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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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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강암 (핀란드)

핀란드의 방사성폐기물관리 기구(POSIVA)는 온칼로에서 URL을 포함한 올킬루오 토(Olkiluoto)의 심지층처분을 위해 20년 이상 광범위한 현장 특성화 조사를 실시 했다. 2015년 12월 올킬루오토 심지층처분에 대한 건설 허가가 승인되었다.

• 화강암 (스웨덴)

스웨덴의 모암이 심지층처분에 적합한지에 대한 현장 조사는 1970년대에 시작 되었고 스웨덴 핵연료 폐기물 관리 회사(SKB)는 2000년부터 현장 조사를 시작했 다. Äspö URL에서의 조사는 1990년에 시작되었으며 Forsmark 시설에 대한 현장 조 사는 2002년에 시작되었다. SKB는 2011년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 점토암 (프랑스)

프랑스 폐기물 관리 기구(ANDRA)는 1990년대부터 미즈-하우트-마르네 지구에서 광범위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왔다. 1단계에서는 깊은 보어홀을 이용해 지표면으 로부터 지질조사를 실시했다. ANDRA는 2000년부터 URL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심지층처분에 대한 인허가 신청서는 2021년 규제당국에 제출될 예정이다.

• 점토암 URL 시설(벨기에)

HEADS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URL로 점토암에서 심지층처분 가능성을 연구하 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225m 깊이의 Boom Clay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사성 폐기물의 심지층처분의 안전성과 타당성을 연구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 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깊은 점토에 있는 폐기물 저장소를 만들고, 운영하고, 폐 쇄 하기위한 기술들을 개발하는 연구에 이용 하고 있다.

• 암염층 (미국)

미국 에너지부는 1975년 Waste Isolation Pilot Plant(WIPP) 현장의 특성화 프 로그램의 일환으로 탐사 및 시추를 시작했으며, 여기에는 암반 샘플링 및 시험, 지하수의 유동에 대한 시험 및 분석이 포함되었다. WIPP 부지는 TRU 방사성 폐기 물의 심지층처분을 위한 것이다. WIPP는 운영 허가를 받았고 1999년에 첫 번째 폐 기물 선적을 받았다.

소규모 또는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보유한 국가는 심지층처분장 시설을 구축하 기 위한 결정이 내려지면 수십 년간의 과정이 소요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 하다. 여기에는 적합한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지표 탐사 및 과학적 근거에 의한 평가, 접근 및 지하 탐사 터널 또는 축대 건설, 처분 시설 건설, 폐기물 및 근거 리 현장에서 공학적 장벽 설치, 폐기 터널 및 AC 구역의 뒷채움재 및 밀봉 등이 포함된다.

심지층처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원자력 프로그램을 보유한 모든 국가, 특히 소규모 또는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고자 하는 국가들에 대해 OECD/NEA는 다 음 주요한 몇 가지의 요점에 강조하고 있다.

- 각 단계에서는 모든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다.

- 일부 단계는 몇 년 또는 심지어 수십 년 동안 지속된다. 장기간에 걸친 이유는 기술적, 운영적 또는 사회적, 그리고 종종 이것들의 혼합에 있다.

- 실제 사용후핵연료 방출 단계는 냉각이 끝난 연료를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즉, 원자로에서 제거 후 약 30~50년 후) 시작할 수 없다.

- 심지층처분 종합전략계획서 작성에 큰 자원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첫 단계부터 큰 비용이 발생한다. 매우 가변적인 건설 비용과 운영 비용은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추정될 수 도 있지만, 소규모 재고의 경우에도 이러한 비용은 수십억 달러로 측정된다.[11]

그림 10. 원자력발전에 의해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의 종류와 처분과정[12]

그림 11. 스웨덴 Forsmark의 사용후핵연료의 처분장 개념도.[12]

그림 12. 구리로된 외장재와 사용후핵연료를 담을 주철, 덮개 또한 구리재질을 사

그림 13. 지하 약 500m 깊이의 최종 처분시설에 저장된 캐니스터와 캐니스터 주위의 벤토나이트.[13]

벤토나이트와 같은 완충재는 지하수가 캐니스터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 는 역할을 하며, 방사성핵종이 외부로의 유출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론적인 방사 선량률은 40년 후에는 처분시설에 저장된 캐니터의 표면방사선량률이 시간당 약 59mSv 정도이며, 500년 후에는 시간당 0.4mSv, 10,000s년 후에는 시간당 약 0.1mSv로 예상하고 있다. 대략 2m 두께의 암석은 방사선량을 자연방사선 수준으로 감쇠시킬 수 있으며, 핀란드의 연구결과 자연방사선이 시간당 약 0.00004 ~ 0.0003mSv 사이의 수준으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림 19.는 최종처분장 에 저장 되어질 캐니스터를 보여준다.[13]

제 3 장 해외 처분 전략 및 비용 현황

제 1 절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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