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연구 도구

문서에서 저작자표시 (페이지 32-36)

본 연구는 구조화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설문지는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12문항, 임상적 추론 역량 15문항, 비판적 사고성향 35문항, 전문직 자율성 30문항, 방문간호 직무 지식 90문항으로 총 18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총 12문항으로 문헌고찰을 통해 구조 화된 설문지 형식으로 작성하였다. 연령, 성별, 종교유무, 결혼상태, 최종학력, 간호사 임 상경력, 방문간호사 근무경력, 직위, 임금, 고용상태, 방문간호사 이전 근무기관 유형, 전 문간호사 자격증 유무와 전문자격증 종류에 대한 자료를 포함하였다.

25 2) 비판적 사고성향

본 연구에서 비판적 사고성향은 권인수 등(2006)이 개발한 비판적 사고성향 측정 도구로, 원저자의 도구 승인 절차를 거친 후에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35문항으로,

‘탐구성’(5문항), ‘진실추구’(3문항), ‘객관성’(4문항), ‘신중성’(4문항), ‘개방성’(3문항), ‘도 전성’(6문항), ‘창의성’(4문항), ‘지적통합’(6문항)의 8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탐구성’은 대안과 가능성 탐색을 위해 관찰과 사려깊은 의구심을 갖고 이해를 추구하고 노력하는 성향을 의미하며, ‘진실추구’는 사고과정을 반복적으로 거쳐서 옳은 결정을 하고자 하는 성향, ‘객관성’은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요소를 제외하고 타당한 근거 를 바탕으로 결론을 이끌어내는 성향을 의미한다. ‘신중성’은 성급하게 일을 처리하지 않 고 근거가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문제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고 심사숙고하는 성향, ‘개 방성’은 여러 관점을 수용하고 자신의 편견 및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는 성향, ‘도전성’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하고자 하는 성향, ‘창의성’은 아이디어를 발 견, 생성, 재구성하고, 대안을 생각하기 위해서 지적으로 고안하려는 성향, ‘지적통합’이 란 문제에 관련된 정보를 종합하여 상황에 적합하도록 체계적, 총체적인 고려를 하는 성 향을 의미한다.

35문항 중 3번(어려워보이는 일의 시작을 꺼린다.), 4번(일을 중도에 쉽게 포기한 다.), 9번(논제에 대한 결론이 빨리 나지 않으면 토론하기를 포기한다.), 10번(나와 관련 있는 일을 논의할 때 공정해지기 어렵다.), 14번(문제에 대해 결론을 잘 내리지 못한다.), 23번(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편이다.), 26번(변화를 쉽게 받아드리지 못한다.), 34번 (성급하게 결정하는 편이다.), 35번(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덤벙대는 경향이 있다.)의 9문 항은 역코딩하여 점수화하였다.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Likert 5점

26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Cronbach's α = .89 였으며(권인수 등, 2006), 가정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최성 미(2014)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 .93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 .86이 었다.

3) 전문직 자율성

본 연구에서 전문직 자율성은 Dempster(1990)가 개발한 Dempster Practice Behavior Scale (DPBS)를 김은정(2015)이 번안한 도구로, 도구의 사용 승인은 원저자가 사망하여 권한을 상속받은 원저자의 딸(Kimberly Dempster Gonzalez)과 번안한 저자에 게 각각 사용 허락을 받은 후에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30문항이며 ‘준비’(11문항), ‘임파워먼트’(7문항), ‘실행’(9문항), ‘가 치’(3문항)의 4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비’는 성장, 기술, 역량, 숙달에 대 해 측정하는 것이고, ‘임파워먼트’는 제한이 없이 지식 및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권리와 특권, 법적지위 및 제재를 포함한 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실행’은 의사결정, 책임 및 책무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가치’는 실제 자율과 관련된 가치를 측정하는 문 항이다.

30문항 중 8번(관료주의적 제약에 압박을 받는다.), 13번(일상적인 업무가 많아서 독립적인 행위를 할 수 없다.), 17번(힘이 없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제약이 뒤 따른다.), 26번(활동과 행위가 일관되어 있다.), 28번(법적 자격이 없기 때문에 최적의 상 태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가 없다.)의 5문항은 역코딩하여 점수화하였다.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Likert 척 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문직 자율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 개발 당시 신뢰도는

27

Cronbach’s α = .95 (Dempster, Judith Smith. 1990), 전문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김 은정(2015)의 연구에서 Cronbach’ s α = .92였다.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 .84이 었다.

4) 방문간호 직무 지식

본 연구에서 방문간호 직무 지식은 이규리(2020)가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간호 직무매뉴얼을 기초로 개발한 도구로, 원저자에게 도구 승인 절차를 거친 후에 사용하였 다.

본 도구는 건강사정(13문항), 신체 위생간호(3문항), 신체훈련(4문항), 호흡관리(5 문항), 영양관리(6문항), 배설관리(8문항), 도뇨관 및 기관지관을 제외한 기타 카테터 관 리(2문항), 피부간호(4문항), 투약간호(3문항), 검사수집(3문항), 안위간호(5문항), 인지기 능 간호(3문항), 노인질환 중심간호(8문항), 임종간호(2문항), 가족간호(3문항), 교육 및 상담(3문항), 안전관리(6문항), 환경자원관리(6문항), 행정, 정책 및 윤리(3문항)의 총 19 개 영역, 9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모른다’ 1점부터 ‘매우 잘 안다’ 5점까지의 Likert 척도이 며, 점수가 높을수록 방문간호 직무 지식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 s α = .99였다(이규리, 2020).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 .95이었다.

5) 임상적 추론 역량

본 연구에서 임상적 추론 역량은 Liou 등(2016)이 개발한 간호사 임상적 추론 역 량 도구(Nurse Clinical Reasoning Scale, NCRS)를 정재원과 한정원(2017)이 번안한 도

28

구로, 원저자와 번안한 저자에게 도구 승인 절차를 거친 후에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5문항으로 각 문항에 대하여 ‘전혀 그렇지 않다’ 1점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의 Likert 5점 척도이며, 측정범위는 최소 15점에서 최고 75점까지로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 적 추론 역량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Liou 등(2016)이 개발 당시 Cronbach's α = .94였으며, 정재원과 한정원(2017)이 한국어판으로 번안한 도구는 Cronbach's α = .93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 .73이었다.

문서에서 저작자표시 (페이지 32-36)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