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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0

El.5 El.6 Mid.1 Mid.2 Mid.3

Place long jump(cm)

El.:ElementarySchool,Mid.:MiddleSchool

Fig20.ChangeofPlacelongjump

연구대상자들의 신체발육 변화 중 신장 변화를 살펴보면,초등학교 5학년 145.06±5.77

㎝에서 6학년 150.78±7.28㎝로 5.72㎝가 증가,중학교 1학년 154.74±5.44㎝로 3.96㎝가 증가,2학년 157.64±5.37㎝에서 2.9cm가 증가, 3학년 161.49±4.36㎝로 3.85㎝가 증가하 여,학년이 올라갈수록 신장도 발육하였으며,통계적으로 p<.001수준에서 유의한 차이 가 나타났다.사후대비검증을 실시한 결과 전체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5 140 145 150 155 160 165

El.5 El.6 Mid.1 Mid.2 Mid.3

Height(cm)

El.:ElementarySchool,Mid.:MiddleSchool

Fig21.ChangeofHeight

체중변화를 살펴보면,초등학교 5학년 42.09±7.74㎏에서 6학년 44.40±5.70㎏로 2.31㎏

이 증가하였고,중학교 1학년 48.12±9.19㎏로 3.72㎏이 증가,2학년 55.06±7.27㎏로 6.94

㎏이 증가,3학년 58.22±11.15㎏로 3.16㎏이 증가하여,학년이 올라갈수록 체중도 증가 하였으며,통계적으로 p<.001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사후대비검증을 실시한 결과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3학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중학교 1 학년과 2,3학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0 10 20 30 40 50 60 70

El.5 El.6 Mid.1 Mid.2 Mid.3

Weight(kg)

El.:ElementarySchool,Mid.:MiddleSchool

Fig22.ChangeofWeight

BMI의 변화를 살펴보면,초등학교 5학년 19.93±2.99㎏/㎡에서 6학년 19.61±2.69㎏/㎡ 로 0.32㎏/㎡가 감소하였고,중하교 1학년 20.05±3.44㎏/㎡로 0.44㎏/㎡가 증가,2학년 2219±2.99㎏/㎡로 2.14㎏/㎡가 증가,3학년 22.23±3.61㎏/㎡로 0.04㎏/㎡가 증가하여,학 년이 올라갈수록 BMI도 증가하였으며,통계적으로 p<.001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대비검증을 실시한 결과 초등학교 5,6,중학교 1학년과 2,3학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

18 18.5 19 19.5 20 20.5 21 21.5 22 22.5

El.5 El.6 Mid.1 Mid.2 Mid.3

BMI(㎏/㎡)

BMI:bodymassindex,El.:ElementarySchool,Mid.:MiddleSchool

Fig23.ChangeofBMI

Ⅴ.논 의

인간의 정상적인 발육발달과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대단히 중요하다.그러나 현재 학생들의 영양문제는 다양한 식품이 넘쳐나는 환경에서 풍요로 운 식생활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영양의 균형에서 많은 문제점을 보이고 있으며,편향 되거나 지나친 영양섭취로 각종 생활습관병,비만 등의 질병이 증가하고 있고,그 발생 연령이 증가 할수록 새로운 건강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황은희,2010).그이유로는 학 교교육의 대부분을 입시교육과 같은 시험 준비에 치중하며 과도한 경쟁을 조장하고 있 어 신체활동이 크게 감소하는 것에 따라 섭취하는 에너지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기 때문이다(이양구,2009;서수진,2007).

A.초․중학생의 영양섭취량

균형 잡힌 영양섭취로 인한 발육발달이 필수적인 왕성한 아동,청소년 시기에 영양 소의 요구량이 적절하게 공급되어야만 바람직한 발육발달이 가능하다.그러나 현재 식 습관 중에서 패스트푸드,편식,아침식사를 거르거나 야식 섭취 등은 성장기에 있는 학 생들에게 있어서 대단히 큰 영향을 미친다(Yu, 2009; Carno, Hoffman, Carcillo, Sanders,2003).

제7차 개정 한국인 영양권장량부터 에너지 권장량에 대하여 개인별 산출을 권고하였 으며,즉 개인의 체중을 대입하여 산출된 휴식시대사량에 개인별 1일 평균 활동계수를 곱하는 방법을 제시하여(TheKoreanNutritionSociety2000),많은 초․중학교 영양교 사들이 이 기준을 근거로 학생들의 식단을 구성하고 있다.

본 연구대상자의 5년간 1일 평균 영양분 섭취량 비교는 한국영양학회,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2010)의 한국인 영양섭취 중 12-14세 초․중학생의 영양섭취기준을 바탕으로 에너지섭취량 2,000-2,400㎉ 기준에 평균 654.4㎉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고, 탄수화물과 단백질 그리고 지방의 섭취 비율 기준은 탄수화물 55-70% :단백질 7-20% :지방 15-30%로 본 연구에서 탄수화물은 105g,단백질은 27g,지방 16g,총

148g을 섭취한 것을 비율로 환산하면,탄수화물 70.9:단백질 18.3:지방 10.8로 지방 섭취량이 조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비타민A는 평균필요량 460-500㎍에서 259㎍섭취,비타민C는 70-75㎎기준 29.82㎎섭취,칼슘은 750-800㎎기준 243㎎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철분섭취량은 9㎎기준 5.2㎎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나 학교급식의 영양섭취가 낮게 나타났다.이와 같이 초․중학생들의 5년간 변화에서 나타난 특징은 전반적으로 학교급식의 영양섭취가 낮게 나타났다.이것은 학교급식 1일 1회 실시한 것으로 평균기준을 3등분하면 본 연구대상자들의 학교에서 섭취하는 영양분은 정상적 인 기준의 섭취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조금 더 구체적인 영양섭취 프로그램 개발과 계획을 수립하는데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B.초․중학생의 건강관련체력

1980년 AAPHERD에서는 “건강관련 체력”을 언급함으로 써 체력의 중요성을 재인식 시켰고(임미자,2005),우리나라의 체력검사제도 또한 과거 1951년부터 실시된 운동능 력검사 위주의 ‘학생신체능력검사’를 세계적 추세에 맞추어 비만 등을 포함하는 건강체 력평가 체제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필요성 인식되어져 왔다(이재원,2010).

이에 모든 학생들의 건강관련체력을 측정하기에 미흡한 과거 학생체력검사 제도를 개선하여 학교현장에서의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육과학기술부(2009)는 PAPS(PAPS :physicalactivity promotion system)란 브랜드 명으로 학생건강체력평 가제도를 실시하였다.현행 초․중․고등학교 학생 체력장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정한 새롭고 선진화된 체력 평가 시스템으로,학생들의 건강 체력과 비만,그리고 선택적으 로 심폐지구력정밀평가와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관계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고 평 가 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처방이 주어지는 종합 평가시스템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의 오래달리기-걷기 또는 걷기를 이용하여 정해 진 거리를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완주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심폐지구력 측정종목으로 초등학생 1,000m,여자 중․고등학생 1,200m,남자 중․고등학생 1,600m를 실시하며, 연구대상자 중 초등학교 5학년 4.19±1.23sec에서 6학년 5.73±.63sec으로 1.54sec가 증가 하였고,중학교 1학년 8.40±1.30sec로 2.67sec로 증가,2학년 8.57±1.23sec로 0.17sec로 증가,3학년 8.87±1.58sec로 0.3sec로 증가하여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래달리기-걷기 시

간은 증가하였다. 선행연구자인 정도상(2011)은 진주지역 학생들 연구에서 남자 5.24-6.40sec,여자 5.51-6.39sec보다 체력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윗몸말아올리기는 복부의 근력과 근지구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3초마다 울리는 신호음에 맞추어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굽혀 세우고 양 손을 앞쪽 허벅지 위에 올린 상태로 상체를 말아 올려 근력과 근지구력을 검사하는 종목으로 현재 PAPS(2009)의 근력・근지구력 측정을 위해 선택된 윗몸말아올리기는 미국 FITNESSGRAM의 Curl-ups와는 근력・근지구력을 측정한다는 점에서는 같은 종목이지만 PAPS 건강체력 검사에서는 측정의 정확성과 용이성,그리고 상해예방을 위하여 Modified Curl-ups를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다.본 연구에서 윗몸말아올리기 변화 중 초등학교 5학년 45.13±19.33times에서 6학년 42.47±24.13times로 2.26times 감소하였고,중학교 1학년 38.18±14.65times로 4.29times로 감소,2학년 33.87±9.93times로 4.31times로 감소,3학년 32.03±10.42times로 1.84times로 감소하여 학년이 올라갈수록 윗몸말아올리기는 감소하 였다.정도상(2011)은 진주지역 학생들 연구에서 윗몸말아올리기 남자 32-36회,여자 19-26회보다 높게 나타났다.

유연성(flexibility)과 경직(stiffines)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들로는 건, 인대,근막을 비롯해 결합 및 지지 기능을 제공하는 세포들을 들 수 있고 슬괴근,둔 근,요부 및 흉부의 배근,견갑근의 신전성 측정이 포함된다(이경옥 등,2008;Gettman, 1988)

유연성 측정을 위해 선택된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의 변화 중 초등학교 5학년 135.95±26.29cm에서 6학년 134.78±34.93cm으로 1.17cm가 증가하였고,중학교 1학년 171.75±31.79cm로 36.97cm로 증가,2학년 173.83±32.70cm로 2.08cm로 증가,3학년 173.33±38.16cm로 0.5cm로 증가하여 학년이 올라갈수록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2-3학년을 제외하고 제자리멀리뛰기는 증가하였다.정도상(2011)은 진주지역 학생들 연구에서 윗몸일으키기 남자 7.1-7.6cm,여자 7.6-8.9cm보다 체력수준이 높게 나타났 다.

마지막으로 순발력은 최소한의 시간에 최대의 힘을 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최 근의 여러 선진국의 건강체력검사에는 순발력 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실정이다 (PAPS,2009).그러나 순발력은 성장기인 학창시절이나 청소년기에 발달시키지 않으면 이후 발달될 시기가 없고,장년기나 노년기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체력요인이므 로 건강체력평가에 포함되어 있으며,본 연구의 제자리멀리뛰기 변화는 초등학교 5학 년 135.95±26.29cm에서 6학년 134.78±34.93cm으로 1.17cm가 감소하였고,중학교 1학년

171.75±31.79cm로 36.97cm로 증가,2학년 173.83±32.70cm로 2.08cm로 증가,3학년 173.33±38.16cm로 0.5cm로 증가하여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학교 2-3학년을 제외하고 제자리멀리뛰기는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광주지역의 초․중학생들의 건강관련체력의 변화에서 전체적으로 저하되는 경향이었고,특히 심폐지구력,근지구력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이는 대부분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교생활,방과후활동 등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크게 감소하 고 있는 반면,그에 비해 섭취하는 에너지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어 체지방량이 증가 하여 심폐지구력,근지구력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사료된다.또한,유연성이 우수 한 것으로 나타난 원인 규명을 위해 좀 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C.초․중학생의 신체발육

적절한 신체활동 및 운동학습은 정신적 사고 및 신체발육에 큰 효과를 주며,아동 기와 청소년기에 획득되는 신체활동 습관은 일생동안 유지될 뿐만 아니라 활동적이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가 된다(안용덕,신정훈,2008).또한 상급학교 진학에 따른 공부 에 대한 부담과 상대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건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의 미비와 컴퓨터 게임과 과외수업,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운동부족 및 과식 등으로 비만경향 이 점점 늘어나면서 바람직한 신체구성과 체형을 유지하지 못하고,체력이나 제반 생 리적 기능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손원일,2006).

본 연구에서의 신장과 체중의 발육상태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신장의 변화는 초등학교 5학년 145.06±5.77㎝에서 6학년 150.78±7.28㎝로 5.72㎝

가 증가,중학교 1학년 154.74±5.44㎝로 3.96㎝가 증가,2학년 157.64±5.37㎝에서 2.9cm 가 증가, 3학년 161.49±4.36㎝로 3.85㎝가 증가하여,학년이 올라갈수록 신장도 발육하 였으며,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시기의 신장발육이 높게 나타나 체육과학연구원 (2001)의 청소년기의 체격을 비교하면 신장이 증가하였다는 연구와 일치한 결과를 얻 었다.하지만 이동준(2011)의 여중생을 대상으로 한 일상생활습관과 체격 및 체력의 관 련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중학교 2학년 시기에 가장 컸으며,중 1학년,초 6학년 순으로 본 연구와는 차이가 나타났다.본 연구의 동연령대의 이러한 감소 추세는 측정지역의 샘플링 한계성인지 아니면 청소년들의 환경적 변화에서 오는 것인지 단정하기가 어려 워 향후 더 많은 표본수와 폭넓은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체중은 무게의 대표적인 계측지이며 신체의 종합적인 지표이며 골격,근육 등과 같 은 신체의 모든 부분과의 관련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육상태의 평가뿐만 아니라 영 양상태의 평가와 종합적인 건강상태의 평가에도 이용되는 중요한 지표이다(배성기, 2008).체중의 변화는 초등학교 5학년 4㎏에서 6학년 44.40±5.70㎏로 2.31㎏이 증가하였 고,중학교 1학년 48.12±9.19㎏로 3.72㎏이 증가,2학년 55.06±7.27㎏로 6.94㎏이 증가,3 학년 58.22±11.15㎏로 3.16㎏이 증가하여,학년이 증가할수록 체중도 증가하였으며,학 년이 올라갈수록 체중도 발육하였으며,중학교 1학년에서 2학년시기의 체중발육이 높 게 나타나 체육과학연구원(2001)의 청소년기의 체격을 비교하면 체중이 증가하였다는 연구와 일치한 결과를 얻었다.이동준(2011)의 여중생을 대상으로 한 일상생활습관과 체격 및 체력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중학교 2학년 시기에 가장 무거웠으며,중 1학년,초 6학년 순으로 본 연구와 비슷한 차이가 나타났다.이러한 결과는 체중의 발 육은 신장의 발육과는 달리 유전적인 영향 및 환경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발육량이 미흡하거나 생활환경(식생활)에 따라 증가 내지 감소한다는 견해와 비슷한 맥락을 나 타냈다(김선응 등,2007).이러한 감소의 다른 이유로는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 (전국 468개,초중등 11만 2,000명 건강검사)에 따르면 저체중학생의 증가 추세에 있으 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결과로 추측하고 있다(국가통계포털,2009).

체질량지수(BMI)는 비만을 판정할 때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으로 체지방과 상관 관계가 있고,일반적으로 비만의 정도를 스크리닝하기 위해 병원에서 뿐만 아니라 일 반인들도 쉽게 사용하고 있는 하나의 지표로,사용하고 있다(이동준,2011).

체질량지수(BMI)의 변화는 초등학교 5학년 19.93±2.99㎏/㎡에서 6학년 19.61±2.69㎏/

㎡로 0.32㎏/㎡가 감소하였고,중학교 1학년 20.05±3.44㎏/㎡로 0.44㎏/㎡가 증가,2학년 22.19±2.99㎏/㎡로 2.14㎏/㎡가 증가,3학년 22.23±3.61㎏/㎡로 0.04㎏/㎡가 증가하여, 학년이 증가할수록 BMI도 증가하였으며,학년이 올라갈수록 체질량지수도 증가하였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중도 발육하였으며,중학교 1학년에서 2학년시기의 체질량지수가 높게 나타나 정도상(2011)의 아동기의 체질량지수를 비교하면 동등한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이동준(2011)의 연구는 중학교 2학년,중 1년,초 6년 순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신장,체중,신체질량지수의 증가하였으나,체중은 중 학교 1-2학년 간 증가폭이 두드러짐을 보이고 있어,체질량지수도 함께 두드러짐을 알 수 있었다.이는 건강관련체력에서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방과후활동 등 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크게 감소하고 섭취하는 에너지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적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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