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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부문

문서에서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페이지 47-51)

■ 우리경제는 ‘99년 1/4분기중 플러스(+)성장으로 반전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12%내외 의 높은 성장을 이룩하여 연간 경제성장률(GDP)은 1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 하반기중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고 국내소비와 설비투자가 빠른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경제성장률 (GDP)은 12%내외에 달할 것으로 추정.

∙ 특히, 하반기중 민간소비증가율이 10%대를 유지하고 4/4분기중 수출이 20%이상 확 대됨에 따라 ‘88년이후 가장 높은 연간성장률(9.9%)을 기록할 전망.

<그림 3> 전분기대비 및 전년동기비 성장률 추이

-10 -5 0 5 10 15

96.1 3 97.1 3 98.1 3 99.1 3 2000 3

원계열 전년동기비 계절조정 전기비

∙ 내수를 중심으로 한 수요증가가 더욱 현저해진 3/4분기중에도 재고는 전년에 비해 감소하고 있으나 4/4분기중에는 농업생산 증가에 따른 재고 증가세가 예상되는 등 재고확충에 의한 성장효과가 플러스(+)로 반전한 것으로 판단.

<표 32> 재고변동의 성장에의 기여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1/4∼3/4

재고증감(%) 0.6 -2.0 -5.6 5.1

GDP(%) 6.8 5.0 -5.8 9.0

■ 2000년중에는 99년과 같은 반등효과는 없겠으나 1/4분기중 9%대의 높은 성장이 예 상되고 이후에도 6%대의 안정적인 수요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간 6.7%의 비교적 높은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전망.

∙ 98년 마이너스 성장에 대한 반등효과는 2000년 1/4분기를 전후하여, 그리고 팽창적 인 금융재정정책이 성장에 미치는 시차효과는 2000년 하반기중 소멸할 것으로 예상.

∙ 민간소비 확대 추세가 내구재를 거쳐 비내구재 및 서비스재화로 파급되고 있고 임 금상승과 실업률 하락으로 소비심리가 안정되고 제한적이나마 자산시장이 회복되는 등 구조조정과 경기추이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됨에 따라 2000년중 경제성장률을 상 회하는 민간소비지출이 예상됨.

<그림 4> 평균소비성향과 한계소비성향

-0.4 -0.2 0 0.2 0.4 0.6 0.8 1 1.2 1.4 1.6

96.1 3 97.1 3 98.1 3 99.1 3 2000 3

평균소비성향 한계소비성향

∙ 99년중 감소(-9.8%)했던 건설투자가 증가세(5.7%)로 반전하고 설비투자가 증가세를 이어감에 따라 성장에 대한 기여가 증대할 전망. SOC부문에 대한 재정지출 제약에 따라 민간주택건설을 중심으로 한 건설투자 증가세가 건설투자를 주도할 전망.

<표 33> 국내경제전망(1999 / 2000)

1998 1999 2000

연간 1/4 2/4 3/4 4/4 연간 1/4 2/4 3/4 4/4 연간

국내 총생산 (제조업) 총소비 민간소비 고정자본형성 설비투자 건설투자

생산자 물가 소비자 물가

경상수지 상품수지 수출 증가율(%) 수입 증가율(%) 서비스,소득,이전수지

원화 환율 원/$

엔화 환율 엔/$

회사채 수익률(%)

-5.8 -7.2 -8.2 -9.6 -21.6 -38.3 -10.2 12.2

7.5 405.6 416.3 1321.2 -4.7 904.9 -36.2 -10.7 1204.0

113.4 15.1

4.5 10.3 5.1 6.3 -4.1 12.9 -13.7 -3.5

0.7 61.9 67.8 314.8 -3.7 247.0 7.6 -5.9 1227.0 119.0 8.4

9.9 20.4 7.4 9.1 5.2 37.2 -8.5 -3.3

0.6 63.8 80.1 357.3 3.8 277.2 20.8 -16.3 1157.0 121.0 8.0

12.3 26.8 8.5 10.3 8.8 48.0 -10.0 -1.9

0.7 66.4 71.9 364.6 16.0 292.7 40.5 -5.5

1216.0 106.5 9.6

12.1 20.6 8.4 10.4 6.9 41.8 -7.9 0.2 1.1 52.9 64.2 408.1 21.4 344.0 44.8 -11.3 1140.0 103.0 9.8

9.9 19.6 7.4 9.1 4.5 34.9 -9.8

-2.1 0.8

244.9 283.9 1444.8 9.4 1160.9 28.3 -39.0

1140.0 103.0 9.0

9.5 12.9 8.5 9.6 8.9 15.0 4.4

2.5 2.8

22.6 30.5 351.3 11.6 320.8 29.9 -7.9

1130.0 102.2 9.9

6.8 8.4 7.0 7.9 6.4 11.2 3.4

2.3 3.1

24.5 39.2 384.1 7.5 344.9 24.4 -14.7

1120.0 101.5 10.1

5.6 6.2 6.4 7.0 7.3 8.6 6.3

2.8 2.8

31.3 41.5 386.7 6.1 345.2 17.9 -10.2

1110.0 100.8 10.3

5.4 6.1 5.9 6.4 8.3 8.4 8.2

0.9 1.9

22.2 35.8 427.4 4.7 391.6 13.8 -13.6

1100.0 100.0 10.5

6.7 8.2 6.9 7.7 7.7 10.5 5.7

2.1 2.6

100.6 147.0 1549.5 7.2 1402.5 20.8 -46.4

1100.0 100.0 10.2

∙ 원하절상추세에도 불구하고 세계경제의 회복과 주력품목의 시황 호조에 따라 수출 도 7%이상의 증가가 예상됨. 특히 통화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경

제가 활기를 회복하고 있고 우려되었던 중국경제도 7%대의 성장이 예견되고 수출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안정적인 수출환경이 조성되고 있음.

■ 생산활동의 증가와 향후 경기확산에 따라 경제활동참가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실업 자수가 감소하는 등 고용사정의 호전이 예상되나 당분간 4%내외의 실업률, 100만명 내외의 실업자수의 유지 전망.

∙ 예상보다 빠른 실물부문 회복과 정부 실업대책에 힘입어 실업률은 2월(8.7%)을 고 비로 낮아져 10월중 4.6%로 낮아졌으나 최근의 높은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실업률 하락 속도는 크게 둔화.

∙ 2/4분기이후 취업자수가 2천만명을 넘었으며 경제활동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115만5천명(11월중)으로 외환위기이전(97년 11월의 2,125만1천명)수준에 접근.

∙ 그러나 경기확장과 함께, 경제활동참가율이 점차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실업률은 4%

내외에서 유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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