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수준

(594.1%), 산서성(573.0%)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성장률는 안휘성(30.6%), 하 남성(28.5%), 호남성(28.3%), 강서성(28.1%), 호북성(27.9%), 산서성(25.1%)의 순이 었다. 증가율과 연평균 성장률은 중부지역의 모든 성에서 전국보다 높게 나타 났다. 따라서 중부굴기전략 실시 이후 고정자산투자의 증가는 중부지역의 공업 화에 기여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05 2014 년평균

증가액 10년

증가율 연평균 성장률 산서성 8,914 24,069 1,617 204.6 11.9 안휘성 8,471 24,839 1,733 230.7 12.9 강서성 8,620 24,309 1,675 221.5 12.3 하남성 8,668 24,391 1,669 216.6 12.2 호북성 8,786 24,852 1,683 209.8 12.0 호남성 9,524 26,570 1,795 208.3 11.9 중부 8,831 24,838 1,695 214.9 12.2 전 국 10,493 28,844 1,942 206.1 12.1 자료: 중부 6성과 전국의 통계공보.

Table 13 중부 6성의 도시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

단위: 위안, %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중부 6성의 농민 순수입은 빠르게 증가하였다. 농촌주 민 1인당 순수입을 보면 중부 2005년 2,981위안에서 2014년 9,861위안으로 10년 동안 230.8% 증가하여 같은 기간 전국의 증가율 222.2%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 를 성별로 고찰해 보면, 2014년도 농촌주민 1인당 순수입은 역시 호북성이 10,849위안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증가율 측면에서는 안휘성이 10년 동안 275.5%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호북성(250.1%), 하남성(228.0%), 호남성(222.6%), 강서성(209.8%), 산서성(204.7%)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성장률에서는 2개 지역에서 전국평균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중부지역 전체로도 전국평 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남성과 안휘성의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14.0%와 13.8%로 전국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다른 4개성의 연평균 성장률은 전국보다 모두 낮았다.

2005 2014 년평균

증가액 10년

증가율 연평균 성장률 산서성 2,891 8,809 622 204.7 11.9 안휘성 2,641 9,916 742 275.5 13.8 강서성 3,266 10,117 716 209.8 12.8 하남성 2,871 9,416 686 228.0 14.0 호북성 3,099 10,849 795 250.1 13.2 호남성 3,118 10,060 722 222.6 13.5 중부 2,981 9,861 714 230.8 13.8 전 국 3,255 10,489 755 222.2 13.6 자료: 2005년-2014년 중부 6성과 전국의 통계공보.

Table 14 중부 6성의 농촌주민 1인당 순수입

단위: 위안, %

도시주민과 농촌주민간의 소득격차를 고찰해 본 것이 Table 15이다. 이를 보 면, 중부지역 전체로는 2005년 도시 및 농촌의 소득격차는 3.0배에서 2014년의 2.5배로 0.5%p 감소하였다. 이를 성별로 보면 2005년에서 2014년까지 안휘성은 0.7%p, 호북성은 0.5%p, 호남성은 0.5%p, 산서성은 0.4%p, 하남성은 0.4%p, 강서 성은 0.2%p 순으로 각각 감소했다. 이상에서 볼 때 중부굴기가 시작된 지 10년 이 지난 시점에서 도시 및 농촌주민의 절대적인 소득수준의 차이는 현저하게 높아지기는 했지만, 상대적인 소득격차는 줄어들고 있음을 간파할 수 있다. 이 는 중부굴기전략 가운데 농업현대화 계획을 통해 식량기지 및 농업과 농촌의 기초 시설 건설을 강화하여 농업구조를 빠르게 조정하고, 농업의 산업화 경영 을 추진하여 농업의 종합생산능력을 올리고 농민수입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킨다 는 계획의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도시주민 (2005)(A)

농촌주민

(2005)(B) A/B 도시주민 (2014)(C)

농촌주민

(2014)(D) C/D 산서성 8,914 2,891 3.1 24,069 8,809 2.7 안휘성 8,471 2,641 3.2 24,839 9,916 2.5 강서성 8,620 3,266 2.6 24,309 10,117 2.4 하남성 8,668 2,871 3.0 24,391 9,416 2.6 호북성 8,786 3,099 2.8 24,852 10,849 2.3 호남성 9,524 3,118 3.1 26,570 10,060 2.6 중 부 8,831 2,981 3.0 24,838 9,861 2.5

Table 15 도시 및 농촌간의 소득격차

단위: 위안, 배

4.2.3.2 주민소비 수준

주민의 소비 수준은 한 지역의 경제가 얼마나 활력 있게 발전해가고 있는가 에 대한 중요한 지표를 반영한다. 여기서는 중부지역 각 성별 사회소비재 매출 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비수준을 고찰해 보기로 한다.

Table 16에서 사회소비재 매출액은 중국전체의 경우 2005년 6조 8,353억 위안 에서 계속 증가하여 2014년에는 27조 1,896억 위안으로 10년 동안 약 20조 3,543억 위안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증가율로는 297.8% 증가했다. 이는 연평균 약 16.4%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비해 중부지역의 경우에는 2005년 1 조 3,274억 위안에서 2014년 5조 6,146억 위안으로 10년간 약 4조 2,872억 위안 증가했으며 증가율로는 323.0% 연평균 성장률로는 17.7% 성장한 것이다. 이는 중부굴기전략 실시 10년간 전국의 경우보다 중부지역의 소비재 매출액이 더 크 게 증가했음을 말해준다.

2005 2014 증가액 증가율 연평균 성장률 산서성 1,411 5,718 4,307 305.2 21.1 안휘성 1,777 7,957 6,180 347.8 18.2 강서성 1,245 5,293 4,048 325.1 17.5 하남성 3,381 14,005 10,624 314.2 17.5 호북성 2,986 12,449 9,463 316.9 16.7 호남성 2,474 10,724 8,250 333.5 17.9 중 부 13,274 56,146 42,872 323.0 17.7 전 국 68,353 271,896 203,543 297.8 16.4 자료: 중국통계연감 각 년도.

Table 16 중부 6개성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단위: 억 위안, %

이를 중부지역의 성별로 고찰해 보면, 하남성이 2005년 3,381억 위안에서 2014년 1조 4,005억 위안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다음으로는 호북성(9,463억 위안), 호남성(8,250억 위안), 안휘성(6,180억 위안), 산서성(4,307억 위안), 강서성 (4,048억 위안)의 순이었다. 물론 이는 각 성의 경제력 규모를 반영하고 있기 때 문에 성별 소비재 매출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증가율과 연평균 성장률을 고찰해 보아야 한다. 증가율로 보면 안휘성이 같은 기간 347.8%로 가장 크게 증가하지만 다른 5개성의 증가율도 모두 300% 이상으로 높았다. 연평균 성장률 은 산서성이 21.1% 증가했으며 6개성 가운데 가장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 하여 전국의 연평균 성장률보다 중부지역의 모두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