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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여건

문서에서 KERI 경제동향과 전망 (페이지 38-65)

(1) 세계 경제성장 (2) 국제유가

2. 2020년 국내 경제전망 (1) 경제성장

(2) 경상수지 (3) 물가

(4) 시장금리 및 원/달러 환율

제Ⅱ장 국내 경제전망

1. 대외 여건

(1) 세계경제 성장

세계경제는 주요국의 이동제한조치 일부 해제에 따른 경제활동 재개, 확장적 재정정책,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로의 전환 등 경기부양 노력에 따라 부진이 완화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확진세가 여전하여 개선속도에는 제한이 있을 전망(IMF는 2020년 세계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 대비 0.8%p 상향조정하여 -4.4%로 전망, 2021년 세계경제성장률은 0.2%p 하향한 5.2%로 전망)

o(미국) 2020.2월 이후 코로나 감염자가 폭증하여 현재 1,200만 명을 돌파하고 사 망자는 25만 명을 넘어서는 등 감염자수 세계 1위 기록. 봉쇄 및 이동제한조치 일 부 해제에도 불구 생산활동 위축에 따라 실업수당 신청이 급증하고 각종 선행지 표가 급락하는 등 향후 경기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확산. 미 대선 관련 불확실 성은 바이든 당선으로 어느 정도 해소된 상황이나 누그러들 줄 모르는 코로나 확 진세가 향후 경기에 대한 하방압력으로 작용

o(중국) 코로나 발생지인 중국은 생산, 소비 등에 대한 경제적 충격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나, 이미 성장경로에서 이탈한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의 지 속 및 지지부진한 기업구조조정이 여전히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o(일본)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기업수익성까지 악화, 소비세율 인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경기전반이 하강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19까 지 재확산 되면서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모습

o(유로지역)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으로 산업생산과 소비심리가 하락세를 지속해 온 유로지역은 일부 봉쇄조치가 해제되며 경제활동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나 이 미 큰 폭으로 감소한 소비와 투자를 만회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

o(신흥국) 기초 경제여건이 취약한 인도 등 아세안 국가들의 경우, 미국, 중국 등 주요 국의 성장침체에 따라 경기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원자재 가격 변동

< 32

에 민감한 러시아·브라질 등은 경기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 등은 코로 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

무역분쟁에 대한 피로감으로 저조한 흐름을 지속해 오던 세계경제는 글로벌 판데믹으로 인한 심각한 경기위축까지 가중되면서 2020년 -4.4% 역(逆)성장을 기록하고, 2021년에는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 노력과 백신 개발 및 보급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으로 5.2% 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

<표 Ⅱ-1> 세계 경제 전망

(단위:□%)

실적치 2020.□10월□

현재□전망치

2020.□6월□

전망치와□비교(%p)

2019 2020 2021 2020 2021

세계 2.9 □□□□-4.4 □□□□5.2 □□□□0.8 □□□-0.2

□선진국 1.7 □□□□-5.8 □□□□3.9 □□□□2.3 □□□-0.9

□□□미국 2.3 □□□□-4.3 □□□□3.1 □□□□3.7 □□□-1.4

□□□영국 1.3 □□□□-9.8 □□□□5.9 □□□□0.4 □□□-0.4

□□□유로존 1.2 □□□□-8.3 □□□□5.2 □□□□1.9 □□□-0.8

□□□일본 1.0 □□□□-5.3 □□□□2.3 □□□□0.5 □□□-0.1

□신흥개도국 3.7 □□□□-3.3 □□□□6.0 □□□-0.2 □□□□0.2

□□□중국 6.1 □□□□□1.9 □□□□8.2 □□□□0.9 □□□-1.0

□□□인도 4.8 □□□-10.3 □□□□8.8 □□□-5.8 □□□□2.8

□□□브라질 1.2 □□□□-5.8 □□□□2.8 □□□□3.3 □□□-0.8

자료:□IMF□World□Economic□Outlook(Oot□2020)□

(2) 국제 유가

세계경제의 급격한 위축에 따른 수요냉각, 달러강세, 증시하락의 복합적 영향으로 연중 최저치로 급락. 배럴당 40달러선을 밑돌던 국제유가는 주요국의 교역량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

제Ⅱ장 국내 경제전망

(전망) 미국의 OPEC 압박 및 비축유 매입, 주요국의 경기회복에 따라 유가는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예정이나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재확산으로 인하여 유가회복은 제한적 수준에서 이루어질 전망

<표 Ⅱ-2> 세계 석유 수급 전망

(단위:□백만bbl/d)

구분 2019 2020 2021

1/4 2/4 3/4 4/4 평균 평균

수요 100.75 99.05 100.33 102.34 101.87 102.70 102.85

공급 100.60 100.47 100.45 100.46 102.10 102.00 102.44

□OPEC□공급(원유)* 35.16 33.77 33.80 34.46 34.45 34.15 34.40

□비OPEC□공급 65.44 66.78 68.20 68.48 68.22 67.95 67.96

재고변동(공급-수요) 0.15 -1.40 -1.85 -1.60 0.03 -0.97 0.41

주:□*OPEC□12개국

자료:□EIA□Short□Term□Energy□Outlook□Nov□2020

WTI(현물) Dubai(현물) Brent(현물)

42.61 45.42 44.39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2019/01 2019/02 2019/03 2019/04 2019/05 2019/06 2019/07 2019/08 2019/09 2019/10 2019/11 2019/12 2020/01 2020/02 2020/03 2020/04 2020/05 2020/06 2020/07 2020/08

(단위:□$/bbl)

<그림 Ⅱ-1> 국제유가 추이

자료:□한국석유공사(www.petronet.co.kr)□

< 34

<표 Ⅱ-3> 해외 주요기관 유가(기준유가) 전망

□□□□□□□□□□□□□□□□□□□□□□□□□□□□□□□□□□□□□□□□□□□□□□□□□□□□□□□□□□□□□□□□□□□□□□□□□□□□□□(단위:□$/bbl) 기관

(전망시기) 유종 2019

평균

2020 2021

1Q 2Q 3Q 4Q 평균 평균

EIA 2020.11 (2020.06)

WTI 57.02 45.34 26.47

(31.72)

34.57 (35.00)

34.50 (40.00)

35.14 (38.19)

43.88 (50.36) EIA

2020.11 (2020.06)

Brent 64.37 49.97 27.87 (36.72)

36.65 (40.00)

38.00 (45.00)

38.02 (43.30)

47.88 (55.36) 주:□EIA(美□에너지정보청)

자료:□EIA

이상의 대외여건을 감안하여 전망의 주요 전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

<표Ⅱ-4> 전망의 주요 전제

2019년 2020년 2021년

세계경제성장률 2.9% -4.4% 5.2%

국제유가(두바이유□기준,□배럴당) $64.35 $37.85 $45.00

제Ⅱ장 국내 경제전망

2. 2020년 국내경제전망

(1) 경제성장

민간소비: 2020년 -4.5%(상반-4.4, 하반-4.5) → 2021년 2.5%(상반2.2, 하반2.7)

o 2020년 민간소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극심한 침체’가 불가피할 전망

▷ 주요 위기별 민간소비 증감률

*외환위기: -11.6%(’98.1Q~’98.4Q, 평균)

*사스: -0.7%(’03.2Q)

*금융위기: -3.0%(’08.4Q~’09.1Q, 평균)

*메르스: 1.9%(’14.2Q)

-15.0 -14.0 -13.0 -12.0 -11.0 -10.0 -9.0 -8.0 -7.0 -6.0 -5.0 -4.0 -3.0 -2.0 -1.0 10.0 11.0 12.0 13.0 14.0 15.0 16.0 17.0 0.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996. 1 1996. 3 1997. 1 1997. 3 1998. 1 1998. 3 1999. 1 1999. 3 2000. 1 2000. 3 2001. 1 2001. 3 2002. 1 2002. 3 2003. 1 2003. 3 2004. 1 2004. 3 2005. 1 2005. 3 2006. 1 2006. 3 2007. 1 2007. 3 2008. 1 2008. 3 2009. 1 2009. 3 2010. 1 2010. 3 2011. 1 2011. 3 2012. 1 2012. 3 2013. 1 2013. 3 2014. 1 2014. 3 2015. 1 2015. 3 2016. 1 2016. 3

외환위기 9.11 SARS 금융위기 MERS

계절조정, 전기대비 원계열, 전년동기대비

<그림 Ⅱ-2> 역사적 민간소비 증감률(1996~2016)

자료:□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 36

o 2021년 민간소비의 회복세는 2020년 11월중 현실화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영 향으로 상반기보다는 백신 및 치료제의 보급이 확산될 하반기에 집중될 전망

<그림 Ⅱ-3> 소비자심리지수

향후경기전망CSI 가계수입전망CSI 소비지출전망CSI

97.5

99.6 99.8 101.7 97.9 97.6

95.9 92.4

97.0 98.6 101.0

100.5 104.2

96.9

78.4

70.8 77.6

81.8 84.2

88.2 88.2

79.4 91.6

70.0 75.0 80.0 85.0 90.0 95.0 100.0 105.0

2019/01 2019/02 2019/03 2019/04 2019/05 2019/06 2019/07 2019/08 2019/09 2019/10 2019/11 2019/12 2020/01 2020/02 2020/03 2020/04 2020/05 2020/06 2020/07 2020/08 2020/08 2020/09 2020/10

50.0 60.0 70.0 80.0 90.0 100.0 110.0 120.0

2019/01 2019/03 2019/05 2019/07 2019/09 2019/11 2020/01 2020/03 2020/05 2020/07 2020/08 2020/10

향후경기전망CSI 가계수입전망CSI 소비지출전망CSI

97.5 99.6 99.8 101.7 97.9 97.6

95.9 92.4

97.0 98.6 101.0

100.5 104.2

96.9

78.4

70.8 77.6

81.8 84.2

88.2 88.2

79.4 91.6

70.0 75.0 80.0 85.0 90.0 95.0 100.0 105.0

2019/01 2019/02 2019/03 2019/04 2019/05 2019/06 2019/07 2019/08 2019/09 2019/10 2019/11 2019/12 2020/01 2020/02 2020/03 2020/04 2020/05 2020/06 2020/07 2020/08 2020/08 2020/09 2020/10

50.0 60.0 70.0 80.0 90.0 100.0 110.0 120.0

2019/01 2019/03 2019/05 2019/07 2019/09 2019/11 2020/01 2020/03 2020/05 2020/07 2020/08 2020/10

자료:□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제Ⅱ장 국내 경제전망

o 백신 및 치료제 보급에 대한 기대감, 소비심리의 일부 개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명목임금상승률 저하 등 소득기반 약화와 급격히 늘어난 가계신용에 대한 원리금 부담 상승 등 구조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민간소비 회복 은 2%의 제한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질 전망

– 소득기반 약화: 명목임금상승률 저하, 자영업자 소득 감소, 실업률 증가

– 부채증가로 인한 원리금상환 부담 증가: 3분기 기준 가계신용 잔액 1,682조로 전분기 대비 45조 원 급증. 이 중 22조 원(2019년 전체 신용대출 규모에 필적) 이 신용대출로 소위 ‘영끌’, ‘빚투’ 현상을 반영

3.71

1.22 4.34 3.23

-1.62 0.97

-3.00 -2.00 -1.00 0.00 1.00 2.00 3.00 4.00 5.00 6.00 7.00

2017 1 2017 2 2017 3 2017 4 2018 1 2018 2 2018 3 2018 4 2019 1 2019 2 2019 3 2019 4 2020 1 2020 2

가계소득(실질) 실질임금(전산업)

<그림 Ⅱ-4> 최근 가계 소득 현황

자료:□한국은행□

(단위:□전년동기비,□%)

< 38

설비투자: 2020년 7.0%(상반5.6, 하반8.5) → 2021년 4.5%(상반4.9, 하반4.1)

o 2020년 설비투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직전년도 낮은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와 반도체 부문에 대한 공격적 투자에 힘입어 5% 수준을 상 회하는 비교적 양호한 성장률을 보일 전망

▷ 주요 위기별 설비투자 증감률

*외환위기: -38.3%(’98.1Q~’98.4Q, 평균)

*사스: 1.8%(’03.2Q)

*금융위기: -14.4%(’08.4Q~’09.1Q, 평균)

* 메르스: 4.5%(’14.2Q)

자료:□한국은행

이자부담(조 원. 좌축) 가계대출금리(잔액기준%, 우축)

38.6 39.0 39.1

40.4 41.4 42.6 43.9 45.9

48.0

49.9 51.0

52.4 53.0 52.8

51.1 50.2

49.3 47.3

51.5

3.06

2.70 2.80 2.90 3.00 3.10 3.20 3.30 3.40 3.50 3.60 3.70

35 37 39 41 43 45 47 49 51 53 55

2016.1

3 2017.1

3

2018 1

3 2019 1

3 3

2020 1

<그림 Ⅱ-5> 가계대출 이자부담 추이

(단위:□조□원,□연리%)

제Ⅱ장 국내 경제전망

o 2021년 설비투자는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수출회복과 제조업 생산증가 에 따라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 갈 전망

o 반도체 및 IT 관련 업종에 대한 수요증대와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설비 투자의 회복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

o 다만,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EU 등 주요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 고 있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원활한 대처 여부에 따라 설비투자 회복세는 큰 폭으로 변동하게 될 전망

o 누증된 기업실적 악화로 인한 설비투자 여력 감소와 신규 투자를 제약하고 있는 정부의 규제 역시 설비투자에 대한 제약 요인으로 작용

계절조정, 전기대비 원계열, 전년동기대비

-60.0 -40.0 -20.0 0.0 20.0 40.0 60.0 80.0

1996 1 1996 3 1997 1 1997 3 1998 1 1998 3 1999 1 1999 3 2000 1 2000 3 2001 1 2001 3 2002 1 2002 3 2003 1 2003 3 2004 1 2004 3 2005 1 2005 3 2006 1 2006 3 2007 1 2007 3 2008 1 2008 3 2009 1 2009 3 2010 1 2010 3 2011 1 2011 3 2012 1 2012 3 2013 1 2013 3 2014 1 2014 3 2015 1 2015 3 2016 1 2016 3

외환위기 9.11 SARS 금융위기 MERS

<그림 Ⅱ-6> 역사적 설비투자 증감률(1996~2016)

자료:□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 40

건설투자: 2020년 0.1%(상반1.7, 하반-1.6) → 2021년 1.7%(상반0.5, 하반2.9)

o 2020년 건설투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시장 억제 정책 및 코로나 19로 인한 공 사차질에 기인하여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 할 전망

▷ 주요 위기별 건설투자 증감률

*외환위기: -12.5%(’98.1Q~’98.4Q, 평균)

*사스: 8.4%(’03.2Q)

*금융위기: -7.3%(’08.4Q~’09.1Q, 평균)

*메르스: 0.0%(’14.2Q)

<그림 Ⅱ-7> 제조업 설비투자압력

제조업 재고율 지수(좌축) 제조업 평균가동률(%. 우축)

108.8 73.9

60.0 62.0 64.0 66.0 68.0 70.0 72.0 74.0 76.0 78.0

90.0 95.0 100.0 105.0 110.0 115.0 120.0 125.0 130.0 135.0

2017. 01

2 3 4 5 6 7 8 9 10 11 12

2018. 01

2 3 4 5 6 7 8 9 10 11 12

2019. 01

2 3 4 5 6 7 8 9 10 11 12

2020.1

2 3 4 5 6 7 8 9

자료:□통계청

제Ⅱ장 국내 경제전망

o 2021년 건설투자는 공공재개발 및 3기 신도시 등 정부주도의 건물건설이 증가하 고, 현재 진행중인 토목부문의 증가세에 정부의 SOC 확대 계획에 힘입어 수년간 지속되어 온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 정부의 공급대책에 따라 공공재건축은 조합원들과의 합의 난항으로 더디게 진 행될 것으로 보이나 공공재개발은 2021년중 사업이 일부 개시될 것으로 예상 – 비주거용 건물은 설비투자 회복에 따른 공업용건물 건설증가의 영향으로 완만

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 토목은 정부의 공공인프라 및 생활형 SOC 확대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

-20.0 -15.0 -10.0 -5.0 0.0 5.0 10.0 15.0

1996. 1 1996. 3 1997. 1 1997. 3 1998. 1 1998. 3 1999. 1 1999. 3 2000. 1 2000. 3 2001. 1 2001. 3 2002. 1 2002. 3 2003. 1 2003. 3 2004. 1 2004. 3 2005. 1 2005. 3 2006. 1 2006. 3 2007. 1 2007. 3 2008. 1 2008. 3 2009. 1 2009. 3 2010. 1 2010. 3 2011. 1 2011. 3 2012. 1 2012. 3 2013. 1 2013. 3 2014. 1 2014. 3 2015. 1 2015. 3 2016. 1 2016. 3

외환위기 9.11 SARS 금융위기 MERS

계절조정, 전기대비 원계열, 전년동기대비

<그림 Ⅱ-8> 역사적 건설투자 증감률(1996~2016)

자료:□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 42

실질수출: 2020년 -4.0%(상반-4.0, 하반-3.9) → 2021년 3.3%(상반4.1, 하반2.5)

o 2020년 수출은 주력 반도체 등 일부 품목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주요 수출대상국 들의 전반적인 수요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하게 위축되어 상당한 수준의 역(逆)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 주요 위기별 수출 증감률

*외환위기: 15.2%(’98.1Q~’98.4Q, 평균)

*사스: 8.8%(’03.2Q)

*금융위기: -0.9%(’08.4Q~’09.3Q, 평균)

*메르스: 2.8%(’14.2Q)

건축허가면적(yoy, %) 건물건설(yoy, %)

-12.6 -18.3

-12.2

-29.3 -24.7

4.0 17.3

14.4 12.4 7.1

3.3 -1.1

-8.6 -6.8 -7.6 -5.9 -6.5 -3.4 -3.0 -7.1

-40..0 -30..0 -20..0 -10..0 0..0 10..0 20..0

17.1 2 3 4 18.1 2 3 4 119..11 2 3 4 20.1 2

(단위:□전년동기비,□%)

<그림 Ⅱ-9> 건축허가 연면적 증가율 추이

자료:□통계청,□한국은행

제Ⅱ장 국내 경제전망

o 2021년 수출은 글로벌 경제가 현재의 위기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점진적인 회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 제품을 중심으로 3%

수준까지 반등하게 될 것으로 전망

o 다만, 주요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 여부와 美바이든 행정 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입장변화가 2021년 상반기중 수출증가율을 결정 짓는 주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

-10.0 -5.0 0.0 5.0 10.0 15.0 20.0 25.0 30.0 35.0

1996. 1 1996. 3 1997. 1 1997. 3 1998. 1 1998. 3 1999. 1 1999. 3 2000. 1 2000. 3 2001. 1 2001. 3 2002. 1 2002. 3 2003. 1 2003. 3 2004. 1 2004. 3 2005. 1 2005. 3 2006. 1 2006. 3 2007. 1 2007. 3 2008. 1 2008. 3 2009. 1 2009. 3 2010. 1 2010. 3 2011. 1 2011. 3 2012. 1 2012. 3 2013. 1 2013. 3 2014. 1 2014. 3 2015. 1 2015. 3 2016. 1 2016. 3

외환위기 9.11 SARS 금융위기 MERS

계절조정, 전기대비 원계열, 전년동기대비

<그림 Ⅱ-10> 역사적 수출 증감률(1996~2016)

자료:□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 44

GDP 성장률: 2020년 -1.4(상반-0.7, 하반-2.0% → 2021년 2.7%(상반1.9, 하반3.5)

o 2020년 우리경제는 위기수준의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과 11월 코로나19 재확산까지 현실화되면서 -1.4% 역(逆)성장하게 될 전망

▷ 주요 위기별 GDP 증감률

*외환위기: -5.1%(’98.1Q~’98.4Q, 평균)

*사스: 2.3%(’03.2Q)

*금융위기: -1.5%(’08.4Q~’09.2Q, 평균)

*메르스: 3.4%(’14.2Q)

97.4 98.3 102.3

98.4 100.5 103.4 103.9

106.3 108.6 105.4

103.9 107.6

100.8 102.2 111.8

96.3

89.5

98.0 100.9 98.3

114.1

80.0 85.0 90.0 95.0 100.0 105.0 110.0 115.0 120.0

2019. 01 2019. 02 2019. 03 2019. 04 2019. 05 2019. 06 2019. 07 2019. 08 2019. 09 2019. 10 2019. 11 2019. 12 2020. 01 2020. 02 2020. 03 2020. 04 2020. 05 2020. 06 2020. 07 2020. 08 p) 2020. 09 p)

(단위:□전년동기비,□%)

<그림 Ⅱ-11> 수출출하지수

자료:□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제Ⅱ장 국내 경제전망

– 외환위기는 동남아發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한국으로 전이되어 발생하였으며, 위기로 확전된 원인은 단기외채 대비 취약한 외환보유고와 기업의 부실한 재무 구조에서 찾을 수 있음

*1997년 단기대외채무 583억 달러, 외환보유고 244억 달러

*기업부채비율 425%

– 2008년 금융위기는 미국 월가發 금융쇼크가 원인이 되어 국내 자본시장 및 실 물경기를 위축

*2008년 단기대외채무 1,468억 달러, 외환보유고 2,396억 달러

*기업부채비율 92%

–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모두 우리경제의 자본시장 내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실물 경기를 크게 위축시키는 결과를 낳았으나, 부도업체 수만 3,300여개에 달했던 외환위기에 비해 금융위기時 우리경제가 비교적 신속하게 위기를 탈출할 수 있 었던 이유는 외환위기 이후 전국민의 피땀어린 노력과 희생으로 이뤄낸 강도 높은 기업구조조정과 정부의 대외건전성 확보 노력이었다는 평가

–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 충격은 경제 내 특정시장의 취약성에서 야기된 것이 아니 라 전염병이라는 자연현상으로부터 발생하여 자본시장 및 실물시장을 포함하 여 동시다발적으로 광범위하게 경제적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과거의 두

<그림 Ⅱ-12> 역사적 GDP 증감률(1996~2016)

계절조정, 전기대비 원계열, 전년동기대비

-8.0 -7.0 -6.0 -5.0 -4.0 -3.0 -2.0 -1.0 0.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11.0 12.0 13.0 14.0 15.0

1996. 1 1996. 3 1997. 1 1997. 3 1998. 1 1998. 3 1999. 1 1999. 3 2000. 1 2000. 3 2001. 1 2001. 3 2002. 1 2002. 3 2003. 1 2003. 3 2004. 1 2004. 3 2005. 1 2005. 3 2006. 1 2006. 3 2007. 1 2007. 3 2008. 1 2008. 3 2009. 1 2009. 3 2010. 1 2010. 3 2011. 1 2011. 3 2012. 1 2012. 3 2013. 1 2013. 3 2014. 1 2014. 3 2015. 1 2015. 3 2016. 1 2016. 3

외환위기 9.11 SARS 금융위기 MERS

자료:□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문서에서 KERI 경제동향과 전망 (페이지 38-6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