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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활성화 요인에 관한 선행 연구 및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원들의 경우는 조직생활에서 어느 정도 이탈함으로써 생기 는 인사상의 불이익, 인간관계의 문제점, 가정에서의 근무로 인한 집중의 어려움 및 고급 사무기기의 미흡 등을 우려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재택근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근무시간의 융통성, 출․퇴근으로 인한 비용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이 주 요인이다. 또한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원일수록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자체설문조사 결과 재택근무자 중 지속적인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이 90.9%이다. 재택근무일 수에서도 현재 주 3일 이상 시행하는 직원이 63.6%이지만 바람직한 재택근무일수에 대한 질문에는 주 3일 이상으로 응답한 직원이 84.4%로 향후 재택근무일수를 늘리려는 희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회사의 경우 직원의 출․퇴근시간 절약, 인건비 및 사무실 유지비용의 감소 등 재택근무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으나 초기비용, 보안, 관리․감독 등의 부정적 요인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시행하려는 의지가 직원들 만큼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코노플러스지의 조사에서는 재택근무 미 시 행 업체 중 72.2%가 ‘앞으로 시행할 계획이 전혀 없음’으로 응답했으며, 12.4%는

’시행할 계획은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없음‘이라고 응답하였고, ’1∼2년 내 실 시할 예정‘인 업체는 3.0%에 불과하다. 다만 사무실 임대 및 유지비용이 부담이 되는 소규모 벤쳐회사의 경우는 재택근무 시행 및 정부의 지원에 대한 관심이 일반 IT기업보다 높다.

재택근무센터의 경우도 재택근무 경험자들은 집에서의 근무에 대한 한계점을 인식하기 때문에 센터와 같은 제3의 장소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용 희망도도 높다. 그러나 미 시행 회사의 직원이나 고용주의 경우 센터의 필요 성 및 이용 희망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 이와 같이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원 및 회사의 재택근무에 대한 인식 및 확대에 대한 희망이 미경험 직원 및 회사와 차

이가 많으므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시범시행의 확대, 인센티브 부여 등의 마련으로 재택근무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필요 하다고 판단된다.1)

1) 이코노플러지와 재택근무 관련 설문조사를 공동조사한 경력관리 전문기업 HRKorea의 최효진 사장은

“아직까지 선례가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점차 재택근무에 대한 관심과 실제로 운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코노플러스 2005. 9월호. p.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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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H ․ A ․ P ․ T ․ E ․ R ․ 5

재택근무 활성화 지원의 기본방향 및 결론

재택근무에 대한 직원들의 선호도는 높지만, 회사의 의지와 정부의 지원제도 정립이 미흡하여 단기간 내에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한 요인 분석 내용을 토대로 시범사업의 확대, 인센티브 부여, 원격근무센터 설치 등 재택근무 활성화 지원을 위한 정책적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시범사업의 시행과 병행하여 이에 따른 효과분석 및 홍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한 기초연구 및 데이터 구 축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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