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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미래편

문서에서 0 1 음운 (페이지 71-88)

④ ‘물놀이[물로리]’에서는 역행 동화와 순행 동화가 모두 일어나며, 완전 동화가 나타난다.

‘물놀이[물로리]’에서는 피동화음 ‘ㄴ’이 동화음 ‘ㄹ’ 뒤에서 ‘ㄹ’로 동화되므로 순행 동화가 일어나며, ‘ㄹㄹ’로 완전 동화가 나타난 다. ‘이’가 [리]로 발음되는 것은 앞 음절의 끝 자음이 모음으로 시 작되는 뒤 음절의 초성으로 이어져 나는 연음 현상일 뿐 동화와는 관련이 없다.

⑤ ‘물난리[물랄리]’에서는 역행 동화와 순행 동화가 모두 일어나며, 부분 동화가 나타난다.

‘물난리[물랄리]’에서는 피동화음인 초성 ‘ㄴ’이 동화음 ‘ㄹ’ 뒤에서

‘ㄹ’로 동화된다는 점에서 순행 동화가, 피동화음인 종성 ‘ㄴ’이 동 화음 ‘ㄹ’ 앞에서 ‘ㄹ’로 동화된다는 점에서 역행 동화가 일어나며,

‘ㄹㄹ’로의 완전 동화가 나타난다.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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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 변동 이해, 적용

④ ⓐ와 달리 ㉠은 간접 동화에 해당하는군.

㉠과 ⓐ 모두 피동화음과 동화음이 인접해 있으므로 직접 동화에 해당한다.

① ㉠과 ⓐ는 피동화음이 자음에 속하는군.

비음화와 구개음화에서는 동화음의 영향을 받아 변하는 피동화음 이 모두 자음에 속한다.

② ㉠과 ⓐ는 발음의 편이를 위해 나타난 음운 현상에 해당하는군.

이 글 1문단에 의하면, 동화는 발음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 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과 ⓐ는 동화에 속한다.

③ ㉠과 달리 ⓐ는 한 음절 내에 동화음과 피동화음이 나타나는 동화로군.

ⓐ에서는 ‘굳이[구지]’에서처럼 모음의 영향으로 한 음절 안에 있 는 자음이 동화되므로 피동화음과 동화음이 한 음절 내에 위치한 다는 특성을 지닌다. ㉠에서는 피동화음과 동화음이 서로 다른 음 절에 위치한다.

⑤ ⓐ와 달리 ㉠은 동화음이 모음이 아닌 자음이로군.

㉠은 동화음이 자음(비음인 ‘ㄴ, ㅁ, ㅇ’)에 해당하지만, ⓐ는 동화 음이 모음(‘ㅣ’)에 해당한다.

동화

동화의 대표적인 것으로 비음화, 유음화, 구개음화를 들 수 있다.

비음화는 ‘ㄱ, ㄷ, ㅂ’이 비음 앞에서 비음으로 바뀌는 음운 현상이 다. 이때 자음의 조음 위치는 그대로이되 조음 방법만 바뀌는 특성이 있다( 먹는 → [멍는], 믿는 → [민는], 법만 → [범만] 등).

유음화는 ‘ㄹ’과 결합하는 ‘ㄴ’이 ‘ㄹ’로 바뀌는 음운 현상이다( 물 난리 → [물랄리], 겨울눈 → [겨울룬], 권력 → [궐력], 변론 → [별ː론]

등).

구개음화는 구개음이 아닌 음이 ‘ㅣ’나 반모음 ‘ㅣ[ j ]’ 앞에서 경구 개음으로 바뀌는 음운 현상이다. ‘ㅣ’나 반모음 ‘ㅣ[ j ]’의 조음 위치는 경구개 부근이므로 구개음화는 구개음이 아닌 음이 ‘ㅣ’나 반모음

‘ㅣ[ j ]’의 조음 위치에 동화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굳이 → [구지], 밑이 → [미치], 미닫이 → [미ː다지] 등).

시 크 릿 노 트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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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미래편

문법 미래편

[ 03~04 ] 음절의 수가 줄어들어 만들어진 새로운 단어 형태

지문 해설 | 원래의 단어 형태에서 음절의 수가 줄어들어 나타나는 새로운 단어 형태를 모음의 탈락형, 모음과 자음의 탈락형, 모음의 축약형으로 유형화한 다음, 그러한 형태가 원래의 단어 형태와는 다른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기도 한다는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제 | 음절의 수가 줄어들어 만들어진 새로운 단어 형태가 지닌 특징

음운 변동 이해, 적용

③ ㉡: 건드리다 → 건들다

‘건드리다’에서 ‘건들다’로 될 때는 모음 ‘ㅣ’가 탈락하므로 이는 ㉠ 에 해당한다.

① ㉠: 처음 → 첨

‘처음’ → ‘첨’에서는 모음 ‘ㅡ’가 탈락한다.

② ㉠: 내일 → 낼

‘내일’ → ‘낼’에서는 모음 ‘ㅣ’가 탈락한다.

④ ㉡: 이를테면 → 일테면

‘이를테면’ → ‘일테면’에서는 ‘을’이 탈락한다. 모음과 자음이 탈락 하는 것이다.

⑤ ㉢: 조이다 → 죄다

‘조이다’ → ‘죄다’에서는 ‘ㅗ’와 ‘ㅣ’가 결합하여 ‘ㅚ’가 되므로 모음 축약이 나타난다.

축약과 탈락

음운 변동 중 축약은 ‘a’와 ‘b’가 만나 제3의 새로운 음운인 ‘c’로 발 음되는 것이고, 탈락은 ‘a’와 ‘b’가 만나 ‘a’ 혹은 ‘b’ 하나만 발음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놓 + 고 → [노코]’는 ‘ㅎ’과 ‘ㄱ’이 만나 ‘ㅋ’이라는 새로운 음운이 발음되므로 축약에 해당하고, ‘놓+아서 → [노아서]’는

‘ㅎ’의 탈락이 나타나므로 탈락에 해당한다. 축약과 탈락의 추가 예는 다음과 같다.

• 축약: 낳 + 다 → [나ː타], 법+학 → [버팍], 그리 + 어 → [그려], 맞추 + 어 → [맏춰]

• 탈락: 크 + 어서 → [커서], 담그 + 아도 → [담가도], 좋 + 은 → [조ː은], 놓 + 으니 → [노으니]

시 크 릿 노 트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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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형성의 원리, 새말 창조의 원리

음절의 수가 줄어들어 만들어진 새로운 단어 형태를 실제 사례를 통 해 탐구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문항은

④ ‘나 -2)’로 보아, ‘싸움’의 경우 ⓑ에서는 ⓐ와 달리 명사형의 기능을 가 질 수 있군.

나-2)에서 ‘친구와 싸움’은 성립하지만 ‘친구와 쌈’은 성립하지 않 는 것으로 보아, ⓑ에서는 ⓐ와 달리 명사형의 기능을 가질 수 없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① ‘가 -1)’로 보아, ‘사나이’의 경우 ⓑ가 ⓐ와는 다른 새로운 의미를 갖기 도 하는군.

‘사내’는 ‘남자02’나 ‘남편01「1」’과 같이 ‘사나이’와는 다른 새로운 의 미를 갖기도 한다.

② ‘가 -2)’로 보아, ‘싸움’의 경우 ⓐ와 ⓑ 모두 ‘-하다’와의 결합에 제약이 없군.

가-2)에서 ‘싸움하다’와 ‘쌈하다’ 모두 성립하는 것으로 보아, ‘싸 움’과 ‘쌈’은 ‘-하다’와의 결합에 제약이 없음을 알 수 있다.

③ ‘나 -1)’과 같은 현상은 ‘사나이’의 경우 ⓐ보다 ⓑ의 의미 영역이 더 넓 다는 점과 연관되는군.

‘사내’는 ‘사나이’의 준말이라는 의미 외에도 남자02나 남편01「1」을 이르는 말로도 쓰이는데, ‘사내아이’라고 할 때 ‘사내’는 남성으로 태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이는 ‘사내’가 ‘사나이’보다 의미 영 역이 더 넓다는 점과 연관된다.

⑤ ‘나 -3)’으로 보아, ‘싸움’의 경우 ⓐ와 ⓑ 모두 명사로 쓰일 수 있군.

나-3)에서의 ‘싸움(쌈)’은 서술적 기능이 없으므로 명사에 해당한 다. 이로 보아 ‘싸움’과 ‘쌈’은 모두 명사임을 알 수 있다.

04

문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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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 변동 이해, 적용

④ 한여름[한녀름]

‘한여름[한녀름]’에서는 ‘ㄴ’ 첨가만 나타나며, 다른 음운 변동은 나 타나지 않으므로 ㉠에 해당하는 예로 볼 수 없다.

① 막일[망닐]

‘막일’은 ‘ㄴ’ 첨가가 일어나 [막닐]이 된 후 ‘ㄴ’의 영향으로 ‘ㄱ’이

‘ㅇ’으로 바뀌어 [망닐]로 발음되는 비음화가 나타난다.

② 물약[물략]

‘물약’은 ‘ㄴ’ 첨가가 일어나 [물냑]이 된 후 ‘ㄹ’과 결합하는 ‘ㄴ’이

‘ㄹ’로 바뀌어 [물략]으로 발음되는 유음화가 나타난다.

③ 색연필[생년필]

‘색연필’은 ‘ㄴ’ 첨가가 일어나 [색년필]이 된 후 ‘ㄴ’의 영향으로

‘ㄱ’이 ‘ㅇ’으로 바뀌어 [생년필]로 발음되는 비음화가 나타난다.

⑤ 설익다[설릭따]

‘설익다’는 ‘ㄴ’ 첨가가 일어나 [설닉다]가 된 후 ‘ㄹ’과 결합하는

‘ㄴ’이 ‘ㄹ’로 바뀌는 유음화와 된소리되기가 나타나 [설릭따]로 발 음된다.

음운 변동 이해, 적용

④ ‘ㄹ’에서는 유기음화가 일어난 후 자음군 단순화가 적용된다.

‘밝히다[발키다]’, ‘밟히다[발피다]’에서는 유기음화만 나타난다. 자 음군 단순화는 나타나지 않는다.

① ‘ㄴ’, ‘ㄷ’, ‘ㄹ’은 역행적 유기음화의 예에 해당한다.

‘ㄴ’, ‘ㄷ’, ‘ㄹ’에서는 음절 말의 ‘ㄱ, ㄷ, ㅂ’이 다음 음절의 ‘ㅎ’과 만 나 ‘ㅋ, ㅌ, ㅍ’으로 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② ‘ㄴ’은 단어와 단어 사이에서 유기음화가 일어난 예에 해당한다.

‘ㄴ’에서는 형태소 사이에서가 아니라 단어 사이에서 유기음화가 나타난다.

③ ‘ㄴ’과 ‘ㄷ’에서는 유기음화가 일어나기 전에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 먼저 적용된다.

‘ㄴ’과 ‘ㄷ’에서는 ‘옷 → [옫]’, ‘낮 → [낟]’, ‘숱 → [숟]’과 같이 음절 의 끝소리 규칙이 적용된 다음에 유기음화가 나타난다.

⑤ ‘ㄱ’, ‘ㄴ’, ‘ㄷ’, ‘ㄹ’에서는 자음 축약이 나타난다.

‘ㄱ’, ‘ㄴ’, ‘ㄷ’, ‘ㄹ’에서는 공통적으로 모음 축약이 아닌 자음 축약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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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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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8 ] 접두사의 특징

지문 해설 | 접사가 접두사와 접미사로 나뉘어질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한 후, 접두사에 초점을 맞추어 문법적 특징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접두사는 대체로 어근의 품사를 바꾸지 않는다는 점, 복잡한 이형태를 갖는 접두사도 있다는 점, 한 종류의 품사만을 어근으로 삼으려는 제약을 갖지 않기도 한다는 점 등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주제 | 접두사의 특징

단어의 구조 파악

접두사를 사전(辭典) 자료와 연관 지어 이해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⑤ ㉤의 ‘헛-’은 어근의 의미를 강화해 준 것이로군.

‘헛디디다’는 ‘발을 잘못 디디다.’라는 의미로, ㉤의 ‘헛-’이라는 접 사는 어근에 특정 의미(‘잘못’)를 더해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① ㉠에서는 형용사 어근 앞에 접두사가 결합되었군.

㉠은 형용사 어근 ‘누렇-’과 접두사 ‘싯-’이 결합된 형태이다.

② ㉡에서는 동사 어근 앞에 접두사가 결합되었군.

㉡은 동사 어근 ‘볶-’과 접두사 ‘들-’이 결합된 형태이다.

③ ㉢에서 접두사 ‘해 -’와 ‘햇-’은 이형태에 해당하겠군.

㉢의 ‘해-’와 ‘햇-’은 서로 의미가 동일한 이형태에 해당한다.

④ ㉣의 ‘뒤 -’는 어근에 특정 의미를 더해 준 것이로군.

‘뒤받다’는 ‘남의 의견에 반대가 되는 말로 받다.’라는 의미로, ㉣의

‘뒤-’는 어근에 특정 의미(‘반대로’ 또는 ‘뒤집어’)를 더해 준 것으 로 볼 수 있다.

07

문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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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미래편 단어의 구조 파악

④ ㉯: ‘되씹다, 되새기다’의 ‘되-’

‘되씹다’와 ‘되새기다’의 경우 ‘되-’와 결합한 ‘씹다’와 ‘새기다’ 모두 동사이다. ‘되-’는 일부 동사 앞에 붙어 ‘다시’의 뜻을 더하는 접두 사이다. 그러므로 한 종류의 품사만을 어근으로 삼으려는 제약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에 해당하는 예에 속한다.

① ㉮: ‘한여름, 한가운데’의 ‘한-’

‘한여름’과 ‘한가운데’에서 ‘한-’과 결합한 ‘여름’과 ‘가운데’는 모두 명사이다. ‘한-’은 일부 명사 앞에 붙어 ‘정확한’ 또는 ‘한창인’의 뜻 을 더하는 접두사이다. 그러므로 한 종류의 품사만을 어근으로 삼 으려는 제약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에 해당하는 예에 속한다.

② ㉮: ‘맏손자, 맏며느리’의 ‘맏-’

‘맏손자’, ‘맏며느리’에서 ‘맏-’과 결합한 ‘손자’와 ‘며느리’는 모두 명사이다. ‘맏-’은 친족 관계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앞에 붙어 ‘맏 이’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다. 그러므로 한 종류의 품사만을 어근 으로 삼으려는 제약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에 해당하 는 예에 속한다.

③ ㉯: ‘드높다, 드날리다’의 ‘드-’

‘드높다’에서 ‘드-’와 결합한 ‘높다’는 형용사이고, ‘드날리다’에서

‘드높다’에서 ‘드-’와 결합한 ‘높다’는 형용사이고, ‘드날리다’에서

문서에서 0 1 음운 (페이지 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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