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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oReasoner®를 평가하기 위한 데이터로는 LUBM을 사용하 였다. LUBM은 미국 Lehigh 대학에서 만든 벤치마크 테스트 셋으 로, 대학교를 모델링하여 OWL Lite로 온톨로지를 기술하고 있으 며, 43개의 클래스와 32개의 속성 (이중 25개는 객체 속성 (object property)이고, 나머지 7개는 데이터타입 속성(datatype property)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톨로지의 인스턴스 데이터는 LUBM(n,s)로 표현하여 n과 s를 파마메타로 자동으로 생성되는데, 여기서, n은 대학교의 수를 가리키며, s는 seed 번호로 각 대학 의 학과나 교직원, 학생 수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LUBM을 사용한 OntoReasoner®의 평가는 두 가지 관점으로 진행하였다. 하나는 대용량의 온톨로지 트리플에 대한 OntoReasoner®의 규모성과 실용성 측면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 로 RDF 트리플의 적재 및 추론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 이고, 다른 하나는 사용자 관점에서의 실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질의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대용 량의 온톨로지를 대상으로 OntoReasoner®를 평가하는 것이므로, 대학의 수가 1000인 LUBM(1000,0)과 8000인 LUBM(8000,0)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각각 약 1.3억 트리플과 약 10억 트리플로

구성되어 있다. 질의 응답을 위해서는 LUBM의 14개 질의를 SPARQL로 기술하여 사용하였다. 참고로, 이 질의는 부록으로 첨 부하였다.

표 4: 적재 및 추론 소요 시간

적재 추론 전체

LUBM(1000) 11h 18h 29h

LUBM(8000) 56h 104h 160h

먼저, LUBM에 대한 OntoReasoner®의 적재 및 추론 소요 시 간에 대한 실험 결과는 표4에 나와 있다. 약 1.3억 트리플에 대 해 적재 및 추론을 포함하여 30시간 이내에 완료할 수 있었으며, 약 10억 트리플에 대해서는 160시간에 적재 및 추론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아직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나, OntoReasoner®가 규모성 측면에서 대용량 온톨로지를 대상으로 처리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음을 보였으며, 실용성 측면에서도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현재는 초기 구현 단계로, 구현 상의 개 선할 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향후 실용성 측면에서 더 나은 결 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중 쓰레드(multi-thread) 기법을 도입하여 추가로 속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표 5: 질의응답 소요시간(QTPR)5

Q1 Q2 Q3 Q4 Q5 Q6 Q7 Q8 Q9 Q10 Q11 Q12 Q13 Q14 평 균

LUBM (1000)

37.6 51.5 8.5 0.0 0.1 0.0 1.5 0.5 2.3 0.0 1.1 10.2 0.2 0.0 8

LUBM (8000)

51.9 71.1 11.8 0.1 0.2 0.1 2.1 0.6 3.2 0.0 1.5 14.1 0.3 0.1 11

다음으로, 질의 응답에 대한 소요 시간에 관해 OntoReasoner®의 성능을 실험한 결과는 표5에 나와 있다. 약 1.3억 트리플에 대해 질의 결과당 8ms, 약 10억 트리플에 대해 서는 질의 결과당 11ms가 소요되는 것으로, 이러한 성능은 지금 까지 알려진 다른 시스템의 성능과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5 QTPR은 질의 결과당 소요된 시간을 가리키며 Query Time Per Result의 약자이다. 여기서 측정된 시간은 밀리초(ms)단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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