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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방법

문서에서 청소년동반자의 직무환경 (페이지 34-38)

본 연구에서는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을 위해 spss18.0 버전을 이용하여 처 리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사를 위해 Chronbach's α 를 산출하였다.

둘째, 연구대상자들의 인구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고, 측정변수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청소년동반자의 인구학적 변인에 따라 직무환경의 위험요소와 소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차이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동반자의 성 별, 근무형태에 따라 직무환경의 위험요소와 소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알아보 기 위하여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고, 학력, 연령, 근무시간에 따라 직무환경의 위험요소와 소진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F검증)과 사후검증(Duncun검증)을 실시하였다.

넷째, 청소년동반자가 경험하는 직무환경의 위험요소와 소진사이의 관계를 알 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고, 직무환경의 위험요소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제 4 장 실증분석

제1절 표본의 특성

본 연구에 사용한 표본의 빈도분석 결과를, 2010년 기준 전체 청소년동반자 모집단과 비교해서 살펴보겠다.

2011년 전체 청소년동반자는 총 880명이 고용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본 연구 에 사용된 표본은 모집단 880명의 16.1%인 142명의 설문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 다.(여성가족부, 2011)

본 연구에 사용된 표본의 성별 분포는 여성이 82.4%(117명), 남성이 17.6%(25 명)를 보인다. 청소년동반자 성별 추이를 살펴보면 2008년 여성 90.1%, 남성 9.9%, 2009년 여성 87.6%, 남성 12.4%, 2010년 여성 89.3%, 남성 10.7%를 보였 다. 청소년동반자는 대부분의 상담분야와 마찬가지로 여성 상담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한국청소년상담원, 2010)

표본의 연령 분포는 40대가 31.7%(45명), 30대가 26.1%(37명), 50대가 23.2%(33명), 20대가 15.5%(22명), 60대가 2.8%(4명), 기타 0.7%(1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모집단에서 보이는 연령대별 비율도 40대의 비율이 2008년 31.7%, 2009년 34.6%, 2010년 37.3%로 꾸준히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그 다음은 30대로 2008년 29.3%, 2009년 28.2%, 2010년 29.9%로 두 번째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성별 분포를 근무형태별로 비교해보면 조금 다른 결과를 보이는데, 2010년 기준 청소년동반자 연령분포를 근무형태별로 나누어서 살펴보면, 시간제 상담자는 40대(39.5%), 30대(28.0%), 20대(20.3%), 50대 (12.3%)의 순으로 분포를 보이나, 전일제 상담자는 30대(41.3%), 20대(28.9%), 40대(24.8%), 50대(5.6%)의 순으로 서로 다른 분포하고 있다.(한국청소년상담 원, 2010)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업무를 주업으로 전일제로 근무하는 2,30대 상담자와 다른 공부나 상담관련 업무를 동시에 하면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업무에 시간제로 근무하는 3,4O대 상담자 사이에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업무

에 서로 다른 욕구를 가지고, 이에 따른 서로 다른 소진양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표본집단의 학력은 석사 졸업이 45.8%(65명), 대학원 석사과정이 27.5%(39 명), 대졸이 19.7%(28명), 전문대졸이 3.5%(5명), 박사과정이 2.1%(3명), 박사 졸업이 1.4%(2명) 순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 전체 청소년동반자의 모집단도 이와 비슷한 비율을 보이는데, 석사졸업 33.8%, 석사 재학 33.2%, 대졸 17.6%

순으로 같은 양상을 보인다. 석사과정이거나 석사졸업이상의 학력이 전체 표본 의 83.3%로, 청소년동반자는 석사 수준 이상의 고학력 비중이 큰 것으로 나타났 다.(한국청소년상담원, 2010)

전공은 상담심리학 33.1%(47명), 사회복지학 31.0%(44명), 교육학 11.3%(16 명), 청소년상담학 7.7%(11명), 심리학 5.6%(8명), 기타 11.3%(16명) 순으로 나 타났다. 다양한 전공의 상담자가 청소년동반자 상담자로 근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게 높은 비율은 보이는 것은 상담심리학 전공과 사회 복지학 전공인데, 이 같은 양상은 2009년과 2010년 전체 청소년동반자의 전공분 포와도 동일한 결과이다. 전체 모집단의 전공분포를 살펴보면 2009년 사회복지 학 27.2%, 상담학 26.6%, 2010년 상담학 31.3%, 사회복지학 23.6%를 차지한다.

(한국청소년상담원, 2010)

근무형태는 시간제 78.9%(112명), 전일제 21.1%(30명)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 청소년동반자 모집단의 시간제(85.2%), 전일제(14.8%) 비율과 비슷한 수준 으로 나타났다.(한국청소년상담원, 2010)

근무시간은 시간제와 전일제가 운영지침상의 기준 근무시간이 다르므로 근무 형태별 기준 근무시간에 따라 살펴보겠다. 시간제 상담자의 기준 근무시간은 주 12시간, 전일제 상담자의 기준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다. 시간제 상담자 중 실 제 근무시간이 기준근무시간인 주 12시간을 초과하는 표본은 전체 표본의 58.0%(80명), 주 12시간 이하인 표본은 전체표본의 21.0%(30명)이다. 전일제 상 담자 중 실제 근무시간이 기준근무시간인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표본은 전체 표 본의 12.3%(17명), 주 40시간 이하인 표본은 전체표본의 8.7%(12명)이다. 전체 표본의 70.3%(97명)가 기준 근무시간을 초과해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 있다. 상담하는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야간 시간이나, 주말, 공휴일 등의 시

변인 N %

성별 여성 117 82.4

남성 25 17.6

연령

20대 22 15.5

30대 37 26.1

40대 45 31.7

50대 33 23.2

60대 4 2.8

기타 1 .7

학력

전문대졸 5 3.5

대졸 28 19.7

석사과정 39 27.5

석사졸업 65 45.8

박사과정 3 2.1

박사졸업 2 1.4

전공

상담심리 47 33.1

사회복지 44 31.0

교육 16 11.3

심리 8 5.6

청소년상담 11 7.7

임상심리 0 0

기타 16 11.3

고용 형태

시간제 112 78.9

전일제 30 21.1

근무 시간

시간제 주 12시간 이하 29 21.0 주 12시간 초과 80 58.0

전일제 주 40시간 이하 12 8.7

주 40시간 초과 17 12.3

*결측 값은 제외한 수치임

[표4-1] 표본의 인구학적 특성(N=142)

간에도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이 정해져있는 여건을 생각하면, 청소년 동반자의 소진에 근무시간대와 함께, 조사결과 나타나는 초과 근무시간의 양이 소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표본의 인구학적 특성은 [표4-1]와 같다.

제2절 기술적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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