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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 범위

본 연구는 공적 예산을 통하여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국 내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하며, 연구에서 다뤄지는 박물관·

미술관의 기능은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백서를 기준1)으로 전시, 교육 및 문화행사, 소장품 보존 및 조사연구, 관람객 서비스를 기준으로 한다.

스마트융합 기술이 적용되는 콘텐츠와 관련하여 2010년 산업연관표 기준으로, 전시 등의 문화예술분야와 이를 활용한 콘텐츠산업분야에 포 함되는 콘텐츠를 다루고자 한다.

2. 연구 방법

본 연구에서는 우선, 문헌조사를 통해 스마트융합 환경 및 기존 박물 관·미술관 기능과 서비스 분석에 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였고, 스마트융 합 환경과 융합콘텐츠의 활용, 소비자 욕구형태, 문화예술 매개기관의 기능변화에 대한 정책 자료를 분석하였다. 더불어 국내외 관련 참고자료 및 사례들을 분석하였다.

이론적 논의의 추상성과 일반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박물관·미 술관의 서비스 방안 제안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정성적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전문가 대상조사에서는 개개인의 정보판단에 대한 논리적 검증과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FGI 조사를 실시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와 동시에 자문회의를 통한 논리성 확보와 연구심

1) 국립중앙박물관 백서 및 국립현대미술관 백서 기준

의회 및 토론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다.

현장 답사를 통하여 대표적인 박물관, 미술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 장에서 생각하는 기술융합 현황 및 문제점, 실무 운영진의 애로점, 그리고 이상적 이론과 현실적인 한계 등의 갈등지점들을 살펴보았으며, 국내 대 표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58개소를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 적응과 관련한 현황 조사를 실시하여 관련 사항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확보하여 그간 특정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디지털 또는 스마트융합 환경 내 박물관·

미술관 연구의 한계를 벗어나보고자 하였다.

3. 선행 연구 분석

박물관·미술관 환경의 디지털 기술 도입과 관련하여 가장 대표적인 개념은 일본 동경대학의 사카무라 겐 교수가 1996년 추진했던 디지털박 물관 연구 프로젝트에서 시작된 유비쿼터스 도입에 따른 디지털 박물관 개념이다. 그는 디지털 박물관을 “디지털 박물관의 모든 활동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박물관”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실제 이뤄진 연구 내용 이 디지털 전시의 기술적 요소에 집중되어 있어 박물관의 기능과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지 않고 있다.

디지털 박물관 또는 디지털 기술의 박물관·미술관 적용과 관련하여 국내 선행연구들은 사카무라 겐 교수의 디지털 박물관 개념에 대하여 각 기 개별 사례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박물관의 적용 요소 및 과정을 분석하 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재구성 (이보아, 2006), 콘텐츠 비즈니스모델로의 분석(천현진, 김동규, 2012), 유비쿼터스 기술을 적용한 u-뮤지엄 기능 제안(황동열, 2007)에 대한 유형화 등의 연구들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박물관·미술관을 포함한 문화예술기관들에 디지털

발간물 연구자 발행기관 연구내용

Tokyo University Digital Museum(1992-2002)

Modelling Cultural Value within new media cultures

and networked participation(2011) cultural institutions:

theory, evidence and

발간물 연구자 발행기관 연구내용

본 연구는 앞선 선행연구에서 다뤄지고 있는 디지털 박물관의 개념을 차용하되, 스마트융합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을 재분석하고, 이를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하기로 한다. 개념적 모형 설계가 아닌 국내 스마트 융합 환경의 박물관·미술관 적용 사례를 분석하고 현황을 파악하여, 박물 관·미술관 스마트융합 환경 구현을 위한 선결 요건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을 중심으로 스마트융합 기술 도입 에 대한 국내 박물관·미술관 적응력을 분석하고 현실적인 정책 방안을 도출할 것이다.

스마트융합 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