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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율주행 대중교통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 조사 개요

선행연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해외 선진국은 이미 자율주행 대중교통에 대한 일 반 시민의 수용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국내는 아직 관련 연구가 수행되지 않 았으므로 본 연구에서 시민의 인식 및 선호도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설문의 목적은 일반시민의 개인속성, 기존 대중교통에 대한 만족도, 시민의식, 새로 운 기술에 대한 신뢰도 및 익숙함, 현재 소유한 차량의 첨단기술 장착여부 등의 특성에 따른 자율주행 대중교통에 대한 인식 파악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역 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20일~6월 7일까지 대면조사를 통해 총 750부의 유효설문을 수집하였다. 상암 디엠씨(DMC, Digital Media City)는 서울시가 구축하는 5G 융합 자율주행차량 테스트베드로 SK Telecom 자율주행 버스가 도입되어 시범 운행을 한 차례 실시하였고, 판교는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가 함께 자율주행 실증테스트 단지로 조성해 현재 자율주행 셔틀이 시범 운행 중이며,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율주행 특화도시 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5-1생활권)로서 자율주행 버스가 실제 도로에 운행할 수 있 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 지역이다.

본 조사의 허용오차는 신뢰도 95% 범위에서 ±3.58%이며, 설문조사의 세부사항은 다음 표와 같다.

구분 세부내용

구분

각 문항에 대한 기초통계 분석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운전경험이 없 는 응답자가 전체의 16.7%를 차지하고, 운전경험이 있는 경우 20~30년 운전경력을 보유한 응답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저자 작성

그림 3-14 | 응답자 운전경력

응답자의 일 통행시간은 45분 미만이 전체의 60%를 넘을 정도로 높은 것으로 나타 났으며, 한 시간 반 이상 통행하는 비율은 전체의 7.1%를 나타내고 있다. 통행거리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 수집이 어려워 본 설문조사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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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15 | 응답자 통행시간

응답자 통행비용은 2,000원 미만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비율이며, 이를 통해서 설 문조사가 수행된 지역에서 대부분의 응답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자료: 저자 작성

그림 3-16 | 응답자 통행비용

앞서 응답자의 통행비용에서 유추했듯이, 자가용을 이용한 통행 28.5%를 제외한 통행의 대부분이 단거리 위주의 대중교통임을 나타냈다. 세부적으로는 시내버스, 지하 철, 광역버스, 마을버스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고속버스를 이용한 통행의 비 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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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17 | 응답자 통행수단

(2) 기존 대중교통에 대한 만족도 및 사고경험 조사

기존 대중교통 이용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보통 이상의 만 족을 나타내고 있다. 운전자와 안전관리 측면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구분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은 편이다

보통이다 그런

편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

운영서비스 0.8 1.9 11.5 28.9 42.5 12.8 1.6

이용환경 0.3 1.6 6.5 36.9 38.4 14.1 2.1

운전자 0.4 4.8 22.1 36.9 24.0 10.1 1.6

안전관리 - 2.3 12.1 33.3 36.1 13.6 2.5

전반적 서비스 0.5 0.9 5.5 37.7 46.5 6.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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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20 | 응답자 대중교통 만족도( n:750,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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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18 | 응답자 대중교통 만족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교통사고를 경험한 응답자의 비율은 전체의 11.6%이며, 세부 내용으로는 상대 차량의 실수 23% 및 날씨 등의 통제 불가능한 원인을 제외한, 43%

의 사고가 차량 고장 및 운전자의 실수와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항목 중 자율주행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개선 가능한 항목은 ‘내가 탑승한 대중교통의 운전 자 실수’로 그 비율은 약 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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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19 | 응답자 교통사고 원인

(3) 환경, 안전 및 신기술에 대한 의식수준 조사

응답자의 연령은 고른 분포를 나타낸 가운데, 자율주행이라는 신기술에 대한 수용도 를 알아보기 위해,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핵심인 친환경과 신기술에 대한 의식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개인이 환경을 위해 노력을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은 높으나, 현재 안전을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대다수가 첨단 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최신 자동차나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구분 그런

(4) 보유차량의 자율주행 기술 장착여부 및 만족/활용도 조사

응답자의 약 97%가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으며, 차량을 1대 보유한 응답자의 비율이 자가용 소유자 중 87%로 높게 나타났다. 기존의 자율주행기술 사용 경험이 향후 자율 주행기반 대중교통 이용의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자율주행의 기초 단계이며, 현재 상용화된 기술인 AEB(긴급제동장치)와 ACC(어뎁티브 크루즈컨트롤) 에 대한 사용경험과 도움여부에 대한 질문을 수행한 결과, 차량보유자 중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AEB 기능이 장착된 차량을 소유 및 운행하고 있으며, 기술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CC 또한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장착된 차량을 소유하 고 있으며, 이용 빈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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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1 | 응답자의 보유하고 있는 자가용 AEB(긴급제동장치) 장착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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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2 | 응답자의 보유하고 있는 자가용에 장착된 AEB(긴급제동장치)의 안전운전 유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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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3 | 응답자의 보유하고 있는 자가용의 ACC(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장착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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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4 | 응답자의 보유하고 있는 자가용에 장착된 ACC(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이용여부

(5)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에 대한 인지도 및 기대사항 조사

전체의 90%에 달하는 응답자가 자율주행 대중교통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렇게 높은 결과가 나타난 원인은 설문조사가 수행된 지역의 특성 때문이라 고 할 수 있다. 즉, 이미 판교 제로셔틀을 보고 이용해봤거나, 서울시 상암, 세종시 자율주행에 대한 언론홍보를 접했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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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5 | 응답자 자율주행 대중교통(버스) 인지도

전체의 60%가 넘는 응답자가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의 도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찬성 비율과 비슷한 응답자의 비율이 대중교통에 대한 이용의사를 나타낸 반면 3.7% 응답자는 기존의 운전자가 운전하는 대중교통만을 이용하고 싶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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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6 | 응답자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버스) 도입 찬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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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7 | 응답자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버스)이용의사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기존의 운전자 기반의 대중교통(버스)에 비해서는 높은 안전성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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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8 | 응답자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버스)의 안전성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 도입 시,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우려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 로 나타났고,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려되는 점에 대 한 세부 내용은 다음 표와 같고, 이를 그룹화 한 결과는 다음 파이차트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구분 비율

관련업종 종사자들 일자리 감소 14.7

기계/시스템 오작동(고장)으로 인한 사고발생 13.6

돌발상황/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능력 부족 10.0

표 3-22 |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버스)도입 시 우려되는 점 (n:750, 단위: %)

구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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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29 |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버스)도입 시 우려되는 점 분류

우려되는 점도 많지만, 기대되는 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가장 높은 비율 은 안전성 향상으로 인한 효과를 기대했으며, 전기차량 기반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도 입을 통해 환경오염 문제 개선에 대한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내용과 그룹화 한 결과는 다음 표와 파이차트와 같다.

구분 비율

자율주행 관련한 법규 부족 0.3

무임승차 0.3

정차시간이 길다 0.1

기반시설 미비 0.1

프로그램 개발자 선정에 대한 공정성 우려 0.1

차량내의 사고관리 0.1

고장시 부품가격이 비싸다 0.1

충전시간이 오래 걸림 0.1

자료: 저자 작성

구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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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30 |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버스)도입 시 기대되는 점 분류

구분 비율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 0.5

잔고장이 적다 0.4

호기심 0.4

시설의 첨단화 0.4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0.3

기사의 친절도 향상 0.3

교통체계 개선 0.3

승용차가 줄어들 것 같다 0.3

사고로 인한 교통분쟁 감소 0.3

보행자를 위한 넓은 횡단보도 확보 0.1

경제 활성화 0.1

불필요한 인건비 절감 0.1

방향에 맞춰 정확한 주정차가 가능함 0.1

도시의 발전 0.1

대중교통 외 타 분야의 자동화 0.1

야간 가시성 향상 0.1

운전기사 폭행사고가 없어짐 0.1

없다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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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율주행 대중교통에 대한 선호도 분석

(2) 이항 로짓분석

자율주행 대중교통에 대한 선호/비선호 두 개의 선택에 대해 로짓분석을 수행하였 다. 모형의 설명력은 Nagelkerke R-제곱 기준 0.392로 39.2%이고, Hosmer와 Lemeshow 적합도 검정 결과는 유의확률이 0.707의 적합성을 나타냈다. 예측 정확도 는 분류정확도 77.2%로 통계적으로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상관분석에서 다중공 선성을 나타내는 변수 관계는 없었고, VIF (Variation Inflation Factor, 분산 팽창 계 수)가 10보다 낮은 평균 1.654를 통해 다중공선성 문제를 재확인하였다.

자율주행 대중교통에 대한 선호/비선호 두 개의 선택에 대해 로짓분석을 수행하였 다. 모형의 설명력은 Nagelkerke R-제곱 기준 0.392로 39.2%이고, Hosmer와 Lemeshow 적합도 검정 결과는 유의확률이 0.707의 적합성을 나타냈다. 예측 정확도 는 분류정확도 77.2%로 통계적으로 양호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상관분석에서 다중공 선성을 나타내는 변수 관계는 없었고, VIF (Variation Inflation Factor, 분산 팽창 계 수)가 10보다 낮은 평균 1.654를 통해 다중공선성 문제를 재확인하였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