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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정보] 새롭게 떠오르는 캄보디아의 치과 관광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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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정보]

새롭게 떠오르는 캄보디아의 치과 관광 산업 - 높은 기술 수준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 - 대부분의 의료기기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 -

□ 캄보디아의 ‘치과 관광’

○ 캄보디아의 치과 산업은 동남아시아의 주변국은 물론, 여러 선진국에 비해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 캄보디아의 Roomchang Dental Hospital의 웹사이트 정보에 의하면, 캄보디아에서 임플란트의 비용은 2,000$이 소요가 되지만 미국에서는 6,000$이 소요됨

- 캄보디아에서 인공치관 시술을 하면, 약 700$이 소요가 되지만, 호주에서는 2,500$에서 3,000$정도의 비용이 소요됨

- 캄보디아의 진료비가 저렴한 이유는, 의료 전문의에 대한 비용뿐만 아니라 건물 임대료, 상담원, 간호사, 청소부에 대한 임금과 같은 간접비용이 저렴하기 때문

○ 캄보디아의 치과 산업은 지난 5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으며, 현지인뿐만 아니라, 해외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 외국인들에게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저렴한 치과 진료비로 절약한 돈으로 캄보디아에서 관광을 하면서 휴일을 보내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 음

- 캄보디아 치과 진료의 저렴한 가격, 국제적인 수준에 뒤지지 않는 기술 수준, 저가 항공권의 출현은 캄보 디아로의 ‘치과 관광’을 부추기는 요인들임

○ ‘치과 관광’을 하러 오는 외국인들의 증가로, 치과 수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치과 관광 회사(Dental Tourism Company)까지 등장하였음

- 이들은 외국인들을 상대로 치과 진료, 숙소, 항공권, 관광 투어 예약을 대행해주는 역할을 해줌

- 대형 치과의 경우, 이러한 치과 관광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외국인 손님들을 유치하거나, 외국인 의 료 전문의, 외국인 마케팅 매니저를 고용하여 외국인 손님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 시장동향

○ 캄보디아 치과의 진료비는 태국에 비해서 50%가량 저렴하고, 호주 혹은 유럽국가에 비하면 8배까지 저렴 함

○ 치과 진료를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프놈펜 시내에 치과의 수가 증가하고 있 고, 이에 따라 의료장비 수입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음

- 프놈펜 시내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치과 회사들은 1년에 약 15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엠립에 외 국인 유치를 목적으로 전략적으로 위치하는 경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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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Code 8543 (Wax carving pencil for dental technician)

국가 2010 2011 2012 2013(1~9월)

금액 비율 금액 비율 금액 비율 금액 비율

미국 75 0.02% 55,443 23.84% 544,024 39.52% 52,103 7.07%

베트남 30,003 7.23% 50,262 21.61% 25,078 1.82% 6,642 0.90%

말레이시아 43,135 10.40% 1,178 0.51% 227,601 16.53% - - 중국 68,786 16.59% 38,608 16.60% 360,509 26.19% 507,081 68.80%

나라별, 연도별 캄보디아 외국인 관광객 수

(단위 : 명)

2009 2010 2011 2012 2013

베트남 316,202 466,695 614,090 763,136 854,104

한국 197,725 289,702 342,810 411,491 435,009

중국 128,210 177,636 247,197 333,894 463,123

태국 102,018 96,277 116,758 201,422 221,259

일본 146,286 151,795 161,804 179,327 206,932

미국 148,482 146,005 153,953 173,076 184,964

호주 84,581 93,598 105,010 117,729 132,028

영국 106,837 103,067 104,052 110,182 123,919 기타 931,236 983,514 1,036,188 1,294,050 1,588,827 총계 2,161,577 2,508,289 2,881,862 3,584,307 4,210,165 자료원 : CDC(The Council for the Development of Cambodia)

○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고급 의료 장비 수입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음. 외국인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외국 의료진뿐만 아니라 수입산 고급 장비를 사용하는 치과가 증가하고 있음

- 캄보디아에는 약 15개의 의료장비 수입업체가 있으며, 의료장비를 생산하는 현지 업체가 없기 때문에, 의 료장비에 대한 수요는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수입은 주로 중국, 미국,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으로부터 이루어지며, 치과 관련 장비에 대한 수입은 2010~2013년까지 증가추세에 있음

치기공 도구(H.S Code 8543)에 대한 수입 통계

(단위 :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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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12,458 51.23% - - 49,961 3.63% 7,050 0.96%

싱가포르 - - 1,259 0.54% 94,708 6.88% 113 0.02%

홍콩 - - 62,681 26.95% 1,717 0.12% 93,721 12.72%

기타 60,277 14.53% 23,172 9.96% 72,893 5.30% 70,341 9.54%

총계 414,733 100% 232,602 100% 1,376,491 100% 737,051 100%

자료원 : General Department of Customs and Excise of Cambodia ○ 수입을 위한 규정

- 캄보디아로 의료 장비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수입업자는 보건부(Ministry of Health)에 수입허가를 받아야 함.

- 치기공 도구(W.C.P)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15%의 관세와 10%의 부가세를 내야함

□ 외국인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는 치과 산업

○ Roomchang Dental Hospital의 경우, 캄보디아 치과로는 최초로 ISO 인증을 6회 연속으로 받았음

- 이 병원을 방문하는 전체 환자의 40%가 외국인이고, 이중 10%는 치과 진료를 위해서 캄보디아를 방문한 사람들이라고 함

○ 캄보디아의 치과 산업은 다른 의료분야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유하고 있음

- 프놈펜에 있는 30개의 치과 중, 약 20개는 의료 기술이나 설비 면에서 국제적인 수준을 갖추고 있음 - 의료 NGO Medicam의 관리자인 Dr. Sin Somuny에 의하면, 일부 캄보디아인들은 병원 진료를 위해서 베

트남, 태국, 싱가포르 심지어 미국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치과진료의 경우, 캄보디아도 충분한 기술 수 준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는다고 함

○ 심장 혈관 수술이나 다른 외과 수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복잡하고 낮은 위험성, 뛰어난 수준의 의료진 과 최신 장비들은 캄보디아에서의 치과진료에 대한 신뢰를 갖게 만드는 요인임

Roomchang Dental Hospital의 외관과 의료진의 모습

자료원 :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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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및 시장전망

○ 다른 인접국가에 비해 저렴한 진료비, 높은 수준의 기술과 장비, 관광 상품과 연계한 마케팅 등으로 치과 진료를 위해 캄보디아를 찾는 관광객들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외국인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치과 진료와 설비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음

○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치과의 대부분은 호주인, 미국인, 유럽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한국기업이 진출한다면, 전체 관광객 방문 수에서 한국,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점을 이용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 혹은 치과 관광 회사의 설립을 생각해볼 수 있음

○ 캄보디아에서의 치과 산업이 호황을 이루면서 치과 장비 수입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외국인들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고급 의료장비를 수입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이와 관련 된 장비의 수출을 모색해볼 수 있음

○ 대부분의 치과는 프놈펜에 집중되어 있음.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를 목표로 한다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 이 찾는 관광지에 위치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음

자료원 : The Phnompenh Post, Roomchang Dental Hospital 웹사이트,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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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을 통한 제품의 탄생

-폐품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 -제품의 다양화로 지속적인 수요 창출 필요-

□캄보디아의 업 사이클링(Up-cycling) 시장 동향

○ 업 사이클링이란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 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 캄보디아내의 시장, 길거리, 매장 등 에서 업 사이클링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음

○ 제품의 디자인과 종류는 다양하나 주로 패션 아이템(팔찌, 가방, 지갑 등)에 제품이 한정되어 있음 ○ 시장에서 판매하는 업 사이클링 제품은 가격정찰제가 아니라 흥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짐

○ 매장에서 판매하는 업 사이클링 제품은 가격정찰제로 흥정이 필요 없으나 시장의 제품 보다 가격이 높음 ○ 제품의 품질은 고품질 고가격부터 저 품질의 저가격 제품까지 다양하게 존재

□캄보디아 내 업 사이클링 제품

○ 캄보디아에서 업 사이클링 제품은 여행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음 ○ Smateria

-매장: 캄보디아 내에서는 프놈펜에 3개, 씨엠립에 2개의 매장 존재. 캄보디아 외에 18 개의 나라에 유통 사를 두고 제품을 수출하고 있음. 온라인 판매도 함께 하고 있음.

-특징: 캄보디아의 ‘프라이탁’이라 불림. 캄보디아에서 시작하여 사업이 여러 나라(한국, 호주, 프랑스, 독일 등)로 확장되었음. 시장에서 파는 업사이클링 제품과 다르게 가격정찰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함. 디 자이너는 이탈리아인, 제조는 캄보디아인으로 구성되어 있음

-제품: 가방, 지갑, 노트북 파우치, 키링 등 소품 업사이클링 제품 판매

-주요 원료: 생산과정에서 상품성을 잃은 그물, 버려진 오토바이시트 & 플라스틱

자료원: Smater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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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ends ‘N’ Stuff

-매장: 캄보디아 내에서는 프놈펜 3개, 씨엠립 2개의 매장 존재

-특징: ‘Friends international’이라는 NGO 단체에서 만듦. 캄보디아 아이들이 만든 제품들을 판매함. 아이 들의 부모에게도 제봉 기술을 교육시켜 제품 제작함

-가격: 정찰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함

-제품: 수첩, 연필꽂이, 반지, 팔지, 키링, 컵받침 등 소품업사이클링 제품 -주요 원료: 폐지, 쌀포대, 음식 포장지, 폐숟가락 & 포크, 폐타이어, 스카프

자료원: friends international 홈페이지

○ 그 밖의 제품

-매장: 매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프놈펜의 러시안마켓, 센트럴마켓, 씨엠립의 나이트마켓, 올드마켓 등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음

-특징: 일정한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아 흥정하는 사람에 따라 가격이 다름. Smateria나 Friends ‘N’ Stuff 의 제품보다는 품질이 떨어지나 가격이 저렴하고 일반적으로 8달러 이내에서 모든 종류의 제품 구 매 가능

-판매제품: 지갑, 수첩, 가방 등 소품업사이클링 제품 -주요 원료: 시멘트 포대, 비료 포대

자료원: 구글 이미지 및 직접 촬영

□업 사이클링 제품 수요

○ 시멘트 포대, 비료 포대로 만드는 제품의 경우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모든 시장에서 구매 할 수 있기 때문 에 가장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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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점 및 전망

○ 업 사이클링 제품은 판매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재능 및 원단 기부, 교육, 수익금 기부 등과 같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이익도 발생시킴

○ 업 사이클링 제품의 소비자에게 단순히 제품을 얻는 기쁨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한다는 인식도 주게 되 어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음

○ 업 사이클링 제품의 경우 친환경적이라는 측면에서 기업경영의 화두인 지속가능경영에 적합한 사업 모델 중에 하나임

○ 현재 캄보디아의 업 사이클링은 소품 업 사이클링에 제한되어 있음. 따라서 제품을 생산하는데 소품으로 한정짓지 말고, 공간 업 사이클링으로도 영역을 확대하여 발전시킨다면 더 많은 수익이 창출될 수 있을 것 으로 예상됨

○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 사이클링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조사, Smateria, Friends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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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인스턴트커피

- 높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전 계층 대에서 커피 소비 증가 - - 커피수요 증가로 인한 인스턴트커피 수요 또한 증가 -

□ 커피 시장 동향

〇 과거 캄보디아의 음료(차) 시장은 커피보다는 차 종류의 음료시장이 더 큰 시장이었음

〇 2000년 이후 캄보디아가 급성장을 하며 중상류층에 의한 커피 소모가 늘어나자 커피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기 시작함

- 현재 프놈펜 및 주요관광도시에 많은 커피전문점이 위치

〇 중상류층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고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커피전문점도 생기기 시작함

- 모바일 커피판매점은 소형 트럭, 캄보디아의 이동수단인 툭툭에 판매 장치를 설치하여 커피를 판매하는 커피전문점 형태

- 이동이 용이하고 소규모의 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음

캄보디아의 모바일 커피 판매점

자료원: 프놈펜 포스트

〇 커피전문점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쉽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인스턴트커피의 소비량 또한 2009년 이후 상당히 증가함

□ 인스턴트커피 시장 동향

〇 캄보디아의 인스턴트커피 (HS code 2101.12)의 총 수입액은 2011년 약 263만 달러 2012년 351만 달러, 2013년 상반기 289만 달러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 국가는 태국, 싱가포르, 한국, 말레이시아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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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커피 HS code 2101.12 의 수입액 추이

출처 : 캄보디아 관세청

〇 대부분의 커피는 태국으로부터 수입을 해오고 있으며 한국으로부터 수입해오는 비중은 2011년 0.01%에서 2013년 0.06%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증가하는 추세임

인스턴트커피 HS code 2101.12 의 수입 동향

국 가

2011 2012 2013

금 액 (US$)

점유율

%

금 액 (US$)

점유율

%

금 액 (US$)

점유율

% 태 국 2,634,328 99.2% 3,476,186 98.98% 2,812,225 96.99%

싱가포르 1,977 0.07% 33,347 0.95% 85,346 2.94%

한 국 159 0.01% 202 0.01% 1,810 0.06%

말레이시아 - - 2,176 0.06% - -

총 계 2,636,463 100% 3,511,911 100% 2,899,382 100%

출처 : 캄보디아 관세청

〇 인스턴트커피의 관세는 기본관세 35%, 부가세 10%임

- 관세를 피하기 위해 주변국에 있는 태국과 베트남에서 다양한 경로로 밀수가 이루어짐 -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양을 더하면 캄보디아의 인스턴트커피 수입액은 더 크다고 볼 수 있음

□ 인스턴트커피의 유통구조

〇 수입업자와 도매업자들은 제품을 국제 에이전트나 제조회사로부터 직접 수입하고 소매상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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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소비자에게 제공함

〇 몇몇의 수입업자들은 캄보디아 국경에 인접해있는 태국과 베트남에서 밀수한 제품들을 소매업자나 최종소비자에게 제공하기도 함.

□ 시사점 및 전망

〇 캄보디아는 전반적으로 다른 주변국들에 비해 커피시장이 낮은 단계에 있음

〇 최근 10년간의 수입 통계를 살펴보면 수요량이 급증 하는 것을 알 수 있음

- 캄보디아의 경제성장률이 지속되고 중산층의 수가 많아질수록 커피의 수요량이 더 증가할 수 있음 - 커피의 수요 증가에 따른 인스턴트의 커피 수요증가 또한 기대할 수 있음

〇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품질이 좋은 태국산 인스턴트커피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가격 품질 두 요소를 잘 고려하여 신증하게 접근 필요

자료원: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조사, Smateria, Friends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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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뉴스]

중국, 온라인 매출용 과일 수입추진(11/24)

중국 정부는 중국내 과일의 온라인상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캄보디아에 과일의 수출을 늘려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광저우의 핑샹시 팽보 부시장은 지난주 아세안 국가들로부터 매년 1백만 톤의 과 일을 수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알리바바와 같은 웹사이트를 통한 과일의 온라인 시장이 커짐 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현재 한 곳의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과일을 팔고 있고 다른 웹사이트들도 과일 판매를 시작하고 있 다고 한다. 2013년도 온라인을 통한 과일의 매출은 8,1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아세안 국가들로부터 1백만 톤의 과일을 수입하는 것도 중국의 시장에 충분한 것은 아니며 앞으로 도 특히 캄보디아와 같은 나라를 통해 과일 수입을 증가하여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그는 캄보디아 농업당국에 이에 대한 토의를 조만간 갖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현재 캄보디아는 용과, 람부탄, 두리안, 망고스틴과 롱간을 태국과 베트남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하 고 있다.

파일린의 롱간협회 쓰렝쓰레앙 회장에 의하면 이들 협회는 지난 수확시즌 동안 1,210톤의 롱간을 수확하였으며 이들 중 676톤이 태국을 경유하여 중국으로 수출되었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2014년 도의 수확시기 말까지 중국으로의 수출량은 1,215톤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롱간의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가격은 점차 안정적으로 되어 가고 있다고 하며, 매년 생산능력을 늘려 나가도 수요는 협회의 생산을 초과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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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인하 추진(11/21)

[사진 : 쏘키맥스 주유소에서 고객이 오토바이에 연료를 채우고 있다.]

정부가 석유 소매상들에게 국제유가에 따라 연료비를 인하하라는 요구로 오토바이를 채우는데 연료 비가 12%가량 내려갔다. 상무부가 밝힌 성명에 의하면 주요 공급업체인 쏘키맥스, 태국의 PTT와 BVM은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25달러에서 1.17달러로 인하 하였다고 한다. 이들보다 작은 사비멕 스는 리터당 1.1달러로 인하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정부가 국민을 위한 조치이며 민간부문의 발전 을 위한 가격인하라고 말한다.

상무부의 켄라싸 대변인은 이번 성명이 부수상이며 상무부장관인 껫쭌장관이 캄보디아내의 9개 석 유회사 및 재경부와 미팅을 갖고 발표한 것이라고 한다. 이는 국제 유가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여 어 느 정도 가격을 인하할지 결정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참여 기업들의 가격인하는 자율적으로 이루어 졌고 가격 인하에 대하여 정부가 외압을 가하지 않다 는 점은 이번 가격 인하를 발표한 기업이 전체가 아님을 보고 알 수 있을 것이며, 칼텍스와 토탈과 같이 가격 인하를 발표하지 않은 나머지 기업들은 논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PTT 대변인인 빈메이 말리아씨에 따르면 미팅에서는 국제 유가, 임금과 세율 등이 전반적으로 검토 되었으며 가격 인하를 위한 정부의 강요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싱가폴의 정유정제 가 격이 9월에는 배럴당 108.63달러였으나 10월에는 93.73달러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 가격은 11월 19일에는 89.86달러까지 떨이지고 있다.

쏘키맥스의 후헹 부사장은 국제유가 하락에 맞추어 이달 15일부터 가격을 인하한다고 한다.

캄보디아 야당인 구국당의 삼랑시 대표는 캄보디아의 국내 유가가 국제 유가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 다고 하면서 국제 유가가 2014년 초반부터 떨어지고 있었으나 캄보디아의 가격은 이제야 내려가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앞으로 유류분야에 밀수입으로 들어와 비즈니스 분야에 불공정을 가져

(14)

오고 정부의 세수입을 제한하는 일들을 방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유럽, 앞으로 18억달러 지원 합의(11/21)

유럽연합은 앞으로 5년 동안 캄보디아에 18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캄보디아주재 유럽연합 대사대표부가 밝혔다.

‘2014-2018 캄보디아를 위한 유럽 개발협력 전략’ 보고서가 프놈펜의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는데 이 내용은 유럽연합 국가들이 캄보디아를 지원하여온 기여들과 함께 이들 기금을 운용하기 위한 다 양한 협력 프로그램들이 발표되었다.

분야별 기금의 할당은 캄보디아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과 지원 기금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부가 결과 를 예상 가능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것이라고 캄보디아주재 유럽연합대사인 진프랑코 코테인씨가 밝 혔다. 재정적인 지원의 수준은 캄보디아 정부가 의미 있는 개선을 성취하여 나가는 진척도에 따라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체코,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태리, 아일랜드, 스웨덴과 이들의 유럽대표단이 제공할 프로그램의 기금은 보건, 교육, 농업, 기간산업과 환경보존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제공된다고 한다.

3억 달러 정도는 정부의 행정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캄보디아주재 스웨덴 대사가 협력하여 지원하게 된다. 행정을 개선하고 인권존중과 법률에 근거한 지속 가능한 개발정책 등 정부의 자체 개발전략과 공조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며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5년 동안 가장 많은 기금을 지원할 프랑스는 7억 달러를 지원하게 되며 차관의 형태로 지원한다. 5 억 9천만 달러는 보조금으로 유럽연합 대표부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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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쌀 3번째 챔피언 올라(11/21)

[사진 : 농민들이 프놈펜에서 열린 2차 쌀축제에서 전통적인 모심기를 선보이고 있다.]

캄보디아의 쌀이 태국과 함께 2014 세계 최우수 쌀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지난 3년 동안 연이은 수 상이다.

20일 프놈펜에서 열린 제6차 세계 쌀 컨퍼런스 마지막 날 열린 쌀 경쟁에서 캄보디아와 태국은 2009년 이래 각각 3차례 최우수 쌀을 수상하였고 2011년도에는 미얀마가 수상을 받았다.

라이스 트레이더의 최고경영자인 제레미 징거씨는 올 경쟁에는 15개 국가가 세계 최우수 쌀 경쟁에 참여하였으며 심사결과 캄보디아와 태국이 53점을 받아 이웃 나라들을 제치고 최우수 쌀로 선정되 었다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의 쌀은 우수하며 자스민 쌀은 최고의 맛을 가진 쌀로 2011, 2012년과 2013년도의 세계 최우수 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연속 3년동안 수상을 받은 것이다. 이로서 캄보디아의 쌀은 앞으로 잠재력을 가진 쌀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수상작품은 캄보디아의 롬둘 품종으로 자스민계 통의 품종이다.

수상을 받은 후 쏙푸티붓 캄보디아 쌀연맹(CRF) 회장은 연이은 3번의 수상이 캄보디아의 쌀 수출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하였다. 나아가 이번 수상은 캄보디아 쌀의 자부심을 불러온 날이며, 앞으로 캄보디아의 쌀이 보다 많이 알려질 것이고, 캄보디아는 국제 시장에 공급할 능력이 있다고 말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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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쌀수출협회 명예회장인 쭈키앗 오파송쎄씨도 캄보디아의 지난 5년 동안의 쌀 산업 성장에 놀라고 있다고 말하였다. 캄보디아의 향미인 쟈스민쌀은 품질이 태국의 쌀보다 나은 것 같다고 하였 다. 올 경쟁에서 태국은 6품종의 쌀을 출품하였다.

그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쟈스민 품종이 이름은 다르지만 유사하여 향후 공동 포장이나 기타의 협력 을 강화하여 나가면 양국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태국은 생산량을 늘리기 위 하여 많은 비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품질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쏙 데비드 골든라이스 부사장은 고객들이 특정 품질에 대해 보다 낮은 가격을 원한다면 캄보디아는 이를 추진할 수 있다고 하며, 캄보디아는 앞으로 수년 이내에 생산량이 급증하여 1백만톤 수출 목표 를 달성할 것이라고 하였다.

근로자 임금인상, 미국 수출위협(11/18)

캄보디아와 미국과의 무역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서구 국가와 오랜 기간 동안 수출하여오던 봉재 산업은 줄어들어가고 있다. 미국 상무부의 공식적인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로부터 수입되어 들어오 는 수입이 올 들어 9월까지 21억 6,1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동기간의 수입은 20억 1,700만 달러였다. 미국은 캄보디아 제품의 가장 커다란 수입 국가이다. 그러나 캄보디아 봉재협회 까잉모니까 부사무총장에 따르면 봉재품의 수출은 올 들어 9월말까지 매국시장에서 9%가 감소하였 다고 한다.

지금까지 최저임금이 100달러이던 근로자 임금이 지난주 노동부와 협회의 최저임금 128달러 타결 에 따른 캄보디아의 최저임금 상승이 미국 기업들에게 생산단가를 올리도록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유럽연합으로 수출되는 봉재품은 매국의 물량과 비슷한데 앞으로는 유럽연합의 ‘무기를 제외한 모든 것’의 특혜에 힘입어 유럽연합 으로의 수출이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임금 인상은 미국으로의 수출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미국은 면세 혜택이 주어지지 않 아 경쟁력에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저임금에 생산성이 높아져 가고 있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히로시 스즈끼 캄보디아 비즈니스리서치의 경제전문가는 이와 달리 양국 간의 무역관계가 낙관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점진적이긴 하지만 미국의 경제회복이 캄보디아 상품 수출 증가를 가져 올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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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술력부족 절감 대책마련(11/3)

[사진 : 프놈펜의 정비업자가 오토바이를 고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캄보디아의 고용해결을 위해 잘못된 정부의 국가적인 고용정책이 기계와 전기공학과 같은 기술 중심의 산업과 같은 기술품질이 보증되는 분야로 진행되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훈련부의 헹쏘어 대변인은 이를 위한 정책법안이 마련 중이며 올 연말까지 승인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정책은 정부기 지원하는 직업시장 분석을 통하여 기술력이 요구되는 산 업을 지정하고 이를 위한 적절한 정보를 구축하여 연계할 수 있도록 하여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쑤어씨는 이번 법안은 민간 기업들과 공동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훈련과정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서 비스를 제공하여 캄보디아 경제가 필요로 하는 직업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한다. 이러한 법안이 없다 면 앞으로 캄보디아는 직업 불일치와 기술력 부족으로 고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기술력 부족은 캄보디아 비즈니스의 가장 커다란 장애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에도 세계은행이 밝힌 2014 캄보디아 투자환경 평가에서도 제조업의 경우 기술력이 부족한 근로자들로 인하여 산업 의 생산력을 증가시키는 능력과 동남아시아에서의 부가가치를 공급하는 사슬 평가를 제한하는 요인 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쎙분튼 국립경영대학(NUM) 부학장도 새로운 국가적인 고용정책의 마련을 지지하면서 이 정책이 2015년 아세안경제연합체의 구성 이후에도 경쟁력에 있도록 가치사슬을 잘 만들어 나가길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만으로는 직업의 불일치를 해결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학생들에게 필요 한 것이 무언지의 정보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 중요한데 정책에는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고 한다. 그는 만일 한 학생이 농업을 공부하고자 한다면 농업을 보다 나아진 분야로 만들어 나가야 하며, 기술적인 공부를 하고 싶다면 그 분야가 나아지고 있어야 한다고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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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나아지지 않는 분야를 학생들에게 공부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이다.

올 캄보디아 쌀 생산성 최하위(10/30)

[사진 : 깐달주의 한 농부가 탈곡한 벼를 담고 있다.]

캄보디아의 쌀 산업이 재배 경작지의 규모와 국내 도정시설의 부재 및 관개시설 등의 문제로 장애 를 받고 있다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의 보고서가 밝혔다. ADB의 ‘캄보디아에서의 쌀 생산 증진 및 상업화’라고 제목을 단 조사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쌀 단위면적당의 평균생산량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캄보디아의 헥타르당 쌀 생산량은 3.3톤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은 바탐방, 깜퐁톰 및 따께오 주를 포함한 18개 주의 75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반면 베트남은 6.2톤, 인도네시아는 5.7톤, 필리핀은 4.3톤, 라오스는 4.1톤과 태국은 3.5톤의 생산성을 보였다.

상업화를 위해서는 벼 재배농장의 규모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캄보디아가 농지의 토지 소유권과 정부의 기술개발들에 힘을 보다 많이 쏟아야 하며 관개시설과 도정시설 등과 같은 설비 투자에도 재무적인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헤안반 혼 농정국장은 정부는 장기적인 계획에 초점을 두고 쌀 생산에 우선순위를 두어 진행하고 있으며 벼수집과 가공, 수출의 간소화 및 최종적인 시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급한 도전과제는 수출용 벼를 쌓아 놓을 자본이 부족한 것이라고 한다. 이의 부족으로 인해 벼가 인근 국 가로 흘러 들어가고 있으며 농민들은 수확시기 동안 금융이자의 급증현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ADB의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4%가 관개시설이 없다고 하였으며 반면 14%만이 다수확 쌀 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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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확보할 수 있으며, 5%는 지역 특성상의 시장 가격을 염려하고 있었다.

농업전문가인 스레이 짠띠씨는 캄보디아 농업의 현안 중 농업 기술력 확보를 정부가 가장 우선하여 추진하여야 할 분야로 보고 있다. 상업은행과 제2금융들도 8억 달러 선의 농업 대출도 10억 달러 선으로 증가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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