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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연령,성별,종교,교육정도,결혼유무,직업,월 수입,돌봄 제공자,암보험 유무로 분류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표 1-1>과 같 다.

대상자의 연령은 51~60세가 38명(43.2%)으로 가장 많았으며,다음으로는 61~70 세가 26명(29.5%),41~50세 15명(17.1%),40세 이하 9명(10.2%)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는 남자가 52명(59.1%),여자가 36명(40.9%)으로 남자가 많았으며,종교는 있는 경우가 47명(53.4%),없는 경우가 41명(46.6%)으로 종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약간 많았다.교육정도는 고졸이 40명(45.5%)으로 가장 많았으며,대졸이 상은 26명(29.5%), 중졸이하는 22명(25%)이었다. 결혼유무에서는 기혼이 86명 (97.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미혼은 2명(2.3%)이였다.직업의 경우 무직이 63 명(71.6%),직업이 있는 경우는 25명(28.4%)으로 대부분이 무직으로 나타났다.가정 의 월수입은 200만원 이하가 42명(47.7%)이었으며,201~300만원과 301만원 이상인 경우는 모두 23명(26.1%)으로 나타났다.돌봄 제공자는 배우자인 경우가 73명(83%) 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다음으로 자녀인 경우가 12명(13.6%),형제자매인 경 우는 3명(3.4%)으로 나타났다.암보험은 보험이 있는 경우는 56명(63.6%),없는 경 우는 32명(36.4%)으로 암보험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표 1-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2.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은 진단명,항암제 종류,항암화학요법 횟수,전이유무로 분류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표 1-2>와 같다.

대상자의 진단명은 대장암이 58명(65.9%),위암이 30명(34.1%)으로 대장암이 많았 으며,항암제는 FOLFOX 계열이 66명(71.6%)으로 가장 많았으며,그 다음으로 FOLFIRI계열 14명(15.9%),FL 계열 5명(5.7%),FP 계열 3명(3.4%)로 나타났다.

항암화학요법 횟수는 2~5회가 49명(55.7%)으로 가장 많았으며,6~9회는 21명 (23.8%),10~15회는 18명(20.5%)으로 나타났다.전이유무에서는 전이가 없는 경우 가 61명(69.3%)으로 전이가 있는 경우 27명(30.7%)보다 많았다.

특성 구분 빈도(명) 백분율(%)

FOLFOX:EloxatinorOxapla+LV +5-FU FOLFIRI:CamptoorCrabcan+LV +5-FU FL:LV +5-FU

FP:5-FU +Cispatin

B.대상자의 부작용에 대한 증상관리행위 정도와 삶의 질 정도

1.대상자의 부작용 정도에 대한 증상관리행위 정도

대상자의 부작용 유무는 빈도와 백분율,부작용 정도와 증상관리행위 정도는 평 균,표준편차로 산출하였으며,결과는 <표 2>,<표 3>과 같다.

대상자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작용은 피로이며 86명(98%)으로 나타났고,그 다 음으로 식욕부진 81명(92%),오심과 구토 75명(85%),심리적 문제 58명(66%)순이 었으며 나머지 증상은 심하지 않았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 정도가 가장 심한 증상인 피로는 평균 1.84±.90점이었고, 그 다음으로 식욕부진 1.65±.87점,오심과 구토 1.15±.65점,심리적 문제 0.76±.63점 순이었다.

증상관리행위 정도가 가장 높았던 증상은 피로이며 평균 2.57±.97점이었고,그 다 음으로는 오심과 구토 2.56±.95점,변비 2.33±1.19점,식욕부진 2.10±1.01점 순으로 나타났다.

부작용

부작용 빈도(명) 부작용 정도

2.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는 전반적 삶의 질 영역,기능영역,증상영역으로 분류하여 평균,표준편차로 산출하였으며,결과는 <표 4>와 같다.

전반적 삶의 질 영역 점수는 평균 46.49±17.21점으로 나타났다.

기능영역에서는 평균 77.37±11.43점이었으며,인지기능은 86.36±16.2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사회기능이 56.06±14.79점으로 가장 낮았다.감정기능은 79.54±14.62점,신 체기능은 77.65±14.79점,역할기능은 77.27±17.90점으로 나타났다.

증상영역에서는 평균 18.18±9.96점으로 나타났으며.재정문제가 45.08±27.24점으로 가장 높았다.피로는 39.27±17.01점,식욕저하는 32.57±18.20점으로 나타났으며,그 외 증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평균±표준편차

삶의 질 r(p)

전반적 삶의 질 기능영역 증상영역

증상관리행위 -.106(.327) -.199(.063) .289(.006) C.대상자의 증상관리행위와 삶의 질의 관계

대상자의 증상관리행위와 삶의 질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 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5>와 같다.

분석 결과,대상자의 증상관리행위는 전반적 삶의 질 영역 및 기능영역과는 유의 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증상영역과는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r=.289, p=.006).따라서 증상관리행위 정도가 높을수록 증상 불편감이 심함을 나타냈다.

<표 5> 증상관리행위와 삶의 질의 관계

D.일반적 특성에 따른 증상관리행위 정도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증상관리행위 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표 6>과 같다.

분석 결과,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증상관리행위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 빈도

특성 빈도(명) 증상관리행위

E.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정도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정도는 전반적 삶의 질 영역,기능영역,증 상영역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으며 결과는 <표 7>과 같다.

분석 결과,대상자의 전반적 삶의 질 영역은 직업(t=2.41,p=.018),기능영역에서는 성별(t=2.789,p=.007)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증상영역에서는 직업(t=-2.007,p=.048),월수입(F=5.661,p=.005),전이유무(F=2.133,p=.03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전반적 삶의 질 영역은 직업이 있는 경우가 직업이 없는 경우보다 전반적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영역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기능적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영역에서는 직업이 없는 경우,월수입 201~300만원의 경우,전이가 있는 경 우가 증상을 심하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Duncan에 의한 사후검정에서는 301만원 이상과 200만원 이하, 201~300만원의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특성 빈도

특성 빈도

특성 빈도

Ⅵ.논의

본 연구는 위장관암환자의 항암화학요법 부작용에 대한 증상관리행위와 삶의 질 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에 대한 증상관리행위와 삶의 질 정도,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증상관리행위 와 삶의 질 정도의 차이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항암화학요법 부작용에 대한 증상관리행위와 삶의 질 정도

본 연구 대상자의 항암화학요법 부작용 정도는 평균 0.64±.63점으로 낮은 수준이 며 부작용이 가장 심한 증상은 피로인 것으로 나타났다.그 다음으로 식욕부진,오 심과 구토 순으로 부작용 증상이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서순림(1996), Pasacreta(1997)의 연구에서도 피로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나타나 본 연구 와 일치된 결과를 보였다.본 연구 결과와 차이를 보이는 연구는 양영희(2002)의 위 암환자 연구에서는 부작용 증상 점수는 5점 만점에 1.80점으로 보통 이하였으며,식 욕부진이 가장 심한 부작용으로 나타났으며 오심과 구토는 약하다고 하였다.또 다 른 위암환자 연구(김미진,2007)에서는 탈모,식욕부진,입맛 변화,피로,허약감,오 심의 순으로 나타나 부작용의 종류는 비슷하나 발생정도는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 는 것을 알 수 있다.

증상관리행위 정도는 평균 2.00±.87점으로 중간이하 수준이며,증상관리행위 정도 가 가장 높았던 증상은 피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그 다음으로 오심과 구토,식욕 부진 순으로 증상관리행위 정도가 나타났다.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위장관암환자에 게 피로는 치료과정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반응의 하나로 피로를 조절하기 위한 간 호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와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여성생식기 암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도영숙(2007)의 연구에서는 평균 3.32점이었으며 탈모가 3.9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그 다음으로 피로와 감염예방 순이었고,여성암환자 94명을 대상으 로 한 김숙경(2004)의 연구에서는 평균 3.48점이었으며 감염예방이 4.11점으로 가장 높았고,다음으로 피로,탈모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본 연구에 비해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여성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된 다.

암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김혜진(2005)의 연구에서 자가 간호수행 정도는 59 점 만점에 평균 16.4점으로 낮았으며,피로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식욕부진과 불안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다른 도구를 사용하여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신은영(2002)의 연구 에서는 본 연구와 마찬가지로 증상관리를 가장 잘하는 증상으로 피로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94점 만점에 74.9점으로 높았다.이는 혈액암 환자들은 치료기간이 길고 입·퇴원이 잦아 자가 간호의 중요성을 환자 스스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 다.본 연구 결과와 차이를 보이는 연구를 살펴보면 오지현(2003)의 연구에서는 오 심,외모변화,식욕부진 순으로 부작용이 심하였으며,식욕부진과 설사시의 증상간 호행위가 가장 높았다.이는 치료에 사용되는 항암제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부작 용에 대한 증상관리행위가 연구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대상자의 증상관리행위 정도는 비교적 낮음을 알 수 있었다.이는 항암화 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이 약물 투여기간뿐만 아니라 다음 항암화학요법을 받기 위 해 재입원하기 전까지도 지속되어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서 적극적으로 증상관리행위를 수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또한 항암화학요법 부작용을 경험하면서 스스로 이겨내려는 노력을 하기보다는 주변사람들의 도움에 의존하려는 경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증상관리행위가 낮은 원인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증상관리 행위에 대한 중요성 을 인식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에 대한 증상관리를 스스로

잘 수행하고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간호중재와 교육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삶의 질 정도를 살펴보면 대상자의 전반적 삶의 질 영역 점수는 평

본 연구에서 삶의 질 정도를 살펴보면 대상자의 전반적 삶의 질 영역 점수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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