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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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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1] 소외_사회의 부속품, ∅560 X 340(mm)

[작품 2] 소외_裡面(이면) 1

인간은 원초적이며, 쉽게 자기를 깎여지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정작 타인으로 부터 자신의 내면이 깎여지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타인이 나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딪히면서 자신의 내면을 깎여 져야 한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사회의 소외의 현상에서 오는 상실된 자아의 회복방안을 찾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작품을 외면의 모습은 그대로 이지만 내면의 모습은 각 이 진 모습으로 대비를 주어 자아내면의 이중성과 현대사회의 인간소외현상에서 나타난 상처받은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 Material : 조형소지, 금속 망간유, 컬러 투명유

· Process : 속 파기기법, 판 작업기법, 부조

· Firing : 1차 소성 : 850℃, 2차 소성 : 1250℃(산화소성)

· Size : 560 X 340(mm)

디테일 컷

[작품 2] 소외_裡面(이면) 1, ∅560 X 340(mm)

[작품 3] 소외_裡面(이면) 2

이 작품은 소외받은 현대인의 얼굴의 표정을 입과 코를 중심으로 위, 아래 입 술의 모양으로 표현하였다. 눈을 감은 모습,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눈에 힘이 없는 모습, 눈치를 보고 있는 모습 등이 보인다. 전체적인 입술의 모양은 앙 다 물고 있는 모양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을 못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 주고자 한다. 소외라는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고자 alienation (소외), inner conflicts (내면의 갈등), suppressed feelings (억압된 감정), eye line (시선), isolation (고립)등 소외와 관련된 단어로 보여주고 팝아트적인 느낌을 주었다.

· Material : 조형소지, 금속 망간 유, 투명 유, 던컨안료

· Process : 속 파기기법, 판 작업기법, 부조

· Firing : 1차 소성 : 850℃, 2차 소성 : 1250℃(산화소성)

· Size : 380 X 180 (mm) - 3개

디테일 컷

[작품 3] 소외__裡面(이면) 2, ∅380 X 180(mm)

[작품 4] 소외_그림자 (Shadow)

이 작품은 소외당한 인간 내면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색채 대비를 주어 한쪽의 얼굴은 색이 있고, 다른 반쪽의 얼굴은 마치 흑백을 줌으로써 타인으로부터 소외 받은 사람의 이면적인 모습과 그로 인한 자기의 내면의 모습을 잃어가는 과정을 표현 하였다.

마치 얼굴이 이어지는 느낌을 주어 자기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타인의 시선 과 타인의 말들로 시선이 집중 되어 있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 Material : 조형소지, 금속 망간 유, 투명 유, 던컨안료

· Process : 속 파기기법, 판 작업기법, 부조

· Firing : 1차 소성 : 850℃, 2차 소성 : 1250℃(산화소성)

· Size : 330 X 220 (mm)

디테일 컷

[작품 4] 소외_그림자 (Shadow), ∅330 X 220(mm)

[작품 5] 소외_L

ook at myself

삶을 살아가면서 각자의 삶의 중요도가 다르지만 본 연구자는 삶을 살아가면 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을 보고 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쟁의 시대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의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 가고자하는 필요성을 느끼 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타인과의 비교 속 에서 소외감이 나타나게 된 다. 본 연구자는 소외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더 알아가는 것을 표현하고자 일반적인 곡선으로 이루어진 얼굴의 형태가 아닌 각진 모습을 착안하여, 사람은 완전한 존재가 아님을 보여주고자 한다.

시간이라는 속에서 깎여지고, 만들어 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타 재료 인 거울테이프를 사용하여 거울에 비춰지는 자기의 모습을 표현하여 자아의 내 면을 들어다 보고 성찰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을 의식하는 목적을 두었다 무엇보 다 중요한 것은 ‘나’ 이다.

· Material : 조형소지, 금속 망간 유, 투명 유, 던컨안료

· Process : 속 파기기법, 판 작업기법, 부조

· Firing : 1차 소성 : 850℃, 2차 소성 : 1250℃(산화소성)

· Size : 250 X 130(mm): 1개, 180X100(mm): 2개, 150 X 80 (mm): 5개

디테일 컷

[작품 5] 소외_L

ook at myself,

∅250 X 130(mm), 180 X 100(mm), 150 X 80(mm)

[작품 6] 소외_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

지금 현대사회는 여러 가지 방면으로 많은 발전이 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특 히 과학기술·정보화 기술이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데, 스마트 폰 사용비중이 높아지면서 현대인들의 모습들을 보면 손에는 스마트 폰이 다 쥐고 있는 모습들 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는 온라인상에서 이용자들이 인맥 을 새롭게 쌓거나 기존 인맥과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 이다. 하지 만 모든 것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듯이 SNS속에서의 이면적인 모습이 있 다. SNS을 통해 소외감이 나타남으로써 본질의 모습은 숨기고, 남들에게 보여주 기 위한 모습을 올려 타인으로부터 관심과 동경심을 가지고 싶어 하는 욕구와 자기 자신의 왜곡된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특히 얼굴의 구조적변형을 통해 눈을 대표적인 SNS의 대표적인 아이콘 (카카 오 톡, 페이스 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가지고 표현하고 입을 거꾸로 배치하여 왜곡된 입을 보여주고자 한다.

· Material : 조형소지, 금속 망간 유, 투명 유, 던컨안료

· Process : 속 파기기법, 판 작업기법, 부조

· Firing : 1차 소성 : 850℃, 2차 소성 : 1250℃(산화소성)

· Size : 830 X 600 (mm)

디테일 컷

[작품 6] 소외_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

∅830 X 600(mm)

[작품 7] 소외_ 혼돈

도시 속에서 나타나는 혼돈의 모습과 꽉 막힌 도로의 모습이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소외감으로 인한 내면의 갈등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현대사회를 잘 나타 낼 수 있는 모습 중 도시의 모습을 선택하여, 도시의 이면적인 모습인 밤의 도시 를 선택하였다. 타인을 보며 비교하고 의식하는 말들로 인해 나타나는 소외감을 보여주고자 타인의 입들이 엉켜져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한다.

눈을 보면 정면을 바라보는 눈이지만 각도를 달리해서 보면 눈물을 흘리고 있 는 이중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루마니아 속담을 보면 ‘타인의 지혜로는 멀리까 지 갈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멀리 가고 싶으면 자신을 재정비하고 잘 다듬어야 한다고 본다.

· Material : 조형소지, 금속 망간 유, 투명 유, 던컨안료

· Process : 속 파기기법, 판 작업기법, 부조

· Firing : 1차 소성 : 850℃, 2차 소성 : 1250℃(산화소성)

· Size : 1140 X 660 X (mm)

디테일 컷

[작품 7] 소외_ 혼돈, ∅1140 X 660(mm)

[작품 8] 소외_ 눈치

현대사회에서 모습 중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타인의 억압과 타인을 의식하고 눈치 보는 모습을 통해 나타나는 소외감을 표현하였다. 눈치를 보는 사람들의 모 습 중 ‘눈’을 모티브로 잡아 서로 마치 눈치를 보고 있는 듯 마주치지 않게 눈동 자를 배치하고, 입이 코를 물고 마치 삼키는 듯 느낌을 주어 타인의 말들로 인해 억압당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스텐 미러판을 사용하여, 거울을 보면서 자기의 얼굴을 볼 수 있듯이 우 리의 내면 또한 그렇게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하여 작품을 보는 연 구자의 모습을 상황설정을 통해서 소외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내면의 모습 등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Material : 조형소지, 금속 망간 유, 투명 유, 던컨안료

· Process : 속 파기기법, 판 작업기법, 부조

· Firing : 1차 소성 : 850℃, 2차 소성 : 1250℃(산화소성)

· Size : 930 X 640 (mm)

디테일 컷

[작품8] 소외_ 눈치, ∅ 930 X 640(mm)

[작품 연출사진] 내면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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