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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r tatakishivili의 생애와 작품

Ⅱ. 본론

2. Otar tatakishivili의 생애와 작품

Baratashvili’는 19세기 초 조지아의 낭만주의 시인의 정신과 말이 깊게 담겨있다.

칸타타 ‘Guruli simgerebi’는 민속적인 소재를 확장하였으며, 이는 음악 안에서 성격적이고, 서정적이며, 영웅적인 아이디어 내에서 대조를 보이는 소재를 사용하 고 있다.

탁타키쉬빌리는 음악활동 외에도 ‘소베츠카야(Sovestskaya muzika)’와 ‘삽호타 켈로브네바(Sabchota khelovneba)’등의 잡지에 수많은 논문과 사설을 썼다. 그 의 작품들의 특징을 보면 당시 국가의 운명과 역사를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민속적인 소재를 사용한 것과 고전시대의 음악의 형식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주요 작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표 1 참조>

<표 1> 탁타키쉬빌리 주요작품 목록24) Ori ganacheni (2 verdicts)

Dzhariskatsi (The soldier)

1967 Droshebi chkara (Hold the banners high) 1972 Chikor (대본: S.Tsenin)

Rustavelis nakvalevze(In the steps of Rustaveli) (I. Abashidze), Oratorio

Tsotskhali kera(The living hearth), Oratorio 1970 Nikoloz Baratashvili, Oratorio

1971 Guruli simgerebi(Gurian songs), Cantata 1972 Megruli simgerebi(Megrel songs), Suite

관현악곡 (Orchestral

3. O. Tatakishvili Sonata for Flute and Piano의 작품연구

<표 3> 제 1악장 형식

<악보 2> 1악장 7-14마디

7-10마디에서 플루트가 제1주제의 주제선율을 우아하고 노래하듯이 연주된다. 처 음 플루트는 G음의 긴 음으로 시작하여 A음으로 상행진행 한 후 바로 순차적인 하행 진행을 한다. 이때 7마디의 3옥타브 G음 음정이 높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 다. 그리고 8마디 세 번째 박인 3옥타브 E음의 길이가 짧지 않도록 연주하여야한 다. 11-14마디에서 제1주제 선율을 반복해서 연주하고 있지만, 12마디에서는 16분 음표를 사용함으로써 꾸밈음 효과를 주며 주제선율(7-10마디)의 반복리듬을 피하 고 있다. 특히 12마디의 플루트 선율을 연주할 때 8분음표와 16분음표의 리듬이 무너지지 않게 정확히 연주해야 한다. <악보 2 참조>

제1주제 선율

꾸밈음 효과

순차 하행 진행

<악보 3> 1악장 23-30마디

23마디-24마디는 플루트 선율에서 8분음표 리듬으로 동음을 반복하는 형태가 나 타나고 있으며 연주 시 8분음표 리듬의 텅잉이 가볍고 일정해야하며, 음정이 떨어 지지 않게 주의한다. 피아노에서는 2마디 단위로 음형이 반복된다. 27마디-28마디 에서는 플루트와 피아노가 서로 주고받는 진행을 함으로써 대화하듯이 연주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8분음표의 길이가 길지 않도록 주의한다. 29마디-34마디에서 는 주제선율로 가는 연결구 역할을 한다. <악보 3 참조>

8분음표 리듬의 동음반복

연결구 역할

서로 주고받는 진행

음형 반복

<악보 4> 1악장 35-42마디

35-38마디에서 제1주제 선율이 반복되고 있으며, 37마디에 꾸밈음이 첨가되어 곡의 단조로움을 피하였다. 39-42마디에서는 그 선율을 한 옥타브 아래에서 반복 하여 연주한다. <악보 4 참조>

<악보 5> 1악장 43-46마디

주제 선율 반복

제2주제 선율

43마디부터는 제2주제가 새롭게 등장하며 플루트 선율에서 43-44마디의 주제 동 기를 45-46마디에서 꾸밈음이 첨가되어 약간의 변화를 주어 반복된다. 이때 악센 트와 꾸밈음, 스타카토를 잘 살려 제2주제를 활기차며 경쾌한 느낌으로 연주하게 한다. <악보 5 참조>

<악보 6> 1악장 59-66마디

59마디부터 70마디까지는 코데타(Codetta)로 가는 연결구이며 59-60마디는 셋잇 단음표로 하행하며 연주하고 있으며 동형진행25)의 형식을 볼 수 있다. 61-62마디 에서는 플루트 선율과 피아노 오른손 선율이 서로 주고받으며 대화하는 듯한 진행 형태를 보이고 있다. 후에 바로 63-66마디에서도 셋잇단음표로 하행하는 동형진행 후 플루트 선율과 피아노 선율에서 서로 주고받으며 진행하고 있다. 연주 시 셋잇 단음표 리듬이 무너지지 않도록 한다. 동형진행은 러시아 민속음악의 특징 중 하나 이다. <악보 6 참조>

25) 동형진행 : 선율 악구 또는 화성 진행을 다른 음높이에서 되풀이하는 음악 기법이다.

동형진행 서로 주고받는 진행

<악보 7> 1악장 67-70마디

67마디 플루트 리듬을 68-70마디에서 첫 박에 셋잇단음표로 변형하여 반복되고 있으며, 점4분음표의 악센트 리듬을 잘 살려 반복되는 음의 지루함을 피한다. 플루 트와 피아노에서 두 성부 모두 셋잇단음표 리듬을 사용하여 연주하고 있으며 피아 노 오른손 선율에서는 반음계 상행진행이 보인다. <악보 7 참조>

<악보 8> 1악장 79-83마디

79-80마디에서 Fb음과 Eb음이 4번 반복되어 나타나는데 연주 시 악상기호를 잘 살려 p로 시작해서 크레셴도(crescendo)가 되도록 연주한다. 81-83마디에서는 같 은 음을 3번 반복적으로 연주하는 러시아 민속음악의 특징 동형진행이 나타나고 있다. 4분의 4박자 곡에서 4분의 3박자 폴리리듬(polyrhythm)26)형태가 등장한다.

26) 폴리리듬(polyrhythm) : 둘 이상의 서로 다른 리듬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상행진행

67마디 리듬 변형, 반복

폴리리듬 반음계적 상행 선율

플루트 선율에서는 Eb음부터 G음까지 올라가는 반음계적 상행선율이 나타나고 있 으며 피아노 선율에서는 Eb음부터 B음까지 반음계적 하행선율이 나타나며 플루트 와 피아노가 서로 반진행을 하고 있다. <악보 8 참조>

<악보 9> 1악장 84-92마디

84마디부터 발전부가 시작된다. 84-85마디는 발전부를 구성하는 주선율이며 ff로 연주된다. 같은 멜로디를 86-87마디에서 pp로 셈여림의 변화를 주어 ff와 pp의 대 비를 보여준다. 88-91마디에서 제시부에서 제1주제의 변형하여 나타나고 있으며 슬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한다. 91-92마디 피아노에서 84-85마디 선율을 반복하여 연주된다. <악보 9 참조>

제1주제 선율 변형

84-85마디 반복

<악보 10> 1악장 93-101마디

8분음표 리듬으로 진행되는 93-95마디는 2-3도 간격으로 상행하거나 하행하며 순차적인 선율이 나타나며 연주 시 음색이 변하지 않게 주의한다. 96마디 리듬을 97-99마디에서 다섯잇단음표 리듬으로 옥타브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여 연주하 며, 연주 시 악센트를 잘 살려 더 화려한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한다. 피아노에서도 옥타브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며 동형진행이 나타나고 있다. 100-101마디 피아 노 선율에서는 84-85마디를 다시 반복하여 나타나고 있다. <악보 10 참조>

84-85마디 반복

<악보 11> 1악장 109-124마디

109마디부터는 제2주제의 플루트 선율을 피아노 왼손에서 Bb음을 시작으로 선율 을 이루고 있으며 113마디부터는 플루트가 받아서 연주를 하고 있다. 이때 스타카 토와 악센트를 잘 살려 연주하며, 플루트의 선율이 들릴 수 있도록 피아노의 음향 을 더 작게 한다. 117-124마디는 109-116마디 음형이 반복된다. <악보 11 참조>

제2주제 선율 반복

<악보 12> 1악장 129-136마디

129마디부터는 제2주제의 선율을 변형하여 피아노가 멜로디를 연주하고 플루트가 반주역할을 하고 있으며 8분음표 음의 길이가 길지 않도록 균등한 리듬으로 아티 큘레이션을 지켜 가벼운 느낌으로 연주한다. 피아노에서 유니즌(unison)27)으로 왼 손과 오른손이 같은 음을 시작으로 진행하여 연주한다. 134-135마디에서는 3도씩 상행하며 동형진행 하여 러시아 민속음악의 특징을 보여준다. <악보 12 참조>

27) 유니즌(unison) : <하나의 음>이라는 뜻이며, 몇 개의 악기 또는 오케스트라 전체가 같은 음, 같은 멜로디를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같은 높이의 음일 때도, 다른 옥타브에 걸칠 때도 있다.

제2주제 선율 변형, 반복

유니즌 진행

3도씩 상행

<악보 13> 1악장 138-145마디

138마디부터 3차 발전을 하고 있으며 제1주제의 선율이 확장되어 나타난다. 이 때, 선율은 B, G#, F#, D#, C#의 5음 음계인 펜타토닉 스케일(Pentatonic Scal e)28)로 원음보다 반음아래 음으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연주 시 한 프레이즈(phrase) 가 되도록 노래하듯이 연주한다. 141마디부터 플루트와 피아노가 서로 주고받는 진행을 함으로써 대화하듯이 연주되는 모습을 보인다. <악보 13 참조>

28) 펜타토닉 스케일(Pentatonic Scale) : 5음 음계, 다섯 개의 음으로 구성된 스케일을 가리킨다.

주고받는 진행

<악보 14> 1악장 184-195마디

184마디부터는 피아노 선율에서 84마디 음형을 반복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188마 디부터는 반음씩 상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플루트 선율에서는 다섯잇단음표 리듬을 사용하여 리듬이 무너지지 않도록 연주하며, 피아노에서는 반음계적음으로 상행 진 행하여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연주 시 악센트를 잘 살려서 연주해야한다.

<악보 14 참조>

84마디 반복

반음 상행 반복

<악보 15> 1악장 204-211마디

204부터 재현부가 시작되며 211마디까지 피아노 성부에서 같음 음을 8번 반복하 여 동형진행을 하고 있으며 f를 시작으로 p까지 데크레셴도(decrescendo)되게 연 주한다. 208마디의 플루트 선율은 43마디에서 나오는 제2주제의 플루트선율 G음 이 4도 위인 C음을 시작으로 하여 연주한다. 재현부에서 제2주제부의 등장이 신고 전주의 소나타형식이라는 점을 느끼게 한다. <악보 15 참조>

4도 위에서 제2주제 선율 반복

<악보 16> 1악장 228-231마디

228마디부터 플루트 선율이 하행진행 하고 있으며 230마디에서는 플루트와 피아 노가 1박 간격으로 셋잇단음표를 주고받으면서 진행하고 있다. 연주 시 셋잇단음 표 리듬의 정확하게 연주하며 빨라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악보 16 참조>

<악보 17> 1악장 248-251마디

248마디에서는 7-10마디 제1주제부가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 피아노 선율은 제시 부보다 단순한 리듬으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악보 17 참조>

서로 주고받는 진행

제1주제 반복

<악보 18> 1악장 257-266마디

257마디부터는 코다(Coda)이며, 플루트가 C음을 지속적으로 연주하고 피아노의 왼손이 멜로디를 연주함으로써 플루트가 반주역할을 한다. 이때 플루트의 4옥타브

257마디부터는 코다(Coda)이며, 플루트가 C음을 지속적으로 연주하고 피아노의 왼손이 멜로디를 연주함으로써 플루트가 반주역할을 한다. 이때 플루트의 4옥타브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