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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A 빅데이터 브리프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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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 R A

3 호 –

H

I

R

A

빅 데 이 터

H I R A B i g D a t a B r i e f

제 3 호

(2)

-CONTENTS

06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1. 진료정보교류 현황과 향후 방향

_8

20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1. 이슈 분석

_22 최근 10년 간 청·장년층의 입원 진료 질환 변화 _22 암 환자의 요양기관 이동 현황 _28 산후우울증 진료 현황 _32 투석환자의 신장이식률 _35

2. 연구 소개

_39 산후 유방암의 임신 관련 위험 요인 분석 _39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과 의료비 분석 _41 최근 폐암 수술 동향 및 관련 인구 사회학적 요인 _43

46

의료정보 종합 모니터링

1. 보건 의료 동향

_48

2. 건강보험 진료동향

_51

58

부록

(3)
(4)

04

머 리 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HIRA

빅데이터

브리프

(

이하

브리프

)

3

호를

발간하였습니다

.

브리프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

의료정보종합

모니터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에서는

진료정보교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다루었습니다

.

활발한

진료정보

교류는

의료전달체계의

효율화

,

의료

빅데이터

구축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의

도입을

촉진할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에서는

청·장년층

관련

이슈를

선정하여

분석

결과를

수록하였습니다

.

이번

호의

분석

주제는

최근

10

년간

청·장년층의

입원

진료질환

변화분석

,

산후우울증의

진료현황

,

투석환자의

신장이식률

,

환자의

요양기관

이용

현황입니다

.

연구

소개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결과

3

편을

선정·소개하였습니다

.

각각의

제목은

산후

유방암의

임신

관련

위험

요인

분석

,

2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과

의료비

분석

,

최근

폐암

수술

동향

관련

인구

사회학적

요인입니다

.

의료정보

종합

모니터링

에서는

2017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동향

보건의료동향

분석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

브리프에

실린

연구결과들이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

,

보건의료

정책

지원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

아울러

,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국민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

있으며

,

분석

결과는

브리프

등을

통하여

제공될

예정입니다

.

분석

아이디어는

빅데이터개방시스템

(http://opendata.hira.or.kr)

통하여

수시로

제안할

있습니다

.

머리말

(5)
(6)

1. 진료정보교류 현황과 향후 방향

_ 8

(7)

최근 의료법 개정으로 진료정보교류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의료정보 활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활발한 진료정보교류는 의료전달체계의 효율화,

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의 도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장에서는 진료정보교류 현황과 향후 방향을 소개하였습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8)

08

Ⅰ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1. 진료정보교류 현황과 향후 방향

1.

들어가는

세계

여러

나라들은

고령

인구의

증가에

따른

의료비용의

급격한

상승에

대비하여

정보기술을

이용한

의료서비스

개선을

통해

의료

질을

높이고

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

우리나라도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정보기술을

이용한

병원

업무의

디지털화를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

의료기관의

병원정보시스템

도입율은

높은

편이지만

의료정보

표준의

적용은

미비한

상태임

환자

중심으로

진료의

연속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

.

의료

선진국에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도입이

활발히

추진

중이지만

국내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사용은

1%

정도로

저조한

수준임

최근

의료법

개정으로

진료정보교류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

의료정보

활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가

수준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도입을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

중임

고에서는

진료정보교류의

개념과

추진

현황

향후

예상되는

추진방향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2.

병원정보시스템

진료정보교류는

병원정보시스템

(

이하

HIS, Hospital Information System)

서로

연계하는

것으로

HIS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함

• HIS

[

그림

1]

같이

병원의

제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정보시스템들로

구성됨

(기간계 시스템) 환자 관리, 처방 전달, 업무 관리, 진료비 수납, 보험 청구 등 환자 진료 및 병원 운영에 필요한 기본 기능들을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흔히 처방전달 시스템(OCS, Order Communication System)으로 불림

(부가 시스템) 환자의 임상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임상문서를 관리하는 전자의무기록 (이하 EMR, Electronic Medical Record)과 의료영상을 관리하는 PACS (Picture Archiving & Communications System)를 지칭함

(9)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환자 진료 및 병원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취합·분석하여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시스템. 예를 들어,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은 환자에게 약 처방을 입력할 때 오류가 생기면 이를 감지하여 의사에게 권고하는 기능을 수행함 (보안관리) HIS 전반에 걸쳐 환자 개인정보 및 병원 운영정보에 대한 허가받지 않은 접근을 제한함 (EHR 연계) 다른 병원과의 환자정보 교환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병원마다 상이한 HIS의 정보를 표준 정보로 변환하는 게이트웨이로 구성됨 [그림 1] 병원정보시스템의 구성

의료정보기술의

주요

개념

중에

EMR, EHR, PHR

혼용하는

사례가

많아

미국

보건복지부

(HHS)

개념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설명함

.

내용을

요약하면

[

1]

같으며

, EMR

의료정보

표준에

따라

구현되어

다른

의료기관과

정보

교환이

가능한

경우를

EHR

보는

것이

타당함

[표 1] 환자 건강기록 관련 주요 개념 비교 구분 EMR EHR PHR

영문 표현 Electronic Medical Record Electronic Health Record Personal Health Record

한글 표현 전자의무기록 전자건강기록 개인건강기록 정보의 관리 주체 의료진 의료진 개인 (환자) 정보의 전달 범위 의료기관 내 의료기관 간 제한 없음 표준의 적용 여부 불필요 필수 필수 정보의 법적 효력 있음 있음 없음 기간계 시스템 진료 진료지원 원무 환자관리 일반관리 그룹웨어 부가 시스템 PACS EMR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DW ABC CRM CP CRSS CDSS 보안관리 EHR 연계 인증 권한 SSO 환자 정보 G/W 임상 문서 G/W 영상 정보 G/W

(10)

10

Ⅰ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3.

진료정보교류시스템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은

[

그림

2]

같이

지역

거점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환자

정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개별

의료기관에서

생성된

진료정보

영상정보를

하나의

커뮤니티

혹은

지역

내에서

전자적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임

[그림 2] 진료정보교류 개념도

진료정보교류의

이점

(환자 편의성 향상) 의료기록 발급 및 접수를 위한 대기시간이 없어지며, 직접 전달하는 과정의 의료기록 분실 및 훼손을 방지할 수 있고, 전원가는 병원에 실시간 진료예약이 가능함 (중복검사 감소) 이전 의료기록의 조회를 통해 불필요한 중복검사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검사에 따르는 환자의 고통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음 (의료 질 향상) 필요한 시점에 환자의 이전 의료기록을 확인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도와주고, 의료진 간 협력을 위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며, 정밀의료를 위한 임상정보의 통합 등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함 Independent Health Facility Imaging Long-term Care Physical Theraphy

Goverment Quality and Efficiency

Pharmarcy ePrescribing Medication History Payers Medicaid/Medicare Private Specialty Practice EMR eRrferral Community Hospital PACS HIS Departmental Academic

Medical Center Research Clinical Trials Labs

Orders and

Results PatientPersonal Health Records

Primary Care Physician EMR

Other HIE

clinical viewer

master patient index

document registry

(11)

(의료비 절감) 의료기록 발급을 위한 이전 병원의 방문 시간과 비용(발급비, 교통비)을 줄일 수 있으며, 약물 오·남용 등 위해사례를 감소시켜 전반적인 의료비 절감이 가능함 ▶ 진료정보를 교류한 환자의 진료비가 교류하지 않은 그룹보다 약 13%의 진료비 절감 효과를 보임(외래: 11%, 입원: 20%)

진료정보교류시스템은

서로

다른

HIS

연계하여

상호운용성

(interoperability)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관련

표준의

준수가

중요함

.

진료정보교류에

적용되는

표준은

크게

교환방식

,

문서서식

,

의료용어

,

객체식별의

4

가지

측면으로

구분됨

(교환방식) 의료기관의 정보시스템 통합을 추진하는 업체들의 협회인 IHE (Integrating the

Healthcare Enterprise)에서 정보 교환방식에 대한 표준 프로파일(profile) 제안을 주도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파일은 다음과 같음

▶ XDS(Cross-enterprise Document Sharing) 의료정보의 저장 및 교류에 관한 프로파일. 의무기록의 메타데이터 저장 및 조회 기능을 제공하는 등록소(Registry)와 실제 의무기록을 저장하는 저장소(Repository)의 액터와 트랜잭션을 규정함

▶ PIX(Patient Identifier Cross-referencing) 서로 다른 의료기관에 존재하는 동일 환자의 ID를 매핑하는 MPI(Master Patient Index)를 이용하여 환자 식별, 등록 및 조회에 대한 사항을 규정한 프로파일

▶ PDQ(Patient Demographic Query) 환자 기본정보를 조회하는 프로파일

▶ HL7(Health Level 7) 문서 교류를 위한 메시지의 표현 방법을 제시 (문서서식) 진료정보교류에서는 의료정보 상호운영성을 추구하는 국제 표준화 조직인 HL7에서 제시한 임상문서 서식 표준인 CDA(Clinical Document Architecture)를 사용함. 국내의 경우 보건산업진흥원 진료정보교류 표준 적용 지침서에 진료의뢰서, 진료회신서, 진료회송서, 진료기록요약지, 영상의학판독소견서의 5가지 CDA 문서서식에 대한 구현지침이 제시됨 (의료용어) 구조화된 임상문서인 CDA를 이용하더라도 문서에 포함된 각 데이터 항목이 표준코드로 표현되어야 다른 의료기관에 동일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으므로 영역별 적합한 표준코드를 선정해야 함. 예를 들어, 국내의 경우는 진단코드로 KCD-6, 간호코드로 ICNP, 약품코드로 EDI, 수술/처치로 ICD9-CM, 검사코드로 LOINC 등을 적용하고 있음

(객체식별) 이기종 시스템 간 표준문서, 국가, 암호 알고리즘, 네트워크, 코드식별 등 다양한 객체를 식별하기 위해 진료정보교류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 ISO에서 제정한 OID(Object ID) 체계를 이용함. 국내의 경우 진료정보교류에 사용되는 OID는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고 있음

(12)

12

Ⅰ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은

국가별

의료

행정

시스템의

차이에

따라

최선의

기술

아키텍처를

제시하기

어렵지만

,

국내의

경우

보건산업진흥원의

진료정보교류

표준

적용

지침서에서

환자식별체계

,

환자의

동의·철회

,

교류객체등록번호

,

교류문서생성

,

교류문서교환

,

감사로그

, (

전송구간

)

보안

7

개의

시스템

구성요소를

제시하여

설명함

[그림 3]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주요 구성 요소

진료정보교류의

대상은

크게

임상문서

(clinical document)

의료영상

(medical

image)

으로

구분됨

임상문서 교류는 HIE(Health Information Exchange)라고 불리며 의료기관들의 EMR을 연계하는 것임. 의료영상 교류는 IX(Image eXchange)로 불리며 의료기관들의 PACS를 연계하는 것임 HIE 및 IX 모두 환자 식별 및 환자정보 조회는 HIS의 환자관리 기능을 이용함

진료정보교류를

통해

전달되는

의료정보는

개인의

민감정보에

해당하므로

인터넷을

이용한

진료정보교류에서

개인정보

보호

보안은

중요한

이슈이며

,

이를

위한

적절한

수단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1. (최초 환자 동의 시) 환자식별번호 요청, 반환 2. 동의서 생성(with MPI) 4. CDA 문서 생성 3. 환자동의정보 확인

5. CDA 문서 전송(저장) 8. CDA 문서 요청, CDA 반환

7. CDA 메타정보 요청, CDA 문서위치 반환 6. CDA 메타 정보 저장

환자식별체계 관리

MPI(Mater Patient Index) 환자정보

1

동의, 철회 관리

BPPC

(Basic Patient Privacy Consent) 동의, 철회정보

2

문서교환

XDS.b

(Cross-Enterprise Document Sharing) 메타정보 문서정보

5

저장소 (Repository) 등록소 (Registry) 감시로그관리 ATNA

(Audit Trail and Node Authentication)

6

보안 전송구간보안(SSL, TLS)

7

임상문서 (CDA) 생성 CDA

(Clinical Document Architecture)

3

교류객체 등록본호 관리

OID(Object Identifier)

4

문서제공자 (의료기관 A) 문서조회자 (의료기관 B) 동의주체 (환자) 정보교류시스템 구성요소 구성요소 별 적용된 HL7 표준

(13)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보안

▶ (시스템 접근 이력 관리) 시스템에 보관된 환자정보 및 의무기록의 접근에 따른 각종 로그 기록을 제공하는 IHE 프로파일인 ATNA(Audit Trail & Node Authentication) 적용이 필요함 ▶사용자 인증, 구간 암호화 및 DB 암호화 기술 등 현실적인 보안기술 적용이 필요함 진료정보교류 협약, 동의 및 철회 ▶ 각 의료기관은 해당 지역의 진료정보교류를 주도하고 분산된 저장소를 관리하는 거점 의료기관과 진료정보교류에 참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해야 함 ▶ 개인(환자)은 진료정보교류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 또는 철회에 대한 신청서에 서명하여 의료기관에 제출해야 함. 이 경우 자신의 의료정보 제공을 원하지 않는 진료과를 선택하여 제외시킬 수 있음

또한

,

의료기관

의료정보의

전달

방식에

따른

구분이

가능함

.

문서

단위로

전달하는

서식기반

모델과

메시지

단위로

전달하는

데이터기반

모델이

있으며

,

시스템의

목적에

따른

차이를

구별하여

적용해야

[표 2] 의료기관 간 의료정보의 전달 방식 구분 서식기반모델 데이터기반모델 대상 정보 환자 개인의 의료정보 환자 집단의 의료정보 적용 표준 문서교류표준, 용어표준 데이터구조표준, 용어표준 정보의 방향성 양방향 (교환) 단방향 (수집) 활용 목적 1차 사용 (완전성 및 법적 효력) 2차 사용 (ETL 오류 허용) 활용 예 진료 의뢰 및 회송 시스템 임상의사결정지원 시스템

4.

진료정보교류

현황

해외

의료

선진국들은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국가

의료서비스

인프라로

간주하여

적극

도입하고

있음

미국은 국가헬스IT조정국(ONCHIT, the Office of the National Coordinator for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을 중심으로 국가 표준기술 개발 및 투자방안을 수립 중임

▶ 정부 차원의 의료 IT 우선순위 전략 수립 (2015년~2020년)

(14)

14

Ⅰ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법 및 정보보호 표준 강화

▶ 국가 의료정보 전달을 위한 인프라 체계 구축

▶ 정부투자와 함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 수립

호주는 국가전자진료교류청(NEHTA, National E-Health Transition Authority)의 연방 정보교류관리체계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음

▶ e-Health 총괄기관 출범(2005년) 및 관련 법안 통과(2012년)

▶ 통합 인프라 및 표준 보급을 위한 PCEHR(Personally Controlled EHR) 프로젝트 시행

▶ 원격 PHR 서비스 체계 구현을 위한 ‘My eHealth Record’ 시행

일본은 건강의료전략추진본부를 설치하여 각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표준화된 정보교류 체계를 실증단계로 확대 추진 중임 ▶ 국민건강보험 및 건강보험 조합을 통한 개인건강 관리체계 시행 ▶ IT전략본부에서 수립한 ‘어디서나 MY 병원’ 정책 시행 ▶ 지역정부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2020년까지 전국 확산 ▶ 온라인 정보의 제공과 QR코드체계 혼용의 정보전달방식 사용

국내도

정부의

주도

하에

2000

년대

중반부터

국가

단위의

진료정보교류

도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임

2006년 EHR 사업단이 설립되어 국가 진료정보교류 도입을 위한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 및 시스템에 대한 기본 설계가 이루어짐. 그 일환으로써 2009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국내 최초의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이 추진됨 EHR 사업단의 후속으로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2년부터 ‘의료-IT 융합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과 시범사업을 수행함 2015년 보건복지부는 국가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위한 ISP(정보화전략기획) 사업 수행을 통하여 그 동안 추진된 연구 성과들을 전국 확산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고리를 완성함 2016년 5월 보건복지부는 13개 상급종합병원을 선정하여 진료의뢰-회송 수가에 대한 시범적용을 개시함. 시범사업에서는 환자 전원 시 진료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 한하여 진료의뢰 1만원, 진료회송 4만원을 의료기관에 지급하고 있으며 2017년에 수가를 확정할 예정임 2016년 12월 의료법 개정으로 진료정보교류 시행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 ▶ 의료법 제21조의2(진료기록의 송부 등)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의 장은 다른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의 장으로부터 진료기록의 내용 확인이나 진료기록의 사본 및 환자의 진료경과에 대한 소견 등을 송부 또는 전송할 것을 요청받은 경우 해당 환자나 환자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그 요청에 응하여야 함 ▶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며 진료기록 전송지원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을 관계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음

(15)

2016년 보건복지부는 대학병원 중심으로 분절적, 지역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정부 중심으로 통합하여 국가 진료정보교류의 기반을 마련함 ▶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정보 네크워크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4개 로 분산된 거점별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중앙 중심의 통합 연계체계로 구성함 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 ▶ 사업을 통해 4개 거점병원 및 155개 협력병의원에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나, 이는 전체 의료기관의 1% 미만으로 진료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확산이 필요한 상태임 [그림 4] 국가 진료정보교류 통합 연계 체계 2017년 1월 보건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 표준 적용을 위한 지침서를 고시함 ▶ 진료정보교류 표준 적용 지침서는 보건복지부의 진료정보교류 표준 고시에서 정한 바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정보시스템 벤더가 적용할 수 있도록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구체적인 구현 방법에 대하여 기술한 문서로서 진료정보교류 현장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음 2017년 1월 진료기록전송지원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사회보장정보원이 선정되었으며, 현재 거점 2개 확산 및 사업을 추진 중임 ▶ 2017년 진료정보교류 확산사업의 주요 내용은 진료정보교류 거점 2개(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구축과 영상정보교류시스템 개발임 진료정보 교류 중계 시스템 EMPI 환자동의 메타정보 통합DB 문서등록소 통합DB 거점 표준 연계 API 포탈 환자 의료인 수 가 청 구 연 계 기존거점 A~B 거점병원 EMR 연계 API Repository 병의원 EMR 거점표준 연계모듈 병의원 EMR EMR 병의원 EMR 신규거점 신규거점병원 EMR 연계 API Repository 병의원 EMR 거점표준 연계모듈 병의원 EMR EMR 병의원 EMR 사용자 연계기관

(16)

16

Ⅰ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5.

진료정보교류

향후

방향

보건복지부는

2017

년을

진료정보교류사업

확산의

원년으로

정하고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의료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임을

강조함에

따라

정부

주도의

거점

확산사업이

계속

추진될

것으로

전망됨

국내

최대의

의료정보를

보유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이하

,

심평원

)

청구명세서

정보와

심사정보의

데이터

종류를

확대하고

품질을

고도화하여

의료정보의

허브가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음

.

병원

,

기업

,

연구소

,

대학

등이

심평원을

통해

자유롭게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원하는

정보를

제공받는

환경이

갖춰지기

위해서는

관련

표준에

맞춰

다른

기관과

의료정보를

교류할

있는

기능을

심평원

시스템에

구현해야

• 2015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이

시행되고

, 2016

8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전자의무기록

관리·보존

기준’

고시가

시행됨에

따라

조만간

클라우드를

이용한

진료정보교류

서비스가

도입될

것임

(17)

임상문서

교류인

HIE

의료영상

교류인

IX

동시에

도입하기

보다는

국가별

의료

환경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식이

안전함

.

유럽은

IX

도입

HIE

발전시키는

사례가

많은

반면

,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HIE

우선

도입

IX

발전시키는

전략을

채택하였음

환자

진료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최소의

정보만을

진료정보교류의

대상으로

삼아야

.

진료정보교류와

관련

없는

HIS

정보들은

의료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의료기관의

역량을

차별화하는

데에

활용해야

환자

개인의

의료

결정권

강화를

위해서는

미국

보훈병원의

블루버튼

서비스와

같이

환자가

자신의

진료정보를

C-CDA(Consolidated CDA)

형태로

다운로드

받고

자신이

원하는

기관으로

전송할

있는

PHR

확대·발전되어야

현재

추진

중인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의료기관이나

개인이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참여하는

OPT-IN

방식이지만

,

진료정보교류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의료

향상

의료비

절감을

위한

인프라에

해당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OPT-OUT

방식의

적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함

• ICBM(IoT, Cloud, Big data and Mobile)

관련

기술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의료진

협력

개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도입이

예상되며

대부분은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진료정보교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예상됨

(18)

18

Ⅰ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향

6.

맺음말

진료정보교류는

개별

의료기관에

산재된

환자의

의료정보를

국제표준

방식에

따라

전자적으로

연계하는

인프라이므로

의료전달체계의

효율화

,

의료

빅데이터

구축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의

도입을

촉진할

있음

우리나라의

독특하고

고유한

의료

환경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진료정보교류

모델을

도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고민과

합의가

필요하며

이를

추진하고

중재하는

컨트롤타워의

역량과

역할이

중요함

현재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진료정보교류

사업이

다가오는

중대한

사회문제를

대비하기

위함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국민

,

의료기관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함

참고문헌

1) EMR vs EHR vs PHR, http://ed-informatics.org/healthcare-it-in-a-nutshell-2/emr-vs-ehr-vs-phr/

2) Can a health information exchange save healthcare costs? Evidence from a pilot program in South Korea, Int.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 2015

3) IHE, http://www.ihe.net/

4) 진료정보교류 표준 적용 지침서, 보건산업진흥원, 2017년 1월

5) Health Information Exchange: Global Lessons Learnt from Implementations and Best Practices, Gartner Advisory Note, 2014

6)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 표준 정립,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16-10-24 7)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교류사업 본격 확산 추진,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17-05-08 8) 의료정보 허브구축 · 의료 질 개선이 목표, http://www.etnews.com/20170517000117, 2017-05-17 9) 클라우드 활성화 시대 본격 개막, 미래창조과학부 보도자료, 2015-09-25 10) 전자의무기록의 관리·보존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에 관한 기준, 보건복지부 고시, 2016-08-05 11) VA Blue Button, https://www.va.gov/bluebutton/

(19)
(20)

1. 이슈 분석

최근 10년 간 청ㆍ장년층의 입원 진료 질환 변화 _ 22 암 환자의 요양기관 이동 현황 _ 28 산후우울증의 진료 현황 _ 32 투석환자의 신장이식률 _ 35

2. 연구 소개

산후 유방암의 임신 관련 위험 요인 분석 _ 39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과 의료비 분석 _ 41 최근 폐암 수술 동향 및 관련 인구 사회학적 요인 _ 43

(21)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HIRA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건의료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슈분석에서는 각 분기별로 영ㆍ유아, 청소년, 중ㆍ장년층, 노인을 대상으로

정책적으로 다뤄질 필요가 있는 주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질병 정보를 선정하여 분석 결과를 제공합니다.

연구 소개에서는 HIRA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여 보건의료 연구자에게

연구 주제와 설계 등 연구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22)

22

Ⅱ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1. 이슈 분석

최근 10년 간 청ㆍ장년층의 입원 진료 질환 변화

1.

분석배경

식습관

,

운동부족

비건강

생활습관과

보건의료

환경변화

등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증가함

30~64

청ㆍ장년층을

대상으로

입원

진료

질환의

변화를

분석하여

청ㆍ장년층의

건강

관리에

대한

우선순위를

제시하고자

2.

분석

방법과

내용

자료원

: 2007~16

건강보험청구자료

:

입원

진료

(

의원급

이상

,

한방ㆍ치과ㆍ요양

병의원

제외

)

받은

30~64

질환

대분류와

중분류로

구분하여

연도별

질환의

구성비

분석

(23)

3.

분석결과

연도별 입원 진료 현황

16

년에

입원한

청ㆍ장년층은

3,650,265

명으로

,

07

2,369,073

명에

비해

1.5

증가하였고

,

특히

50~64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함

16

년에는

근육골격계

결합조직

질환으로

입원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

다음으로

손상

,

중독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

,

순환계질환

,

소화기계

질환임

▶ ’07년에는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로 입원한 환자가 많았으나, ’07년 이후에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으로 입원한 비율이 크게 증가함 ▶ 반면에 순환계질환, 소화기계질환, 신생물(암)의 입원 질환 구성비는 감소함 [그림 1] 연도별 입원 환자 변화 (단위: %) [그림 2] 연도별 다빈도 입원 진료 질환의 구성비 (단위: %) 90 80 70 60 50 40 30 20 4,000,000 3,500,000 3,000,000 2,500,000 2,000,000 1,500,000 1,000,000 500,000 07년 2,530,409 2,686,162 2,861,316 3,009,7223,156,407 3,189,632 3,266,841 3,300,470 3,650,265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369,073 ■ ✽ ▲ ✚  남성 여성 30-39세 40-49세 50-59세 입원환자수 ■ ✽ ▲ ✚  ◆ 신생물 순환계질환 호흡계질환 소화기계질환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임신, 출산 및 산후기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 20 15 10 5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4)

24

Ⅱ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연령·성별에 따른 입원 질환 변화

연령별로는

입원

질환의

구성은

차이가

없으며

,

공통적으로

근육골격계

결합조직

질환으로

인한

입원이

증가함

▶ 30대는 임신, 출산 및 산후기를 제외하고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로 입원한 비율이 높았고, 순환계질환은 감소하는 반면에 호흡계질환은 증가함 ▶ 40대는 순환계질환으로 인한 입원은 감소하는 반면에 호흡계질환은 큰 변화가 없음 ▶ 50~64세 환자는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으로 인한 입원이 2배 정도 증가하였고, 순환계질환과 암의 구성비는 감소함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생물과

비뇨생식기

질환으로

입원한

비율이

높은

반면에

순환계질환

다른

다빈도

질환은

남성이

높음

▶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으로 인한 입원 증가는 남성과 여성이 유사한 수준임 [그림 3] 연도별 다빈도 입원 진료 질환의 구성비(30대) (단위: %) [그림 4] 연도별 다빈도 입원 진료 질환의 구성비(40대) (단위: %) ■ ✽ ▲ ✚  ◆ ✖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신생물 순환계질환 호흡계질환 소화기계질환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비뇨생식기질환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 15 10 20 0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신생물 순환계질환 호흡계질환 소화기계질환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비뇨생식기질환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 20 15 10 5 0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5)

[그림 5] 연도별 다빈도 입원 진료 질환의 구성비(50~64세) (단위: %) [그림 6] 연도별 다빈도 입원 진료 질환의 구성비(남성) (단위: %) [그림 7] 연도별 다빈도 입원 진료 질환의 구성비(여성) (단위: %) ■ ✽ ▲ ✚  ◆ ✖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신생물 순환계질환 호흡계질환 소화기계질환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비뇨생식기질환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 20 15 10 5 0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신생물 순환계질환 호흡계질환 소화기계질환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비뇨생식기질환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 20 15 10 5 0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성 질환 신생물 순환계질환 호흡계질환 소화기계질환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 비뇨생식기질환 임신, 출산 및 산후기 ✖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 20 15 10 5 0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16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26)

26

Ⅱ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다빈도 질환의 세부 구성

암으로

인한

입원

비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

유방암은

증가하는

반면에

소화기관

암의

구성비는

감소하는

추세임

▶ 특히, 갑상선수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갑상선 및 기타 내분비선 암으로 인한 입원 비율은 ’13년 이후에 감소함

손상

,

중독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

중에서는

무릎

아래다리

손상으로

인한

입원

비율이

가장

높고

,

복부

,

요추

골반

손상

,

손몬

손상순임

07

이후에

질환

구성비

증가폭이

근육골격계

결합조직

질환

중에서

기타

등병증으로

인한

입원이

가장

많고

,

기타

연조직

장애의

구성비는

증가함

[그림 8] 연도별 다빈도 악성신생물의 구성비 변화 (단위: %) [그림 9] 연도별 다빈도 손상, 중독 및 외인에 의한 특정 결과의 구성비 변화 (단위: %) 50 40 30 20 10 0 소화기관의 악성신생물 (C15-C26) 호흡기 및 흉곽내 기관의 악성신생물 (C30-C39) 유방의 악성신생물 (C50) 여성생식기관의악성신생물 (C51-C58) 갑상선 및 기타 내분비선의 악성신생물 (C73-C75) 07년 11년 08년 12년 09년 13년 15년 10년 14년 16년 25 20 15 10 5 0 머리 손상 (S00-S09) 복부, 요추 및골반 손상 (S30-S39) 어깨 및 윗팔 손상 (S40-S49) 손목 및 손 손상 (S60-S69 ) 아래다리 손상무릎 및 (S80-S89) 07년 11년 08년 12년 09년 13년 15년 10년 14년 16년 발목 및 발 손상 (S90-S99)

(27)

[그림 10] 연도별 다빈도 근육골격계 및 결합조직 질환의 구성비 변화 (단위: %)

4.

결론

지난

10

동안

청ㆍ장년층

입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

특히

30~40

대에

비해

50~64

환자의

입원이

증가함

입원

질환

중에서는

기타

연조직

장애

,

손상과

같은

질환으로

인한

입원이

증가하여

올바른

자세

,

규칙적인

운동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예방ㆍ관리가

필요함

소화기관

암은

감소하는

반면에

여성

(

유방암

,

생식기관

)

증가하고

있어

조기

검진과

함께

예방을

위한

관리가

요구됨

50 40 30 20 10 0 관절증 (M15-M19) 기타 관절장애(M20-M25) (M45-M49)척추병증 기타 등 병증(M50-M54) 기타 연조직 장애(M70-M79) 07년 11년 08년 12년 09년 13년 15년 10년 14년 16년

(28)

28

Ⅱ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암 환자의 요양기관 이동 현황

1.

분석

배경

암은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은

질환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들이

수행되고

있음

지방소재

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한

지역

암센터

지원사업이

수행되고

있음

고에서는

환자의

요양기관

이동현황을

암별로

구분하여

분석함

2.

분석

방법과

내용

: 2011

진료를

받은

환자

(2010

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

제외

)

자료원

: 2010

~2016

건강보험

청구자료

분석

방법

▶ 2012년 암(C코드) 진료환자를 대상으로 2016년까지 요양기관 이동을 추적

3.

분석결과

2011

환자

과거

1

년간

(2010

)

진료기록이

없는

환자는

254,334

명이며

,

갑상선

(C73)

환자가

43,891(17.3%)

명으로

가장

많음

▶ 환자 절반(48%)은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했으며, 질환별로 차이가 있음 ▶ 환자의 절반(48%)은 종합병원을 이용하였고, 첫 진료기관의 종별이 질환별로 차이가 있음 본 고의 ‘암 환자’는 ‘암 진료인원’을 뜻하며, 주상병(암) 기준으로 진료 받은 인원수로 실제 최종 확진 환자수와 다를 수 있음

(29)

[표 1] 다빈도 암 상위 10순위(2011년) (단위: 명, %) 순위 코드 질환 진료인원(비중) 첫진료기관종별비중 상급 종합 병원 의원 합 계 254,334 (100.0%) 48.0% 32.9% 5.5% 13.5% 1 C73 갑상선의 악성 신생물 43,891 (17.3%) 50.0% 30.6% 4.1% 15.4% 2 C16 위의 악성 신생물 35,648 (14.0%) 48.4% 34.0% 5.9% 11.6% 3 C34 기관지 및 폐의 악성 신생물 21,551 (8.5%) 45.7% 36.6% 5.3% 12.4% 4 C50 유방의 악성 신생물 20,417 (8.0%) 46.6% 33.1% 6.6% 13.6% 5 C18 결장의 악성 신생물 19,905 (7.8%) 37.5% 33.6% 9.6% 19.3% 6 C22 간및간내담관의악성신생물 18,139 (7.1%) 48.6% 33.4% 4.5% 13.5% 7 C61 전립선의 악성 신생물 10,919 (4.3%) 48.2% 36.0% 2.0% 13.8% 8 C20 직장의 악성 신생물 10,738 (4.2%) 40.5% 32.4% 13.9% 13.2% 9 C53 자궁 경부의 악성 신생물 5,918 (2.3%) 50.3% 38.3% 4.2% 7.2% 10 C67 방광의 악성 신생물 5,751 (2.3%) 49.4% 39.6% 2.6% 8.4%

환자들이

5

년간

요양기관을

이동한

횟수는

평균

1.94

회이며

,

가장

많이

이동한

질환은

췌장암으로

평균

2.2

이동함

▶ 암 환자는 중증도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진단검사,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과정을 거침 ▶ 이동횟수가 높은 질환은 주로 소화기관의 암(C15~C26)임 [그림 1] 이동횟수 당 환자수(5년간) (단위: 명, %) 124,616(49.0%) 69.085(27.2%) 33.755(13.3%) 15.354(6.0%) 11,524(4.5%) 5회 이상 4회 3회 2회 1회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140,000

(30)

30

Ⅱ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표 2] 암 질환별 환자의 이동횟수(5년간) (단위: 명, %) 순위 코드 질환별 진료인원 평균 중위수 254,334 1.94 2 1 C25 췌장이자의 악성 신생물 5,655 2.19 2 2 C50 유방의 악성 신생물 20,417 2.14 2 3 C24 기타 및 담도의 상세불명 부분의 악성 신생물 2,760 2.14 2 4 C22 간 및 간내 담관의 악성 신생물 18,139 2.12 2 5 C34 기관지 및 폐의 악성 신생물 21,551 2.04 2 6 C23 담낭의 악성 신생물 2,232 2.03 2 7 C20 직작의악성신생물 10,738 2.03 2 8 C19 직장구불결장 이행부의 악성 신생물 2,124 2.02 2 9 C16 위의 악성 신생물 35,648 1.94 2 10 C73 갑상선의 악성 신생물 43,891 1.92 2

2011

진료받은

환자

중에서

30

초반

환자의

요양기관

이동횟수가

가장

많았고

,

다음은

60

초반

환자임

[그림 2] 연령별 요양기관 평균 이동횟수(5년간) (단위: 회)

진료기관의

소재지가

광주

,

전남지역인

환자들의

이동횟수가

2.0

회로

가장

높았고

,

가장

적게

이동한

지역은

서울

(1.29

)

2.10 2.05 2.00 1.95 1.90 1.85 1.80 1.75 1.70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31)

[그림 3] 첫 진료기관의 소재지별 요양기관 평균 이동횟수(5년간) (단위: 명, %)

4.

결론

2011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진료기록을

5

년간

추적한

결과

,

평균

2

개의

요양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

환자

특성

(

질환

,

연령

)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음

질환에

따라

요양기관

이동횟수의

차이가

있으며

,

소화기관의

암이

다른

질환에

비해

이동횟수가

많은

편임

진료를

위해

수도권에

있는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

진료를

비수도권에서

받은

경우

이동횟수가

많음

1.29 2.10 2.00 1.90 1.80 1.70 1.60 1.50 1.40 1.30 1.20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강원 충북 대전, 충남 전북 광주, 전남 대구, 경북 울산, 경남 제주 1.65 1.31 1.40 1.50 1.47 1.68 1.50 1.47 2.00 1.83

(32)

32

Ⅱ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산후우울증 진료 현황

1.

분석배경

산후우울증은

아기의

정서

불안

,

언어

발달

지연

등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

최악의

상황까지

가져올

있는

산후

합병증

하나임

산후우울증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개입

,

치료

등을

통하여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질환으로

저출산

대책과

더불어

산후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

관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

고에서는

출산

우울증과

기분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를

분석하여

국내

산후우울증

진료

수준을

파악함

2.

분석

방법과

내용

자료원

: 2007~16

건강보험청구자료

: 2008~15

년에

자연분만

혹은

제왕절개로

출산한

20~45

여성

산후우울증

진료의

정의

:

출산

퇴원

6

개월

내에

우울증

,

기분장애

1)

진료받은

경우

(

모든

진단명

고려

)

3.

분석결과

15

년에

출산한

여성은

이전

1

내에

산우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비율은

2.31%

08

(1.62%)

이후

증가함

출산

6

개월

내에

산후우울증으로

진료받은

비율은

평균적으로

1.6%

연도별로

차이는

없음

상급종합병원

,

제왕절개로

출산한

경우

,

산후우울증

진료

경험이

많음

▶ 2015년을 기준으로, 제왕절개술로 분만한 여성의 산후우울증 진료 경험률은 2%, 자연분만은 1.43%임. 상급종합병원에서 출산한 여성의 산후우울증 진료 경험률은 2.51%, 종합병원 2.29%, 병원 1.5%, 의원 1.58%임 1) 양극성정동장애(F31.x), 우울증 에피소드(F32.x), 재발성 우울성 장애(F33.x), 지속성 기분장애(F34.x), 기타 기분장애(F38.x), 기타 불안장애(F41.x), 달리 분류되지 않은 산후가의 정신 및 행동장애(F53.x) 자료원) 이동우 등. 산후우울증 관리체계 구축 방안 연구. 대한정신건강재단·보건복지부, 2015

(33)

[그림 1] 출산 전·후 산후우울증 진료 경험률 (단위: %) [그림 2] 분만 특성에 따른 산후우울증 진료 경험률 (단위: %) 1.37 1.62 1.771.6 1.61 2.03 1.72 2.11 1.69 2.18 1.64 2.32 1.64 2.25 1.66 2.31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3년 14년 15년 출산 전 우울증 진료 경험 출산 후 우울증 진료 경험 3 2.5 2 1.5 1 0.5 0 분만형태 연령 기관종별 제왕절개 자연분만 20-29세 30-34세 35-45세 상급 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11년 08년 12년 09년 13년 15년 10년 14년

(34)

34

Ⅱ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표 1] 분만 특성에 따른 산후우울증 진료 경험 (단위: %)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분만 형태 제왕절개 1.70 2.03 2.04 2.15 2.15 2.05 2.04 2.00 자연분만 1.19 1.36 1.38 1.47 1.43 1.40 1.39 1.43 연령 20~29세 1.28 1.53 1.57 1.74 1.72 1.74 1.63 1.74 30~34세 1.31 1.53 1.52 1.58 1.54 1.48 1.54 1.48 35~45세 1.82 1.98 1.98 2.04 2.07 1.91 1.90 1.93 기관 종별 상급종합병원 2.12 2.26 2.35 2.49 2.53 2.29 2.51 2.51 종합병원 1.80 2.04 1.87 2.00 1.99 2.06 2.22 2.29 병원 1.24 1.53 1.57 1.66 1.57 1.55 1.49 1.50 의원 1.27 1.47 1.50 1.61 1.64 1.56 1.56 1.58

4.

결론

2011

산후우울증

진료

경험률은

1.72%

,

국내

출산

1

개월

주요

우울증

경험률

(14.0%)

2)

비교하면

저치료되고

있음

고위험

산모는

정상

산모에

비해

산후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으며

,

분만

특성

(

고연령

,

제왕절개술

,

상급종합병원

)

따른

진료

경험률

차이가

이를

반영함

산후우울증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극복이

가능한

질환으로

산후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집단에

초점을

관리가

요구됨

2) 조맹제 등.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보건복지부ㆍ서울대학교, 2011

(35)

투석 환자의 신장이식률

1.

분석

배경

말기

신부전

질환자는

신장기능이

회복

불가능하게

손상되어

평생

동안

혈액투석

혹은

복막투석을

받거나

,

신장이식을

받아야

신장이식은

투석보다

생존기간이

연장되고

일상

생활의

제약이

적어

삶의

질이

높아

최선의

치료법임

▶ 신장이식을 받기 위해서는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Korea Organ Network for Organ Sharing, KONOS)에 이식 등록을 하거나 기증자가 있는 경우 사전 승인을 받는 절차를 거침

고에서는

투석

환자의

특성에

따른

신장이식

대기시간을

분석함

2.

분석

방법과

내용

자료원

: 2007~16

건강보험청구자료

: 2008~2009

만성신부전

(N18.x)

혈액투석

혹은

복막투석을

시작한

18

이상

환자

▶이전 1년 동안 투석(혈액, 복막) 혹은 신장이식을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 제외

투석

시작시점을

기준으로

1

단위로

구분하여

신장이식률

산출

▶신장이식 전에 사망한 환자는 분모에서 제외하여 이식률 산출

3.

분석

결과

2008~09

년에

만성신부전으로

혈액투석

혹은

복막투석을

1

이상받은

48,619

중에서

이전에

투석

경험이

없는

환자는

21,545

명임

.

투석

환자의

75.5%

50

이상이며

,

남성은

57.6%

(36)

36

Ⅱ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그림 1] 2008~09년 투석을 시작한 환자의 특성 (단위: %)

투석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1

내에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는

5.1%

였고

, 7

내에는

22.2%(

누적

)

이식을

받음

전체적으로

젊은

연령과

남성의

신장이식률이

높으나

, 7

동안

누적한

신장이식률은

40

미만에서는

여성이

높고

, 40

이상에서는

남성이

높음

▶ 80세 이상에서는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가 없음 [그림 2] 투석 시작 시점 기준 1년 단위별 누적 신장이식률 (단위: %) 3.2 8.1 17.0 22.8 24.8 19.0 5.1 57.6 42.4 18-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이상 남성 여성 연령 성별 50 40 30 20 10 0 30-39세 전체 연령 성별 18-2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이상 남성 여성 1년 5년 2년 6년 3년 7년 4년

(37)

[표 1] 투석 시작 시점 기준 1년 단위별 누적 신장이식률 (단위: %) 1년 2년 3년 4년 5년 6년 7년 전체 남성 여성 전체 남성 여성 전체 남성 여성 전체 남성 여성 전체 남성 여성 전체 남성 여성 전체 남성 여성 전체 5.1 5.1 5.1 7.7 7.7 7.6 9.9 10.2 9.4 12.5 13.1 11.7 15.6 16.0 14.9 18.8 19.5 17.9 22.2 23.2 20.8 18-29세 21.7 20.9 22.8 27.3 26.1 29.1 31.6 30.1 34.0 37.1 36.5 38.1 41.8 41.1 42.9 46.5 46.0 47.1 49.8 48.1 52.6 30-39세 14.1 13.1 15.6 18.6 17.5 20.3 21.9 20.9 23.5 25.9 24.8 27.5 29.9 28.5 32.1 33.7 32.4 35.6 36.3 35.0 38.2 40-49세 8.4 8.2 8.7 12.0 11.9 12.1 14.8 15.3 14.2 17.8 18.4 17.0 21.7 21.9 21.3 25.3 25.8 24.7 29.1 30.2 27.7 50-59세 4.4 4.3 4.7 7.2 7.1 7.4 9.3 9.3 9.4 11.6 11.9 11.2 13.9 13.9 13.9 16.5 16.5 16.4 19.7 20.0 19.2 60-69세 1.2 1.1 1.2 1.8 1.9 1.7 2.4 2.7 2.1 3.2 3.7 2.4 4.3 4.9 3.6 5.4 6.4 4.2 6.7 8.1 5.0 70-79세 0.0 0.1 0.0 0.0 0.1 0.0 0.1 0.2 0.0 0.3 0.7 0.0 0.4 0.8 0.0 0.5 1.0 0.0 0.6 1.4 0.0 80세이상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0.0

투석

시작

시점을

기준으로

7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의

대기시간

중앙값은

671

(22.4

개월

)

▶ 전체적으로 남성(23.8개월)이 여성(20.3개월)에 비해 대기시간 중앙값이 길고, 60~69세 여성 환자의 대기시간 중앙값은 388일(12.9개월)로 다른 연령대와 성별 그룹에 비해 가장 짧음 [그림 3] 투석 시작 시점 기준 7년 내 이식환자의 대기시간(중앙값) (단위: 일) 전체 남성 여성 전체 18-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715 671 608 579 533 442 609 571 531 809 770 688 719732706 966 675 388 1227 1227

(38)

38

Ⅱ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4.

결론

투석을

시작한

환자를

7

년간

추적한

결과

,

신장이식률은

14.9%,

대기시간

중앙값은

26.1

개월이었고

,

환자

특성과

투석

시작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음

환자의

상태

,

기증자

유무

등으로

신장이식

대기시간의

차이를

설명할

있으나

,

환자의

정보

부족으로

KONOS

등록

지연이

없도록

등록

절차

안내와

지원이

필요함

(39)

2. 연구 소개

산후 유방암의 임신 관련 위험 요인 분석

1)

1.

연구배경

만기

임신은

장기적으로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

출산

후에

일시적으로

유방암

발생이

증가하고

발생

위험은

10~15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보고됨

▶ 임신과 산후 기간에 유방암이 발생하는 환자 수는 적으나, 임신 관련 유방암 (Pregnancy-associated breast cancer, PABC)은 광범위하게 연구됨

산후

기간에는

임신

중보다

유방암

발병률이

높은데

,

복합적인

요인이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도

있지만

고연령

출산이

PABC

발생

위험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됨

유방암

치료법

개발과

조기

발견을

통하여

환자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지만

,

산후

유방암

환자는

예후가

나쁜

것으로

보고됨

▶ 임신 혹은 산후 기간 동안 PABC 관련 위험 요인 검사를 통하여 유방암 조기 진단율을 개선시킬 수 있음

연구에서는

산후

기간

중에

유방암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신

관련

위험

요인을

분석함

2.

연구방법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활용하여

2010~12

년에

출산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설계함

그룹

1(

출산

1

년내

유방암

발생

)

그룹

2(

10

년에

출산하고

,

13

년까지

추적

관찰

)

구분하여

산후

유방암

발생과

관련성

높은

임신

관련

위험요인을

분석함

1) Kang et al, Pregnancy-Associated Risk Factors of Postpartum Breast Cancer in Korea: A Nationwide Health Insurance Database Study. PLoS ONE 2016;11(12)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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