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농촌노인의 건강수준
2.1. 주관적 건강수준
주관적인 건강척도이면서도 신체적 건강,기능적 건강,정신적 건강 등 다 양한 건강차원들을 포괄하고 있는 EQ-5D척도를 중심으로 농촌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분석하였다.EQ-5D는 건강 관련 삶의 질 측정도구로서 단순 하면서도 건강의 다차원성을 고려한 유럽의 EuroQoLGroup에 의해 개발된 후 엄격하게 검증되었다(이영훈 외,2009).EQ-5D는 현재의 건강상태를 묻는 5개의 객관식 문항과 온도계 형태로 주관적 건강수준(0∼100점)을 표시하는 1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세부 차원은 운동능력(mobility,M),자기관리 (self-care,S),일상활동(usualactivity,U),통증/불편감(pain/disability,PD),그리고 불안/우울(anxiety/depression,AD)이며,각 차원별로 전혀 문제없음(noproblem, 수준 1),약간의 문제 있음(some/moderateproblem,수준 2),심각한 문제 있음 (extremeproblem,수준 3)의 3단계 중에서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EQ-5D는 세부 차원별로 비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질 가중치를 적용
하여 건강상태 수준을 지표(index)로 표현할 수도 있다.EQ-5D 지수는 죽음 을 0,완전한 건강상태를 1로 정의할 때 상대적인 건강상태를 표현하는 도구 중 하나이다.EQ-VAS는 현재 본인의 건강상태를 0∼100점의 범위에서 본인 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점수를 부여한 것이다.EQ-5D 지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원시자료 이용지침서(2010,114)’에서 제시하는 정의 및 SAScode 에 따라 산정하였다.질 가중치 모델 계수는 다음과 같다.11
-EQ-5D 지수 =1-(0.05+0.096M2+0.418M3+0.046S2+0.136S3+
0.051U2+0.208U3+0.037PD2+0.151PD3+
0.043AD2+0.158AD3+0.05X*)
*X =다섯 가지 차원 중 하나라도 3인 경우 1,그렇지 않으면 0
-EQ-5D 지수 =1(다섯 가지 차원이 모두 1인 경우에 해당됨)
동부 거주 노인과 읍·면부 거주 노인의 주관적 건강수준을 비교한 결과
<표 2-5>,동부 노인이 읍·면부 거주 노인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12건 강 관련 삶의 질 척도인 EQ-5D 지수에 있어 농촌지역 여성노인은 .8049,남 성노인은 .8721이었으며,도시지역 여성노인은 .8129,남성노인은 .8909이었 다.EQ-VAS는 농촌지역 여성노인은 61.53점,남성노인은 67.55점이며,도시 지역 여성노인은 64.34점,남성노인은 70.45점이었다.평소 본인의 건강상태
11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제시한 가중치를 부여하여 산정한 결과,0보다 작은 경 우가 707명(1.3%)이었다.다섯 가지 차원 모두 3인 경우(-.171),네 가지 차원이 3이고,나머지 한 차원은 2인 경우[자기관리(-.081),통증·불편감(-.057),불안·우 울감(-.056),일상활동(-.014)],네 가지 차원이 3이고,나머지 한 차원은 1인 경 우[자기관리(-.035),통증·불편감(-.020),불안·우울감(-.013)]에는 0보다 작은 값 이 산정되었다.
12종일 누워 있거나 자기관리가 전혀 되지 않은 경우 등은 입소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때,전반적으로 통계상에서 잡히는 수치는 전체 노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일 것이다.
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농촌지역 여성노인 13.2%,남성노인 24.8% 이며,도시지역 여성노인 16.1%,남성노인 28.3%이었다.
하지만,도농 간 차이보다는 성별에 의한 차이가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남성노인이 여성노인에 비해 건강 관련 삶의 질 지수도 높고,주관적인 인식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분석 결과로 보면,노인 건강 관련 연구 에서 지역과 함께 성별은 중요한 변수이므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여 분석 할 필요가 있다.
EQ-5D 지수 EQ-VAS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평균 표준
편차 평균 표준 편차
동부 남 8,506명 (42.3%) .8909 .18077 70.45 17.458 28.3 여 11,610명 (57.7%) .8129 .19902 64.34 18.355 16.1 읍·면부 남 13,560명 (39.7%) .8721 .19249 67.55 18.428 24.8 여 20,578명 (60.3%) .8049 .19022 61.53 18.464 13.2 주: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주관적 건강수준을 ‘매우 좋음’과 ‘좋음’으로 응답한 비율이다.
자료:지역사회건강조사(2010).
표 2-5.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수준 도농 간 비교
(N=54,254명)
농촌노인의 EQ-5D 지수를 성·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표 2-6>,전반적으 로 남성노인이 여성노인에 비해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고,연령이 증가할수 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노인의 경우 65∼74세 연소노인은 EQ-5D 지수가 평균 .9014이고,표준편차가 .1630인데 비해,85세 이상 초고령노인은 평균 .7654로 낮아지면서 표준편차는 .2491로 증가하였다.연령이 증가할수록 동일한 연령대 집단 내에서 인지하는 건강수준의 편차가 커지는 것이다.운 동능력(M)과 통증/불편(PD)영역에서 남성노인과 여성노인의 차이가 크게 났다.65∼74세 연소노인 기준으로 비교할 때 걷는 데 지장 없는 비율은 남 성노인 73.4%,여성노인 49.9%이며,통증이나 불편감이 없는 비율은 남성노 인 62.9%,여성노인 38.4%이었다.
남성(13,560명) 여성(20,578명)
세 남성노인 28.0%,여성노인 14.2%로 여성노인이 현격하게 낮음을 알 수 있 다.하지만 연령대별로는 85세 이상 노인은 75∼84세 노인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