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점가격

문서에서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페이지 82-92)

라. ASEAN

7) 한콜롬비아

4.94 점가격

가격

가격 대비 품질

가격 대비 품질

다양성

다양성

전반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품질(맛)

품질(맛)

5.21점 4.09점

4.86점 4.50점

4.94점 가격

가격

가격 대비 품질

가격 대비 품질

다양성

다양성

전반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수입 치즈의 항목별 만족도] [수입 버터의 항목별 만족도]

- 전반적인 수입 치즈의 만족도는 5.03점, 수입 버터의 만족도는 4.94점으로 확인되었다. 수입 치즈 및 버터의 재구매 의사는 각 5.23점, 5.04점으로 재구매 의사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수입 치즈 및 버 터의 재구매 의사가 높다고 응답한 소비자 각 71.7%, 64.9%).

- FTA 발효 이후 치즈의 품질이 비슷하다는 응답(62.3%)이 품질이 좋아졌다는 응답(34.0%)에 비해 많

았으나, 구매 만족도가 증가했다는 응답은 54.1%이었고, 다양성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62.7%로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록 5> 특별기고

나빠졌다 3.7

비슷하다 62.3

좋아졌다 34.0

감소했다2.6

비슷하다 34.7

증가했다 62.7

감소했다3.7

비슷하다 42.2

증가했다 54.1

[치즈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치즈의 다양성 증감에 대한 소비자인식] [치즈의 구매 만족도 체감에 대한 소비자인식]

- FTA 발효 이후 버터의 품질이 비슷하다는 응답(57.8%)이 품질이 좋아졌다는 응답(38.2%)에 비해 많았 고, 구매 만족도가 비슷하다는 응답(48.2%)과 구매 만족도가 증가했다는 응답(46.2%)은 비슷한 수준으 로 나타났으며, 다양성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5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나빠졌다 4.0

비슷하다57.8

좋아졌다 38.2

감소했다 4.8

비슷하다 37.8

증가했다57.4

감소했다 5.6

비슷하다 48.2

증가했다 46.2

[버터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버터의 다양성 증감에 대한 소비자인식] [버터의 구매 만족도 체감에 대한 소비자인식]

■ (시사점)■ 본■ 조사■ 결과,■ 치즈의■ 경우■ 관세의■ 선형철폐■ 및■ 무관세물량에■ 따른■ 관세인하■

효과가■예상되고,■주요■수입국의■표본■소비자가격이■모두■하락한■것으로■확인되었다.■반면,■

소비자인식■조사■결과에서는■수입■낙농품■가격에■대한■만족도가■상대적으로■낮았으며(치즈■

4.04점,■버터■4.09점),■특히■국산■대비■수입산의■가격에■대한■문항에■수입산이■비싸다고■

응답(치즈■43.5%,■버터■43.4%)하는■등■FTA에■따른■가격인하■효과■체감에■대한■인식은■실제■

가격인하■수준에■미치지■못하는■것으로■나타났다.

•이에 따라, FTA 가격인하 효과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 등에서의 주기적·안정적 가격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유관부처,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확한 가격 정보의 제공 및 후생 증 가를 반영한 FTA 정책홍보 강화와 같은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단위 : %]

[단위 : %]

<부록 5> 특별기고

<별첨>■치즈■및■버터의■정의■및■품목■구분

- (정의) 치즈류라 함은 원유 또는 유가공품에 유산균 등을 가하여 응고, 가열 등의 공정을 거쳐 제조·

가공한 자연치즈 및 가공치즈를 의미(식품공전, 식약처)

- (품목 구분) 제4류 낙농품, 새의 알, 천연꿀, 다른 류로 분류되지 않은 식용인 동물성 생산품 가운데 제0406호 치즈와 커드(curd)로 분류

[제0406호 품목 구분표]

HS코드(품목번호) 품명

0406 치즈와 커드(Curd)

0406 10 신선한(숙성되지 않은 것이나 처리하지 않은 것) 치즈(유장치즈를 포함한다)와 커드(curd)

0406 10 10 신선한 치즈

0406 10 1010 모차렐라 치즈(Mozzarella cheese)

0406 10 1020 크림 치즈

0406 10 1090 기타

0406 10 2000 커드(Curd)

0406 20 0000 갈았거나 가루 모양으로 한 모든 종류의 치즈 0406 30 0000 가공치즈(갈았거나 가루 모양의 것은 제외한다)

0406 40 0000 블루바인 치즈(Blue-veined cheese)와 페니실리움 로우크포티(Penicillium roqueforti)로 생산된 바인(vein)을 함유한 그 밖의 치즈

0406 90 그 밖의 치즈

0406 90 1000 체더 치즈(Cheddar cheese) 0406 90 2000 하우다 치즈(Gouda cheese) 0406 90 3000 카망베르 치즈(Camembert cheese) 0406 90 4000 에멘탈 치즈(Emmental cheese)

0406 90 9000 기타

출처 : 관세법령정보포털(관세청)

- (정의) 버터류라 함은 원유, 우유류 등에서 유지방분을 분리하거나 발효 시켜 그대로 또는 식품·식 품첨가물을 가하여 가공한 것을 의미(식품공전, 식약처)

- (품목 구분) 제4류 낙농품, 새의 알, 천연꿀, 다른 류로 분류되지 않은 식용인 동물성 생산품 가운 데 제0405호 버터와 그 밖의 지방과 기름(밀크에서 얻은 것으로 한정), 데어리 스프레드(dairy spread)로 분류

[제0405호 품목 구분표]

HS코드(품목번호) 품명

0405 버터와 그 밖의 지방과 기름(밀크에서 얻은 것으로 한정한다), 데어리 스프레드(dairy spread)

0405 10 0000 버터

0405 20 0000 데어리 스프레드(dairy spread)

0405 90 0000 기타

출처 : 관세법령정보포털(관세청)

<부록 5> 특별기고

국산/수입과일 마트 소비 동향

롯데마트 해외소싱부문 수입과일 담당 정진혁

■ ■가성비보다는■가심비를■찾는■소비자들

과거에는 저렴하고 양이 많고 적당한 맛이 있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였다면 최근에는 가격 민감도보 다는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는 상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과일에서도 그러한 경향 이 보이는데, 대표적인 예가 국내산 샤인 머스캣 포도이다. 이른바 망고의 향이 나는 포도라서 망고 포 도라고도 불리는 샤인 머스캣 포도는 1송이에 1~2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인 기를 얻고 있다. 과거에 캠벨 포도 5kg을 구매해서 냉장고에 넣고 꺼내어 먹던 패턴은 사라지고, 정말 맛있는 포도 700g 한 송이를 구매하여 간편하게 껍질째 포도의 맛과 향을 즐기는 시대가 온 것이다.

국내 많은 포도 농가들이 샤인 머스캣으로 품목 전환을 시도해 일반 포도의 생산량이 줄어들 정도로 그 파급력은 상당하다. 또한 이러한 씨가 없고 특유의 향이 있는 달콤한 포도는 그 대체재인 수입산 청포도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역할을 할 정도로 그 열풍은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샤인 머스캣] [황금당도 포도]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각 유통업체는 황금 당도, 당도의 자신감 등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L 社는 일반 과일보다 당도가 최소 20% 이상 높거나 차별화된 농법으로 재배된 상품을 특별히 황금 당 도 상품으로 명칭하여 보다 맛이 보장되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황금당도 포도, 수박, 사 과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엄선하여 황금 당도의 브랜드 化를 형성하고 있다.

E社의 경우 올여름 ‘1% 수박’이라는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20% 이상 높고, 특유의 수박 향이 진한 상

품을 선보이고 있다. H社는 당도의 자신감이라는 브랜드로 기준 당도가 넘지 않는 상품을 구매하여 고

객이 불만족할 경우 100% 환불 및 교환을 해주는 등 유통업체들은 고객에게 맛이 보장되고 그 만족감

을 저버리지 않는 상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의 만족을 비용대비 효율이 아닌

하나를 먹더라고 제대로 먹고 그 만족감을 극대화하자는 패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부록 5> 특별기고

■ ■신대륙(?)■新품종을■찾는■콜롬버스들

해외여행을 가서 접했거나 하나의 과일에서 다양한 맛을 보고 싶어 하는 니즈에서 비롯된 다양한 국내 산 신품종 들이 출하되고 있다. 아직 국내 생산량은 미미하지만 도넛모양을 한 납작 복숭아, 유모계 품 종인 달콤한 백도의 맛을 가진 천도복숭아인 신비 복숭아, 자두와 살구의 만남 플럼코트, 자두와 체리 를 교배한 속이 빨간 체리자두, 속이 노란 망고 수박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러한 신품종에 대한 고 객의 요구는 국내산뿐만 아니라 수입과일에 있어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 는 스윗사파이어 수입포도(마녀의 손가락을 닮았다고 마녀포도, 검보라색 가지를 닮았다고 가지 포도 라 불림)는 국내에서 시험 재배가 시도되고 있을 정도로 그 전망이 밝다. 이 밖에도 달콤하고 아삭한 식 감이 우수한 스카이라래 체리, 사과의 상큼한 맛이 나는 바나나, 바나플 등 신품종에 대한 수요는 무궁 무진하다.

[플럼코트] [체리자두] [망고 수박]

■ 건강을■생각하는■소비/다양한■100%■가공과일

최근 대형마트는 소비자가 과일을 소비함에 있어 맛이나 당도뿐만 아니라 건강이라는 가치를 부가한 상

품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코펜이 함유된 카라카라 오렌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레드 러브 사과, 블러

드 오렌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컬러 방울토마토, 칸탈로프 메론 등 다양한 품종의 건강 과일을 지속적

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건강한 디저트인 100% 가공 과일 퓨레나 100% 농축하지 않은 과일 착즙주

스는 과일을 간편하고 일정한 품질로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날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

다.

<부록 5> 특별기고

■ 히스토리가■있는■과일

단순히 상품명만 있는 과일이 아닌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우수관리인증) 인증 농산물, 상 품에 대한 이력 추적이 가능하고 재배 및 수확에 있어서 위해요소를 관리해 그 안정성을 보장하는 농산 물이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GAP 과일은 사과, 배, 참외, 토마토, 수박, 자두 등이며 소비자들에게 안 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E社의 경우 2015년부터 ‘국산의 힘’이란 주제로 많은 국산 과일들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어떠 한 대표 생산자가 어떻게 재배하여 출하하는지 간략하게 설명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러한 GAP를 비롯한 소비자와 소통하는 상품들은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생산자 또한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GAP 사과] [체리]

■ 일■년■내내■즐기는■체리■(수입국■다변화)

수입과일별로 수입국이 다변화되면서 소비자들은 보다 더 저렴하고 길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 으로 미국산 체리가 수입된 지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거의 1년 내내 체리를 즐길 수 있다. 4~8월은 미 국이 주산지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일부 수입을 한다. 과거 겨울 체리라고 불리던 호주, 뉴질랜드 체 리는 12월~1월에만 맛볼 수 있었으나, 4년 전부터 칠레산 체리가 수입됨에 따라 11월~2월까지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올해 7월 말부터 세계 체리 생산 1위인 터키산 체리의 수입이 허용됨에 따라 내년 여름 시즌에는 보다 다양한 체리를 더 저렴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미국/뉴질랜드산만 소비되던 아보카도는 멕시코라는 아보카도 산지를 추가하게

되었고 애플 망고는 페루, 브라질, 수입포도의 경우도 미국, 칠레뿐만 아니라 페루나 호주에서도 수입되

어 다양한 산지의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부록 5> 특별기고

■ 나■홀로■산다.■1~2인■가구에■적합한■소확행■상품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대형마트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팩이나 봉지 형태의 중/대용량이 아닌 균일가로 1~2개씩 구매할 수 있는 상품, 1~2인이 한번 소비를 할 수 있는 200~300g 내외의 소용량 상품들이 다양하게 판매되며, 사과, 참외, 토마토, 바나나, 키위, 포도, 체리 등이 대표적이다. 수박의 경우 1/2~1/4컷의 조각수박 매출이 급등하고 있으며, 1kg 내외 작은 애플수박은 小 가족이 망설임 없이 구매 가능한 상품이다. 이러한 소용량 상품은 이른바 소확행을 즐기는 젊은 세대의 1~2인 가구를 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형태의 발달은 커팅 과일의 확대로 이어져 왔다. 과거 커팅 파인애플 위주의 간편 커팅 과 일은 사과, 배, 멜론, 수박, 석류, 키위 등으로 확대되었으며 포도, 방울토마토, 체리, 생블루베리는 세척 하여 간편한 컵과일이나 다른 커팅 과일과 믹스되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

[석류] [사과·방울토마토] [애플수박]

■ 뭐든지■직접■내■손으로■한다.■자가■포장■센터와■직소싱■상품■확대

대형마트들은 신선품질혁신센터, 후레쉬센터 등 포장, 저장, 선별을 하는 자가 APC (Agricultural Packing Center)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지나 파트너사로부터 포장된 상품이 아닌 일관된 기준으로 선별 하고 직접 포장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대형마트들의 활동은 중장기 저장을 통한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고객에게 더욱더 믿음을 줄 수 있는 균일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수입과일의 경우 다수의 주요 품목(오렌지, 레몬, 아보카도, 포도, 체리 등)에서 직접 해외 산지의 팩

커와 거래하는 직접 소싱의 형태가 늘어남에 따라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있다. 이러한 소싱에서부터 선

별, 포장까지 전 계열에 걸친 高관여 상품을 각 사별로 차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품에 대한 깊이

와 로열티를 깊게 부여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진심을 담은 상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문서에서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 (페이지 82-92)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