육의 좌우 양쪽으로 각각 1개가 있지만 25%에서는 비골 측 1개의 분지만 있어서1) 근위 비골 절 골 시 견인기나 절골술에 의한 손상이 가장 가능성이 높 은 것으로 추정되며, 비골 절골은 비골두의 10 cm 하방 에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비골 절골시 비골 근육의 후방으로 접근하는 것이 천 비골 신 경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수술 후 발생하는 반흔에 대한 것은 수술 전 반드시 설명이 필요 하며 반흔 때문에 수술에 만족하지 못한 예는 없었다.

결 론

특발성 내반슬에서 경골 및 비골 단순 절골술과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급속 교정과 압박은 조기 체중부하와 관절 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항상 신경 혈관 손상의 부 작용에 유의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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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

목 적: 특발성 내반슬에서 경골 및 비골 절골술과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교정을 시행한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특발성 내반슬에 대해 경골 및 비골 절골술과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급속 교정과 압박을 시행하고 평균 13.0개월(6-27) 추시 관찰이 가능했던 10명 20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23.1세(16-39)였 다. 절골은 경골은 경골 극에서 평균 9.1 cm (5-13.5) 원위부 및 비골은 비골 두의 최상단에서 평균 13.0 cm (3.5-28) 원위부에서 시행하였으며, 이는 경골의 회전 각 변형 중심(center of rotation axis)에서 평균 2 cm 원위부에 해당되었다. 외고정 장치는 단축 외고정 장치 또는 변형 단축 외고정 장치를 사용하였다.

결 과: 술 후 평균 해부학적 대퇴 경골각은 술 전 내반 7.0o (4-10)에서 외반 0.8o (내반 5-외반 6)로, 대퇴골 과간 거리는 술 전 5.3 cm (4-7)에서 0.4 cm (0.5-4), 최대 내측 하퇴간 거리는 11.2 cm (8.5-13)에서 6.5 cm (4-9), 역학적 축 변이는 2.0 cm (0-3.5)에서 0.3 cm (0-2.3)로 개선되었다. 술 후 합병증은 핀 주위 감염이 4예, 천비골 감각 신경 손상 1예, 심부 비골신경의 부분 손상이 1예, 슬와 동맥의 부분 폐쇄 2예였다.

결 론: 경골 및 비골 절골술과 외고정 장치를 이용한 특발성 내반슬 교정은 조기 체중부하와 관절운동 허용이 가능한 시술방법이나 항상 신경-혈관 손상에 유의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색인 단어: 특발성 내반슬, 경골 및 비골 단순 절골술, 외고정 장치

수치

Fig. 1. Schematic diagram of the osteotomy and correction. (A) Diagram  of  an  initial  deformity
Table 1. Summary  of  the  Cases
Fig. 3. (A) Angiogram (case 5) showing  an  occlusion  of  the  popliteal  artery  6  months  after  the  corrective  osteotomy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