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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표 Ⅲ-2>은 제주시 읍․면동별로 평당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의 2005년 10월 7일 시세를 나타낸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지인 노형동이 평당 매매가 480만원, 전세가 309만원으로 가장 높고 다음은 연동이 평당 매매가 446만원으로 높으며 전세가는 연동보다 도남동이 약간 높게 나타 났다. 반면 아라동이 평당 224만원으로 매매가가 가장 낮고 전세가로는 건입동이 136만원으로 가장 낮다. 이처럼 아라동과 건입동의 매매가와 전 세가가 가장 낮은 것은 제주시내의 외곽지대에 있어서 도심으로부터 거리 가 멀고 각종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5.0 -20.0 -15.0 -10.0 -5.0 0.0 5.0 10.0 15.0 20.0 25.0 30.0 35.0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

매매 전세

이 찾는 곳이고 한라산도 다른 동에 비해 가까워서 좋은 입지조건이 되 는 것으로 보인다.

<표 Ⅲ-2> 제주시 읍․면동별 매매/전세 평당가 (2005년 10월 7일)

단위 : 만원

자료 : 국민은행

자료 : 국민은행

<그림 Ⅲ-2> 제주시 읍․면동별 매매/전세 평당가

동별

평당가 건입동 노형동 도남동 아라동 연동 용담동 이도동 일도동 화북동 매매가격 285 480 424 224 446 275 295 308 316 전세가격 136 309 299 151 285 187 197 188 199

285

480

424

224

446

275 295 308 316

136

309 299

151

285

187 197 188 199

0 100 200 300 400 500 600

만원

매매 전세

다음 <표 Ⅲ-3>는 제주시 평균 평당가 추이를 나타낸 것이다. 시세갱신 일은 2005년 8월 15일부터 2005년 10월 3일까지이며 매매가는 보통 362만 원이며 전세가는 230만원으로 뚜렷한 변동이 없다. 부동산 시장의 중심이 라 할 수 있는 서울의 아파트가격과 비교해 보면 서울은 평당 1,000만원 이 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비해 제주의 아파트가격은 상당히 낮은 편이 고 등락이 심하지 않은 편이다.

서울은 아파트를 단순히 주거개념이 아닌 자산증식 목적으로 투자(투기) 하기 위해 구매하기 때문에 거래가 거의 증권거래처럼 활발하지만 제주는 서울처럼 자산증식 목적으로 투기하는 경향이 거의 드물다. 투기목적보다 는 단순히 주거공간의 목적으로 구매한다고 볼 수 있으며 즉, 투자(투기) 라기 보다는 소비하기 위하여 구매한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처럼 아파트 매매가 활발하지는 않다.

반면 토지가격은 아파트에 비하여 상승률도 높고 거래도 활발한 편인데 향후 국제자유도시 일환으로 개발이 많아지면 토지거래가 더욱 더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주도는 서울처럼 부동산이 소수의 특정부류에 게 집중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빈부격차의 양극화가 심하지 않은 편이다.

서울은 강남을 중심으로 초과수요가 존재하고 투기로 인하여 아파트가 격이 폭등하기도 하지만 반면 제주도는 특성상 토지가격은 오르지만 아파 트가격은 좀처럼 잘 오르지 않고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본 연구 대상지역인 신시가지에 위치한 노형동과 바로 옆에 인 접한 연동은 제주시내에서 가격상승이 빈번하게 관찰되는 지역이다. 하지 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시는 인구밀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초과수요가 거의 없고 투기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서울처럼 가격이 폭등하거나 급

<표 Ⅲ-3> 제주시 평균 평당가 추이

(단위 : 만원)

자료 : 국민은행

자료 : 국민은행

<그림 Ⅲ-3> 제주시 평균 평당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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