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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피로관련 요인 동질성 검증

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산후 피로와 관련된 일반적 특성의 분포와 동 질성 검증의 결과를 산모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신생아 특성, 임신관련 특성, 분 만관련 특성, 산욕기 관련 특성으로 나누어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1) 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의 분포와 동질성 검증 결과는 < 표 1> 과 같다.

모자동실군 산모의 평균 연령은 29.51세였으며, 평균 임신횟수는 2.0회, 평균 분 만횟수는 1.41회, 평균 유산횟수는 0.60회, 평균 자녀수는 1.69명이었다. 또한 초산 이 43명(63.2% )이었고, 신생아를 포함한 자녀 중에 아들이 있는 경우가 39명 (57.4% )이었으며, 학력은 대학 졸업자가 43명(63.2% )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 다. 직업상태를 보면, 전업주부가 27명(39.7% ), 출산을 계기로 사직한 경우가 11명 (16.2% )이어서 산후 전업주부가 30명 (55.9% )이었으며, 가족의 월수입은 301만원 이상이 24명(35.3% )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다.

모자별실군 산모의 평균 연령은 29.87세였으며, 평균 임신횟수는 2.02회, 평균 분만횟수는 1.41회, 평균 유산횟수는 0.62회, 평균 자녀수는 1.41명이었다. 또한 초 산이 59명(60.2% )이었고, 신생아를 포함한 자녀 중에 아들이 있는 경우가 57명 (58.2% )이었으며, 학력은 대학 졸업자가 60명 (61.2% )으로 가장 많았다. 직업상태를 보면, 전업주부가 37명(37.8% ), 출산을 계기로 사직한 경우가 25명(25.5% )이여서 산후 전업주부가 62명(63.3% )이었으며, 가족의 월수입은 101- 200만원 이하가 41명 (41.8% )으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두 군간의 동질성 여부를 보면, 평균 연령, 평균 임신횟수, 평균 유산횟수, 아들

이 있는 경우와 출산이후 전업주부의 비율이 모자별실군에서 많았고, 평균 자녀수,

2) 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신생아 특성

3 ) 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임신관련 특성

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임신관련 특성의 분포와 동질성 검증 결과는

< 표 3> 과 같다.

모자동실군 산모의 경우 48명(70.6% )이 계획된 임신을 했으나, 단지 19명 (27.9% )만이 산전 임부교실에 참여했으며, 53명 (77.9% )이 태교를 실시하였다. 생활 상의 문제에서 가장 많이 호소한 내용은 직장문제로 13명(19.1% )이었으며, 육아문 제 10명(14.7% ), 남편문제 8명(11.8% ), 시댁문제 7명(10.3% ), 경제문제 5명(7.4% )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대체로 10% 전후의 낮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4점 척도의 단 문항으로 측정한 산전 우울의 평균점수는 2.65점이었고, 10점 척도의 단문항으로 측정한 임신시 자신의 신체이미지에 대한 긍정성 정도와 임신에 대해 기쁜 정도 의 평균점수는 각각 6.72점, 8.47점이었다. 임부태아애착은 24문항, 4점 척도로 구 성된 임부태아애착 도구를 통하여 측정된 점수이며, 모자동실군 임부태아애착의 평균점수는 75.12점이었다.

모자별실군 산모의 경우 64명(65.3% )이 계획된 임신을 했으나, 단지 15명 (15.3% )만이 산전 임부교실에 참여했으며, 67명 (68.4% )이 태교를 실시하였다. 생활 상의 문제에서 가장 많이 호소한 내용은 직장문제와 육아문제로 각각 25명(25.5% )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경제문제 12명(12.2% ), 시댁문제 7명(7.1% ), 남편문제 5 명(5.1% )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전 우울의 평균점수는 2.63점이었고, 임신시 자신의 신체이미지에 대한 긍정성 정도와 임신에 대해 기쁜 정도의 평균점수는 각각 6.60점, 8.53점이었으며, 임부태아애착의 평균점수는 71.10점이었다.

두 군간 임신관련 특성의 동질성 검증결과 모자동실군에서 임부교실 참여율 (27.9% )과 임부태아애착 점수(75.12점)가 모자별실군의 임부교실 참여율 (15.3% )과 임부태아애착 점수(71.10점)보다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χ2=3.935, p =0.047 ; t =2.130, p =0.035 ). 또한 모자동실군에서 임신을 계획한 경우 (70.6% )와 태교 실시율 (77.9% )이 모자별실군의 임신 계획성 (65.3% )과 태교실시율 (68.4% )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의 차이는 아니었으며, 그 밖의 다른 임신관련 특성도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 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분만관련 특성

5 ) 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산욕관련 특성

모자동실군과 모자별실군 산모의 산욕관련 특성의 분포와 동질성 검증 결과는

< 표 5> 와 같다.

모자동실군의 경우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가 50명(73.5% )이었으며, 인공수유를 포함한 신생아 직접수유 시도횟수는 평균 3.78회였다. 주된 산후조력자로는 친정 어머니가 40명(58.8% )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면정도와 휴식정도는 각각 40명 (58.8% ), 37명(54.4% )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는 반면, 수분 섭취와 식사 섭취는 각각 57명(83.3% ), 64명(94.1% )의 산모가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대답하 였다. 63명(92.6% )의 산모가 신생아 성에 대해 만족한다고 하였으며, 아기 돌보기 에 대해 61명(89.7% )의 산모가 쉽지 않다고 대답한 반면에, 47명(69.1% )의 산모가 아기 돌보기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대답하였다. 55명(80.9% )의 산모가 산후 1일 째에 측정한 H gb이 10gm/ dl이상이었다. 10점 척도의 4문항으로 측정한 산후 불편 감의 총 합계 점수는 22.93점이었으며, 각각 회음절개 불편감(7.37점), 배변장애 불 편감(7.13점), 자궁퇴축 불편감(5.40점), 유방울혈로 인한 불편감(3.03점)의 순으로 불편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모자별실군의 경우는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가 45명(45.9% )이었으며, 인공수유 를 포함한 신생아 직접수유 횟수는 평균 2.38회였다. 주된 산후조력자로는 친정어 머니가 43명(43.9% )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면정도와 휴식정도는 각각 53명(54.1% ), 49명(50.0% )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는 반면, 수분 섭취와 식사 섭취는 각 각 80명(81.6% ), 85명(86.7% )의 산모가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90명 (91.8% )의 산모가 신생아 성에 대해 만족한다고 하였으며, 90명 (91.8% )의 산모가 아기돌보기에 대해 쉽지않다고 대답한 반면에, 57명(58.2% )의 산모가 아기돌보기 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대답하였다. 84명(85.7% )의 산모가 산후 1일째에 측정한 H gb이 10g m/ dl이상이었다. 10점 척도의 4문항으로 측정한 산후 불편감의 총 합계 점수는 23.58점이었으며, 각각 회음절개 불편감(7.90점), 배변장애 불편감(6.85점), 자궁퇴축 불편감(5.58점), 유방울혈로 인한 불편감(3.26점)의 순으로 불편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군간의 동질성 검증 결과 모자동실군에서 모유수유율(73.5% )과 직접수유 시

< 표 5 >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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