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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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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박사과정)은 우리은하 성간 난류의 성질을 연 구하고 있으며, 서미라(박사과정)은 SDSS 데이터를 이 용하여 왜소타원은하를 연구하고 있다. 박형욱(석사과정) 은 SDSS 데이터를 이용하여 팽대부가 발달한 나선은하 의 특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성현미는 극단적으로 얇은 원반의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 배현정(석사과정)은 SDSS 데이터를 이용하여 warped disk를 가진 나선은하의 특 성을 연구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3. 연구 시설

본과의 천문대에는 16인치 반사 망원경과, 14인치 슈 미트 카세인 망원경, 6인치 굴절 망원경이 각각 독립된 돔에 설치되어 있고, 부대시설로는 CCD 카메라가 있어 학생들의 실습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4인치부터 8인치 에 이르는 소형 망원경들이 있어 학부생들의 관측 실습 에 사용되고 있다. 본과는 총 8기의 계산용 워크스테이 션을 보유하고 있다.

4. 국내외 연구논문

- Ann, H. B., Seo, M., & Ha, D. K., “Catalog of Visually Classified Galaxies in the Local (  ) Universe”, 2015, ApJS, 217, 27

- Ann, H. B., Seo, M., & Ha, D. K., “Morphologies of z<0.01 SDSS-DR7 galaxies, 2015, VizieR Online Data Catalog

- Seo, M., & Ann, H. B., “Morphology and Structures of Nearby Dwarf Galaxies”, 2015, 29th General Assembly, IAU

- Ann, H. B. & Seo, M., “Morphology of Local Galaxies from SDSS”, 2015, PKAS, 30, 525

Kang, H., “Nonthermal Radiation from Relativistic Electrons Accelerated at Spherically Expanding Shocks”, 2015, JKAS, 48, 9

- Kang, H., “Radio emission from weak spherical shocks in the outskirts of galaxy clusters”, 2015, JKAS 48, 155

- Kang, H., & Ryu, D., “Curved Radio Spectra of Weak Cluster Shocks”. 2015, ApJ, 809, 186

- Hong, S. E., Kang, H., & Ryu, D., “Radio and X-Ray Shocks in Clusters of Galaxies”, 2015, ApJ, 812, 49

- Kang, H., & Ryu, D., “Re-acceleration Model for Radio Relics with Spectral Curvature, 2016, ApJ, in press

- Kang, H., “Particle Acceleration in Supernova Remnants”, 2015, PKAS, 30, 545

- Kang, H., “Radio Spectra from Shock Accelerated Electrons in the Cluster Outskirts”, 2015, 29th General Assembly, IAU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1. 인적사항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에서는 구본철, 이형목, 이명균, 박용선, 채종철, 임명신, 김웅태, 이정훈, 우종학, Masateru Ishiguro, 윤성철, Sascha Trippe 등 12명의 교수가 교육과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정우 교수가 BK21플러스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천문전 공 주임은 2015년에도 계속해서 김웅태 교수가 맡고 있 으며, 임명신 교수는 창의연구 초기천체우주연구단 단장, 우종학 교수는 BK21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2015년 1학 기에는 임명신 교수, 2학기에는 구본철, 박용선 교수가 연구년을 보냈다.

박사 후 연구원으로는 김재우, 김희일, 박형민, 이성국, 서현종, 손동훈, 전이슬, Marios Karouzos 박사가 근무 하였다.

2015년 1학기에는 통합 7명, 석사1명, 2학기에는 통합 5명, 박사 1명이 입학하였다.

2015년 1학기에는 4명의 박사, 3명의 학사를 배출하 였으며, 2학기에는 3명의 학사를 배출하였다. 학위를 받 은 학생과 논문 제목은 아래와 같다.

《 2015년 8월 학위 취득 》

▐ 박사

김용휘 (지도교수: 김웅태) Spiral-Induced Secular Evolution of the Gas in Disk Galaxies

손주비 (지도교수: 이명균) A Spectroscopic Study on the Sloan Digital Sky Survey Compact Groups

전이슬 (지도교수: 임명신) Selections of High Redshift Quasars with Multi-wavelength Data

정일교 (지도교수: 구본철) Radio and Infrared Studies of Supernova Remnants Interacting with Molecular Clouds

▐ 학사

윤미정, 코첼레바스베따, 이정환

《 2016년 2월 학위 취득 》

▐ 학사

강주형, 안은지, 황성용 2. 학술 및 연구 활동

구본철 회원은 공동 연구자 및 지도학생들과 함께 초 신성 및 초신성 잔해, 질량이 큰 항성의 생성 및 최종 진화, 우리 은하의 구조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 다. 11월에는 워크샵 “IGRINS 2015: High Resolution Spectroscopy with IGRINS”를 텍사스 대학의 Jaffe 교 수, 한국천문연구원의 이재준 회원과 함께 주관하였다.

11월 9-13일에 걸쳐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 샵에는 국내외 학자 및 대학원생 30여명이 참석하여 IGRINS를 활용한 관측 결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토 의하였다. 지도학생 동정으로는 8월에 정일교 회원이

“Radio and Infrared Studies of Supernova Remnants Interacting with Molecular Clouds” 라는 제목으로 박사학위를 수여하였으며, 조완기 회원은 11월 에 결혼을 하였다. 미래기초과학핵심리더양성사업의 지 원을 받고 있는 김현정 회원은 적외선 암흑운 G53.2 영 역의 별생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5월에 Gemini 천문대를 방문하여 관측 연구를 수행하였다. 정 부초청장학생 롬미리디아가 본인의 연구팀에 합류하였 다.

김웅태 회원은 공동 연구자들과 함께 은하 원반에 있 는 성간물질의 역학적 진화 및 항성 원반의 비축대칭 구 조물의 형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김웅태 회원 은 김용휘 회원(박사과정)과 Elmegreen 박사(IBM)와 함 께 자화된 나선팔 충격파의 꼬임불안정에 대한 선형해석 을 통하여 자기장이 꼬임불안정을 상당히 안정화시킴을 보였으며, 중국 상해천문대의 공동연구자들과 함께 막내 나선은하의 중심부에 존재하는 핵고리의 크기가 막대의 패턴속도 및 팽대부의 밀도가 변함에 따라 어떻게 달라 지는지 연구하였고, 오상훈(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형목 회원과 함께 은하의 조석섭동에 기인하여 생성된 3차원 나선팔의 물리적 특성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연구하였다. 현재 김웅태 회원은 미래기초과학핵심리더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김정규 회원과 함께 별 형 성 및 전리수소영역의 진화를 계산할 수 있는 복사유체 역학 코드를 개발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학문후속세대 지원을 받고 있는 서우영 회원과 함께 핵고리에서 일어 나는 별 형성 및 되먹임에 대한 3차원 연구를, 곽성원 회원과 함께 ‘원반형 왜소 타원은하’가 갖고 있는 나선 팔, 막대, 렌즈 등과 같은 비축대칭 구조물의 형성 기원 에 대한 연구를, 최근에 복학한 임형묵 회원과 함께 우 리은하 나선팔의 광역적 구조 및 이에 의한 기체의 반응 에 대한 수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용선 회원은 유형준 회원과 프레넬 렌즈를 대물렌즈 로 쓰는 경량 망원경의 광학계를 연구하고 있다. 프레

넬 렌즈는 가볍고, 얇게 만들어서 말거나 접을 수 있기 때문에 반사형 우주 망원경의 유력한 대안이 될 수 있 다. 광축으로 입사하는 빛과 비축으로 입사하는 빛에 대 해 해석적인 방법으로 수차 분석을 수행하여 수차를 최 소화하는 광학계를 설계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박용 선 회원은 또한 성간구름에서 나오는 암모니아 방출선이 속도장에 의해 초미세선의 세기가 변화하는 양상을 복사 전달 모형을 이용해서 연구하였다. 서울전파천문대는 냉 각기 등의 고장으로 2015년은 가동하지 못했다.

우종학 회원은 4명의 석박사 학생과 3 명의 박사후 연구원과 함께 (1) 캘리포니아 대학과 MOU를 맺어 Lick 망원경을 이용한 3년 장기 관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미시간 대학의 MDM 2.4미터와 1.3미터 망원경 및 레몬 산망원경을 사용하여 분광 및 측광으로 빛의 메아리 효 과를 이용한 블랙홀 질량 및 우주론 연구를 진행 중이 다. (2) Gemini, VLT, Magellan 등에서 관측한 IFU자료 를 이용하여 가스분출과 AGN 피드백에 관한 연구를 진 행 중이다. (3) biconical outlfow 모델 과 MC 시뮬레이 션 및 SDSS자료를 이용한 통계적 연구를 진행 중이다.

(4) 엑스선 찬드라 자료를 이용한 엑스선 공동에 관한 연 구를 진행 중이다.

윤성철 회원은 현재 5명의 대학원 학생을 지도하고 있 으며 별의 진화, 초신성, 그리고 별 내부의 핵합성 과정 등을 연구하고 있다. 2015년에는 주로 무거운 별의 쌍성 계에서 만들어지는 초신성에 관한 연구에 관한 성과가 있었다. 김현정, 구본철 회원과 함께 Type Ib/c 형 초신 성의 모체성 항성대기의 특성을 살피기 위해 non-LTE CMFGEN 코드를 사용하여 시뮬레이션을 하였고, 이들 초신성의 폭발 직전의 표면 성질과 그에 따른 모체성의 관측 가능성 등을 논의하였다. 프랑스의 L. Dessart박사 와는 Type IIb/Ib/Ic형 초신성의 복사전달모델 시뮬레이 션을 통하여 관측과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아울 러 Publications of the Astronomical Society of Australia의 초청으로 Type Ib/c 초신성의 모체성을 주 제로한 리뷰논문을 출판하였다. 또한, 독일의 N. Langer 회원과 함께 I Zwicky 18 은하에 해당하는 중원소 함량 비를 고려한 무거운 별의 진화 및 그에 따른 암시를 연 구하였고, 강지수 회원과 함께 연구한 매우 무거운 Population III 별에서 만들어지는 감마선 폭발 현상에 관한 논문이 출판되었다.

이명균 회원은 임성순 회원과 함께 국부은하군의 불규 칙/별폭죽 은하인 IC10에 대한 성단탐사 연구를 수행하 였다. 김태현 회원, Gadotti, Dimitri A., Sheth, Kartik, Athanassoula, E. 등과 함께 막대나선의 적외선 관측 자료를 분석하여 나선은하의 막대의 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장인성 회원과 함께 TRGB방법을 사용하여 Gravitational Wave Astronomy’의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멤버와 초청 연사로, 2015년 6월

께 밝은 퀘이사의 기작원인을 알아내기 위하여 우즈베키 medium-band reverberation mapping연구도 시작하였 다. 경희대학교 박수종 회원 등과 함께 고적색편이 퀘이

의 소행성 (C, S, X, B형) 및 혜성과 비교함으로써 행성 간 먼지의 기원에 관한 고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황 도광으로 관측되는 행성 간 먼지의 90% 이상이 혜성으 로부터 기원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또한, 황도광의 광학 특성이 성층권에서 채취되는 "chondritic porus IDPs"라는 먼지 입자와 비슷한 것을 발견하였는데, 이 입자 또한 혜성으로부터 기원하였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와 같이 광학 특성에 주목한 행성 간 티끌의 기원에 관한 연구는 본 연구가 세계 최초이다 (Yang &

Ishiguro 2015).

(2) 209P/LINEAR 혜성은 2014년 5월 지구에 0.06 AU까지 접근하였는데, 이 궤도의 특성으로부터 미래의 유성우에 대한 모천체로 주목받고 있다. Masateru Ishiguro 회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 그룹은 209P/LINEAR에 대해 가시광 및 적외선 영역에서 측광, 분광, 편광 관측 을 실시하여 이 천체에서 방출되는 먼 지의 양과 혜성 핵 표면의 광학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먼지 방출량은 2-10 kg/s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혜성 중에서도 매우 작은 값으로 상당히 고갈된 천체임 을 알 수 있었다 (Ishiguro et al. 2015). 또한, 혜성 핵 의 직선 편광 도는 태양 위상각 92-100도 부근에서 약

(2) 209P/LINEAR 혜성은 2014년 5월 지구에 0.06 AU까지 접근하였는데, 이 궤도의 특성으로부터 미래의 유성우에 대한 모천체로 주목받고 있다. Masateru Ishiguro 회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 그룹은 209P/LINEAR에 대해 가시광 및 적외선 영역에서 측광, 분광, 편광 관측 을 실시하여 이 천체에서 방출되는 먼 지의 양과 혜성 핵 표면의 광학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먼지 방출량은 2-10 kg/s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혜성 중에서도 매우 작은 값으로 상당히 고갈된 천체임 을 알 수 있었다 (Ishiguro et al. 2015). 또한, 혜성 핵 의 직선 편광 도는 태양 위상각 92-100도 부근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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