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투자 현황

문서에서 R&D연구결과보고서 (페이지 37-43)

2013년부터 창업 초기의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엔젤 매칭 펀드(1천억 원)’, 창업 중기 단계 벤처기업을 위한 ‘미래창조 펀드(3천억 원)’ 및 엔젤투자자들을 위한 세금 감면 혜택

[그림 2-9] 벤처캐피탈 투자 재원 및 투자 현황

(

단위: 억 원, 개)

자료: KVCA(2015a), KVCA(2015b)

17) Startup Alliance(2015a)

18) 한 벤처기업 COO는 “벤처기업이 연관 광고매출로 50억 원 이상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대략 500만 명의 등록고객 또는 100만 명의 유효고객(1일 조회 수 10회)이 필요한데,

국내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확보해도 연 매출 200억 원 이상 달성하기 어렵다”고 지

적하였다.

등 다양한 정책들이 도입되면서 벤처 ․ 창업기업을 위한 많은 재원이 조성되었다. 2014년에는 전년대비 61.9%가 증가한 2조 5,382억 원의 재원이 신규 조성되어 사상 최대의 재원이 마 련되었으나, 신규 투자액은 전년대비 18.4% 증가한 1조 6,393억 원이고 투자업체 수는 전 년대비 19.3% 증가한 901개로 재원이 확대된 것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투자 확대는 저조하 였다. 2015년 3분기를 기준으로 신규투자액은 1조 5,312억 원으로 올해 말에는 전년도 투 자액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 벤처캐피탈의 신규 투자 추이를 보면, ICT 부문이 23.6%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10년 주된 투자 분야였던 전자/기계의 비중은 19.6%에서 9.5%로 크게 감소한 반면, ICT 서비스, 바이오/의료, 영상/공영/음반, 게임, 유통/서비스 부문에 대 한 투자가 증가하면서 연평균 두 자리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림 2-10] 벤처캐피탈의 업종별 신규 투자 추이

(

단위: %

)

주: 비중은 투자 금액 기준 자료: KVCA(2015a), KVCA(2015b)

그러나 벤처캐피탈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돈이 아닌 LP(Limited Partner; 벤처캐피탈의 펀드에 자신의 돈을 투자하는 주체)의 돈을 운용하여 그에 대한 보수를 취하고 있기 때문 에 위험성이 큰 사업에 투자하기는 쉽지 않다. 최근에 창업초기(창업 3년 이내) 기업에 대 한 투자액 비중은 2008년 40%에 달했지만 그 이후로는 30%를 하회하다 2014년부터 30%

이상으로 소폭 증가하였다. 반면 후기(창업 7년 초과)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2008년

20%대에서 그 이후 40%대로 높아졌다.

<표 2-3> 벤처캐피탈의 업력별 신규 투자 추이

(

단위: %

)

년도 초기( ~3년) 비중 중기(3~7년) 비중 후기(7년~ ) 비중

금액기준 업체수기준 금액기준 업체수기준 금액기준 업체수기준

2002 63.5 54.7 28.1 33.7 8.4 11.6

2003 39.0 35.8 52.0 54.1 9.0 10.1

2004 32.1 32.5 55.3 54.2 12.6 13.3

2005 26.0 26.6 55.0 54.3 19.0 19.1

2006 30.3 26.9 50.8 51.2 18.9 21.9

2007 36.8 34.2 38.0 38.3 25.2 27.5

2008 40.1 40.8 35.2 33.0 24.7 26.2

2009 28.6 32.8 30.0 31.5 41.4 35.7

2010 29.3 35.2 26.6 29.7 44.1 35.1

2011 29.6 36.8 26.1 25.0 44.3 38.2

2012 30.0 41.3 25.4 24.5 44.6 34.2

2013 26.7 45.3 23.5 27.2 49.8 27.5

2014 30.8 46.8 24.8 24.7 44.4 28.5

2015. 3Q 31.3 48.5 27.4 26.0 41.3 25.5 자료: KVCA(2015a), KVCA(2015b)

업력별로 벤처기업 당 평균 신규투자 유치 금액을 보면 초기단계의 경우 자금조달 규모가

[그림 2-11] 벤처기업 당 평균 신규투자 금액

(

단위: 억 원)

자료: KVCA(2015a), KVCA(2015b)

별로 늘지 않은 반면에 후기기업의 경우 벤처기업 당 자금 유치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상

구분 2000 2001 2002 2003 2010 2011 2012 2013(p) 2014(p)

엔젤투자/VC투자 27.2 38.2 18.0 48.1 3.1 3.4 4.5 4.0 4.3

[그림 2-12] 국내 엔젤투자 현황

(

단위: 억 원, 명)

주: 1) 벤처캐피탈과 달리 개인 투자실적에 대한 신고 및 보고 의무가 없는 국내 엔젤투자 공식 통계는 ‘소득공제×신청자’ 기준으로 산정 2) 괄호 안은 확정투자실적으로 소득공제신청은 투자금 집행 년도를 기

준으로 3개년 이내 신청하기 때문에 2013년 확정투자실적은 2015년 6 월, 2014년 확정투자실적은 2016년 6월에 확정

자료: 한국엔젤투자협회(2015)

한편, 정부는 엔젤투자자 육성을 위해 일정요건(투자실적, 교육이수 등)을 갖춘 엔젤투 자자가 지분투자 시 투자금액에 일정 비율을 매칭해서 투자하는 정부펀드를 운영 중인데, 2011년 12월 한국엔젤투자매칭펀드1호(100억 원) 결성 이후, 2015년 상반기 기준으로 12개 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총 1,720억 원의 재원이 조성되어 311개사에 447억 원의 투자가 승인되었다.22)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 현황을 보면, ICT서비스가 27.7%, ICT 제조가 6.9%

로 가장 활발하며, 그 뒤를 유통/서비스(22.4%), 전기/기계/장비(13.2%)가 잇는다. 이와 함께 등록한 엔젤투자자들의 경우에도 정보통신 분야를 투자희망업종으로 보는 비중이 13.9%

로 가장 높아 일반제조(5.6%), 생명공학(4.1%) 등 타 분야보다 ICT 분야에 대한 투자는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23)

22) 한국벤처투자, http://www.k-vic.co.kr/contents.do?contentsNo=130&menuNo=389(2015년 11월 17일 검색)

23) 한국엔젤투자협회(2015)

<표 2-5> 엔젤투자매칭펀드 업종별 투자 현황

문서에서 R&D연구결과보고서 (페이지 37-4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