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본론
6) F부분: Allegro vivace
F부분은 알레그로(Allegro vivace)의 빠르기로 아주 여리게(ppp) 시작되며 D Major 의 조성을 갖는다. 마디 189에서 F부분의 주제선율이 제시되는데 단순한 화성적 화음 형태(V-I)로 반복 진행한다. <악보 77>
<악보 77> Popper의「헝가리안 랩소디 Op. 68」F부분, 마디 189-196
D: V7 I V7 I V7 I
I V7
I V I 189
194
마디 197-205까지 주제선율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 첼로 성부에서 강세를 주었고 이 와 대조 되게 피아노의 상성부에서 약박에 이끔음과 ppp의 악상을 주어 곡의 긴장감 을 살린다. <악보 78>
<악보 78> Popper의「헝가리안 랩소디 Op. 68」F부분, 마디 197-200
197
이끔음
마디 205에서 당김음과 악센트를 사용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점점 커지는 네 번의 유사한 형태 반복을 통해 16분음표의 사용으로 빠르고 여리게 시작되는 마디 221과 대 조를 이루며 강조하고 있다. <악보 79>
<악보 79> Popper의「헝가리안 랩소디 Op. 68」F부분, 마디 205-221
네 번의 유사 반복
대조
205
213
221
마디 221은 피아노의 베이스 성부에서 으뜸화음의 지속음이 나타나는데 상성부에서 화음의 변화를 주어 불협화음을 만들어 내며 첼로 성부에서 스타카토와 동시에 동음의 반복이 빈번하게 나타나 긴장감 있는 진행을 한다. 이러한 형태는 마디 250까지 나타 난다. <악보 80>
<악보 80> Popper의「헝가리안 랩소디 Op. 68」F부분, 마디 221-228
지속화음 221
226
마디 251에서 더블스탑에 꾸밈음의 형태가 첼로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종 지를 암시하는 음형이며, 피아노 상성부에서 마디 259에 나타날 선율을 제시함과 동시 에 하성부에서 으뜸화음의 연장을 통해 강조하며 마디 259의 첼로 성부에서 나타날 선 율형태를 부각시키는 효과를 보인다. 마디 259에서 첼로 성부에서 피아노 성부가 제시 한 선율을 리듬의 변형, 중음 및 악상기호의 복합적인 면을 합하여 더욱 강조하는 양 상을 보인다. <악보 81>
D: I V7 V7 I I
V7 V7 I
<악보 81> Popper의「헝가리안 랩소디 Op. 68」F부분, 마디 251-266
종지를 암시하는 음형 251
255
264 259
마디 273-274에서 완전정격종지를 보이는데, 이때에 첼로 성부에서 더블스탑의 꾸밈 음 형태로 이어 나가며 피아노 성부에서 f 로 강하게 진행하다 변격종지로 연장되며 곡을 맺는다. <악보 82>
<악보 82> Popper의「헝가리안 랩소디 Op. 68」바 부분, 마디 273-280
변격종지 273
278
D: ii6
V7
5 I I IV I VI IV iio6
5
I I
완전정격종지
포퍼의「헝가리안 랩소디 Op. 68」은 음악학자들에게 관심을 보이지 못하였던 곡으 로 이 곡의 가치를 본 논문에 연구 하였다. 첼로의 기교적인 면은 물론 곡의 분석에 있어 충분히 가치 있음을 보여주며, 각 부분의 화성적 진행과 각 부분의 연결에 있어 긴장감을 살릴 요소로 특이한 화성진행이 사용됨으로 미루어 독특한 분석 결과를 자아 내게 하며 이러한 분석을 통해 본 곡이 충분히 연구될 만한 곡임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