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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lationship between total calorie intake and sodium intake based on 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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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학 석사학위논문

한국인의 총 칼로리 섭취량과

나트륨 섭취량의 관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 기 2014 년

2 차년도 자료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total calorie intake and

sodium intake based on 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보 건 학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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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총 칼로리 섭취량과

나트륨 섭취량의 관계: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 기 2014 년

2 차년도 자료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total calorie intake and

sodium intake based on 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지도 이 은 현 교수

이 논문을 보건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18 년 2 월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보 건 학 과

윤 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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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영의 보건학 석사학위논문을 인준함.

심사위원 이 은 현 (인)

심사위원 김 범 택 (인)

심사위원 주 남 석 (인)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2017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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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본 논문이 완성되기 까지 많은 세심한 지도를 주시고, 개인 사정으로 논문제 출이 지연되고 능력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인내와 가르침 주신 이은현 교수님 과 바쁘신 중에도 검토와 심사해주신 김범택 교수님과 주남석 교수님께 마음 깊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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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총 칼로리 섭취량와 나트륨 섭취량의 관계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6 기

2014년 2 차년도 자료를 중심으로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윤 준 영 (지도교수: 이 은 현) 국제보건기구는 심혈관질환 조기 사망을 줄이기위한 생활습관계선 권고안에 서 나트륨이 많은 가공식품 섭취를 가능한 피하고 음식에 나트륨을 최대한 적게 첨가하도록 하였으나, 여전히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권장기준이상이다. 이런 이유는 가공식품 섭취나 외식이 많은 식생활 습관 계선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나트륨 섭취 영향인자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영양학적 요인 중에서 총 칼로리 섭취량이 나트륨 섭취량에 주는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영양조사 통 한 2 차 자료 분석연구이다. 나트륨 섭취량을 종속변수로 하고, 우선 통계적으 로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성별, 나이, 체질량지수, 유병질환)을 통 제하고, 총 칼로리 섭취량을 독립변수로 하는 위계적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 였다. 그리고, ROC curve 를 통해 기준 나트륨 섭취량에 해당하는 기준 총 칼로리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총 칼로리 섭취량은 나트륨 섭취량과 상관 정도가 높았고, 나트륨 권장 기준을 초과하는 총 섭취 칼로리는 1630 Kcal 였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기존 권장 사항 뿐 아니라, 총 칼로 리 섭취량을 줄이는 노력을 병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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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차 례

국문요약 ---i

Ⅰ. 서론 ---1

1. 연구의 필요성 ---1

2. 연구의 목적 ---4

Ⅱ. 문헌고찰

--- 5

1. 염분 민감도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Salt Sensitivity of Blood

P r e s s u r e ) - - - -

- - - 5

2. 염분에 의한 고혈압 및 대상 기관 손상 기전(Mechanisms of

Salt-induced Hypertension and Target-organ Damage) --7

3. 나트륨 섭취량과 사망률의 관련에 대한 최근 연구

---9

4.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주는 인자

---10

Ⅲ. 연구방법 ---12

1. 연구설계 ---12

2. 연구대상자 및 표본 ---12

3.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본 연구에서 필요한 자료 ---14

4. 자료 수집 방법 및 절차 ---15

5. 통계분석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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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Ⅳ. 연구결과 ---17

1. 대상자의 특성 ---17

2. 주요 연구변수에 대한 기술통계 ---18

3. 연구변수에 대한 위계적 선형 다중 회귀 분석---20

4. ROC curve 및 cutoff value 추정 ---23

Ⅴ. 고찰 ---26

Ⅵ. 결론 ---30

참고문헌 ---31

부록 ---42

(9)

iv

표 차 례

표 1. 대상자의 특성 ---18

표 2. 주요 연구변수 기술통계 : 총칼로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 포타슘 -

---20

표 3. 연구변수에 대한 위계적 다중 회귀 분석 ---22

표 4. 기준 나트륨 섭취량과 추정 총 칼로리 섭취량에 따른 분포--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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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그림 차 례

그림 1. ROC curve ---23

그림 2. 성별 ROC curve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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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부 록 차 례

부록 1. 회귀분석 조건 검증---42

부록 2. IRB 심의결과 통지서-심의 면제 확인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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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고혈압은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에 하나이다. 세계 약 25% 인구에게서 발병하며,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점점 더 증가하여, 2025 년에는 유병률 60% 약 15 억 6 천만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Kearny et al, 2005). 이렇게 증가하는 고혈압은 중요한 심혈관질환의 원인일 뿐 아니라, 사망 원인이 되기도 하다(Ezzati et al, 2002). 고혈압에는 본태성 고혈압 과 이차성 고혈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고혈압의 95%를 차지하는 것 은 본태성 고혈압이다(Kaplan, 2006). 종양이나 신장 혈관 협착 또는 기 형 등 원인이 명확하고 치료 가능한 이차성 고혈압과 달리 본태성 고혈압 의 원인은 비만, 술, 담배 등 생활습관 또는 나트륨 과다 섭취 같은 식이 요인에 따라 발생한다는 다수의 보고가 있다(Iwamoto et al, 2006; O'Shaughnessy et al, 2004 ; Williams et al, 1991)

나트륨 섭취량에 따라 혈압이 증가한 역학조사가 있다. 본태성 고혈압 과 같은 고령층의 혈압증가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 50 mmol 이상 인구집 단에서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나 하루 나트륨 100 mmol 이상 인구집단 에서는 나타난다(Kaplan et al, 2006). 또 다른 연구는, 25 세에서 55 세 까지 인구에서, 매일 50 mmol 만큼 나트륨 섭취가 증가할 때마다 수축 기혈압 5 mm Hg, 이완기혈압 3 mm Hg 씩 증가하였다(Adrogué et al, 2007). 체질량지수, 알코올 섭취량, 포타슘 뇨 배출량과 같은 혼란변수 를 통제하여도, 나트륨 섭취량과 혈압 상승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Adrogué et al, 2007; Pietinen et al,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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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권장기준 보다 월등히 높다. 세계 32 개국 10,079 명을 연구한 International Study of Salt and Blood Pressure (INTERSALT)에서, 일일 평균 나트륨 요 배 출량이 170 mmol (약 일일 소금 9.9g)이였다(Adrogué et al, 2007). 2010 년 세계 평균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3.95g 으로 권장기준 일 일 2g 보다 높았다(Powles et al, 2013). 세계 99.2%에 해당하는 187 개국 중 181 개 나라에서 WHO 나트륨 섭취 권장기준 이상 섭취하고 있 으며, 전체 88.3%에 해당하는 119 개 나라에서 일일 권장기준보다 1g 이 상 섭취하고 있다 (Mozaffarian et al, 2014). 나트륨 일일 권장섭취량 2.0±0.2g 기준으로 할 때, 2010 년 당시 165 만명 조기사망이 나트륨 과다 섭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Mozaffarian et al, 2014). 나트륨 과다 섭취에 따라 고혈압, 심혈관 질 환 그리고 신장질환이 증가하여, 세계각국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노 력해 왔다(Kotchen et al, 2013). 하지만,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보고에 따르면, 10 년 동안 나트륨 섭취량은 거의 변동없이 권장기준보다 높은 평 균 3400mg (소금 8.5g) 이였으며 그 원인 식품으로 총 섭취량의 70% 에 해당하는 가공 포장된 식품이었다(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0). 미국의학위원회(Institute of Medicine)는 2010 년 보고서에서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는 개인이나 가정의 자발적 노력은 성공 적이지 못한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나트륨 섭취량을 갑자기 낮추는 것 이 어려우므로 일반 대중이 적응할 수 있도록 나트륨 섭취 수준을 서서히 줄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Institute of Medicine, 2010). 나트륨 과다 섭취 때문에 심혈관 발생 및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국제보 건기구는 권장 섭취량을 정하고 음식에 소금을 덜 첨가한다든가, 가공식 품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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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사회나 개인의 노력이 부족하 다고 할 수도 있으나, 나트륨 섭취에 대한 이해와 나트륨 감량 전략에 대 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한다. 지금까지 나트륨 섭취를 증가시키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신경 호르몬 작용, 미각과 혈압상승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변이, 부신피질 호르몬이 미치 는 영향에 대한 동물실험, 문화 사회 행동 과학적인 요인, 태도나 성격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들이었다(Daniels et al, 2004; Evans et al, 2016; Jankevicius & Widowski,2003 ; Leshem, 2009 ; Shepherd & Farleigh, 1986 ; Stone & Pangborn, 1990). 이들 요인들은 나트륨 섭취 량에 영향을 미치지만, 개인이나 사회 따라 차이가 있고 영향력이 일관되 지 못한 단점이 있다. 또한, 원인을 교정하기도 어렵다. 소금(나트륨) 섭취량을 줄이지 못하는 요인 중에는 음식 맛을 유지하 려는 습관도 이유일 것이다. 나트륨 첨가량이 변하면 음식맛이 변한다. 한국 음식은 주로 쌀을 기반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성분 포함 참기름, 된장, 간장, 소금, 마늘, 생각, 그리고 고추장 등으로 맛을 낸다. 김치는 거의 항상 모든 음식에서 제공된다(문화관광부, 2000). 한국 음식뿐 아 니라, 다른 나라도 소금은 매우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엘 불리의 페랑 아드리아는 소금을 “ 요리를 변화시키는 단 하나의 물질 ” 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소금은 쓴맛을 억제하고, 단맛을 강화하며, 음식 본래의 향을 풍부하게 한다(Amy, 2014). 맛은 주관적인 감각이기 때문에 객관 적인 측정이 어렵지만, 같은 문화내에서 공통의 레시피를 공유하기 때문 에 일정한 나트륨 첨가 비율이 있다고 생각된다. 선행 연구에서 나트륨은 식품 첨가물로써,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주요영양소 섭취량과 관 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Alderman et al, 1998). 이에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써 총 칼로리 섭취량이 나트륨 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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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서, 음식 맛을 유지하는 정도로 나트륨 비율에 변화를 주지 않고, 나트륨 권장 섭취량을 달성하기 위해 추정되는 총 칼로리 섭취량을 알아보고자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에서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과 총 칼로리 섭취량의 관계를 규 명하고 나트륨 권장 섭취량을 달성하기 위한 총 칼로리 섭취량을 추정하 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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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문 헌 고 찰

1. 염분 민감도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 (Salt Sensitivity of blood

pressure)

같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하여도 혈압상승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 에

염분 민감도

에 대한 다수의 연구가 있다. 고혈압 환자의 30-50% 와 정상혈압 인구 중 적은 비율이

염분 민감성 혈압(

salt-sensitive blood pressure)로 생각된다(Weinberger et al, 1986).

염분 민감도

는 저 레닌 고혈압(low-renin hypertension), 고령, 아프리카 계 미국인, 비만 그리고 대사증후군에서 흔히 관찰된다(Fujita et al, 2010). 소금에 대한 혈압상승은 다른 영양소에도 영향을 받는데, 포타슘이 나 칼슘 섭취 감소하면 염분 민감도가 증가한다(Kotchen et al, 1994). 반대로, 동물실험에서 나트륨이나 염화물(chloride) 각 염기만 섭 취 증가하여도, 소금에 의한 고혈압(salt-induced hypertension) 이 생 겼으며, 유전자 실험 모델에서 소금에 대한 혈압반응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구성에 따라 영향을 받았고, 염분 민감성 고혈압(salt-sensitive hypertension)은 나트륨과 음이온 미네랄보다 나트륨과 염화물(chloride) 동시에 섭취했을 때 더 잘 나타났다(Boegehold et al, 1991). 인간 DNA 98.4%가 일치하는 침팬지를 실험보고 한 것도 있다 (Adrogué et al, 2007). 하루 소금 섭취량을 15g 으로 늘렸을 때 수축기 혈압 33 mm Hg, 이완기혈압 10 mm Hg 증가하였고, 소금을 중단하면 즉 시 혈압이 떨어졌다(Denton et al, 1995). 최소 4 주이상 무작위 대조연 구만을 포함시킨 메타분석한 결과 하루 나트륨 섭취량을 50 mmol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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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고혈압 있는 사람은 평균 수축기혈압 4.0 mm Hg, 이완기혈압 2.5 mm Hg, 정상 혈압인 사람은 평균 수축기혈압 2.0 mm Hg, 이완기혈압 1.0 mm Hg 감소하였다(He et al, 2003).

고혈압 실험 모델에서 유전적 요인에 의한 염분 감수성(genetic susceptibility to salt sensitivity) 이 제시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Lewis K. Dahl 이 개발한 Dahl rat 으로 정상혈압인 Brown Norway rat 의 유전자를 Dahl salt-sensitive rat 에게 전이 시켜 염분에 의한 고혈압 (salt-induced hypertension) 과 단백뇨를 약화시켰다(Mattson et al, 2008). 녹아웃 마우스(knockout mice) 는 감마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 몬(gamma melanocyte-stimulating hormone), 심방 나트륨 이뇨 펩타 이드(atrial natriuretic peptide), 프로스타글란딘 EP2 수용체 (prostaglandin EP2 receptor) 또는 브래드키닌수용체(bradykinin receptor) 유전자가 없는 쥐로 소금에 의한 고혈압(salt-sensitive hypertension) 이 있다. 소금섭취에 따른 고혈압이 후대로 유전되는가 하는 것은 유전적 동질이상(genetic polymorphism)과는 무관한 것으로 보이며, 정상 혈압인 Sprague-Dawley rat 이 임신중에 소금을 많이 또 는 적게 먹는 것과 상관없이 renal glomeruli 개수 감소와 단백뇨 발생이 연관이 있으며, nephron 개수 감소할수록 나이 증가함에 따라 salt-sensitive 하게 되었다(Koleganova et al, 2011)

여러 보고에도 불구하고, 염분 민감성이 유전되는지에 대한 것은 임상 자료가 부족하다(Left et al, 1979). 다만, 정상혈압 백인과 비교하여 정 상혈압인 흑인에서 나트륨 정맥 투입이후 나트륨 배출이 늦었고, 나트륨 과다 섭취후 혈압 증가가 심하였다(Left et al, 1979). 백인가정이나 흑인 가정 모두에서 나트륨 섭취나 감량에 따른 혈압 반응은 유전되는 경향을 보였다(Svetkey et al, 1996). 또한, 정상혈압 쌍둥이에서 나트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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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투여후 혈장 레닌 활성(plasma renin activity), 혈장 알도스테론 농도 (plasma aldosterone concentration) 그리고 나트륨 분비 효율 (efficiency of sodium excretion) 이 강한 유전적인 성향을 나타냈다 (Grim et al, 1979).

2. 염분에 의한 고혈압 및 대상 기관 손상 기전(Mechanisms of

Salt-induced Hypertension and Target-organ Damage)

나트륨 탈루증(impaired natriuresis)은 혈액량은 소량 증가시키지만 이에 따라 전체 말초저항이 증가하고. 소금은 신경 내분비 파라 크린 혈 관 메커니즘(paracrine vascular mechanism)을 통해 동맥 혈압을 증가 시킨다(Cowley, 1992). 쥐 실험에서, 고 나트륨 섭취는 간질 공간 (interstitial space)에 고농도 나트륨을 축적시킨다(Machnik et al, 2009). 대식세포가 고장성(hypertonicity)를 인지하면 혈관 신생 단백질 (angiogenic protein), 혈관 내피 성장 인자(va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를 분비하여 나트륨에 의해 증가한 혈액량을 완충하는 역할을 한 다. 신장 외 조절 기전(extrarenal regulatory mechanism) 이 작용을 잘 하지 못하여 디옥시 코프티 코스테론 아세테이트 염 고혈압 (deoxycorticosterone acetate-salt hypertension)이 있는 쥐에서 염분 감수성이 유발된다는 가설도 있다(Machnik et al, 2010). 쥐 실험에서 동맥 압력이 증가하지 않는 상태에서 염분 과부하(salt loading) 이 지속 적으로 증가하면 혈관 내피 세포 기능(vascular endothelial-cell function)을 변화시키고 장기손상을 가속화시킨다(Sander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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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상태의 쥐에게 나트륨을 다량 주입하면 관상동맥에 혈관주위 섬유증(perivascular fibrosis), 심장 외 심실 간질 매트릭스 섬유화 (noncardiac ventricular interstitial matrix fibrosis), 심실 허혈 (ischemia of both ventricles), 심실 이완기 장애(ventricular diastolic dysfunction) 가 유발된다(Varagic et al, 2006). 3 주내에 심한 단백뇨 와 신부전이 생기며, 간질섬유화, 신장 세동맥 손상, 사구체 정수압 상승 (increased glomerular hydrostatic pressure), 사구체 유리질화 (glomerular hyalinization) 가 동반된다(Matavelli, et al, 2007). 실험에 서는 임상에서 흔히 투여하는 항고혈제이기도 한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 항제(angiotensin-receptor antagonist) 를 투여해도 동맥압력을 낮추 지는 못했으나, 심장과 콩팥에서 염분에 의한 구조적 기능적 변화을 감소 시키거나 완화시켰다(Varagic et al, 2008). 나트륨 섭취 증가는 큰 혈관 의 탄력을 감소시키고 섬유화를 증가시켜,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심혈관질 환 위험성을 높인다(Safar et al, 2009). 나트륨 섭취 과다와 마찬가지로, 알도스테론이 증가해도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 와 혈관 염증 을 일으켜 심근, 신장구조와 기능에 변화를 일으켰다(Kotchen et al, 2009). 알도스테론이 일으키는 염증작용은 소금에 의해 강화되었으며, 임상에서 관찰되는 표적장기 손상은 알도스테론과 소금섭취의 상호작용 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Acelajado et al, 2010). 나트륨 과다 섭취에 의한 표적 기관 손상은 심부전과 만성 콩팥병이며, 독립적인 예측인자는 좌심실질량이며, 나트륨 섭취가 감소하면 좌심실질 량이 감소한다(Ott, et al, 2007). 고혈압 환자 또한 나트륨 섭취가증가하 면 심비대 및 미세알부민뇨 등 표적기관 손상이생긴다(Du Cailar et al, 2002). 대상성심부전(compensated heart failure) 이나 정상 심기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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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는 나트륨 섭취를 줄여 동맥압, arterial stiffness 그리고 oxidative stress 감소시킬 수 있다(Hummel et al, 2012).

3. 나트륨 섭취량과 사망률의 관련에 대한 최근 연구

나트륨 섭취량과 사망률에 대한 최근 대규모 연구는 2014 년 NEJM 에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Prospective Urban Rural Epidemiology (PURE) study 로 17 여개국 628 개 지역의 35 세부터 70 세까지 156,424 명이 참여한 대규모 역학 연구이다. 아침 첫 소변으로 가와사 키 방정식(Kawasaki formula)으로 24 시간 나트륨과 포타슘 배출량을 추 정하여 사망률과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추정에 의한 평균 나트륨 배출량 은 일일 4.93g 포타슘은 2.12g 이였다. 3.7 년 추적 관찰하였고, 3317 명 사망하여 전체의 3.3% 였다. reference rage 나트륨 4.00~5.99g 과 비 교하여 7.00g 이상인 그룹에서 오즈비 1.15 (95% confidence interval 1.02 to 1.30)으로 증가하였다. 고혈압(P=0.02 for interaction)이 동반 된 경우 나트륨 배출량 6g 이상이어도 사망률이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권장 기준 이하 나트륨 배출 그룹도 사망률이 오즈비 1.27 (95% confidence interval 1.12 to 1.44) 로 증가하였다. 포타슘은 일일 배출량 1.50g 이하 보다 더 많이 배출되는 그룹에서 사망률이 감소하였다. 결론 적으로 추정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 3g 에서 6g 그룹이 사망률이 가장 낮았고, 이보다 더 작거나 많이 섭취하는 그룹에서 사망률이 증가하였다 (O'donnell et a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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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주는 인자

염분 식욕(salt appetite) 는 특정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 다(Evans et al, 2016). 글루코 코르티 코이드 대사 효소 (glucocorticoid-metabolizing enzyme) 인 11βHSD2 는 소금 섭취 성향(salt appetite) 취향과 섭취한 나트륨에 의한 혈압을 조절하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11βHSD2-양성 뉴론이 소금 섭취 성향과 소금에 대한 민감성을 통합한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 Hsd11b2 유전자를 뇌에서 제 거하면 필요이상의 소금섭취하려 행동을 보였다. 뇌에서 염분 허기(salt hunger)를 조절하는 신경회로는 혀에서 소금미각, 장에서 소금 흡수 그 리고 콩팥에서 소금 분비도 조절한다. 또한, 소금 섭취 성향은 에너지 항 상성을 조절하는 호르몬 렙틴(leptin) 과 밀접하다(Daniels et al, 2004). 다음으로 스트레스가 소금 섭취를 증가시킨다는 가설이 있는데, 가설의 근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부신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소금에 대한 식욕을 증가시킨다는 것뿐 아니라, 스트레스 그 자체로도 소금 섭취와 혈압이 증 가한다는 것이다. 실험적으로, 쥐와 양에게 ACTH 를 투여하면, 나트륨 섭취가 증가한다(Denton et al., 1984b; Jankevicius & Widowski, 2003; Weisinger et al., 1980). 하지만, 사람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 의 대생에게 의도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었거나, 5 일간 코디솔을 투여하여 혈 압과 체중을 증가시키는 경우(Miller et al., 1998; Wong et al., 1993) 또는, 시험친후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 때에도 소금섭취가 증가하지 않았 다(Leshem, 2009).

소금 과다 섭취가 성격 때문이라는 가설도 주목받았다. 성격검사 결과 에 따라 맛의 선호도에도 차이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공격적인 성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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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스프에 소금을 더 많이 넣었다. 신경질이 덜할수록, 외향적일수록, 감정이 불안정하거나, 불안이 있을수록 소금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 으며, 단맛에 대한 선호도는 다소 모호했다(Day et al., 2008; Miller et al., 1998; Shepherd & Farleigh, 1986; Stone & Pangborn, 1990). 결 론적으로, 성격검사 설문이 해석하기에 매우 복잡하다는 고려했을 때, 불 충분하고 연구마다 일관성 결여된 소금 선호도와 성격과의 관련여부에 대한 여러 보고는 오류가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성격과 소금 선호도 가 관련이 있다는 일관된 근거를 보여주지 못했다(Leshem, 2009). 나트륨 섭취에 있어 문화적인 차이가 있다고 믿고 있다(Leshem, 2009). 이스라엘 갈릴리 3지역은 반경 20킬로미터 내 거주하는 지역공 동체로써 식재료 가격이나 공급이 유사하지만, 나트륨 섭취량은 각각 다 르다. 즉, 기독교지역은 나트륨 섭취량 평균 3550±420mg 이지만, 무슬 림 지역은 5030±371mg, 드루즈(Druze) 지역은 4275±365mg 각각 차이가 났다. 문화적인 차이가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나트륨 섭취에 영향 을 주는 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나트륨이 식사중에 중요한 요소이며 문화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할 수 있다(Leshem, 2009). 이상과 같은 사회 문화적인 요인외에 나이, 성별, 신체질량지수, 고혈 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음주 등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e et al. 1999). 본 연구에서 영양조사와 함께 시행한 검진조사 항목인 나이, 성별, 신체질량지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신부전, 간경변, 흡 연, 음주와 같이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변수를 통계분석시 편견(bias)을 제거하기 위해 통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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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2차 자료 분석을 통해서 나트륨 섭취량과 총 칼로리 섭취량의 관련성을 정량 분석한다.

2. 연구대상자 및 표본

1) 국민건강영양조사 '국민건강영양조사’는『국민건강증진법』제 16 조에 근거하여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작성된 통계는『통 계법』제 17 조에 근거한 정부 지정통계(승인번호 11702 호)이다. 조사 방법은 제 1 기(1998)부터 제 3 기(2005)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는 3 년 주기 2~3 개월 단기조사체계로 실시하였으나 제 4 기(2007~2009)부터 연중조사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3 개년도가 각기 독립적인 3 개의 순환표 본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확률표본이 될 수 있도록 순환표본조사(Rolling Sampling Survey)방식을 도입하였다. 이 자료는 층화집락계통추출법 (stratified, clustered, and systemic sampling)에 의해 2~3 단계 표본 추출한 것이며 추출단위는 동읍면, 조사구, 가구이고 층화변수는 시도, 동읍면, 주택유행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표본추출 방법은 단순임의추 출(simple random sampling)이 아니고, 표본이 모집단을 대표하여 국민 전체의 건강에 관한 의식 및 행태, 영양상태 등을 추정하기 위하여 추출 율, 응답율, 모집단 인구구조를 반영하는 가중치를 부여하고 있으므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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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계분석 시 가중치를 사용하여야 한다(정진은, 2012). 표본선정은 표본설 계를 통해 조사지역이 선정되면 가구원확인조사를 통해 조사대상가구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가구원확인조사의 조사원은 해당 지역 보건소와 주 민센터의 협조를 얻어 조사지역의 경계 및 적절가구수를 확인하고, 적절 가구수에 따라 계통추출법으로 23 가구를 선정하고, 선정된 가구를 방문 하여 조사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 1 개월 전에 관할 시 도 자치단체장 명의로 “국민건강영양조사 가구선정통지서”가 배부되며 조사 1 주일 전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유의사항 및 조 사장소에 대해 안내하고 조사시간을 정한다. 조사내용은 검진조사, 건강 설문조사, 건강행태조사로 나누어진다. 검진조사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등 만성질환 유병자 규모를 파악하고 질병의 관리수준을 파 악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사는 신체계측,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 증, 간염, 간기능, 만성콩팥병, 빈혈, 중금속, 폐쇄성폐질환,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시력, 굴절이상, 소음노출 설문, 결핵, 악력, 비타민 항목으로 구성된다. 건강설문조사는 전문조사원이 개별 면접 조사하는 교육 및 경 제활동,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조사와 대상자가 직접 작성한다. 건강행 태조사는 이동검진센터에서 진행하며, 연령에 따라 조사항목에 차이가 있 다. 조사는 가구조사, 흡연, 음주, 비만 및 체중조절, 이환, 의료이용, 예 방접종 및 건강검진,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손상(사고 및중독), 안전의식, 정신건강, 여성건강, 교육 및 경제활동, 구강건강 항목으로 구성된다. 2)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영양조사 영양조사는 우리 국민의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영양취약집단 및 시급한 영양 문제 파악,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영양관리방안 마련 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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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해 실시한다. 식품 및 영양소 섭취현황, 식생활형태, 식이보충제, 영양지 식, 식품안정성, 수유현황, 이유보충식, 식품섭취빈도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 방법은 개인별 면접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음식에 사용한 양념이나 가공식품, 복용 중인 식이보충제의 정확한 정보를 조사하기 위 해서 영양사 2 명으로 구성된 영양조사팀이 가급적 가구를 방문하여 조 사를 수행한다. 검진 전날에는 절식, 금주 등 식사에 영향을 주는 외부요 인들이 많기 때문에 영양조사는 검진 및 건강설문조사를 완료하고 1 주 일가량 지나서 실시한다. 조사 후 결과 처리 및 기초영양데이터베이스 작 성을 위해 조사 대상자로부터 하루 전날 섭취한 음식(오이냉채, 콩국수 등)의 내용과 섭취량을 조사하여 식품(오이, 고춧가루, 대두, 소금 등) 및 영양소(단백질, 비타민 C 등) 단위로 평가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베이 스들을 활용한 전환 과정을 거친다.

3. 국민건강영양조사 중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자료

1) 건강설문조사자료 국민건강영양조사 건강설문 항목 고혈압 진단여부(DI1_dg), 당뇨병 진단여부 (DE1_dg), 고지혈증 진단여부 (DI2_dg), 신부전 진단여부 (DN1_dg), 간경변증 진단여부 (DK4_dg), 나이(age), 성별(sex), 위험 음주여부, 현재흡연여부 등 변수를 사용하였다. 2) 식품섭취빈도조사자료 식품섭취빈도자료는 24 시간 회상법에 의해 1 일간의 섭취량, 섭취한 모든 음식의 종류와 양 및 조리한 음식의 레시피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 로 표준음식에 대한 영양소 변환표를 사용하여 섭취량을 산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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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총칼로리(N_EN), 단백질(N_PROT) 지방(N_FAT) 탄수 화물(N_CHO) 칼륨(N_K) 나트륨(N_NA) 환산치를 분석하였다

4. 자료수집 방법 및 절차

본 연구는 학위논문이 수행되는 연구자의 소속 학교의 기관연구윤리심 의위원회의 심의 면제를 확인하였다(AJIRB-MED-EXP-16-078). 본 연구는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정보를 이용하는 연구이며, 개인식별정보를 수집 기록하지 않는 연구로서 정부공인국가통계 자료를 이용한 역학연구 이다. 자료 수집은 국민건강영양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등록후 아이디 를 부여받아 2014년 2차년도 원시자료를 다운로드 받아 자료분석 하였 다.

5. 통계분석

제6기 2차년도 (2014) 검진 7,167명, 건강설문조사 7,549명 그리고 영양조사 6,803명 중에서 19세 이상 성인 3,621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 하였다. 나트륨 섭취량이 총 섭취 칼로리 량이 나트륨 섭취량과 정량적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영양조사와 검진자료를 선형다중 회귀분 석을 시행하였다. 분석에는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 (나이, 성 별, 신체질량지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신부전, 간경변, 흡연, 음주) 를 1차로 통제하고 2차로 총칼로리 섭취량을 독립변수로 하는 위계적 다 중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종속변수는 나트륨 섭취량이며, 독립변수 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만성신질환, 간경변, 나이, 성별, 흡연, 음 주, BMI 그리고 총 섭취 칼로리 량이다. 하지만, 회귀진단시 P-P P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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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정규분포와는 다른 첨도를 보여서 정규성 가정을 만족하지 못하였 다. 이에 따라, 정규성 가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국민건강영양조사가 사 용한 층화집락계통추출법에 알맞은 복합표본 통계량(complex sample survey)의 분산 과 표준오차를 계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반복추출분산추 정(resampling variance estimation) 방법인 붓스트렙(Bootstrap)을 사 용하였다(정진은, 2012). 시도, 동읍면, 주택유형(일반주택, 아파트)를 층 화변수로 1000개의 샘플수, 95.0% 백분위수 구간으로 가중치를 적용한 붓스트렙을 수행하였다. 붓스트렙 시행한 후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동 반질환 유무, 영양소 섭취량(총칼로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 포타슘)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 및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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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연구결과

1. 대상자의 특성

본 연구는 제 6 기 2 차년도(2014) 검진 7,167 명, 건강설문조 사 7,549 명 그리고 영양조사 6,803 명 중에서 19 세 이상 성인, 조사당 시 평소와 다른 식사를 했다고 응답한 사람을 제외한 3,621 명에 대한 자 료를 분석하였다. 기본 특성은 <표 1>과 같다. 붓스트래핑 방법은 샘플링 시 시도, 읍면동, 주택유형(일반주택,아파트) 변수를 층화 추출하여 붓스트 랩 샘플수 1000 개, 95.0% 백분위수 구간을 사용하였다. 나이로 볼 때 모 집단은 20-30 대는 847 명(23.5%), 40-50 대는 1238 명(34.1%), 60 대이상은 1536 명(42.4%)였다(p<0.001). 성별로는 남성 1532 명 (42.3%), 여성 2086 명(57.5%)였다(p<0.001). 동반질환으로는 고혈압 818 명(24.8%)(p<0.001), 고지혈증 479 명(14.5%)(p=0.003), 당뇨병 307 명(9.3%)(p=0.124), 간경변 12 명(0.4%)(p=0.202), 신부전 10 명 (0.3%)(p=3.11) 순이였다. 흡연자는 494 명(15.0%)(p<0.001), 매일 1 회이상 음주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527 명 (46.4%)(p<0.001)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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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표 1> 대상자의 특성 변수 범주 빈도(%) 평균(나트륨) 표준편차(나트륨) p-value 나이 20-30대 40-50대 60대이상 847(23.5%) 1238(34.1%) 1536(42.4%) 4132.24 4018.58 3166.13 2763.60 3457.31 2384.43 <.001 성별 여 남 2086(57.5%) 1532(42.3%) 57.5 42.3 2385.61 3402.51 <.001 동반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신부전† 간경변† 818(24.8%) 307(9.3%) 479(14.5%) 10(0.3%) 12(0.4%) 3236.05 3434.14 3315.19 2745.56 4746.82 2765.09 2866.18 2700.98 1296.05 3638.42 <.001 .124 .003 .311 .202 생활습관 흡연 음주 494(15.0%) 1527(46.4%) 4550.80 3992.78 3118.37 2540.93 <.001 <.001 † reference group : 진단받은 그룹

2. 주요 연구변수에 대한 기술 통계

연구변수 중 연속형 변수인 총칼로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 지방, 포타슘 및 BMI 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결과는 <표2>와 같다. 시도, 동읍면, 주택유형(일반주택, 아파트)를 층화변수로 1000개의 붓스트랩 샘플, 95.0% 백분위수 구간을 사용하였다. 총칼로리 섭취량은 평균 1899.33 Kcal, 1분위수 1340.85 Kcal, 2분위수 1765.85 Kcal, 3분위수 2297.84 Kcal, 표준편차 797.95 Kcal 였다. 단백질 섭취량은 평균 63.90g, 1분위수 40.42g, 2분위수 56.94g, 3분위수 78.62g, 표준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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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34.38g 였다. 지방 섭취량은 평균 36.82g 1분위수 17.0g 2분위수 29.06g 3분위수 48.21g 표준편차 29.39g 였다. 탄수화물 섭취량은 평 균 310.31g 1분위수 221.82g 2분위수 291.58g 3분위수 374.27g 표준 편차 125.60g 였다.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3673.98mg 1분위수 2009.47mg 2분위수 3109.52mg 3분위수 4648.02mg 표준편차 2906.08mg 였다. 포타슘 섭취량은 평균 3002.47mg 1분위수 1936.88mg 2분위수 2708.25mg 3분위수 3742.22mg 표준편차 1671.0mg 였다. BMI 는 평균 23.63 1분위수 21.31 2분위수 23.36 3분 위수 25.62 표준편차 3.3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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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표 2> 주요 연구변수 기술통계 : (N=3621) 변수 평균 백분위수 표준오차 25% 50% 75% 총칼로리(Kcal) 1899.33 1340.85 1765.98 2297.84 797.95 단백질(g) 63.90 40.42 56.94 78.62 34.38 지방(g) 36.82 17.00 29.06 48.21 29.39 탄수화물(g) 310.31 221.82 291.58 374.27 125.60 나트륨(mg) 3673.98 2009.47 3109.52 4648.02 2906.08 포타슘(mg) 3002.47 1936.88 2708.25 3742.22 1671.0 BMI 23.63 21.31 23.36 25.62 3.32

3. 연구변수에 대한 위계적 선형 다중 회귀 분석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나트륨 섭취량(mg)과의 관계에서 유의하였던 동반질환, 성별, 음주, 흡연 등 주요변수를 통제하고 총칼로리 섭취량과 관련이 있는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 4>과 같다. 동반 질환, 성별, 흡연, 음주, BMI 를 Model 1에 먼저 투입하였고, Model 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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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는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총칼로리를 투입하였다. Model 1의 회귀모형 은 유의하였다(F=24.476, p<0.001). 주요 변수인 총 섭취 칼로리 량을 추가 투입하여 형성된 Model 2의 회 귀모형 역시 유의하였다(F=108.385, p<0.001). 이 모형은 나트륨 섭취량 의 의 26.5%(R2=0.265)를 설명하였고, Model 1에 비해 설명력 19.7% 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R2변화량=0.197, F변화량=881.616, p<0.001). 예측변수들 중 최종적으로 나트륨 섭취량(mg)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 수는 총 칼로리섭취량(β= 0.499, p<0.001), 남성(β= -0.039, p<0.001), 나이(β= -0.027, p<0.001), BMI (β= 0.019, p<0.001) 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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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표 3> 연구변수에 대한 위계적 선형 다중 회귀 분석 변수 Model 1 Model 2 B SE β t p B SE β t p 상수 5914.682 5.618 1052.771 <.001 456.437 5.374 84.931 <.001 당뇨병† -25.523 2.592 -.002 -9.846 <.001 241.745 2.294 .019 105.385 <.001 고혈압† -309.677 1.856 -0.37 -166.847 <.001 -55.190 1.644 -.007 -33.578 <.001 고지혈증† 10.148 2.096 .001 4.841 <.001 -56.196 1.853 -.006 -30.319 <.001 만성신질환 † -898.725 13.347 -.013 -67.336 <.001 -409.343 11.801 .006 -34.688 <.001 간경변† 899.738 11.179 .016 80.485 <.001 119.674 9.887 -.002 12.104 <.001 나이 -17.572 .042 -.094 -420.147 <.001 -5.127 .037 -.027 -137.560 <.001 성별(여성) -1240.979 1.379 -.197 -.900.185 <.001 -245.968 1.275 -.039 -192.934 <.001 흡연 329.350 1.683 .042 195.660 <.001 95.059 1.491 .012 63.768 <.001 음주 61.145 1.311 1.311 46.645 <.001 -132.640 1.161 -.021 -114.232 <.001 BMI 29.239 .185 .031 158.064 <.001 18.256 .164 .019 111.597 <.001 총칼로리 섭취량 1.841 .001 .499 2659.120 <.001 수정된 R2 = .069, F=186638..244 (p<0.001) R2 변화량 = .203 F 변화량 = 673270.431 (p<0.001) † reference group : 진단받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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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OC curve 및 cutoff value 추정

ROC Curve (Receiver-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는 특정 진 단 방법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를 표현한 그래프 이다.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가 어떤 관계를 갖고 변 하는지를 이차원 평면 상에 표현한 것으로 ROC curve 아래의 면적 (AUC, area under curve) 이 넓을수록 좋은 진단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통계패키지는 가중치 부여한 ROC curve 계산이 가 능하지 않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았다. 나트륨 2300mg 이상 섭취하게 되는 총 칼로리 량의 cutoff value를 계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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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나트륨 권장 섭취량 2300mg 이상 섭취하게 되는 최소 총 칼로리 섭취 량은 1630.65 Kcal 이다(민감도 0.72, 특이도 0.73, 양성예측도 84%, 음성예측도 55%). 성별로 나누어 ROC curve 분석을 시행하면, 남자 추 정 총 칼로리 섭취량은 남 1852 Kcal, 여 1440 Kcal 였다. 1) 남 2) 여 그림 2. 성별 ROC curve 1) AUC: 0.80, 95% CI: 0.77 to 0.83; p < 0.001 2) AUC: 0.77, 95% CI: 0.75 to 0.79; p < 0.001 <표 4> 기준 나트륨 섭취량과 추정 총 칼로리 섭취량에 따른 분포 변수 Na > 2300(mg) NO YES TOTAL Total Calorie >1630(Kcal) No 841(23.2%) 686(18.9%) 1527(42.2%) Yes 318(8.8%) 1776(49.0%) 2094(57.8%) 전체 1159(32.0%) 2462(68.0%) 3621(100.0%) 총 칼로리 1630 kcal 이상 섭취하는 사람 중에서 나트륨 2300mg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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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하는 사람은 49.0% 였다(OR = 6.85, p<0.001, 95% CI = 5.8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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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고찰

본 연구에서 한국인 성인 대상 영양조사 자료를 근거로 총 칼로리 섭취량과 나 트륨 섭취량의 상관관계 여부를 조사하였다. 나트륨 섭취량은 당뇨병, 고혈압, 고 지혈증, 만성신질환, 간경변, 나이, 성별, 흡연, 음주, BMI 는 영향을 주는 정 도가 분명하지 않았으나 총 칼로리 섭취량은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 권장 나트륨 용량 2300mg 을 소금으로 환산하면 국민건강영양 조사에 의거하여, (소금섭취량 = 나트륨섭취량×2.54)으로 약 5.8g 이다. 이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권고기준 5g(나트륨 2,000mg) 에 비하면 여전히 2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질병관리본부, 2011).

본 연구와 가장 유사한 이전 연구로는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nimation Survey 1(1971-1975)를 분석하여 나트륨섭취량과 사망률을 조사 한 역학연구가 있다(Alderman et al, 1998). 저자들은 나트륨 섭취량, 총칼로리 섭취량, 나트륨/총칼로리 섭취량 비율을 4분위수로 분류하고 성별별로 평균 비교하 였다. 평균 총칼로리 섭취량이 증가하면,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증가하였고,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r = 0.65, p<0.05). 하지만, 이 연구는 나트륨 섭취량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써 총칼로리 섭취량을 조사한 것이 아니라, 나트륨 섭취량과 사망률을 분석한 것이며 부수적으로 총칼로리 섭취량을 조사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분 위로 나누어 평균을 비교하는 정도만 분석하였다. 또한, 분석 시에 동반질환, 나이, 성별, 흡연, 음주 그리고 BMI 등 위험인자를 통제하지 않았다. 나트륨 섭취에 미치는 다양한 원인에 대한 연구는 문헌 고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다수의 연구가 있다. 하지만,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주는 영양학적인 요인에 대한 연구는 드물다. 다음과 같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 나트륨을 음식에서 쉽게 제거하거나 첨가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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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하여 영양소와 관련성을 가볍게 생각한 측면이 있다. 나트륨 과다섭취는 심혈관 질 환의 유병률과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Mozaffarian, 2014). 그렇지만, 나트륨은 사람이 생존하는데 절대 필요한 음식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나트 륨이 없다면, 요리 자체가 불가능하다(Amy, 2014). 나트륨을 단지 음식에서 제거 하거나 조정하는 것은 예상과 달리 매우 어렵다. 기존의 나트륨 섭취 권장기준은 이런 사실을 다소 망각한 듯하다. 단순히 나트륨만 제거하거나 조절할 수 없다 (WHO, 2012). 두번째, 기존연구들은 나트륨 섭취를 개인적인 선택 사항으로 생각하여 문화적 사회적 관습적인 그리고 집단적 측면을 간과했다. 음식은 무언의 사회적 문화적 합 의를 따른다. 개인마다 음식에 대한 기호가 다르지만, 문화사회 공동체 내에서 일정 한 레시피가 존재한다(Leshem, 2009). 음식은 한 개인이 한두 번 바꿀 수 있을 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자신이 속한 문화사회 공동체의 음식문화를 따르지 않는 것 은 매우 어렵다. 이 연구의 제한 점은 첫째로 영양조사 방법에 기인한다. 본 조사에서 영양조사 시 시행한 24시간 회상법은 조사자의 숙련도뿐 아니라 질문자의 이해정도 주관적 인 생각에 영향을 받는다(Park, 2010). 대규모 국가 단위에서 더 자세한 조사가 쉽지 않은 측면이 있으므로, 좀더 조직적이고 통제된 영양조사 방법으로 정밀한 검 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Kim, 2014). 두번째, 영양조사가 정확하더라도 1년간 조사한 자료를 이용한 단면연구로 영 양소 자료의 편향을 배제하기 어렵다. 자료 편향뿐 아니라 좀더 정교한 연구를 위 해서, 단면연구뿐 아니라 참여자에 대한 장시간 추적연구도 필요하다(Kim, 2014). 총 칼로리 섭취량과 나트륨 섭취량은 높은 상관성을 보이지만, 나트 륨의 섭취량이 높은 이유가 총칼로리의 섭취가 많기 때문인지는 불분명 하고, 오히려 총칼로리의 섭취가 높아지는 이유가 나트륨 섭취, 총 소금 기의 섭취가 많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그 이유는 소금이 입맛을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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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해서 섭취 음식량을 높이기 때문이다. 소금이 음식 맛을 좋게 한다는 것 은 알려진 사실이다(Boon et al, 2010). 하지만, 소금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요리시에 소금을 필요량 이상으 로 적게 넣으면 음식 맛을 크게 떨어뜨린다. 소금 첨가량을 줄이라는 권 고사항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 중에서 음식 맛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도 이유 중에 하나로 생각된다(Liem, 2011). 본 연구에서는 음식 맛을 포 기 하지 않고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였다. 즉, 단위 음식당 나트륨 포함 량을 유지하면 결론적으로 총칼로리 섭취량을 줄여 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결과로 추정된 총 칼로리 섭취량 1630 Kcal 는 한국인의 영양 권장 량과 지나치게 괴리가 있어 특히 남성의 경우, 영양 부족에 빠질 위험이 있을 거라는 우려가 있다. 2015 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는 20-60 대까지 남 2000~2600 Kcal, 여 1600~2100 Kcal 임을 고려 하면, 타 당한 지적이다. 앞에서 추정된 총 칼로리 섭취량은 성별 구분없이 전체 평균을 추정한 것으로, 남녀 구분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총 칼로리 섭취량에 관하여 남녀간 차이점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남성은 여성에 비해 칼로리나 나트륨 섭취량이 많고 남녀 각각 총 칼로리 섭취 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이다. (Curtis, 2004) 나트륨 섭취량 이 성별에 따른 차이에 대해서 본 연구에서 통계분석시 고려하였다. 본 연구에서 권장 나트륨 섭취량에 해당하는 총 칼로리 섭취량은 여성 1440 kcal, 1852 kcal 였다. 나트륨 권장 섭취량에 대응하는 평균 1,630 Kcal(남 1852 Kcal, 여 1440 Kcal)는 평균 총 칼로리 섭취량 보다 적은 양으로 설문조사상 측 정오차 등을 고려해도 추정 총 칼로리 섭취량을 기계적으로 권장하는 것 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총 칼로리 섭취량은 줄이는 노력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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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명을 연장시키는 등 유익한 점(Ravussin, 2015)도 많으므로 추가 연구 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나트륨 섭취량과 총 칼로리 섭취량은 정량적으로 관 련성이 있음이 나타났다. 음식 맛을 유지하고 나트륨 권장섭취량을 맞추 려면 평균 총 칼로리 섭취량(1899 kcal)보다 낮은 칼로리 섭취(1630 kcal)를 해야 한다고 추정된다. 개인마다 음식에 대한 기호가 다르지만, 사회나 문화 공동체 마다 독특한 음식 패턴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단백 질, 지방, 탄수화물과 소금 등 향신료가 일정한 비율로 배합되는 것은 당 연하다. 총 칼로리에 따라 소금 섭취량이 달라진다면, 소금만 제외하는 번거로움 대신 레시피를 유지하면서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줄어든 총 칼로리를 어떻게 보전하는가, 총 칼로리 증감 에 따른 인체에 대한 영향은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총 칼로리뿐 아니라 각 영양소에 따른 소금 섭취량 증감에 대해서도 연 구가 필요하다. 영양소에 따른 소금 섭취량이 달라진다면, 총 칼로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효과적으로 소금 함량을 줄이는 보건 정책이나 전 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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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결론

본 연구는 국가 단위 검진 영양조사상 나트륨 섭취량과 총 칼로리 섭 취량이 정량적 관련이 있는지 알아본 연구이다. 나트륨 섭취량은 총 칼로 리 섭취량과 정량적 관련이 있으며, 음식 맛을 유지하는 현재 나트륨 포 함량을 유지하고, 나트륨 권장 섭취량에 해당하는 추정 총 칼로리 섭취량 은 1630 kcal 였다. 앞으로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으로써 총 칼로 리 섭취량과 관련된 후속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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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부록

부록 1.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잔차의 정규성 가정을 만족하지 못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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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 IRB 심의결과 통지서 - 심의 면제 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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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e relationship between total calorie intake

and sodium intake based on 2014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Ajou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Juneyoung Yoon

The International Health Organization (WHO) has recommended that avoid ingestion of processed foods that are high in sodium and add sodium as little as possible to foods in order to reduce early death from cardiovascular disease, however, the average sodium intake is still above the recommended level. The reason is thought to be not only the real difficulty of the eating habits but also the lack of understanding about the influence factors of sodium intak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of total calorie intake on sodium intake among nutritional factors. It is a secondary data analysis study through the nutrition survey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Sodium intake was used as a dependent variable and a hierarchical linear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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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stically the factors influencing sodium ingestion (sex, age, body mass index, infectious disease) and total calorie intake as independent variables. The total caloric intake corresponding to the sodium 2300mg was estimated through the ROC curve analysis. In conclusion, the total calorie intake was quantitatively correlated with sodium intake, and the total calorie intake exceeding the sodium recommended level was from 1630 Kcal. In addition to the existing recommendations of sodium intake, efforts should be considered to reduce total calorie intake.

수치

그림  1.  ROC  curve  --------------------------23    그림  2.  성별  ROC  curve  -----------------------24
그림  1. ROC curve (AUC: 0.80, 95% CI: 0.78 to 0.81; p &lt;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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