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결론 및 제언

문서에서 저작자표시 (페이지 32-40)

C. 일반적 특성 및 교육훈련관련 요인에 따른 치매지식점수

Ⅵ.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 사연구이다.

조사 대상자는 입학수준과 규모가 유사한 2개의 4년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1~4학 년 학생 148명을 임의표집하였다. 치매 지식 측정도구는 서울시 치매센터에서 개발되 어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치매지식 설문도구 12문항을 사용하였다(서울시치매센 터, 2011).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도구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0.31이었다. 판별타당 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일반인구 집단 대상 치매지식 점수와 본 연구대상의 치매지식 점수를 비교한 결과, 일반인구 집단 대상에서 치매 지식점수는 평균 9.00점, 본 연구대 상 치매 지식점수는 평균 10.30점으로 치매지식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 판 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1).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교육 훈련 요인은 다음과 같다. 평균 연령은 21.01 세(표준편차: 1.53)였고, 간호학과의 특성상 여자가 126명(85.1)으로 남자에 비해 많았 다.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가 63명(42.6%), 임상실습 중 치매환자를 돌본 경험이 있는 경우가 62명(41.9%)으로 교육경험과 임상실습 중 치매환자를 돌본 경험이 없는 경우가 85명(57.4)으로 많았다.

2) 치매지식 점수는 총 12점 만점에 평균 10.26점(표준편차 1.24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치매지식 점수는 1학년 9.26점(표준편차 1.15점), 2학년 10.0점(표준편차 1.32점), 3학년 10.49점(표준편차 1.23점), 4학년 10.91점(표준편차 0.89)점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다(F=7.956, p<.001). 치매에 대한 교육경험이 있을수록(p=.006), 치매가족이 있는 경우(p=.036), 임상실습 중 치매환자를 간호한 경험 이 있을수록(p<.001), 치매지식 정보가 있을수록(p=.024) 치매 지식점수가 유의하게 높 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 대상자를 일개 도의 일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의 표집 하였기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간호대학생이나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지식을 측정하기 위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한국어판 설문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에서 치매 지식 점 수는 치매교육을 받은 경우, 치매지식 정보가 있는 경우, 그리고 임상실습에서 치매 환 자를 간호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따라서 고령인구의 증 가와 치매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간호대학생들의 치매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 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임상실습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필요가 있다.

23

-참고문헌

[1] 강희영, 채명정, 서희숙, 양경미. 간호학생을 위한 치매교육프로그램의 효과.

한국간호교육학회지. 2013;19(1):69-77.

[2] 공은희, 정영순. 일반 재가노인을 위한 치매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지역사회간호학 회지. 2011;22(3):252-261.

[3] 김정선, 김계하, 김미희, 김현숙. 간호사의 노인간호에 대한 지식과 실무교육 요구 도. 노인간호학회지. 2010;12(2):177-189.

[4] 권병인. 대학생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 연구. 청주대학교 사회복 지·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5] 김숙희.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지각된 서비스 요구. 우석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3.

[6] 문기내, 배항선. 중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 및 학교보건교육의 필요성. 한국 학교보건교육학회지. 2007;8(2):19-34.

[7] 박종한, 조성완. 치매의 원인별 분류 및 역학. 노인정신의학회지. 1997;1(1):16-22.

[8] 박혜정. 요양병원 치매환자 가족을 둔 노인과 일반노인의 치매관련불안, 지식 및 건강증진행위 비교. 인하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1.

[9] 방현령. 가정봉사원의 치매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연구. 가톨 릭대학교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10] 배윤조. 치매노인에 대한 간병인의 지식, 태도와 간병활동.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11] 법제처. 치매관리법; 2012. http://www.law.go.kr/

[12] 보건복지부. 치매종합관리대책; 2008. http://www.mw.go.kr/

[13] 보건복지부. 치매유병률; 2012. http://www.mw.go.kr/

[14]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질병분류(ICD-10); 2007.

http://apps.who.int/classifications/apps/icd/icd10online2007/

[15] 서울특별시 치매센터: 2011. http://www.seouldementia.or.kr/

[16] 성미라, 이명선, 이동영, 장혜영. 재가 치매 노인환자를 돌보는 가족원의 극복 경험. 대 한간호학회지. 2013;43(3):389-398.

http://dx.doi.org/10.4040/jkan.2013.43.3.389

[17] 양경미.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의 효과. 한양대학교 간호 정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1.

[18] 오미자. 한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정책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19] 윤은숙. 노인간호학 개설현황 및 교과과정 조사연구 - 4년제 간호학과를 중심으로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2008;14(2):188-194.

[20] 이연희. 일 지역 예비노인의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전북대학교대학 원 석사학위논문; 2012.

[21] 이영휘, 우선미. 저소득층 중년여성의 치매지식, 태도, 자기효능과 예방행위와의 관계연구. 성인간호학회지. 2009;21(6):617-627.

[22] 이윤희. 중장년층의 치매에 대한 인식정도와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 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1.

[23] 이인자. 일반노인의 치매지식정도 조사연구. 한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1.

[24] 이준우. 대학교 3학년의 치매 인식과 보건교육 요구도: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비 교. 한국학교보건교육학회지. 2009;10(1):35~46.

[25] 조현오. 한국 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정책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9.

[26] 청년의사 신문: 2013. http://www.docdocdoc.co.kr/news/

[27] 최정숙. 치매노인 가족의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 교 도시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28] 최진.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에대한 노인들의 수용도 조사 연구. 단국대학교 행정법무

25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

[29] 통계청. 고령자통계; 2013. http://kostat.go.kr/

[30] 한순영. 일개 시 장 노년층의 치매에 대한 인지도.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 문; 2009.

[31] 황희숙. 노인의 치매에 대한 인식정도와 생활 만족도에 관한 연구. 계명대학교 여 성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8.

[32] 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 Dementia Statistics; 2010.

http://www.alz.co.uk/research/statistics

[33] Carpenter BD, Balsis S, Otilingam PG, Hanson PK, Gatz M. The Alzheimer's Disease Knowledge Scale: Development and Psychometric Properties.

Gerontologist. 2009;49(2):236-47. http://dx.doi.org/10.1093/geront/gnp023

[34] De Nooijer J, Lecher L, De Vries H. Early detection of cancer: knowledge and behavior among Dutch adults. Cancer detection and prevention.

2002;26(5):362-369.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journal/0361090X.

[35] Jorm AF, Deer KB, Burgess NM. Projecitons of future numbers of dementia cases in Australia with and without prevention. The Australian and New Zealand journal of psychiatry. 2005;39(11-12):959-63.

http://informahealthcare.com/anp.

[36] Mohsen Tavakol, Reg Dennick. Making sense of Cronbach's alpha.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Education. 2011;2:53-55.

[37] Prince M, Bryce R, Albanese E, Wimo A, Ribeiro W, Ferri C.P et al. The global prevalence of dement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Alzheimer's & dementia : the journal of the Alzheimer's Association.

2013;9(1):63-75.

http://dx.doi.org/10.1016/j.jalz.2012.11.007

[38] Saad K. Dementia awareness start in school. Nursing times. 2012;108(43):

23-29.

[39] Scerri A, Scerri C. Nursing students'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s dementia —Aquestionnaire survey. Nurse education today. 2013;33(9): 962-8.

http://dx.doi.org/10.1016/j.nedt.2012.11.001

[40] Sheikh I, Ogden J. The role of knowledge and beliefs in help seeking behavior for cancer: a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pproach. Patient education and counseling. 1998;35(1):35-42. http://dx.doi.org/10.1016/S0738-3991(98)00081-0 [41] Smyth W, Fielding E, Beattie E, Gardner A, Moyle W, Franklin S, Hines S,

MacAndrew M et al. survey-based study of knowledge of Alzheimer's disease among health care staff. BMC geriatrics. 2013;2(13):2.

http://dx.doi.org/10.1186/1471-2318-13-2

[42] Werner P. Knowledge about symptoms of Alzheimer's disease: correlates and relationship to help-seeking behavior. International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2003;18(11):1029-36. http://dx.doi.org/10.1002/gps.1011

[43] YouGov. Are you worried about dementia? London: YouGov; 2012.

http://research.yougov.co.uk/news/2012/05/22/are-you-worried-about-dementia/

27

-안녕하십니까? 저는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신정하입 니다.

본 설문은 간호대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정도를 파악하여 실무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간호 대학생의 치매지식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향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치매교 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석사 논문의 연구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작성 된 것입니다.

귀하의 소중한 답변은 향후 간호대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치매교육 프로그램개발 에 필요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본 설문은 일반적 특성을 포함하여 총21문항으로 5분 정도 소요됩니다.

귀하께서 응답하신 내용은, 무기명으로 처리되어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사생활을 침 해하는 경우는 결코 없을 것이며, 수집된 자료는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통계분석 이후에는 완전 폐기처분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위 설명을 읽고, 본 설문지에 응답하시기로 동의하신다면, 아래의 서명을 해주시고, 설 문지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3년 월 일 이름: (서명)

본 연구의 자료수집 요청에 응하여 설문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록>

설문지

서면동의서

내 용 참 거짓 1. 치매는 노인이 되면 누구나 걸린다.

2.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3. 뇌졸중(중풍) 때문에 치매가 생길 수 있다.

4. 치매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5. 오래 전 일을 잘 기억하고 있으면 치매가 아니다.

6. 치매에 걸리면 성격이 변할 수 있다.

7. 이상한 행동을 보여야 치매로 볼 수 있다.

8. 완치 가능한 치매가 있다.

9. 치매에는 약물치료가 도움이 된다.

10.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치매 위험이 낮아진다.

11. 치매에 걸리면 가족과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12. 치매환자는 판단력이 없으므로 환자에게 따로 설명하지 않 고 간병해도 된다.

Ⅰ. 치매 지식도

다음은 치매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계신지 알아보기 위한 문항입니다. 부담 없이 아시는 대로 해당 칸에 정확하게 ∨표 해 주십시오.

Ⅱ. 일반적 특성

13. 귀하의 성별은?

(1) 남자 (2) 여자

14. 귀하의 연령은? 만( )세

문서에서 저작자표시 (페이지 32-40)

관련 문서