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행연구 검토
선행연구로는 초연결 사회의 도래와 사이버물리시스템에 대한 연구와 지능정보사회 에 대응하는 공간정보 전략에 대한 연구의 두 부분으로 구분하여 검토하였다. 사이버 물리시스템에 대한 연구로는 이정아 외(2015), 김혜경(2014), 김원태 외(2014), 은 용순 외(2013), 임시영 외(2017) 등이 있으며, 지능정보 사회에 대응하는 공간정보 전략 연구로는 사공호상 외(2017)가 있다.
주요 연구로 이정아 외(2015)에서는 정보사회에서 IoT, 사이버물리시스템 중심의 사회가 변화가 변화하고 있음을 주장하고 초연결의 새로운 인프라로 사이버물리시스템 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임시영 외(2017)는 이러한 사이버 물리시스템을 국토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개념과, 적용 분야, 가능한 시나리오, 국토분야 적용을 위한 전략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사공호상 외(2017)는 지능정보 사회가 도래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차세대 공간정보의 역할 설정을 위하여 인문학적 관점, ICT 관점, 공간데이터 및 관련 기술 관점 등으로 공간정보의 전망을 제시하고, 차세대 국가공간정보 전략으로 디지털 트윈공간(DTS) 구축을 제안하였다.
2) 차별성
본 연구는 앞서 살펴본 두 방향의 연구를 스마트시티로 한정하여 초연결 시대에 기 대되는 스마트시티의 발전을 전망하고, 이를 위한 공간정보의 역할을 전략적으로 제시 한다는 점에서 기존연구와 차별된다.
최근 스마트시티에서 제기되고 있는 플랫폼에 대한 요구와 공간정보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공간정보 분야의 미래 전략 뿐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가 스마트시 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만의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 또한 그 역할을 성공 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전략과 과제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하여 스마 트시티의 발전과 공간정보의 역할 변화 등을 점검하여 스마트시티가 초연결 스마트시 티로 바뀜에 따라 그에 맞는 공간정보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다르다.
특히, 기존의 연구와 달리 미래에 다가올 초연결 스마트시티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 을 시나리오로 제시하고 동시에 실제 공간에 대한 공간데이터를 실험 구축하여, 스마 트시티 발전을 위한 공간정보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 점에서 기존 연구와 크게 차별된 다. 공간정보의 역할에 대해 이론적 연구가 아닌 실증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도출된 시사점을 중심으로 공간정보 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구 분 선행연구와의 차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