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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정규성, 이상치 분석

<그림 4,5,6,7>은 회귀식의 잔차를 보는것이다. 정규성과 이상치 등을 잔 차 분석을 통하여 보고 데이터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그래프는 가로의 경우 관찰치의 누적확률이고. 세로의 경우에는 기대되는 누적확률 이다.

Hisotgram은 잔차의 정규성을 보는 것으로 가로는 잔차의 표준화값이고 세로로는 빈도이다. “잔차의 정규성 판단을 하여 정규성이 검증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림 에 따른 연도별 변화추세

그림 에 따른 연도별 변화추세

그림 에 따른 연도별 변화추세

그림 에 따른 연도별 변화추세

나. 금욕기간에 따른 변화

다. 연령에 따른 변화

라. 연도에 따른 변화

마. 영향변수를 보정한 연도별 변화

조사년도가 연령과 금욕기간을 보정한 상태에서 조사년도에 따른 부피(p<0.001),

정자의 밀도(x106/mL)(p<0.001), 운동성 (%)(p<0.001),

정상형(%)(p<0.001)의 경우에는 유의하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표 16. 연령과 금욕기간을 보정한 상태에서 조사년도 공변량분석 Group I Source Type III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 F Sig.

부피 (mL) 3.10 1 3.10 7.94 0.00 정자의 밀도(x106/mL) 2.50 1 2.50 9.75 0.00 운동성 (%) 5.60 1 5.60 20.11 0.00 정상형 (%) 61.60 1 61.60 21.15 0.00

조사년도가 연령과 금욕기간을 보정한 상태에서 조사년도에 따른 부피(p<0.05),

정자의 밀도(x106/mL)(p<0.0011)

의 경우에는 유의하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표 17. 연령과 금욕기간을 보정한 상태에서 조사년도 공변량분석 Group II Source Type III Sum of

Squares df Mean

Square F Sig.

부피 (mL) 0.73 1 0.73 7.59 0.01 정자의 밀도(x106/mL) 0.74 1 0.74 28.26 0.00 운동성 (%) 4.60 1 4.60 0.10 0.76 정상형 (%) 1.54 1 1.54 1.05 0.33

바. 조사년도, 연령, 금욕기간에 따른 평균부피, 평균밀도, 운동성, 정상형

Group II의 조사년도, 연령, 금욕기간에 따른 평균부피, 평균밀도, 운

Ⅳ. . . 고 . 고 고 고 찰 찰 찰 찰

본 연구는 내분비장애물질의 국내 현황과 내분비계물질로 분류되어 있는 환경오염물질의 현황분석을 통하여 환경오염물질에 의하여 남성의 정액의 질의 기능과 수가 감소된다는 가설에 대하여 그 상관성을 관찰하기 위해 국내성인 남성의 정액의 질 변화 추세를 분석한 결과이다.

국내의 내분비계장애물질의 환경 중 오염현황을 조사 -물질 중 다이옥신, PCB, 비스페놀A, 노닐페놀, 프탈레이트의 5가지 물질에 대한 수질, 대기, 토양, 저질의 매체별로 조사해보았다. 조사결과 물질들은 전반적인 감소의 영향을 보였다. 반면 플라스틱과 화학약품을 주 원료로 하는 프탈레이트류 는 사용량과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999년부터 10년 동안 정부는 중장기 내분비계장애물질 조사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까지 지속적인 조사 연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오염원 과 배출량의 규제 등의 기반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1980년부터 2003년까지 약 20년간의 자료를 가지고 분석한 결과 한국 남성의 정액질이 감소하고 있다는 명확한 근거는 발견할 수 없었다. 정자의 수를 보면 오히려 2000년 전과 후로 비교해본 결과 그 룹 Group I에서 2000년 전 87.32x106/mL, 2000년 후 115.1x106/mL로 Group II에서2000년 전 90.98 x106/mL, 2000년 후 115.1x106/mL로 나 타나 정자의 수가 오히려 더 늘어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내분비계장애물질의 환경 내 노출 현황을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조사 분석해보니 점차적으로 검출 농도가 낮아지고 있었다. 이에 연구자는 시기와 맞는 연구로 볼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의 노

출로 인한 검출 농도가 높아질 때 정자 수는 감소되었고 그 반대의 노출현 황에 정자 수는 다시 회복이 되는 점을 간과할 수 있다.

결과로는 정자의 감소 현황은 나오지 않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분석이 었기에 내분비계장애물질의 노출 현황과 관련하여 정액질이 낮아졌음을 결 론짓고 환경적 영향때문이라는 가설을 뒷받침 하게 되었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이 사람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인 실험이 불가능하지 만, 많은 사례에서 생식에 영향을 준다는 관점에서 연구가 진행되어지고 있다. 1992년 덴마크에서 스카케벡 연구팀은 1938년 이후의 691편 논문 을 분석하고, 20개국 15,000여명의 정자수 조사를 근거로 지난 40년간 내 원 환자에서 정자수의 감소, 정액 양 감소, 정자의 기형 증가가 발생하였 다고 보고하였다. 동시에 고환 암의 발생률이 세배로 증가하였고, 평균 정 자 수는 1938년에서 1990년 동안 정자의 50%나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어린 소년들 사이에서 정류고환이나 요도 단축증과 같은 생식기 기 형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원인이 내분비계장애물질 때 문인 것으로 추론하였다. 사람의 경우에는 이 가설에 반대 의견이 많은데, 사람이 실험대상이 될 수 없어 간접적인 증거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러 나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 하여도 고등동물에 미친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영 향이 사람에게서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 할 수 없다. 일례로 대만 여성의 식용유 오염, 오대호 주변 여성의 오염, DES와 Thalidomide영향 등의 결 과가 실험 동물에서의 영향과 거의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내 분비계장애물질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본 연구는 최근의 종합병원 정액 연구의 자료를 제외하면 61개의 데이 터 중에서 절반이 넘는 범위를 차지하는 데이터가 국내 비뇨기 관련 논문

에서 대조군으로 조사된 정상 남성의 정액질 데이터이다.

조사된 정상 남성의 자료에는 흡연이나 음주 여부 등의 혼란변수가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았다.

Vine 등은 1981년부터 1992년까지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평균 13~17% 낮은 정액 밀도를 보였으 며, 88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소변과 혈액, 정액의 코티닌과 정액질(밀도, 총 정자수, 운동성)을 분석한 결과, 코티닌 수준과 정액질 사이에 역상관 관계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들 수 있다.

첫째,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고 지속적으로 밝혀 지는 새로운 물질들은 그 증상이 나오기 전까지 알 수 없다. 연구의 결과 와 같이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증감에 따라 정자수의 증감도가 변화가 나타 났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은 오랜 축적기간을 거쳐서 증상이 나타나지만 연 구결과로 보면 생식계에 영향을 주는 내분비계장애물질은 축적과 분해가 쉽게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새로운 물질의 연구도 필요할 것이 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매개변수인 혼란변수(Confounding variable)가 제어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자료에서는 연령과 금욕기간 두 혼란변수만이 제시되어 있다.

연령과 금욕기간을 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보정한 결과 각 모델의 회귀계수 와 결정계수의 값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흡연여부, 지역적 차이, 정액의 채취방법, 시간, 음주 등의 혼란변수를 충분히 관찰하고 제시 하여 일관성 있는 문헌으로 통합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국내자료를 검색하여 얻은 자료의 대부분은 제시되어 있는 참고 문헌을 다시 재검색을 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2000년도 이후의 자료를 제외하고는 참고문헌에 수록되어 있거나 정액에 관한 측정치를 대 표하기에는 어려운 자료들이다.

각 연구마다 측정 기준이나 대상자 선정이 일괄되어지지 않은 점으로 미루 어 보아 가임력이 증명된 남성과 불임으로 내원했지만 가임력을 가진 남성 을 포함한 두 그룹으로 이루어진 본 연구의 분석결과로 보면 통계적 유의 성이 있는 결과로 나오는 바 체계적인 선정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나은 결 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통계적인 방법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영국의학잡지(British Medical Journal)의 1992년 논문에 의하면 1940년 에는 밀리리터 당 1억 1천3백만 개이던 덴마크 남성의 정자 수가 1990년 에는 6천6백만 개로 줄었다고 한다. 3년 후 뉴잉글랜드 의학 잡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논문에서도 파리의 정자 은행에 보 관된 프랑스 남성의 정액을 분석한 결과 1973년 밀리리터 당 8천 9백만 개이던 정자 수가 1992년에는 6천만 개로 감소하였고 정자의 수뿐만 아니 라 정자의 운동성도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다. 반면 연세대 의대 비뇨기과 이무상 교수팀은 『연대 세브란스병원과 국군 수도통합병원 자원자를 대상 으로 정액검사를 시행한 후 5년 전 시행된 정액검사와 비교 조사한 결과, 정자수의 감소나 활동성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1992년 Carlsen등이 남성의 정자수와 관련된 66개의 논문을 분석한 결 과, 1940년에 약 113×106/mL에서 1990년에는 약 66×106/mL로 지난 50년 동안 정자의 밀도가 전세계적으로 50%정도 감소하였다는 보고를 하

였다. 이후 Carlsen등의 연구 자료를 재분석하여 결과를 반박한 연구와 정 자은행에 기증된 정액을 이용하여 분석한 연구 등의 정자수 감소에 대한 많은 논문이 있지만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가임력이 증명된 사람들이 정상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임력 증명 여부에 따라 정상대조군만을 포함한 자료(이하 Group I)와 불임환자 중 정상소견을 보인 것을 포함한 자료(이하 Group II)를 구분하여 각각에 대하여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Group I, Group II로 분류해 정자의 질변 화를 분석하는 방법은 Carlsen이후로 자주 쓰이는 방법이다.

두 자료를 최종 공변량 분석해 본 결과 정자수와 정자의 밀도는 두 자료

두 자료를 최종 공변량 분석해 본 결과 정자수와 정자의 밀도는 두 자료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