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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rtificial Intelligence - Pool Scene

문서에서 1차시비인간형 로봇 : 생활형 (페이지 67-74)

https://www.youtube.com/watch?v=pTAmOvTVnm0

영화 ‘A.I. (Artificial Intelligence)’ [2001]의 원작은 1969년 “하 퍼스 바자” 잡지에 실렸던, 과학소설가 브라이언 앨디스의

‘Super Toys Last All Summer Long‘라는 단편소설입니다. 이 잡 지에 실린 소설을 스탠리 큐브릭이 판권을 사서 스필버그 감독 과 함께 자신이 제작하려고 계획했었습니다. 그러나 1999년 큐 브릭이 사망하자 스필버그 그의 구상을 그대로 살려 자신이 영 화를 완성하였습니다.

또 다른 영화 ‘아이로봇’의 한 장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k0OsgiZdfg

이번에는 로봇에게 아무리 정지명령을 내려도 통제가 되지 않 는 상황에서 로봇이 사람을 밀치며 무력으로 제압하는 장면이었 습니다.

위 두 영화의 상황에서는 로봇이 오히려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 거나 위협하는 경우입니다. 로봇이 사람처럼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인간친화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자 기 보호를 위해 사람을 위협하는 행동도 할 수 있다는 설정입니

영상 A. 영상을 감상한 후, 그 장면의 내용을 적어봅시다.

A. I.

"AI: Artificial Intelligence" - Dr Know

다. 로봇에 대한 또 다른 놀라운 지능에 대하여 계속 살펴보도 록 하겠습니다. 영화에서 본 것처럼 입력된 프로그램 오류(버그) 로 사람을 해하기도 하고, 아이로봇에서처럼 통제능력의 제재가 불가하다면 한순간에 인간의 친구에서 적이 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핸드폰 앱에서 버전 업데이트 하는 것이나, PC의 윈도 우 업데이트를 하는 것은 이렇게 사전에 예측하지 못했던 오류 들을 해결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이 하나하나 상황에 따른 명령을 주는 것 이 아니라, 로봇 스스로가 경험하고 학습함으로써 시행착오를 거쳐 인간처럼 지능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로봇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의 화살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갑니다. 우리는 어떻게 스 스로 학습이 가능할까요?

분명 우리 인간은 지능이 있는데 그 지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많은 것들이 밝혀져 있기도 합니다. 사람 몸 속을 볼 수 있는 첨단 도구가 발달하면서 사람의 뇌 속에서 잃 어나는 일들을 많이 살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체>

[활동2] 영화 속에서는 인공지능이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보여 주고 있는지를 적고 조별로 발표해봅시다(20분)

다시 영화 ‘A.I.’ 중에서 인간 엄마에게 버림받은 로봇소년이 진 짜 소년이 되기 위해 Dr. Know에게 파란요정이 어디 있냐고 물 어보는 장면입니다. 로봇들끼리 생각하는 경쟁구도를 보겠습니 다. 그리고 이어서 인공지능 OS체제와 사랑에 빠지는 사용자에 관한 영화 ‘Her’의 일부분을 감상하고 스토리의 내용을 적어봅시 다.

https://www.youtube.com/watch?v=x0QkgAuEPbk

로봇들이 사전과 같이 빅데이터를 가진 슈퍼컴퓨터에 게 “어떻게 하면 로봇아이가 인간아이가 될 수 있냐

“고 여러 다른 유형으로 같은 질문을 하는 장면이다.

인간의 언어영역에서도 같은 어휘를 어떻게 구사하느 냐에 따라 혹은 어떤 분야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그 질문의 답이 달라질 수 가 있다. 이 언어구조의 체계 를 꾀고 있는 정도의 인공지능로봇이라면 이미 인간 의 뇌의 능력에 도를 넘은 상태일 것이다.

그녀 (her)

‘Her’ - This is Who I Am Now - Breakup Scene

https://www.youtube.com/watch?v=qKsQX_JHhdw

컴퓨터 OS와 사용자가 소통하며, OS가 사용자의 감 정, 생활패턴 등을 학습하고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지 만 결국 스스로 학습하고 성장하다보니 자아를 찾아 서 떠나버린다.

‘Her’ - video game scene

https://www.youtube.com/watch?v=r7MgbMI5zhw

컴퓨터 게임을 하는 주인공이 게임의 캐릭터와 대화 중이다. 그 와중에도 OS는 이메일 정보나 그 외 다른 사적인 일을 논하기도 하면 다시 게임 캐릭터가 자기 와 놀아달라고 보채는 장면이다.

영상 B. 영상에서 볼 수 있는 인공지능의 유형을 자유롭게 써봅시다.

A. I.

- 뇌의 사고 네트워크를 통한 인지과정을 처리한 다.

- 일련의 사고처리과정인 알고리즘의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정보관리 및 통계자료, 확률분석을 구체화한다.

- 메타데이터의 단순요약 - 로봇과 로봇의 인공지능 도전

그녀(her)

- 인간이 할 수 있는 부드럽고 시적인 감성표현 을 한다.

-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나타낸다. (슬픔, 아쉬움, 그리움, 괴로움...)

- 게임의 캐릭터와 인터랙션. HCI

-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능성의 모든 반응정보 를 갖고 있음.

이와 같은 영화에서 살펴봤듯이, 요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폰을 사용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컴퓨터의 성능 이 무어의 법칙에 따라 급속하게 발전하는 상태에 힘입어 딥러 닝이라는 기계학습 알고리즘으로 인공지능이 보다 인간에 가까 워지고 있습니다.

딥러닝이란 주어진 디지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입력하여 정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바탕으로 세상을 학습하고 인지하는 과정을 담은 알고리즘입니다. 사람이 직접 프로그래밍을 통해 행동을 지휘하는 것이 아닌 기계가 직접 정보를 학습하면서 성장해 나 가는 방식입니다. 그러기에 인공지능의 미래는 인간이 진화해왔 듯이 점점 발전해나갈 수밖에 없고 엄청난 데이터와 발전하는 컴퓨팅 능력은 인간보다 더 빠른 진화를 기계에게 가져오게 합 니다. 그래서 최근 많은 미래학자들이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습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무기 및 로봇들이 상용화되고 이는 세계적인 군비 경쟁을 만들 것이다”며 “스스로 판단하고 인간을 공격하는 로봇의 대량생산으로 인공지능 로봇 의 발전은 인류에게 독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엘런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을 악마에 비 유하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인공지능(AI)에 대해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실존적 위협을 꼽는다면 아 마 인공지능이 그것일 것"이라고 말하고 이어 "인공지능으로 악 마를 부르게 될 것"이라며 특별한 능력을 갖춘 사람과 신비의 물이 등장하는 모든 이야기에서 그 사람은 악마를 통제할 수 있 다고 확신하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 적했습니다.

마무리 (4분)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연구로 발전하는 기계를 만들려고 합니다. 반면 예술가와 정책가들은 이런 기술이 우리 사회에 나 왔을 때, 인간에게 도움이 될지 부작용이 없을지 검증하는 질문 들을 많이 던집니다. 매년 국가에서 실시하는 ‘기술영향평가’가 그러한 예이고, 또 다른 예로는 SF소설, SF영화가 됩니다. 이런 예술, 문학을 통해서 우리는 기술이 가져올 미래를 생각해보며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 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구글 알파고와 이세돌처럼 인간은 인공지능 로봇과 격전을 버립니다.

지도상 유의점

◦ 주제의 특성상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영상에서 보이는 내용으로 사고의 진행을 유추하도록 한다.

◦ 시간상 2차시가 어려울 경우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인간형 인 공지능 로봇과 네트워크상에서 비가시적으로 활동하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구분하여 차시를 진행할 수 있다.

평가 내용

◦ 치우침 없는 기술 발전방향 고려

◦ 사고의 연결성, 전체적인 구조의 진행정리

◦ 문제점 해결능력

◦ 창의적 아이디어

◦ 일련의 사고처리과정 분석

◦ 메타데이터의 단순요약

평가 방법

수행평가 관찰평가

11-12차시 참고자료 영화 <Her>

육체는 나이 들지만 감성은 나이 들지 않는다. 영화<her,그녀>

그동안 존재하지 않는 상대와의 사랑 영화는 많았지만, 영화 <Her>는 상대가 인공지능 OS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OS와 사랑에 빠진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소통이 부족한 현대 인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감성은 교감에 목말라 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주고받기 마련이다. 나란 존재를 오롯이 받아주고 이해해주는 객체 를 마다할 사람은 없다. OS와 사랑에 빠지는 것이 비단 시어도어만의 일이 아님을 영화에서도 보 여준다. 이는 곧 그 시대의 사람들 또한 소통과 이해에 굶주려 있다는 방증이다. 인류는 태초부터 서로 다른 생각과 가치관으로 갈등을 만들었고 수많은 싸움을 했다. 우린 여전히 싸우지만 소통 이 줄면서 치유 없이 상처만 늘었다. 인간에게 받은 상처를 인공지능에게 위로받는 사람이 느는 것은 예견된 일이다. 이로 인해 소통은 더욱 뜸해지고 사람 간의 관계는 단절될 것이다. 만약 영 화 속 세상이 멸망한다면, 그건 인공지능의 대중화가 원인일지도 모른다.

[출처] 육체는 나이 들지만 감성은 나이 들지 않는다. 영화 <her,그녀>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19153&memberNo=4444311&v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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