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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6조2천억원

문서에서 소매유통시장의 현황과 시사점 (페이지 30-44)

* 자료: 통계청

<그림 22> 고용규모별 개인슈퍼 매출액 <그림 23> 고용규모별 대형슈퍼 매출액

* 자료: 통계청

<표 11> 슈퍼마켓 매출액

(단위: 조 원, %)

  대형슈퍼마켓 개인슈퍼마켓 기타슈퍼마켓 총계

2005 10.99(58.13) 7.45(39.40) 0.47(2.47)

18.91 (A) 16.37 (A) 0.76 (A) 2.17

2006 12.38(63.15) 6.64(34.14) 0.53(2.71)

19.45 (A) 17.24 (A) 0.68 (A) 2.17

2007 13.36(62.83) 7.19(33.82) 0.71(3.35)

21.27 (A) 18.72 (A) 0.79 (A) 2.55

2008 15.64(64.84) 7.71(31.99) 0.76(3.17)

24.12 (A) 19.40 (A) 0.88 (A) 2.12

2009 17.59(65.68) 8.11(30.28) 1.08(4.05)

26.78 (A) 20.45) (A) 0.97 (A) 3.81

2010 19.83(65.32) 8.98(29.59) 1.55(5.09)

30.36 (A) 23.77 (A) 1.13 (A) 4.93

2011 22.31(66.54) 9.42(28.09) 1.80(5.37)

33.54 (A) 26.96 (A) 1.24 (A) 5.40

2012 23.76(66.25) 9.96(27.77) 2.14(5.97)

35.87 (A) 26.27 (A) 1.36 (A) 5.79

2013 24.40(65.83) 10.32(27.86) 2.34(6.31)

37.07 (A) 27.53 (A) 1.43 (A) 6.31

2014 25.87(67.31) 10.06(26.19) 2.50(6.50)

38.43 (A) 26.81 (A) 1.45 (A) 6.59

2015 32.84(71.03) 10.20(22.06) 3.20(6.91)

46.23 (A) 30.41 (A) 1.58 (A) 7.83

* 자료: 통계청

* 괄호 안은 전체 슈퍼마켓 시장의 점유율, (A)는 평균 매출액을 의미함.

출점과 폐점 업체 숫자로 본 슈퍼마켓 시장의 생산성 향상

슈퍼마켓 시장의 경우 사업체 변화의 폭이 큰 편임. <그림 24>에 따르 면 개인슈퍼마켓은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대형슈퍼마켓의 숫 자는 증가하고 있음.

<그림 25>는 주요 대형슈퍼마켓의 출점과 폐점 추이를 나타내고 있음.

대형슈퍼마켓 시장은 2006~2016년 사이 20~140여개의 업체가 새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평균 10여개 업체가 매년 시장에서 퇴출됐음.

최현경, 전현배, 이윤수(2014)에 따르면 서비스업의 경우 활발한 진입과 퇴출이 생산성 향상의 주된 요인이 될 수 있음. 생산성이 높은 신규 사 업체의 진입과 생산성이 낮은 사업체가 도태되는 과정에서 생산성 향상 이 가능함.1)

슈퍼마켓 시장은 영세한 개인슈퍼마켓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고용, 매출 액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은 대형슈퍼마켓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생산 성 향상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실제 슈퍼마켓 시장 전 체의 매출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소매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음.

<그림 24> 슈퍼마켓 사업체 수 변화 추이

‐6,000

‐5,000

‐4,000

‐3,000

‐2,000

‐1,000 0 1,000 2,00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대형슈퍼 개인슈퍼 기타슈퍼

* 자료: 통계청

1) 최현경, 전현배, 이윤수, 기업의 진입퇴출이 서비스산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분석, 산업연구원 연구보

<그림 25> 대형슈퍼마켓 주요 2개사의 출점 폐점 현황

(단위: 개)

‐60 

‐40 

‐20 

‐ 20  40  60  80  100  120  140  16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출점 폐점 순증

* 자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4. 편의점

편의점 사업체 수와 매출액 모두 증가 추세

편의점은 대도시의 역세권 주변, 도로 변 등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 위치하며, 24시간 생필품과 식음료를 판매하고 있음. 늘어난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이 소량의 제품을 가까운 거리에서 구매할 수 있어 유통업 중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국내에는 1989년 세븐일레븐이 시 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는 GS25, CU, 미니스토어 등의 업체들이 경쟁 하고 있음.

2015년 편의점 업체는 총 3만 1,200개를 기록함. 2005년 이후 매년 평균 2천개 이상 증가하고 있음.

매출액도 2005년 3조 6천억 원이었는데, 2015년 16조 7천억 원으로 4배 이상 성장했음. 2015년 기준으로 전체 소매시장 매출액의 4.36%를 차지하고 있음.

편의점 성장 요인의 핵심은 가구수 변화

편의점의 성장세는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인구구성의 변화에서도 찾을 수 있음. 고령화와 취업난 등으로 혼인연령이 늦어지면서 2015년 기준 으로 1인가구의 비중이 전체 가구의 27.24%에 달함.

출점규제, 영업시간규제를 받고 있는 대형마트나 대형슈퍼마켓와 달리 규제를 받지 않고 있어 비교적 시장진입이 쉬운 측면이 있음. 특히 대형 마트의 의무휴업은 편의점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임.

2015년 인상된 담배가격이 편의점의 매출안정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도 있음.2) 즉석식품, 편의점 자체 PB상품의 인기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됨.

<표 12> 연도별 편의점 현황

사업체

매출액 (조 원)

매출비중 (%)

매출 증가율

(%)

매장당 매출액 (천만 원)

종업원 수(명)

종업원 수 비중

(%)

2005 8,521 3.65 1.87 - 42.78 35,536 2.42

2006 9,847 4.68 2.27 28.39 47.53 37,607 2.44

2007 11,917 5.61 2.54 19.83 47.06 46,411 3.01

2008 13,609 6.57 2.75 17.20 48.30 53,486 3.48

2009 15,071 7.31 2.88 11.27 48.53 59,742 3.83

2010 17,919 7.88 2.64 7.68 43.95 69,178 4.45

2011 21,879 9.24 2.80 17.31 42.23 83,826 5.24

2012 24,822 10.49 3.08 13.55 42.26 94,496 5.71

2013 25,441 11.08 3.21 5.57 43.53 97,478 5.79

2014 26,874 12.06 3.41 8.88 44.87 102,235 5.95

2015 31,203 16.70 4.36 38.50 53.52 123,205 7.01

* 자료: 통계청

출점과 폐점이 활발한 편의점 시장

출점과 폐점이 활발하며, 평균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음. 2015년 4123개 의 업체가 시장에 진출했으며, 1149개가 폐점했으며, 2015년의 평균 매출액은 5억 3천만 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음.

자영업자들이 중심인 개인슈퍼마켓이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기업형슈퍼 마켓으로 전환되거나 규모가 비슷한 편의점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도 분석할 수 있음.

<그림 28>은 편의점 시장의 출점과 폐점의 수치를 나타냄. 2006년 이 후 매년 폐점 숫자보다 출점 숫자가 높아 사업체 수는 순증가하고 있음.

2016년 기준으로 출점 수는 5,116개, 폐점 수는 1,499개로 전년대비 3,617개의 사업체가 증가했음.

<그림 26> 편의점 매출액과 매출증가율

(단위: 조 원, %)

0 5 10 15 20 25 30 35 40 45

0  2  4  6  8  10  12  14  16  18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매출액(좌) 매출액 증가율(우)

* 자료: 통계청

<그림 27> 1인 가구 비중

(단위: %)

15  17  19  21  23  25  27  2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 자료: 통계청

<그림 28> 편의점 출점 및 폐점 수 추이

(단위: 개)

‐3,000

‐2,000

‐1,000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출점 수

폐점 수

순증

5. 무점포소매업

IT기술발전으로 인터넷쇼핑은 양적․질적 성장 중

무점포소매업에는 인터넷쇼핑, 홈쇼핑, 기타 자동판매기, 계약배달, 방문 판매 등을 포함하고 있음.

IT 기술의 발전의 영향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급됐고, 이를 기반으 로 인터넷쇼핑은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의 형태로 의류, 잡화에서부터 식음료까지 거래의 영역을 넓히고 있음.

전체 무점포소매업의 매출액은 2015년 기준으로 35조 8천억 원이며 이 중 64%인 23조 원이 인터넷쇼핑 매출액임. 홈쇼핑은 4조 7천억 원으로 전체 무점포소매업 중 13%를 차지함.

<표 13> 연도별 무점포소매업 현황

매장 수 매출액

(조 원)

매출 비중(%)

매출 증가율

(%)

평균 매출 (천만 원)

종사자 수(명)

종사자 비중(%)

2005 12,906 15.30 7.83 - 118.51 163,055 11.10

2006 14,589 14.19 6.88 -17.95 97.24 193,466 12.56 2007 15,399 14.31 6.49 -4.47 92.90 189,036 12.25 2008 15,835 14.80 6.20 0.64 93.49 186,423 12.14 2009 16,903 16.00 6.31 1.22 94.63 190,489 12.21 2010 17,248 22.55 7.56 38.17 130.75 189,801 12.22 2011 19,176 25.54 7.73 1.85 133.17 195,376 12.21 2012 21,008 28.59 8.40 2.21 136.11 199,520 12.05 2013 20,622 29.47 8.53 4.98 142.89 189,533 11.25 2014 22,124 31.51 8.91 -0.34 142.41 201,349 11.71 2015 22,750 35.80 9.34 10.50 157.37 199,405 11.34

*자료: 통계청

<표 14> 연도별 무점포소매업 현황

사업체 수 매출액 종업원 수

2005

12,906 15.30(7.83) 16.31(11.10)

(A) 1,348 (A) 2.71 (A) 0.99

(B) 321 (B) 5.74 (B) 0.59

2006

14,589 14.19(6.88) 19.35(12.56)

(A) 2,260 (A) 3.75 (A) 1.36

(B) 376 (B) 2.46 (B) 0.60

2007

15,399 14.31(6.49) 18.90(12.25)

(A) 2,825 (A) 4,51 (A) 1.71

(B) 443 (B) 2.32 (B) 0.62

2008

15,835 14.80(6.20) 18.64(12.14)

(A) 3,625 (A) 5.32 (A) 2.03

(B) 372 (B) 2.56 (B) 0.52

2009

16,903 16.00(6.31) 19.05(12.21)

(A) 4,572 (A) 6.50 (A) 2.48

(B) 394 (B) 2.96 (B) 0.62

2010

17,248 22.55(7.56) 18.98(12.22)

(A) 5,439 (A) 11.31 (A) 2.84

(B) 360 (B) 3.92 (B) 0.67

2011

19,176 25.54(7.73) 19.54(12.21)

(A) 6,815 (A) 13.22 (A) 3.19

(B) 407 (B) 4.42 (B) 0.59

2012

21,008 28.59(8.40) 19.95(12.05)

(A) 8,363 (A) 15.74 (A) 3.63

(B) 460 (B) 4.85 (B) 0.38

2013

20,622 29.47(8.53) 18.95(11.25)

(A) 8,865 (A) 17.51 (A) 4.21

(B) 353 (B) 4.26 (B) 0.48

2014

22,124 31.51(8.91) 20.13(11.71)

(A) 10,618 (A) 19.88 (A) 5.13

(B) 340 (B) 4.53 (B) 0.53

2015

22,750 35.80(9.34) 19.94(11.34)

(A) 12,309 (A) 23.01 (A) 6.11

(B) 364 (B) 4.79 (B) 0.58

* 자료: 통계청

** 괄호안은 전체 소매유통업에서의 비중

** A는 2008 한국표준산업분류의 ‘전자상거래업(인터넷쇼핑)’, B는 ‘기타통신판

인터넷쇼핑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인터넷쇼핑은 양적, 질적 성장을 하고 있음. 사업체 수와 매출액 모두 10배 이상 증가했음. 2005년 사업체 수는 1,348개였으나 2015년 12,309개를 기록함. 매출액은 2조 7천억 원 수준이었으나 2015년 23 조 원을 기록함.

인터넷쇼핑의 2015년 평균매출액은 18억 6천만 원임.

홈쇼핑의 평균매출액은 131억 7천만 원임.

홈쇼핑은 면세점과 같이 허가제 사업으로 전 기간 동안 300여개 사업체 가 영업을 하고 있음. 홈쇼핑 7개 사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쇼핑, 아임쇼핑, 홈앤쇼핑)와 T커머스 10개 사 등이 포 함되어 있음.

전제 무점포소매업에서 홈쇼핑이 차지하는 매출비중은 2015년 기준으로 13.39%이며, 업체당 평균매출액은 131억 7천만 원을 기록함.

<표 29> 무점포 소매업 사업체 수

(단위: 개)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기타 홈쇼핑 인터넷쇼핑

* 자료: 통계청

<그림 30> 무점포소매업 매출액과 매출증가율

(단위: 조 원, %)

‐30

‐20

‐10 0 10 20 30 40 50

‐20 

‐10  10  20  30  40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기타 홈쇼핑 인터넷쇼핑 매출액증가 율(우)

* 자료: 통계청

<그림 31> 무점포소매업 평균매출액

(단위: 억 원)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0 

인터넷쇼핑

홈쇼핑

기타

Ⅳ Ⅳ

소매유통시장 변화의 의미와 시사점

소매유통시장은 대형유통업체와 자영업 시장으로 양분됨.

국내 소매유통시장은 대형유통업체들이 운영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슈 퍼마켓, 편의점과 자영업자들이 중심이 되는 소규모 슈퍼마켓, 전문소매 점, 인터넷의 보급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인터넷쇼핑, 홈쇼핑 등 의 무점포소매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1996년 유통산업 개방 이후 국내 업체들이 도산하고 외국 유통업체에 편입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2005년~2015년 국내 소매유통업은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대형유통업체에서 근거리 소형매장, 인터넷쇼핑으로 소비자 선호 변화 2010년 이후 대형유통업체가 전체 소매유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

고 있음. 백화점은 2005년 전체 소매유통업의 8.9%를 기록했으나 2015년 4.25%로 낮아짐. 대형마트는 2009년 13.08%를 차지했으나 2010년부터 점유율이 낮아져 2015년 10.23%를 기록함.

반면 슈퍼마켓과 편의점, 인터넷쇼핑의 사업체와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 음. 대형매장 중심에서 소형매장, 근거리 쇼핑, 온라인을 통한 인터넷쇼 핑으로 소비자들의 선호가 이동하고 있음.

늘어난 1인 가구와 변화하는 쇼핑패턴

대형매장에서 소형매장으로 소비자들의 선호가 바뀌게 된 주요 원인은 인구구성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음. 국내 가구원수 통계에 따르면 4인 가구의 비중이 줄고, 1인 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

고령화와 취업난 등으로 혼인연령이 늦어져 1인 가구의 비중이 25%를 웃돌게 되면서 소비패턴에도 큰 변화를 가져옴. 1인가구는 자동차를 이 용한 대량구매 보다는 근거리에서 소량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 로 해석됨. 집근처의 소형매장인 슈퍼마켓, 편의점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음.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규제가 소형유통업체 진출을 촉진

2012년 이후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 의무 휴업일, 신규출점 제한 등 의 규제정책이 등장하자 기업형슈퍼마켓의 시장진출이 활발해지며 슈퍼 마켓이 대형화, 기업화 되는 경향이 생김.

가 등장하자 비슷한 규모의 편의점에 대한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음.

그 결과 자영업자들인 개인슈퍼마켓이 대형슈퍼마켓이나 편의점으로 전 환돼 슈퍼마켓과 편의점의 양적, 질적 성장이 계속되고 있음.

활발한 시장 진출과 퇴출로 생산성 증가를 꾀하는 소매유통시장

개인슈퍼마켓은 전체 슈퍼마켓 사업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매출액은 20%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영세함.

소형유통업체 시장이 증가하면서 개인슈퍼마켓이 대형, 기업형 슈퍼마켓 과 편의점으로 전환되고 있음.

생산성이 낮은 개인슈퍼마켓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고용, 매출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대형슈퍼마켓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소매유통시장의 생산 성이 향상되고 있음.

유통시장 발전을 위해서 규제보다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이 필요 정부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유통시장에 대한 규제책을 연

이어 내놓음.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화3)하는 한편, 편의점의 신규출점 제한 및 심야영업을 제한4)하는 규제를 새롭게 마련하고 있음. 또한 대형마트 에만 적용되던 의무휴업일을 복합쇼핑몰에도 확대적용하는 유통산업발 전법 개정안도 발의된 상태임.

그러나 유통규제가 소상공인이나 골목상권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 지 못하고 있음.5) 소비자들은 편리성, 가격경쟁력을 중심으로 선택하고 있기 때문임.

이미 아마존과 같은 해외유통업체들은 로봇을 이용해 물류센터와 매장 을 운영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음.

국내 유통시장도 이러한 기술의 변화에 발맞춰 자본을 투자하고, 생산성 을 높일 수 있는 방향의 정책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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