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마이클 블룸버그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시의 108~110대 시장직을 수행 하였다.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뉴욕시를 기술 중심지로 변화시키기 위한 Technology Plan과 뉴욕시 데이터를 공개하는 Open Data 정책이 있다.
마이클 블룸버그는 1942년 보스턴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964년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받고 존스홉킨스 대학을 졸업한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MBA 과정을 밟았 으며, 1966년부터 당시 미국의 4대 투자 은행이었던 살로몬 브라더스에서 일하기 시 작한다. 블룸버그는 그 능력을 인정받아 1973년 주식 거래 및 세일즈 부문의 파트너
로 승진을 하지만 불같은 성격으로 좌천되어 회사의 정보시스템 구축과 관리 업무를 Business Review, 2014. 8. 13.).
성공적인 회사 경영을 하던 블룸버그는 2001년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였 으나, 낮은 지지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민주당 당내 경선의 후보들이 많이 몰리 자 선거를 몇 달 앞두고 공화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2001년 9월 11일 뉴욕 월드트레 이트 센터 테러 이후 혼란에 빠진 뉴욕을 재정비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성숙한 기업인 의 이미지를 내세워 뉴욕시장이 되었고, 그 이후 12년 동안 뉴욕시장을 역임하였다 (Impact Business Review, 2014. 8. 13.).
2) 마이크 플라워스(Mike Flowers) 버그(Michael Bloomberg), http://ibr.kr/3466(2017. 10. 15.).
했다. 그가 맡은 첫 번째 임무는 바그다드 전역의 증인들을 군사지역 내의 법정으로 대학교의 Center for Urban Science and Progress(CUSP)의 디렉터로 2012년부 터 활동 중이다. 쿠닌은 이론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1975년 캘리포니아 공대
(Caltech)의 교수가 되었다. 2004년부터는 BP사에서 과학 기술전략 수석으로 일하였 고, 특히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회사의 장기적인 기술전략을 수립하였다. 2009년 5월 부터 2011년 11월까지 미국 에너지부(DoE)의 과학 담당 차관을 역임하였고, 2011년 11월부터 국방 분석연구소에서 일했다. 그는 국립과학재단(NSF), 국방부(DoD), 에너 지부(DoE)등 여러 국립연구소의 자문기구에서 일하였고, 그의 주요 연구 관심분야는 핵, 핵 천체 물리학, 지구환경과학 등이다. 2012년 4월에 뉴욕시의 CUSP으로 임명되 었다(CUSP 홈페이지).
4) 노엘 히달고(Noel Hidalgo)
노엘 히달고는 뉴욕시 테크 커뮤니티(Tech Community)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 는 기술, 정부, 사회가 상호작용하는 영역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 공동체의 힘과 기술 을 사용하여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노력해왔다(BetaNYC 웹사이트).41)
2009년부터 히달고는 뉴욕시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비영리 단체인 BetaNYC를 조직하였다. BetaNYC의 3,800명이 넘 는 회원들이 도시의 혁신적인 개방형 데이터 법과 도시 기록 온라인법을 비롯한 7가 지의 정부 투명성 법들의 통과를 지지하였다. BetaNYC는 맨해튼 Borough와 공동으 로 뉴욕시 시민 혁신 펠로우(Civic Innovation Fellow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NYC School of Data 커뮤니티 컨퍼런스를 관리감독하고 있다(BetaNYC 웹사이트).
또한 히달고는 NYC의 Drupal 커뮤니티, #BikeNYC 해시태그 및 StreetsPAC의 공동창립자로 유명하며, ‘세계를 걸을 수 있는 유능한 조직’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 다. 현재, 그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민주정부와 혁신을 위한 Ash센터를 통해서도 그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Github 웹사이트).42)
41) BetaNYC 웹사이트, https://beta.nyc/about/leadership/(2017. 10. 15.).
42) GitHub 웹사이트. http://bit.ly/2gzXyiC(2017. 10. 15.).
[그림 7-1] 뉴욕시의 데이터 기반 혁신 중심인물
자료: 구글 이미지 검색, https://www.google.com/imghp?hl=ko(2017. 10. 22.)
나. 대표적인 프로젝트 사례 1) 주택 화재 사건
플라워스는 뉴욕 시청에 데이터 분석팀을 만들기 위해서 온라인 광고 및 중개 사이 트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를 통해 데이터 처리 능력이 뛰어난 젊은 직원을 구 했다. Ben Dean, Catherine Kwan, Chris Corcoran, Lauren Talbot 등 대학을 갓 졸업한 사람들이 데이터 분석팀에 합류하게 되었다(Gillian Tett, 신예경 역, 2016, pp. 15~40).
2011년 4월 25일 뉴욕시 브롱스의 빈민 지역에 화재가 발생하여 일사족이 사망한 사건이 플라워스와 데이터 팀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되었다. 화재 발생 건물은 여러 차례 불법 개조되었으며, 등기상 소유주는 대출금을 갚지 못하여 지역 전기회사에서 전기 공급을 중단된 상태였다. 뉴욕시에서는 이와 같은 주택 화재가 빈번히 일어났으 며, 2011년 이전 10년 동안 해마다 약 2만 7000건의 건물 화재가 발생했고, 연평균 약 85명이 사망했다. 화재가 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빈민가 건물을 불법 개조한 쪽방이 나 가난한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장소였다. 뉴욕 시청에 이런 화재 위험 방지 임무를 맡은 조사팀이 있었지만 약 200명 뿐이었고, 이들이 100만 채의 건물의 400만 개의
거주지를 감독해야 했다. 따라서 조사관들이 화재 발생 시 탈출이 어려운 건물을 제대
의 13%에 불과했던 문제 발견 비율이 70%로 높아졌다.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 는데도 새로운 화재 예측 시스템은 예전보다 네 배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Gillian Tett, 신예경 역, 2016, pp. 15~40).
2) 폐식용유 불법 투기 단속
플라워스와 팀은 식당들이 폐식용유를 불법으로 버리는 문제에도 데이터 분석을 적 용했다. 뉴욕 시에는 약 2만 4000개의 식당이 있고 대부분 튀긴 음식을 조리한다. 뉴 욕 시의 법에 따르면 식당은 폐기물 처리 회사와 계약을 맺고 폐식용유를 처분해야 하지만, 대부분 몰래 기름을 맨홀에 부어 하수도로 흘려보냈다. 플라워스와 팀은 폐식 용유 오염에 대한 환경국의 보고서를 취합한 뒤 사업 허가증과 소득 신고, 주방 화재 에 관한 개별적인 데이터와 비교했다. 그들은 폐기물 처리 허가를 신청하지 않은 식당 들을 추려내어 폐식용유 무단 투기 가능성이 높은 식당의 목록을 작성했다. 이를 바탕 으로 바이오디젤 재활용을 권장하는 시청 부서들은 보건 안전 조사관 및 소방관들과 협력하여 식당들을 단속하고 벌금을 부과하기보다 폐식용유를 재활용 기업에 판매하 도록 설득했다. 이런 조치는 뉴욕시의 폐식용유 무단 투기를 크게 감소시켰다(Gillian Tett, 신예경 역, 2016, pp.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