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개요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과 육성에 관한 법률’이 지난 4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고, 12월 8일 발효됐습니다. 본 법률은‘국가 차원에서 슈퍼컴퓨팅 연구개발, 슈퍼컴퓨팅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 전문 인력 양성 등 슈퍼컴퓨팅을 육성함으로써 슈퍼컴퓨팅 발전기 반을 조성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기여’
하기 위한 것입니다. 본 법률 제정으로 슈퍼컴퓨팅에 대한 최우선 적인 지원이 약속됨에 따라, 국가차원의 슈퍼컴퓨팅센터를 운영하는 KISTI는 앞으로 보다 안정적·효과적으로 다양한 슈퍼컴퓨팅 프로 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핵심 성과
| 안정적으로 세계 최고 성능의 국가 슈퍼컴퓨팅 자원 확보 가능
| 국가 슈퍼컴퓨팅 저변 확대
· 과학기술은 물론 자동차·조선·제철 등 전통산업의 지속적 경쟁력 확보, 차세대 유망 산업인 보건의료·생명·녹색산업·
에너지 분야와 금융산업 분야, 컴퓨터그래픽 같은 영상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슈퍼컴퓨터 활용 확산
· 휴먼 게놈프로젝트·우주생성과정 분석 같은 거대연구, 쓰나미·
지진 등 갑작스러운 기상재해 대응에 슈퍼컴퓨터 활용 확산
| 컴퓨팅 기술개발 촉진
· 슈퍼컴퓨팅 기반기술·응용소프트웨어 개발, 슈퍼컴퓨터 간 또는 슈퍼컴퓨터와 대형시설 간 연계기술 개발 촉진
| 국가 슈퍼컴퓨팅 인력 양성
· 대학 내 학과 신설 및 KISTI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R&D에 슈퍼컴퓨팅을 융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집중 양성
·슈퍼컴퓨팅 연구 커뮤니티 형성 활성화
기대효과
·슈퍼컴퓨팅 저변확대를 통해 산학연 R&D의 소요 시간과 비용 획기적으로 절감
·슈퍼컴퓨팅 기술 강화와 고도화된 IT 융합형 인력 양성
·R&D 수준 향상으로 국가 과학기술경쟁력 강화
슈퍼컴퓨팅
KISTI는 국가차원의 슈퍼컴퓨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연구자들이 과학기술 R&D 속도와 비용은 줄이고 성과는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1년 현재 324테라플롭스 수준의 슈퍼컴퓨터 4호기와 Lambda당 100G 전송이 가능한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을 국내 산학연 및 정부기관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관련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과학기술정보보호센터(S&T-SEC)를 통해 출연연 정보보호 업무와 다양한 교육사업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44 45 Annual Report 2011 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DISON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이공계
46 47 Annual Report 2011 Leadership for the Supercomputer Infrastructure) 사업을 추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기관은 증가
48 49 Annual Report 2011 KREONET(Korea Research Environment Open NETwork)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REONET은 서울~대전을 주 백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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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ual Report 2011 51 Annual Report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